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적: 정시와 안경 및 콘택트렌즈 착용자의 조절반응량을 비교하고, 각 그룹내에서 굴절이상도와 조절래그의 상관성을 확인하고자 하였다. 방법: 안질환이 없고 굴절이상이 완전 교정된 72명(144안)을 대상으로 폐쇄형 자동굴절검사기로 측정한 굴절이상도를 사용하여 정시, 안경착용자 및 콘택트렌즈 착용자로 분류하였다. 이후 우세안, 나안시력 및 교정시력을 측정하고, 개방형 자동굴절검사기를 이용하여 단안 및 양안으로 원/근거리(5 m/33 cm)를 주시할 때의 굴절이상도를 측정하여 조절래그를 산출하였다. 결과: 좌우안 및 우세안/비우세안의 조절래그는 단안/양안주시 모두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없었으며, 단안주시의 조절래그가 양안주시보다 더 크게 검출되었다. 또한 남녀간의 조절래그는 단안주시는 남자가 컸지만 양안주시는 유의한 차이가 없었다. 근시도와 조절래그는 단안/양안주시 모두 근시안이 정시안에 비해 더 컸지만, 안경착용자와 콘택트렌즈 착용자의 조절래그는 단안/양안주시 모두 유의한 차이는 없었다. 전체 대상자의 굴절이상도와 조절래그 상관성은 단안/양안주시 모두 굴절이상도가 클수록 조절래그가 컸으며, 정시안과 콘택트렌즈 착용자는 단안/양안주시 모두 유의한 상관성이 있었으나 안경착용자는 단안/양안주시 모두 유의한 상관성이 없었다. 결론: 정시안과 근시안의 조절래그는 유의한 차이가 있고, 근시안 중 안경착용자와 콘택트렌즈 착용자의 조절래그는 유의한 차이가 없었다. 정시안과 콘택트렌즈 착용자의 굴절이상도는 조절반응량과 상관성을 보였다.
목적: 정시와 안경 및 콘택트렌즈 착용자의 조절반응량을 비교하고, 각 그룹내에서 굴절이상도와 조절래그의 상관성을 확인하고자 하였다. 방법: 안질환이 없고 굴절이상이 완전 교정된 72명(144안)을 대상으로 폐쇄형 자동굴절검사기로 측정한 굴절이상도를 사용하여 정시, 안경착용자 및 콘택트렌즈 착용자로 분류하였다. 이후 우세안, 나안시력 및 교정시력을 측정하고, 개방형 자동굴절검사기를 이용하여 단안 및 양안으로 원/근거리(5 m/33 cm)를 주시할 때의 굴절이상도를 측정하여 조절래그를 산출하였다. 결과: 좌우안 및 우세안/비우세안의 조절래그는 단안/양안주시 모두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없었으며, 단안주시의 조절래그가 양안주시보다 더 크게 검출되었다. 또한 남녀간의 조절래그는 단안주시는 남자가 컸지만 양안주시는 유의한 차이가 없었다. 근시도와 조절래그는 단안/양안주시 모두 근시안이 정시안에 비해 더 컸지만, 안경착용자와 콘택트렌즈 착용자의 조절래그는 단안/양안주시 모두 유의한 차이는 없었다. 전체 대상자의 굴절이상도와 조절래그 상관성은 단안/양안주시 모두 굴절이상도가 클수록 조절래그가 컸으며, 정시안과 콘택트렌즈 착용자는 단안/양안주시 모두 유의한 상관성이 있었으나 안경착용자는 단안/양안주시 모두 유의한 상관성이 없었다. 결론: 정시안과 근시안의 조절래그는 유의한 차이가 있고, 근시안 중 안경착용자와 콘택트렌즈 착용자의 조절래그는 유의한 차이가 없었다. 정시안과 콘택트렌즈 착용자의 굴절이상도는 조절반응량과 상관성을 보였다.
Purpose: The purposes of this study are to investigate accommodative response among emmetropes, spectacle wearer and contact lens wearer, and correlation between refractive error and accommodative respons for each group. Methods: The 72 subjects(144 eyes) who do not have any ocular diseases were par...
