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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 정의
- 본 연구는 경기도 용인시에 거주하는 남녀 노인들의 인기기능에 따른 동적균형 능력과 삶의 질 정도를 파악하여 분석하고, 인지기능과 동적균형 능력, 삶의 질 사이의 관련성을 규명하기 위해 실시하였다.
- 이에 본 연구는 노인의 인지기능 수준에 따른 동적 균형과 삶의 질의 차이를 파악하고 관련성을 규명하여 임상에서의 노인을 대상으로 한 운동치료와 인지기능훈련 중재에 있어서 도움이 되는 기초자료를 제공하는데 그 목적이 있다.
제안 방법
- 인지기능과 삶의 질은 설문지를 이용하여 개인면담을 통해 자료를 수집하였고, 동적균형 능력은 대상자의 신체 움직임을 측정하여 자료를 수집하였다.
- 2011년 10월 17일부터 10월 28일까지 경기도 용인시의 재가노인과 노인정에 나오는 노인들 중 실험에 동의한 82명을 연구대상으로 인기기능 상태와 삶의 질에 대하여는 설문지를 통하여 면접 방식으로 조사하였으며 동적균형 능력을 평가하기 위하여 일어나 걸어가기 검사를 통해 신체 움직임을 평가하였다. 측정 결과는 다음과 같았다.
- 본 연구는 경기도 용인시에 있는 재가노인과 노인정을 출입하는 노인들을 대상으로 인지기능 상태와 동적균형 능력 삶의 질 등을 측정하여 그 측정값을 비교 분석하였다. 그에 따른 결과는 다음과 같다.
- 연구 대상자의 일반적인 특징은 성별과 연령분포에 따라 남자와 여자, 그리고 65~70세 미만, 70~80세 미만, 80~90세 미만, 90세 이상으로 나눠 빈도 분석을 실시하였다. 인지기능에 따른 동적균형능력의 차이와 삶의 질의 차이를 보기 위하여 일원배치분산분석(one-way ANOVA)을 하였으며, 사후검증은 Duncan test를 이용하였다.
- 시작이라는 말을 하는 시점에 초시계를 이용하여 대상자가 의자에 앉을 때까지 시간을 기록하였다. 연속 3회를 실시하고 평균시간을 기록하여 사용하였다.
- 평가 전 모든 연구대상자에게 본 연구의 목적과 방법 및 절차에 대하여 충분하게 설명하고 연 구 참여를 동의한 노인을 대상으로 평가를 실시하였다. 평가 기간은 2011년 10월 17일부터 10월 28일까지 진행 되었으며 직접 면담을 통해 조사를 실시하였다.
- 평가 전 모든 연구대상자에게 본 연구의 목적과 방법 및 절차에 대하여 충분하게 설명하고 연 구 참여를 동의한 노인을 대상으로 평가를 실시하였다.
대상 데이터
- 본 연구는 경기도 용인시에 거주하는 65세 이상의 노인 82명(남자 36명, 여자 46명)을 대상으로 하였다.
- 본 연구를 위한 자료 수집은 경기도 용인시의 재가 노인과 노인정에 나오는 노인들 중 연구 목적과 참여 방법을 설명한 후 자발적으로 연구 참여에 동의한 노인을 대상으로, 2011년 10월 17일부터 10월 28일까지 자료 수집을 실시하였다. 인지기능과 삶의 질은 설문지를 이용하여 개인면담을 통해 자료를 수집하였고, 동적균형 능력은 대상자의 신체 움직임을 측정하여 자료를 수집하였다.
데이터처리
- 연구 대상자의 일반적인 특징은 성별과 연령분포에 따라 남자와 여자, 그리고 65~70세 미만, 70~80세 미만, 80~90세 미만, 90세 이상으로 나눠 빈도 분석을 실시하였다. 인지기능에 따른 동적균형능력의 차이와 삶의 질의 차이를 보기 위하여 일원배치분산분석(one-way ANOVA)을 하였으며, 사후검증은 Duncan test를 이용하였다.
