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택한 단어 수는 입니다.
최소 단어 이상 선택하여야 합니다.
최소 단어 이상 선택하여야 합니다.
선택한 단어 수는 30입니다.
최대 10 단어까지만 선택 가능합니다.
최대 10 단어까지만 선택 가능합니다.
문제 정의
- 청소년에서의 고등학생들은 정신보건에 대한 가치관의 변화에 지대한 영향을 주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고등학생들의 자살에 대한 인식과 태도에 대한 연구는 매우 미흡한 실정이다. 따라서 본 연구는 고등학생들의 자살에 대한 인식 및 태도를 알아보고, 우울과의 관련요인을 파악하고자 시도하였다.
- 본 연구에서의 조사대상은 우리나라 중부권에 소재한 도농복합도시의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선정하였는데 이는 선행연구들이 주로 수도권을 중심으로 이루어졌기 때문이다[10,12]. 따라서 본 연구는 그동안 연구가 미흡하였던 중소도시 지역의 고등학생들에 대한 우울수준이 자살에 영향을 주는 요인을 파악함으로써 고등학생들의 자살관리대책을 수립하는데 좋은 기초자료가 될 수 있을 것으로 생각된다. 본 연구에서 사용한 자살관련 측정도구들은 이미 신뢰성과 타당성이 검증된 Domino 등[11]의 Suicide Opinion Questionnaire(SOQ) 중에서 우리나라의 문화적 상황에 적절하다고 생각되는 58문항을 사용하였으며[7,14], 자살태도의 하부요인을 추출하기위해 “자살이 정신질환에 기인 한다” F1-정신, “자살이 윤리적으로 위배 된다” F2-윤리,“자살은 종교적 신념이 없어서 일어난다” F3-종교, “자살을 시도하는 사람은 복수나 관심 등의 어떤 동기가 있어서” F4-동기, “자살이 위험한 요인에 처해 있을 경우에 나타난다” F5- 위험으로 나타내었으며 신뢰성에는 문제가 없을 것으로 사료된다.
제안 방법
- 학교생활 특성으로는 거주지역, 성별, 전공계열별, 학년, 학교성적, 학교생활만족도, 교우관계, 이성친구결별 여부를 조사하였다. 가정생활 특성으로는 부모동거여부, 기초생활수급여부, 주관적건강상태, 흡연여부, 음주여부, 흡입제여부, 경제상태여부, 부모들 간의 언쟁여부를 조사하였다.
- 그 중 하부요인을 F1-정신, F2-윤리, F3-종교, F4-동기, F5-위험으로 구분하였으며, SOQ 척도는 각 문항에 대해 Likert식 5점 척도를 이용하여 “매우 그렇다” 2점, “그렇다” 1점, “잘 모르겠다” 0점, “그렇지 않다” -1점, “전혀 그렇지 않다” -2점의 점수를 부여한 후 이를 합산하여 SOQ를 산정하며, 점수가 높을수록 자살에 대한 태도가 높은 것을 의미한다.
- 우울수준에 관련된 독립변수들의 설명력을 파악하기 위해 4개의 모델에 의한 위계적 다중회귀분석결과는 표 5와 같다. 모델Ⅰ은 학교생활특성을 독립변수로 하여 회귀모델에 투입하였다. 분석결과 성별, 전공계열, 학교성적, 학교생활, 교우관계, 이성친구결별에 우울수준과 유의한 관련성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 모델Ⅱ에서는 모델Ⅰ의 변수에 가정생활특성 변수들을 투입하였다. 모델Ⅱ에서는 모델Ⅰ에서 유의했던 변수가 여전히 우울수준에 유의한 관련성이 있었으며 가정생활특성을 나타내는 변수 중에서는 기초생활수급, 주관적 건강, 흡연, 가정경제상태, 부모들 언쟁에서 유의한 관련성이 있었다.