Purpose: The purposes of this study are to investigate accommodative response among emmetropes, spectacle wearer and contact lens wearer, and correlation between refractive error and accommodative respons for each group. Methods: The 72 subjects(144 eyes) who do not have any ocular diseases were participate in this study. Subjects were categorized into emmetropes, spectacle wearer and contact lens wearer by refractive error using closed-field auto-refractometer. We measured dominant eye, naked/habitual visual acuity and refractive error of monocular/binocular vision of refractive error for far/near distance with open-field auto-refractometer and calculated accommodative lag. Results: There were no significant difference of accommodative lag between right and left eye dominant and non-dominant eye, monocular and binocular vision, and spectacle lens wearer and contact lens wearer, However the accommodative lag of binocular vision was severe than monocular vision at near. The lag of myopia was larger than emmetropes, and male was larger than female. Significant correlation was found between refractive error and accommodative lag in total subjects and the same result was found in emmetropes and contact lens wearer. However there were no significant correlation in the spectacle wearer. Conclusions: There were significant difference between emmetrops and myopes in terms of accommodative lag, however accommodative lag of spectacle wearer was not different with contact lens wearer in myopes. There were also significant correlation between refractive error and accommodative lag in emmetropes and contact lens wearer, but the accommodative lag of spectacle wearer was not significantly correlated with refractive error.
Purpose: The purposes of this study are to investigate accommodative response among emmetropes, spectacle wearer and contact lens wearer, and correlation between refractive error and accommodative respons for each group. Methods: The 72 subjects(144 eyes) who do not have any ocular diseases were participate in this study. Subjects were categorized into emmetropes, spectacle wearer and contact lens wearer by refractive error using closed-field auto-refractometer. We measured dominant eye, naked/habitual visual acuity and refractive error of monocular/binocular vision of refractive error for far/near distance with open-field auto-refractometer and calculated accommodative lag. Results: There were no significant difference of accommodative lag between right and left eye dominant and non-dominant eye, monocular and binocular vision, and spectacle lens wearer and contact lens wearer, However the accommodative lag of binocular vision was severe than monocular vision at near. The lag of myopia was larger than emmetropes, and male was larger than female. Significant correlation was found between refractive error and accommodative lag in total subjects and the same result was found in emmetropes and contact lens wearer. However there were no significant correlation in the spectacle wearer. Conclusions: There were significant difference between emmetrops and myopes in terms of accommodative lag, however accommodative lag of spectacle wearer was not different with contact lens wearer in myopes. There were also significant correlation between refractive error and accommodative lag in emmetropes and contact lens wearer, but the accommodative lag of spectacle wearer was not significantly correlated with refractive err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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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 정의
선행 연구에서 양안개방 상태에서 측정된 조절반응량은 근시도가 증가함에 따라 조절반응량이 작아지는 양의 상관성이 있다고 보고되었다.同 Multi 등Ple 근시와 관련된 연구에서 근시 발생 후 조절래그의 증가를 보고하였다. 이와 반대로 근거리 작업의 증가는 조절기능의 변화를 유발시켜 근시로의 진행을 더 촉진시킬 수 있다는 주장도 있으며, 的 조절과 관련하여 조절과 근시 진행의 상관성에 대해서 계속적인 연구가 요구되는 실정이다.
제안 방법
안경착용자는 측정하는 동안 발생할 수 있는 검사광선의 반사작용을 없애기 위해 안경면이 지면과 수직이 되도록 피검자의 턱을 약간 든 상태에서 측정하였다. 굴절력 측정은 폐쇄형 및 개방형 모두 3회 이상 반복 측정한 후 그 평균값을 사용하였다.
굴절이상도는 폐쇄형 자동굴절력계로 측정한 값을 활용하였으며, 조절반응량은 단안 및 잉안 주시 모두 개방형 자동굴절력계로 측정한 값을 활용하여 조절래그를 산출하였다. 조절래그는 원거리 교정 굴절력에서 근거리 교정 굴절력의 차이 값을 조절자극량(3.
우세안 검사를 시행하였다. 다음으로 한천석 시력표를 이용하여 5 m 거리에서 원거리 나안시력을 즉정하고, 조절마비제를 점안하지 않은 상태에서 폐쇄형 자동 굴절력계 (REKTO ORK-Ⅱ, Dongyang, Korea)를 사용하여 나안상태의 굴절이상도를 측정하였다. 이후 현재 사용중인 안경을 착용하고 양안개방형 자동굴절력계 (Nvision-K5001, Shinnippon, Japan)를 이용하여 원거리(5 m) 및 근거리(33 cm)에서 단안 및 양안주시 굴절력을 측정하였다.
