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문]POE를 통한 친환경건축물 인증 공동주택 인공환경 녹화 관리 실태 및 개선방안 연구

김보람; 안동만

doi:10.9715/kila.2012.40.6.001

[국내논문] POE를 통한 친환경건축물 인증 공동주택 인공환경 녹화 관리 실태 및 개선방안 연구
A Study on Management Condition and Improvement of Artificial Greens in GBCS-Certified Apartments through the Post Occupancy Evaluation 원문보기

한국조경학회지 = Journal of Korean institute of landscape architecture, v.40 no.6, 2012년, pp.1 - 12

김보람 (서울대학교 대학원) , 안동만 (서울대학교 조경.지역시스템공학부)

초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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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는 친환경건축물 인증 공동주택의 지속가능성 증진을 위한 연구로서, 2007년 6월부터 2008년 6월 사이에 한국토지주택공사 토지주택연구원에서 친환경건축물 본인증을 획득한 서울 경기지역 공동주택 8곳을 선정하여 "생태환경을 고려한 인공환경 녹화기법 적용여부(이하, 인공환경 녹화)" 평가항목의 거주후 평가(POE)를 수행하였다. 연구 목적은 친환경건축물 인증 공동주택의 인공환경 녹화 부문 관리 실태와 문제점을 파악하여 향후 재인증 규정 및 사후관리에 시사점을 제공하는 것이다. 이를 위하여 현장관찰조사와 관리자 면담 및 거주후 평가를 실시하였고, 분석 결과 도출한 문제점은 다음과 같다. 첫째, 친환경 인증 공동주택 단지에 도입된 생태환경을 고려한 인공환경 녹화 계획요소의 사후관리가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고 있다. 둘째, 인공환경 녹화에 대한 만족도는 전반적으로 낮았으며, 옹벽대체녹화가 담장녹화, 옥상녹화, 벽면녹화에 비해 만족도가 높았다. 평가항목별 만족도는 질적 수준, 설계목적 부합 여부, 식생 관리상태, 식생 생육상태가 평균보다 낮은 만족도를 보였다. 셋째, 인공환경 녹화 만족도는 질적 수준에 대한 만족도에 가장 큰 영향을 받으며, 나머지 요인들도 만족도와 통계적으로 유의미한 관계에 있음을 알 수 있었다. 현 인증 제도는 유지관리 평가기준이 미비하여 관리상태가 소홀하고, 이는 전체적인 인공환경 녹화 만족도 저하에 영향을 미친다. 따라서 인증심사와 별도로 운영되는 사후관리 제도의 도입이 요구되며, 인증 취소나 벌점부과와 같은 적극적인 관리 규제 확충방안이 모색되어야 할 것이다.

Abstract ▼ AI-Helper

This study aims to suggest ways to improve sustainability on housing complexes. This study sampled eight housing projects in Seoul and GyeongGi-Do in Korea, which were completed in June 2007 and June 2008. Then, are retention and maintenance on "constructed greens for ecological environment" including "green structures substitutes retaining walls", "green roofs", and "green walls." Study methods are field investigations of the sampled sites, and Post Occupancy Analysis. Major findings were; 1) "constructed greens" are not well retained in more sites and and this implies the GBCS(Green Building Certification System) does not meet its objectives well, 2) User showed lower user satisfaction to "constructed greens". User satisfaction concerning "green structures substitute retaining walls" was higher than the satisfaction on the other constructed green type. Satisfaction Assessment Criteria lower 1han average were "level of quality", "meet the design objectives", "vegetation management status", "vegetation maintenance". 3) User satisfaction was strongly correlated on the level of quality factor of "constructed green". In addition, tue other factors are the significant correlations between the satisfactions. The present GBCS has inadequate assessment standards for maintenance, which lead to lower the entire satisfaction. Therefore, periodic recertification system, education and information providing for the managing personals, and incentives for good maintenance or disincentive for poor maintenance of the "constructed greens" are suggested to improve the GBCS.

Keyword

AI 본문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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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 정의

따라서 본 연구는 친환경건축물 재인증 평가의 발전방향을 모색하기 위한 기초연구로서, 친환경건축물 인증 공동주택의 인공환경 녹화에 대한 거주후 평가를 통하여 인공환경 녹화 개선 방안 및 발전 방향을 고찰하고, 인공환경 녹화 만족도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분석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본 연구를 통하여 향후 재인증 제도가 바람직한 방향으로 나아갈 수 있도록 인공환경 녹화의 재인증 평가 및 사후관리를 위한 기초 자료를 제공하고자 한다.
따라서 본 연구는 친환경건축물 재인증 평가의 발전방향을 모색하기 위한 기초연구로서, 친환경건축물 인증 공동주택의 인공환경 녹화에 대한 거주후 평가를 통하여 인공환경 녹화 개선 방안 및 발전 방향을 고찰하고, 인공환경 녹화 만족도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분석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본 연구를 통하여 향후 재인증 제도가 바람직한 방향으로 나아갈 수 있도록 인공환경 녹화의 재인증 평가 및 사후관리를 위한 기초 자료를 제공하고자 한다.
본 연구는 재인증을 앞둔 친환경건축물 인증 공동주택의 인공환경 녹화 평가항목을 대상으로 거주후 평가를 실시하여 유지관리 및 이용상 문제점을 파악하고 만족도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하였다.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문제점을 도출하고 개선방안을 모색하였으며, 연구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제안 방법

