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urpose: In this study a recreational combination gymnastics program was provided for women 75 years of age or older and the effects on physical fitness (grip strength, static balance, ability to do complex movement), depression, cognitive function and quality of life were examined. Methods: A quasi...
Purpose: In this study a recreational combination gymnastics program was provided for women 75 years of age or older and the effects on physical fitness (grip strength, static balance, ability to do complex movement), depression, cognitive function and quality of life were examined. Methods: A quasi-experimental study employing a nonequivalent control group, pre-post design was conducted. Participants included 53 women elders whose cognitive function was within the normal range. The women were assigned to an experimental group (27) or a control group (26). The intervention was conducted twice a week for a period of 12 weeks. Chi-square test, t-test, paired t-test, Wilcoxon rank sum test and Wilcoxon signed rank test were used for data analysis. Results: Following completion of the program, left grip strength (t=2.17, p=.035), right grip strength (t=2.04, p=.046), static balance (t=-2.18, p=.030), depression (z=-2.88, p=.004), cognitive function (t=3.96, p<.001), and quality of life (t=-3.19, p=.002) were significantly better in the experimental group. Conclusion: Findings from this study indicate that recreational combination gymnastics programs are effective in enhancing physical fitness, cognitive function, and quality of life and in decreasing depression for female elders and could therefore be regarded as positive programs for promotion of physical and mental health for older women.
Purpose: In this study a recreational combination gymnastics program was provided for women 75 years of age or older and the effects on physical fitness (grip strength, static balance, ability to do complex movement), depression, cognitive function and quality of life were examined. Methods: A quasi-experimental study employing a nonequivalent control group, pre-post design was conducted. Participants included 53 women elders whose cognitive function was within the normal range. The women were assigned to an experimental group (27) or a control group (26). The intervention was conducted twice a week for a period of 12 weeks. Chi-square test, t-test, paired t-test, Wilcoxon rank sum test and Wilcoxon signed rank test were used for data analysis. Results: Following completion of the program, left grip strength (t=2.17, p=.035), right grip strength (t=2.04, p=.046), static balance (t=-2.18, p=.030), depression (z=-2.88, p=.004), cognitive function (t=3.96, p<.001), and quality of life (t=-3.19, p=.002) were significantly better in the experimental group. Conclusion: Findings from this study indicate that recreational combination gymnastics programs are effective in enhancing physical fitness, cognitive function, and quality of life and in decreasing depression for female elders and could therefore be regarded as positive programs for promotion of physical and mental health for older wom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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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 정의
본 연구는 경로당을 이용하는 여성 노인을 대상으로 레크리에이션병합 체조프로그램을 적용하여 노인의 체력(악력, 정적 균형도, 복합적 이동 능력), 우울, 인지기능 및 삶의 질에 미치는 효과를 검증하였다.
본 연구는 레크리에이션병합 체조프로그램을 적용하여 노인의 체력(악력, 정적 균형도, 복합적 이동 능력), 우울, 인지기능 및 삶의 질에 미치는 효과를 규명하고자 시도되었다.
본 연구는 취약계층 후기 여성 노인을 대상으로 레크리에이션병합 체조프로그램을 적용하여 그 효과를 검증하고자 시도된 것으로 비동등성 대조군 전· 후 유사실험 설계를 이용하였다.
그러므로 운동프로그램의 효과를 증진하기 위해서는 운동에 대한 자발적인 참여나 동기유발 등의 심리적인 측면에 초점을 맞추는 프로그램개발이 필요하다(Choi, 2002). 이에 본 연구자는 균형 감각이 낮은 노인도 안전하게 할 수 있으며, 쉽게 따라 하면서 근력을 증진하고, 흥미를 느끼고 지속해서 참여할 수 있도록 레크리에이션을 병합한 체조프로그램을 적용하여 후기 여성 노인의 체력, 우울, 인지기능 및 삶의 질에 미치는 효과를 규명하고자 한다.
가설 설정
제1가설: 레크리에이션병합 체조프로그램에 참여한 실험군과 대조군의 체력(악력, 정적 균형도, 복합적 이동 능력) 정도에는 차이가 있을 것이다.
제2가설: 레크리에이션병합 체조프로그램에 참여한 실험군과 대조군의 우울 정도에는 차이가 있을 것이다.
제3가설: 레크리에이션병합 체조프로그램에 참여한 실험군과 대조군의 인지기능 정도에는 차이가 있을 것이다.
제4가설: 레크리에이션병합 체조프로그램에 참여한 실험군과 대조군의 삶의 질 정도에는 차이가 있을 것이다.