단안주시 굴절력 측정은 교정 안경을 착용한 상태에서 한쪽 눈을 차폐한 후 개방형 자동 굴절검사기기로 교정굴절력을 측정하였으며 우안 측정 후 좌안을 측정하였다. 이후 양안을 개방한 상태에서 좌우안 각각의 교정굴절력을 즉정하여 양안주시 굴절력으로 활용하였다.
이후 양안을 개방한 상태에서 좌우안 각각의 교정굴절력을 즉정하여 양안주시 굴절력으로 활용하였다. 먼저 원거리 단안 및 주시 굴절력을 측정하여 완전 교정상태인지를 확인한 후 근거리 굴절력을 측정하였다. 원거리 교정굴절력이 정시범위(±0.
이 현상은 굴절 이상도가 커질수록, 광학중심점에서 멀어질수록 증가하게 될 것이다. 선행연구에서는 정시안만을 대상으로 하거나尸] 콘택트렌즈 착용자同에 대하여 조절반응량을 측정하였으므로 본 연구에서는 정시안과 안경 및 콘택트렌즈 착용자의 조절래그를 비교하여 각 그룹별 조절래그값이 차이가 있는지 알아보고, 정시, 안경 및 콘택트렌즈 착용자그룹의 굴절이상 도와 조절래그의 상관성을 분석하였다.
12 D로 하였으며, 동공 크기를 고려하여 검사실 조명은 너무 밝지 않도록 200룩스(lx) 정도의 범위로 조정하였다. 안경착용자는 측정하는 동안 발생할 수 있는 검사광선의 반사작용을 없애기 위해 안경면이 지면과 수직이 되도록 피검자의 턱을 약간 든 상태에서 측정하였다. 굴절력 측정은 폐쇄형 및 개방형 모두 3회 이상 반복 측정한 후 그 평균값을 사용하였다.
측정하였다. 이후 양안을 개방한 상태에서 좌우안 각각의 교정굴절력을 즉정하여 양안주시 굴절력으로 활용하였다. 먼저 원거리 단안 및 주시 굴절력을 측정하여 완전 교정상태인지를 확인한 후 근거리 굴절력을 측정하였다.
다음으로 한천석 시력표를 이용하여 5 m 거리에서 원거리 나안시력을 즉정하고, 조절마비제를 점안하지 않은 상태에서 폐쇄형 자동 굴절력계 (REKTO ORK-Ⅱ, Dongyang, Korea)를 사용하여 나안상태의 굴절이상도를 측정하였다. 이후 현재 사용중인 안경을 착용하고 양안개방형 자동굴절력계 (Nvision-K5001, Shinnippon, Japan)를 이용하여 원거리(5 m) 및 근거리(33 cm)에서 단안 및 양안주시 굴절력을 측정하였다.
75 D이내)를 벗어날 경우 반복 측정하였으며, 재측정에서도 벗어날 경우 분석대상에서 제외하였다. 측정단위는 0.12 D로 하였으며, 동공 크기를 고려하여 검사실 조명은 너무 밝지 않도록 200룩스(lx) 정도의 범위로 조정하였다. 안경착용자는 측정하는 동안 발생할 수 있는 검사광선의 반사작용을 없애기 위해 안경면이 지면과 수직이 되도록 피검자의 턱을 약간 든 상태에서 측정하였다.
대상 데이터
안과적 질환이나 굴절교정 수술을 받은 경험이 없으며 본 연구의 취지에 동의한 19세~25세평균 20.8土 1.55세)의 성인72명(144안)을 대상으로 하였다. 교정시력 0.
데이터처리
비율 비교는 교차분석을 활용하였으며, 각 그룹간 평균 비교는 독립표본 t 검정과 대응표본 t 검정을 활용하였다. 두 변수의 상관성은 Pearson 상관분석을 활용하였으며, 모든 분석은 유의수준 p<0.05를 적용하였다.
0을 사용하였다. 비율 비교는 교차분석을 활용하였으며, 각 그룹간 평균 비교는 독립표본 t 검정과 대응표본 t 검정을 활용하였다. 두 변수의 상관성은 Pearson 상관분석을 활용하였으며, 모든 분석은 유의수준 p<0.
