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bjectives :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report the clinical characteristics of glossodynia patients and effects of traditional Korean treatment on glossodynia and to gather data in order to carry out future study. Methods : We surveyed 40 glossodynia patients visiting the Department of Korean ...
Objectives :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report the clinical characteristics of glossodynia patients and effects of traditional Korean treatment on glossodynia and to gather data in order to carry out future study. Methods : We surveyed 40 glossodynia patients visiting the Department of Korean Internal Medicine of Stroke and Neurological Disorders Center, Kyung Hee University Hospital at Gangdong and analyzed their glossodynia questionnaires, examination results, and progression of symptoms. Results : In Glossodynia patients the average age was 62.4 years old. Glossodynia was more prevalent in females than males (5.67:1). Red tongue color, white fur, and fissured tongue were observed most often. The average glossodynia duration was 36.1 months and the average glossodynia degree was VAS 5.6. The most commonly appearing symptom was burning sense, and dryness of tongue. In Korean medicine diagnosis, Yin, deficiency, Tae-eum was most commonly diagnosed. In herbal medicine, Gamichungsim-tang was the most frequently prescribed. In laboratory tests, zinc deficiency was the most common result. In heart rate variability (HRV), average SDNN was 34.03 and average LF/HF ratio was 2.11. Of 40 patients, 23 completed treatment and their pain was relieved from average VAS 5.52 to VAS 3.63. Pre-and post-treatment results showed a significant difference. The average duration of treatment was 34.91 days. Conclusions : The results of this study suggest that Korean medical approach and treatment for glossodynia could be effective. Further study should be conducted for more valuable information.
Objectives :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report the clinical characteristics of glossodynia patients and effects of traditional Korean treatment on glossodynia and to gather data in order to carry out future study. Methods : We surveyed 40 glossodynia patients visiting the Department of Korean Internal Medicine of Stroke and Neurological Disorders Center, Kyung Hee University Hospital at Gangdong and analyzed their glossodynia questionnaires, examination results, and progression of symptoms. Results : In Glossodynia patients the average age was 62.4 years old. Glossodynia was more prevalent in females than males (5.67:1). Red tongue color, white fur, and fissured tongue were observed most often. The average glossodynia duration was 36.1 months and the average glossodynia degree was VAS 5.6. The most commonly appearing symptom was burning sense, and dryness of tongue. In Korean medicine diagnosis, Yin, deficiency, Tae-eum was most commonly diagnosed. In herbal medicine, Gamichungsim-tang was the most frequently prescribed. In laboratory tests, zinc deficiency was the most common result. In heart rate variability (HRV), average SDNN was 34.03 and average LF/HF ratio was 2.11. Of 40 patients, 23 completed treatment and their pain was relieved from average VAS 5.52 to VAS 3.63. Pre-and post-treatment results showed a significant difference. The average duration of treatment was 34.91 days. Conclusions : The results of this study suggest that Korean medical approach and treatment for glossodynia could be effective. Further study should be conducted for more valuable informa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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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 정의
심박변이도 검사는 설통 환자의 자율신경계 이상을 평가하고자 시행하였다. 측정시 외부 환경에 의해 자율신경계가 영향을 받지 않도록 검사 대상자에게 센서를 붙인 후 약 15분 간 앙와위로 안정을 취하여 환경에 적응하게 한 후 5분 동안 시행하였다.
가 있었으나 설통에 대한 한의학적인 접근 및 보고는 아직 미흡한 실정이다. 이에 설통 환자의 제반 특성, 한방 치료의 효과를 파악하고 향후 임상연구를 시행하기 위한 자료를 수집하고자 설통을 주호소로 강동경희대학교병원 중풍뇌질환센터 한방내과 외래를 내원했던 환자를 대상으로 설문지, 검사 결과 및 치료 경과를 분석하여 보고하는 바이다.
제안 방법
검사자는 환자에게 통증이 전혀 없는 왼쪽 끝과 상상할 수 있는 최악의 통증인 오른쪽 끝을 가진 100 mm의 수평선을 보여주면서 먼저 설명하고 현재 자신의 통증 정도를 표시하도록 하였다. VAS는 왼쪽 끝에서부터 점으로 표시한 곳까지를 자로 재어 cm 단위로 소수점 첫째자리까지 기록하였으며, 설명을 잘 이해하지 못하는 환자의 경우, 통증이 전혀 없는 경우를 0, 상상할 수 있는 최악의 통증을 10으로 설명하여 현재의 통증 정도를 숫자로 표현하도록 하였다. Follow up시 동일한 방법으로 통증을 평가하였다.