- 자료는 표준화된 자기기입식 설문지(self-administered questionnaire)를 사용하여 설문 조사를 통해 수집하였다. 설문조사는 사전에 훈련받은 조사원들이 조사대상 각 학교를 직접 방문하여 학생들에게 연구의 참여 동의를 얻은 후, 아침자습시간에 설문지를 배포하고, 연구의 목적, 내용 및 기입요령을 설명한 다음 현지에서 조사대상 학생들이 직접 작성토록 한 후 회수하였다. 설문지의 구성은 학생들의 학교생활 특성 8문항, 가정생활특성 8문항, 우울수준 20문항, 자살에 대한 인식도 5문항, 자살에 대한 태도 58문항으로 구성하였다.
- 설문조사는 사전에 훈련받은 조사원들이 조사대상 각 학교를 직접 방문하여 학생들에게 연구의 참여 동의를 얻은 후, 아침자습시간에 설문지를 배포하고, 연구의 목적, 내용 및 기입요령을 설명한 다음 현지에서 조사대상 학생들이 직접 작성토록 한 후 회수하였다. 설문지의 구성은 학생들의 학교생활 특성 8문항, 가정생활특성 8문항, 우울수준 20문항, 자살에 대한 인식도 5문항, 자살에 대한 태도 58문항으로 구성하였다.
- 자료는 표준화된 자기기입식 설문지(self-administered questionnaire)를 사용하여 설문 조사를 통해 수집하였다. 설문조사는 사전에 훈련받은 조사원들이 조사대상 각 학교를 직접 방문하여 학생들에게 연구의 참여 동의를 얻은 후, 아침자습시간에 설문지를 배포하고, 연구의 목적, 내용 및 기입요령을 설명한 다음 현지에서 조사대상 학생들이 직접 작성토록 한 후 회수하였다.
- 학교생활 특성으로는 거주지역, 성별, 전공계열별, 학년, 학교성적, 학교생활만족도, 교우관계, 이성친구결별 여부를 조사하였다. 가정생활 특성으로는 부모동거여부, 기초생활수급여부, 주관적건강상태, 흡연여부, 음주여부, 흡입제여부, 경제상태여부, 부모들 간의 언쟁여부를 조사하였다.
대상 데이터
- 우리나라 중부권에 소재한 도농복합도시인 K시의 15개 고등학교 중 도시지역 4개교, 농촌지역 4개교를 임의로 선정하였다. 각 학교마다 1, 2, 3학년을 대상으로 남녀 학생 각 100명씩 전체 2,400명을 조사대상으로 하였다. 설문조사결과 응답 내용이 미비하거나 불확실한 설문 응답자를 제외한 도시지역 학생 1,114명, 농촌지역 학생 968명, 합계 2,082명(회수율 86.
- 고등학생들의 우울수준과 자살에 대한 인식도 및 태도와의 관련성을 파악하기 위하여 우리나라 중부권에 소재한 K시의 도시지역 학생 1,114명, 농촌지역 학생 968명, 합계 2,082명을 대상으로 2009년 7월 1일부터 7월 31일까지 실시한 결과는 다음과 같다.
- 본 연구에서의 조사대상은 우리나라 중부권에 소재한 도농복합도시의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선정하였는데 이는 선행연구들이 주로 수도권을 중심으로 이루어졌기 때문이다[10,12]. 따라서 본 연구는 그동안 연구가 미흡하였던 중소도시 지역의 고등학생들에 대한 우울수준이 자살에 영향을 주는 요인을 파악함으로써 고등학생들의 자살관리대책을 수립하는데 좋은 기초자료가 될 수 있을 것으로 생각된다.
- 각 학교마다 1, 2, 3학년을 대상으로 남녀 학생 각 100명씩 전체 2,400명을 조사대상으로 하였다. 설문조사결과 응답 내용이 미비하거나 불확실한 설문 응답자를 제외한 도시지역 학생 1,114명, 농촌지역 학생 968명, 합계 2,082명(회수율 86.7%)으로부터 자료를 수집하였으며 이들을 분석대상으로 하였다. 조사는 2009년 7월 1일부터 31일까지의 기간에 실시하였다.
- 우리나라 중부권에 소재한 도농복합도시인 K시의 15개 고등학교 중 도시지역 4개교, 농촌지역 4개교를 임의로 선정하였다. 각 학교마다 1, 2, 3학년을 대상으로 남녀 학생 각 100명씩 전체 2,400명을 조사대상으로 하였다.
