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추 정면 방사선검사시 하악골, 후두골의 겹침방지, 경추 추체의 배열 및 관절의 형태 등을 관찰하기 위하여 X선 입사각을 머리 방향으로 $15{\sim}20^{\circ}$를 주고 있는 것이 보편적이다. 하지만 한국인의 체형에 맞는 입사각에 대한 연구는 거의 이루어지지 않고 있다. 이에 본 연구에서는 한국인에 적합한 입사각을 찾고, 방법을 제시하는데 목적이 있다. 입사각을 측정하기 위하여 서산에 위치한 S병원을 내원한 환자 1,044명을 대상으로 하였으며, 제 2번~제 5번 경추의 길이, 피사체-영상판 거리(OID), 제2번경추(axis)의경사도, 초점-영상판 간거리(FID)를 측정하였으며, 연령대 성별에 대한 평균값을 측정하여 적용공식에 의하여 입사각을 산출하였다. 경추 제2번~제5번의 평균길이는 6cm 이였으며, 10대부터 20대까지는 경추의 길이가 커지고 30대 이후로는 경추의 길이가 작아졌으며, 남성과 여성의 차이는 약 1cm 차이가 나타났다(p<.001). OFD는 연령대, 성별과 상관없이 거의 같은 값이 측정이 되었다. 제2번 경추(axis)의 경사도는 10대와 20대는 경사도가 증가하였지만, 30대 이후로는 작게 나타났다. 또한 남성과 여성은 약 $2^{\circ}$차이가 났다(p<.001). FID의 측정 결과, 연령대, 성별과 상관없이 거의 같은 값이 측정되었으며, 이 값으로 입사각을 측정한 결과, 10대는 $15.9^{\circ}$, 20대 $16.9^{\circ}$, 30대 $16.6^{\circ}$, 40대 $16.2^{\circ}$, 50대 $15.9^{\circ}$, 60대 $14.5^{\circ}$로 측정되었다. 10대와 20대까지 입사각이 증가하였지만, 30대 부터는 입사각이 작게 나타났다. 또한 10대는 남성과 여성이 같은 값으로 측정이 되었고, 20대부터는 남성과 여성이 $2^{\circ}$ 차이가 나타났다. 입사각과 제 2번~제 5번 경추의 길이측정, OID, 제 2번 경추의 경사도, FID와의 상관관계를 실시하였고, 입사각과 모두 유의한 상관관계가 나타났다(p<.001). 본 연구에서 경추의 평균 길이, OID, FID, 제2번 경추(axis)의 경사도에 따라서 입사각이 다르게 나타났고, 성별과 연령에 따라 입사각이 다른 것을 알 수 있었다. 그러므로 경추 정면검사 시 연령, 성별을 고려하여 입사각을 설정하면서 검사를 시행하여야 함이 사료되며, 향후 경추검사의 입사각을 설정할 때 참고 자료로 이용될 것으로 기대된다.