제안 방법
대조군은 실험중재 효과의 오염을 방지하기 위해 실험군과 반대편의 남부에 있는 3개의 경로당을 연령별 짝짓기를 기준으로 29명을 선정하였다. 9월 5일 첫 주에는 G시 지역에서 실험군을 대상으로 운동 훈련을 받은 방문간호사가 대상자들에게 일대일 면접방식으로 일반적 특성, 체력, 우울, 인지기능, 삶의 질에 관한 사전조사를 하였다. 사후조사는 12월 5일 주에 사전조사를 했던 동일 간호사가 일반적 특성을 제외한 연구 변수에 대해 일대일로 조사를 하였다.
눈을 뜬 상태에서 손을 허리에 올리고, 한쪽 다리를 들고 자세를 유지하는 시간을 측정하는 것으로 연구 대상자는 평소에 많이 사용하는 발을 이용하여 외발 서기를 하고 나머지 발이 땅에 닿을 때까지의 시간을 초(sec) 단위로 측정하였다. 시간이 길수록 균형도가 좋음을 의미한다.
실버 레크리에이션은 중재 도입단계에서 노인 대인간의 상호작용을 통하여 중재의 참여 동기유발이 되도록 비 이동 동작 중심인 ‘손뼉 치기’, ‘손 운동’, ‘노래 부르기’, ‘퐁당퐁당 놀이’ 등으로 구성하였고, 중재 종결단계에서는 인지기능을 향상시키기 위해서 새로운 과업을 제시하고 언어적 지시대로 행동할 것을 노인에게 요구하는 이동 동작 중심인 ‘탱탱 볼 옮기기’, ‘오자미 양궁’, ‘신문지 농구’, ‘풍선 배구’, ‘고리 던지기’, ‘컵 쌓기’ 등으로 구성하였다. 레크리에이션을 마치면서 그날의 느낌을 같이 나누고, 잘한 사람을 칭찬하는 순서를 가져 지속적으로 운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동기부여를 했다.
본 도구는 국내 고령자의 높은 문맹률을 고려하여 ‘읽기와 쓰기’ 문항을 ‘판단(또는 상식)’을 측정하는 문항으로 대체한 것으로 시간 및 장소에 대한 지남력(각 5점), 즉각 회상(3점), 주의력(5점), 지연 회상(3점), 언어 능력(6점), 구성 행동(1점), 판단능력(각 1점) 등의 항목으로 구성되어 있다.
노인이 되면 신경전도 속도가 10-15% 정도 지연되면서 근 수축반응 시간이 지연되고, 이로 인해 균형 감각이 결여되기 때문에 근력 강화 운동을 한다면 신체 균형감을 증진할 수 있다(Yoo). 본 연구 프로그램에서는 샌드밴드를 발목에 차고 의자를 잡고 서서 한쪽 다리를 옆으로 들어 올리고 내린 후 반대편 다리를 들어 올리고 내리는 것을 반복한다. 다리 운동 또한 근력이 증가함에 따라 부하량을 증가시키면서 수행하도록 구성하여 균형 유지 능력이 증가한 것으로 생각된다.
본 연구자는 K대학교 평생교육원에서 노인운동치료사 3개월 전 과정을 이수하였으며 한국노인운동협회 회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본 연구자는 맞춤형 방문건강관리센터의 방문간호사인 연구보조원 6명과 레크리에이션을 병합한 체조운동 훈련을 위한 1일 워크숍을 진행하였다. 워크숍 내용은 레크리에이션을 병합한 체조운동에 대한 이해, 레크리에이션을 병합한 체조운동 프로그램의 구성, 프로그램 진행자의 역할을 주제로 하여 3시간의 이론교육과 5시간의 레크리에이션을 병합한 체조운동 실제 훈련 교육이 이루어졌다.
중재프로그램은 보건복지부의 건강증진사업단(Ministry of Health and Welfare, 2007)이 개발한 ‘건강 백세’ 체조와 Jeong (2003)이 개발한 실버 레크리에이션을 병합하여 후기 여성노인에게 적합하도록 수정하여 사용하였다. 본 중재프로그램은 본 연구자와 노인 재활전문의 1인, 치료 레크리에이션 강사 1인 및 노인전문간호사 1인과 함께 다음과 같이 재구성하였다(Table 1). ‘건강 백세’ 체조는 균형 감각이 낮은 노인에게 적합하도록 의자에 앉아서 하는 운동으로 준비체조, 근력운동, 정리 체조로 구성하였다.
사전조사는 실험군과 대조군 모두 실험중재 시작 전 1주일 동안 2011년 9월 5일에서 9월 9일까지 연구자와 방문간호사가 가정방문하여 일대일 면접방식으로 연구 도구의 설문지를 이용하여 사전조사를 하였다. 실험중재는 실험군에게 연구자와 운동 훈련을 받은 방문간호사의 지도로 연구 대상자의 담당지역의 3개의 경로당에서 3개월 동안 1주 2회씩 50분간 12회기의 레크리에이션을 병합한 체조운동을 시행하였다.
