본 연구는 한국과 일본 여자 간호대학생들의 음주행위와 건강증진 생활양식을 파악하고, 과음과 관련있는 건강증진 생활양식을 파악하고자 수행하였다. 연구대상은 한국 간호대학생 304명과 일본 간호대학생 244명이었고, 분석은 건강증진 생활양식 프로파일 II의 차이를 비교했고, 과음과 관련있는 건강증진 생활양식의 하부영역을 분석하였다. 연구 결과 일본학생이 영양습관, 대인관계, 스트레스 관리영역에서 높았고, 영적성장은 한국학생이 높았다. 신체활동은 양국 모두 가장 낮은 점수를 나타냈다. 음주는 한국이 일본에 비해 더 많이, 더 자주 했으며, 과음 여부에 따라 건강증진 생활양식에는 유의한 차이가 없었다. 한국 학생 중 과음의 가능성이 있는 경우는 대인관계점수가 높은 경우와 영적성장점수가 낮은 경우이며, 일본 학생 중에는 건강책임감이 높은 경우였다. 결론적으로 한국에서는 영양습관과 스트레스 관리 교육을, 일본에서는 영적성장영역 강화, 양국 모두 신체활동 영역 강화와 건전한 음주 교육이 필요하다.
본 연구는 한국과 일본 여자 간호대학생들의 음주행위와 건강증진 생활양식을 파악하고, 과음과 관련있는 건강증진 생활양식을 파악하고자 수행하였다. 연구대상은 한국 간호대학생 304명과 일본 간호대학생 244명이었고, 분석은 건강증진 생활양식 프로파일 II의 차이를 비교했고, 과음과 관련있는 건강증진 생활양식의 하부영역을 분석하였다. 연구 결과 일본학생이 영양습관, 대인관계, 스트레스 관리영역에서 높았고, 영적성장은 한국학생이 높았다. 신체활동은 양국 모두 가장 낮은 점수를 나타냈다. 음주는 한국이 일본에 비해 더 많이, 더 자주 했으며, 과음 여부에 따라 건강증진 생활양식에는 유의한 차이가 없었다. 한국 학생 중 과음의 가능성이 있는 경우는 대인관계점수가 높은 경우와 영적성장점수가 낮은 경우이며, 일본 학생 중에는 건강책임감이 높은 경우였다. 결론적으로 한국에서는 영양습관과 스트레스 관리 교육을, 일본에서는 영적성장영역 강화, 양국 모두 신체활동 영역 강화와 건전한 음주 교육이 필요하다.
This study aimed to compare the drinking behavior and health promoting lifestyle between Korean (n=304) and Japanese (n=244) female nursing students. The average score of health promoting lifestyle was statistically significant different after controlling covariables between the two countries. Spiri...
This study aimed to compare the drinking behavior and health promoting lifestyle between Korean (n=304) and Japanese (n=244) female nursing students. The average score of health promoting lifestyle was statistically significant different after controlling covariables between the two countries. Spiritual growth of Korean was higher, while nutritional habits, interpersonal relationship and stress management of Japanese were higher. The frequency and amount of drinking, and the number of heavy drinkers of Korean were more than that of Japanese. The probability to be heavy drinkers in Korea was higher in interpersonal relationship and lower in spiritual growth, however the probability to be heavy drinkers in Japan was higher in health responsibility. Health educators need to provide nursing college students health education to improve healthy lifestyle including drinking behaviors.
This study aimed to compare the drinking behavior and health promoting lifestyle between Korean (n=304) and Japanese (n=244) female nursing students. The average score of health promoting lifestyle was statistically significant different after controlling covariables between the two countries. Spiritual growth of Korean was higher, while nutritional habits, interpersonal relationship and stress management of Japanese were higher. The frequency and amount of drinking, and the number of heavy drinkers of Korean were more than that of Japanese. The probability to be heavy drinkers in Korea was higher in interpersonal relationship and lower in spiritual growth, however the probability to be heavy drinkers in Japan was higher in health responsibility. Health educators need to provide nursing college students health education to improve healthy lifestyle including drinking behavio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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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 정의
이전 연구로 한일 간호대학생의 음주여부에 따른 생활습관을 비교한 연구[7]는 있으나, 과음과 건강증진 생활양식의 관련성을 파악한 연구는 없다. 간호대학생의 음주율이 늘고 있고, 건강교육의 방향도 금주 보다는 절주인 상황에서 음주여부 이외에 과음여부에 따른 건강증진 생활양식의 비교를 통해 음주교육과 건강증진 도모를 위한 기초자료를 제시하고자 한다.
