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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 정의
- 본 연구는 구강 내 타액에 의한 교란요인을 배제한심 등[35]의 선행 연구와 같이 순수한 미백제의 효과만을 확인하고자 증류수를 사용하였다. 이 연구의 한계로는 구강내 상태를 정확히 재현하지 쉽지 않은 상태에서 실험이 진행되어 in vivo의 연구가 필요하며, 앞으로 불소가 재광화에 영향이 있는지에 관한 무기질 함량의 평가가 필요하다고 사료된다.
- 하지만 현재15% CP 치아미백제와 15% CP에 질산칼륨과 불소가 함유된 치아 미백제의 치아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연구는 미흡한 실정이다. 이에 본 연구에서는 15% 치아미백제에 질산칼륨과 불소의 함유 여부에 따른 치아 표면의 색과 미세경도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알아보고자 한다.
제안 방법
- 이 용액에 시편을 24시간 동안 침적 후, 시편을 꺼내어 증류수로 세척하였다. air를 이용하여 건조 한 후 각각의 시편들은 초기 색과 경도를 측정 하였다.
- 그리고 습윤 상태로 18시간동안 incubator에 보관하였고, 이러한 과정을 14일 동안 반복하였다. 대조군은 증류수에 담가 동일한 과정을 14일간 반복하며 매일 새로운 증류수로 교환하였다.
- 미백 처리 전과 미백 후 7일, 14일에 미세 경도기(Microhardness tester type M, Schimadzu, Kyoto, Japan)를 이용하여 측정하였다. 측정부위 표면에 수직이 되게 9.
-
2.3 치아미백
미백제는 2군, 15% CP에 PF가 함유된 미백제를 3군으로 분류하였다[표 1]. 대조군을 제외한 치아의 미백처리는 법랑질 표면에 미백제를 균일하게 도포하고 6시간 동안 incubator에 보관하였다.
- 측정 현미경의 배율을 400배로 하여 한 시편 당 3회씩 측정하여 평균치를 산출하였다. 미세경도 감소율(percentage microhardness loss, PML)은 미백 전 미세 경도 값은 VHN(B)로, 미백 후 미세경도 값은 VHN(A)로 나타내어 PML을 구했다. 식은 다음과 같다.
- 본 연구에서 색 측정은 CLE L* a* b* 측정체계를 이용하여 색을 기록하였다. 1978년 국제 조명위원회에서 정의한 색공간을 이용하여 평가하는데 이를 CLE L* a* b* 측정체계라 부른다.
- 색 변화를 알아보기 위하여 색 변화량(△E∗)을 L*, a*, b* 값으로 구하였다.
- 색 변화를 알아보기 위해 시편의 색 변화를 측정하였다. 색 측정은 미백 처리 전과 미백 후 14일에 실시하였다.
- 미백효과를 알아보기 위해서는 착색시킨 치아를 미백하는 것이 필요하며, 실험의 편의성을 위해 여러 가지 착색물질을 이용하여 인위적으로 치아를 변색시키는 방법이 이용되고 있다. 이 논문에서 Black tea를 이용하여 착색한 후 색 변화를 알아보았다[21]. 본 연구에서 치아 변색 후 측정한 L* 값은 48∼50으로 비슷한 수준의 범위 값으로 측정하였다.
- 측정 현미경의 배율을 400배로 하여 한 시편 당 3회씩 측정하여 평균치를 산출하였다. 미세경도 감소율(percentage microhardness loss, PML)은 미백 전 미세 경도 값은 VHN(B)로, 미백 후 미세경도 값은 VHN(A)로 나타내어 PML을 구했다.
- 미백 처리 전과 미백 후 7일, 14일에 미세 경도기(Microhardness tester type M, Schimadzu, Kyoto, Japan)를 이용하여 측정하였다. 측정부위 표면에 수직이 되게 9.087N의 하중을 5초간 가하고 형성된 다이아몬드형 압흔을 만든 후 압흔의 장측길이를 측정하였다.