9월 5일 첫 주에는 G시 지역에서 실험군을 대상으로 운동 훈련을 받은 방문간호사가 대상자들에게 일대일 면접방식으로 일반적 특성, 체력, 우울, 인지기능, 삶의 질에 관한 사전조사를 하였다. 사후조사는 12월 5일 주에 사전조사를 했던 동일 간호사가 일반적 특성을 제외한 연구 변수에 대해 일대일로 조사를 하였다.
사후조사는 실험군과 대조군 모두 실험중재 종료 직후 1주일 동안 연구자와 방문간호사가 일반적 특성을 제외한 연구 변수에 대해 가정 방문하여 사후조사를 하였다.
실버 레크리에이션은 중재 도입단계에서 노인 대인간의 상호작용을 통하여 중재의 참여 동기유발이 되도록 비 이동 동작 중심인 ‘손뼉 치기’, ‘손 운동’, ‘노래 부르기’, ‘퐁당퐁당 놀이’ 등으로 구성하였고, 중재 종결단계에서는 인지기능을 향상시키기 위해서 새로운 과업을 제시하고 언어적 지시대로 행동할 것을 노인에게 요구하는 이동 동작 중심인 ‘탱탱 볼 옮기기’, ‘오자미 양궁’, ‘신문지 농구’, ‘풍선 배구’, ‘고리 던지기’, ‘컵 쌓기’ 등으로 구성하였다.
실험중재는 실험군에게 연구자와 운동 훈련을 받은 방문간호사의 지도로 연구 대상자의 담당지역의 3개의 경로당에서 3개월 동안 1주 2회씩 50분간 12회기의 레크리에이션을 병합한 체조운동을 시행하였다. 실험중재는 도입단계에서 10분간 비이동동작의 레크리에이션, 전개단계에서 30분간 건강 백세 체조운동 및 종결단계에서 10분간 이동 동작의 레크리에이션으로 구성하였다. 대조군에게는 윤리적 측면을 고려하여 실험군의 중재가 끝난 후 동일한 12회기 실험중재 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다.
사전조사는 실험군과 대조군 모두 실험중재 시작 전 1주일 동안 2011년 9월 5일에서 9월 9일까지 연구자와 방문간호사가 가정방문하여 일대일 면접방식으로 연구 도구의 설문지를 이용하여 사전조사를 하였다. 실험중재는 실험군에게 연구자와 운동 훈련을 받은 방문간호사의 지도로 연구 대상자의 담당지역의 3개의 경로당에서 3개월 동안 1주 2회씩 50분간 12회기의 레크리에이션을 병합한 체조운동을 시행하였다. 실험중재는 도입단계에서 10분간 비이동동작의 레크리에이션, 전개단계에서 30분간 건강 백세 체조운동 및 종결단계에서 10분간 이동 동작의 레크리에이션으로 구성하였다.
(1) 악력
악력계(DW-781, 대우 기기)를 이용하여 서 있는 자세에서 양팔을 자연스럽게 내리고 모지와 시지 사이에 악력계의 손잡이를 잡고 손의 쥐는 힘을 측정하였다. 순서는 먼저 왼손의 악력을 2회 측정하여 높은 수치를 기록하고 다음으로 오른손의 악력을 2회 측정하여 높은 수치를 기록하였다.
중재프로그램은 G시 보건소에서 경로당을 이용하는 후기 여성 노인을 대상으로 레크리에이션병합 체조프로그램을 적용하였다.
중재프로그램은 보건복지부의 건강증진사업단(Ministry of Health and Welfare, 2007)이 개발한 ‘건강 백세’ 체조와 Jeong (2003)이 개발한 실버 레크리에이션을 병합하여 후기 여성노인에게 적합하도록 수정하여 사용하였다.
손목과 발목에 샌드밴드를 차고 운동을 하는데, 근력이 증가함에 따라 부하량을 증가시킨다. 팔을 앞으로, 옆으로 들어 올리고, 의자에서 일어나는 동작, 다리를 앞으로 펴고, 옆으로 들어 올리는 5동작을 각 10회씩 2세트 실시한다. 손목, 팔, 넓적다리 뒤쪽의 스트레칭 및 목운동으로 정리체조를 한 뒤 마무리한다.
대상 데이터
실험군은 G지역의 동부에 있는 3개 경로당에서 연구 대상자 기준에 부합한 29명을 선정하여 2개 경로당은 10명씩, 1개 경로당은 9명을 배정하여 실험중재를 시행하였다. 대조군은 실험중재 효과의 오염을 방지하기 위해 실험군과 반대편의 남부에 있는 3개의 경로당을 연령별 짝짓기를 기준으로 29명을 선정하였다. 9월 5일 첫 주에는 G시 지역에서 실험군을 대상으로 운동 훈련을 받은 방문간호사가 대상자들에게 일대일 면접방식으로 일반적 특성, 체력, 우울, 인지기능, 삶의 질에 관한 사전조사를 하였다.