경추 정면 방사선검사시 하악골, 후두골의 겹침방지, 경추 추체의 배열 및 관절의 형태 등을 관찰하기 위하여 X선 입사각을 머리 방향으로 $15{\sim}20^{\circ}$를 주고 있는 것이 보편적이다. 하지만 한국인의 체형에 맞는 입사각에 대한 연구는 거의 이루어지지 않고 있다. 이에 본 연구에서는 한국인에 적합한 입사각을 찾고, 방법을 제시하는데 목적이 있다. 입사각을 측정하기 위하여 서산에 위치한 S병원을 내원한 환자 1,044명을 대상으로 하였으며, 제 2번~제 5번 경추의 길이, 피사체-영상판 거리(OID), 제2번경추(axis)의경사도, 초점-영상판 간거리(FID)를 측정하였으며, 연령대 성별에 대한 평균값을 측정하여 적용공식에 의하여 입사각을 산출하였다. 경추 제2번~제5번의 평균길이는 6cm 이였으며, 10대부터 20대까지는 경추의 길이가 커지고 30대 이후로는 경추의 길이가 작아졌으며, 남성과 여성의 차이는 약 1cm 차이가 나타났다(p<.001). OFD는 연령대, 성별과 상관없이 거의 같은 값이 측정이 되었다. 제2번 경추(axis)의 경사도는 10대와 20대는 경사도가 증가하였지만, 30대 이후로는 작게 나타났다. 또한 남성과 여성은 약 $2^{\circ}$차이가 났다(p<.001). FID의 측정 결과, 연령대, 성별과 상관없이 거의 같은 값이 측정되었으며, 이 값으로 입사각을 측정한 결과, 10대는 $15.9^{\circ}$, 20대 $16.9^{\circ}$, 30대 $16.6^{\circ}$, 40대 $16.2^{\circ}$, 50대 $15.9^{\circ}$, 60대 $14.5^{\circ}$로 측정되었다. 10대와 20대까지 입사각이 증가하였지만, 30대 부터는 입사각이 작게 나타났다. 또한 10대는 남성과 여성이 같은 값으로 측정이 되었고, 20대부터는 남성과 여성이 $2^{\circ}$ 차이가 나타났다. 입사각과 제 2번~제 5번 경추의 길이측정, OID, 제 2번 경추의 경사도, FID와의 상관관계를 실시하였고, 입사각과 모두 유의한 상관관계가 나타났다(p<.001). 본 연구에서 경추의 평균 길이, OID, FID, 제2번 경추(axis)의 경사도에 따라서 입사각이 다르게 나타났고, 성별과 연령에 따라 입사각이 다른 것을 알 수 있었다. 그러므로 경추 정면검사 시 연령, 성별을 고려하여 입사각을 설정하면서 검사를 시행하여야 함이 사료되며, 향후 경추검사의 입사각을 설정할 때 참고 자료로 이용될 것으로 기대된다.
In anteroposterior projection for cervical vertebra, it is general that the incidence angle of X-ray is $15^{\circ}$ to $20^{\circ}$ degrees to head in order to prevent overlap of mandible and occipital bone and to observe array of cervical interbody and shapes of joints. Howev...
In anteroposterior projection for cervical vertebra, it is general that the incidence angle of X-ray is $15^{\circ}$ to $20^{\circ}$ degrees to head in order to prevent overlap of mandible and occipital bone and to observe array of cervical interbody and shapes of joints. However, the angle is appropriate for foreigners that was determined by foreign literature review long ago, and there have been few researches of incidence angle for Koreans' body type. The purpose of in this study are to identify the incidence angle appropriate for Koreans and to present methodology. In order to measure the incidence angle, 1,044 patients who visited S Hospital located in Seosan were selected and measured of average length of cervical vertebra, OID, axis angle, and FID. The incidence angle was calculated from the applied formula by measuring average values per age groups and sex (see Formula 1 and 2). The average length of cervical vertebra was 6cm: the length was increased from teenagers to twenties but was decreased since thirties. The difference between males and females was around 1cm (p<.01). The OID was almost the same regardless of age groups and sex. As for axis angle, the slope was increased in teenagers and twenties, but was decreased since thirties. The difference between males and females was around 2 degrees (p<.01). The FID measurements were almost the same regardless of age groups and sex, and when the incidence angle was measured from these values, the teenagers were $15.9^{\circ}$, the twenties were $16.9^{\circ}$, the thirties were $16.6^{\circ}$, the forties were $16.2^{\circ}$, the fifties were $15.9^{\circ}$, and the sixties were $14.5^{\circ}$, indicating that the angle was increased from teenagers to the twenties but decreased since the thirties. While the angles of males and females were measured to be the same in the teenagers, the angle was different between males and females by $2^{\circ}$. When the incidence angle statistically analyzed with measurement of average length of cervical vertebra, OID, axis angle, and FID, all of them were shown to have correlations with the incidence angle (p<.01). Conclusively, it was shown that the incidence angle was measured differently from average length of cervical vertebra, OID, FID, and axis slope, as well as from age and sex. Therefore, it can be suggested that the anteroposterior radiation test for cervical vertebra should be conducted by different incidence angles based on age and sex. The data of this study may be used as reference in determining the incidence angle of cervical vertebra tests for the future.
