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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 정의
- 온라인기반관계 영향요인들은 독립변수로 종속변수인 온라인관계 차원에 영향을 미치는 것을 기반으로 작성하였다. 대인관계 차원의 경우 이를 구성하는 차원은 6가지이지만, 앞서 언급하였듯이 본 연구에서는 각각의 차원을 독립적인 요소로 해석하지 않고 대인관계 발달을 측정하기 위한 요소로, 요인을 설명하기 위한 도구로만 사용하고자 한다. 따라서 온라인기반관계 영향요인이 온라인관계 차원의 특정 요소와의 관련성은 해당 요인이 온라인기반관계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최종 해석하고자 한다.
- 대인관계 차원의 경우 이를 구성하는 차원은 6가지이지만, 앞서 언급하였듯이 본 연구에서는 각각의 차원을 독립적인 요소로 해석하지 않고 대인관계 발달을 측정하기 위한 요소로, 요인을 설명하기 위한 도구로만 사용하고자 한다. 따라서 온라인기반관계 영향요인이 온라인관계 차원의 특정 요소와의 관련성은 해당 요인이 온라인기반관계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최종 해석하고자 한다.
- 온라인 또는 오프라인의 개념은 인터넷과 통신망에 의해 인간의 상호작용과 소통으로 연결되는 환경과 관련된 것으로, 온라인은 이에 연결된 상황을 말하고 반대로 오프라인은 단절된 상황을 말한다[1]. 본 연구에서 언급하는 온라인 관계는 온라인 환경에서의 대인관계, 오프라인 관계는 면대면의 전통적 대인관계에 대한 의미로 사용하고자 한다. 한편, SNS를 통한 온라인 관계는 오프라인 관계와 연동 여부에 따라, 기존에 존재하던 오프라인 관계를 온라인으로 연장하는 경우와 온라인 환경에서만 새롭게 관계가 형성되고 상호작용하는 경우로 나뉠 수 있다.
- 본 연구에서 제안한 온라인기반관계 영향요인들은 커뮤니케이션 형태의 변화를 가져오고 있는 SNS를 통해 형성되는, 새로운 형태의 대인관계의 형성과 발달에 미치는 영향을 심층적으로 이해하기 위한 것이다. 이는 SNS를 연계한 다양한 서비스에서 사용자의 대인관계를 전략적으로 발전시키기 위한 기초 자료로 활용될 수 있을 것이다.
- 본 연구에서는 SNS 사용자들이 온라인을 기반으로 형성하는 대인관계의 특성을 심층적으로 이해하기 위해, 기존의 전통적 방식의 면대면 대인관계와는 다를 것으로 예상되는 대인관계 형성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들을 찾고자 한다. 이는 SNS와 이를 연계한 서비스에서 사용자들의 대인관계 형성을 효과적으로 발달시키는 유용한 전략수립을 위한 근거 마련을 하기 위함이다.
- 이는 전통적 방식의 대인관계와는 변별적인 형태로 대인관계 형태에 변화를 야기하고 있다. 본 연구에서는 이러한 SNS를 통해 온라인기반관계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들을 찾아 제안하였고, 이는 다음과 같이 요약될 수 있다.
- 4장에서는 위의 연구 모형을 검증하기 위한 연구로 설문조사를 통해 수집한 자료를 분석하고자 한다. 분석된 자료를 통해 온라인기반관계의 발달에 영향을 미치는 유의미한 영향 요인들을 찾고 이를 제안하고자 한다. 마지막으로 5장에서는 본 연구의 결론을 통해 연구의 가치와 한계점 및 한계점 극복을 위한 향후 연구과제에 대해 논하고자 한다.
- 새로운 영향요인은 여행가의 경험 중 대인관계가 언급된 여행기를 대상으로 요인을 수집하고자 하였다. 여행기는 여행 중의 대인관계를 상세하게 다룬 블로그, 웹툰 또는 수필 형식의 책을 대상으로 [표 3]과 같이 선정하였다.
- 또한 오프라인 관계에 비해 지속성, 결속력, 진정성 등의 측면은 다소 약하다고 볼 수 있으나, 대인관계로의 발전 가능성과 기회가 높은 특징을 가진다. 연구자는 이러한 SNS 사용자의 특성을 오프라인에서 여행가와 연결 지어 공통된 특성을 찾아보았다. 여행가는 각자의 목적에 따라 새로운 공간을 여행하고, 다양한 문화적 배경의 사람들을 접촉하게 되면서 일상의 상황보다 새로운 사람들과의 만남이 잦아지게 된다.
- 본 연구에서는 온라인 상황에서 대인관계에 영향을 미치는 새로운 요소를 창의적으로 도출하기 위해 트랜스퍼 시나리오 방법론을 사용하고자 한다. 온라인 기반 관계 형성 상황을 오프라인에서 대인관계를 형성하는 이상적인 정황과 비교하여 새로운 요인 도출로 이끌고자 한다.
- 온라인기반관계에 미치는 영향요인을 찾기에 앞서 이에 영향을 받는 대인관계의 차원을 찾고자 한다. Parks와 Floyd가 선행연구에서 제시한 7가지 온라인관계 차원은 본 연구에서 대인관계를 효율적으로 측정할 수 있는 기준을 마련하였다[17].
- 잦은 접촉은 대인관계 형성 가능성을 높이고, 물리적으로 가까이 있는 것을 인지하는 것만으로도 대인관계 유지에 도움이 되고[22], 또한 상호작용을 용이하게 하여 관계 발달 촉진에 영향을 미치기도 한다[18]. 이와 같은 대인관계 영향 요인에 대한 선행연구들은 대부분 오프라인 관계에 대한 연구들이지만, 온라인 기반 관계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과 관련성을 가질 것으로 보고, 영향요인 수집의 기반 자료로 활용하고자 한다.
가설 설정
- 연구 모형 검증을 위해 8가지 영향 요인들이 상호작용폭, 상호작용깊이, 헌신, 상호의존, 코드변경, 이해 등 6가지 온라인관계 차원들에 영향을 미치는 지를 설문 조사하였다. 모형 검증을 위한 설문조사에 앞서 설문 문항에 대한 신뢰도와 타당성을 확보하였으며, 문항을 통한 연구 결과로, 앞서 가정한 연구 모형의 모든 독립변수들은 종속변수에 유의미한 영향을 미치는 것을 알 수 있었다. 따라서 개인적, 관계적, 환경적 요인 등 3가지 인과적 요인에 따른 사회적 매력, 육체적 매력, 정보게시성, 호혜성, 유사성, 컨텐츠퀄리티, 웹외양 및 공동 공간감 등 8가지 세부 영향 요인들을 온라인기반관계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으로 제안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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