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호탕은 오매, 사인, 백단향, 초과 등의 한약재와 꿀을 넣어 만든 여름철 전통음료이다. 본 연구에서는 제호탕의 재료인 오매, 사인, 초과, 백단향의 항산화 활성, Total phenolic content, ${\alpha}$-glucosidase, ${\alpha}$-amylase inhibitory activity를 생리활성을 측정하였다. 또한, 전통적인 조리법(연밀)과 현대적인 조리법(중탕법, 모두 끓이는 방법)으로 제호탕을 만들었을 때 pH, 색도, 당도의 차이를 비교분석하였다. Total phenolic content는 사인이 120.45 mg GAE/g, 오매분말 연밀미비법이 152.66 mg GAE/g를 나타냈으며, DPPH free radical 소거활성은 사인이 93.13% 그리고 오매분말 연밀미비법이 56.44%를 나타내었다. ${\rho}$-nitrophenyl-${\alpha}$-Dglucopyranoside를 기질로 사용한 ${\alpha}$-glucosidase 저해효과는 $100{\mu}g/mL$ 농도에서 사인이 89.51% 저해율을 보였으며, 끓이는 방법이 ${\alpha}$-glucosidase 저해효과 52.38%, ${\alpha}$-amylase 저해활성 72.52%로 높은 저해능을 보였다. 이와 같은 결과, 제호탕 소재로는 사인이 항산화, 항당뇨 효과에 뛰어남을 확인할 수 있었다. 조리방법에 서는 오매분말 연밀미비법이 높은 항산화 활성을 나타내었으며, 항당뇨 효과는 끓이는 방법이 뛰어남을 확인할 수 있었다.
제호탕은 오매, 사인, 백단향, 초과 등의 한약재와 꿀을 넣어 만든 여름철 전통음료이다. 본 연구에서는 제호탕의 재료인 오매, 사인, 초과, 백단향의 항산화 활성, Total phenolic content, ${\alpha}$-glucosidase, ${\alpha}$-amylase inhibitory activity를 생리활성을 측정하였다. 또한, 전통적인 조리법(연밀)과 현대적인 조리법(중탕법, 모두 끓이는 방법)으로 제호탕을 만들었을 때 pH, 색도, 당도의 차이를 비교분석하였다. Total phenolic content는 사인이 120.45 mg GAE/g, 오매분말 연밀미비법이 152.66 mg GAE/g를 나타냈으며, DPPH free radical 소거활성은 사인이 93.13% 그리고 오매분말 연밀미비법이 56.44%를 나타내었다. ${\rho}$-nitrophenyl-${\alpha}$-Dglucopyranoside를 기질로 사용한 ${\alpha}$-glucosidase 저해효과는 $100{\mu}g/mL$ 농도에서 사인이 89.51% 저해율을 보였으며, 끓이는 방법이 ${\alpha}$-glucosidase 저해효과 52.38%, ${\alpha}$-amylase 저해활성 72.52%로 높은 저해능을 보였다. 이와 같은 결과, 제호탕 소재로는 사인이 항산화, 항당뇨 효과에 뛰어남을 확인할 수 있었다. 조리방법에 서는 오매분말 연밀미비법이 높은 항산화 활성을 나타내었으며, 항당뇨 효과는 끓이는 방법이 뛰어남을 확인할 수 있었다.
Jehotang is a cold traditional Korean drink made with honey and several ingredients used in traditional Korean medicine. The ingredients include Fructus mume, Fructus amomi, Fructus tsaoko, Santalum album and honey. In this study, Jehotang and its ingredients were determined through the analysis of ...
