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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 정의
- 따라서 본 연구는 BIM을 도입 한 이후 설계사무소 실무자들의 직무스트레스 유발요인을 확인하여 경력, 직급, 성별, 교육 및 BIM 템플릿 유/무 등과 같은 특성에 따라 직무스트레스를 파악하였다. 이는 추후 활용도가 높을 것으로 예상되는 BIM기반 현상설계의 주 참여자인 설계사무소의 업무환경을 구축하는데 의의가 있다.
- 본 연구는 BIM 도입 후 설계사무소 실무자들의 직무스트레스를 분석하고자 하는 연구이다. 따라서 설계사무소 실무자들의 직무스트레스 요인을 찾기 위해 한국산업안전공단(現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이 발표한 직무스트레스요인 측정 지침을 기반으로 선행연구 고찰을 통해 예비문항을 구성한 후 설계사사무소의 BIM팀을 대상으로 사전조사를 실시하였다.
- 본 연구는 BIM 도입 후 설계사무소 실무자들이 업무를 수행하면서 받는 직무스트레스를 분석하기 위해 총 9개의 직무스트레스 요인, 27개의 세부요인을 도출하였다. 이를 토대로 26개 설계사무소 실무자들의 직무스트레스를 분석하였으며 경력, 직급, 성별, BIM 교육 및 BIM 템플릿 유/무 등과 같은 특성별 직무스트레스 또한 파악하였다.
- 또한 각 문항은 4점 척도로 측정하여 근로자 개인적으로 또는 직장에서 부서 및 회사 전체의 집단적 스트레스요인 수준을 평가하는데 활용된다. 본 연구에서는 한국산업안전공단에서 발표한 직무스트레스요인 측정 지침을 기준으로 선행 연구고찰을 통해 설계사무소 실무자의 직무스트레스요인을 도출하고 분석하였다.
제안 방법
- 본 연구는 BIM 도입 후 설계사무소 실무자들의 직무스트레스를 분석하고자 하는 연구이다. 따라서 설계사무소 실무자들의 직무스트레스 요인을 찾기 위해 한국산업안전공단(現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이 발표한 직무스트레스요인 측정 지침을 기반으로 선행연구 고찰을 통해 예비문항을 구성한 후 설계사사무소의 BIM팀을 대상으로 사전조사를 실시하였다. 타당성 분석 후 도출된 설문을 바탕으로 빌딩스마트협회에서 발표한 BIM 용역실적 정보에 포함되었거나, BIM기반 프로젝트에 수행 하였거나 진행 중인 26개 업체를 대상으로 설문을 실시하였으며 연구의 방법은 그림 1과 같다.
- 강다영(2010)은 국내 BIM 교육기관은 비영리 공익기관, 대학의 BIM 교육, BIM 툴 벤더의 프로그램 교육 등과 같이 3개로 분류 할 수 있으며 대부분이 프로그램 기능에 대한 교육 중심임으로 실제 업무를 수행하는 데 어려움이 있다고 하였다. 본 설문에서는 BIM 교육 경험이 있다면 어떤 경로를 통해 학습 하였는지에 대해서 추가 문항을 작성하였다. 설문결과 “회사 내 자체 교육을 통한 BIM 교육 경험이 있다.
- 종합건축사사무소 3곳을 대상으로 직무스트레스를 유발하는 예비문항들을 내용타당도 계수(Content Validity Index, CVI) 에 근거하여 선택하였다. 본 연구에서는 3점 척도(1점=0.33, 2점=0.66 3점=1.00)를 부여하여 문항마다 전문가들의 평균점수를 구한 후 CVI가 0.75이상인 문항을 활용하였다. 그 결과 총 27개 항목 중 25개에 해당하였으며 나머지 이직환경, 성적차별 등과 같은 2개 항목은 각각 0.
- 또한 직접방문을 통한 BIM팀과의 인터뷰 결과 회사차원의 큰 비전을 공유하는가, 타 부서의 업무지원이 가능한가 등 두 가지 문항이 추가되었다. 사전 조사를 통해 총 27개의 문항이 도출되었으며 이를 토대로 설문조사를 실시하였다.