치료 전후 설통 평가는 VAS(visual analog scale)로 확인하였다. 검사자는 환자에게 통증이 전혀 없는 왼쪽 끝과 상상할 수 있는 최악의 통증인 오른쪽 끝을 가진 100 mm의 수평선을 보여주면서 먼저 설명하고 현재 자신의 통증 정도를 표시하도록 하였다. VAS는 왼쪽 끝에서부터 점으로 표시한 곳까지를 자로 재어 cm 단위로 소수점 첫째자리까지 기록하였으며, 설명을 잘 이해하지 못하는 환자의 경우, 통증이 전혀 없는 경우를 0, 상상할 수 있는 최악의 통증을 10으로 설명하여 현재의 통증 정도를 숫자로 표현하도록 하였다.
심박변이도 측정을 위한 기기로는 강동경희대학교병원 한방병원 내 심박변이 측정용 맥파계인 메디코아 SA-3000P를 사용하였으며, 심박 변이를 일으킬 수 있는 요인을 최소화하기 위해 검사 시행 2시간 전부터는 커피 및 탄산음료의 섭취와 흡연을 금하였다. 결과 판정에는 Standard deviation of all normal RR intervals(SDNN)과 Low frequency power(LF)/High frequency power(HF) ratio를 지표로 삼았다.
설문지는 나이, 성별, 혀의 형태, 혀 통증 기간·정도, 과거력, 설통 관련 치료 이력, 혀 통증 양상, 혀 통증 이외 불편한 증상을 답하도록 구성되었다. 과거력, 설통 관련 치료이력, 혀 통증의 양상, 혀 통증 이외 불편한 증상에 대해서는 해당 항목이 있을 경우 중복 응답이 가능하도록 했다.
본 연구는 후향적 관찰 연구로서 설문지 결과를 취합하고 검사 결과 및 치료 경과의 전자의무기록을 조회하여 검사 결과, 처방 한약, 치료 반응, 치료 기간을 확인하고 분석하였다. 과학적, 윤리적 연구 수행을 위해 강동경희대병원 한방병원 임상시험위원회(Institutional Review Board, IRB)의 승인을 받았다(KHNMC-OH-IRB-2011-018).
본 연구에서는 설통 환자의 자율신경계의 상태를 파악하기 위해 심박변이도를 사용하였다. 심박변이도의 평가에는 다양한 지표가 사용되지만 일반적으로 시간 영역 분석 방법(time domain analysis)과 주파수 영역 분석 방법(frequency domain analysis)이 주로 사용된다15.
상체빈약으로 제1선의 함몰이 뚜렷하고 제3선, 제4선에서 측정치가 짧으며 제5선이 길게 발달되어 장골능이 외곽으로 뚜렷하며 골반이 넓게 벌어진 경우 소음인으로 판정하였다. 상체 발달로 제1선에서 제5선까지 점차적으로 측정치의 감소를 보이고 제 1선이 최장이고 제5선이 최단인 측정치를 보이면 소양인으로 판정하였다. 상체 빈약으로 제4선의 측정치가 최장이고 제3선과 제5선의 측정치가 동일하거나, 또는 제3선에 비해서 제5선이 1-2 cm 짧게 나타나면 태음인으로 판정하였다.
이 체간 측정치를 기준으로 사상체질을 결정하였다. 상체빈약으로 제1선의 함몰이 뚜렷하고 제3선, 제4선에서 측정치가 짧으며 제5선이 길게 발달되어 장골능이 외곽으로 뚜렷하며 골반이 넓게 벌어진 경우 소음인으로 판정하였다. 상체 발달로 제1선에서 제5선까지 점차적으로 측정치의 감소를 보이고 제 1선이 최장이고 제5선이 최단인 측정치를 보이면 소양인으로 판정하였다.
설문지는 나이, 성별, 혀의 형태, 혀 통증 기간·정도, 과거력, 설통 관련 치료 이력, 혀 통증 양상, 혀 통증 이외 불편한 증상을 답하도록 구성되었다.
설통을 주소로 내원한 환자는 먼저 설통 초진 설문지를 작성하였다. 설문지는 나이, 성별, 혀의 형태, 혀 통증 기간·정도, 과거력, 설통 관련 치료 이력, 혀 통증 양상, 혀 통증 이외 불편한 증상을 답하도록 구성되었다.
