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지구온난화에 따라 평균기온이 상승하고 무상기간이 길어지고 재배기간도 길어지고 있다. 이상기상으로 재해가 심화되는 위기요인이 있으나 작물 재배기간이 연장되고, 이러한 기회요인을 적극 활용한 작부체계가 연구가 전무한 실정이다. 봄 재배 시 7월 하순~8월 상순의 홍수출하로 인한 가격폭락 문제의 해법을 제시하고 신선한 풋옥수수 공급 기간을 늘리기 위한 찰옥수수 2기작 작부체계를 확립하기 위해 생태형 및 파종시기별 수확적기를 구명에 관한 연구가 필요한 현실이다. 본 연구는 2009~2010년에 국립식량과학원 시험포장에서 찰옥수수의 조생종 품종 찰옥 1호와 만생종 품종 일미찰, 찰옥 4호를 재료로 하여 풋옥수수의 2기작 재배 실험을 수행한 것으로 그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1. 2기작재배에 따른 출사일수는 후기작으로 갈수록 짧아지고, 출사에서 수확까지 소요되는 일수가 증가하였다. 4월 상순~하순에 파종할 경우 생태형에 관계없이 수확기는 출사 후 23~25일 정도 소요되었다. 조생종인 찰옥1호를 7월 상순~하순에 파종할 경우 수확기는 출사 후 28~31일 정도 소요되고, 중만생종인 일미찰은 7월 상순~중순에 파종할 경우 수확기가 출사 후 29~31 일, 7월 하순에 파종할 경우 약 39일 정도 소요되었다. 2. 파종에서 수확까지 적산온도는 약 $1700^{\circ}C{\sim}2100^{\circ}C$ 정도였고, 출사 후 수확까지의 최소 소요 적산온도는 약 $600^{\circ}C{\sim}680^{\circ}C$였다. 3. 이삭길이는 전기작보다 후기작에서 다소 길어지고 일미찰과 찰옥 4호는 증가하였는데, 찰옥 1호는 1기작재배에 비하여 2기작재배에서 감소하였다. 4. 상품 이삭수는 2기작재배가 1기작재배에 비하여 찰옥 1호는 약 101%였고, 일미찰과 찰옥 4호는 92% 및 99%로 감소하였다. 수확량은 2기작의 경우 전기작에 비해 약 74%~78%정도였다. 5. 찰옥수수 2기작 재배는 파종 후 수확까지의 생육기간은 전기작에 비해 짧았으나, 출사 후 수확기까지 소요되는 기간은 오히려 길어졌다.
최근 지구온난화에 따라 평균기온이 상승하고 무상기간이 길어지고 재배기간도 길어지고 있다. 이상기상으로 재해가 심화되는 위기요인이 있으나 작물 재배기간이 연장되고, 이러한 기회요인을 적극 활용한 작부체계가 연구가 전무한 실정이다. 봄 재배 시 7월 하순~8월 상순의 홍수출하로 인한 가격폭락 문제의 해법을 제시하고 신선한 풋옥수수 공급 기간을 늘리기 위한 찰옥수수 2기작 작부체계를 확립하기 위해 생태형 및 파종시기별 수확적기를 구명에 관한 연구가 필요한 현실이다. 본 연구는 2009~2010년에 국립식량과학원 시험포장에서 찰옥수수의 조생종 품종 찰옥 1호와 만생종 품종 일미찰, 찰옥 4호를 재료로 하여 풋옥수수의 2기작 재배 실험을 수행한 것으로 그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1. 2기작재배에 따른 출사일수는 후기작으로 갈수록 짧아지고, 출사에서 수확까지 소요되는 일수가 증가하였다. 4월 상순~하순에 파종할 경우 생태형에 관계없이 수확기는 출사 후 23~25일 정도 소요되었다. 조생종인 찰옥1호를 7월 상순~하순에 파종할 경우 수확기는 출사 후 28~31일 정도 소요되고, 중만생종인 일미찰은 7월 상순~중순에 파종할 경우 수확기가 출사 후 29~31 일, 7월 하순에 파종할 경우 약 39일 정도 소요되었다. 2. 파종에서 수확까지 적산온도는 약 $1700^{\circ}C{\sim}2100^{\circ}C$ 정도였고, 출사 후 수확까지의 최소 소요 적산온도는 약 $600^{\circ}C{\sim}680^{\circ}C$였다. 3. 이삭길이는 전기작보다 후기작에서 다소 길어지고 일미찰과 찰옥 4호는 증가하였는데, 찰옥 1호는 1기작재배에 비하여 2기작재배에서 감소하였다. 4. 상품 이삭수는 2기작재배가 1기작재배에 비하여 찰옥 1호는 약 101%였고, 일미찰과 찰옥 4호는 92% 및 99%로 감소하였다. 수확량은 2기작의 경우 전기작에 비해 약 74%~78%정도였다. 5. 찰옥수수 2기작 재배는 파종 후 수확까지의 생육기간은 전기작에 비해 짧았으나, 출사 후 수확기까지 소요되는 기간은 오히려 길어졌다.