- 설문 측정방법은 리커드 5점 척도를 사용하였으며 총 70개의 설문지 중 64개의 설문지를 회수하여 불성실한 응답자 1명을 제거하고 분석에는 63개가 활용되었다. 설문조사의 신뢰성 측정방법으로 본 연구에서는 크론바하의 알파계수에 의한 내적일관성을 확인하였다. 일반적으로 측정 대상이 집단일 경우 Cronbach’ s계수가 0.
- 본 연구는 BIM 도입 후 설계사무소 실무자들이 업무를 수행하면서 받는 직무스트레스를 분석하기 위해 총 9개의 직무스트레스 요인, 27개의 세부요인을 도출하였다. 이를 토대로 26개 설계사무소 실무자들의 직무스트레스를 분석하였으며 경력, 직급, 성별, BIM 교육 및 BIM 템플릿 유/무 등과 같은 특성별 직무스트레스 또한 파악하였다. 본 연구를 통해 도출된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 이에 BIM 도입 후 설계사무소 실무자들의 직무스트레스를 분석하기 위해 한국산업안전공단(2006)에서 발표한 직무스트레스 요인 측정 지침을 기반으로 선행 연구고찰을 통해 요인을 도출하였다. 8개의 범주 43개 문항 중 본 연구에서는 8개의 범주 24개의 문항을 사용하였다.
- 국내에서는 한국산업안전공단(2003)에서 한국인 직무스트레스의 측정도구 개발 및 표준화 연구에 대한 조사를 실시하였다. 이에 기존의 직무스트레스 측정도구를 평가하고 이중 한국인에 맞는 항목을 선정하는 작업은 JCQ, ERI, NIOSH, OSI 등의 설문지를 대상으로 하였으며, 총 8개의 범주를 선정하고 범주별로 각종 항목을 추출하여 평가하였다. 이후 2006년 10월 17일 KOSHA Code 산업보건관리분야 제정위원회 심의를 통해 직무스트레스요인 측정 지침이 발표되었으며 총 8개의 범주에 43개의 문항으로 구성되어 있다.
- 본 설문조사는 빌딩스마트협회에서 발표한 BIM 용역실적 정보에 포함되었거나, BIM기반 프로젝트를 수행 하였거나 진행 중인 것으로 파악된 총 26개의 설계사무소 실무자들을 대상으로 설문을 진행하였다. 조사방법은 직접방문 또는 E-mail을 통한 설문조사를 실시하였다.
- 종합건축사사무소 3곳을 대상으로 직무스트레스를 유발하는 예비문항들을 내용타당도 계수(Content Validity Index, CVI) 에 근거하여 선택하였다. 본 연구에서는 3점 척도(1점=0.
- 한국산업안전공단(2006)에서 발표한 직무스트레스요인 측정 지침과 직무스트레스 관련 선행연구들을 고찰하여 총 9개요인, 27개의 문항을 작성하였으며, 본 연구에 활용될 요인을 도출하기 위해 다음과 같이 사전 조사를 실시하였다. 사전 조사는 BIM 기반 프로젝트를 담당 또는 참여했던 설계사무소 실무자를 대상으로 설문지 및 인터뷰 조사로 이루어 졌으며 아래의 표 3과 같이 요약할 수 있다.
대상 데이터
- 본 설문조사는 빌딩스마트협회에서 발표한 BIM 용역실적 정보에 포함되었거나, BIM기반 프로젝트를 수행 하였거나 진행 중인 것으로 파악된 총 26개의 설계사무소 실무자들을 대상으로 설문을 진행하였다. 조사방법은 직접방문 또는 E-mail을 통한 설문조사를 실시하였다.
- 본 연구는 BIM기반 프로젝트 참여자 중 설계사무소 실무자만을 대상으로 진행하였다. 그러나 BIM기반 프로젝트의 특성상 시공사, 설계사무소, CM, 엔지니어링 등 다양한 참여업체들의 협력을 기반으로 진행하기 때문에 향후 연구에서는 BIM기반 프로젝트에 참여하는 모든 실무자들을 대상으로 직무스트레스를 분석하는 노력이 필요한 것이다.