두 집단의 평균에 대한 차이검정에서 유의수준 α=.05, 효과크기 d=.80에서 검정력(1-β) =.80을 유지하기 위한 표본수는 그룹별로 26명으로 총 52명이 필요하였다.
레크리에이션병합 체조프로그램의 총 12주를 종결한 대상자는 실험군 27명, 대조군 26명으로 총 53명이었다. 실험군과 대조군의 일반적 특성에 대한 동질성을 검정한 결과 15개 특성 모두에서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는 나타나지 않아 동질한 집단임을 알 수 있었다(Table 2).
본 연구의 대상자는 G시 보건소 맞춤형 방문건강관리사업에 등록된 기초생활수급자 또는 차상위 계층으로서 낮 동안 경로당에서 시간을 보내고 있는 후기 여성 노인들을 임의표집하였다. 구체적인 대상자 선정기준은 (1) 맞춤형 방문건강관리 방문 요구조사표와 건강조사표 결과에 따라 정기관리군(3개월마다 1회 방문) 또는 자가역량지원군(6개월-1년마다 1회 방문)에 해당하는 여성노인, (2) 의사소통이 가능한 75세 이상 노인, (3) 최근 6개월 동안 다른 유사 운동프로그램에 참석했던 경험이 없는 노인, (4) 본 연구의 목적을 이해하고 연구의 참여 동의서에 서명한 노인으로 하였다.
본 연구자는 K대학교 평생교육원에서 노인운동치료사 3개월 전 과정을 이수하였으며 한국노인운동협회 회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본 연구자는 맞춤형 방문건강관리센터의 방문간호사인 연구보조원 6명과 레크리에이션을 병합한 체조운동 훈련을 위한 1일 워크숍을 진행하였다.
방문간호사는 참여 동의서에 서명한 대상자에게 프로그램 진행 중에 언제라도 그만둘 수 있음을 설명했으며 개인 정보는 연구 목적으로만 사용됨을 설명하였다. 실험군은 G지역의 동부에 있는 3개 경로당에서 연구 대상자 기준에 부합한 29명을 선정하여 2개 경로당은 10명씩, 1개 경로당은 9명을 배정하여 실험중재를 시행하였다. 대조군은 실험중재 효과의 오염을 방지하기 위해 실험군과 반대편의 남부에 있는 3개의 경로당을 연령별 짝짓기를 기준으로 29명을 선정하였다.
연구 대상자의 선정은 G시 보건소의 맞춤형 방문건강관리센터의 방문간호사가 담당하고 있는 지역의 연구 대상자 선정 기준에 부합되는 대상자를 찾아 본 연구의 목적을 설명하고 연구 참여에 동의한 여성 노인을 최종 대상으로 하였다. 방문간호사는 참여 동의서에 서명한 대상자에게 프로그램 진행 중에 언제라도 그만둘 수 있음을 설명했으며 개인 정보는 연구 목적으로만 사용됨을 설명하였다.
연구의 효과크기는 타이치 운동프로그램이 시설 노인의 체력, 낙상 관련 지각 및 건강상태에 미치는 효과를 연구한 Liu와 So (2008)의 선행연구를 근거하여 추정하였다. 연구의 대상자는 탈락자를 고려하여 총 58명을 선정하였으나 중재 동안 실험군에서 2명, 대조군에서 3명이 중도 탈락하여 최종적으로 연구 대상자는 실험군 27명, 대조군 26명으로 총 53명이었다.
2011-07-009-001)하에 수행되었다. 자료 수집은 G시 보건소의 맞춤형 방문건강관리센터의 협조를 받아 2011년 9월 5일부터 12월 9일까지 이루어졌다.
데이터처리
둘째, 실험군과 대조군의 체력, 우울, 인지기능과 삶의 질에 대한 동질성 검정은 Shapiro-Wilk test로 정규성을 검정하여 유의수준 .05, 양측검정의 조건에서 정규성을 만족하는 경우는 모수 방법인 t-test를, 정규성을 만족하지 않는 경우는 비모수 방법인 Mann-Whitney test를 이용하여 구하였다.
셋째, 레크리에이션병합 체조프로그램이 대상자의 체력, 우울, 인지기능과 삶의 질에 미치는 중재의 효과를 비교하기 위한 집단 간의 차이는 유의수준 .05, 양측검정의 조건에서 정규성을 만족하는 경우는 모수 방법인 t-test를, 정규성을 만족하지 않는 경우는 비모수 방법인 Mann-Whitney test를 이용하여 구하였다. 집단 내에서 중재 전후 간의 차이 분석에서는 유의수준 .