- 7%)으로부터 자료를 수집하였으며 이들을 분석대상으로 하였다. 조사는 2009년 7월 1일부터 31일까지의 기간에 실시하였다.
데이터처리
- 조사 대상 학생들의 학교생활 특성, 가정생활 특성에 대한 우울수준은 ANOVA, t-test로 검정하였으며, 자살에 대한 태도, 인식도 및 우울수준간의 상관관계를 알아보기 위하여 상관 분석(Correlation analysis)을 실시하였다. 우울수준을 종속변수로, 학교생활, 가정생활, 자살태도 및 자살인식도를 독립변수로 하여 우울수준에 영향을 미치는 관련 독립변수들의 설명력을 파악하기 위하여 위계적 다중회귀 분석(Hierarchial multiple regression)을 실시하였다. 이 때 명목변수들은 Dummy처리하여 사용하였으며, 모든 통계량의 유의수준은 p<0.
- 0) 프로그램을 사용하여 통계 처리하였다. 조사 대상 학생들의 학교생활 특성, 가정생활 특성에 대한 우울수준은 ANOVA, t-test로 검정하였으며, 자살에 대한 태도, 인식도 및 우울수준간의 상관관계를 알아보기 위하여 상관 분석(Correlation analysis)을 실시하였다. 우울수준을 종속변수로, 학교생활, 가정생활, 자살태도 및 자살인식도를 독립변수로 하여 우울수준에 영향을 미치는 관련 독립변수들의 설명력을 파악하기 위하여 위계적 다중회귀 분석(Hierarchial multiple regression)을 실시하였다.
이론/모형
- 본 연구에서 사용한 자살관련 측정도구들은 이미 신뢰성과 타당성이 검증된 Domino 등[11]의 Suicide Opinion Questionnaire(SOQ) 중에서 우리나라의 문화적 상황에 적절하다고 생각되는 58문항을 사용하였으며[7,14], 자살태도의 하부요인을 추출하기위해 “자살이 정신질환에 기인 한다” F1-정신, “자살이 윤리적으로 위배 된다” F2-윤리,“자살은 종교적 신념이 없어서 일어난다” F3-종교, “자살을 시도하는 사람은 복수나 관심 등의 어떤 동기가 있어서” F4-동기, “자살이 위험한 요인에 처해 있을 경우에 나타난다” F5- 위험으로 나타내었으며 신뢰성에는 문제가 없을 것으로 사료된다.
- 우울수준의 측정은 Zung(1965)의 자기평가식 우울척도(Zung Self-rating Depression Scale; SDS)를 이용하였다. SDS는 총 20개 항목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각 문항마다 4점 척도를 이용하여 긍정적인 문항에는 “항상 그렇다” 4점, “자주 그렇다” 3점, “가끔 그렇다” 2점, “그렇지 않다” 1점의 점수를 주었고, 부정적인 문항에는 역으로 “항상 그렇다” 1점, “자주 그렇다” 2점, “가끔 그렇다” 3점, “그렇지 않다” 4점의 점수를 주어 총 득점 합계(20~80점)를 우울의 지표로 하였다.
- 자살에 대한 태도의 측정은 Domino 등[11]이 개발한 자살에 관한 자기보고형 설문지인 SOQ 100문항 중에서 우리나라의 문화적 상황에 적절하다고 생각되는 58개의 문항을 사용하였다. 그 중 하부요인을 F1-정신, F2-윤리, F3-종교, F4-동기, F5-위험으로 구분하였으며, SOQ 척도는 각 문항에 대해 Likert식 5점 척도를 이용하여 “매우 그렇다” 2점, “그렇다” 1점, “잘 모르겠다” 0점, “그렇지 않다” -1점, “전혀 그렇지 않다” -2점의 점수를 부여한 후 이를 합산하여 SOQ를 산정하며, 점수가 높을수록 자살에 대한 태도가 높은 것을 의미한다.