이론/모형
- 삶의 질은 한국판 세계보건기구 삶의 질 척도 중 전반적 삶의 질과 건강을 다루는 4문항을 이용하였다.
성능/효과
- 1. 인지기능 수준에 따른 일어나 걸어가기 검사(TUG)에서 K-MMSE 점수 분포에 따라서 24점 이상(정상)에서는 12.52±.86초, 18~23점(경도)에서는 15.57±1.16초, 17점 이하(중도)에서는 18.87±1.06초가 소요되어 통계분석 결과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p<.05).
- 2. 인지기능 수준에 따른 한국판 세계보건기구 삶의 질 척도를 이용하여 K-MMSE 점수 분포에 따라서 24점 이상(정상)에서는 85.41±1.81점, 18-23점(경도)에서는 82.57±.98점, 17점 이하(중도)에서는 75.13±2.03점을 기록하여 통계분석 결과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p<.05)
- 결과적으로 노인의 인지기능의 유지와 증진을 위한 물리치료적 접근법은 동적균형 능력의 증진뿐만 아니라 삶의 질을 높이는데도 중요한 역할을 하는 것으로 보인다. 이에 인지기능 향상을 위한 적절한 중재방법과 접근법 등이 개발되어야 할 것으로 생각된다.
- 결과적으로 인지능력의 저하는 동적균형 능력을 감소시키고 신체활동의 기능적인 제한과 비활동성 증후군의 유발은 일상생활활동의 의존성을 증가시켜 독립적 생활을 영위할 수 없게 만든다. 이러한 복합적인 요인은 노인들의 삶의 질을 떨어뜨린다(박미정, 2011; Gill 등, 1995).
- 인지기능에 따른 동적균형 능력과 삶의 질 차이를 분석한 결과 인지기능이 높을수록 동적균형 능력이 높았고, 삶의 질도 높게 나타났다. 또한 인지기능이 높은 순서로 동적균형 능력과 삶의 질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 05). 사후검증에서 인지기능 수준별 정상, 경도, 중도 순으로 일어나 걸어가기 검사(TUG) 수행시간이 짧게 나타나 동적균형 능력이 높았다.
- 05). 사후검증에서 인지기능 수준별 정상, 경도, 중도 순으로 한국판 세계보건기구 삶의 질 척도 점수가 높게 나타나 인지기능 수준별 삶의 질이 높았다.
- 인지기능 수준에 따른 일어나 걸어가기 검사(TUG)에서 K-MMSE 점수 분포에 따라서 24점 이상(정상)에서는 12.52±.86초, 18-23점(경도)에서는 15.57±1.16초, 17점 이하(중도)에서는 18.87±1.06초가 소요되어 통계 분석 결과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p<.05).
- 인지기능 수준에 따른 한국판 세계보건기구 삶의 질 척도를 이용하여 K-MMSE 점수 분포에 따라서 24점 이상(정상)에서는 85.41±1.81점, 18-23점(경도)에서는 82.57±.98점, 17점 이하(중도)에서는 75.13±2.03점을 기록하여 통계분석 결과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p<.05).
- 인지기능에 따른 동적균형 능력과 삶의 질 차이를 분석한 결과 인지기능이 높을수록 동적균형 능력이 높았고, 삶의 질도 높게 나타났다. 또한 인지기능이 높은 순서로 동적균형 능력과 삶의 질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 즉 인지기능에 문제가 있을 때 균형성과 팔, 다리의 효율적인 움직임에 문제를 일으키는 것으로 보아 인지기능과 균형능력 사이에는 밀접한 관련성이 있음을 알 수 있다.
후속연구
- 첫째 대상자 수가 적어 결과를 확대해석하기에는 무리가 따르며, 둘째 대상자 면담 시 독립된 공간이 아닌 열린 공간에서 이루어져 기다리는 대상자 등에게 학습효과가 있음을 배제할 수 없다는 것이다. 그렇기에 차후 연구에서는 대상자 수를 보다 더 크게 하고, 대상자 면담 시 독립적인 공간을 확보하여 보다 주변 요인들을 통제한다면 더 좋은 연구가 이뤄질 수 있을 것으로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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