- 설문 측정방법은 리커드 5점 척도를 사용하였으며 총 70개의 설문지 중 64개의 설문지를 회수하여 불성실한 응답자 1명을 제거하고 분석에는 63개가 활용되었다. 설문조사의 신뢰성 측정방법으로 본 연구에서는 크론바하의 알파계수에 의한 내적일관성을 확인하였다.
- 따라서 설계사무소 실무자들의 직무스트레스 요인을 찾기 위해 한국산업안전공단(現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이 발표한 직무스트레스요인 측정 지침을 기반으로 선행연구 고찰을 통해 예비문항을 구성한 후 설계사사무소의 BIM팀을 대상으로 사전조사를 실시하였다. 타당성 분석 후 도출된 설문을 바탕으로 빌딩스마트협회에서 발표한 BIM 용역실적 정보에 포함되었거나, BIM기반 프로젝트에 수행 하였거나 진행 중인 26개 업체를 대상으로 설문을 실시하였으며 연구의 방법은 그림 1과 같다.
- 한국산업안전공단의 직무스트레스요인 측정 지침을 기반으로 BIM을 활용하는 설계사무소의 실무자들을 대상으로 설문을 진행하였다. 이에 모두 63개의 설문 응답을 얻을 수 있었으며 설문과 관련된 기술통계량 결과는 표 6과 같다.
데이터처리
- 설문조사 완료 후 통계프로그램인 SPSS 18.0을 활용하여 기술통계 분석을 실시하여 BIM 도입 후 설계사무소 실무자들의 직무스트레스에 미치는 요인을 분석하고 실증분석을 통해 스트레스 요인들에 대한 검증을 실시하였다.
- 한국산업안전공단의 직무스트레스요인 측정 지침을 기반으로 작성된 직무스트레스 요인과 BIM 도입 후 설계사무소 실무자들의 직무스트레스 사이에 어떤 선형의 관계가 있는지 분석하기 위해 상관관계분석을 수행하였으며 이에 대한 결과는 표 12와 같다.
이론/모형
- 예를 들면 직무요구 범주의 문항 중 추가업무 할당, 업무의 과다, 업무량의 증가 등을 업무량 문항으로 통합하였다. 또한 BIM 도입 후의 직무스트레스 요인을 도출하기 위해 송미림 (2011)의 BIM 프로젝트의 만족도 측정 요인 중 BIM 정보화 수준을 활용하였다. 이러한 과정을 거쳐 본 연구에서 제안하는 직무스트레스의 9가지 요인을 표 2와 같이 도출하였으며, 각각의 요인별 특성은 다음과 같다.
성능/효과
- BIM 교육 경험에 따른 직무스트레스 요인분석 결과 실제 BIM 기반 프로젝트 수행과 밀접하게 관련 있는 요인인 직무 요구, 직무 자율, 관계 갈등, 직무 불안정, 조직 체계, 직장 문화 등에서 BIM 교육 경험이 없는 실무자에 비해 스트레스가 높게 나타났다. 강다영(2010)은 국내 BIM 교육기관은 비영리 공익기관, 대학의 BIM 교육, BIM 툴 벤더의 프로그램 교육 등과 같이 3개로 분류 할 수 있으며 대부분이 프로그램 기능에 대한 교육 중심임으로 실제 업무를 수행하는 데 어려움이 있다고 하였다.
- BIM 도입 후 설계사무소 실무자들의 직무스트레스를 분석한 결과 평균 3.39점으로 높은 스트레스 가중치를 가진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위의 표 6에서 체크된 것과 같이 각각의 직무스트레스 요인에 따른 최대 가중치 문항을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 현재 몇몇 대형설계사무소의 경우 BIM 템플릿을 자체 제작하여 사용하고 있으나 중소 규모의 설계사무소는 BIM 템플릿 제작에 부담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파악 되었다. BIM 템플릿 유무에 따른 직무스트레스 요인분석 결과는 직무 요구, 직무 자율을 제외한 모든 요인에서 BIM 템플릿을 제작 및 활용하고 있지 않은 실무자들이 상대적으로 높은 스트레스를 받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조직 체계 요인이 4.
