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택한 단어 수는 입니다.
최소 단어 이상 선택하여야 합니다.
최소 단어 이상 선택하여야 합니다.
선택한 단어 수는 30입니다.
최대 10 단어까지만 선택 가능합니다.
최대 10 단어까지만 선택 가능합니다.
문제 정의
- 미디어 레퍼토리 연구는 레퍼토리를 측정하는 기준으로서 다양한 미디어를 통합하여 활용한다. 가령, 이용자 측면에서 지상파TV와 케이블TV, 위성방송, IPTV, 인터넷 등 다양한 미디어를 반복적으로 어떻게 규칙적으로 소비하는 가를 살펴보는 것이다. 제한된 시간과 비용을 갖고 시청자들이 선택하는 미디어는 소수로 축소되며 개인의 미디어 선택이 반복되는 특성을 갖는다[6-8].
- 이는 기존의 개별적인 수준에서 진행되었던 문화예술 소비를 거시적 차원에서 통합적으로 분석하려는 시도이다. 다시 말해, 본 연구는 문화 취향의 다양성과 편식성 요인의 구조를 설명하기 위한 것이다.
- 본 연구는 레퍼토리 개념을 활용하여 여러 가지 문화예술 소비가 응답자 특성별로 다양하게 이루어지는지 또는 집중화되고 있는지를 살펴보고자 한다. 뿐만 아니라, 이들 문화예술 소비와 연계된 취향 다양성을 결정하거나 또는 영향 요인들을 포괄적으로 탐색할 것이다.
- 본 연구에서는 문화예술 분야별 레퍼토리 비율을 살펴보았다. 레퍼토리 1의 경우 응답자 구성 비율이 가장 높은 문화예술 분야는 영화로 응답자의 59.
- 흥미로운 점은 어떤 개인은 문화예술 상품을 다양하게 소비하거나 취향을 드러내는 다식적 취향 구조를 갖는 반면 또 다른 개인은 특정 문화예술 상품만 집중적으로 소비하는 편식적 특성을 갖기도 한다. 이와 같은 차이를 설명하기 위해 본 연구는 레퍼토리라는 개념을 적용하여 개인들의 문화예술 취향 구조를 통합적으로 살펴보고자 한다. 레퍼토리는 개인이 선호하는 취향이나 상품, 서비스를 반복적으로 이용하거나 소비하는 행위를 의미한다.
제안 방법
- 본 연구에서 문화예술 취향 레퍼토리는 2개의 방식으로 측정되었다. 9개의 문화예술 분야(미술전시회, 클래식 연주, 전통 예술, 뮤지컬, 무용, 사진, 연극, 영화, 대중음악)에 대한 흥미도를 리커트 5점 척도를 활용하여 측정했다. 응답자가 “매우 흥미가 있다”는 강한 긍정의 응답은 레퍼토리 1(강한 취향)로 규정했으며, “어느 정도 흥미가 있다”는 응답 이상의 약한 긍정의 응답은 레퍼토리 2(중간 취향)로 규정했다.
- 첫 번째 구분은 각각의 레퍼토리에서 레퍼토리가 0개인 집단과 1개 이상인 집단을 구분하는 요인들을 탐색했다. 두 번째 구분은 각각의 레퍼토리에서 평균치 레퍼토리 개수 이하와 이상인 집단을 구분하는 요인들을 살펴보았다. 레퍼토리 1은 평균 기준으로 레퍼토리 2개까지 포함하는 집단과 3개 이상 집단으로 구분했으며, 레퍼토리 2는 평균 기준으로 레퍼토리 5개까지 포함하는 집단과 6개 이상 집단으로 구분했다.
- 레퍼토리 개수를 블로그와 카페 이용 구분을 통해 차이를 살펴보았다. 블로그 이용 측면에서 살펴보면, 레퍼토리 1의 경우 대중음악 분야를 제외한 모든 항목에서 이용자의 레퍼토리 개수가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 레퍼토리 특성별 판석분석을 행한 결과, 두 가지 유형의 레퍼토리를 구분하는 특성들을 결정하는 요인들을 살펴볼 수 있다. 선행 요인으로는 9개 문화예술 분야에 대한 취향이 전혀 없는 지를 구분하는 요인들, 기타 성별, 연령, 소득 등의 인구사회 요인들을 투입했다. 판별 기준은 두 가지로 구분했다.
