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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광산 주변 토양 중금속 오염노출농도 우려기준과 위해성 비교 연구
Comparison of Heavy Metal Pollutant Exposure and Risk Assessments in an Abandoned Mine Site 원문보기

大韓土木學會論文集, Journal of the Korean Society of Civil Engineers, B. 수공학, 해안 및 항만공학, 환경 및 생태공학, v.32 no.4B, 2012년, pp.261 - 266  

최진원 (연세대학교 토목환경공학과 공학대학원.(주)서영엔지니어링 환경팀) ,  유근제 (연세대학교 토목환경공학과 대학원) ,  구명서 ((주)서영엔지니어링 환경팀) ,  박준홍 (연세대학교 토목환경공학과)

초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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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에서는 중금속에 의한 토양환경영향평가 시 노출농도 기반의 평가와 위해성 기반의 평가를 비교하였다. 이를 위해서 폐광산 지역에서 중금속 오염노출을 조사하였다. 발암위해도와 비발암위해도 평가 결과, 토양섭취의 영향이 토양접촉의 영향보다 지배적이었고, 우려기준을 초과하는 경우에는 총 위해도도 기준을 초과하였다. 우려기준을 초과하지 않는 경우도 대부분 총 위해도 기준을 초과하였으므로, 위해도 기반의 평가가 노출농도 기반의 평가보다 더 민감한 기준이라는 기존 인식을 확인하였다. 하지만 토양접촉 경로의 비발암위해성 결과들의 심층 분석 결과, 우려기준을 초과함에도 위해도 기준을 초과하지 않는 경우들이 검출되었다. 본 연구에서는 신뢰성 있는 폐광산지역의 토양오염정화사업 타당성 평가를 위해서는 현재 노출농도기반의 평가 위주에서 위해성 기반 평가로의 정책 전환의 필요성이 확인되었고, 위해도 원단위 및 판단기준의 객관적 설정을 위한 연구 필요성이 제시되었다.

Abstract AI-Helper 아이콘AI-Helper

In this study, soil environmental impact assessment using risk-based approach was compared with that using concentration-based approach. For this, heavy metal contaminant exposure was characterized in an abandoned mine area. According to the estimated carcinogenic and non-carcinogenic risks, soil in...

주제어

AI 본문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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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 정의

  • 본 논문에서는 폐광산의 중금속 오염농도와 위해성 기반의 평가를 실제 현장의 토양정밀조사를 통해서 비교분석하였다. 이를 위해서 중금속 토양오염 유형이 다른 4개의 구역에 대해서 정밀조사 결과를 이용해서 노출농도 기반의 우려기준 초과여부와 위해성 기반의 기준 초과여부에 대해서 비교 분석을 실시하였다.
  • 이는 현재의 오염물질농도 기반의 평가에서 추후에 위해성 기반의 평가로 정책 전환의 필요성을 시사한다. 본 연구결과는 이러한 위해성 기반의 토양중금속 평가에서 고려해야 할 사항들을 사례연구기반으로 제시해 주었다. 특히 본 연구는 우려기준을 초과하였다고 하여도 위해성이 높지 않을 수도 있는 가능성을 입증하였고, 보다 신뢰성 있는 위해성 평가를 위해서는 중금속 원소 위해성에 대한 원단위 도출 및 판단 기준 설정에 대한 기초 독성연구의 필요성을 제시하고 있다.
  • 본 연구의 목적은 현재 농도기반의 토양 중금속 기준과 위해성 기반의 중금속 인체 안전도 비교를 위한 현지 기반의 사례연구 제시이다. 이를 위해서 본 연구에서는 폐금속광산 지역 부근에서 토양오염정밀조사를 체계적으로 수행한 결과를 활용하여 해당 지역에서 토양중금속 오염 노출농도 기반과 위해성 기반으로 평가한 결과를 비교분석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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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의응답

핵심어 질문 논문에서 추출한 답변
토양은 어떤 요소인가? 토양은 물, 공기와 함께 생태계 순환작용에 있어서 반드시 필요한 요소이다. 토양에는 무기물질과 유기물질이 혼합되어 있고 동물, 식물, 미생물 등의 생명체가 무생물체에 다양하게 서식지를 두고 있어 토양 생태계를 이룬다.
발암위해도와 비발암위해도 평가 결과는 어떠하였는가? 이를 위해서 폐광산 지역에서 중금속 오염노출을 조사하였다. 발암위해도와 비발암위해도 평가 결과, 토양섭취의 영향이 토양접촉의 영향보다 지배적이었고, 우려기준을 초과하는 경우에는 총 위해도도 기준을 초과하였다. 우려기준을 초과하지 않는 경우도 대부분 총 위해도 기준을 초과하였으므로, 위해도 기반의 평가가 노출농도 기반의 평가보다 더 민감한 기준이라는 기존 인식을 확인하였다.
본 연구의 비발암위해성 결과에서 도출된 결론은? 현장조사결과를 근거로 한 본 연구에서는 토양 중금속오염 우려기준을 만족하였다 하더라도 인체위해성이 잔존하는 경우가 폐광지역에 존재할 수 있음을 실증적으로 보였다. 이는 현재의 오염물질농도 기반의 평가에서 추후에 위해성 기반의 평가로 정책 전환의 필요성을 시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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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문헌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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