- 경력별 직무스트레스 요인분석 결과 3-5년 미만의 설계사무소 실무자들의 스트레스가 전반적으로 높게 형성되어 있는 것을 확인 할 수 있다. 특히 직무에 대한 부담 정도를 측정하는 직무 요구와 직무의 일관성 및 조직체계를 측정하는 직장 문화와 관련된 스트레스가 3.
- 75이상인 문항을 활용하였다. 그 결과 총 27개 항목 중 25개에 해당하였으며 나머지 이직환경, 성적차별 등과 같은 2개 항목은 각각 0.63, 0.44와 같이 기준치를 도달하지 못하였기 때문에 탈락시켰다. 또한 직접방문을 통한 BIM팀과의 인터뷰 결과 회사차원의 큰 비전을 공유하는가, 타 부서의 업무지원이 가능한가 등 두 가지 문항이 추가되었다.
- 넷째, 직무스트레스 요인들의 상관관계 분석결과 직무 불안정,조직체계, 보상 부적절, 직장 문화 요인이 유의적 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물리적 환경 요인은 독립적으로 직무스트레스가 발생하며 다른 요인들과의 상관관계가 적은 것으로 나타났다.
- 셋째, 직무 자율영역에서는 직무에 대한 의사결정의 권한과 업무 재량에 대한 수준을 나타내며 창의성, 업무변경, 자율성 등이 이 영역에 포함된다. 넷째, 관계 갈등영역에서는 회사 내에서 발생하는 업무관련 지원과 동료로 부터의 도움 등을 측정하며 업무 관계, 이해력, 의사소통 등이 이 영역에 포함된다. 다섯째, 직무 불안정영역에서는 자신의 직무에 대한 안정성을 측정하며 이직 환경, 미래의 불확실, 구조조정 등이 이 영역에 포함된다.
- 다만 타 부서와의 업무 지원 요인과는 유의적 정 (+)의 상관관계를 보이고 있다. 넷째, 업무관계, 이해력, 의사소통, 부서협력 등으로 구성된 관계 갈등과 보상 부적절 및 직장 문화 간의 높은 유의적 정(+)의 상관관계를 보이고 있다. 이는 관계 갈등과 관련된 스트레스는 실무자들이 실제로 수행하는 업무 보다는 보상 및 의사소통과 같은 무형의 요인에 의해서 더 많이 발생하는 것을 알 수 있다.
- 넷째, 직무스트레스 요인들의 상관관계 분석결과 직무 불안정,조직체계, 보상 부적절, 직장 문화 요인이 유의적 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물리적 환경 요인은 독립적으로 직무스트레스가 발생하며 다른 요인들과의 상관관계가 적은 것으로 나타났다.
- 넷째, 관계 갈등영역에서는 회사 내에서 발생하는 업무관련 지원과 동료로 부터의 도움 등을 측정하며 업무 관계, 이해력, 의사소통 등이 이 영역에 포함된다. 다섯째, 직무 불안정영역에서는 자신의 직무에 대한 안정성을 측정하며 이직 환경, 미래의 불확실, 구조조정 등이 이 영역에 포함된다. 여섯째, 조직 체계영역에서는 직무와 관련된 형평성 및 지원 체계 등을 측정하며 공정성, 업무지원, 직위 만족도 등이 이 영역에 포함된다.
- 이는 관계 갈등과 관련된 스트레스는 실무자들이 실제로 수행하는 업무 보다는 보상 및 의사소통과 같은 무형의 요인에 의해서 더 많이 발생하는 것을 알 수 있다. 다섯째, 회사사정, 구조조정 등으로 구성된 직무 불안정 요인과 조직 체계, 보상 부적절 및 직장 문화 간의 높은 유의적 정(+)의 상관관계를 보이고 있다. 즉, 직무 불안정으로 인해 스트레스가 증가하면 조직체계와 보상부적절 그리고 직장문화로 인한 스트레스 또한 높아지는 것을 알 수 있다.