측정시 외부 환경에 의해 자율신경계가 영향을 받지 않도록 검사 대상자에게 센서를 붙인 후 약 15분 간 앙와위로 안정을 취하여 환경에 적응하게 한 후 5분 동안 시행하였다. 심박변이도 측정을 위한 기기로는 강동경희대학교병원 한방병원 내 심박변이 측정용 맥파계인 메디코아 SA-3000P를 사용하였으며, 심박 변이를 일으킬 수 있는 요인을 최소화하기 위해 검사 시행 2시간 전부터는 커피 및 탄산음료의 섭취와 흡연을 금하였다. 결과 판정에는 Standard deviation of all normal RR intervals(SDNN)과 Low frequency power(LF)/High frequency power(HF) ratio를 지표로 삼았다.
. 이들 영양소의 이상 소견 여부를 알고자 혈액 검사를 시행하였다.
제2선은 좌우 양 유두를 횡행직선으로 연결하여 흉배부측면까지의 거리를 측정하였다. 제3선은 제 7, 8 늑연골 접합부 돌기부분을 좌우로 연결하여 흉배부측면까지의 수평직선 거리를 측정하였다. 제4선은 신궐혈에서 양 천추혈을 횡행으로 연결하여 요복부 측면 경계까지의 수평직선거리를 측정하였다.
제4선은 신궐혈에서 양 천추혈을 횡행으로 연결하여 요복부 측면 경계까지의 수평직선거리를 측정하였다. 제5선은 양 전상장골극의 바깥 측면부위까지의 수평직선거리를 측정하였다. 이 체간 측정치를 기준으로 사상체질을 결정하였다.
초진 설문지 작성 후 테라사와 음증과 양증·허증과 실증의 진단 설문지를 작성하도록 하였다.
심박변이도 검사는 설통 환자의 자율신경계 이상을 평가하고자 시행하였다. 측정시 외부 환경에 의해 자율신경계가 영향을 받지 않도록 검사 대상자에게 센서를 붙인 후 약 15분 간 앙와위로 안정을 취하여 환경에 적응하게 한 후 5분 동안 시행하였다. 심박변이도 측정을 위한 기기로는 강동경희대학교병원 한방병원 내 심박변이 측정용 맥파계인 메디코아 SA-3000P를 사용하였으며, 심박 변이를 일으킬 수 있는 요인을 최소화하기 위해 검사 시행 2시간 전부터는 커피 및 탄산음료의 섭취와 흡연을 금하였다.
치료 종료 시까지 추적 관찰이 잘 이뤄진 경우 초진 시부터 치료 종료 시점까지의 기간으로 하였고, 추적 관찰이 잘 이뤄지지 않은 경우 초진 시부터 마지막 관찰 된 시점까지의 기간으로 하였다.
. 환자 상의를 탈의한 상태로 앙와위 차렷 자세에서 적당히 양팔을 벌린 상태로 준비시킨 후 검사자가 Martin식 계측기를 이용하여 제1선에서 제5선까지 체간 길이를 측정하였다. 제1선은 액와횡문 기시점이 뚜렷할 때 계측기의 양끝을 좌우 양 기시점에 대고 측정하였다.
환자들에게 처방된 모든 한약은 강동경희대병원에서 제조된 엑기스제제로 환자의 증상을 고려하여 변증에 따라 투여되었다.
대상 데이터
2011년 9월부터 2012년 8월까지 설통을 주소로 강동경희대학교병원 중풍뇌질환센터 한방내과 외래로 내원한 자 중에서 설통 초진 설문지를 작성한 40명을 대상으로 하였다.
40례 중 치료를 끝까지 마친 23례를 대상으로 치료 전후를 분석하였다. 치료 전 설통의 정도는 평균±표준편차로 나타냈을 때 5.
상체 빈약으로 제4선의 측정치가 최장이고 제3선과 제5선의 측정치가 동일하거나, 또는 제3선에 비해서 제5선이 1-2 cm 짧게 나타나면 태음인으로 판정하였다. 대흉근이 최대로 발달되어 제1선의 측정치가 36 cm이상으로 나타나며 제1선과 제5선의 차이가 10 cm 이상으로 유지되고 제1선에서 제5선까지 점차적으로 측정치의 감소를 나타낸 사람은 태양인으로 판정하였다.
설통 환자 40명 중 검사를 완료한 32명을 대상으로 분석하였다. Zinc는 결핍 6례(18.
설통 환자 40명 중 검사를 완료한 34명을 대상으로 분석하였다. 34례의 SDNN, LF/HF ratio는 평균±표준편차로 나타냈을 때 각각 SDNN 34.
설통을 주호소로 내원한 환자는 총 40명으로 이들 증례를 대상으로 결과를 분석하였다. 설통 환자의 평균 연령은 62.