Jehotang is a cold traditional Korean drink made with honey and several ingredients used in traditional Korean medicine. The ingredients include Fructus mume, Fructus amomi, Fructus tsaoko, Santalum album and honey. In this study, Jehotang and its ingredients were determined through the analysis of antioxidant activity, total phenolic content, ${\alpha}$-glucosidase and ${\alpha}$-amylase inhibitory activity. In addition, quality characteristics of Jehotang made by a traditional recipe(Yeonmil) and a modern recipe(double boiling and boiling) were also compared in terms of pH, color and sugar content. Total phenolic content of extract from Fructus ammomi was found to be 120.45 mg, and Yeonmil recipe was discovered 152.66 mg equivalent of gallic acid per g of extract. DPPH free radical scavenging activity were Feuctus amomi(93.13%) and Yeonmil recipe(56.44%). The Fructus amomi extract showed the highest ${\alpha}$-glucosidase inhibitory activity(89.51%) at the concentration of $100{\mu}g/mL$. ${\alpha}$-glucosidase and ${\alpha}$-amylase inhibitory activity of boiled Jehotang were 52.38% and 72.52%, respectively. These results suggest that extract of Fructus amomi has an antioxidant activity and antidiabetic effects. Yeonmil recipe is useful for antioxidant effects more than the others. Also, the double boiling recipe has an excellent antidiabetic effect.
Jehotang is a cold traditional Korean drink made with honey and several ingredients used in traditional Korean medicine. The ingredients include Fructus mume, Fructus amomi, Fructus tsaoko, Santalum album and honey. In this study, Jehotang and its ingredients were determined through the analysis of antioxidant activity, total phenolic content, ${\alpha}$-glucosidase and ${\alpha}$-amylase inhibitory activity. In addition, quality characteristics of Jehotang made by a traditional recipe(Yeonmil) and a modern recipe(double boiling and boiling) were also compared in terms of pH, color and sugar content. Total phenolic content of extract from Fructus ammomi was found to be 120.45 mg, and Yeonmil recipe was discovered 152.66 mg equivalent of gallic acid per g of extract. DPPH free radical scavenging activity were Feuctus amomi(93.13%) and Yeonmil recipe(56.44%). The Fructus amomi extract showed the highest ${\alpha}$-glucosidase inhibitory activity(89.51%) at the concentration of $100{\mu}g/mL$. ${\alpha}$-glucosidase and ${\alpha}$-amylase inhibitory activity of boiled Jehotang were 52.38% and 72.52%, respectively. These results suggest that extract of Fructus amomi has an antioxidant activity and antidiabetic effects. Yeonmil recipe is useful for antioxidant effects more than the others. Also, the double boiling recipe has an excellent antidiabetic effec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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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 정의
따라서 본 연구에서는 전통적인 조리법과 현대적인 조리법으로 각각 제호탕을 만들었을 때 생리활성과 이화학적 특성의 차이가 있는지 비교 분석하고, 제호탕의 재료인 오매, 사인, 초과, 백단향의 생리활성을 살펴보고자 한다.
본 연구는 제호탕의 전통적인 조리 방법 재현과 현대 조리법을 비교해 생리활성과 품질특성을 알아보고자 하였다. 또한 제호탕의 재료인 오매, 사인, 초과, 백단향을 70% ethanol로 추출하여 항산화 활성과 혈당 강하 효과를 실험하였다.
식물에 널리 분포되어 있는 페놀성 물질은 항산화, 항염, 항균 등 다양한 생리활성을 나타내므로 페놀성 물질과 항산화 활성 간의 상관관계에 대한 많은 연구들이 나오고 있다 (Hwang CR등 2011). 이러한 연구결과를 토대로 Total phenolic content를 조사하여 항산화 활성을 탐색하는 자료로 사용하고자 하였다. 본 실험에서는 Total phenolic content를 측정하기 위해 gallic acid를 기준 물질로 하여 검량선을 작성한 후 mg gallic acid (mg GAE/g)으로 3회 반복하여 얻은 평균값으로 나타내었다.
제안 방법
α-glucosidase 저해활성 측정은 Zhu YP 등(2008)의 방법을 응용하였으며 효소는 효모로부터 얻어진 α-glucosidase를 사용하였고, 기질은 ρ-nitrophenyl-α-Dglucopyranoside(ρNPG)를 사용하여 ρ-nitrophenol 생성량을 측정하였다.
Pancreatin 유래의 α-amylase에 대한 저해활성은 starch를 기질로 하여 측정하였다.
positive control로 acarbose를 사용하였으며 반응 후 ρ-nitrophenol 생성량의 표준곡선으로부터 α-glucosidase의 저해활성을 측정하였다.