- 이는 물리적 환경에 따른 직무스트레스는 다른 요인들과의 상관관계 없이 독립적으로 발생한다는 것을 나타낸다. 둘째, 업무량,부담감, 휴식량 등으로 구성된 직무 요구와 직무 자율 요인간의 높은 유의적 정(+)의 상관관계를 보이고 있으며 특히 업무변경과의 상관관계가 매우 높게 나타났다. 이는 프로젝트 수행기간 동안에 업무변경이 발생할수록 실무자는 직무요구에 대한 스트레스가 발생한다는 것으로 해석할 수 있다.
- 첫째, 물리적 환경영역에서는 근로자가 노출되는 외부 환경요인 모두를 측정하며 쾌적성, 위험성, 자리배치 등이 이 영역에 포함된다. 둘째, 직무 요구영역에서는 직무에 대한 부담 정도를 측정하며 업무량, 부담감, 휴식량 등이 이 영역에 포함된다. 셋째, 직무 자율영역에서는 직무에 대한 의사결정의 권한과 업무 재량에 대한 수준을 나타내며 창의성, 업무변경, 자율성 등이 이 영역에 포함된다.
- 이러한 한계점은 실제 업무를 수행하는 실무자들에게 직무스트레스를 유발시키는 요인으로 적용되는 것을 알 수 있다. 둘째, 직무스트레스 요인 도출 후 총 63명의 설문조사 결과 직무스트레스가 평균 3.39로 나타났다. 특히 직무자율 요인에 해당하는 업무변경 문항이 3.
- 그러나 설문대상자의 남녀 비율이 동일하지 않은 한계점이 있다. 또한 BIM 교육 경험에 따른 직무스트레스를 살펴보면 실제 BIM기반 프로젝트 수행과 밀접하게 관련 있는 요인들은 교육 경험이 있는 실무자가 더 많은 직무스트레스를 받는 것으로 나타났다. 마지막 특성인 BIM 템플릿 유무에 따른 직무스트레스는 직무 요구, 직무 자율을 제외한 모든 요인에서 BIM 템플릿을 제작 및 활용하고 있지 않은 실무자들이 상대적으로 높은 스트레스를 받는 것으로 나타났다.
- 이는 BIM기반 프로젝트에 참여하는 설계사무소 실무자의 교육수준이 매우 높다는 것을 의미 한다. 또한 대상자의 설계사무소에 자체적으로 작성한 BIM 템플릿의 유무를 조사한 결과 그렇다 74.6%, 아니다 25.4%로 BIM 기반 프로젝트를 위한 설계사무소 자체의 전략을 가지고 있다는 것을 파악할 수 있었다.
- 29로 회사 내의 BIM팀뿐만 아니라 기존의 설계팀과의 업무 마찰이 스트레스를 유발하는 것을 알 수 있었다. 또한 보상 부적절 요인에서는 봉급/수입 문항이 3.90로 높게 나타났으며 BIM 도입 후 실무자들의 업무에 대한 보상이 적절하지 않다는 것을 파악 할 수 있었다. 직장 문화 요인에서는 업무지시 문항이 3.
- 그러나 B설계사무소의 경우 4년 단위로 직급을 부여하기 때문에 일관성 있는 직급을 도출하기에는 한계가 있다. 또한 본 설문조사에서 가장 적은 표본인 실장 및 이사급에 해당되는 실무자들은 직무에 대한 안전성을 평가하는 직무 불안정을 제외한 나머지 요인에서 가장 높게 나타났다. 이러한 결과를 통해 BIM 도입 후 설계 프로젝트에 대한 책임과 부담이 매우 높은 스트레스를 유발한다는 것을 알 수 있다.
- 이는 근무평가 및 인사제도, 부서 간 마찰, 직위의 적정성 및 회사차원의 큰 비전 공유 등이 남성보다 여성에게 민감하게 작용되는 것을 알 수 있다. 또한 본 설문조사와 관련해 직접방문을 통한 인터뷰 결과 BIM 도입 후 설계사무소는 Revit Architecture, ArchiCAD 등과 같은 BIM S/W를 학습해야 하는데 이러한 업무들이 남성보다는 여성에게 더 많은 부담을 주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 또한 BIM 교육 경험에 따른 직무스트레스를 살펴보면 실제 BIM기반 프로젝트 수행과 밀접하게 관련 있는 요인들은 교육 경험이 있는 실무자가 더 많은 직무스트레스를 받는 것으로 나타났다. 마지막 특성인 BIM 템플릿 유무에 따른 직무스트레스는 직무 요구, 직무 자율을 제외한 모든 요인에서 BIM 템플릿을 제작 및 활용하고 있지 않은 실무자들이 상대적으로 높은 스트레스를 받는 것으로 나타났다.