본 연구는 건강관리를 주로 학습하는 한국과 일본 간호대학생의 음주행위와 건강증진 생활양식이 차이가 있는 지 파악하고, 과음과 관련있는 건강증진 생활양식을 파악하고자 시도되었다.
본 연구는 한국과 일본 여자 간호대학생들의 음주행위와 건강증진 생활양식을 파악하기 위한 서술적 조사 연구이다.
본 연구의 목적은 양국의 음주행위와 건강증진 생활양식의 차이를 파악하고, 과음과 관련 있는 건강증진 생활양식을 분석하고자 한다. 구체적 목적은 다음과 같다.
가설 설정
본 연구 시작시 가정은 대학생들의 음주율이 높아지고 있는 현 시점에서 과음을 하는 간호대학생들이 다른 건강증진 생활양식 점수도 떨어질 것이라는 것이다. 그런데 양국 모두 과음자의 경우 비과음자와 비교하여 건강증진 생활습관 점수가 더 낮지 않았다.
제안 방법
1) 한국과 일본 간호대학생의 일반적 특성과 음주행위의 차이를 비교한다.
2) 한국과 일본 간호대학생의 건강증진 생활양식을 비교한다.
3) 한국과 일본 간호대학생의 일반적 특징과 음주 행위에 따른 건강증진 생활양식을 비교한다.
4) 한국과 일본 간호대학생 중 비과음자와 비교하여 과음자의 건강증진 생활양식을 파악한다.
기 개발된 건강증진 생활양식도구[14]를 한국어로 번역하고 타당도를 확인한 번역본[17]을 사용하였고, 문항 중 음식물 섭취량 환산 부분은 도구 개발자인 Walker의 허락을 받은 후 수정, 보충하였다. 하부영역은 건강책임감(9문항), 영양습관(9문항), 신체활동(8문항), 대인관계(9문항), 스트레스관리(8문항), 영적성장(9문항)의 6개 영역이며, 건강책임감에는 자신의 건강에 대한 책임을 가지고 필요할 때 전문적인 도움을 받거나 교육을 받는 내용, 영양습관에는 식사형태와 음식선택에 관한 내용이 포함되어 있고, 신체활동에는 규칙적인 운동이행에 대한 내용이 포함되어 있다.
비과음자는 가벼운 음주자와 비음주자를 의미한다. 알코올 량은 각각의 음주 종류에 포함된 알코올 농도와 마신 음주량을 곱하여 계산하였다. 두 가지 주류를 동시에 마신 경우는 각각의 알코올 량을 계산하여 더하였다.
연령, 학년, 학교생활만족도, 음주빈도, 음주량, 하루에 마시는 술의 종류, 함유된 알콜량 등을 관련문헌을 토대로 연구자가 질문내용을 구성하였다. 알코올량을 설문 작성시 기입하게 했으며, 기입하지 않은 경우 대상자가 기록한 음주종류에 따라 절주홍보물[16]을 참고하여 소주는 16%의 순알코올량으로, 맥주는 3.6%, 곡주는 6%, 칵테일은 4%의 순알코올량으로 계산하였다.
연령, 학년, 학교생활만족도, 음주빈도, 음주량, 하루에 마시는 술의 종류, 함유된 알콜량 등을 관련문헌을 토대로 연구자가 질문내용을 구성하였다. 알코올량을 설문 작성시 기입하게 했으며, 기입하지 않은 경우 대상자가 기록한 음주종류에 따라 절주홍보물[16]을 참고하여 소주는 16%의 순알코올량으로, 맥주는 3.
일본과 한국의 간호대학생의 일반적 사항과 음주행위에 유의한 차이가 있었기 때문에 과음자가 비과음자에 비하여 어떠한 건강증진 생활양식을 하는 지를 국가별로 따로 분석하였다. 학년, 연령, 학교만족감을 통제한 후 분석하였을 때 한국의 경우 대인관계 점수가 높아짐에 따라 3.