거주 후 평가는 두 단계를 거쳐 이루어졌다. 첫째, 인공환경 녹화 인증항목 유지관리 및 이용 실태 조사를 위하여 물리적 대상 관찰조사 및 관리자 면담을 실시하였다. 둘째, 거주자를 대상으로 인공환경 녹화 만족도 조사를 실시하였다.
첫째, 인공환경 녹화 인증항목 유지관리 및 이용 실태 조사를 위하여 물리적 대상 관찰조사 및 관리자 면담을 실시하였다. 둘째, 거주자를 대상으로 인공환경 녹화 만족도 조사를 실시하였다.
친환경건축물 인증 후 이용 과정에서 유지 및 관리 상 문제점을 파악하기 위하여 2011년 11월과 2012년 7월에 현장조사를 실시하였다. 현장조사에 앞서 유지관리 실태 조사 대상을 파악하기 위하여 토지주택연구원 친환경건축물 인증 홈페이지 자료를 통해 인증 시 점수를 획득한 항목과 기타 자료를 수집한 후 현장조사를 실시하였다.
친환경건축물 인증 후 이용 과정에서 유지 및 관리 상 문제점을 파악하기 위하여 2011년 11월과 2012년 7월에 현장조사를 실시하였다. 현장조사에 앞서 유지관리 실태 조사 대상을 파악하기 위하여 토지주택연구원 친환경건축물 인증 홈페이지 자료를 통해 인증 시 점수를 획득한 항목과 기타 자료를 수집한 후 현장조사를 실시하였다. 현장조사는 조사대상 단지를 방문하여 관찰조사와 개방형질문을 통한 관리자 면담을 병행하여 수행하였다(표 2 참조).
현장조사에 앞서 유지관리 실태 조사 대상을 파악하기 위하여 토지주택연구원 친환경건축물 인증 홈페이지 자료를 통해 인증 시 점수를 획득한 항목과 기타 자료를 수집한 후 현장조사를 실시하였다. 현장조사는 조사대상 단지를 방문하여 관찰조사와 개방형질문을 통한 관리자 면담을 병행하여 수행하였다(표 2 참조).
본 연구의 주요 내용인 친환경건축물 인공환경 녹화 유지관리에 대한 설문 평가항목들은 친환경건축물 인증기준(국토해양부·환경부, 2006)과 친환경주택 건설기준 및 성능 평가지침(국토해양부, 2009)을 참고하여 공동주택 생태환경 만족도에 관한 선행연구(이원대, 2000; 박병준, 2005; 조화숙, 2007; 김재필, 2009)를 통해 신뢰성이 검증된 척도를 본 연구 목적에 맞게 변형하여 사용하였다.
유지 및 관리 실태 현황 파악을 위한 관찰조사 및 관리자 면담은 (1) 인증 시 점수를 획득한 항목의 잔존 여부, (2) 유지관리 및 이용 실태, 두 가지로 나누어 조사하였다. 잔존 여부는 조성구역이 없어지거나 다른 시설로 대체됨을 의미하며, 현장 조사와 인공위성 사진을 통하여 판별하고 관리자 면담을 통하여 최종 확인하였다.
잔존 여부는 조성구역이 없어지거나 다른 시설로 대체됨을 의미하며, 현장 조사와 인공위성 사진을 통하여 판별하고 관리자 면담을 통하여 최종 확인하였다. 유지관리 및 이용 실태는 현장관찰조사 결과를 정성적으로 기술하고, 전체 조사대상 단지 관리자 면담 내용 분석 후 정리하였다.
설문조사는 선행연구 및 문헌고찰과 예비설문을 실시한 후 본설문을 실시하였다.
거주 후 평가를 위한 평가항목은 선행연구 및 문헌고찰과 예비설문 결과를 통하여 도출하였다. 본 연구의 주요 내용인 친환경건축물 인공환경 녹화 유지관리에 대한 설문 평가항목들은 친환경건축물 인증기준(국토해양부·환경부, 2006)과 친환경주택 건설기준 및 성능 평가지침(국토해양부, 2009)을 참고하여 공동주택 생태환경 만족도에 관한 선행연구(이원대, 2000; 박병준, 2005; 조화숙, 2007; 김재필, 2009)를 통해 신뢰성이 검증된 척도를 본 연구 목적에 맞게 변형하여 사용하였다.
예비설문은 입주자에 대한 표적집단면접(FGI, Focus Group Interview)을 실시하였다. 표적집단면접은 선행연구고찰을 통하여 작성한 예비설문지의 문제점을 개선하고, 효과적인 질문 방식을 모색하기 위하여 조사대상 단지 중 3개 단지를 임의추출하여 각 10명씩 30명을 대상으로 2012년 6월 진행하였다.
표적집단면접은 선행연구고찰을 통하여 작성한 예비설문지의 문제점을 개선하고, 효과적인 질문 방식을 모색하기 위하여 조사대상 단지 중 3개 단지를 임의추출하여 각 10명씩 30명을 대상으로 2012년 6월 진행하였다. 본 설문은 예비설문결과를 토대로 수정, 보완하여 총 12개 평가항목을 선정하여 수행하였다. 설문지는 본 연구목적을 반영하여 평가변수별 만족도와 녹화유형별 만족도 평가, 인구통계학적 특성에 대하여 응답하도록 구성하였다(표 3 참조).
본 설문은 예비설문결과를 토대로 수정, 보완하여 총 12개 평가항목을 선정하여 수행하였다. 설문지는 본 연구목적을 반영하여 평가변수별 만족도와 녹화유형별 만족도 평가, 인구통계학적 특성에 대하여 응답하도록 구성하였다(표 3 참조). 만족도 평가항목은 모두 5점 리커트 척도로 구성하였다.
본 설문은 2012년 7월 26일부터 8월 14일까지 대상지 8곳에 방문하여 대상 단지 거주자에게 설문협조를 요청한 후, 동의한 거주자를 대상으로 설문을 얻는 편의추출방식으로 진행하였다. 설문조사 방법은 설문내용을 충분히 숙지한 설문요원이 설문 내용을 설명하고, 응답자가 직접 기입하도록 하였다.
본 설문은 2012년 7월 26일부터 8월 14일까지 대상지 8곳에 방문하여 대상 단지 거주자에게 설문협조를 요청한 후, 동의한 거주자를 대상으로 설문을 얻는 편의추출방식으로 진행하였다. 설문조사 방법은 설문내용을 충분히 숙지한 설문요원이 설문 내용을 설명하고, 응답자가 직접 기입하도록 하였다. 설문응답지는 각 단지별로 30부씩 조사하였고 총 조사부수는 240부였으나, 이 중 한 개 단지가 조성구역이 모두 없어져 설문이 불가한 관계로 총 210부를 분석 자료로 이용하였다.
유지 및 관리 실태는 현장조사와 관리자면담을 통하여 수행하였다.