본 연구는 제호탕의 전통적인 조리 방법 재현과 현대 조리법을 비교해 생리활성과 품질특성을 알아보고자 하였다. 또한 제호탕의 재료인 오매, 사인, 초과, 백단향을 70% ethanol로 추출하여 항산화 활성과 혈당 강하 효과를 실험하였다. 전통 조리 방법으로 『동의보감』에 수록되어 있는 오매 분말·연밀미비법을 재현하였고 현대 조리법은 중탕법과 모두 끓이는 방법을 이용하였다.
중탕법은 아름다운 한국음식 300선(한국전통음식연구소 2008)을 참고하여 곱게 간 오매육, 초과, 백단향, 사인을 꿀과 섞어 사기그릇에 담고 약불(가스레인지의 레버가 꺼지지 않을 정도)에서 3시간 동안 연고 상태가 되도록 중탕한다. 모든 재료 끓이기는 자연을 담은 마실 거리 음청(최순자 2003)에 나오는 조리방법을 수정하여 오매육, 초과, 사인, 백단향, 꿀을 물에 넣어 슬로우 쿠커(HDC-351, Cosmo, China)에서 8시간 동안 끓인 후 세 가지 방법의 희석량이 같도록 물의 양이 1.0 L가 되도록 맞춰 주었다. 예비 실험 결과 기호성이 가장 높았던 7%농도에서 희석하여 시료로 삼았으며 제호탕각 조리법에 10% 꿀을 더 첨가하였다.
이러한 연구결과를 토대로 Total phenolic content를 조사하여 항산화 활성을 탐색하는 자료로 사용하고자 하였다. 본 실험에서는 Total phenolic content를 측정하기 위해 gallic acid를 기준 물질로 하여 검량선을 작성한 후 mg gallic acid (mg GAE/g)으로 3회 반복하여 얻은 평균값으로 나타내었다. 그 결과 사인, 초과, 오매, 백단향이 각각 120.
0 L가 되도록 맞춰 주었다. 예비 실험 결과 기호성이 가장 높았던 7%농도에서 희석하여 시료로 삼았으며 제호탕각 조리법에 10% 꿀을 더 첨가하였다.
1). 오매육, 초과, 백단향, 축사인을 분쇄하여 50 mesh(Chung Gye, Korea)로 친 다음 고문헌인 『규합총서』의 양을 참고하여 각 각 15 g, 1 g, 0.5 g, 0.5 g, 꿀 50 g을 개량하였다. 전통적인 조리법인 오매분말·연밀미비법은 『동의보감』과 『규합총서』 참고로 꿀을 미리 끓여 위로 떠오른 거품을 제거하여 연밀한 꿀을 준비하고 오매육가루를 2차례 나누어 넣고 고루 저으면서 남은 세 가지 약재를 넣은 후 2분간 졸인다.
전통 조리 방법으로 『동의보감』에 수록되어 있는 오매 분말·연밀미비법을 재현하였고 현대 조리법은 중탕법과 모두 끓이는 방법을 이용하였다.
제호탕 제조에서 전통적인 방법으로는 오매분말·연밀미비법(동의보감), 현대적인 방법으로 중탕법(아름다운 한국음식 300선)과 모든 재료를 끓이는 조리법(자연을 담은 마실거리 음청)으로 3가지 방법을 사용하여 제조하였다(Fig. 1).
2. 추출물 제조
제호탕에 사용된 소재의 기능성을 평가하기 위하여 오매육, 사인, 초과, 백단향을 10 g에 20배 분량의 70% ethanol을 가하여 환류 냉각하면서 1시간씩 2회 반복 추출하였다. 각 추출물은 Whatman No.
제호탕을 0~53% 범위의 당도계(Pocket PAL-1, ATAGO, Tokyo, Japan)를 이용하여 3회 반복 측정하였으며 그 평균값을 나타내었다.
제호탕을 실온에서 30분간 방치한 후 pH meter(pH meter F-51, HORIBA. Japan)로 3회 반복 측정하여 그 평균값으로 나타내었다.
제호탕의 색도는 색차계(Colormeter CR-300, Minolta Co. Osaka, Japan)를 사용하여 L(Lightness, 명도), a(Redness, 적색도), b(Yellowness, 황색도)의 색채 값을 3회 반복 측정한 후 평균값으로 나타내었다. 이 때 사용한 표준 백색판(Standard plate)의 L, a, b 값은 각각 97.
