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논문은 속도변화에 따른 후방보행 훈련이 하지의 넙다리 근육에 미치는 영향을 알아보기 위한 것으로 30명의 대상자를 무작위로 세 집단; 실험군I(전방보행 5km/h: 10명), 실험군II(후방보행 5km/h: 10명), 실험군III(후방보행 2.5km/h: 10명)으로 나누어 실험하였다. 실험은 4주간 주 4회 30분씩 실시하였으며 실험 전과 실험 4주 후에 각 실험군의 넙다리곧은근의 활성도와 넙다리네갈래근의 근력을 측정하였다. 연구의 결과 넙다리곧은근의 활성도는 전방 보행 군보다 후방보행 군에서 더 의미 있는 변화를 보였으며 실험군III보다 실험군II에서 더 의미 있는 변화를 나타냈다. 넙다리네갈래근의 근력 또한 전방보행 군보다 후방보행 군에서 더 의미 있는 변화를 보였으며 실험군III보다 실험군II에서 더 의미 있는 변화를 나타냈다. 이상의 결과에 따라 후방보행이 전방보행에 비해 넙다리 근육의 근 활성도와 근력에 보다 효과적이라고 할 수 있으며 초기 재활에서 느린 속도의 후방보행이 효과적으로 활용될 수 있음을 알 수 있다.
본 논문은 속도변화에 따른 후방보행 훈련이 하지의 넙다리 근육에 미치는 영향을 알아보기 위한 것으로 30명의 대상자를 무작위로 세 집단; 실험군I(전방보행 5km/h: 10명), 실험군II(후방보행 5km/h: 10명), 실험군III(후방보행 2.5km/h: 10명)으로 나누어 실험하였다. 실험은 4주간 주 4회 30분씩 실시하였으며 실험 전과 실험 4주 후에 각 실험군의 넙다리곧은근의 활성도와 넙다리네갈래근의 근력을 측정하였다. 연구의 결과 넙다리곧은근의 활성도는 전방 보행 군보다 후방보행 군에서 더 의미 있는 변화를 보였으며 실험군III보다 실험군II에서 더 의미 있는 변화를 나타냈다. 넙다리네갈래근의 근력 또한 전방보행 군보다 후방보행 군에서 더 의미 있는 변화를 보였으며 실험군III보다 실험군II에서 더 의미 있는 변화를 나타냈다. 이상의 결과에 따라 후방보행이 전방보행에 비해 넙다리 근육의 근 활성도와 근력에 보다 효과적이라고 할 수 있으며 초기 재활에서 느린 속도의 후방보행이 효과적으로 활용될 수 있음을 알 수 있다.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find out the effects of depending on variations of speed in backward walking on lower extremities muscle. For this study, 30 members were randomly divided into three groups; groupI(n=10, forward walking: 5km/h), groupII(n=10, backward walking: 5km/h), groupIII(n=10, ...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find out the effects of depending on variations of speed in backward walking on lower extremities muscle. For this study, 30 members were randomly divided into three groups; groupI(n=10, forward walking: 5km/h), groupII(n=10, backward walking: 5km/h), groupIII(n=10, backward walking: 2.5km/h). This exercise was performed to 30 minutes 4 times a week for 4 weeks. This study was measured before the exercise and after 4 weeks. The result of this study are as follows. The muscle activity of rectus femoRIS was higher in backward walking group(p<.01) than in forward walking group and it was the highest at groupII(p<.001). The quadriceps muscle strength of thigh was higher in backward walking group(p<.01) than in forward walking group and it was the highest at groupII(p<.001). From these results, backward walking training was effective on muscle activity, strength of thigh muscle. Although fast speed backward walking was most effective, low speed backward walking that compare with forward walking was effective.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find out the effects of depending on variations of speed in backward walking on lower extremities muscle. For this study, 30 members were randomly divided into three groups; groupI(n=10, forward walking: 5km/h), groupII(n=10, backward walking: 5km/h), groupIII(n=10, backward walking: 2.5km/h). This exercise was performed to 30 minutes 4 times a week for 4 weeks. This study was measured before the exercise and after 4 weeks. The result of this study are as follows. The muscle activity of rectus femoRIS was higher in backward walking group(p<.01) than in forward walking group and it was the highest at groupII(p<.001). The quadriceps muscle strength of thigh was higher in backward walking group(p<.01) than in forward walking group and it was the highest at groupII(p<.001). From these results, backward walking training was effective on muscle activity, strength of thigh muscle. Although fast speed backward walking was most effective, low speed backward walking that compare with forward walking was effectiv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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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 정의
따라서 본 연구는 트레드밀에서 빠르고 느린 속도로 적용된 후방보행 훈련이 하지의 넙다리근육의 근활성도와 근력에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지 관찰하여 수술 후 초기 재활훈련에서 속도변화에 따른 트레드밀 후방보행의 효과를 확인하고자 한다.
