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연구는 경제지리학의 인식론적 접근방법과 지역을 기반으로 연구를 전개하는 지리학의 존재론에서 그 접근방법을 살펴보고, 이를 바탕으로 우리나라 경제지리학의 체계화를 시도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1956년부터 시작된 한국의 경제지리학 연구는 그 동안 학문의 독자성이나 연구 접근방법의 체계화에 대한 논의가 없이 선진국 학문의 발달 속에서 이루어져 왔다고 할 수 있다. 그래서 접근방법의 체계화를 위한 인식론과 존재론의 축을 기준으로 신고전경제파, 지리적 정치경제파, 지역구조파, 지방자치단체 경제파로 나누어 체계화를 구축했다. 이러한 경제지리학의 체계화에 경제활동의 주요 이론인 세계시스템론이나 조절이론, 네트워크론, 제도주의 등도 내적으로 포섭해 가면서 지적 변화를 추구해 나아가야 할 것이다.
본 연구는 경제지리학의 인식론적 접근방법과 지역을 기반으로 연구를 전개하는 지리학의 존재론에서 그 접근방법을 살펴보고, 이를 바탕으로 우리나라 경제지리학의 체계화를 시도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1956년부터 시작된 한국의 경제지리학 연구는 그 동안 학문의 독자성이나 연구 접근방법의 체계화에 대한 논의가 없이 선진국 학문의 발달 속에서 이루어져 왔다고 할 수 있다. 그래서 접근방법의 체계화를 위한 인식론과 존재론의 축을 기준으로 신고전경제파, 지리적 정치경제파, 지역구조파, 지방자치단체 경제파로 나누어 체계화를 구축했다. 이러한 경제지리학의 체계화에 경제활동의 주요 이론인 세계시스템론이나 조절이론, 네트워크론, 제도주의 등도 내적으로 포섭해 가면서 지적 변화를 추구해 나아가야 할 것이다.
This study examines the epistemological approach of the economic geography and the approach in the ontology of geography which has been studied based on the region, and thereby aims at the systematization of economic geography. Since 1956, Korean economic geography study has been conducted under the...
This study examines the epistemological approach of the economic geography and the approach in the ontology of geography which has been studied based on the region, and thereby aims at the systematization of economic geography. Since 1956, Korean economic geography study has been conducted under the development of studies in developed countries without discussing the uniqueness of the study or the systematization of the research approaches. As a result, the systematization is built after the economic geography is divided into neoclassical economy, geographical political economy, regional structure of the national economy, and local autonomous entity economy on a axis of epistemology and ontology for the systematization of approaches. We should pursue the intellectual change adding the major economic phenomena theories such as the world-system perspective, the regulation theory, network theory, and the institutionalism etc. into the systematization of the economic geography.
This study examines the epistemological approach of the economic geography and the approach in the ontology of geography which has been studied based on the region, and thereby aims at the systematization of economic geography. Since 1956, Korean economic geography study has been conducted under the development of studies in developed countries without discussing the uniqueness of the study or the systematization of the research approaches. As a result, the systematization is built after the economic geography is divided into neoclassical economy, geographical political economy, regional structure of the national economy, and local autonomous entity economy on a axis of epistemology and ontology for the systematization of approaches. We should pursue the intellectual change adding the major economic phenomena theories such as the world-system perspective, the regulation theory, network theory, and the institutionalism etc. into the systematization of the economic geograph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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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 정의
그것을 구체적으로 보면 경제의 여러 부문과 농·공업, 유통산업, 서비스업, 정보산업 등의 기능입지 및 이를 바탕으로 한 재화와 서비스, 소득과 자금 및 정보의 지역적 순환을 분석하고, 이들에 의해 형성된 여러 경제의 지역구조를 해명하는 것이다.
그래서 본 연구는 경제지리학의 인식론적 접근 방법과 지역을 기반으로 연구를 전개하는 지리학의 존재론에서 그 접근방법을 살펴보고, 이를 바탕으로 우리나라 경제지리학의 체계화를 시도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이러한 연구를 수행함으로서 제시된 체계를 근거로 지금까지 발표된 연구물들이 이 체계 속에 어디에 위치하는가를 파악할 수 있고, 또 경제지리학 분야 연구물에 대한 학문적 정체성 여부의 논쟁을 마무리 짓는데 도움을 줄 것으로 생각한다.