It is important to determine the optimum harvesting time that impact decisively on the quality of vegetable waxy corns. In general, it takes 20~25 days from silking to harvest according to ecotype when waxy corn hybrids were sown in April. We identified the optimum harvesting time by the ecotypes an...
It is important to determine the optimum harvesting time that impact decisively on the quality of vegetable waxy corns. In general, it takes 20~25 days from silking to harvest according to ecotype when waxy corn hybrids were sown in April. We identified the optimum harvesting time by the ecotypes and seeding dates for the establishment of corn double cropping system of waxy corn. It takes 23~25 days from silking to harvest regardless of ecotype, when waxy corns were sown at early in April or late in June. It takes 28~31 days when Chalok1, early maturing type, was sown between in July 10, and in July 30. It takes 29~31 days when Ilmichal, medium late maturing type, was sown between in July 10 and in July 20, but 39 days were required when sown at in July 30. The cumulative temperature for harvesting was about $1700^{\circ}C{\sim}2100^{\circ}C$. The minimum cumulative temperature from seeding to harvest was approximately $600^{\circ}C$. These results will be helpful to the farmers for determining the optimum harvest time of vegetable waxy corns.
It is important to determine the optimum harvesting time that impact decisively on the quality of vegetable waxy corns. In general, it takes 20~25 days from silking to harvest according to ecotype when waxy corn hybrids were sown in April. We identified the optimum harvesting time by the ecotypes and seeding dates for the establishment of corn double cropping system of waxy corn. It takes 23~25 days from silking to harvest regardless of ecotype, when waxy corns were sown at early in April or late in June. It takes 28~31 days when Chalok1, early maturing type, was sown between in July 10, and in July 30. It takes 29~31 days when Ilmichal, medium late maturing type, was sown between in July 10 and in July 20, but 39 days were required when sown at in July 30. The cumulative temperature for harvesting was about $1700^{\circ}C{\sim}2100^{\circ}C$. The minimum cumulative temperature from seeding to harvest was approximately $600^{\circ}C$. These results will be helpful to the farmers for determining the optimum harvest time of vegetable waxy cor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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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 정의
따라서 본 연구에서는 2기작 재배 시 풋 찰옥수수의 수확 적기를 정확히 구명하고자 식물체의 생육 및 수량에 미치는 적산온도의 영향을 검토하였고, 파종시기가 찰옥수수의 생육 및 수량에 미치는 영향을 검토하여 풋 찰옥수수 2기작 안정생산 재배기술을 확립하고자 하였다.
따라서 찰옥수수를 적기에 수확하기 위해서는 정확한 수확시기의 판단이 요구된다. 본시험에서는 유효적산온도를 조사하여 찰옥수수의 적정 수확시기를 구명하고자 수확시기별로 찰옥 1호, 일미찰 및 찰옥 4호의 이삭특성과 출사일수를 각각 조사하였다. Fig.