조사도구는 구조화된 설문지를 이용하였으며, 설문지 내용은 일반적 사항, 음주행위, 건강증진 생활양식 등 3개의 범주로 구분하였다. 한국과 일본 간호대학생에게 설문지의 내용을 동일하게 조사하기 위해 일본어 version은 한국 간호대학생에게 실시할 내용을 한국어와 일본어를 모두 능통하게 하는 전문가가 일본어로 번역하고, 다시 2개 국어를 능통하게 하는 다른 전문가가 역 번역하여 내용을 확인한 후 사용하였다.
조사도구는 구조화된 설문지를 이용하였으며, 설문지 내용은 일반적 사항, 음주행위, 건강증진 생활양식 등 3개의 범주로 구분하였다. 한국과 일본 간호대학생에게 설문지의 내용을 동일하게 조사하기 위해 일본어 version은 한국 간호대학생에게 실시할 내용을 한국어와 일본어를 모두 능통하게 하는 전문가가 일본어로 번역하고, 다시 2개 국어를 능통하게 하는 다른 전문가가 역 번역하여 내용을 확인한 후 사용하였다. 번역이 타당한지를 파악하기 위해 번역자와 역번역자가 작성한 설문지를 1(전혀 타당하지 않음), 2(타당하지 않음), 3(타당함), 4(매우 타담함)점으로 점수화 하여 비교하였고, 두 명의 전문가의 측정점수가 모든 문항에서 3~4점으로 나타나 번역이 타당함을 확인하였다.
대상 데이터
본 연구는 일본의 2개의 간호대학과 한국의 3개 간호 대학에 재학 중인 1학년과 3학년 여학생을 대상으로 임의표출하였다. 전공과목 습득 여부에 따른 차이 비교를 위해 저학년은 전공을 가장 적게 배운 1학년을 대상으로 하였고, 고학년은 한국의 간호대학 2개교가 3년과정이었기 때문에 3학년을 대상으로 선정하였다.
전공과목 습득 여부에 따른 차이 비교를 위해 저학년은 전공을 가장 적게 배운 1학년을 대상으로 하였고, 고학년은 한국의 간호대학 2개교가 3년과정이었기 때문에 3학년을 대상으로 선정하였다. 설문지배부와 수집은 각 대학의 행정부서장의 동의를 얻어, 학생들에게 연구의 목적과 내용 및 설문지 작성법을 설명하고, 자발적인 참여를 원하는 학생을 대상으로 수집하였다. 대상자가 참여를 원하지 않을 때에는 언제든지 철회가 가능하며, 수집되어진 모든 관련 자료들은 익명으로 처리되고, 연구의 목적 외에는 결코 노출되지 않음을 설명한 후 이 사항이 명시된 연구참여 동의서를 작성하도록 하였다.
본 연구는 일본의 2개의 간호대학과 한국의 3개 간호 대학에 재학 중인 1학년과 3학년 여학생을 대상으로 임의표출하였다. 전공과목 습득 여부에 따른 차이 비교를 위해 저학년은 전공을 가장 적게 배운 1학년을 대상으로 하였고, 고학년은 한국의 간호대학 2개교가 3년과정이었기 때문에 3학년을 대상으로 선정하였다. 설문지배부와 수집은 각 대학의 행정부서장의 동의를 얻어, 학생들에게 연구의 목적과 내용 및 설문지 작성법을 설명하고, 자발적인 참여를 원하는 학생을 대상으로 수집하였다.
35(small~medium)의 effect size일 때 각각의 대상자 수가 214명씩으로 산출되었고, 본 연구에서는 한국 대상자는 304명이고 일본 대상자는 244명으로, 산출된 대상자수를 만족하였다. 한국 대상자는 설문지 320부를 배포하였고, 불성실한 응답자 16명을 제외하고 304명의 자료를 분석하였고, 일본 대상자는 250부 배포하였고 6명의 불성실한 응답을 제외한 후 244명의 자료를 분석하였다.
데이터처리
일반적 특성과 음주행위에 따른 양국의 건강증진 생활양식 비교는 항목별로 국가간 비교를 independent t-test로, 국가별 항목의 비교는 independent t-test 또는 ANOVA와 Duncan 방법으로 사후분석을 실시했다. 국가별 과음에 영향 미치는 건강증진 생활양식의 파악은 나이, 학년, 학교생활만족도를 통제하고 건강증진 생활양식의 하부영역을 독립변수로 한 후, 종속변수는 음주량에 따라 경한과음자와 비음주자를 합쳐서 비과음자(0), 알콜량 40그램 이상 마시는 자를 과음자(1)로 구분하여 multiple logistic regression으로 분석하였다.
