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문]디지털기술을 이용한 복식 문화유산의 콘텐츠화 현황

김여경; 김정민; 홍나영

doi:10.7233/jksc.2012.62.4.136

디지털기술을 이용한 복식 문화유산의 콘텐츠화 현황
An Analysis on the Digital Contents of Costume Cultural Heritage 원문보기

服飾 = Journal of the Korean Society of Costume, v.62 no.4, 2012년, pp.136 - 148

김여경 (이화여자대학교 의류학과) , 김정민 (이화여자대학교 의류학과) , 홍나영 (이화여자대학교 의류학과)

Abstract ▼ AI-Helper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investigate the current infrastructure of database on costume cultural heritage. The contents, kinds and accessibility regarding the digital contents of the websites of literature archives, museums and culturecontent.com by Korea Creative Content Agency were analyzed. First, it was evident that the quantity and quality of the database should be improved. The literature archives are mostly comprised of historical documents; however, the quantity of the database regarding the documents that are commonly studied in the field of traditional costume is not satisfactory. On the other hand, the quality of the database depends on the in-depth understanding of the terminology because errors occur when the contents of literature are transferred to an online database. Second, various information is required to meet the needs and interests of the digital environment. Most of the museums provide information on costume cultural heritage through their websites; nevertheless, it is not thorough and only partial. Third, the reliability of information needs to improve. The various contents provided by culturecontent.com lack reliability as it focuses on the entertainment values. To increase reliability, the source and origin of the information about the costume cultural heritage should be provided and the contents should be proofread before they are exposed to the public. Based on these findings, the researchers put forward the following suggestions: the quantity and quality of the databases should be enriched, and that more diverse information is required. Finally, more attention should be paid to increase the reliability of this information. This study will be an asset for the foundation to build solid databases and popularization of the traditional costumes.

주제어

AI 본문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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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 정의

디지털 매체에 기록되는 정보가 반영구적으로 데이터베이스 내에 축적되고 보관되는 자료를 디지털 아카이브라고 한다. 문화유산의 디지털 아카이브는 역사적인 기록을 보존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며, 문화유산에 관한 정보의 반영구적 보관을 위한 효율적인 수단으로 중요성이 주목받고 있다. 이러한 디지털 아카이브는 공식적인 웹페이지를 통해 누구나 열람할 수 있다.
문화원형 데이터베이스의 구축은 그 자체만으로도 과거에 묻힌 자료를 현재로 불러내어 대중과 교감할 수 있게 한다는 점에서 큰 의의가 있을 뿐 아니라 복식 콘텐츠는 급변하는 현대 패션을 위한 아이디어의 원천이 되기도 한다. 본 연구는 다양하게 전개되고 있는 복식 문화유산 데이터베이스 현 황을 분석하고 문제점을 확인하여 질적으로 향상된 콘텐츠를 제공하도록 제언하고자 진행되었다.
본 연구의 목적은 디지털기술을 이용한 복식 문화유산의 콘텐츠화 현황을 분석하는 것이며, 복식 콘텐츠의 유형과 그 내용을 분석하였다. 연구의 대상은 고문헌을 아카이브하고 있는 웹사이트와 복식자료를 담고 있는 박물관 웹사이트 및 한국콘텐츠진흥원에서 운영하고 있는 문화콘텐츠닷컴 웹사이트로 학회나 개인이 제공하고 있는 콘텐츠는 제외하였다.
특히 3차원 기술의 발달로 유물의 형상과 질감, 색채를 스캐닝하여 수집된 정보를 기록할 수 있다. 사용자는 기록, 보존된 디지털콘텐츠를 2차원 이미지로 단지 보기만 하는 것이 아니라 3차원으로 모델링하여 가상공간 내에 배치해 사용자가 보고자 하는 모든 각도에서 자유롭게 열람하면서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하는데 그 목적이 있다.⁷⁾ 현재 국내에서는 정부주도로 1990년대 후반부 터 전통문화 유산을 디지털콘텐츠로 전환하는 사업 이 시행되고 있으며, 이외에도 학회 사이트나 개인의 블로그를 통해 디지털콘텐츠화된 다양한 복식유산 정보가 제공되고 있다.
이제까지 진행되었던 문화원형 데이터베이스화 사업으로 2002년도부터 2010년도까지 문화원형 과제가 수행되어 198개의 콘텐츠가 ‘문화콘텐츠닷컴’²¹⁾이라는 웹사이트를 통해 제공되고 있다. 이는 한국콘텐츠진흥원이 그간 개발한 디지털문화콘텐츠의 접근성과 활용성을 강화하기 위하여 구축한 사이트로 본 연구에서는 사이트 내에서 제공하는 콘텐츠를 분석하였다. 콘텐츠들은 주제 별로 분류되어 있으며 정치·경제·생업, 종교․신앙, 인물, 문학, 의·식·주, 회화, 미술·공예, 음악, 군사·외교, 교통·통신·지리, 과학기술·의약, 천문· 풍수, 의례·놀이·연희, 문화·기타의 항목이 있다.
이를 위한 첫 단계로 본 연구에서는 현재까지 전통복식 문화유산의 디지털콘텐츠로 데이터베이스화된 자료를 검토하여 현황을 분석하고자 한다. 사업별 데이터베이스화 대상과 서비스 제공방식, 활용도 및 한계를 지적하고 이러한 결과를 바탕으로 향후 복식 문화유산의 데이터베이스화를 진행하기 위한 추진 방향을 설정할 수 있을 것이다.
이번 연구에서는 현재 복식 연구에 사용되는 고문헌이 디지털콘텐츠화 되어 있는지 여부와 그 방식을 살펴보았다. 『한국복식자료선집』에⁹⁾ 수록된 『삼국사 기』, 『삼국유사』, 『조선왕조실록』, 『국혼정례』, 『상방 정례』, 『만기요람』 등 고문헌 82종에 대하여 한국사 데이터베이스, e-규장각, 한국고전종합 DB, 왕실도서 관 장서각 디지털 아카이브를 대상으로 조사하였다.