제안 방법
시비량은 N-P2O5-K2O-퇴비를 10a당 15-3-6-1,000 kg 수준으로 시용하였는데, 질소비료는 기비와 추비(5∼6엽기)를 50 : 50으로 각각 분시하였고, 인산, 칼리 및 퇴비는 전량을 기비로 로타리 작업 전에 시용하였다.
재식거리는 식용옥수수 표준 재식밀도(5,500 본/10a)에 따라서 재식거리를 70 × 25 cm로 하였다.
시비량은 N-P2O5-K2O-퇴비를 10a당 15-3-6-1,000 kg 수준으로 시용하였는데, 질소비료는 기비와 추비(5∼6엽기)를 50 : 50으로 각각 분시하였고, 인산, 칼리 및 퇴비는 전량을 기비로 로타리 작업 전에 시용하였다. 조명나방 방제를 위하여 파종직후 carbofuran 입제를 10a당 4 kg을 살포한 후 출웅 직전에 fenitrothion(동방아그로) 및 출사시에 phenthoate(동방아그로)을 각각 1,000배액으로 하여 10a당 160 L를 살포하였다. 재배관리는 농촌진흥청 옥수수표준재배법(RDA, 2003)에 준하였다.
본 시험은 2009년부터 2010년까지 2년 동안 국립식량과학원 밭작물 시험연구포장(수원)에서 조생종인 찰옥1호와 중만생종인 일미찰, 찰옥4호를 각각 공시하여 수행하였다. 찰옥수수 전기작의 파종시기는 4월 10일, 4월 20일, 4월 30일로 하였고, 후기작은 7월 10일, 7월 20일 및 7월 30일에 각각 파종하였다. 재식거리는 식용옥수수 표준 재식밀도(5,500 본/10a)에 따라서 재식거리를 70 × 25 cm로 하였다.
(1958)의 방법을 이용하였다. 풋옥숫수의 수량성 및 이삭특성은 시험구당 24개체의 이삭을 채취하여 이삭길이, 이삭직경, 이삭중 및 10a당 상품이삭수를 각각 조사하였다. 본 시험이 실시된 2009년 및 2010년 4월부터 10월까지의 기상은 Table 1에 나타내었고, 시험 결과의 통계처리는 SAS(Statistical Analysis System, V.
대상 데이터
본 시험은 2009년부터 2010년까지 2년 동안 국립식량과학원 밭작물 시험연구포장(수원)에서 조생종인 찰옥1호와 중만생종인 일미찰, 찰옥4호를 각각 공시하여 수행하였다. 찰옥수수 전기작의 파종시기는 4월 10일, 4월 20일, 4월 30일로 하였고, 후기작은 7월 10일, 7월 20일 및 7월 30일에 각각 파종하였다.
봄 재배 시 7월 하순~8월 상순의 홍수출하로 인한 가격폭락 문제의 해법을 제시하고 신선한 풋옥수수 공급 기간을 늘리기 위한 찰옥수수 2기작 작부체계를 확립하기 위해 생태형 및 파종시기별 수확적기를 구명에 관한 연구가 필요한 현실이다. 본 연구는 2009～2010년에 국립식량과학원 시험포장에서 찰옥수수의 조생종 품종 찰옥 1호와 만생종 품종 일미찰, 찰옥 4호를 재료로 하여 풋옥수수의 2기작 재배 실험을 수행한 것으로 그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데이터처리
풋옥숫수의 수량성 및 이삭특성은 시험구당 24개체의 이삭을 채취하여 이삭길이, 이삭직경, 이삭중 및 10a당 상품이삭수를 각각 조사하였다. 본 시험이 실시된 2009년 및 2010년 4월부터 10월까지의 기상은 Table 1에 나타내었고, 시험 결과의 통계처리는 SAS(Statistical Analysis System, V. 9.1, USA) 프로그램을 이용하였다.