데이터처리
VAS는 왼쪽 끝에서부터 점으로 표시한 곳까지를 자로 재어 cm 단위로 소수점 첫째자리까지 기록하였으며, 설명을 잘 이해하지 못하는 환자의 경우, 통증이 전혀 없는 경우를 0, 상상할 수 있는 최악의 통증을 10으로 설명하여 현재의 통증 정도를 숫자로 표현하도록 하였다. Follow up시 동일한 방법으로 통증을 평가하였다.
Statistical significance was calculated by Paired samples t test.
모든 자료는 Mean±SD 또는 Number로 나타내었으며, 치료 전후의 통증 비교는 Paired samples t-test를 이용하여 P<0.05이면 유의한 것으로 간주하였다.
이론/모형
심박변이도의 평가에는 다양한 지표가 사용되지만 일반적으로 시간 영역 분석 방법(time domain analysis)과 주파수 영역 분석 방법(frequency domain analysis)이 주로 사용된다15. 본 연구에서는 심박변이도 분석에 있어 시간 영역 분석에서는 standard deviation of all normal RR intervals(SDDD; 전체 RR간격의 표준편차)을 지표로 사용하였고, 주파수 영역분석에서는 LF/HF ratio를 사용하였다. SDNN은 심혈관계의 안정도와 더불어 자율신경계의 신체에 대한 제어능력에 관한 정보를 제공하는 강력한 지표로 교감신경계와 부교감신경계 모두의 영향을 받으며 표준범위 30-60 ms 내에서 측정값이 높을수록 건강하다는 것을 의미한다15.
치료 전후 설통 평가는 VAS(visual analog scale)로 확인하였다. 검사자는 환자에게 통증이 전혀 없는 왼쪽 끝과 상상할 수 있는 최악의 통증인 오른쪽 끝을 가진 100 mm의 수평선을 보여주면서 먼저 설명하고 현재 자신의 통증 정도를 표시하도록 하였다.
성능/효과
34례의 SDNN, LF/HF ratio는 평균±표준편차로 나타냈을 때 각각 SDNN 34.03±20.98, LF/HF ratio 2.11±1.94였다.
초진 설문지 작성 후 테라사와 음증과 양증·허증과 실증의 진단 설문지를 작성하도록 하였다. 검사자가 테라사와 음증과 양증 진단 기준표로 환자 상태를 평가하여 합계 점수가 +35점 이상이면 양증, -35점 이하이면 음증으로 판정하였다. 증상이 뚜렷한 경우 해당 점수를 주고 증상이 불분명하면 1/2을 주었다.
03로 정상 범위에 해당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LF/HF ratio는 평균 2.11으로 정상 범위인 1.2-1.8보다 항진되어 불균형했으며, 교감 신경 활성도가 높은 경향성을 나타냈다. 이러한 자율 신경계 불균형 및 교감 신경계의 항진 경향성은 국내에서 30명의 BMS환자를 대상으로 한 타 연구의 심박변이도 결과와도 일치하는 것이다19.
설통 환자의 한방 치료 결과를 보면 40명 중 23명만이 치료에 끝까지 임하였고, 많은 환자들이 호전 반응이 미미할 경우 1-2회 내원 후 치료를 중단하는 경향을 보였다. 그러나 치료에 성실하게 임한 23례의 환자를 대상으로 볼 때, 설통의 정도는 치료 전 평균 VAS 5.52에서 치료 후 VAS 3.63으로 감소하여 평균적으로 VAS 1.89가 낮아지는 결과를 보였다. 또한 치료 전후를 비교했을 때 통계적으로 유의한 호전을 나타내어 한방 치료에 양호한 반응이 있었던 것으로 보인다.
89가 낮아지는 결과를 보였다. 또한 치료 전후를 비교했을 때 통계적으로 유의한 호전을 나타내어 한방 치료에 양호한 반응이 있었던 것으로 보인다. 서양 의학적인 치료가 항우울제, 항정신질환제, 항간질제, 진통제, 구강점막 보호제를 위주로 이뤄지고 있고, 이들의 효과에 의문을 제기하는 연구 결과나 이들 약물로 인한 구강 건조감 등의 부작용 발생을 고려할 때1 한방치료는 의미 있는 대안이 될 수 있다.
본 연구 결과에 따르면 설통은 60대 이상의 고령인 여자에게 호발하며 설통의 이환기간은 평균 36.11개월로 장기간 지속되는 경향을 보였다. 치료 전 설통 정도는 평균 5.
설통 환자의 한방 치료 결과를 보면 40명 중 23명만이 치료에 끝까지 임하였고, 많은 환자들이 호전 반응이 미미할 경우 1-2회 내원 후 치료를 중단하는 경향을 보였다. 그러나 치료에 성실하게 임한 23례의 환자를 대상으로 볼 때, 설통의 정도는 치료 전 평균 VAS 5.