- 연구문제 2는 응답자 특성별로 문화예술 취향 레퍼토리 구조의 차이를 이해하고자 한 것이다 이를 위해, 성별, 연령별, 소득별 취향 구조를 포함해 블로그와 인터넷 카페 등의 인터넷 활동에 따른 레퍼토리 구조의 차이를 살펴보려 했다.
- 응답자의 인구사회 요인으로는 성별, 연령, 소득 등의 변인을 측정했다.
- 응답자의 인터넷 활동은 블로그와 인터넷 카페와 같은 온라인 공동체 활동 참여 정도를 측정했다.
- 연구문제 1은 문화예술 취향 레퍼토리 구조를 살펴보기 위한 것이다. 이를 위해, 9개 문화예술 소비 분야에 대한 응답자 취향 정도를 측정한 뒤, 각각의 특성을 탐색하려 했다.
- 지금까지 본 연구는 기존 텔레비전 연구에서 활용된 레퍼토리 개념을 통해 개인들이 문화예술 콘텐츠를 반복적으로 선택하는 방식을 탐색했다. 본 연구의 주요 결과는 다음과 같다.
- 첫 번째 구분은 각각의 레퍼토리에서 레퍼토리가 0개인 집단과 1개 이상인 집단을 구분하는 요인들을 탐색했다. 두 번째 구분은 각각의 레퍼토리에서 평균치 레퍼토리 개수 이하와 이상인 집단을 구분하는 요인들을 살펴보았다.
- 본 연구의 의미를 논의해보면 다음과 같다. 첫째, 본 연구는 레퍼토리라는 개념을 적용하여 문화 소비 방식을 포괄적으로 탐색했다. 그 동안 문화예술 소비는 순수예술 분야와 대중문화 분야 등이 분리되어 있거나 또는 연극, 영화, 클래식 음악 등 각기 분야에서의 분산된 논의와 연구들이 진행되어 왔다.
대상 데이터
- 응답 대상자들은 성별로 남자와 여자, 연령별로 20대와 30대가 각각 50%씩 할당되었다. 따라서 20대 남자 75명, 20대 여자 75명, 30대 남자 75명, 30대 여자 75명 등 총 300명으로 구성되었다. 이와 같은 응답자 구성은 20대와 30대가 문화예술에 대한 흥미나 참여가 가장 활성화된 집단으로 판단되었기 때문이다.
- 본 연구를 위해 인터넷 서베이 방식을 활용했다. 설문은 인터넷 서베이 전문 기업인 엠브레인을 통해 총 300명의 응답자를 성별, 연령별로 할당하여 진행했다. 응답 대상자들은 성별로 남자와 여자, 연령별로 20대와 30대가 각각 50%씩 할당되었다.
- 설문은 인터넷 서베이 전문 기업인 엠브레인을 통해 총 300명의 응답자를 성별, 연령별로 할당하여 진행했다. 응답 대상자들은 성별로 남자와 여자, 연령별로 20대와 30대가 각각 50%씩 할당되었다. 따라서 20대 남자 75명, 20대 여자 75명, 30대 남자 75명, 30대 여자 75명 등 총 300명으로 구성되었다.
이론/모형
- 본 연구를 위해 인터넷 서베이 방식을 활용했다. 설문은 인터넷 서베이 전문 기업인 엠브레인을 통해 총 300명의 응답자를 성별, 연령별로 할당하여 진행했다.
성능/효과
- 이는 평균 이상인 집단에 포함되는 응답자들은 이하인 응답자들에 비해 미술전시회와 클래식, 무용 등에 대해 취향이 어느 정도 있기 때문으로 보인다. 결과적으로 평균치 정도의 취향을 갖는 응답자들은 영화, 대중가요, 뮤지컬, 연극 등의 대중문화 분야에서 1-2개 정도의 취향을 갖고 있으며 비교적 연령이 많은 응답자로 판단된다. 반면에, 평균 이상의 응답자들은 젊은 연령대에 순수예술 분야에 대한 흥미도가 높은 것으로 보인다.