이론/모형
재배관리는 농촌진흥청 옥수수표준재배법(RDA, 2003)에 준하였다. 시험구 면적은 250 m2(휴장 5 m, 72열)로서 난괴법 3반복으로 시험구를 배치하였고, 조사항목은 농촌진흥청 농업과학기술 연구조사 분석 기준(RDA, 2003)에 준하였다. 출사기까지의 유효적산온도(growing degree days : GDD)는 Gilmore et al.
조명나방 방제를 위하여 파종직후 carbofuran 입제를 10a당 4 kg을 살포한 후 출웅 직전에 fenitrothion(동방아그로) 및 출사시에 phenthoate(동방아그로)을 각각 1,000배액으로 하여 10a당 160 L를 살포하였다. 재배관리는 농촌진흥청 옥수수표준재배법(RDA, 2003)에 준하였다. 시험구 면적은 250 m2(휴장 5 m, 72열)로서 난괴법 3반복으로 시험구를 배치하였고, 조사항목은 농촌진흥청 농업과학기술 연구조사 분석 기준(RDA, 2003)에 준하였다.
시험구 면적은 250 m2(휴장 5 m, 72열)로서 난괴법 3반복으로 시험구를 배치하였고, 조사항목은 농촌진흥청 농업과학기술 연구조사 분석 기준(RDA, 2003)에 준하였다. 출사기까지의 유효적산온도(growing degree days : GDD)는 Gilmore et al. (1958)의 방법을 이용하였다. 풋옥숫수의 수량성 및 이삭특성은 시험구당 24개체의 이삭을 채취하여 이삭길이, 이삭직경, 이삭중 및 10a당 상품이삭수를 각각 조사하였다.
성능/효과
1. 2기작재배에 따른 출사일수는 후기작으로 갈수록 짧아지고, 출사에서 수확까지 소요되는 일수가 증가하였다. 4월 상순~하순에 파종할 경우 생태형에 관계없이 수확기는 출사 후 23~25일 정도 소요되었다.
상품 이삭중을 보면 전기작에 비해 2기작 재배에서 74%∼85% 정도이며 전기작보다 감소하였다. 10a당 상품 이삭 수는 1기작의 평균이 5,458개인데 비하여 2기작에서는 평균 5,361개로 2% 감소하였으며, 찰옥 1호의 평균 5,238개, 일미찰은 평균 5,476개에 비하여 찰옥 4호는 5,515개로 찰옥 4호가 찰옥 1호보다 277개, 일미찰보다 39개 더 많았다. 상품 이삭수는 2기작재배에서 92%∼101% 정도이며 전기작보다 감소하였다.
2. 파종에서 수확까지 적산온도는 약 1700℃～2100℃ 정도였고, 출사 후 수확까지의 최소 소요 적산온도는 약 600℃∼680℃였다.
3. 이삭길이는 전기작보다 후기작에서 다소 길어지고 일미찰과 찰옥 4호는 증가하였는데, 찰옥 1호는 1기작재배에 비하여 2기작재배에서 감소하였다.
4. 상품 이삭수는 2기작재배가 1기작재배에 비하여 찰옥 1호는 약 101%였고, 일미찰과 찰옥 4호는 92% 및 99%로 감소하였다. 수확량은 2기작의 경우 전기작에 비해 약 74%∼78%정도였다.
5. 찰옥수수 2기작 재배는 파종 후 수확까지의 생육기간은 전기작에 비해 짧았으나, 출사 후 수확기까지 소요되는 기간은 오히려 길어졌다.
본 시험의 결과 찰옥수수는 생태형에 따라 수확기까지의 적산온도는 약 1700℃～2100℃ 정도의 범위에 해당하였고(Fig. 3), 출사 후 수확까지의 최소로 요구되는 적정 적산온도는 약 600℃∼680℃ 정도의 범위인 것으로 판단되었다(Fig. 2).
본 시험의 수행기간인 2009년과 2010년의 기상상황을 보면 평균기온은 19.9℃로 동일하고 일조시간은 1,221∼1,450시간이고, 강수량은 1,261∼1,360 mm로서 대부분의 강수량이 7월∼9월에 집중됨을 알 수 있었다(Table 1).
