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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TIS 바로가기한국의사학회지 = the journal of Korean medical history, v.25 no.2, 2012년, pp.137 - 153
A thesis insisting that Sugjong's medical doctor Yoo Itae(劉以泰) and the author of Marjinpyeon Yoo Itae(劉爾泰) are not a same person and his activities were in Heonjong(헌종) period, and his writing Marjinpyeon is in 1846, is published. In this study, I'd like to reveal that Yoo Itae(劉爾泰), the Marjinpyeon...
핵심어 | 질문 | 논문에서 추출한 답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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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도의 명의 유이태가 학계와 일반 사회에서 통일된 이름을 정리하지 못한 채 논쟁을 이어가고 있는 이유는 무엇인가? | 그런데 유독 경상도의 유이태는 학계와 일반 사회에서 통일된 이름을 정리하지 못한 채 논쟁을 이어가고 있다. 이러한 논쟁이 발생하는 이유는 활동지가 동일한 인물이 同音異意(字)의 한자 이름, 즉 유이태(劉以泰)와 유이태(劉爾泰)라는 이름으로 알려져 있기 때문이다. 과거 유이태(劉以泰. | |
본 고에서 劉以泰와 劉爾泰이 동일인임을 밝히기 위해 고찰한 것들은 무엇인가? | 김중권은 劉爾泰가 순조(1800~1834), 헌종(1834~1849),철종(1849~1863) 년간에 활동한 의원으로 논문을 발표하였으나 그의 주장은 사실과 전혀 다르다. 본고에서는 居昌劉氏와 劉氏대종보에서 발행한 족보 검토, 劉以泰와 劉爾泰의 호에 대한 분석, 劉以泰 출생지와 활동지 확인, 新淵堂劉以泰 文集, 劉以泰 墓所 및 墓碑 확인, 劉以泰 사우 문집,산음현을 산청현으로 기록한 문헌, 지방지(산청군지, 산청향교지, 거창군지, 창원군지) 기록, 지리지 기록, 동유학안기록, 劉以泰 처방 분석, 麻疹篇 치험사례에 나오는 劉以泰설화, 劉以泰 가문에서 두 개의 이름 사용 여부를 고찰한 후 劉以泰와 劉爾泰의 동일인 여부를 밝히고 그 저술 시기를 고찰하였다. 劉以泰와 劉爾泰가 동일인이라는 논리는 다음과 같다. | |
천연두와 홍역의 음양의 차이는 무엇인가? | 두(痘)와 마진(痲疹)이 유사하지만 음양의 차이가 있다고 하였다. 두(痘)는 음(陰)에 속하고 장(臟)에 속하는데 반해 진(疹)은 양(陽)에 속하고 장(腸)에 속한다고 하였다. 특히 숙종대 후반 이후 홍역의 발생이 급증하기 시작하면서 오히려 천연두보다는 홍역이 나라의 문제가 되었고,홍역으로 수많은 사람들이 죽었기 때문에 홍역을 치룬다는 이야기 등이 아마도 조선후기에 생긴 말들일 것이라고 추측한다. 17세기에 들어와 痲疹이 유행하자 麻疹 전문의서 저술이 있었고, 저술된 책은 유이태(劉以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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