이론/모형
본 검사를 들어가기 전에 일차적으로 안경 및 콘택트렌즈의 착용여부와 착용빈도 그리고 Rosenbach검사법를 이용한 우세안 검사를 시행하였다. 다음으로 한천석 시력표를 이용하여 5 m 거리에서 원거리 나안시력을 즉정하고, 조절마비제를 점안하지 않은 상태에서 폐쇄형 자동 굴절력계 (REKTO ORK-Ⅱ, Dongyang, Korea)를 사용하여 나안상태의 굴절이상도를 측정하였다.
성능/효과
1) 전체대상자에 대한 굴절이상도와 조절래그의 상관성 굴절 이상도와 조절래그의 상관성을 분석한 결과 단안 및 양안주시 모두에서 근시도가 심할수록조절래그가 커지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으며, 단안주시일 때가(r=0.464, p<0.001) 양안주시일 때보다(r=0.279, p<0.001) Pearson 상관계수가 더 컸다(Fig. 1).
025). 그러나, 안경착용자는 단안 및 양안주시 모두 통계적으로 유의한 상관성이 없는 것으로 확인되었다(p=0.227, p=0.677).
알 수 있었다. 그러나, 안경착용자들은 콘택트렌즈 착용자와 조절래그는 유의한 차이는 없었지만 안경 착용자들의 굴절이상도와 조절래그는 콘택트렌즈 착용자와는 달리 상관성이 없어진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안경 착용자는 광학 중심점 이외의 지점을 통하여 주시하는 경우가 많아 여러 가지 안구 내 수차가 상대적으로 빈번히 발생할 수 있으며, 이 현상이 조절반응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판단되지만 보다 정확한 현상을 확인하기 위해서는 많은 대상자들에 대한 추가 연구가 진행되어야 할 것으로 사료된다.
근시 군을 콘택트렌즈 착용자와 안경 착용자로 구분하여 조절래그를 비교한 결과 좌안의 단안주시만 안경 착용자가 콘택트렌즈 착용자에 비해 조절래그가 컸으며 (p=0.023), 우안의 단안 및 양안주시, 좌안의 양안주시 및 전체의 단안 및 양안주시는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없었다(Table 7).
단안 및 양안으로 주시했을 때 굴절이상도를 비교한 결과 원거리는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없었으나, 근거리는 양안으로 주시할 때가 단안 주시일 때보다 약 0.172 D 더 많이 조절하는 것을 알 수 있었으며 (p=0.002), 조절래그도 단안주시가 양안주시보다 약 0.172 D 더 큰 것으로 확인되었다 (p=0.006).
023), 우안 및 전체안의 단안 및 양안 주시는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없었다(Table 7). 또한 굴절이상도와 조절래그의 상관성에서 정시안 및 콘택트렌즈 착용자의 조절래그는 굴절이상도와 유의한 상관성이 있었으나 안경착용자 그룹은 통계적 유의성이 없었다(Fig. 4). 안경착용자는 일상생활을 영위하면서 안경의 주변부를 통해 물체를 볼 기회가 많기 때문에 광학중심점을 벗어난 지점으로 주시할 때 발생하는 수차의 영향으로 인해 상관성이 감소된 것으로 생각되지만 보다 정확한 이유를 확인하기 위해서는 안경착용자와 콘택트렌즈 착용자의 조절반응량의 변화를 추적 조사하여 어떻게 변화하는지에 대한 추가 연구가 필요할 것으로 생각한다.
본 연구에서 정시안과 근시안의 조절래그를 비교한 결과 근시안이 정시안에 비해 더 크게 검출되었으며, 정시안과 콘택트렌즈 착용자의 굴절이상도와 조절래그의 상관성을 조사한 결과 근시도가 증가할수록 조절래그는 커지는 것을 알 수 있었다. 그러나, 안경착용자들은 콘택트렌즈 착용자와 조절래그는 유의한 차이는 없었지만 안경 착용자들의 굴절이상도와 조절래그는 콘택트렌즈 착용자와는 달리 상관성이 없어진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본 연구에서는 우안의 경우 단안 및 양안주시 모두 남자가 여자보다 조절래그가 더 크게 검출되었으며 , 좌안은 단안주시에서는 남자가 더 컸지만 양안 주시에서는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없었다(Table 4). 그 원인은 선행연구)도 비슷한 경우로서 여자비율(61.
