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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TIS 바로가기한국언론정보학보 = Korean Journal of Communication & Information, no.58 = no.58, 2012년, pp.31 - 54
This study explored possibilities and conditions of the SNS dromological paradigm and creative resistance in SNS era. For solve this theoretical questions, I analyzed authority of speed and material conditions. In order to attain this achieve, reviewed Virilio's theories which is criticizing speed, ...
핵심어 | 질문 | 논문에서 추출한 답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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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릴리오의 속도문화에 대한 관점이 비관주의적 색채가 강한 이유는? | 비릴리오의 속도문화에 대한 관점은 비관주의적 색채가 강하다. 그 이유는 스스로 전략적인 비관주의를 선택하여 속도로 인한 비상사태에 대해 경종을 울리기 위함이다. 이러한 관점은 주로 그의 주저들인『속도와 정치』(1977/2003)와 『정보과학의 폭탄』(1998/2002)에서 두드러지게 나타난다. | |
속도와 정치에서 제시하는 속도이론은 무엇으로 통칭되는가? | 우선, 비릴리오는 속도 개념과 속도의 권력화를 어떻게 보고 있는가? 비릴리오의 관심은 속도 자체가 아니라 속도의 가속화를 야기하는 지배와 경쟁의 논리이다. 『속도와 정치』에서 제시하는 속도이론은 비릴리오 스스로 말하듯이 ‘드로몰로지(dromologie)’로 통칭된다. 드로몰로지는 고대 그리스어 ‘드로모스(δρόμος)’와 ‘로고스(λόγος)’가 결합된 개념이다. | |
모순의 논리란? | 비릴리오가 언급하듯이 비디오, 컴퓨터, 홀로그래피의 발명과 함께 모순의 논리가 등장했다. 모순의 논리란 사물이나 인간과 같은 실재대상이 부재할 경우에도 가상의 이미지가 존재하는 모순적 상황을 의미한다. 예컨대, TV중계방송의 시청자는 경기장 내에 없더라도 안방에서 원격 시청이 가능한 현실이 모순적 논리에 포함된다(강진숙, 2007, 17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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