대상 데이터
1. 제호탕의 제조
제호탕 제조에 사용한 오매, 사인, 초과, 백단향은 경동시장에서 구입하여 3가지 조리법으로 제호탕을 제조하였다. 제호탕 제조에서 전통적인 방법으로는 오매분말·연밀미비법(동의보감), 현대적인 방법으로 중탕법(아름다운 한국음식 300선)과 모든 재료를 끓이는 조리법(자연을 담은 마실거리 음청)으로 3가지 방법을 사용하여 제조하였다(Fig.
이 용액에 1 N sodium carbonate(Na2CO3) 300 μL를 가하여 암소에 2시간 방치시킨 다음 725 nm에서 흡광도를 측정하였다. 표준물질로 gallic acid(Sigma Chemical Co. St. Louis, MO, USA)를 사용하였다. 검량선을 작성한 후 Total phenolic content은 mg gallic acid(mg GAE/g)으로 3회 반복하여 얻은 평균값으로 나타내었다.
데이터처리
Values within different superscripts (a~c) are significant for each groups at *: p<0.05, ***: p<0.001 by Duncan's multiple range test.
각 실험군 간의 유의성 검증을 위하여 일원배치분산 분석(One-way ANOVA)을 실시하였으며 사후검증으로 Duncan's multiple range test를 실시하였다.
모든 자료의 통계처리는 SAS package(Statisical Analysis Program, version 9.1)를 이용하여 평균(Mean)과 표준편차(S.D.)로 나타내었다. 각 실험군 간의 유의성 검증을 위하여 일원배치분산 분석(One-way ANOVA)을 실시하였으며 사후검증으로 Duncan's multiple range test를 실시하였다.
2 mL를 가하여 교반한 다음 실온의 암소에서 30분간 방치 후 517 nm에서 흡광도를 측정하였다. 시료를 첨가하지 않은 대조구의 흡광도를 이용하여 백분율로 나타내었으며, 3회 반복 실험하여 얻은 결과를 평균한 값으로 나타내었다.
이론/모형
α-amylase 저해활성 측정은 Megh RB 등(2008)의 방법을 이용하였다.
1,1-diphenyl-2-picrylhydrazyl(DPPH) free radical에 대한 소거 효과는 Blois MS (1958)방법에 준하여 측정하였다. 추출물 0.
Reducing power는 Oyaizu(1986)의 방법에 준하여 측정하였다. 증류수에 용해한 시료 2.
Total phenolic content는 Folin-Ciocalteu법을 응용한 Swain T와 Hillis WE(1959)의 방법에 준하여 측정하였다. 추출물 150 μL에 증류수 2400μL와 0.
성능/효과
DPPH 소거능으로 살펴본 항산화 효과는 오매분말·연밀미비법이 가장 높았으며 Total phenolic content는 전통적인 조리법인 연밀을 이용한 조리법이 높게 나타났다.
DPPH 소거능으로 살펴본 항산화 효과는 오매분말·연밀미비법이 가장 높았으며 Total phenolic content는 전통적인 조리법인 연밀을 이용한 조리법이 높게 나타났다. pH는 중탕법이 2.98로 가장 높았으며, 당도는 재료를 모두 넣고 끓인 제호탕이 가장 높았다. 각 4가지 재료 추출물의 생리활성에서 혈당 저해 활성은 사인이 가장 좋았으며 항산화 효과 역시 사인이 뛰어났다.
가장 높은 환원력을 보인 사인 추출물은 0.85±0.002의 흡광도를 보였으며, 다음으로 초과가 0.71±0.001로 나타났다.
98로 가장 높았으며, 당도는 재료를 모두 넣고 끓인 제호탕이 가장 높았다. 각 4가지 재료 추출물의 생리활성에서 혈당 저해 활성은 사인이 가장 좋았으며 항산화 효과 역시 사인이 뛰어났다. 조리방법에서는 오매분말·연밀미비법이 높은 항산화 활성을 나타내었으며, 항당뇨 효과는 끓이는 방법이 효과를 보였다.
본 실험에서는 Total phenolic content를 측정하기 위해 gallic acid를 기준 물질로 하여 검량선을 작성한 후 mg gallic acid (mg GAE/g)으로 3회 반복하여 얻은 평균값으로 나타내었다. 그 결과 사인, 초과, 오매, 백단향이 각각 120.45, 104.82, 83.33, 77.82 mg GAE/g 순으로 사인이 가장 높은 것을 볼 수 있다. 제호탕 제조방법에서는 전통적인 조리방법인 오매분말·연밀미비법(152.