제안 방법

연구의 대상은 고문헌을 아카이브하고 있는 웹사이트와 복식자료를 담고 있는 박물관 웹사이트 및 한국콘텐츠진흥원에서 운영하고 있는 문화콘텐츠닷컴 웹사이트로 학회나 개인이 제공하고 있는 콘텐츠는 제외하였다. 고문헌 아카이브는 현재 국사편찬위원회, 서울대학교 규장각 한국학연구원, 한국고전번역원, 한국학중앙연구원에서 제공하고 있는 복식 콘텐츠의 내용과 제공 콘텐츠의 유형별 특징을 분석하였다. 박물관 웹사이트는 한국박물관협회에 등록되어 있는 국공립, 사립 박물관 중 웹사이트에서 복식유물이 10점 이상 원활 하게 검색되는 50개의 사이트를 분석대상으로 하였다.
연구에서는 크게 세 분야로 나누어 고문헌 아카이 브와 박물관 웹사이트, 문화콘텐츠닷컴의 사이트를 분석하였다. 고문헌 아카이브는 문헌 자료에의 접근성을 높여 연구의 저변을 확대하였다는 의의가 있다.
『조선왕조실록』 등의 한국사 문헌사료에서 부터 가상현실까지 다양한 주제로 CD-ROM이 제작 되어 있다. 영상물의 경우에는 방송물, 6mm 영상물, 구술자료 등의 음성이나 텍스트 자료, 그림이나 사진을 디지털 멀티미디어로 제작하였다. 국립 문화재연구소에서는 배접장, 매듭장 등 국가 중요문화재의 영 상을 비디오로 제작하기도 하였으며, 최근에는 CD-ROM 및 영상물에서 구현된 문화유산들을 웹사이트를 통하여 제공하고 있다.