- 성별로는 여자 응답자가, 연령별로는 연령이 낮은 20-25세 응답자들이, 소득별로는 소득이 늘어날수록 레퍼토리 개수가 증가하는 특성이 나타났다. 결론적으로 문화예술 분야 취향 레퍼토리는 성별, 연령, 소득 등 인구사회학적 요인의 영향을 부분적으로 받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레퍼토리 2에 비해 레퍼토리 1의 경우에 인구사회학적 집단별로 문화취향 다양성이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 뿐만 아니라 문화취향 집단들은 각각 성별, 연령 등의 영향을 부분적으로 받는 것으로 나타났다. 다시 말해, 연령이 높아질수록 잡식성 및 결핍형 집단에 포함될 확률이 증가하는 반면 성별로는 여자 응답자들이 잡식성 집단에 포함될 확률이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외에도 지역 거주지에 따라 집단 간 차이가 나타나기도 했다[14].
- 3%)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두 가지 레퍼토리 모두에서 가장 대중적 인기가 높은 문화예술 분야는 영화로 나타났으며 뮤지컬, 대중음악 등의 대중문화 분야가 일반적인 레퍼토리를 구성하는 핵심 요인으로 나타났다. 반면 다른 문화예술 분야는 응답자들 특성에 따라 분산되는 구조를 나타냈다.
- 둘째, 응답자 레퍼토리는 소득을 포함해 성별, 연령 등 다양한 인구사회 요인들의 영향을 받는 것으로 나타났다. 가령, 본 연구에서도 소득이 증가할수록 레퍼토리 수가 증가하는 것을 살펴보면 경제적 자본의 규모는 순수 및 대중 문화예술의 소비와 비교적 연계성이 높은 것으로 판단된다.
- 둘째, 인구사회 요인별로 레퍼토리 개수를 살펴본 결과, 레퍼토리 1의 경우에는 성별, 연령, 소득 모두에서 집단 간 차이가 유의미한 것으로 나타났다. 레퍼토리 2의 분석에서도 레퍼토리 1과 유사한 결과가 나타났다.
- 레퍼토리 2에서 레퍼토리 0개와 1개 이상의 응답자를 구분하는 요인으로는 클래식, 연극, 영화, 뮤지컬 등에 대한 취향 정도로 나타났다. 레퍼토리가 없는 응답자들은 클래식 등의 순수예술을 포함해 연극, 영화, 뮤지컬 등의 대중문화에도 큰 흥미를 갖고 있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평균 이상 및 이하 집단을 구분하는 요인은 성별 요인을 포함해 미술, 클래식, 전통예술, 무용, 대중가요, 사진 등의 요인으로 나타났다.
- 레퍼토리의 크기를 비교해 보면, 대중문화 취향을 갖는 응답자들은 대체로 레퍼토리 개수가 적은 반면 순수 문화 취향을 갖는 응답자들은 레퍼토리 개수가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문화 취향이 단순한 응답자들은 대중문화 중심으로 취향이 집중된 반면 문화 취향이 단순한 응답자들은 대중문화와 순수 문화 모두 취향을 갖고 있는 만큼 레퍼토리 개수가 많다는 사실이다.
- 문화예술 분야 레퍼토리 비율을 개인별 문화 서비스 레퍼토리로 환산하여 계산한 결과, 레퍼토리 1은 평균 1.66개, 레퍼토리 2는 평균 4.27개로 나타났다. 이는 각각의 문화예술 분야에 대한 취향 정도가 매우 높은 레퍼토리 1의 경우에는 1-2개 취향이, 레퍼토리 2의 경우에는 4-5개 정도 응답자들이 선호하는 문화예술 분야가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
- 분석 결과, 레퍼토리 1을 기준으로 살펴볼 때, 대부분의 응답자들은 레퍼토리 수가 2개를 초과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응답자들의 취향이 다양하지 않고 영화 등의 대중문화 분야에 집중되어 있다는 것을 나타낸다.
- 레퍼토리 개수를 블로그와 카페 이용 구분을 통해 차이를 살펴보았다. 블로그 이용 측면에서 살펴보면, 레퍼토리 1의 경우 대중음악 분야를 제외한 모든 항목에서 이용자의 레퍼토리 개수가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통계적으로 유의미한 차이는 연극 분야에서만 나타났다.