대상 데이터

본 연구는 2007년 6월부터 2008년 6월 사이에 한국토지주택 공사 토지주택연구원4)에서 친환경건축물 본인증5)을 획득하고, 인공환경 녹화 평가항목에서 두 개 항목 이상 점수를 획득한6) 서울·경기지역 공동주택 14개 중 8곳을 임의추출하였다.
연구의 공간적 범위는 서울과 경기지역 공동주택으로 한정한다. 친환경건축물 인증제도가 시행된 2002년부터 2011년까지 본인증 받은 건축물 현황은 전체 950건이며 그 중 서울·경기 지역은 291건(30.
대상지 인증시기 범위는 생태 관련 지표들은 성장 기간이 필요하고 시간이 경과할 수록 환경 기능을 더 잘 발휘하는 경향이 있기 때문에 인증시기가 오래된 대상지를 우선적으로 고려하였다. 그러나 2002년부터 2006년까지 5년간 본인증을 받은 공동주택은 전국에 14건에 불과하였기 때문에 비슷한 기간에 다양한 대상 단지 비교를 위하여 시간적 범위를 2007년 6월부터 2008년 6월 사이로 한정하였다. 또한 2010년 12월 30일 개정된 친환경건축물 인증기준에서 재인증은 본인증 후 5년이 경과하면 신청하도록 권고하고 있기 때문에 2012년 7월 1일부터 시행되는 재인증 대상 단지를 대상으로 시간적 범위를 고려하였다.
예비설문은 입주자에 대한 표적집단면접(FGI, Focus Group Interview)을 실시하였다. 표적집단면접은 선행연구고찰을 통하여 작성한 예비설문지의 문제점을 개선하고, 효과적인 질문 방식을 모색하기 위하여 조사대상 단지 중 3개 단지를 임의추출하여 각 10명씩 30명을 대상으로 2012년 6월 진행하였다. 본 설문은 예비설문결과를 토대로 수정, 보완하여 총 12개 평가항목을 선정하여 수행하였다.
설문조사 방법은 설문내용을 충분히 숙지한 설문요원이 설문 내용을 설명하고, 응답자가 직접 기입하도록 하였다. 설문응답지는 각 단지별로 30부씩 조사하였고 총 조사부수는 240부였으나, 이 중 한 개 단지가 조성구역이 모두 없어져 설문이 불가한 관계로 총 210부를 분석 자료로 이용하였다.
조사 대상의 개요는 표 4와 같다. 조사대상 공동주택단지의 본인증일은 2007년 6월～2008년 6월이며, 건폐율은 9.47～28.62%, 용적률은 165.00～228.75%이다. 단지 내 조경율은 30.
* √: 친환경건축물 인증 점수 획득 항목, 구체적인 배점 현황은 건설사와 관련되어 공개할 수 없음. 자료: 한국토지주택공사 토지주택연구원 홈페이지(http://huri.lh.or.kr/ecohouse/), 필자 재구성.
H단지는 여름 폭우기간에 옹벽이 자주 무너져 내려 설문기간 동안 보수 중이었으며, 다른 단지에 비해 조성구역 면적이 작아 만족도가 낮은 것으로 사료된다. 담장녹화 항목은 7개 단지 중 조성구역이 없어진 1개 단지를 제외한 6개 단지를 분석하였다. 분석결과 E단지, C단지, G단지, A단지, B단지, H 단지 순서로 만족도가 높게 나타났다.