5%)로 가장 많았다. 설통의 이환기간은 평균 36.1개월로 약 3년 이상이었고, 설통의 정도는 visual analogue scale(VAS)로 평균 5.6이었다(Table 1).
8일때 정상 범위인 것으로 간주한다18. 설통환자의 SDNN은 평균 34.03로 정상 범위에 해당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LF/HF ratio는 평균 2.
음양변증에서 음증, 양증이 각각 16례(40.0%), 12례(30.0%)로 음증이 다소 많은 경향을 보였고, 허실변증에서는 허증, 실증이 각각 19례(47.5%), 10례(25.0%)로 허증이 많은 경향을 보였다(Table 6).
치료 전후 VAS는 1.89±2.42 감소하였으며, SPSS 12.0K for windows를 사용하여 Paired samples t test를 시행했을 때 p=0.001로 치료 전후 유의한 차이를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혈액 검사 결과를 보면 영양 결핍을 보인 경우는 총 7례로 Zinc 6례(18.75%), Vit B12 1례(3.125%)였다. 311명의 설통 환자를 대상으로 한 일본의 연구에서 Zinc 결핍이 30례(10%), Vit B12 결핍이 4례(2%)로 보고한 것9과 비교할 때 Zinc 결핍이 많다고 할 수 있다.
후속연구
본 연구는 외래에 내원한 설통 환자를 대상으로 한 후향적인 연구로서 검사를 완료하지 않거나 치료를 끝까지 받지 않은 환자가 있어 결과 해석에 한계가 있다. 그러나 설통에 대한 한의학적 연구의 시작으로서 의의가 있으며 향후 더 많은 환자를 대상으로 한 체계적인 연구를 통해 보완해나가야 할 것으로 사료된다.
이러한 면에서 한의학적 진단에 따라 치료하였을 때 설통에 양호한 반응을 보인 본 연구 결과는 고무적이다. 본 연구는 외래에 내원한 설통 환자를 대상으로 한 후향적인 연구로서 검사를 완료하지 않거나 치료를 끝까지 받지 않은 환자가 있어 결과 해석에 한계가 있다. 그러나 설통에 대한 한의학적 연구의 시작으로서 의의가 있으며 향후 더 많은 환자를 대상으로 한 체계적인 연구를 통해 보완해나가야 할 것으로 사료된다.
이 중 陽毒燥澁證, 肝燥熱病에서 머리, 눈, 코, 목구멍의 심한 통증과 마르는 증상, 껄끄럽고 바싹 마르고 말라 갈라지는 燥의 증상이 나타난다13. 이들 증상은 설통 환자가 호소하는 혀의 통증, 화끈거림, 마르는 증상과 연관성이 있을 것으로 보이나 설통과 체질과의 연관성에 대해서는 추후 연구가 더 필요할 것으로 사료된다.
질의응답
핵심어
질문
논문에서 추출한 답변
설통 발생 원인
5%인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주로 중년이나 폐경기 여성에게 호발하는 것으로 보고되었다1. 발생 원인은 크게 보철물, 감염, 알러지 등에 의한 국소적 인자, 내분비 이상, 영양 결핍과 같은 전신적 인자, 불안, 우울과 같은 심리적 인자로 나눠 볼 수 있으나 원인 미상인 경우도 있다. 이에 따라 BMS는 원인 미상인 일차적 BMS와 국소적, 전신적 인자로 유발되는 이차적 BMS로 구분할 수 있으며2 일차적 BMS의 경우, 이차적 BMS에 비해 치료가 어려운 것으로 보고되었다3.
설통이란?
설통은 임상 상, 검사 상의 원인 없이 혀가 화끈거리거나 찌르는 듯한 통증이 있는 상태이다. 서양의학에서는 통증 부위를 혀에 국한하지 않고 혀를 포함한 구강 점막으로 하여 임상 상, 검사 상의 원인 없이 화끈거리거나 찌르는 듯한 통증이 있는 상태를 burning mouth syndrome(BMS)이라 정의하고 있다.
설통 환자의 설질은?
설통 환자의 설질은 홍색이나 진한 홍색을 띠는 경우가 전체 40례 중 20례로 50%를 차지하였으며, 설체는 裂文舌이 13례로 가장 많았고, 鏡面舌이 8례로 뒤를 이었다. 박 등은 중풍표준화 변증 방법 연구에서12 火熱변증의 유효한 지표로 舌紅을, 陰虛변증의 유효한 지표로 舌紅, 鏡面舌을 제시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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