성능/효과
- 1. 조사대상자 우울수준이 중증일수록 자살에 대한 인식도 및 태도수준은 유의하게 높았다.
- 2. 자살태도는 자살인식도, 우울수준과 유의한 양의 상관관계를 보였고, 자살인식도는 우울수준과 유의한 양의 상관관계를 보였다.
- 3. 위계적 다중회귀분석결과 우울수준에 영향을 미치는 관련요인으로 성별, 전공계열, 학교 성적, 학교 생활만족도, 교우관계, 이성친구 결별, 기초생활수급, 주관적 건강, 흡연, 가정경제상태, 부모언쟁, 자살태도에서 유의하게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 선행연구[25]에서는 우울수준이 높은 변인으로 우울이 높을수록 자살행위가 유의하게 높았으며, 학교적응 정도가 낮을수록, 자기통제가 낮을수록 자살생각이 높아진다고 보고하여 학교생활특성이 우울이나 자살과 무관하지 않음을 시사하고 있다. 가정생활 특성에 있어서 우울수준은 부모 비 동거 군, 기초생활수급 군, 주관적 건강상태 나쁜 군, 흡연, 음주, 흡입제 이용 군, 가정경제상태 나쁜 군, 부모언쟁이 있었을 때 유의하게 우울수준이 높았다. 선행연구에서 부모와 자녀간의 의사소통이 없었던 군, 부모들 간의 다툼이 있었을 때 우울함을 느꼈다[25].
- 모델Ⅲ에서는 모델Ⅱ의 변수에 자살인식도 변수를 투입하였다. 그 결과 자살인식도가 높을수록 유의하였으며 모델Ⅲ에 투입된 변수들로 우울수준을 30.8% 설명할 수 있었다. 모델Ⅳ에서는 모델Ⅲ의 변수에 자살태도 변수를 투입하였다.
- 모델Ⅳ에서는 모델Ⅲ의 변수에 자살태도 변수를 투입하였다. 그 결과 자살태도가 높을수록 유의하였으며 모델Ⅳ에 투입된 변수들로 우울수준을 34.7% 설명할 수 있었다. 위의 모델에서 보면 모델Ⅱ의 가정생활특성을 나타내는 요인이 추가됨으로써 5.
- 모델Ⅱ에서는 모델Ⅰ의 변수에 가정생활특성 변수들을 투입하였다. 모델Ⅱ에서는 모델Ⅰ에서 유의했던 변수가 여전히 우울수준에 유의한 관련성이 있었으며 가정생활특성을 나타내는 변수 중에서는 기초생활수급, 주관적 건강, 흡연, 가정경제상태, 부모들 언쟁에서 유의한 관련성이 있었다. 즉, 기초생활수급을 받는 군, 주관적 건강이 나쁜 군, 흡연 군, 가정경제상태가 나쁜 군, 부모언쟁이 있었던 군에서 우울수준이 유의하게 높았으며, 모델Ⅱ에 투입된 변수들로 우울수준을 28.
- 즉, 기초생활수급을 받는 군, 주관적 건강이 나쁜 군, 흡연 군, 가정경제상태가 나쁜 군, 부모언쟁이 있었던 군에서 우울수준이 유의하게 높았으며, 모델Ⅲ에서는 자살인식도를 투입하였으나 우울수준과는 관련성이 없었다. 모델Ⅳ에서는 자살태도를 투입하여 연구결과 자살태도는 유의하게 우울수준과 관련성이 있었으며 투입된 변수들로 우울수준 28.7% 설명할 수 있었다. 위의 모델에서 보면 모델Ⅱ의 가정생활특성을 나타내는 요인이 추가됨으로써 5.
- 본 연구결과 우울수준은 도시, 농촌지역 간에는 유의한 차이가 없었으나 성별에서는 남학생이 여학생보다 높았다. 선행연구에서는 우울과 자살인식도 및 태도와의 관련성에 대한 연구는 없었다.
- 모델Ⅰ은 학교생활특성을 독립변수로 하여 회귀모델에 투입하였다. 분석결과 성별, 전공계열, 학교성적, 학교생활, 교우관계, 이성친구결별에 우울수준과 유의한 관련성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즉, 성별에서 남학생, 인문계, 학교성적 중, 하급, 학교생활 불만족, 교우관계 불량, 이성친구결별에서 우울수준이 높았으며 이들은 22.