- 색 측정은 미백 처리 전과 미백 후 14일에 실시하였다. 치아 표면을 증류수로 세척한 후 건조하여 색계측분광분석기( Color-Eye 7000A, GretagMacbeth, USA)를 이용하여 CIE L* a* b* 표색계를 측정하였다.
- 치아의 협설면을 활용하기 위해 diamond disk로 치아를 각 각 5 × 5 × 4 ㎜ 로 잘라놓았다.
- 표준 광원 D65 조건에서 측정부의 지름 4mm에 가능한 시편의 중앙을 향하도록 하였으며 각 3회 측정하여 평균값을 그 치아의 L* a* b* 값으로 하였다. 색 변화를 알아보기 위하여 색 변화량(△E∗)을 L*, a*, b* 값으로 구하였다.
대상 데이터
- 최종 연마 후 시편을 증류수와 초음파를 이용하여 세척하였다. 본 연구에 사용된 시편들은 초기 경도를 측정하여 VHN이 272-440 이상인 법랑질의 건전한 시편만 선택하여 사용하였다.
- 치아는 실체현미경 (Nikon SMZ-U, Japan)으로 관찰하여 충치나 치경부 마모 및 수복물 등이 없는 교정치 료를 위해 발치한 건전한 상, 하악 제1소구치 30개를 선별하여 이용하였다. 본 연구에서 사용된 치아 미백제로는 15% CP 두 가지 제품으로 질산칼륨과 불소(PF)를 함유하지 않은 Kool White(Pac-Dent, USA)와 PF가 함유된 Opalescence PF(Ultradent Inc, USA)를 사용하였다[표 1].
- 치아는 실체현미경 (Nikon SMZ-U, Japan)으로 관찰하여 충치나 치경부 마모 및 수복물 등이 없는 교정치 료를 위해 발치한 건전한 상, 하악 제1소구치 30개를 선별하여 이용하였다. 본 연구에서 사용된 치아 미백제로는 15% CP 두 가지 제품으로 질산칼륨과 불소(PF)를 함유하지 않은 Kool White(Pac-Dent, USA)와 PF가 함유된 Opalescence PF(Ultradent Inc, USA)를 사용하였다[표 1].
- 30개의 시편은 지름 10㎜, 높이 6㎜의 원통형 아크릴 링에 편평하게 포매 하였다[그림 1]. 치아시편은 자동연마기(Polisher DP-1, Dae Heung Science, KOREA)를 사용하여 silicon carbide paper # 600, #1200, #1800, #2400 순으로 주수하에서 연마하여 색변화 및 미세경도 측정할 부위의 치면이 상아질에 노출되지 않는 범위에서 법랑질을 평활하게 시편제작 하였다. 최종 연마 후 시편을 증류수와 초음파를 이용하여 세척하였다.
데이터처리
- 실험을 통하여 수집된 자료들은 SPSS 11.0 통계 package program을 이용하여 법랑질 표면 색조 및 미세경도 변화를 paired t-test, one-way ANOVA 분석을 시행하였고, 사후 검정으로는 유의수준 5%에서 Tukey's 검정을 시행하여 각 군 간의 평균 차이를 검정 하였다
이론/모형
- 미백의 효과를 알아보는 방법 중 치아변색은 Sulieman 등[21]의 시편 변색 방법을 하기위해 CEYLON black tea(WHITTARD of CHELSEA, ENGLAND)를 준비하였다. 증류수 100㎖을 80℃ 로 가열한 후 black tea를 10 시간 동안 담가 우린 후, Disposable syringe filter unit에 거른 후 식힌다.
성능/효과
- 본 연구에서 치아 변색 후 측정한 L* 값은 48∼50으로 비슷한 수준의 범위 값으로 측정하였다. 15% CP로 14일간의 미백 전 후의 색 변화를 측정한 결과 대조군인 1군을 제외하고 실험군 모두에서 색변화가 뚜렷이 진행된 것을 알 수 있었다. 본 실험에서는 L* 값은 적용기간 동안 증가하였다(p<0.