- 이는 각 설계사무소가 가지고 있는 문화 및 규범에 의해 실무자의 스트레스 수준이 다양해지는 것을 알 수 있다. 마지막으로 BIM 이용, BIM기반, BIM 지원 등으로 구성된 BIM 정보화 수준은 회사의 차원의 큰 비전을 공유 하는 요인인 목표공유와 유의적 정(+)의 상관관계를 보이고 있다. 그러나 상대적으로 BIM 정보화 수준 요인은 물리적 환경, 직무 요구, 직무 자율 요인과의 상관관계가 적은 것을 알 수 있다.
- 83으로 BIM기반 프로젝트를 수행하면서 일관성 없는 업무지시로 인해 스트레스가 발생하는 것으로 알 수 있다. 마지막으로 BIM 정보화 수준 요인에서는 BIM 지원 문항이 3.71로 나타났다. 이는 설계사무소 차원에서의 BIM 전략 및 로드맵 작성 유무가 실무자들에게는 매우 큰 스트레스 요인으로 작용한다는 것을 알 수 있다.
- 또한 본 연구의 핵심인 BIM과 관련된 특성은 크게 두 가지로 분류하였다. 먼저 BIM 교육 경험을 조사한 결과 자체교육, 온라인 강의, 오프라인 강의 등을 통해 BIM 교육을 받은 적이 있는 실무자는 84.1%, 그렇지 못한 실무자는 15.9%로 나타났다. 이는 BIM기반 프로젝트에 참여하는 설계사무소 실무자의 교육수준이 매우 높다는 것을 의미 한다.
- 설문 응답자들을 경력별로 분류하였을 때 3년 미만 36.5%, 3~5년 미만 27%, 5~10년 미만 15.9%, 10~20년 미만 19% 20년 이상 1.6%로 나타났으며 3년 미만과 3~5년 미만의 비율이 가장 높게 나타났으며 직급별로 분류하였을 때 사원 36.5%, 대리 28.6%, 팀장 12.7%, 실장 11.1%, 이사 11.1%로 사원과 대리의 비율이 가장 높게 나타났다. 설계사무소 실무자를 성별로 분류하면 남자는 74.
- 성별에 따른 직무스트레스 요인분석 결과 여성의 경우남성보다 모든 요인에서 직무스트레스가 높게 나타났다. 특히 직무와 관련된 형평성 및 지원 체계 등을 측정하는 조직 체계의 경우 4.
- 29로 높은 직무스트레스를 유발하는 것을 알 수 있었다. 성별에 따른 직무스트레스는 결과 값이 큰 차이를 보이지는 않으나 상대적으로 여성이 남성보다 더 많은 직무스트레스를 받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설문대상자의 남녀 비율이 동일하지 않은 한계점이 있다.
- 이러한 이유는 실무자 개개인의 노력도 중요하지만 회사차원에서의 지원과 전략이 직무스트레스를 유발시키는 중요한 요인으로 적용되었기 때문이다. 셋째, 실무자들의 특성에 따른 직무스트레스를 분석한 결과 3-5년 미만의 경력자들이 가장 높은 직무스트레스를 보였다. 그러나 직급에 따른 직무스트레스 분석결과는 경력과 다르게 실장 및 이사급에서 가장 높게 나타났다.
- 둘째, 직무 요구영역에서는 직무에 대한 부담 정도를 측정하며 업무량, 부담감, 휴식량 등이 이 영역에 포함된다. 셋째, 직무 자율영역에서는 직무에 대한 의사결정의 권한과 업무 재량에 대한 수준을 나타내며 창의성, 업무변경, 자율성 등이 이 영역에 포함된다. 넷째, 관계 갈등영역에서는 회사 내에서 발생하는 업무관련 지원과 동료로 부터의 도움 등을 측정하며 업무 관계, 이해력, 의사소통 등이 이 영역에 포함된다.