대상자가 참여를 원하지 않을 때에는 언제든지 철회가 가능하며, 수집되어진 모든 관련 자료들은 익명으로 처리되고, 연구의 목적 외에는 결코 노출되지 않음을 설명한 후 이 사항이 명시된 연구참여 동의서를 작성하도록 하였다. 대상자 수는 G Power 3.0.[15]을 이용하여 independent t-test 분석시 필요한 대상자수를 산출하였다. 양측검정, α error 는 0.
양국의 일반적 특성과 음주행위 차이는 χ2-test로 분석하였고, 국가별 건강증진 생활양식 비교는 일반적 특성과 음주관련 특성에서 두 국가간 차이를 보인 나이, 학년, 학교만족감, 음주빈도, 음주량 등을 통제변수로 ANCOVA를 실시했다.
일반적 특성과 음주행위에 따른 양국의 건강증진 생활양식 비교는 항목별로 국가간 비교를 independent t-test로, 국가별 항목의 비교는 independent t-test 또는 ANOVA와 Duncan 방법으로 사후분석을 실시했다. 국가별 과음에 영향 미치는 건강증진 생활양식의 파악은 나이, 학년, 학교생활만족도를 통제하고 건강증진 생활양식의 하부영역을 독립변수로 한 후, 종속변수는 음주량에 따라 경한과음자와 비음주자를 합쳐서 비과음자(0), 알콜량 40그램 이상 마시는 자를 과음자(1)로 구분하여 multiple logistic regression으로 분석하였다.
성능/효과
1회 알코올량 40그램 이상을 마신 과음자는 한국 학생은 58.6%인데 반해, 일본 학생은 16.0% 이었고, 두 군간 알코올 소비량 정도는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x2=108.789, p<.001).
각 국의 과음여부에 영향 미치는 건강증진 생활양식의 하부요인을 조사한 결과 한국은 대인관계 점수가 높아짐에 따라 3.075배 과음자에 속할 가능성을 보였다. 이는 사교활동을 중요하게 생각하는 학생이 중요치 않게 생각하는 학생과 비교하여 2.
각 항목별 양국을 비교했을 때 연령별, 학년별, 음주 종류별 양국 학생의 건강증진 생활양식은 차이가 없었고, 학교생활만족도, 주당음주빈도와 과음여부별로 차이를 보였다. 학교만족도에서 ‘만족’인 학생의 경우 두 나라간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t=-2.
건강증진 생활양식은 나이, 학년, 학교만족감, 음주빈도, 음주량 등을 통제한 후 공변량분석한 결과, 전체평균은 한국은 2.46±0.36 점이고, 일본은 2.49±0.31점으로 일본이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높았다(F=6.895, p=.009).
한국과 일본 간호대학생에게 설문지의 내용을 동일하게 조사하기 위해 일본어 version은 한국 간호대학생에게 실시할 내용을 한국어와 일본어를 모두 능통하게 하는 전문가가 일본어로 번역하고, 다시 2개 국어를 능통하게 하는 다른 전문가가 역 번역하여 내용을 확인한 후 사용하였다. 번역이 타당한지를 파악하기 위해 번역자와 역번역자가 작성한 설문지를 1(전혀 타당하지 않음), 2(타당하지 않음), 3(타당함), 4(매우 타담함)점으로 점수화 하여 비교하였고, 두 명의 전문가의 측정점수가 모든 문항에서 3~4점으로 나타나 번역이 타당함을 확인하였다.
본 연구 결과 한국, 일본의 간호대학생들의 건강증진 생활양식 하부영역에서 각각 다른 양상을 띠어서 일본이 영양습관, 대인관계, 스트레스 관리영역에서 높았고, 영적성장은 한국이 높았다. 신체활동은 양국 모두 가장 낮은 점수를 나타냈다.
양측검정, α error 는 0.05, power는 0.95, 0.35(small~medium)의 effect size일 때 각각의 대상자 수가 214명씩으로 산출되었고, 본 연구에서는 한국 대상자는 304명이고 일본 대상자는 244명으로, 산출된 대상자수를 만족하였다.
총 52개 문항, Likert 4점 척도(1=“전혀 하지 않음”, 2=“가끔 함”, 3=“자주 함”, 4=“일상적으로 함”)로 측정하였으며, 점수가 높을수록 건강증진 생활양식이 잘 수행됨을 의미한다.