데이터처리

설문조사 결과 자료 분석은 IBM SPSS Statistics 20.0(IBM Inc., 2011)을 이용하였으며 빈도분석, Chi-Square, 기술통계 분석(Descriptive Analysis), 상관관계분석, 회귀분석 등을 실시하여 결과를 도출하였다. 거주후 평가의 전체적 응답경향과 분포를 살펴보기 위하여 빈도분석을 실시하였다.
, 2011)을 이용하였으며 빈도분석, Chi-Square, 기술통계 분석(Descriptive Analysis), 상관관계분석, 회귀분석 등을 실시하여 결과를 도출하였다. 거주후 평가의 전체적 응답경향과 분포를 살펴보기 위하여 빈도분석을 실시하였다. 각 단지의 인공환경 녹화 유형별 만족도 차이를 평가하기 위하여 기술통계 분석 (Descriptive Analysis)을 수행하였으며, 만족도는 5점 Likert Type 척도(매우 불만족 1점, 보통 3점, 매우 만족 5점)로 평균치를 구하여 비교 고찰하였다.
거주후 평가의 전체적 응답경향과 분포를 살펴보기 위하여 빈도분석을 실시하였다. 각 단지의 인공환경 녹화 유형별 만족도 차이를 평가하기 위하여 기술통계 분석 (Descriptive Analysis)을 수행하였으며, 만족도는 5점 Likert Type 척도(매우 불만족 1점, 보통 3점, 매우 만족 5점)로 평균치를 구하여 비교 고찰하였다. 설문문항 전체에 대한 신뢰도 분석을 실시하였고, 만족도 평가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들을 파악하기 위하여 상관관계분석과 회귀분석을 실시하였다.
각 단지의 인공환경 녹화 유형별 만족도 차이를 평가하기 위하여 기술통계 분석 (Descriptive Analysis)을 수행하였으며, 만족도는 5점 Likert Type 척도(매우 불만족 1점, 보통 3점, 매우 만족 5점)로 평균치를 구하여 비교 고찰하였다. 설문문항 전체에 대한 신뢰도 분석을 실시하였고, 만족도 평가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들을 파악하기 위하여 상관관계분석과 회귀분석을 실시하였다.
0%)으로 대상 단지에 장기간 거주한 응답자가 전체 응답자의 과반수를 차지하였다(표 6 참조). 응답자의 일반적 특성에 대한 각 단지별 Chi-square 검정 결과 차이가 없는 것으로 나타나 7개 단지 모두 같은 유형의 분석을 실시하였다.
각 평가 요인에 대한 만족도와 전체적인 인공환경 녹화 만족도와의 관계성 파악을 위하여 상관관계분석 및 회귀분석을 실시하였다.