제안 방법
하지에 정형외과적 수술병력이나 손상이 없으며 신경학적 문제로 하지근육에 심각한 근육의 약화가 없으며 또한, 과거에 규칙적인 운동 경험이 없는 자로 선정하였다. 본 연구의 대상자를 무작위로 나누어 5.0km/h에서 전방보행을 실시한 실험군Ⅰ(n=10), 5.0km/h에서 후방보행을 실시한 실험군Ⅱ(n=10), 2.5km/h에서 후방보행을 실시한 실험군Ⅲ(n=10)으로 각각 분류하였다.
본 실험에 앞서, 모든 연구대상자에게 연구취지를 충분히 설명하고 트레드밀에서의 운동방법을 사전에 교육 하였다. 운동은 전방보행과 후방보행을 실시하였으며 운동 전 2.5km/h의 속도에서 3분 동안 워밍업을 실시한 후 실험군Ⅰ은 전방보행을, 실험군Ⅱ는 후방보행을 각각 5.0km/h에서 30분간 실시하였고, 실험군Ⅲ은 2.5km/h에서 후방보행을 30분간 실시하였다. 피험자들에게 안정된 자세로 팔을 자연스럽게 흔들며 걷도록 지시하였고 4주간 주 4회, 총 16회 실시하였다.
5km/h에서 후방보행을 30분간 실시하였다. 피험자들에게 안정된 자세로 팔을 자연스럽게 흔들며 걷도록 지시하였고 4주간 주 4회, 총 16회 실시하였다. 피험자는 실험기간 중에 규칙적인 운동을 하지 않도록 제한하였으며, 사후검사는 운동 4주 후에 연구 전 검사와 동일한 방법으로 근전도와 근력을 측정하였다.
피험자들에게 안정된 자세로 팔을 자연스럽게 흔들며 걷도록 지시하였고 4주간 주 4회, 총 16회 실시하였다. 피험자는 실험기간 중에 규칙적인 운동을 하지 않도록 제한하였으며, 사후검사는 운동 4주 후에 연구 전 검사와 동일한 방법으로 근전도와 근력을 측정하였다.
머리와 등은 등 받침에 밀착시키고 무릎관절 60° 굽힘에서 폄이 되는 방향으로 움직이도록 하고 발목관절 상부에 손으로 저항을 주어 최대근수축을 유발시켜 측정하였다.
실험군Ⅰ과 실험군Ⅱ, 실험군Ⅲ에서 트레드밀 전·후방 보행 적용 전, 4주간의 적용 후의 최대등척성수축값(maximal voluntary isometric contraction, MVIC)을 측정하여 유의성을 검정하였다.
피험자의 자세는 머리와 등은 등 받침에 밀착시키고 무릎관절 60° 굽힘에서 실시하였다.
근전도는 surface EMG(BIOPAC System Inc., MP150CE, USA)를 사용하여 측정하였다. 근전도 분석을 위하여 측정하고자 하는 근육에 기록전극을 고정시키는 작업을 실시하였는데, 이 때 측정 오류를 제거하기위해 실험 전 부착부위에 면도기로 제모 작업을 하였고 사포를 사용한 후 알코올로 깨끗이 닦아내어 각질 제거를 하였으며 근전도 패드는 단일 전극(single electrode)패드를 사용하였다.
, MP150CE, USA)를 사용하여 측정하였다. 근전도 분석을 위하여 측정하고자 하는 근육에 기록전극을 고정시키는 작업을 실시하였는데, 이 때 측정 오류를 제거하기위해 실험 전 부착부위에 면도기로 제모 작업을 하였고 사포를 사용한 후 알코올로 깨끗이 닦아내어 각질 제거를 하였으며 근전도 패드는 단일 전극(single electrode)패드를 사용하였다. 기록전극의 부착부위는 실험자 우측 하지의 넙다리곧은근(rectus femoris)으로 설정하였으며 전극의 위치는 Howe[15]가 제시한 위치에 부착하였다.