- 셋째, 레퍼토리 1의 경우에 레퍼토리 0개 응답자와 1개 이상 응답자를 구분하는 요인으로는 연극, 영화, 대중가요, 뮤지컬, 사진 등에 대한 취향이 없는 것, 연령 등으로 나타났다. 레퍼토리 2에서도 레퍼토리 0개와 1개 이상의 응답자를 구분하는 요인으로는 클래식, 연극, 영화, 뮤지컬 등에 대한 취향 정도로 나타났다.
- 셋째, 응답자들이 이용하는 블로그와 인터넷 카페 이용 여부가 부분적으로 레퍼토리를 결정하는 요인으로 나타났다. 특히 인터넷 블로그 이용자들은 비이용자에 비해 레퍼토리 크기가 보다 큰 것으로 나타났다.
- 소득별로 살펴보면 200만원 미만의 낮은 소득 응답자의 레퍼토리 개수가 2.11개로 가장 많았으며 소득이 증가할수록 레퍼토리 개수가 같이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평균값 사후검증을 행한 결과, 소득대별로는 200만원 미만 집단과 200-299만원 집단 간에 유의미한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 레퍼토리 2의 경우에도 레퍼토리의 크기는 레퍼토리 1에 비해 확대되었지만 위계적 구조는 유사하게 나타났다. 영화를 선택한 응답자들의 레퍼토리 규모가 평균 4.50개로 가장 적은 반면에 대중음악 5.15개, 뮤지컬 5.28개, 연극 5.77개, 사진 5.95개, 미술전시회 6.08개, 클래식 연주 6.23개, 전통예술 6.75개, 무용 7.20개 등으로 나타났다.
- 레퍼토리 2의 경우에는 레퍼토리 1의 순위 구성과 유사하게 나타났다. 응답자 구성 비율이 가장 높은 문화예술 분야는 영화로 응답자의 89.0%가 포함된 것으로 나타났다. 다음으로 뮤지컬(69.
- 가령, 본 연구에서도 소득이 증가할수록 레퍼토리 수가 증가하는 것을 살펴보면 경제적 자본의 규모는 순수 및 대중 문화예술의 소비와 비교적 연계성이 높은 것으로 판단된다. 응답자 레퍼토리 수는 소득뿐만 아니라 성별이나 연령 영향을 받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문화예술 취향 레퍼토리가 다양한 응답자들일수록 응답자의 경제, 인구사회 요인에 따라 차별화된다는 것을 나타낸다.
- 인구사회 요인별로 레퍼토리 개수를 살펴본 결과, 레퍼토리 1의 경우에는 성별, 연령, 소득 모두에서 집단간 차이가 유의미한 것으로 나타났다. 성별로 살펴보면, 남자의 레퍼토리 개수가 1.
- 전체적으로 카페 이용자보다 블로그 이용자의 레퍼토리 개수가 보다 많이 나타나고 있으며 이들의 레퍼토리 개수는 비이용자보다 비교적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문화예술 취향을 결정하는 부분적인 요인으로서 블로그의 역할이 중요하다는 것을 나타낸다.
- 본 연구는 다음과 같은 한계점을 갖고 있다. 첫째, 레퍼토리 기준을 두 개로 구분해서 살펴보다 보니 보다 명확하게 개인별 레퍼토리 규모를 추정하기가 쉽지 않다는 점이다. 이를 극복하기 위해서는 레퍼토리 측정방법을 보다 정교화 해야 할 것이다.
- 본 연구의 주요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문화예술 분야 레퍼토리 비율을 살펴본 결과, 레퍼토리 1은 평균 1.66개, 레퍼토리 2는 평균 4.27개로 나타났다. 개인들이 9개의 문화예술 상품 중에서 1-2개는 매우 강한 취향을 갖고 있는 반면 절반 정도인 4-5개 정도에서는 어느 정도 흥미를 갖고 있다는 것을 살펴볼 수 있었다.