- 이는 프로젝트 수행기간 동안에 업무변경이 발생할수록 실무자는 직무요구에 대한 스트레스가 발생한다는 것으로 해석할 수 있다. 셋째, 창의성, 업무변경, 자율성 등으로 구성된 직무 자율은 물리적 환경 요인과 마찬가지로 상관관계가 낮으며, 독립적으로 스트레스가 발생하는 것을 알 수 있다. 다만 타 부서와의 업무 지원 요인과는 유의적 정 (+)의 상관관계를 보이고 있다.
- 이는 보상 부적절과 관련된 스트레스가 증가하면 업무지시 및 직장구조로 인한 스트레스 또한 증가하는 것으로 알 수 있다. 여덟째, 업무지시, 직장구조 등으로 구성된 직장 문화 요인은 나머지 요인과 가장 많은 상관관계를 가지고 있다. 이는 각 설계사무소가 가지고 있는 문화 및 규범에 의해 실무자의 스트레스 수준이 다양해지는 것을 알 수 있다.
- 즉, 직무 불안정으로 인해 스트레스가 증가하면 조직체계와 보상부적절 그리고 직장문화로 인한 스트레스 또한 높아지는 것을 알 수 있다. 여섯째, 공정성, 업무지원, 직위 만족도, 목표공유 등으로 구성된 조직 체계는 보상 부적절과 직장 문화 및 BIM 정보화 수준간의 유의적 정(+)의 상관관계를 보이고 있으며 특히 BIM 정보화 수준과의 상관관계가 높은 것을 알 수 있다. 일곱째, 봉급/수입, 흥미유발, 능력개발 등으로 구성된 보상 부적절과 직장 문화 간의 높은 유의적 정(+)의 상관관계를 보이고 있다.
- 또한 본 설문조사에서 가장 적은 표본인 실장 및 이사급에 해당되는 실무자들은 직무에 대한 안전성을 평가하는 직무 불안정을 제외한 나머지 요인에서 가장 높게 나타났다. 이러한 결과를 통해 BIM 도입 후 설계 프로젝트에 대한 책임과 부담이 매우 높은 스트레스를 유발한다는 것을 알 수 있다. 특히 실장급 실무자는 BIM 도입에 따른 환경 변화를 측정 하는 BIM 정보화 수준의 경우 4.
- 20년 이상의 실무자는 표준편차 값이 발생하지 않았는데 이는 설문대상자가 1명이었기 때문이다. 이를 통해 20년 이상의 설계 경력을 토대로 BIM기반의 프로젝트를 진행하는 실무자가 매우 적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 여섯째, 조직 체계영역에서는 직무와 관련된 형평성 및 지원 체계 등을 측정하며 공정성, 업무지원, 직위 만족도 등이 이 영역에 포함된다. 일곱째, 보상 부적절영역에서는 직무에 따른 보상 정도 및 재량 활용을 측정하며 봉급/수입, 흥미유발, 능력개발 등이 이 영역에 포함된다. 여덟째, 직장 문화영역에서는 직무의 일관성 및 조직체계를 측정하며 업무지시, 직장구조, 성적차별 등이 이 영역에 포함된다.
- 여섯째, 공정성, 업무지원, 직위 만족도, 목표공유 등으로 구성된 조직 체계는 보상 부적절과 직장 문화 및 BIM 정보화 수준간의 유의적 정(+)의 상관관계를 보이고 있으며 특히 BIM 정보화 수준과의 상관관계가 높은 것을 알 수 있다. 일곱째, 봉급/수입, 흥미유발, 능력개발 등으로 구성된 보상 부적절과 직장 문화 간의 높은 유의적 정(+)의 상관관계를 보이고 있다. 이는 보상 부적절과 관련된 스트레스가 증가하면 업무지시 및 직장구조로 인한 스트레스 또한 증가하는 것으로 알 수 있다.