- 자살인식도는 우울수준과 유의한 음의 상관관계를 보였다. 우울수준에 관련된 독립변수들의 설명력을 파악하기 위해 4개의 모델로 모델Ⅰ에서는 성별, 계열별, 학교성적, 학교생활, 교우관계, 이성친구결별에 우울수준과 유의한 관련성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즉, 성별에서 남학생, 인문계, 학교 성적 중, 하급, 학교생활 불만족, 교우관계 불량, 이성친구결별에서 유의하게우울수준이 높았으며, 모델Ⅱ에서는 기초생활수급, 주관적 건강, 가정경제상태, 부모언쟁에서 유의한 관련성이 있었다.
- 전체 조사대상자의 학교생활특성별 우울수준, 자살에 대한 인식도 및 태도는 표 1과 같다. 우울수준은 여학생보다 남학생에서(p=0.001), 전공계열이 전문계보다는 인문계에서(p=0.001), 저학년보다는 상급학년일수록(p=0.019), 학교성적이 높은군보다 낮은군에서(p=0.001), 학교생활에 만족하는 군보다 불만족한다는 군(p=0.001), 교우관계가 좋다는 군보다 나쁘다는 군(p=0.001), 이성친구결별이 없다는 군보다 있다는 군에서(p=0.001) 유의하게 우울수준 점수가 높았다.
- 전체 조사대상자의 가정생활특성별 우울수준, 자살에 대한 인식도 및 태도는 표 2와 같다. 우울수준의 경우, 부모와 동거하는 군보다는 부모와 동거하지 않는 군에서(p=0.001), 기초생활비수급자보다 기초생활수급자에서(p=0.001), 주관적 건강상태가 건강하다는 군보다 건강하지 않다는 군에서(p=0.001), 비흡연군과 비음주군보다는 흡연군과 음주군에서(p=0.001), 흡입제 비사용군보다 사용군에서(p=0.001), 가정경제상태가 좋다는 군보다 나쁘다는 군에서(p=0.001), 부모언쟁이 없다는 군보다 있다는 군에서(p=0.001) 유의하게 우울수준 점수가 높았다.
- 7% 설명할 수 있었다. 위의 모델에서 보면 모델Ⅱ의 가정생활특성을 나타내는 요인이 추가됨으로써 5.1%의 설명력을 증가시켜 우울수준에 가정생활특성이 높은 관련성이 있음을 알 수 있었다. 그 동안 자살에 대한 태도 및 인식도를 다룬 연구들은 김성남(2009) 자살에 대한 태도의 하부연구와 반영진(1989)의 자살에 대한 일반인의 태도 등의 국내 연구 논문과 외국의 몇 편의 연구논문 등이 있다.
- 7% 설명할 수 있었다. 위의 모델에서 보면 모델Ⅱ의 가정생활특성을 나타내는 요인이 추가됨으로써 5.7%의 설명력을 증가시키고, 모델Ⅳ의 자살태도요인이 추가됨으로써 3.9%의 설명력을 증가시켰고, 모델Ⅲ의 자살인식도를 추가시킴으로써 2.4%의 설명력이 증가되었다. 즉, 우울수준에 가정생활 특성, 자살태도, 자살인식도가 높은 관련성이 있음을 알 수 있다.
- 자살인식도 점수는 우울수준이 정상군에서 1.62±2.88점, 경도군에서 1.17±3.88점, 중 등도군에서 1.84±3.25점, 중증군에서 2.06±3.00점으로 우울수준이 높을수록 유의하게 높았다(p=0.002).
- 자살태도는 자살인식도(r=0.481, p<0.001)와 우울수준(r=0.302, p<0.001) 모두에서 유의한 양의 상관관계를 보였고, 자살인식도는 우울수준(r=0.189, p<0.001)과 유의한 양의 상관관계를 보였다.