대상 데이터

이번 연구에서는 현재 복식 연구에 사용되는 고문헌이 디지털콘텐츠화 되어 있는지 여부와 그 방식을 살펴보았다. 『한국복식자료선집』에⁹⁾ 수록된 『삼국사 기』, 『삼국유사』, 『조선왕조실록』, 『국혼정례』, 『상방 정례』, 『만기요람』 등 고문헌 82종에 대하여 한국사 데이터베이스, e-규장각, 한국고전종합 DB, 왕실도서 관 장서각 디지털 아카이브를 대상으로 조사하였다.10) 한국사데이터베이스에서는 연구의 대상으로 삼 은 고문헌 중 약 4%가 원문텍스트로, e-규장각에서 는 약 15%가 원문이미지로 제공되고 있다.
박물관 웹사이트는 한국박물관협회에 등록되어 있는 국공립, 사립 박물관 중 웹사이트에서 복식유물이 10점 이상 원활 하게 검색되는 50개의 사이트를 분석대상으로 하였다. 문화콘텐츠닷컴의 웹사이트는 게재된 총 198개의 콘텐츠 중에서 복식에 관한 내용을 포함하고 있는 71개의 콘텐츠를 대상으로 살펴보았다. 이와 같은 분석을 위한 인터넷 자료의 수집 기간은 2011년 12월 1일부터 2012년 3월 12일까지였다.
고문헌 아카이브는 현재 국사편찬위원회, 서울대학교 규장각 한국학연구원, 한국고전번역원, 한국학중앙연구원에서 제공하고 있는 복식 콘텐츠의 내용과 제공 콘텐츠의 유형별 특징을 분석하였다. 박물관 웹사이트는 한국박물관협회에 등록되어 있는 국공립, 사립 박물관 중 웹사이트에서 복식유물이 10점 이상 원활 하게 검색되는 50개의 사이트를 분석대상으로 하였다. 문화콘텐츠닷컴의 웹사이트는 게재된 총 198개의 콘텐츠 중에서 복식에 관한 내용을 포함하고 있는 71개의 콘텐츠를 대상으로 살펴보았다.
단순히 유물을 소개하는 웹사이트는 본격적인 디 지털데이터베이스화라고 할 수 없으므로 본 연구에 서는 논외로 하였다. 본 연구는 복식유물에 대한 데이터를 제공하고 있는 박물관 웹사이트를 선별하여 그 현황을 분석하였고 연구의 대상이 되는 박물관의 리스트는 사단법인 한국박물관협회 웹사이트¹¹⁾에서 제공하고 있는 내용을 토대로 선정하였으며, 먼저 유물 검색기능을 통해 복식유물의 소장 여부를 확인하여 복식유물을 소장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된 박물관만 조사의 대상에 포함하였다. 검색된 복식유물이 10점 미만이거나 웹사이트 접속이 원활하지 않은 박물관 등은 연구의 대상에서 제외하였다.
첫 화면에서 유물검색으 로 바로가기가 있거나, 목록 중에 유물검색을 의미하는 단어가 상위목록으로 지정되어 있으면 ‘상’, 하위 목록으로 지정되어 있으면 ‘중’, 유물검색이라는 명칭 을 목록에서 찾을 수 없으면 ‘하’로 구분하였다. 본 연구의 대상이 되는 총 50개의 사이트 중 76%가 상, 22%가 중, 2%가 하로 분류되었다.
본 연구의 목적은 디지털기술을 이용한 복식 문화유산의 콘텐츠화 현황을 분석하는 것이며, 복식 콘텐츠의 유형과 그 내용을 분석하였다. 연구의 대상은 고문헌을 아카이브하고 있는 웹사이트와 복식자료를 담고 있는 박물관 웹사이트 및 한국콘텐츠진흥원에서 운영하고 있는 문화콘텐츠닷컴 웹사이트로 학회나 개인이 제공하고 있는 콘텐츠는 제외하였다. 고문헌 아카이브는 현재 국사편찬위원회, 서울대학교 규장각 한국학연구원, 한국고전번역원, 한국학중앙연구원에서 제공하고 있는 복식 콘텐츠의 내용과 제공 콘텐츠의 유형별 특징을 분석하였다.

성능/효과

셋째, 혼례나 기생, 근대여성 등 주제와 관련하여 복식에 관한 내용을 부분적으로 다루고 있는 콘텐츠는 총 63개가 있으며 세부 항목명칭으로 ‘복식’, ‘의생활’, ‘부장품’ 등으로 제시하고 있었다.
셋째, 혼례나 기생, 근대여성 등 주제와 관련하여 복식에 관한 내용을 부분적으로 다루고 있는 콘텐츠는 총 63개가 있으며 세부 항목명칭으로 ‘복식’, ‘의생활’, ‘부장품’ 등으로 제시하고 있었다. <표 3>에서 보듯이 총 198개의 콘텐츠 중 주제와 관련하여 복식에 관련된 내용을 담고 있는 콘텐츠는 총 71개로 약 36%에 달하며, 전체 문화유산 콘텐츠에서 상당히 많은 부분을 담당하고 있다. 이러한 결과는 복식문화유산이 한국인의 삶을 조명하는 문화유산 전체에서 차지하는 그 위상이 상당히 높다는 것을 확인시켜주고 있다.