성능/효과

현장조사 결과 8개 단지 중 3개 단지(A, F, G단지)에서 친환경건축물 인증 시 점수를 획득한 항목이 잔존하지 않고 조성 구역이 없어진 것으로 나타났다(표 5 참조).
F단지 담장녹화 항목의 경우 현장조사 결과 2012년 8월 담장녹화구역을 철체펜스로 대체하기 위한 기초공사 중임을 확인할 수 있었다. 관리자 면담 결과 초기 시공 시에는 담장녹화구역이 존재하였으나 관리상의 어려움과 사철나무 및 조경수 훼손과 같은 문제로 인하여 주민들의 동의하에 2011년 하자정비 시 조성구역을 없앴음을 확인하였다.
옥상녹화 항목에서 점수를 받은 C단지의 경우 이용자 접근성이 취약하고 식생 생육상태가 불량했다. 면담조사 결과 공동 주택 주거 공간이므로 옥상녹화구역 주변 거주민 사생활 문제로 인해 접근을 제한하고, 이러한 접근제한은 해당 구역 방치로 이어져 관리가 소홀해지는 문제가 발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F단지의 경우 단지 입구 건물 옥상녹화구역은 식생 관리가 전혀 이루어지지 않아 진입 자체가 불가했다.
전체 평가항목에 대한 신뢰도 분석을 실시한 결과 Cronbach’s Alpha 계수가 0.938로 높은 신뢰성을 나타내었다.
인공환경 녹화 유형별 만족도는 옹벽대체녹화(#=3.38), 담장녹화(#=2.73), 옥상녹화(#=2.48), 벽면녹화(#=2.18)의 순서로 만족도가 높았으며, Scheffe test 결과 각 항목 모두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p<0.05).
관리사무소 옥상 녹화구역의 경우 단지와 연계되어 있어 이용도는 높으나 식생 밀도 및 생육상태가 불량했다. 관리자 면담 결과 관리자는 단지 내에 옥상녹화구역이 있는 것을 인지하지 못하고 있어 관리가 제대로 이뤄지고 있지 않음을 알 수 있었다.
C단지의 경우 대부분 건물 외벽에 등반 보조재인 벽면 고정부품과 와이어만 설치되어 있을 뿐 식생이 거의 없었다. 또한 건물 하부 와이어가 훼손되어 있었는데, 관리자 면담 결과 전정 작업 시 와이어가 절단되었음을 알 수 있었다. E단지는 벽면녹화구역이 조성된 지 4년이 경과했음에도 불구하고 벽면의 극히 일부구간에만 식생이 자라고 있었고 전체적으로 식생 생육상태가 불량했다.
A단지의 경우 녹화구역 식생 간격이 조밀하지 못하고 수고가 낮아 철제담장을 다 가려주지 못하였다. F, H, I단지 또한 생육 및 관리상태가 모두 불량했는데 특히 H단지의 경우 관리자면담 결과 단지 외부의 공개공지와 접한 담장녹화 구간의 관목층을 작업자들이 교목 전정과정 중에 작목하여 녹화구역이 훼손되었음을 알 수 있었다. 또한 지하주차장과 연계된 담장녹화구역이 녹화로 인해 지하주차장이 통풍이 되지 않는다는 주민의견을 수렴하여 지하주차장 연계 구간 담장녹화구역의 식생을 제거하였음을 알 수 있었다.
F, H, I단지 또한 생육 및 관리상태가 모두 불량했는데 특히 H단지의 경우 관리자면담 결과 단지 외부의 공개공지와 접한 담장녹화 구간의 관목층을 작업자들이 교목 전정과정 중에 작목하여 녹화구역이 훼손되었음을 알 수 있었다. 또한 지하주차장과 연계된 담장녹화구역이 녹화로 인해 지하주차장이 통풍이 되지 않는다는 주민의견을 수렴하여 지하주차장 연계 구간 담장녹화구역의 식생을 제거하였음을 알 수 있었다.
평가 결과, 전체적인 인공환경 녹화 만족도 평균은 2.76점이었다. 이는 만족도 보통기준인 3점 이하로 거주자들이 인공환경 녹화에 대하여 대체로 만족하지 못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05). 옹벽대체녹화 항목의 경우 인증 4개 단지 중 1개 단지가 조성구역이 없는 관계로 3개 단지를 분석한 결과, D단지, C단지, H단지 순서로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H단지는 여름 폭우기간에 옹벽이 자주 무너져 내려 설문기간 동안 보수 중이었으며, 다른 단지에 비해 조성구역 면적이 작아 만족도가 낮은 것으로 사료된다.
담장녹화 항목은 7개 단지 중 조성구역이 없어진 1개 단지를 제외한 6개 단지를 분석하였다. 분석결과 E단지, C단지, G단지, A단지, B단지, H 단지 순서로 만족도가 높게 나타났다. 옥상녹화 항목 2개 단지 비교결과 D단지가 C단지보다 높은 만족도를 보였으며, 벽면녹화 항목의 경우 E단지가 C단지보다 높은 만족도를 나타내었다.
분석결과 E단지, C단지, G단지, A단지, B단지, H 단지 순서로 만족도가 높게 나타났다. 옥상녹화 항목 2개 단지 비교결과 D단지가 C단지보다 높은 만족도를 보였으며, 벽면녹화 항목의 경우 E단지가 C단지보다 높은 만족도를 나타내었다.
각 단지의 평가항목별 만족도에 유의한 차이가 있는 항목들을 사후 검증한 결과 인공환경 녹화 조성규모와 양적 수준의 경우 7개 단지 모두 유의한 차이가 없었고, 식생의 양과 설계목적 부합 여부, 질적 수준의 경우 B단지와 C단지, H단지의 만족도가 다른 단지에 비해 낮게 나타났다(p<0.05).
분석 결과, 모든 평가요인이 전체적인 인공환경 녹화 만족도와 각 요인 간에 유의적인 상관관계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p<0.01).
인공환경 녹화 평가항목별 만족도는 양적 수준(#=3.41)과 조성규모(#=3.39), 경관미(#=3.18), 식생의 양(#=2.89), 생태적 기능(#=2.81), 식생 생육상태(#=2.61), 설계목적 부합 여부(#=2.59), 식생관리상태(#=2.52), 질적 수준(#=2.47) 순서로 만족도가 높았다. 이러한 결과는 거주자들이 단지 내 인공환경 녹화 규모 식생의 양과 같은 양적 수준은 적절하게 조성되고 관리되고 있으나 식생 관리상태나 식생 생육상태 및 설계목적 부합 여부 등과 같은 질적 요소에 대하여 개선이 필요함을 보여준다.
05). 식생 관리상태와 생육상태의 경우 전체적인 만족도가 낮았고, G단지와 H단지가 다른 단지에 비하여 저조한 만족도를 보였다. 경관미의 경우 D 단지와 H단지의 만족도가 낮게 나타났으며, 생태적 기능 요인의 경우 C단지와 H단지의 만족도가 낮은 것으로 분석되었다.