- 48로 나타났는데 이를 통해 BIM 도입이 프로젝트 수주와 밀접한 관련이 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조직 체계 요인에서는 업무지원 문항이 3.29로 회사 내의 BIM팀뿐만 아니라 기존의 설계팀과의 업무 마찰이 스트레스를 유발하는 것을 알 수 있었다. 또한 보상 부적절 요인에서는 봉급/수입 문항이 3.
- 이것은 BIM의 도입과는 상관없이 설계 프로젝트를 위한 근무 장소가 직무스트레스를 유발하는 것으로 판단 할 수 있다. 직무 요구 요인에서는 업무량 문항이 3.90으로 높게 나타났으며 이는 BIM을 도입 한 후 기존 업무량뿐만 아니라 추가 업무량의 현저한 증가로 인한 스트레스가 높은 것을 알 수 있었다. 직무 자율 요인에서는 업무변경 문항이 3.
- 첫째, 물리적 환경영역에서는 근로자가 노출되는 외부 환경요인 모두를 측정하며 쾌적성, 위험성, 자리배치 등이 이 영역에 포함된다. 둘째, 직무 요구영역에서는 직무에 대한 부담 정도를 측정하며 업무량, 부담감, 휴식량 등이 이 영역에 포함된다.
- 총 9개의 직무스트레스 요인은 2~4개의 세부요인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각 요인별 상관관계를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첫째, 쾌적성, 위험성, 자리배치 등으로 구성된 물리적 환경 요인은 나머지 요인들과의 상관관계가 상대적으로 낮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이는 물리적 환경에 따른 직무스트레스는 다른 요인들과의 상관관계 없이 독립적으로 발생한다는 것을 나타낸다.
- 직급별 직무스트레스 요인분석 결과의 특이점은 크게 두 가지로 구분할 수 있다. 첫째는 대리급의 직무스트레스 요인이 모두 평균이상의 값을 가지고 있다는 것이다.
- 이는 각 설계사무소별 직급 부여 방침이 다르기 때문으로 판단된다. 특이사항으로는 BIM 정보화 수준이 4.29로 높은 직무스트레스를 유발하는 것을 알 수 있었다. 성별에 따른 직무스트레스는 결과 값이 큰 차이를 보이지는 않으나 상대적으로 여성이 남성보다 더 많은 직무스트레스를 받는 것으로 나타났다.
- 이러한 결과를 통해 BIM 도입 후 설계 프로젝트에 대한 책임과 부담이 매우 높은 스트레스를 유발한다는 것을 알 수 있다. 특히 실장급 실무자는 BIM 도입에 따른 환경 변화를 측정 하는 BIM 정보화 수준의 경우 4.29로 매우 높게 나타났다. 이는 BIM 도입 이전에 발생하지 않았던 스트레스로 새로운 건설 환경에 대해 매우 민감하게 반응하며 이로 인해 스트레스가 유발되는 것으로 판단된다.
- 경력별 직무스트레스 요인분석 결과 3-5년 미만의 설계사무소 실무자들의 스트레스가 전반적으로 높게 형성되어 있는 것을 확인 할 수 있다. 특히 직무에 대한 부담 정도를 측정하는 직무 요구와 직무의 일관성 및 조직체계를 측정하는 직장 문화와 관련된 스트레스가 3.94로 가장 높게 나타났다. 이는 BIM 도입과 관련된 사내의 업무범위 및 역할이 명확하지 않기 때문인 것으로 판단할 수 있다.
후속연구
- 본 연구는 BIM기반 프로젝트 참여자 중 설계사무소 실무자만을 대상으로 진행하였다. 그러나 BIM기반 프로젝트의 특성상 시공사, 설계사무소, CM, 엔지니어링 등 다양한 참여업체들의 협력을 기반으로 진행하기 때문에 향후 연구에서는 BIM기반 프로젝트에 참여하는 모든 실무자들을 대상으로 직무스트레스를 분석하는 노력이 필요한 것이다. 또한 설계사무소 실무자를 위해 도출된 직무스트레스 요인으로 다른 분야의 직무스트레스를 분석하기에는 한계가 있기 때문에 추가적인 요인도출 작업이 요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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