기록전극의 부착부위는 실험자 우측 하지의 넙다리곧은근(rectus femoris)으로 설정하였으며 전극의 위치는 Howe[15]가 제시한 위치에 부착하였다. 넙다리곧은근의 내측부는 위앞엉덩뼈가시(ASIS)에서 무릎뼈의 상극(superior pole)까지 거리의 1/2인 점에서 2.5cm내측인 지점에 활성전극을 위치시키고 이 지점으로부터 하방 10cm 부위 정 중앙에 비활성 전극을 위치시켜 검사하였다. 검사자세는 의자에 앉아서 팔은 가슴 부위에서 팔짱을 끼고, 엉덩관절은 90°를 유지하기 위해서 오금이 의자 끝에 닿도록 하였다.
머리와 등은 등 받침에 밀착시키고 무릎관절 60° 굽힘에서 폄이 되는 방향으로 움직이도록 하고 발목관절 상부에 손으로 저항을 주어 최대근수축을 유발시켜 측정하였다. 근활성도 측정을 위해 사용되는 전극은 직경 2cm 크기의 원형모양의 Ag/AgCl의 표면전극(surface electrode)을 사용하였으며 전극과 근전도계를 연결하는 전선을 잘 정리하여 움직임 잡음(motion artifact)이 생기지 않도록 하였다. 최대등척성수축(maximal voluntary isometric contraction)시 완전수축을 유지하기 위한 1초의 예비시간을 포함해 3초 동안 수축자세를 유지하게 하였고 3초 동안의 신호 중 초기와 마지막 1초를 제외한 중간 1초 동안의 근전도 신호만을 자료화 하였으며[16], 피험자가 최대등척성수축을 유지할 수 있도록 측정동안 동일한 형태의 구독 독려(verbal encour- agement)가 이루어졌으며[17], 각각의 시도 사이에 근피로의 가능성을 최소화하기 위해 3초 동안의 휴식시간을 주었다.
근활성도 측정을 위해 사용되는 전극은 직경 2cm 크기의 원형모양의 Ag/AgCl의 표면전극(surface electrode)을 사용하였으며 전극과 근전도계를 연결하는 전선을 잘 정리하여 움직임 잡음(motion artifact)이 생기지 않도록 하였다. 최대등척성수축(maximal voluntary isometric contraction)시 완전수축을 유지하기 위한 1초의 예비시간을 포함해 3초 동안 수축자세를 유지하게 하였고 3초 동안의 신호 중 초기와 마지막 1초를 제외한 중간 1초 동안의 근전도 신호만을 자료화 하였으며[16], 피험자가 최대등척성수축을 유지할 수 있도록 측정동안 동일한 형태의 구독 독려(verbal encour- agement)가 이루어졌으며[17], 각각의 시도 사이에 근피로의 가능성을 최소화하기 위해 3초 동안의 휴식시간을 주었다. 각 위치에서 3회씩 실시한 값을 평균화해서 진폭에 민감한 신호 지표[18]인 RMS(root mean square)로 정량화 하였다.
근력 측정은 Dynamometer(CDS 300, USA)를 이용하여 우측 하지의 넙다리네갈래근 근력을 측정하였다. 피험자의 자세는 머리와 등은 등 받침에 밀착시키고 무릎관절 60° 굽힘에서 실시하였다.
피험자의 자세는 머리와 등은 등 받침에 밀착시키고 무릎관절 60° 굽힘에서 실시하였다. 피험자의 무릎 아래에 받침대를 받쳐 주었고 발목을 중립위치로 해서 움직일 수 없도록 단단히 고정시킨 후 넙다리네갈래근에 최대등척성 수축을 실시하여 측정하였다. 측정은 2번 측정 후 평균값을 산출하여 이것을 최대등척성수축력으로 결정하였고, 각 측정 사이는 근피로를 방지하기 위해 1분간 휴식을 취하게 하였다.
피험자의 무릎 아래에 받침대를 받쳐 주었고 발목을 중립위치로 해서 움직일 수 없도록 단단히 고정시킨 후 넙다리네갈래근에 최대등척성 수축을 실시하여 측정하였다. 측정은 2번 측정 후 평균값을 산출하여 이것을 최대등척성수축력으로 결정하였고, 각 측정 사이는 근피로를 방지하기 위해 1분간 휴식을 취하게 하였다.
실험군 Ⅰ과 실험군 Ⅱ, 실험군 Ⅲ에서 트레드밀 전·후방보행 적용 전, 4주간의 적용 후의 넙다리네갈래근 근력을 측정하여 유의성을 검정하였다.