식생 관리상태와 생육상태의 경우 전체적인 만족도가 낮았고, G단지와 H단지가 다른 단지에 비하여 저조한 만족도를 보였다. 경관미의 경우 D 단지와 H단지의 만족도가 낮게 나타났으며, 생태적 기능 요인의 경우 C단지와 H단지의 만족도가 낮은 것으로 분석되었다.
01). 전체적인 만족도에 가장 많은 영향을 끼치는 요인은 질적 수준(r=0.847)으로 매우 밀접한 상관관계를 보였다. 설계목적 부합 여부(r=0.
847)으로 매우 밀접한 상관관계를 보였다. 설계목적 부합 여부(r=0.809)와 생태적 기능(r=0.733), 식생 생육상태(r=0.706), 식생 관리상태(r=0.700)는 각 요인과 질적 수준 및 전체만족도에 높은 상관관계를 나타내었다. 조성규모(r=0.
700)는 각 요인과 질적 수준 및 전체만족도에 높은 상관관계를 나타내었다. 조성규모(r=0.429), 양적 수준(r=0.630), 식생의 양(r=0.647)과 같은 양적 평가요소는 질적 평가요소에 비하여 전체만족도에 낮은 상관관계를 나타내었다.
결정계수(R2)는 0.784로 각 평가 요인들이 인공환경 녹화 전체 만족도에 78.4%의 설명력을 가지며, 회귀모형 적합성 평가 결과 F=153.185(p<0.000)로 매우 높은 유의성을 보였다.
경관미(β=0.104), 양적 수준(β=0.050), 식생의 양(β=0.038), 조성규모(β=0.033)는 거주후 평가에서 평균 이상의 평가를 받은 항목으로 인공환경 녹화의 양적인 요소가 만족도에도 영향을 미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 계획의 적절성을 파악할 수 있었다.
회귀모형에서 질적 수준(β=0.395), 설계목적 부합 여부(β=0.224), 생태적 기능(β=0.113), 식생 생육상태 (β=0.044), 식생 관리상태(β=0.030) 항목은 전반적으로 인공 환경 녹화 만족도에 중요한 비중을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첫째, 친환경 인증 공동주택 단지에서 인공환경 녹화 계획요소의 사후관리가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고 있다. 인증항목 잔존 여부 조사 결과 8개 조사 대상지 중 3개 단지에서 친환경건축물 인증 시 점수를 부여받았던 항목을 현재 유지하고 있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현장조사 결과 담장녹화 및 벽면녹화구역의 시설물만 남고 식생이 없거나 식생 생육상태가 불량하고 녹화피복율이 저조하여 본래 조성 목적과 달리 친환경 계획요소의 지속적인 유지관리가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는 것을 알 수 있었다.
인증항목 잔존 여부 조사 결과 8개 조사 대상지 중 3개 단지에서 친환경건축물 인증 시 점수를 부여받았던 항목을 현재 유지하고 있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현장조사 결과 담장녹화 및 벽면녹화구역의 시설물만 남고 식생이 없거나 식생 생육상태가 불량하고 녹화피복율이 저조하여 본래 조성 목적과 달리 친환경 계획요소의 지속적인 유지관리가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는 것을 알 수 있었다. 이는 녹화구역을 조성할 때 실질적으로 이용하고 관리하는 사람들을 고려하기보다 인증 점수를 채우기 위한 구역조성에 중점을 두기 때문인 것으로 사료된다.
둘째, 인공환경 녹화에 대한 만족도는 전반적으로 낮았으며, 옹벽대체녹화 항목만이 보통 이상의 만족도를 보였고 담장녹화, 옥상녹화, 벽면녹화 항목은 보통 미만의 만족도를 나타냈다. 벽면녹화의 경우 녹화피복율이 저조하여 식생의 양과 생육 상태에 낮은 만족도를 보였으며, 각 녹화 유형에 따른 전체적인 평가항목별 만족도는 질적 수준, 설계목적 부합 여부, 식생 관리상태, 식생 생육상태 항목에 대한 만족도가 낮게 나타났다.
둘째, 인공환경 녹화에 대한 만족도는 전반적으로 낮았으며, 옹벽대체녹화 항목만이 보통 이상의 만족도를 보였고 담장녹화, 옥상녹화, 벽면녹화 항목은 보통 미만의 만족도를 나타냈다. 벽면녹화의 경우 녹화피복율이 저조하여 식생의 양과 생육 상태에 낮은 만족도를 보였으며, 각 녹화 유형에 따른 전체적인 평가항목별 만족도는 질적 수준, 설계목적 부합 여부, 식생 관리상태, 식생 생육상태 항목에 대한 만족도가 낮게 나타났다. 이를 통해 거주자들이 인공환경 녹화의 관리상태와 같은 질적 요소에 대하여 대부분 만족하지 못하는 것을 알 수 있다.
셋째, 인공환경 녹화 평가 요인과 만족도의 관계성을 분석한 결과, 질적 수준이 인공환경 녹화 만족도에 가장 큰 영향을 주는 것으로 나타났다. 설계목적 부합 여부와 식생 관리상태, 식생 생육상태, 생태적 기능과 같은 질적 요소는 조성규모나 양적 수준, 식생의 양과 같은 양적 요소에 비하여 만족도에 미치는 영향이 큰 것으로 나타났다.
셋째, 인공환경 녹화 평가 요인과 만족도의 관계성을 분석한 결과, 질적 수준이 인공환경 녹화 만족도에 가장 큰 영향을 주는 것으로 나타났다. 설계목적 부합 여부와 식생 관리상태, 식생 생육상태, 생태적 기능과 같은 질적 요소는 조성규모나 양적 수준, 식생의 양과 같은 양적 요소에 비하여 만족도에 미치는 영향이 큰 것으로 나타났다. 만족도 평가에서 질적 요소의 만족도가 낮아 전체적인 인공환경 녹화 만족도 또한 낮았기 때문에 이러한 질적 요소의 개선이 이루어진다면 전체적인 만족도 또한 향상할 것으로 사료된다.
위에 나타난 분석결과를 통하여 종합적으로 도출한 문제점은 친환경 인증 공동주택 단지의 인공환경 녹화 인증항목의 사후관리가 제대로 이뤄지지 않고 있다는 것이며, 이는 전체적인 만족도 저하로 이어지고 있다는 것이다. 이를 위하여 식생 관리와 생육상태 개선을 통하여 설계목적에 부합하는 생태적 기능과 경관미 및 전체적인 조성구역의 질적 수준을 높여야 할 필요가 있다.