In anteroposterior projection for cervical vertebra, it is general that the incidence angle of X-ray is $15^{\circ}$ to $20^{\circ}$ degrees to head in order to prevent overlap of mandible and occipital bone and to observe array of cervical interbody and shapes of joints. However, the angle is appropriate for foreigners that was determined by foreign literature review long ago, and there have been few researches of incidence angle for Koreans' body type. The purpose of in this study are to identify the incidence angle appropriate for Koreans and to present methodology. In order to measure the incidence angle, 1,044 patients who visited S Hospital located in Seosan were selected and measured of average length of cervical vertebra, OID, axis angle, and FID. The incidence angle was calculated from the applied formula by measuring average values per age groups and sex (see Formula 1 and 2). The average length of cervical vertebra was 6cm: the length was increased from teenagers to twenties but was decreased since thirties. The difference between males and females was around 1cm (p<.01). The OID was almost the same regardless of age groups and sex. As for axis angle, the slope was increased in teenagers and twenties, but was decreased since thirties. The difference between males and females was around 2 degrees (p<.01). The FID measurements were almost the same regardless of age groups and sex, and when the incidence angle was measured from these values, the teenagers were $15.9^{\circ}$, the twenties were $16.9^{\circ}$, the thirties were $16.6^{\circ}$, the forties were $16.2^{\circ}$, the fifties were $15.9^{\circ}$, and the sixties were $14.5^{\circ}$, indicating that the angle was increased from teenagers to the twenties but decreased since the thirties. While the angles of males and females were measured to be the same in the teenagers, the angle was different between males and females by $2^{\circ}$. When the incidence angle statistically analyzed with measurement of average length of cervical vertebra, OID, axis angle, and FID, all of them were shown to have correlations with the incidence angle (p<.01). Conclusively, it was shown that the incidence angle was measured differently from average length of cervical vertebra, OID, FID, and axis slope, as well as from age and sex. Therefore, it can be suggested that the anteroposterior radiation test for cervical vertebra should be conducted by different incidence angles based on age and sex. The data of this study may be used as reference in determining the incidence angle of cervical vertebra tests for the futu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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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 정의
따라서 본 연구에서는 한국인의 경추 정면검사에서 방사선 입사각에 따른 표준화를 제시하고, 남성과 여성의 입사각을 각각 구하여 제시하고자 한다.
일반 방사선검사에서 입사각이 사용되는 검사법이 많이 있지만, 경추 정면검사 시 남성과 여성에 대한 입사각과 연령에 따른 입사각에 대한 설정이 없이 동일하게 주어지 고 있는 경추 정면검사의 입사각에 대해서 연구하였다.
제안 방법
FOD의 정확한 측정을 위해서 OID를 측정하였다. 이번 측정에서 남성과 여성이 OID가 다르기 때문에 기하학적 불선예도를 최소화하기 위한 방법으로 FOD를 조절할 필요가 있다고 판단되어 OID를 측정하였으며, 경추 측면검사를 시행 후 획득한 영상에서 측정하였다11).
경추의 평균거리는 제 2번 경추 하단부터 제5번 경추 하단까지 길이를 측정하였다9). 경추 측면검사 시 FID는 180㎝(72인치)로 하였고, 환자의 자세는 턱을 약간 들어 제1 번 경추와 하악지의 겹침을 방지하였다2).
환추체 중앙부터 제 7번 경추체 가운데를 지나는 선을 설정한 다음, 제 7번 경추의 극돌기(spinous process)에 일직선을 설정하여, 제 4번 경추에 지나는 선과 일직선이 되는 거리를 측정하였다. 또한 OID를 측정한 값으로 FOD를 설정하였다(Figure 1).
변인들이 입사각에 미치는 영향을 파악하게 위해서 1단계 통제변인으로는 나이, 성별 등이었고, 2단계에서는 경추 평균길이, FID등 새로운 변인을 투입하였다. 1단계에서 입사각과 통제 변인들과의 관계에서는 유의한 관계가 나타났으며, 2단계에서 새로운 변인들 중 제 2번 경추 (axis)의 경사도와 FID가 유의한 관계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t=5.