같은 양의 꿀을 넣고 만들었음에도 불구하고, 고(膏)를 만들어 희석한 오매분말·연밀미비법과 중탕법 보다 재료를 모두 넣고 끓인 제호탕의 당도가 더 높은 결과를 보였다. 명도를 나타내는 값인 L은 중탕법이 22.49로 가장 높았으며, 모두 끓였을 때 20.76으로 가장 낮았다. 적색도의 경우 1.
세 가지 제호탕의 pH 평균은 2.95정도였고, 중탕법이 2.98로 유의적으로 가장 높았다(P<0.001).
제조방법에 따라서는 오매분말·연밀미비법으로 만든 제호탕의 환원력이 0.89±0.007로 가장 높았으며 중탕법은 0.84±0.007, 모두 끓이는 방법이 0.45±0.004 순으로 나타났다.
제호탕 재료의 α-amylase 저해활성 결과, 50 mg/mL 농도에서 사인이 92.41%로 높은 저해능을 보였다.
DPPH radical 소거활성을 측정한 결과는 Figure 3와 같다. 제호탕 재료의 DPPH free radical 제거 소거활성은 사인, 초과, 오매, 백단향이 각 93.13, 90.91, 54.78, 40.98% 순으로 나타나 사인이 가장 높은 소거능을 나타냈다. 제호탕의 주재료인 오매의 알려진 생리활성 효과로는 항산화와 항암 효과로 항산화 기능을 가진 감귤류 citron과 blood orange 추출물보다 오매의 etanol 추출물의 DPPH 라디칼 소거능이 더 뛰어남을 알 수 있다 (Jeon YH 2010).
제호탕 재료인 오매, 사인, 초과, 백단향과 각 조리방법에 따른 제호탕의 ρ-nitrophenyl-α-Dglucopyranoside를 기질로 사용한 α-glucosidase 저해효과 실험 결과, 사인과 모두 끓이는 조리 방법이 가장 높은 저해율을 보여주었다(Table 1).
제호탕 제조방법에 따라서는 오매분말·연밀미비법, 모두 끓이는 방법, 중탕법이 각각 56.44, 48.48, 49.77% 순으로 전통적으로 제조한 오매분말·연밀미비법이 가장 높은 소거능을 보였다.
제호탕 제조방법에서는 전통적인 조리방법인 오매분말·연밀미비법(152.66 mg GAE/g)이 중탕법(143.43 mg GAE/g)이나 모두 끓이는 방법(96.20 mg GAE/g) 보다 더 높게 나타났다.
제호탕의 당도는 25℃에서 재료를 넣고 모두 끓인 제호탕이 15.3 Brix%로 가장 높았으며, 중탕법이 10.3 Brix%, 오매분말·연밀미비법이 9.5 Brix%로 당도가 가장 낮았다(P<0.05).
조리 방법에 따른 제호탕의 α-glucosidase 저해활성은 10% 농도에서 측정하였으며 재료를 모두 끓여 제조한 제호탕이 52.38%로 가장 높은 저해 활성을 나타내었으며, 오매분말·연밀미비법으로 제조한 제호탕은 46.30%, 중탕법은 46.01%의 저해활성을 나타내었다.
조리 방법을 달리한 제호탕 중에서 끓이는 방법이 α-glucosidase와 α-amylase의 활성을 억제하였다.
조리방법에서는 오매분말·연밀미비법이 높은 항산화 활성을 나타내었으며, 항당뇨 효과는 끓이는 방법이 효과를 보였다.
후속연구
제호탕은 개인의 기호에 맞는 조리법을 선택할 수 있고, 배합비율을 달리하여 제조할 수 있다. 앞으로 제호탕의 항산화 활성 및 항당뇨 효과뿐만이 아니라 더 많은 생리활성기능을 연구가 필요하다. 기능성이 인정된 제호탕은 앞으로 제호탕 재료의 제조방법이 재현되어야 하며 여러 문헌을 토대로 계량단위와 배합비율이 정립되어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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