05, 양측검정의 조건에서 정규성을 만족하는 경우는 모수 방법인 t-test를, 정규성을 만족하지 않는 경우는 비모수 방법인 Mann-Whitney test를 이용하여 구하였다. 집단 내에서 중재 전후 간의 차이 분석에서는 유의수준 .05, 양측검정의 조건에서 정규성을 만족하는 경우는 모수 방법인 paired t-test를, 정규성을 만족하지 않는 경우는 비모수 방법인 Wilcoxon signed rank test를 이용하여 구하였다.
첫째, 실험군과 대조군의 일반적 특성은 빈도, 백분율을 이용하여 구하였고, 두 군 간의 동질성검정은 유의수준 .05에서 양측검정의 χ2-test를 이용하였다.
이론/모형
Mathias, Nayak와 Issacs (1986)이 개발한 Get up and Go test로 측정한 시간을 의미한다. Get up and Go test는 의자에 앉은 상태에서 일어나 3 m를 걸어갔다가 다시 돌아와서 의자에 앉기까지 걸리는 시간을 측정하는 것으로 10초 미만은 보행이 완전히 독립적임을 의미하고, 10-19초는 거의 독립적임을, 20-29초는 보행 장애가 생길 가능성이 있음을, 30초 이상은 보행능력이 저하되었음을 의미한다.
노인의 삶의 질을 측정하기 위해 맞춤형 방문건강관리 사업지침(Ministry of Health and Welfare, 2008)에서 지난 한 달 동안의 삶의 질을 측정하는 도구로 사용한 8문항을 사용하였다. 건강상태, 신체 활동 제한, 일상적인 업무수행 제한, 신체적 통증, 활력 정도, 사회 활동 제한, 감정적인 문제로 인한 괴로움과 일상적인 활동 제한 등으로 건강상태와 신체적 통증(각 6점)외 나머지는 각 5점 척도로 구성되었다.
노인의 우울 정도를 측정하기 위해 Sheikh와 Yesavage (1986)가 개발한 단축형 노인 우울척도(Geriatric Depression Scale: Short Form)를 Kee (1996)가 우리나라에 맞게 수정한 한국형 단축 노인 우울척도를 사용하였다. 본 도구는 15항목으로 ‘예’, ‘아니오’의 이분 척도로 구성되어있다.
노인의 인지기능 정도를 측정하기 위해 Lee 등(2002)이 표준화한 한국형 간이정신상태 검사(MMSE-KC)를 사용하였다. 본 도구는 국내 고령자의 높은 문맹률을 고려하여 ‘읽기와 쓰기’ 문항을 ‘판단(또는 상식)’을 측정하는 문항으로 대체한 것으로 시간 및 장소에 대한 지남력(각 5점), 즉각 회상(3점), 주의력(5점), 지연 회상(3점), 언어 능력(6점), 구성 행동(1점), 판단능력(각 1점) 등의 항목으로 구성되어 있다.
80을 유지하기 위한 표본수는 그룹별로 26명으로 총 52명이 필요하였다. 연구의 효과크기는 타이치 운동프로그램이 시설 노인의 체력, 낙상 관련 지각 및 건강상태에 미치는 효과를 연구한 Liu와 So (2008)의 선행연구를 근거하여 추정하였다. 연구의 대상자는 탈락자를 고려하여 총 58명을 선정하였으나 중재 동안 실험군에서 2명, 대조군에서 3명이 중도 탈락하여 최종적으로 연구 대상자는 실험군 27명, 대조군 26명으로 총 53명이었다.
성능/효과
’ 근력 증진 프로그램 중재 전후를 비교 시 실험군의 체력은 증가한 반면 대조군의 체력은 감소하였음을 알 수 있었으며, 가설 검정 결과 좌악력(t=2.17, p=.035), 우악력(t=2.04, p=.046), 정적 균형도(t= -2.18, p=.030)는 지지된 반면, 복합적 이동 능력(t= -1.39, p=.166)은 기각되었다(Table 4).
’ 실험군의 우울 정도는 평균 1.74점 감소한 반면 대조군의 우울 정도는 오히려 1.15점 증가하여 실험군에서의 우울만 감소하였음을 알 수 있었으며, 두 집단 간에는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z = -2.88, p=.004).
’ 실험군의 인지기능 정도는 평균 2.52점 증가한 반면, 대조군의 인지기능 정도는 0.89점 감소하여 실험군에서의 인지기능만 향상된 것을 알 수 있었으며, 두 집단 간에는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t=3.96, p<.001).