- 자살태도에 대해서는 여학생보다 남학생에서(p=0.002), 저학년보다는 상급학년일수록(p=0.002), 학교성적이 높은 군보다 낮은 군(p=0.003), 교우관계가 좋다는 군보다 나쁘다는 군(p=0.002)에서 유의하게 자살태도 점수가 높았다.
- 학교생활특성에서 자살인식도는 도시지역학생이 농촌지역학생보다 높았으며, 남학생, 학년이 상급일수록, 학교생활 불만족일수록, 이성친구와 결별경험이 있을수록 유의한 차이로 우울수준에 대한 자살인식도가 나빴다. 자살태도에서의 학교생활특성은 남학생, 학년이 상급일수록, 성적이 하급일수록, 교우관계가 나쁠수록 유의하게 우울수준에 대한 자살태도가 나빴으며 가정생활특성은 주관적 건강상태가 나쁠수록, 흡연, 음주를 할수록, 부모언쟁이 있을수록 유의하게 우울수준에 대한 자살태도가 나빴다. 선행연구[8] 자살태도에서는 지역사회근무자와 병원근무자의 자살태도를 하부 요인 연구를 하여서 본 연구와는 비교하기가 곤란하지만 1요인 “정신적인 자살이 정신질환에 기인 한다”을 제외하고는 모두 유의한 차이로 자살에 대한 태도가 높았으며, 자살인식도에서는 지역사회에서 자살태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낸 것은 본 연구 자살태도에서 도시-3.
- 즉, 자살에 대한 인식도와 태도는 정상보다는 중증으로 갈수록 자살에 대한 인식도와 태도가 높았다. 전체 조사대상자의 우울수준, 자살태도 및 인식도간의 상관관계를 보면, 자살태도는 자살인식도와 유의한 양의 상관관계를 보인 반면, 우울수준은 유의한 음의 상관관계를 보였다. 자살인식도는 우울수준과 유의한 음의 상관관계를 보였다.
- 모델Ⅱ에서는 모델Ⅰ에서 유의했던 변수가 여전히 우울수준에 유의한 관련성이 있었으며 가정생활특성을 나타내는 변수 중에서는 기초생활수급, 주관적 건강, 흡연, 가정경제상태, 부모들 언쟁에서 유의한 관련성이 있었다. 즉, 기초생활수급을 받는 군, 주관적 건강이 나쁜 군, 흡연 군, 가정경제상태가 나쁜 군, 부모언쟁이 있었던 군에서 우울수준이 유의하게 높았으며, 모델Ⅱ에 투입된 변수들로 우울수준을 28.4% 설명할 수 있었다. 모델Ⅲ에서는 모델Ⅱ의 변수에 자살인식도 변수를 투입하였다.
- 즉, 성별에서 남학생, 인문계, 학교 성적 중, 하급, 학교생활 불만족, 교우관계 불량, 이성친구결별에서 유의하게우울수준이 높았으며, 모델Ⅱ에서는 기초생활수급, 주관적 건강, 가정경제상태, 부모언쟁에서 유의한 관련성이 있었다. 즉, 기초생활수급을 받는 군, 주관적 건강이 나쁜 군, 흡연 군, 가정경제상태가 나쁜 군, 부모언쟁이 있었던 군에서 우울수준이 유의하게 높았으며, 모델Ⅲ에서는 자살인식도를 투입하였으나 우울수준과는 관련성이 없었다. 모델Ⅳ에서는 자살태도를 투입하여 연구결과 자살태도는 유의하게 우울수준과 관련성이 있었으며 투입된 변수들로 우울수준 28.
- 우울수준에 관련된 독립변수들의 설명력을 파악하기 위해 4개의 모델로 모델Ⅰ에서는 성별, 계열별, 학교성적, 학교생활, 교우관계, 이성친구결별에 우울수준과 유의한 관련성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즉, 성별에서 남학생, 인문계, 학교 성적 중, 하급, 학교생활 불만족, 교우관계 불량, 이성친구결별에서 유의하게우울수준이 높았으며, 모델Ⅱ에서는 기초생활수급, 주관적 건강, 가정경제상태, 부모언쟁에서 유의한 관련성이 있었다. 즉, 기초생활수급을 받는 군, 주관적 건강이 나쁜 군, 흡연 군, 가정경제상태가 나쁜 군, 부모언쟁이 있었던 군에서 우울수준이 유의하게 높았으며, 모델Ⅲ에서는 자살인식도를 투입하였으나 우울수준과는 관련성이 없었다.