- 레퍼토리 2의 경우에도 연극에서만 통계적으로 유의미한 차이가 나타났다. 카페 이용자의 레퍼토리 개수가 4.80개인데 비해 비이용자는 4.08개로 이용자의 레퍼토리 개수가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 인터넷 카페 이용 측면에서 살펴보면, 레퍼토리 1의 경우 영화에서만 통계적으로 유의미한 차이가 나타났다. 카페 이용자의 평균적인 레퍼토리 개수가 1.22개인데 비해 비이용자는 1.80개로 비이용자의 레퍼토리 개수가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레퍼토리 2의 경우에도 연극에서만 통계적으로 유의미한 차이가 나타났다.
- 레퍼토리가 없는 응답자들은 클래식 등의 순수예술을 포함해 연극, 영화, 뮤지컬 등의 대중문화에도 큰 흥미를 갖고 있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평균 이상 및 이하 집단을 구분하는 요인은 성별 요인을 포함해 미술, 클래식, 전통예술, 무용, 대중가요, 사진 등의 요인으로 나타났다. 이들에 대한 흥미도가 높지 않을 경우에 평균 이상 집단과 평균 이하 집단으로 구분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 11개로 가장 많았으며 소득이 증가할수록 레퍼토리 개수가 같이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평균값 사후검증을 행한 결과, 소득대별로는 200만원 미만 집단과 200-299만원 집단 간에 유의미한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 15개로 나타났다. 평균값 사후검증을 행한 결과, 연령별로는 20-25세 집단과 35-39세 집단 간에 유의미한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후속연구
- 둘째, 본 연구를 중심으로 개인들의 문화적 다양성을 측정하는 거시 연구와 연계하는 방향도 검토할 필요가 있다. 특히 개인이 왜 특정 문화 장르를 소비하는 것인지, 이를 결정하는 요인은 무엇인지, 결론적으로 개인의 문화적 다양성 구성 요인이 무엇인가를 연구한다면 다양한 미디어와 콘텐츠가 생산, 소비되는 최근의 사회문화적 특성을 탐색할 수 있을 것으로 판단된다.
- 본 연구는 레퍼토리 개념을 활용하여 여러 가지 문화예술 소비가 응답자 특성별로 다양하게 이루어지는지 또는 집중화되고 있는지를 살펴보고자 한다. 뿐만 아니라, 이들 문화예술 소비와 연계된 취향 다양성을 결정하거나 또는 영향 요인들을 포괄적으로 탐색할 것이다. 이는 기존의 개별적인 수준에서 진행되었던 문화예술 소비를 거시적 차원에서 통합적으로 분석하려는 시도이다.
- 셋째, 문화예술 취향별로 이용 동기와 유사성, 지각도 등의 개념을 활용하여 다각적으로 연구 의미를 확대할 필요성이 있다. 이는 개별 문화예술 소비 및 다양한 문화예술 소비조합 구조를 정교하게 탐색할 수 있는 이론적 기반을 마련할 수 있을 것이다.
- 특히 개인이 왜 특정 문화 장르를 소비하는 것인지, 이를 결정하는 요인은 무엇인지, 결론적으로 개인의 문화적 다양성 구성 요인이 무엇인가를 연구한다면 다양한 미디어와 콘텐츠가 생산, 소비되는 최근의 사회문화적 특성을 탐색할 수 있을 것으로 판단된다. 이를 통해 한국인들의 문화적 다양성 및 취향, 소비 차원을 연구할 수 있을 것이다.
- 둘째, 본 연구를 중심으로 개인들의 문화적 다양성을 측정하는 거시 연구와 연계하는 방향도 검토할 필요가 있다. 특히 개인이 왜 특정 문화 장르를 소비하는 것인지, 이를 결정하는 요인은 무엇인지, 결론적으로 개인의 문화적 다양성 구성 요인이 무엇인가를 연구한다면 다양한 미디어와 콘텐츠가 생산, 소비되는 최근의 사회문화적 특성을 탐색할 수 있을 것으로 판단된다. 이를 통해 한국인들의 문화적 다양성 및 취향, 소비 차원을 연구할 수 있을 것이다.
- 이를 극복하기 위해서는 레퍼토리 측정방법을 보다 정교화 해야 할 것이다. 특히 레퍼토리 연구의 방향을 단순히 취향 이외에도 실제로 해당 문화예술 분야를 소비했는지 아닌가를 살펴보는 연구도 보완되어야 할 것이다.
※ AI-Helper는 부적절한 답변을 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