이러한 동작은 허약한 노인들이 집에서도 자가 운동할 수 있는 능력을 키워줄 수 있는 장점이 있어 방문 건강관리 간호사의 실무에도 활용할 수 있다. 그리고 본 중재 프로그램은 반복적인 동작의 지루함을 보완하고 자발적인 참여가 이루어지도록 레크리에이션을 병합하여 운동의 지속성을 유도하였고, 우울 감소 등의 정신적 건강을 향상 시켰다는데도 의의가 있다. 또한 선행 연구들이 체력만을 측정하거나 체력과 우울, 체력과 인지기능, 체력과 삶의 질 등 체력과 정신기능 중 일부 변수만을 측정한 데 비해 본 연구에서는 체력뿐 아니라 우울, 인지기능, 삶의 질을 함께 측정하여 본 중재가 신체적 건강과 정신적 건강을 모두 증진시킨다는 것을 확인하였는데 의의가 있다.
그리고 본 중재 프로그램은 반복적인 동작의 지루함을 보완하고 자발적인 참여가 이루어지도록 레크리에이션을 병합하여 운동의 지속성을 유도하였고, 우울 감소 등의 정신적 건강을 향상 시켰다는데도 의의가 있다. 또한 선행 연구들이 체력만을 측정하거나 체력과 우울, 체력과 인지기능, 체력과 삶의 질 등 체력과 정신기능 중 일부 변수만을 측정한 데 비해 본 연구에서는 체력뿐 아니라 우울, 인지기능, 삶의 질을 함께 측정하여 본 중재가 신체적 건강과 정신적 건강을 모두 증진시킨다는 것을 확인하였는데 의의가 있다.
47과 약간의 차이는 있으나 모두 경증 우울의 수준에 포함되었다. 레크리에이션병합 체조 프로그램 중재 후 실험군은 우울 수준이 감소한 반면 대조군은 오히려 증가하여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를 나타냈는데, Song의 연구에서도 통계적으로 유의한 결과를 보여 본 연구와 일치하였다. 우울 수준이 향상된 것은 프로그램 구성이 단순히 운동만을 위주로 시행한 것이 아니라 여성 노인들에게 즐거움을 주고 노인들의 감정을 표출할 수 있는 레크리에이션 활동을 통해 우울 감소에 긍정적인 효과를 나타냈을 것으로 생각된다는 Song의 주장을 지지하고 있다.
41점으로 중간범위에 속하였다. 레크리에이션병합 체조프로그램 중재 후 실험군의 삶의 질은 향상된 반면, 대조군의 삶의 질은 저하되어 두 집단 간에 통계적으로도 유의한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것은 Jeon 등(2009)과 Jun 등(2010)에서 여성고령자가 주관적 건강인지와 신체적 활동능력, 신체 통증 정도에서 삶의 질이 유의하게 향상된 것과도 일치하였다.
레크리에이션병합 체조프로그램에 참여하기 전 종속변수(체력, 우울, 인지기능, 삶의 질)에 대한 실험군과 대조군의 동질성 검정결과 두 군 간에는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없어 동질한 집단임을 알 수 있었다(Table 3).
본 연구 결과 레크리에이션병합 체조프로그램 중재 후 실험군의 악력은 증가한 반면, 대조군의 악력은 감소하여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 이것은 8주간 주 3회 레크리에이션 복합 운동프로그램을 적용하여 경로당을 이용하는 75세 노인을 대상으로 체력을 측정한 연구(Han & Choi, 2008)에서도 중재 후에 악력이 증가하여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나타나 일치된 결과를 나타냈다.
본 연구 결과 중재 전 실험군의 우울 수준은 평균 5.3점으로 65세 이상 여성 노인을 대상으로 12주간 주 2회 레크리에이션 복합운동 프로그램을 시행한 Song (2010)의 평균 4.47과 약간의 차이는 있으나 모두 경증 우울의 수준에 포함되었다. 레크리에이션병합 체조 프로그램 중재 후 실험군은 우울 수준이 감소한 반면 대조군은 오히려 증가하여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를 나타냈는데, Song의 연구에서도 통계적으로 유의한 결과를 보여 본 연구와 일치하였다.
본 연구 대상자들의 정적 균형도는 근력증진 프로그램 중재 후 실험군은 증가하고 대조군은 감소하여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 경로당 노인을 대상으로 12주간 주 3회 복합운동프로그램을 적용한 Han (2006)의 연구, Liu와 So (2008)의 연구, Han과 Choi (2008)의 연구 및 HSEP(Home Support Exercise Program)를 적용하여 8주간 주 3회 낙상예방프로그램을 실시한 연구(Yoo, 2009)에서도 균형도가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있어 본 연구 결과와 일치하였다.
본 연구 대상자의 중재 전 실험군의 인지기능 평균은 21.44점으로 치매위험군인 것으로 나타났다. 레크리에이션병합 체조 프로그램 중재 후 인지기능은 실험군은 증가한 반면, 대조군은 오히려 감소하여 두 군 간에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를 보여 시기와 집단의 주 효과와 상호작용 효과에서 모두 통계적으로 유의미하게 나타난 Han (2006)의 연구와 일치하였다.