본 연구는 충남 서산에 위치한 S병원에 내원한 환자를 대상으로 하였으며, 외래에서 경추의 방사선 정면검사(C-Spine A-P View), 측면검사(C-Spine Lateral View), 개구 검사(C-Spine Open Mouth View)를 받은 1,044명을 대상으로 하였다. 연령대별 입사각을 측정하기 위하여 10대, 20대, 30대, 40대, 50대, 60대를 각각 164명씩을 측정하였으며, 남성과 여성의 입사각 차이점을 알아보기 위하여 각 동일 연령대의 남성과 여성으로 다시 구분하여 각 87명을 비교 측정하였다. 검사 대상자의 선정기준은 2007년부터 2011년까지 외래를 내원하여 경추 방사선검사 결과에서 정상으로 판정된 환자를 대상으로 측정하였고, 응급실 내원환자로 교통사고, 외상 등으로 내원한 환자들은 제외하였다.
FOD의 정확한 측정을 위해서 OID를 측정하였다. 이번 측정에서 남성과 여성이 OID가 다르기 때문에 기하학적 불선예도를 최소화하기 위한 방법으로 FOD를 조절할 필요가 있다고 판단되어 OID를 측정하였으며, 경추 측면검사를 시행 후 획득한 영상에서 측정하였다11).
제 2번 경추(axis)의 경사도 측정을 위해 경추 개구 정면검사를 실시하였고, FID는 100㎝으로 하였으며, 환자는 선자세 혹은 누운자세에서 검사를 실시하였다2). 제 2번 경추의 하단에 일직선을 설정한 다음 외축 환축 관절(latal atlantoaxal joint)면과 경사도를 측정하였다(Figure 2).
. 제 2번 경추의 하단에 일직선을 설정한 다음 외축 환축 관절(latal atlantoaxal joint)면과 경사도를 측정하였다(Figure 2).
측정값 에 대한 입사각의 설정은 제2번 경추 (axis)의 경사도, 경추 평균거리, OID, FID, 연령에 따른 상관관계를 분석하기 위해 상관분석을 하였다. 입사각은 제2번 경추(axis)의 경사도, 경추 평균길이, OID, FID, 나이와 통계적으로 유의한 상관관계가 있었다(r=.
환추체 중앙부터 제 7번 경추체 가운데를 지나는 선을 설정한 다음, 제 7번 경추의 극돌기(spinous process)에 일직선을 설정하여, 제 4번 경추에 지나는 선과 일직선이 되는 거리를 측정하였다. 또한 OID를 측정한 값으로 FOD를 설정하였다(Figure 1).
대상 데이터
본 연구는 충남 서산에 위치한 S병원에 내원한 환자를 대상으로 하였으며, 외래에서 경추의 방사선 정면검사(C-Spine A-P View), 측면검사(C-Spine Lateral View), 개구 검사(C-Spine Open Mouth View)를 받은 1,044명을 대상으로 하였다. 연령대별 입사각을 측정하기 위하여 10대, 20대, 30대, 40대, 50대, 60대를 각각 164명씩을 측정하였으며, 남성과 여성의 입사각 차이점을 알아보기 위하여 각 동일 연령대의 남성과 여성으로 다시 구분하여 각 87명을 비교 측정하였다.
사용한 장비는 2대이며, X선 발생장치(CXD- RI55, R-800-150, HITACHI, Japan), DR X선 발생장치(R-800 -150 TOSHIBA, Japan)을 사용하였으며, CR(Computed Radiography)현상을 위한 리더기(CR75. 0, AGFA, Gremany), 10×12인치 카세트(CR MD4.0 General, AGFA, Gremany)를 사용하였다.
데이터처리
경추평균길이, OID, 제2번 경추(axis)의 경사도를 측정하기 위하여 Piview Star 프로그램(Infinitt, Ver.5.0.9.2)을 사용하여 측정하였다.
연구대상자의 분포를 파악하기 위하여 빈도분석을 하였고, 성별에 따른 제 2번 경추(axis)의 경사도, 경추 평균길이, FOD, OID의 평균차이를 비교 분석하기 위하여 t검증을 실시하였으며, 각 연령에 따른 변인들의 차이를 비교 분석하기 위하여 일원변량(ANOVA)분석을 하였으며, 사후 검증으로는 Duncan 검증을 하였다. 또한 입사각에 영향을 주는 변인을 분석하기 위하여 위계적 회귀분석을 실시하였으며, 입사각과 변인들과의 상관관계를 분석하기 위하여 상관분석을 실시하였다. 각 분석의 결과 p-value가 p<.
