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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 정의
- 이에 저자는 2003년 5월부터 2011년 3월까지 서울 은평구 소재 삼성한의원에 내원하여 급성 편도선염으로 진단받은 소아환자 61명에게 구개편도 자락요법과 고백반 도포를 시행하여 다음과 같은 결과를 얻었기에 보고하는 바이다.
제안 방법
- 에서는 그 대상이 입원환자였으며, 연령에 있어서도 20대와 30대의 성인 남녀 4명이었다. 급성 감기와 함께 고열과 발적으로 입원하였으며, 그 치료에 있어서는 한약과 침 치료 뿐만 아니라 양약을 동시에 투여하였다. 급성 편도선염의 진단에 있어서는 양방 로컬내과에서 진단을 받고 내원한 경우였으며, 발병에서 내원까지의 기간과 입원기간은 각각 3.
- 급성 편도선염으로 진단한 소아환자에게 三稜鍼을 이용하여 點刺法으로 구개편도에 3-5회 자락하여 출혈 시킨 후 산분기를 이용하여 고백반 분말을 3회 분무 하였으며 경혈 자침이나 약물투여는 하지 않았다.
- 枯白礬을 활용한 연구로는 자궁경부 미란 환자에 침술 후 枯白礬을 도포한 증례보고20)와 陰戶病에 枯白礬의 항균과 소염효과를 연구21)한 것이 있었다. 본 연구에서는 枯白礬의 淸熱, 解毒, 殺菌, 止血하는 효능을 활용하여 枯白礬을 분말제제로 만들어 이용하였다.
- 일반적으로 급성 편도선염의 진단을 위해서는 편도선염의 원인균을 확인하기 위해 인두 배양과 연쇄상구균 감별 검사를 하여야 하지만, 본 연구에서는 患兒의 증상 문진과 촉진, 인두경에 의한 인두 구개의 검사법을 기초로 한 진단법이 사용되었다.
- 차트 분석을 통하여 성별 및 연령별 분포, 이환기간, 계절분포, 치료기간, 과거력, 내원 전 치료, 동반증상 등에 대하여 조사하였다.
- 5일이었다. 침 치료와 관련해서는 少商, 合谷, 魚際, 廉泉, 尺澤, 曲池, 天突 등의 경혈을 이용하였다.
- 환자의 동반증상에 대한 주관적 진술과 구개편도의 발적완화에 대한 진찰 소견을 바탕으로 약간 호전(+), 호전(++), 많이 호전(+++), 치료종결(++++)로 평가하였다.
대상 데이터
- 2003년 5월부터 2011년 3월까지 서울 은평구 소재 삼성한의원에 내원하여 급성 편도선염으로 진단받은 소아환자들 61명을 대상으로 하였다.
- 2003년 5월부터 2011년 3월까지 서울 은평구 소재 삼성한의원에 내원하여 급성 편도선염으로 진단한 소아환자 61명을 대상으로 구개편도 자락 요법과 고백반 도포를 시행하여 다음과 같은 결과를 얻었다.
- 급성 편도선염과 관련한 다른 임상연구10)에서는 그 대상이 입원환자였으며, 연령에 있어서도 20대와 30대의 성인 남녀 4명이었다. 급성 감기와 함께 고열과 발적으로 입원하였으며, 그 치료에 있어서는 한약과 침 치료 뿐만 아니라 양약을 동시에 투여하였다.
- 급성 감기와 함께 고열과 발적으로 입원하였으며, 그 치료에 있어서는 한약과 침 치료 뿐만 아니라 양약을 동시에 투여하였다. 급성 편도선염의 진단에 있어서는 양방 로컬내과에서 진단을 받고 내원한 경우였으며, 발병에서 내원까지의 기간과 입원기간은 각각 3.5일이었다. 침 치료와 관련해서는 少商, 合谷, 魚際, 廉泉, 尺澤, 曲池, 天突 등의 경혈을 이용하였다.
- 이상으로 급성 편도선염에 刺絡療法과 고백반 도포를 시술하여 호전된 소아환자 61명을 분석해 보았다. 다만, 아쉬운 점은 급성 편도선염의 기본 치료라 할 수 있는 한약의 內治나 침 치료, 타 외용제 치법에 관한 선행연구가 거의 없어서, 본 연구와 타치법과의 호전도를 객관적으로 비교해 볼수 없었던 점이 안타깝다.
이론/모형
- 일반적으로 급성 편도선염의 진단을 위해서는 편도선염의 원인균을 확인하기 위해 인두 배양과 연쇄상구균 감별 검사를 하여야 하지만, 본 연구에서는 환아의 증상 문진과 촉진, 인두경에 의한 인두구개의 검사법을 기초로 한 진단법이 사용되었다. 그리고 문진과 관련해서는 외래로 내원한 소아환자이기 때문에 환자의 질문에 대한 이해와 언어구사능력과 어휘의 제한성 등이 있어서 문진시 보호자에게 도움을 받아 기록하였다.
성능/효과
- 1. 성별은 남아가 39명으로 여아보다 많았으며, 연령별로는 5-6세가 20명으로 가장 많았고, 남아와 연령이 높을수록 호전도가 높았다.
- 2. 이환기간은 3-4일이 35명으로 가장 많았고, 이후 5-6일, 1-2일 순이었으며, 호전도는 이환기간이 길수록 높았다.
- 3. 계절별로는 겨울에 내원한 환자가 25명으로 가장 많았고, 봄, 가을, 여름 순으로 계절적 차이를 보였다.
- 4. 치료기간은 평균 9-10일이 22명으로 가장 많았고, 10일 이상, 1-2일, 7-8일, 5-6일, 3-4일 순이었다.
- 5. 과거력에서는 특별한 질환이 없는 경우가 29명이었으며, 평소 감기를 자주 앓는 소아가 21명으로 가장 많았고, 이외 알러지성 비염, 인후염, 급성 편도선염, 중이염 순이었다.
- 6. 내원 전 치료유무에서는 본 한의원으로 바로 내원한 경우가 41명으로 가장 많았고, 양방 병원이나 약국 치료이후 방문한 경우, 민간요법을 시행한 경우, 다른 한의원을 방문한 경우 순이었다.
- 7. 동반증상으로 인후통이 52명으로 가장 많았고, 콧물, 고열, 코막힘, 기침, 코골이 순이었다.
후속연구
- 다만, 아쉬운 점은 급성 편도선염의 기본 치료라 할 수 있는 한약의 內治나 침 치료, 타 외용제 치법에 관한 선행연구가 거의 없어서, 본 연구와 타치법과의 호전도를 객관적으로 비교해 볼수 없었던 점이 안타깝다. 추후에 한의원이나 한방병원을 내원한 급성 편도선염 소아환자들의 특성들을 연구하기 위해서는 이에 대한 선행연구들과의 비교와 함께 급성 편도선염에 관한 다른 치법의 연구가 필요할 것으로 사료되며, 이와 비교하여 자락요법의 효용, 고백반의 도포치료가 재평가 되었으면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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