본 연구는 후방 보행의 속도 변화에 따라 하지의 넙다리 근육에 미치는 영향을 알아보기 위해 전동 트레드밀을 이용하여 5.0km/h에서 전방보행을 실시한 실험군Ⅰ(n=10), 5.0km/h에서 후방보행을 실시한 실험군Ⅱ(n=10), 2.5km/h에서 후방보행을 실시한 실험군Ⅲ(n=10)으로 분류하여 실험 전과 후 최대등척성수축시 근전도와 넙다리네갈래근의 근력을 측정하였다. 측정시기에 따른 최대등척성수축값(maximal voluntary isometric contraction, MVIC)의 변화는 실험 후 에 유의성이 나타났으며(p<.
대상 데이터
본 연구는 2011년 1월부터 2월까지 4주간 D대학교에 재학 중인 20대 초반 성인 30명을 대상으로 하였다. 하지에 정형외과적 수술병력이나 손상이 없으며 신경학적 문제로 하지근육에 심각한 근육의 약화가 없으며 또한, 과거에 규칙적인 운동 경험이 없는 자로 선정하였다.
본 연구는 2011년 1월부터 2월까지 4주간 D대학교에 재학 중인 20대 초반 성인 30명을 대상으로 하였다. 하지에 정형외과적 수술병력이나 손상이 없으며 신경학적 문제로 하지근육에 심각한 근육의 약화가 없으며 또한, 과거에 규칙적인 운동 경험이 없는 자로 선정하였다. 본 연구의 대상자를 무작위로 나누어 5.
본 연구에 참여한 연구대상자는 총 30명 중 남성이 15명이고 여성이 15명이었다. 5.
데이터처리
최대등척성수축(maximal voluntary isometric contraction)시 완전수축을 유지하기 위한 1초의 예비시간을 포함해 3초 동안 수축자세를 유지하게 하였고 3초 동안의 신호 중 초기와 마지막 1초를 제외한 중간 1초 동안의 근전도 신호만을 자료화 하였으며[16], 피험자가 최대등척성수축을 유지할 수 있도록 측정동안 동일한 형태의 구독 독려(verbal encour- agement)가 이루어졌으며[17], 각각의 시도 사이에 근피로의 가능성을 최소화하기 위해 3초 동안의 휴식시간을 주었다. 각 위치에서 3회씩 실시한 값을 평균화해서 진폭에 민감한 신호 지표[18]인 RMS(root mean square)로 정량화 하였다.
본 연구 자료의 통계처리는 SPSS Windows Ver. 12.0(ICC, Chicago, USA)을 이용하여 비교 분석하였다. 측정된 모든 변인에 대하여 평균 및 표준편자로 측정 결과값을 산출하였다.
0(ICC, Chicago, USA)을 이용하여 비교 분석하였다. 측정된 모든 변인에 대하여 평균 및 표준편자로 측정 결과값을 산출하였다. 각 실험군의 속도에 따른 운동 효과 및 그룹 간의 변화율을 알아보기 위해서 일원배치 분산분석(one-way ANOVA)을 실시하였다.
측정된 모든 변인에 대하여 평균 및 표준편자로 측정 결과값을 산출하였다. 각 실험군의 속도에 따른 운동 효과 및 그룹 간의 변화율을 알아보기 위해서 일원배치 분산분석(one-way ANOVA)을 실시하였다. 또한 시간의 경과에 따른 최대등척성수축값과 근력의 변화를 비교하기 위해 각 군 내에서 운동 전․후의 평균비교는 대응표본 t-test (paired t-test)를 사용하였다.
각 실험군의 속도에 따른 운동 효과 및 그룹 간의 변화율을 알아보기 위해서 일원배치 분산분석(one-way ANOVA)을 실시하였다. 또한 시간의 경과에 따른 최대등척성수축값과 근력의 변화를 비교하기 위해 각 군 내에서 운동 전․후의 평균비교는 대응표본 t-test (paired t-test)를 사용하였다. 운동 후 집단 간의 차이의 사후검정으로 Tukey 방법을 사용하였으며, 측정값의 통계학적 유의수준은 .
또한 시간의 경과에 따른 최대등척성수축값과 근력의 변화를 비교하기 위해 각 군 내에서 운동 전․후의 평균비교는 대응표본 t-test (paired t-test)를 사용하였다. 운동 후 집단 간의 차이의 사후검정으로 Tukey 방법을 사용하였으며, 측정값의 통계학적 유의수준은 .05로 설정하였다.