후속연구

선행연구에서 생태환경 부문에 대한 거주후 평가는 미흡한 실정이며, 녹지면적이나 각 조성 구역별 만족도 비교 분석과 같은 거시적 평가가 주를 이루었다(김혜진과 김병선, 2007; 정아름 등, 2008). 그러나 생태환경은 조성 이후 전정, 시비, 관수 등과 같은 지속적인 유지관리가 필요한 항목이기 때문에 친환경건축물 인증목적에 맞는 제도의 지속적인 운영을 위해서는 조성한 구역별 만족도 평가 뿐 아니라 수림의 양이나 생육상태, 계획요소 유지관리 실태와 같은 세부적 요소에 대한 거주후 평가가 뒷받침되어야 할 것이다.
설계목적 부합 여부와 식생 관리상태, 식생 생육상태, 생태적 기능과 같은 질적 요소는 조성규모나 양적 수준, 식생의 양과 같은 양적 요소에 비하여 만족도에 미치는 영향이 큰 것으로 나타났다. 만족도 평가에서 질적 요소의 만족도가 낮아 전체적인 인공환경 녹화 만족도 또한 낮았기 때문에 이러한 질적 요소의 개선이 이루어진다면 전체적인 만족도 또한 향상할 것으로 사료된다.
이를 위하여 식생 관리와 생육상태 개선을 통하여 설계목적에 부합하는 생태적 기능과 경관미 및 전체적인 조성구역의 질적 수준을 높여야 할 필요가 있다. 또한 인증 후 5년 경과 시 권고되는 재인증 평가에 인증기간 동안 계획요소의 관리사항을 반영하거나 사후관리제도를 도입하여 지속적으로 계획요소를 관리한다면 친환경 건축물 인증제도에 대한 만족과 실효성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를 위하여 계획요소의 관리상태를 양호하게 유지하거나 친환경건축물 재인증 획득 시 거주민들에게 인증 초기에 부여하는 인센티브 외에도 보다 실질적인 혜택을 부여하여 적극적으로 관리 및 재인증에 노력을 기울이도록 장려할 수 있는 제도를 마련해야 할 것이다.
또한 인증 후 5년 경과 시 권고되는 재인증 평가에 인증기간 동안 계획요소의 관리사항을 반영하거나 사후관리제도를 도입하여 지속적으로 계획요소를 관리한다면 친환경 건축물 인증제도에 대한 만족과 실효성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를 위하여 계획요소의 관리상태를 양호하게 유지하거나 친환경건축물 재인증 획득 시 거주민들에게 인증 초기에 부여하는 인센티브 외에도 보다 실질적인 혜택을 부여하여 적극적으로 관리 및 재인증에 노력을 기울이도록 장려할 수 있는 제도를 마련해야 할 것이다. 또한 각 인증기관에서 주기적으로 인증단지의 관리상태 점검을 실시하여 유지관리상태가 불량한 단지의 경우 벌점을 부과하거나 인증 취소규정을 강화하여 보다 적극적인 관리 규제 확충방안을 모색한다면 유지관리가 더 잘 될 수 있을 것으로 사료된다.
이를 위하여 계획요소의 관리상태를 양호하게 유지하거나 친환경건축물 재인증 획득 시 거주민들에게 인증 초기에 부여하는 인센티브 외에도 보다 실질적인 혜택을 부여하여 적극적으로 관리 및 재인증에 노력을 기울이도록 장려할 수 있는 제도를 마련해야 할 것이다. 또한 각 인증기관에서 주기적으로 인증단지의 관리상태 점검을 실시하여 유지관리상태가 불량한 단지의 경우 벌점을 부과하거나 인증 취소규정을 강화하여 보다 적극적인 관리 규제 확충방안을 모색한다면 유지관리가 더 잘 될 수 있을 것으로 사료된다.
본 연구는 대상지를 8개 공동주택으로 한정하여 전체 친환경건축물 인증 건물의 인공환경 녹화 관리 실태를 대표하기에 부족하다. 또한 6개 생태환경 평가항목 중 인공환경 녹화부문에 대해서만 연구가 진행되었다는 한계점이 있다.
본 연구는 대상지를 8개 공동주택으로 한정하여 전체 친환경건축물 인증 건물의 인공환경 녹화 관리 실태를 대표하기에 부족하다. 또한 6개 생태환경 평가항목 중 인공환경 녹화부문에 대해서만 연구가 진행되었다는 한계점이 있다. 따라서 향후 연구에서는 대상지 범위를 확대하여 보다 더 다양한 건물군과 생태환경 지표를 대상으로 평가하는 연구가 필요하다고 사료된다.
또한 6개 생태환경 평가항목 중 인공환경 녹화부문에 대해서만 연구가 진행되었다는 한계점이 있다. 따라서 향후 연구에서는 대상지 범위를 확대하여 보다 더 다양한 건물군과 생태환경 지표를 대상으로 평가하는 연구가 필요하다고 사료된다. 2012년 7월 1일부터 재인증 제도가 시행되었으므로 이를 위한 제도적 발전 방향에 대하여 후속연구가 뒷받침되어야 할 것이다.
따라서 향후 연구에서는 대상지 범위를 확대하여 보다 더 다양한 건물군과 생태환경 지표를 대상으로 평가하는 연구가 필요하다고 사료된다. 2012년 7월 1일부터 재인증 제도가 시행되었으므로 이를 위한 제도적 발전 방향에 대하여 후속연구가 뒷받침되어야 할 것이다.