4) 수확량은 2기작의 경우 전기작에 비해 74%∼78% 정도였다. 비상품 이삭 발생율을 보면 7월 20일 파종에서 비상품 비율이 높았고, 전반적으로 후기작으로 갈수록 나빠졌다(Table 3). 7월 30일 파종 일미찰과 찰옥 4호의 이삭을 보면 이삭길이가 전기작과 동일하고, 직경이 증가하였다(Fig.
상품 이삭중을 보면 전기작에 비해 2기작 재배에서 74%∼85% 정도이며 전기작보다 감소하였다.
4). 이삭길이, 이삭직경을 보면 후기작으로 갈수록 커지는 것을 수 있었고, 이삭무게도 증가하는 경향을 보였으며 이삭비율도 후기작으로 갈수록 높은 경향이었다(Table 2).
이삭의 특성중 이삭장은 전기작과 후기작 큰 차이가 보이지 않았으나 이삭직경은 후기작이 전기작의 91∼94%이고, 이삭중은 후기작이 전기작의 74∼85%로 감소하였다(Fig. 4).
이상의 결과로 볼 때 전기작에 비해 후기작이 전체적으로 찰옥수수의 출사일수가 크게 단축됨을 알 수 있었고, 이에 따라 찰옥 1호 및 일미찰의 파종기가 늦어질수록 수확일수도 단축되었다.
찰옥 1호의 경우 전기작의 출사일수는 약 68일이었으나, 후기작의 출사일수는 약 34일로 나타났는데, 4월 30일에 파종 시 57일, 7월 30일에 파종 시 34일로서 전기작에 비해 약 23일 출사가 빨랐다. 일미찰의 경우 전기작의 출사일수는 약 81일이었나, 후기작은 약 48일로서, 4월 30일 파종 시 66일, 7월 30일 파종 시 48일로 전기작에 비해 출사일수가 약 33일 빠른 것으로 나타났으며, 찰옥 4호의 경우는 일미찰과 유사한 경향을 보였다.
찰옥 1호는 전기작 재배 시 수확까지 소요된 재배일수가 약 91일이었나, 후기작은 약 65일로서, 4월 30일 파종 시 81일, 7월 30일 파종 시 65일로 전기작에 비해 후기작이 수확일수가 약 16일 정도 단축되었다. 일미찰의 경우는 전기작 재배 시 수확일수가 약 104일이었나, 후기작은 약 87일이었고, 4월 30일 파종 시 89일, 7월 30일 파종은 87일로 약 2일정도 수확일수가 빨랐고, 찰옥 4호는 일미찰과 비슷한 경향을 보여 후기작 재배가 전기작 재배에 비해 수확일수가 크게 단축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와 같은 결과는 찰옥수수의 생육기간 중 온도가 높아지고 일장이 짧아져 만식에 따른 단일의 영향이 컸기 때문인 것으로 판단되었다.
2에서 보는바와 같이 4월 상순 ~ 하순에 파종할 경우 생태형에 관계없이 찰옥수수의 수확적기는 출사 후 약 23~25일 정도 소요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조생종인 찰옥 1호를 7월 상순 ~ 하순에 파종할 경우 수확적기는 출사 후약 28~31일에 해당하였고, 중만생종인 일미찰을 7월 상순 ~ 중순에 파종할 경우 수확적기는 출사 후 약 29~31일, 7월 하순에 파종할 경우 수확적기는 출사 후 약 39일 소요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4월 상순~하순에 파종할 경우 생태형에 관계없이 수확기는 출사 후 23~25일 정도 소요되었다. 조생종인찰옥1호를 7월 상순~하순에 파종할 경우 수확기는 출사 후 28~31일 정도 소요되고, 중만생종인 일미찰은 7월 상순~중순에 파종할 경우 수확기가 출사 후 29~31일, 7월 하순에 파종할 경우 약 39일 정도 소요되었다.