- 분석결과 성별, 전공계열, 학교성적, 학교생활, 교우관계, 이성친구결별에 우울수준과 유의한 관련성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즉, 성별에서 남학생, 인문계, 학교성적 중, 하급, 학교생활 불만족, 교우관계 불량, 이성친구결별에서 우울수준이 높았으며 이들은 22.6%의 설명력을 보였다.
- 4%의 설명력이 증가되었다. 즉, 우울수준에 가정생활 특성, 자살태도, 자살인식도가 높은 관련성이 있음을 알 수 있다.
- 00 순으로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 즉, 자살에 대한 인식도와 태도는 정상보다는 중증으로 갈수록 자살에 대한 인식도와 태도가 높았다. 전체 조사대상자의 우울수준, 자살태도 및 인식도간의 상관관계를 보면, 자살태도는 자살인식도와 유의한 양의 상관관계를 보인 반면, 우울수준은 유의한 음의 상관관계를 보였다.
- SDS는 총 20개 항목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각 문항마다 4점 척도를 이용하여 긍정적인 문항에는 “항상 그렇다” 4점, “자주 그렇다” 3점, “가끔 그렇다” 2점, “그렇지 않다” 1점의 점수를 주었고, 부정적인 문항에는 역으로 “항상 그렇다” 1점, “자주 그렇다” 2점, “가끔 그렇다” 3점, “그렇지 않다” 4점의 점수를 주어 총 득점 합계(20~80점)를 우울의 지표로 하였다. 평가의 값은 높을수록 우울수준이 높은 것으로 하였으며 구분은 50점 미만을 정상, 50~59점을 경도 우울증, 60~69점을 중등도 우울증, 70점 이상을 중증 우울증으로 하였다. 본 연구에서의 설문지 내적 신뢰도를 의미하는 Cronbach's α 값은 0.
- 자살생각의 분포에서 남자가 여자보다 높았다[24, 26]. 학교생활특성에 있어서 전공계열별로는 전문계보다는 인문계에서, 학년이 상급일수록, 학교성적이 낮을수록, 학교생활이 불만족일수록, 교우관계가 나쁠수록, 이성친구와 결별경험이 있었던 학생이 유의한 차이로 우울수준이 높았다. 선행연구[25]에서는 우울수준이 높은 변인으로 우울이 높을수록 자살행위가 유의하게 높았으며, 학교적응 정도가 낮을수록, 자기통제가 낮을수록 자살생각이 높아진다고 보고하여 학교생활특성이 우울이나 자살과 무관하지 않음을 시사하고 있다.
- 선행연구에서 부모와 자녀간의 의사소통이 없었던 군, 부모들 간의 다툼이 있었을 때 우울함을 느꼈다[25]. 학교생활특성에서 자살인식도는 도시지역학생이 농촌지역학생보다 높았으며, 남학생, 학년이 상급일수록, 학교생활 불만족일수록, 이성친구와 결별경험이 있을수록 유의한 차이로 우울수준에 대한 자살인식도가 나빴다. 자살태도에서의 학교생활특성은 남학생, 학년이 상급일수록, 성적이 하급일수록, 교우관계가 나쁠수록 유의하게 우울수준에 대한 자살태도가 나빴으며 가정생활특성은 주관적 건강상태가 나쁠수록, 흡연, 음주를 할수록, 부모언쟁이 있을수록 유의하게 우울수준에 대한 자살태도가 나빴다.
후속연구
- 결론적으로 고등학생들의 우울수준 대한 자살인식 및 태도에 영향을 주는 학교생활변인, 가정생활 변인, 자살에 대한 경험적 변인이 높으므로 향후 자살예방프로그램 개발 및 관리에 기초자료가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 AI-Helper는 부적절한 답변을 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