김[기은 Maltese cross시표를 이용하여 주시 거리별로 조절반응량을 측정한 결과 단안과 양안 주시일 때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없었다고 보고하였다. 본 연구에서는 원거리에서 Maltese cross시표를 사용하였고 근거리에서는 피검자의 보다 정확한 조절을 유도하기 위해 0.8 근거리시표를 사용하였고, 분석결과 양안주시가 단안 주시보다 약 0.137 D 적게 조절하는 것을 알 수 있었다 (p=0.002). 이러한 차이는 시표의 차이로 인해 발생된 결과라 생각되며, 여러 종류의 시표(그림, 숫자, 알파벳의 종류/크기 등)를 포함한 추가 연구가 필요할 것으로 생각된다.
그러나, Gambra 등伝이은 광학 수차가 발생했을 때 조절반응의 변화에 관한 연구에서 음성 구면수차(negative spherical aberration)가 조절반응에 가장 크게 영향을 미친다고 보고하였으며, Plainis 등[2기은 안구내 수차와 조절반응에 관한 연구에서 구면수차가 증가하면 조절래그는 근거리에서 증가하고 조절유도(accommodative lead)는 원거리에서 증가한다고 보고하였다. 본 연구의 콘택트렌즈 착용자와 안경착용자의 조절래그 비교 결과에서는 양안으로 주시할 때 좌안의 단안주시에서만 유의한 차이가 있었고(p=0.023), 우안 및 전체안의 단안 및 양안 주시는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없었다(Table 7). 또한 굴절이상도와 조절래그의 상관성에서 정시안 및 콘택트렌즈 착용자의 조절래그는 굴절이상도와 유의한 상관성이 있었으나 안경착용자 그룹은 통계적 유의성이 없었다(Fig.
본연구에서는 이 현상을 최대한 억제하기 위하여 측정면과 안경면이 수직을 유지한 상태에서 측정하였고, 주로 안경테가 두꺼운 경우 난시량이 비특이적으로 크게 검출되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5.00 D 이상). 본 연구에서는 원거리(5 m) 검사에서 등가구면 굴절력 ±0.
정시군과 근시군의 조절래그를 비교한 결과 단안 및 양안 주시 모두 근시군이 정시군에 비해 조절래그가 큰 것을 알 수 있었다(pvO.OOl, p<0.001)
정시안, 안경착용자 및 콘택트렌즈 착용자 그룹의 굴절이상도와 조절래그 상관성을 분석한 결과 정시안은 단안 및 양안주시 모두 통계적으로 유의한 상관성이 있었으며 (r=—0.478, p<0.001 및 r=—0.497, pvO.OOl), 콘택트렌즈 착용자도 단안 및 양안주시 모두 통계적으로 유의한 상관성이 있었다(r=—0.407, p=0.035 및 r=—0.430, p=0.025). 그러나, 안경착용자는 단안 및 양안주시 모두 통계적으로 유의한 상관성이 없는 것으로 확인되었다(p=0.
조절래그의 전체분포를 보면 단안주시의 조절래그는 우안이 좌안보다 크게 나타났으나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는 없었다(p=0.397). 양안주시일 때에도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는 없었다(p=0.
후속연구
그러나, 안경착용자들은 콘택트렌즈 착용자와 조절래그는 유의한 차이는 없었지만 안경 착용자들의 굴절이상도와 조절래그는 콘택트렌즈 착용자와는 달리 상관성이 없어진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안경 착용자는 광학 중심점 이외의 지점을 통하여 주시하는 경우가 많아 여러 가지 안구 내 수차가 상대적으로 빈번히 발생할 수 있으며, 이 현상이 조절반응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판단되지만 보다 정확한 현상을 확인하기 위해서는 많은 대상자들에 대한 추가 연구가 진행되어야 할 것으로 사료된다.
4). 안경착용자는 일상생활을 영위하면서 안경의 주변부를 통해 물체를 볼 기회가 많기 때문에 광학중심점을 벗어난 지점으로 주시할 때 발생하는 수차의 영향으로 인해 상관성이 감소된 것으로 생각되지만 보다 정확한 이유를 확인하기 위해서는 안경착용자와 콘택트렌즈 착용자의 조절반응량의 변화를 추적 조사하여 어떻게 변화하는지에 대한 추가 연구가 필요할 것으로 생각한다.
002). 이러한 차이는 시표의 차이로 인해 발생된 결과라 생각되며, 여러 종류의 시표(그림, 숫자, 알파벳의 종류/크기 등)를 포함한 추가 연구가 필요할 것으로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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