본 연구의 측정값으로 경추 정면검사 시 입사각을 성별로 측정하여 남성과 여성의 차이를 비교 분석하기 위하여 t검증을 실시하였다. 입사각의 남성과 여성의 차이는 10대는 0.
성별에 따른 FID의 평균차이를 비교 분석하기 위해 t검증을 실시하였다. FID에 따른 남성과 여성의 차이는 10대는 0.
성별에 따른 OID의 평균 차이를 비교 분석하기 위해 t 검증을 실시하였다. OID에 따른 남성과 여성의 차이는 10대는 0.
성별에 따른 경추 평균길이의 평균차이를 비교 분석하기 위해 t검증을 실시하였다. 남성과 여성의 경추 평균길이의 차이는 10대 0.
연구대상자의 분포를 파악하기 위하여 빈도분석을 하였고, 성별에 따른 제 2번 경추(axis)의 경사도, 경추 평균길이, FOD, OID의 평균차이를 비교 분석하기 위하여 t검증을 실시하였으며, 각 연령에 따른 변인들의 차이를 비교 분석하기 위하여 일원변량(ANOVA)분석을 하였으며, 사후 검증으로는 Duncan 검증을 하였다. 또한 입사각에 영향을 주는 변인을 분석하기 위하여 위계적 회귀분석을 실시하였으며, 입사각과 변인들과의 상관관계를 분석하기 위하여 상관분석을 실시하였다.
자료 분석은 통계 패키지 프로그램 SPSS(Statistical Package for the Social Science) 12.0version for window을 이용하였다.
제2번 경추 (axis)의 경사도에 대한 성별의 평균차이를 알아보기 위해 t검증을 실시하였다. 제2번 경추 (axis)의 경사도에 대한 남성과 여성의 차이는 10대는 0.
성능/효과
1단계에서 입사각과 통제 변인들과의 관계에서는 유의한 관계가 나타났으며, 2단계에서 새로운 변인들 중 제 2번 경추 (axis)의 경사도와 FID가 유의한 관계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t=5.84, p<.001) (t=-2.91, p<.001).
성별에 따른 FID의 평균차이를 비교 분석하기 위해 t검증을 실시하였다. FID에 따른 남성과 여성의 차이는 10대는 0.5㎝, 20대 0.6㎝, 30대 0.6㎝, 40대 1.0㎝, 50대 0.8㎝, 60대 0.5㎝로 나타났으며, 40대가 1.0㎝로 가장 크게 나타났고, 10대와 60대가 가장 작게 나타났다. 두 집단 간의 차이는 0.
각 변인들과 입사각의 관계는 상관관계가 있었으며, 제2 번 경추 (axis)의 경사도가 가장 상관관계가 높았으며 다음은 경추길이, OID 였으며 통계학적으로 유의하였다 (p<.001).
결론적으로 경추 정면 검사 시 많은 정보량의 영상을 획득하기 위하여, 입사각을 연령대, 성별에 따라 다르게 입사하여야 한다.
두 집단 간의 차이는 1.0 ㎝차이가 났으며, 여성보다 남성의 OID가 큰 것을 알 수 있고, 10대의 경우는 남성과 여성의 차이가 0.5 ㎝로 가장 작게 나타났으며,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나타났다(P<.001), (Table 3).
두 집단 간의 차이는 약 2.5°차이가 나타났으며 남성이 여성보다 입사각이 약 2° 크게 나왔다.
또한 남성과 여성의 제2번 경추 (axis)의 경사도는 약 2°정도 차이로 남성이 더 크게 측정이 되었으며,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나타났다(p<.001), (Table 2).
본 연구에서 입사각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치는 변인을 알아보기 위해 위계적 회귀분석결과 제2 번 경추 (axis)의 경사도가 가장 큰 설명력을 가지고 있어 입사각에 큰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p<.001).