후속연구
결론적으로 한국에서는 대학생 절주교육을 철저히 할 필요가 있고, 양국 모두 신체활동 영역이 낮은 점수를 보였고, 한국은 일본에 비하여 영양습관과 스트레스 관리 점수가 낮았으므로 이에 대한 구체적인 중재 전략을 세울 필요가 있다. 한편, 한일 양국의 간호대학생 과음은 건강증진 생활양식을 방해하는 것이 아니고, 단지 활발한 대인관계의 형태가 과음으로 나타나는 것으로 보여지며, 이에 교우들과의 친밀감의 표출을 건전한 방향으로 해결할 수 있는 분위기 조성이 필요하다.
173배 과음의 가능성이 있었는데, 신앙심의 정도가 낮을 수록 음주문제가 높았던 결과[26]로 보아, 이는 종교를 가지고 있는가와 관련이 있을 것으로 생각된다. 본 연구에서는 종교여부를 조사하지 못했는데 일반적으로 기독교는 금주를 권하고 있으므로, 종교와 음주와의 관련성을 보는 내용을 추후연구에서 고려해 볼 필요가 있다.
본 연구의 제한점은 대상자가 한국의 경우 서울에 있는 3개 대학에서 자료수집을 했지만, 일본의 경우 쿠슈에 있는 2개 대학 중 1개는 준도시에 있는 대학으로 학교주변 어울림 환경과 문화의 차이가 음주행위 결과에 영향을 미쳤을 것이다. 또한 일반적 사항에서 중요하게 고려해야 할 종교에 대해 조사하지 않아 본 변수에 포함된 영적성장 부분에 대한 설명에 어려움이 있었고, 일부 간호대학생을 편의 표출하였기 때문에 전체 간호대학생에게 일반화하기에는 어려움이 있다.
스트레스 관리 점수는 한국 학생이 일본과 중국[21]학생과 비교하여 가장 낮았다. 스트레스관리를 잘하는 한국의 보건계열 대학생이 자존감이 높았는데[22] 본 한국 학생들은 스트레스 자체가 높을 수도 있고, 스스로 스트레스에 대처하는 기술을 잘 활용하지 못하고 있을 수도 있고, 자존감이 저하되어 있을 수도 있으므로 추후연구를 통해 규명해 볼 필요가 있다. 스트레스 관리 점수가 낮은 한국 학생이 일본학생 보다 음주량이 1.
957배 과음의 가능성을 보였는데, 이는 완벽성이 낮은 경우 문제음주가 높았다[25]는 결과와 차이가 있었고, 일반적으로 건강책임감이 높을수록 문제음주가 적을 것이라는 예상에서 벗어났다. 이 관련성은 추후 연구를 통하여 규명할 필요가 있다.
질의응답
핵심어
질문
논문에서 추출한 답변
청년기의 불건전한 생활양식은 어떤 문제를 초래하는가?
청년기의 불건전한 생활양식은 성인기 이후 다양한 건강문제를 초래할 가능성이 높고 이는 사회적 역할성취에 부정적인 영향을 준다[1]. 이들의 생활양식 중 한 부분의 불건전함이 다른 생활양식에도 영향을 미쳐서 건강에 직간접적으로 영향을 미치게 된다[2].
한국 대학생들 중 한 번 음주할 때 위험량 이상 마시는 학생은 얼마인가?
한국 대학생들의 경우 음주하는 학생이 대부분이며[4], 한번 음주할 때 위험량 이상 마시는 학생이 62-77%에 이르고 있다[5]. 과거에는 음주로 인한 문제 발생이 남자에게 빈발했었지만, 최근에는 남녀간 차이가 없다고 보고[6]되기도 하여 여학생의 음주에 대해서도 깊은 관심을 가질 필요가 있다.
한국대학생의 음주 문제는 무엇 때문인가?
일반적으로 음주는 스트레스 대처의 한 형태[11]로 하게 되지만, 음주 문제는 개인적인 차원에서 뿐 아니라 어떠한 문화가 지배하는 가가 중요한 원인이 된다. 한국대학생들의 과음의 문제는 잘못된 술 권하는 문화의 영향[12]이라는 결과에서 보듯이, 다른 나라 학생들의 음주행위도 그들의 문화에 지배를 받아 다른 양상을 띨 것을 예상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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