질의응답

핵심어	질문	논문에서 추출한 답변
	국내에서 실시하고 있는 친환경건축물 인증제도란 무엇인가?	국내에서도 이러한 국제적 흐름에 따라 건축물의 에너지 효율성을 도모하기 위하여 다양한 제도를 시행하고 있다1). 그 중 특히 2002년 1월부터 환경부와 국토해양부가 공동주관으로 실시하고 있는 친환경건축물 인증제도(GBCS, Green Building Certification System)는 자재선정, 설계, 시공, 유지관리 등 전 과정에 걸쳐 에너지 절약 및 환경오염 저감에 기여한 건축물에 대해 친환경건축물 인증을 부여하는 제도이다. 2002년 공동주택 인증을 시작으로 업무용 건축물(2003), 주거복합건축물(2003), 학교시설(2005), 판매시설(2006), 숙박시설(2006)의 인증을 순차적으로 시행하였고 총 11개 인증기관이 있다(표 1 참조).
	국내 친환경건축물 인증제도에 의해 인증 받은 건물에 부여되는 인센티브는 무엇인가?	2002년 공동주택 인증을 시작으로 업무용 건축물(2003), 주거복합건축물(2003), 학교시설(2005), 판매시설(2006), 숙박시설(2006)의 인증을 순차적으로 시행하였고 총 11개 인증기관이 있다(표 1 참조). 인증을 받은 건축물에 대해서는 환경개선부담금, 취득세, 등록세 경감과 같은 인센티브를 부여함으로써2) 친환경건축물 건설을 유도 및 촉진하고 있다. 이러한 유인책에 힘입어 인증제도 시행 이후부터 2005년까지 33건에 불과했던 인증실적이 2012년 3분기까지 총 3,010건으로 해마다 급증하였다(그림 1 참조).
	해외 건축물 환경 성능에 대한 평가기준에는 무엇이 있는가?	지구환경과 관련한 여러 산업분야 중에서도 건축물 건설은 전세계 에너지 소비 25～40%, 원자재 소비 30%, 온실가스 배출량 30～40%를 차지하는 등 인간의 다른 산업․경제활동과 비교할 때, 환경에 대한 파급효과가 상대적으로 크다(OECD, 2003; UNEP, 2006). 때문에 건축물로 인한 환경문제와 에너지 문제를 동시에 해결하기 위하여 1991년 영국 ‘BREEAM'을 필두로 1993년 캐나다의 ’BEPAC', 1998년 미국의 ‘LEED', 2002년 호주의 ‘Green Star' 등과 같이 세계 각국에서 건축물 환경 성능에 대한 평가기준을 마련하여 시행 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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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제어: PCR

동의어: Packet Collision Rate

용어 설명 출처 목록 (6)

용어 설명: PCR은 세균 특이성이 있는 primer를 이용하여 적은 수의 세균이 있을지라도 쉽게 검출할 수 있는 유용한 방법이며, 이를 이용하여 구강 내 치면세균막이나 타액에서 직접 세균을 검출할 수 있게 되었다[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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