즉 성별, FID, 제2번 경추(axis)의 경사도, 경추 길이가 입사각에 영향을 미치는 것을 알 수 있다. 설명력으로는 1단계에서 나이, 성별에 대해 25 % 의 설명하였으며, 2단계에서는 경추길이, FID에 대해 27% 설명을 하였다. 3단계 제 2번 경추 (axis)의 경사도 에서는 100% 설명하는 것으로 나왔다.
입사각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파악하기 위하여 위계적 회귀분석결과 제2번 경추 (axis)의 경사도가 100%의 설명력을 보였으며, 나이와 성별, FID, 경추의 길이가 각각 25%의 설명력을 나타내 제2번 경추 (axis)의 경사도가 가장 크게 영향력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통계학적으로 유의하였다(p<.001).
입사각은 제2번 경추 (axis)의 경사도, FID, OID, 경추 평균길이, 나이와 상관관계가 있음을 알 수 있었다(p<.001), (Table 6).
입사각의 측정을 위해서 제2번 경추 (axis)의 경사도, 경추 평균길이, OID, FID를 측정하여 t검증으로 연령과 성별로 비교 분석한 결과, 남성과 여성 모두 유의한 차이를 보였으며, 입사각과 변인들과의 상관관계 역시 모두 유의한 상관이 있는 것으로 타나났다(p<.001).
제 2번 경추(axis)의 경사도가 입사각에 가장 상관관계가 높았으며, 경추 평균길이, OID순으로 나타났으며, FID와 나이는 음의 상관관계를 나타냈다(r=-.252 p<.001), (r=-.265 p<.001).
후속연구
본 연구는 경추 정면검사에서 방사선 입사각에 관한 연구를 처음으로 제시한 것으로, 경추검사 시 여러 가지 경추의 추간판 질환, 치료를 하는데 유용한 자료로써 활용될 수 있을 것이다.
질의응답
핵심어
질문
논문에서 추출한 답변
젊은층에서 경추 환자가 늘어나는 이유는?
최근 척추질환의 환자들이 늘어나고 있다는 보고가 있는 데, 그 원인은 작업환경의 변화나 생활환경이 변화되면서 척추질환이 많아진 것으로 생각된다. 특히 젊은층 에서는 장시간 컴퓨터를 사용하면서 경추 환자들이 늘어나고 있다 1) . 또한 생활수준의 향상과 더불어 의료기술의 발달로 질병의 조기 발견으로 수명이 연장이 되면서, 노환으로 인한 경추 질환의 환자들도 더불어 늘어나고 있다.
척추질환의 환자들이 늘어나게 된 원인은?
최근 척추질환의 환자들이 늘어나고 있다는 보고가 있는 데, 그 원인은 작업환경의 변화나 생활환경이 변화되면서 척추질환이 많아진 것으로 생각된다. 특히 젊은층 에서는 장시간 컴퓨터를 사용하면서 경추 환자들이 늘어나고 있다 1) .
경추에 대한 검사 방법 중 일반 방사선검사가 꼭 필요한 이유는?
일반 방사선검사는 경추검사 중에서 다른 검사방법과 비교하여 검사방법이 간단하고 저렴한 가격에 비하여 많은 양의 정보를 가지고 있어서, 경추검사에서 기본적이며 꼭필요한 검사 중의 하나이다. 현재 영상의학과 장비의 발달로 인하여 일반 방사선검사를 대체하는 검사법도 많이 개발되고 있다.
참고문헌 (12)
이상호, 장의성, 정승은 등: 한국 성인의 경추부 추간판 높이와 깊이에 대한 연구, 대한척추외과학회지, 1(3), 121-126, 2004
정홍량 강세식, 고성진 등: Textbook of Radiography Position and Clinicla Diagnosis, 청구문화사, 244-245, 2002
OsamuWakamatsu, Masatoshi Kobayashi et al.: Study of Central X-Ray Incidence Angle of Antero-Posterior Projection in Rdiogrphy of the Cervical spine Nov 15, Code NO. 1999
김월진: 경부통 환자에 대한 단순 X선 촬영의 소견과 임상적 고찰, 용인대학교 석사학위논문, p.7, 2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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