그것을 구체적으로 보면 경제의 여러 부문과 농·공업, 유통산업, 서비스업, 정보산업 등의 기능입지 및 이를 바탕으로 한 재화와 서비스, 소득과 자금 및 정보의 지역적 순환을 분석하고, 이들에 의해 형성된 여러 경제의 지역구조를 해명하는 것이다. 또 이와 관련된 지역문제의 발생 메커니즘을 명확히 파악하는 것이다. 이를 위해 생산 활동의 입지·배치의 지역적 전개에 관한 일반적 법칙성의 해명과 경제 권(시장·금융·관리권) 등 기능적 경제현상에 관한 윤리의 문제를 밝혀야 한다.
제안 방법
1956년부터 시작된 한국의 경제지리학 연구는 그 동안 학문의 독자성이나 연구 접근방법의 체계화에 대한 논의가 없이 선진국 학문의 발달 속에서 이루어져 왔다고 할 수 있다. 그래서 접근방법의 체계화를 위한 인식론과 존재론의 축을 기준으로 신고전경제파, 지리적 정치경제파, 지역구조파, 지방자치단체 경제파로 나누어 체계화의 구축을 시도했다. 이러한 경제지리학의 체계화에 경제활동의 주요 이론인 세계시스템론이나 조절이론, 네트워크론, 제도주의 등도 내적으로 포섭해 가면서 지적(知的) 변화를 추구해 나아가야 할 것이다.
대상 데이터
그렇기 때문에 존재론은 존재의 특수한 형태와 관계없이 ‘존재하는 것 그 자체’의 근본적 규정을 연구 대상으로 삼는다.
존재론의 관점에서 시장지역과 대치되는 지역사회의 존재를 전제로 하는 것이 지방자치단체 경제파(宮本, 1991, pp.157-161)의 연구대상이다. 지역사회란 인간관계에 의해, 지리적·행정적 분할에 의해 나누어진 일정 지역의 사회로, 이는 인위적인 지방자치단체를 가리킨다고 할 수 있다.
성능/효과
4) 1955년에 발표한 이론으로 후진국이 성장하면서 초기에는 소득분배가 악화되나 이후 점차 분배가 개선되면서 불평등도와 경제발전은 역U자형의 관계를 갖는다는 것이다.
5) 경제의 공간체계는 세계경제의 공간체계, 국민경제의 공간체계, 지역경제의 공간체계, 기업경제의 공간체계, 정보 경제의 공간체계로 구성된다.
후속연구
그래서 본 연구는 경제지리학의 인식론적 접근 방법과 지역을 기반으로 연구를 전개하는 지리학의 존재론에서 그 접근방법을 살펴보고, 이를 바탕으로 우리나라 경제지리학의 체계화를 시도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이러한 연구를 수행함으로서 제시된 체계를 근거로 지금까지 발표된 연구물들이 이 체계 속에 어디에 위치하는가를 파악할 수 있고, 또 경제지리학 분야 연구물에 대한 학문적 정체성 여부의 논쟁을 마무리 짓는데 도움을 줄 것으로 생각한다.
질의응답
핵심어
질문
논문에서 추출한 답변
2015년 우리나라의 경제지리학 연구의 역사는 몇년인가?
우리나라의 경제지리학 연구는 1956년 李廷冕의 석사 학위논문 발표이후 학문의 독자성과 접근 방법 체계의 논의도 없이 2015년 60년을 맞이하게 된다. 그 논의의 전제로서 독립된 학문에는 고유의 연구대상과 연구의 접근방법 체계가 필요하다고 말할 수 있다.
경제지리학의 연구대상이 세계경제 안의 블록을 의미할 경우 경제지리학의 독자성을 강조하는데 설득력이 없는 이유는 무엇인가?
블록을 의미할 경우에는 경제지리학의 독자성을 강조하는 데는 그다지 설득력이 없다. 왜냐하면 세계 경제론과 각 국가 경제론의 협력 없이는 경제지리학이 독자적인 지위를 구축하는 것은 거의 불가능하기 때문이다. 따라서 경제지리학은 국민경제 내부의 임의지역에서 나타나는 경제현상을 법칙 정립적, 현상 기술적으로 파악하는 것이 타당하다(矢田, 1982).
우리나라의 경제지리학 연구의 시작은 무엇인가?
우리나라의 경제지리학 연구는 1956년 李廷冕의 석사 학위논문 발표이후 학문의 독자성과 접근 방법 체계의 논의도 없이 2015년 60년을 맞이하게 된다. 그 논의의 전제로서 독립된 학문에는 고유의 연구대상과 연구의 접근방법 체계가 필요하다고 말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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