중만생종인 일미찰과 찰옥 4호의 경우는 전기작이 53∼58%, 후기작이 46∼47%이였고, 2기작 재배시 감소하는 경향을 보였다.
중만생종인 일미찰과 찰옥 4호의 경우는 전기작이 53∼58%, 후기작이 46∼47%이였고, 2기작 재배시 감소하는 경향을 보였다. 찰옥수수 교잡종간의 생육 차이를 보면 후기작이 전기작에 비해 감소하는 경향이 보였다. 이삭의 특성중 이삭장은 전기작과 후기작 큰 차이가 보이지 않았으나 이삭직경은 후기작이 전기작의 91∼94%이고, 이삭중은 후기작이 전기작의 74∼85%로 감소하였다(Fig.
찰옥수수 식물체의 간장은 2기작 재배가 1기작 재배에 비해 감소하였고, 착수고율(간장에 대한 이삭의 착수고의 비율)이 조생종인 찰옥 1호의 경우 전기작은 38%, 후기작은 34%이였다. 중만생종인 일미찰과 찰옥 4호의 경우는 전기작이 53∼58%, 후기작이 46∼47%이였고, 2기작 재배시 감소하는 경향을 보였다.
후속연구
2). 따라서 이와 같은 결과를 기초로 풋옥수수의 수확적기를 판단하여 적기에 수확작업이 이루어질 경우 풋옥수수의 집중적인 수확으로 야기되는 홍수출하에 의한 가격폭락을 다소 완화 시킬 수 있고, 신선한 풋옥수수를 장기간 공급할 수 있는 찰옥수수의 2기작 재배 시 생태형 및 파종시기별 수확적기의 구명에 응용될 수 있을 것으로 판단되었다.
질의응답
핵심어
질문
논문에서 추출한 답변
우리나라의 식용 풋옥수수의 재배면적은 2000년도에 어느 정도였는가?
우리나라의 식용 풋옥수수의 재배면적은 2000년도에 약 14,100 ha이었으나 2009년을 기준으로 약 17,000 ha로서 매년 재배면적이 증가하고 있으며(MIFAFF, 2009), 재배 작형은 주로 봄에 파종을 하여 여름철에 수확하는 형태의 재배가 이루어지고 있다. 최근 우리나라를 비롯한 전 세계적인 지구온난화의 영향으로 평균기온이 상승하고 무상기간이 길어짐에 따라 작물의 재배환경에도 많은 영향을 미치게 되었다.
작물의 수량과 상품성은 무엇에 영향을 받는가?
작물의 수량과 상품성은 품종, 재배환경, 재배기술 등에 영향을 받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따라서 2기작 재배에 있어 후기작으로 재배되는 작물의 재배조건은 각종 기상환경을 비롯한 생육환경이 전기작에 비해 매우 상이한 조건에 놓이게 된다(Seo et al.
풋옥수수 재배는 온난화 현상에 따라 어떻게 기회의 요인으로 기대되고 있는가?
온난화 현상으로 병충해를 비롯한 각종 기상재해가 심화되는 위기요인도 있으나 한편으론 작물의 재배 가능기간이 늘어남에 따른 기회의 요인이 되기도 한다. 풋옥수수 재배는 생육기간이 비교적 짧아 남부지역에서는 노지 2기작이 가능하기 때문에 경지이용도를 높일 수 있고, 소득이 높은 작부체계로 기대되고 있으나 지금까지 식용옥수수 2기작 재배에 대한 기술개발이 다소 미흡하여 풋옥수수의 수량과 상품성이 낮은 문제점이 지적되고 있다(Kim et al., 2000).
참고문헌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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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m, S. K., T. W. Jung, Y. Y. Lee, D. Y. Song, H. S. Yu, C. W. Lee, Y. G. Kim, C. G. Kwak, and S. K. Jong. 2009. Effect of nursery stage and plug cell size on seedling growth of waxy corn. Korean J. Crop Sci. 54(4) : 407-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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