후속연구

여타의 박물관에 비하여 국립민속박물관은 유물검색의 폭이 넓은데 ‘소장유물검색’ 서비스를 통하여 대표 유물을 확인할 수 있으며, 기타 소장 유물은 ‘민속아카이브’에서 검색이 가능하다.¹³⁾ 한정된 유물정보를 제공하는 여타 박물관 보다는 많은 유물을 대상으로 하는 것은 고무적이나 상세설명이 제공되 지 않는 것이 한계점이다.
예를 들어 일명 ‘풍뎅이’라 불리기도 하는 풍차유물에 대해 곤충 풍뎅이에 대한 설명이 기 재되기도 하였다.¹⁵⁾ 이러한 내용상의 오류를 막기 위하여 박물관의 복식 전문 인력과 데이터베이스 구축 인력과의 유기적인 연계와 함께 지속적인 관리가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이런 점에서 추후에도 디지털기술로 제공되는 복식콘텐츠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후속 연구가 필요하다. 또 이번 연구에서는 국내 복식문화 유산을 대상으로 연구를 진행하였으나 향후에는 국외 사례의 분석을 통하여 국내 데이터베이스의 내용과 형식을 보강한다면 한국복식 콘텐츠의 질적 향상을 이끌어 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원천 자료의 정보를 밝히는 것이 보다 자료의 정확성을 확보할 수 있을 것이다. 또한, 박물관의 디지털콘텐츠에 비하여 제시하는 유물의 양이 한정되어 있으므로 대표 이미지 선정에 있어서 객관성을 유지하여야 할 것이다.
콘텐츠마다 정보출처, 유물정보, 감수나 고증 등을 반드시 명시하여 정보의 신뢰도를 높여야 할 것이다. 또한, 향후에도 데이터베이스의 지속적인 관리가 요구된다.
이를 위한 첫 단계로 본 연구에서는 현재까지 전통복식 문화유산의 디지털콘텐츠로 데이터베이스화된 자료를 검토하여 현황을 분석하고자 한다. 사업별 데이터베이스화 대상과 서비스 제공방식, 활용도 및 한계를 지적하고 이러한 결과를 바탕으로 향후 복식 문화유산의 데이터베이스화를 진행하기 위한 추진 방향을 설정할 수 있을 것이다.
예를 들어 익선관, 목화 등의 사진 자료를 제공하고 있는 ‘고대에서 조선까지 정변(政變) 관련 콘텐츠’에서는²⁴⁾ 직접 촬영한 사진을 게시하였다고 밝혔으나 해당 유물에 대한 정보를 정확하게 제시하지 않았다. 원천 자료의 정보를 밝히는 것이 보다 자료의 정확성을 확보할 수 있을 것이다. 또한, 박물관의 디지털콘텐츠에 비하여 제시하는 유물의 양이 한정되어 있으므로 대표 이미지 선정에 있어서 객관성을 유지하여야 할 것이다.
이번 연구를 진행하는 동안에도 사이트가 개편되고 새롭게 개설되었으며 내용이 바뀌는 등 자료가 변동이 심하다는 것이 연구의 한계였다. 이런 점에서 추후에도 디지털기술로 제공되는 복식콘텐츠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후속 연구가 필요하다. 또 이번 연구에서는 국내 복식문화 유산을 대상으로 연구를 진행하였으나 향후에는 국외 사례의 분석을 통하여 국내 데이터베이스의 내용과 형식을 보강한다면 한국복식 콘텐츠의 질적 향상을 이끌어 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또한, 의궤에 함께 수록된 반차도는 복식사 연구에 귀중한 자료로 활용되고 있는데, 반차도를 각 부분별로 확대하여 볼 수 있게 하고 있다. 이를 통해 의복의 구체적인 형태를 확인할 수 있어 복식 재현에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디지털 환경은 시시각각 변하며 기술의 발달이 급속도로 이루어져 그에 따른 정보제공의 방식과 내용도 변화가 심하다. 이번 연구를 진행하는 동안에도 사이트가 개편되고 새롭게 개설되었으며 내용이 바뀌는 등 자료가 변동이 심하다는 것이 연구의 한계였다. 이런 점에서 추후에도 디지털기술로 제공되는 복식콘텐츠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후속 연구가 필요하다.
²⁷⁾ 이러한 사례에서 볼 수 있듯이 복식 콘텐츠의 감수와 지속적인 관리가 반드시 필요할 것으로 본다. 이상의 디지털콘텐츠들은 문화콘텐츠닷컴 웹사이트에서 제공되고 있으며, 많은 사람이 이용하는 포털 사이트²⁸⁾에서도 쉽게 찾아볼 수 있어 지적한 문제점들이 더욱 한시라도 빨리 보완되어야 할 것이다.
그러나 현재까지는 『조선왕조실록』이나 『승정원일기』 등 역사서 위주의 고문헌 아카이브 가 대부분이기 때문에 아카이브를 통해 확인할 수 있는 복식 콘텐츠에는 한계가 있다. 향후 더 많은 복식 관련 문헌들이 디지털콘텐츠로 저장되어 다양하고 정확한 정보를 제공받을 수 있다면 복식사 연구 와 활용에 큰 도움을 줄 것으로 생각된다.
¹⁸⁾ 그러나 이렇게 발간자료의 원문검색 서비스를 시행하는 박물관 웹사이트는 유물자료를 제공하는 사이트 수보다 현격히 적다. 향후 여타의 박물관 웹사이트에서도 유물정보 외에도 다양한 콘텐츠를 제공하기를 기대한다. 특히 전시는 한정된 시간 에만 공유될 수 있는 한계를 갖고 있기 때문에 전시 서적의 온라인 서비스는 지난 전시에 대한 정보를 줄 수 있다는 점에서 상당히 중요하다고 생각된다.