성능/효과
각 실험군 내에서 실험 전·후의 결과값을 비교하고자 paired t-test를 실시한 결과 실험군Ⅰ에서는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를 보이지 않았으며, 실험군Ⅱ(p<.001), Ⅲ(p<.01)에서는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
연구대상자의 일반적 특성에 대한 세 그룹 간 유의한 차이는 없었으며, 등분산성과 정규성을 만족하였다(p>.05)[표 1].
실험 종료 후 각 군간 결과값을 비교하기 위해 one-way ANOVA를 실시한 결과 유의한 차이가 있었으며(p<.001), 이에 사후검정을 통한 실험군간 차이에서는 실험군Ⅰ에 대해 실험군Ⅱ, Ⅲ에서 모두 유의성을 보였으며 실험군Ⅱ가 가장 큰 차이를 보였다(p<.001)[표 2].
각 실험군 내에서 실험 전·후의 결과값을 비교하고자 paird t-test를 실시한 결과 실험군Ⅰ에서는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를 보이지 않았으며, 실험군Ⅱ(p<.001), Ⅲ(p<.01)에서는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
실험 종료 후 각 군간 결과값의 비교를 위해 one-way ANOVA를 실시한 결과 유의한 차이가 있었으며(p<.001), 이에 사후검정을 통한 실험군간 차이에서는 실험군Ⅰ에 대해 실험군Ⅱ, Ⅲ에서 모두 유의성을 보였으며 실험군Ⅱ가 가장 큰 차이를 보였다(p<.001)[표 3].
그러나 느린 속도에서도 평균적으로 유의한 차이(p<.01)를 보이는 것으로 보아 재활 치료의 시작 단계에서 빠른 속도로 운동을 할 수 없는 환자에게 있어서 느린 속도의 후방보행은 빠른 속도의 후방트레드밀의 안정성에 있어서 위험도를 낮추며 근 활성도와 근력을 향상 시킬 수 있으리라 사료된다.
특히 후방보행 시에는 전방보행 시 보다 입각기의 지속시간이 증가하여 근 활성도가 더욱 증가한다[6]. 본 연구에서도 후방보행을 실시하여 실험 전, 후 최대등척성수축값(maximal voluntary iso-metric contraction, MVIC)과 Dynamometer를 이용하여 측정한 근력을 비교해 본 결과 최대등척성수축값은 후방보행을 실시한 실험군Ⅱ에서는 0.103에서 0.144로 0.0414의 변화량 차이를 보였고 실험군Ⅲ에서는 0.108에서 0.136으로 0.0279의 변화량 차이를 보였으며, 실험군Ⅲ에서는 54.28에서 65.28로 11.00의 변화량 차이를 보여 근력증진의 효과가 있는 것을 알 수 있었다. 전방보행에서 차이가 보이지 않았던 것은 전방보행의 경우 특정한 자극을 줄 수 있을 만한 운동 부하가 없었기 때문으로 후방보행에서 2.
본 연구의 결과 최대 수의적 등척성 수축시 근전도는 실험군Ⅰ에 비하여 실험군Ⅱ, Ⅲ에 효과가 있었다. 실험군Ⅰ에서는 통계적으로 유의하지 않았으며, 실험군Ⅱ(p<.
01)은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 결과적으로 근전도, 근력의 향상에는 트레드밀 후방보행이 전방보행보다 효과가 좋다는 결과와 후방 보행시 빠른 속도로 후방 트레드밀 운동을 했을 시 느린 속도로 운동을 하는 것 보다 효과가 좋다는 결론이 도출되었다. 그러나 느린 속도에서도 평균적으로 유의한 차이(p<.
측정시기에 따른 최대등척성수축값(maximal voluntary isometric contraction, MVIC)의 변화는 실험 후 에 유의성이 나타났으며(p<.001), 사후검정 결과 실험군Ⅱ(p<.0001)와 실험군Ⅲ(p<.01) 모두 실험군Ⅰ에 대해 유의성이 나타났다.
또한 측정시기에 따른 넙다리네갈래근 근력의 변화는 실험 후에 유의성이 나타났으며(p<.001), 사후검정결과 실험군Ⅱ(p<.001)와 실험군Ⅲ(p<.01) 모두 실험군Ⅰ에 대해 유의성이 나타났다.