, 2009)하지 않았기 때문일 수도 있다. 본 연구 프로그램에서는 의자에 앉아서 손목에 샌드밴드를 차고 팔을 앞에서, 옆에서 들어 올리는 것을 반복하는데, 근력이 증가함에 따라 부하량을 증가시키면서 수행하도록 구성하여 악력이 증가한 것으로 여겨진다. 상지근력은 머리 빗기, 지퍼 올리기, 옷을 머리 위로 입을 때 등 뒤로 손을 뻗기 등과 같은 일상생활동작에 중요한 역할을 하므로(Jeon et al.
본 연구는 보건소 맞춤형 방문건강관리 여성 노인 27명(실험군)을 대상으로 12주간 레크리에이션병합 체조프로그램을 중재한 결과 대조군(26명)보다 체력(악력, 정적 균형도), 우울, 인지기능 및 삶의 질이 통계적으로 유의한 효과가 있었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 따라서 본 운동프로그램은 후기 여성노인의 신체적, 정신적 건강증진을 위한 간호중재로 적합하며 앞으로 보건소를 포함한 지역사회에서 노인들의 건강관리 시 활용할 수 있을 것으로 본다.
요약하면 레크리에이션병합 체조프로그램을 시행한 결과 후기 여성노인의 체력(악력, 정적 균형도), 우울, 인지기능, 삶의 질에 대한 효과가 검증되었다. 본 연구는 의자에 앉아서 하는 운동으로 균형감각이 낮은 노인도 안전하게 할 수 있으며, 근력이 증가함에 따라 부하량을 증가시키므로 근력 강화에 효과적이고, 5개의 단순한 동작을 반복하므로 고령자도 쉽게 따라 할 수 있다는데 의의가 있다. 이러한 동작은 허약한 노인들이 집에서도 자가 운동할 수 있는 능력을 키워줄 수 있는 장점이 있어 방문 건강관리 간호사의 실무에도 활용할 수 있다.
본 연구에서 복합적 이동능력은 레크리에이션병합 체조프로그램 중재 후 실험군은 빨라졌고, 대조군은 오히려 느려졌으나 통계적으로 유의하지는 않았다. Liu와 So (2008)의 연구에서도 실험군은 보행 소요시간이 감소하고 대조군은 증가하였으나 통계적으로 유의하지 않아 일치된 결과를 보인 반면, Yoo (2009)의 연구에서는 실험군은 보행능력이 증진되고, 대조군은 감소하여 두 그룹 간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
레크리에이션병합 체조프로그램의 총 12주를 종결한 대상자는 실험군 27명, 대조군 26명으로 총 53명이었다. 실험군과 대조군의 일반적 특성에 대한 동질성을 검정한 결과 15개 특성 모두에서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는 나타나지 않아 동질한 집단임을 알 수 있었다(Table 2).
요약하면 레크리에이션병합 체조프로그램을 시행한 결과 후기 여성노인의 체력(악력, 정적 균형도), 우울, 인지기능, 삶의 질에 대한 효과가 검증되었다. 본 연구는 의자에 앉아서 하는 운동으로 균형감각이 낮은 노인도 안전하게 할 수 있으며, 근력이 증가함에 따라 부하량을 증가시키므로 근력 강화에 효과적이고, 5개의 단순한 동작을 반복하므로 고령자도 쉽게 따라 할 수 있다는데 의의가 있다.
중재프로그램의 예비조사로 K지역 1개 경로당 10명에게 2회기를 실시한 결과, 개발한 레크리에이션병합 체조프로그램이 후기 여성 노인에게 적절함을 확인하였다.
그래서 65세 이상 노인을 모두 한 범주로 분류하여 설명하기보다는 비교적 건강하고 활동적인 전기 노인(60-74세)과 후기노인(75세 이상)으로 구분할 필요가 있다(Kim, 2006). 후기노인은 전기노인에 비해 건강상태가 더 악화하여가는 현상을 보이는데, 전기노인의 76%가 적어도 한 가지의 만성상태, 장애 및 기능적 제한을 가지고 있는 것과 비교해 후기노인은 약 96%가 그러한 상태에 있고, 전기노인의 2%가 알츠하이머 질환에 걸린 것에 비해 후기노인은 30-45%가 그 질환에 걸려 있다. 입원하지 않은 후기노인의 평균 건강관리비용은 전기노인에 비해 거의 2배 이상으로 높아 후기 노인은 전기노인과 비교하여 신체적, 정신적, 재정적으로 취약한 상태에 놓여있다(Haver, 2010).
