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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TIS 바로가기물과 미래 : 한국수자원학회지 = Water for future, v.45 no.5, 2012년, pp.15 -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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핵심어 | 질문 | 논문에서 추출한 답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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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관별 가뭄관리를 하기 위해 향상시켜야 할 점은 무엇인가? | 국가적 차원에서 보다 효율적인 통합가뭄관리를 하기 위해서는 기상학적·수문학적·농업적·사회경제적 가뭄특성을 반영하는 대응방안이 체계적으로 구축되어야 한다. 이를 위해서는 각 기관별 가뭄관리 업무특성에 대한 상호간의 이해와 가뭄정보 제공의 다원화 및 연계성을 향상시켜야 한다. | |
우리나라 대표적인 가뭄관리기관에는 무엇이 있는가? | 각 기관별 업무 특성에 맞는 차별화된 가뭄정보를 생성하기도 하지만, 대부분이 동일한 지표를 중복되게 생성하여 제공하고 있는 실정이다. 특히, 우리나라 대표적인 가뭄관리기관인 소방방재청, 기상청, 한국수자원공사에서 제공한 가뭄정보시스템에서 사용되는 가뭄지수를 살펴보면, 표준강수지수(SPI)와 파머가뭄지수(PDSI)가 중복적으로 생성되어 사용되고 있다. 하지만 보다 효율적으로 국가적 차원에서 통합적 가뭄관리를 수행하기 위해서는 현재 기관별로 중복되게 생성된 가뭄지수에 대한 신뢰성 검토를 바탕으로, 지역내 일관성있는 가뭄정보를 생성하여 공동으로 활용하는 것이 필요하다. | |
항구적 가뭄대책을 위하여 각 기관이 수행해야 할 역할의 예로 무엇이 있는가? | 우리나라의 항구적 가뭄대책을 위하여 기관별로 차별화된 역할을 수행해야 할 필요성이 있다. 예를 들어, 국토해양부(한국수자원공사)는 용수공급, 다목적 댐 운영, 지하수 개발, 비상급수 지원 등을 수행하고, 소방방재청(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은 자치단체별 가뭄대책 추가예산 건의 및 집행, 국가차원 가뭄재난 상황관리 기준을 마련한다. 또한, 기상청은 강수량 분석 및 강수 전망 파악 등을 수행하고, 환경부는 관정개발, 송수관로 사업, 소규모 수도시설 개량사업 등을 수행한다. 아울러, 국방부는 군부대 인근 가뭄대책과 대민 급수지원 등을 수행하는 것과 같이 각 기관별 특성에 부합한 차별화된 역할이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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