각 실험군 내 실험 전·후 값을 비교한 결과 실험군Ⅱ(p<.001)와 실험군Ⅲ(p<.01)에서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
01)에서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 이상의 결과로 미루어 보아 후방보행은 전방 보행과 비교하여 모든 군에서 최대등척성수축값과 근력의 변화에 영향을 미치는 것을 알 수 있었으며 특히, 느린 속도의 후방보행에서도 전방보행과 비교하여 유의한 차이가 나타남을 알 수 있었다. 이를 통해 무릎 수술 후 재활 운동으로써 느린 속도의 후방보행이 효과적으로 사용될 수 있을 것이다.
후속연구
본 연구는 건강한 20대 초반의 성인 30명을 대상으로 한 실험으로 나이에 따른 변수들을 가정하지 않은 문제점을 가지고 있으며 연구 대상자가 많지 않아 연구결과를 일반화 시키는데 제한점이 있었다. 그리고 개인 간 신체적 차이 때문에 동일한 측정 자세를 취하기 힘들었다는 제한점이 있으며 실험을 실시하는 동안 실험자의 생활패턴이나 활동량 또는 식이섭취가 연구결과에 많은 영향을 미치게 되는데 근력에 변화를 미칠 수 있는 요인들을 완벽히 제거하지 못했다.
그리고 개인 간 신체적 차이 때문에 동일한 측정 자세를 취하기 힘들었다는 제한점이 있으며 실험을 실시하는 동안 실험자의 생활패턴이나 활동량 또는 식이섭취가 연구결과에 많은 영향을 미치게 되는데 근력에 변화를 미칠 수 있는 요인들을 완벽히 제거하지 못했다. 차후에 보다 정교한 장비와 최적의 실험실과 실험기구를 사용하고 이러한 문제점들을 보완하여 연구한다면 수술 후 초기 재활훈련에서 능동운동의 시작 단계에서의 재활운동으로써 전방보행 트레드밀 운동보다 각 속도에 맞추어 실시하는 트레드밀 후방보행이 더 의미 있게 사용될 수 있을 것이다.
이상의 결과로 미루어 보아 후방보행은 전방 보행과 비교하여 모든 군에서 최대등척성수축값과 근력의 변화에 영향을 미치는 것을 알 수 있었으며 특히, 느린 속도의 후방보행에서도 전방보행과 비교하여 유의한 차이가 나타남을 알 수 있었다. 이를 통해 무릎 수술 후 재활 운동으로써 느린 속도의 후방보행이 효과적으로 사용될 수 있을 것이다.
질의응답
핵심어
질문
논문에서 추출한 답변
걷기운동의 장점은?
사람은 평생 동안을 걸으면서 생활한다고 해도 지나치지 않을 만큼 걷기는 우리의 일상생활에 밀착된, 모든 동작의 기본이 되는 동작이며 인체의 움직임을 추구하는것 중에서 가장 기본이 되는 활동이다. 특히 지나친 강도로 인한 상해 가능성이 거의 없을 뿐만 아니라 특별한 장비나 경제적인 부담 없이 실시 할 수 있는 가장 가볍고 안전한 운동이다[1]. 걷기는 대표적인 유산소 운동으로써 심장질환, 골다공증, 성인병예방, 비만해소, 그리고 체력증진을 위해 많은 현대인들이 선호하는 운동이다.
걷기 운동방법에는 어떤것들이 있는가?
이와 같은 효과가 알려지면서 성인병의 예방과 치료의 보조역할로서 걷기 운동이 부각되고 있으며 건강 스포츠로서의 걷기 운동이 점차 확산되고 있다[2]. 최근 걷기 운동방법을 유심히 살펴보면 공원, 산책로, 호숫가 등지에서 팔을 힘차게 저어 가는 파워워킹이나 후방보행, 후방달리기, 마사이족워킹 등 다양한 방법을 이용하여 그들의 체형과 체력에 맞는 유산소 운동방법을 선택하고 있다[3].
걷기운동의 효능은?
특히 지나친 강도로 인한 상해 가능성이 거의 없을 뿐만 아니라 특별한 장비나 경제적인 부담 없이 실시 할 수 있는 가장 가볍고 안전한 운동이다[1]. 걷기는 대표적인 유산소 운동으로써 심장질환, 골다공증, 성인병예방, 비만해소, 그리고 체력증진을 위해 많은 현대인들이 선호하는 운동이다. 이와 같은 효과가 알려지면서 성인병의 예방과 치료의 보조역할로서 걷기 운동이 부각되고 있으며 건강 스포츠로서의 걷기 운동이 점차 확산되고 있다[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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