질의응답

핵심어	질문	논문에서 추출한 답변
	문화콘텐츠닷컴에서 복식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는 콘텐츠를 사이트 내의 복식정보의 비중에 따라 분류하면 어떻게 되는가?	문화콘텐츠닷컴에서 복식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는 콘텐츠를 사이트 내의 복식정보의 비중에 따라 분류 하면 다음과 같다. 첫째, 직접 복식과 관련된 콘텐츠 는 < 의 •식 •주> 항목에서 찾아볼 수 있는데 이를 복식전문콘텐츠라고 볼 수 있다. ‘한국의 전통장신구’, ‘전통머리모양과 치레거리’, ‘한국의 고유복식’, ‘고려 복식’으로 총 4개이다. 둘째, 전문적으로 복식을 다루 지는 않지만, 복식과 관련한 비교적 많은 내용을 제 공하는 콘텐츠는 주로< 미술 •공예> 항목에서 볼 수 있으며 ‘궁중문양’, ‘길상이미지’, ‘자수문양’, ‘오색채운’을 들 수 있다. 셋째, 혼례나 기생, 근대여성 등 주제와 관련하여 복식에 관한 내용을 부분적으로 다루고 있는 콘텐츠는 총 63개가 있으며 세부 항목명칭으로 ‘복식’, ‘의생활’, ‘부장품’ 등으로 제시하고 있었다. <표 3>에서 보듯이 총 198개의 콘텐츠 중 주제와 관련하여 복식에 관련된 내용을 담고 있는 콘텐츠는 총 71개로 약 36%에 달하며, 전체 문화유산 콘 텐츠에서 상당히 많은 부분을 담당하고 있다.
	문화산업진흥기본법에서 정의한 콘텐츠란?	최근에는 정보기술이 빠르게 발달하면서 음반이나 비디오, 영화 등 좀 더 광범위한 범위에서 사용되고 있다. 2002년 개정된 ‘문화산업진흥기본법’에서도 ‘콘 텐츠라 함은 부호, 문자, 음성, 음향 및 영상 등의 자 료 또는 정보’로 정의하고 있다.5) 데이터베이스 (database)라고 하는 것은 정보적인 차원에서 수집, 정리, 보관된 정보를 말하며 데이터베이스화라고 하면 정보를 수집하고 정리, 보관하는 과정을 말한다.
	데이터베이스란?	2002년 개정된 ‘문화산업진흥기본법’에서도 ‘콘 텐츠라 함은 부호, 문자, 음성, 음향 및 영상 등의 자 료 또는 정보’로 정의하고 있다.5) 데이터베이스 (database)라고 하는 것은 정보적인 차원에서 수집, 정리, 보관된 정보를 말하며 데이터베이스화라고 하면 정보를 수집하고 정리, 보관하는 과정을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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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의 다른 논문 :

표제어: PCR

동의어: Packet Collision Rate

용어 설명 출처 목록 (6)

용어 설명: PCR은 세균 특이성이 있는 primer를 이용하여 적은 수의 세균이 있을지라도 쉽게 검출할 수 있는 유용한 방법이며, 이를 이용하여 구강 내 치면세균막이나 타액에서 직접 세균을 검출할 수 있게 되었다[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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