- 05). 그러나 미백처리에 따른 a* 값의 변화는 L* 값과 b* 값 변화 보다 적게 나타나 전체 색 변화에 큰 영향을 주지 못하는 것을 관찰할 수 있었다. 미백 처리에 따른 b* 값의 변화는 a* 값의 변화보다 컸으며, 치아의 색조에서 노란색이 감소됨을 관찰할 수 있었다.
- 그러나 미백처리에 따른 a* 값의 변화는 L* 값과 b* 값 변화 보다 적게 나타나 전체 색 변화에 큰 영향을 주지 못하는 것을 관찰할 수 있었다. 미백 처리에 따른 b* 값의 변화는 a* 값의 변화보다 컸으며, 치아의 색조에서 노란색이 감소됨을 관찰할 수 있었다. 색계측 분광분석기를 이용하여 색조측정 결과는 ΔE* 값으로 색조의 차이를 분석하고 있다.
- 미세경도 감소율을 보면 대조군인 1군은 7일과 14일에 각 각 1.7 과 0.8로 차이가 거의 없으나 2군은 21.9,와 3.5이고, 3군은 16.7과 1.4로 미백 7일째에서 유의하게 감소했고(p<0.05), PF가 미 함유된 2군의 7일째 미세경도 감소율이 가장 컸다[표 4].
- 미세경도 감소율을 보면 대조군인 1군은 7일과 14일에 각 각 1.7, 0.8로 차이가 거의 없고, 2군은 21.9, 3.5이고 3군은 16.7, 1.4로 7일과 14일간에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 (p<0.05).
- 본 실험에서 대조군을 제외한 모든 군에서 시간 경과에 따라 L* 값은 증가하였다(p<0.05).
- 본 연구에서 표면미세경도 변화를 보면 대조군과 PF 미 함유군, PF 함유군의 경도 값을 비교하였을 때 대조군과는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p<0.05).
- 시간이 경과함에 따라 대조군을 제외하고 2군과 3군에서는 미백 전 경도 값에 비해서 미백 후 유의하게 경도의 감소를 보였고(p<0.05), 특히 미백 7일째 경도 값의 차이가 미백 후 14일보다 컸다[그림 2].
- 이상의 결과를 종합해 보면, PF는 치아미백에 부정적 영향을 주지 않으며, 미세경도 변화에서는 PF가 함유된 미백제에서 경도 감소율이 적었다. 따라서 PF가 함유된 치아미백제는 미백효과와 함께 치아법랑질의 경도 감소를 줄일 수 있다.
후속연구
- 본 연구는 구강 내 타액에 의한 교란요인을 배제한심 등[35]의 선행 연구와 같이 순수한 미백제의 효과만을 확인하고자 증류수를 사용하였다. 이 연구의 한계로는 구강내 상태를 정확히 재현하지 쉽지 않은 상태에서 실험이 진행되어 in vivo의 연구가 필요하며, 앞으로 불소가 재광화에 영향이 있는지에 관한 무기질 함량의 평가가 필요하다고 사료된다. 치아 미백을 단지 색 변화를 위한 심미적 기능만 강조하기 위해 성급하게 미백을 하기 보다는 치아의 구조물 및 주위 수복물 등의 안전성에 대한 연구가 보다 세밀하고 지속적으로 진행되어 져야 할 것으로 사료된다.
- 이 연구의 한계로는 구강내 상태를 정확히 재현하지 쉽지 않은 상태에서 실험이 진행되어 in vivo의 연구가 필요하며, 앞으로 불소가 재광화에 영향이 있는지에 관한 무기질 함량의 평가가 필요하다고 사료된다. 치아 미백을 단지 색 변화를 위한 심미적 기능만 강조하기 위해 성급하게 미백을 하기 보다는 치아의 구조물 및 주위 수복물 등의 안전성에 대한 연구가 보다 세밀하고 지속적으로 진행되어 져야 할 것으로 사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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