후속연구
실험중재는 도입단계에서 10분간 비이동동작의 레크리에이션, 전개단계에서 30분간 건강 백세 체조운동 및 종결단계에서 10분간 이동 동작의 레크리에이션으로 구성하였다. 대조군에게는 윤리적 측면을 고려하여 실험군의 중재가 끝난 후 동일한 12회기 실험중재 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다.
첫째, 노인의 체력에서 지지되지 않았던 이동능력을 향상하기 위해 이동 동작 등의 프로그램의 추가를 통한 반복연구를 제안한다. 둘째, 노인들이 운동을 지속하도록 흥미를 유발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 개발을 제안한다.
본 연구는 보건소 맞춤형 방문건강관리 여성 노인 27명(실험군)을 대상으로 12주간 레크리에이션병합 체조프로그램을 중재한 결과 대조군(26명)보다 체력(악력, 정적 균형도), 우울, 인지기능 및 삶의 질이 통계적으로 유의한 효과가 있었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 따라서 본 운동프로그램은 후기 여성노인의 신체적, 정신적 건강증진을 위한 간호중재로 적합하며 앞으로 보건소를 포함한 지역사회에서 노인들의 건강관리 시 활용할 수 있을 것으로 본다.
본 연구의 제한점은 일개시의 여성 노인을 임의 표집 하여 수행하였기 때문에 연구 결과를 모든 노인에게 확대하여 일반화시킬 수 없다. 그리고 이상의 연구 결과를 토대로 한 제언은 다음과 같다.
우리나라의 65세 이상 노인인구 중 후기 고령자 비율을 살펴보면 1990년에는 32%였으나 2010년에는 38%로 증가했다(National Statistic Organization Office, 2010). 이러한 후기 노인의 증가추세는 더욱 가속화될 것이고 특히, 남성보다 평균수명이 긴 여성 노인은 여러 가지 심각한 문제에 노출될 비율이 높아질 것이다.
그리고 이상의 연구 결과를 토대로 한 제언은 다음과 같다. 첫째, 노인의 체력에서 지지되지 않았던 이동능력을 향상하기 위해 이동 동작 등의 프로그램의 추가를 통한 반복연구를 제안한다. 둘째, 노인들이 운동을 지속하도록 흥미를 유발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 개발을 제안한다.
질의응답
핵심어
질문
논문에서 추출한 답변
65세 이상 노인을 어떻게 구분하는게 좋은가?
최근 평균수명의 연장은 급격한 노인인구의 증가와 함께 노년기의 범주를 확장시켰다. 그래서 65세 이상 노인을 모두 한 범주로 분류하여 설명하기보다는 비교적 건강하고 활동적인 전기 노인(60-74세)과 후기노인(75세 이상)으로 구분할 필요가 있다(Kim, 2006). 후기노인은 전기노인에 비해 건강상태가 더 악화하여가는 현상을 보이는데, 전기노인의 76%가 적어도 한 가지의 만성상태, 장애 및 기능적 제한을 가지고 있는 것과 비교해 후기노인은 약 96%가 그러한 상태에 있고, 전기노인의 2%가 알츠하이머 질환에 걸린 것에 비해 후기노인은 30-45%가 그 질환에 걸려 있다.
후기노인의 건강상태 특징은?
그래서 65세 이상 노인을 모두 한 범주로 분류하여 설명하기보다는 비교적 건강하고 활동적인 전기 노인(60-74세)과 후기노인(75세 이상)으로 구분할 필요가 있다(Kim, 2006). 후기노인은 전기노인에 비해 건강상태가 더 악화하여가는 현상을 보이는데, 전기노인의 76%가 적어도 한 가지의 만성상태, 장애 및 기능적 제한을 가지고 있는 것과 비교해 후기노인은 약 96%가 그러한 상태에 있고, 전기노인의 2%가 알츠하이머 질환에 걸린 것에 비해 후기노인은 30-45%가 그 질환에 걸려 있다. 입원하지 않은 후기노인의 평균 건강관리비용은 전기노인에 비해 거의 2배 이상으로 높아 후기 노인은 전기노인과 비교하여 신체적, 정신적, 재정적으로 취약한 상태에 놓여있다(Haver, 2010).
여성노인은 더욱 심각한 상태라고 볼 수 있는 이유는?
여성이 더 고령화됨에 따라 장애율도 여성에게서 더 높게 나타났다. 방을 걸어 다니거나 계단 오르기와 같은 기동성에 어려움을 보고한 70세 이상 남성노인은 36%인 반면 여성 노인은 절반 이상이었고 일상적인 근력 활동에 어려움을 가진 여성노인은 남성노인의 두배 이상이었다. 또한, 고령 여성은 질병, 병원방문, 약물처방, 급성질병과 만성상태의 비율도 더 높았다(Haver, 2010). 그러므로 사회, 경제적으로 열악하고 높은 만성질환 유병률을 가진 취약계층 후기 여성노인은 더욱 심각한 상태에 처해있다고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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