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e performed an assessment of wearing, purchasing, satisfaction, and the fit of brassieres according to body and breast type for college women to provide basic data on the manufacture of an ergonomic brassiere. The classifications of domed and conical breast type or projecting and conical breast typ...
We performed an assessment of wearing, purchasing, satisfaction, and the fit of brassieres according to body and breast type for college women to provide basic data on the manufacture of an ergonomic brassiere. The classifications of domed and conical breast type or projecting and conical breast type were unclear. Flat breast were dissatisfied with the shape of small and flat, and drooping breast were dissatisfied with the shape of big, projected, and drooping. In purchasing a brassiere, the majority of subjects were ignorant of their brassiere size, and over 80% of the subjects bought a brassiere without trying it on. Over 50% of those surveyed said they found it difficult to buy a well-fitted brassiere, particularly for the flat and drooping breast type. Over 70% of those surveyed wore a brassiere of 3/4 cup size, the slim body type wore a brassiere of 1/2 cup size; however, the obese body type wore a brassiere of full-cup size. The flat-breast or slim-body wore a brassiere of a thick pad type but projecting-breast or drooping breast wore brassiere of a thin pad type. Many of the subjects wore an unfitted brassiere in cup size and under bust size. In the classification of breast type, there were slight differences between the breast type that they recognized and the breast type that they were shown. There were distinctions in function, satisfaction, and fitness based on breast type. Therefore, the development of an ergonomic brassiere should considered the characteristics of breast type for fitness and comfort.
We performed an assessment of wearing, purchasing, satisfaction, and the fit of brassieres according to body and breast type for college women to provide basic data on the manufacture of an ergonomic brassiere. The classifications of domed and conical breast type or projecting and conical breast type were unclear. Flat breast were dissatisfied with the shape of small and flat, and drooping breast were dissatisfied with the shape of big, projected, and drooping. In purchasing a brassiere, the majority of subjects were ignorant of their brassiere size, and over 80% of the subjects bought a brassiere without trying it on. Over 50% of those surveyed said they found it difficult to buy a well-fitted brassiere, particularly for the flat and drooping breast type. Over 70% of those surveyed wore a brassiere of 3/4 cup size, the slim body type wore a brassiere of 1/2 cup size; however, the obese body type wore a brassiere of full-cup size. The flat-breast or slim-body wore a brassiere of a thick pad type but projecting-breast or drooping breast wore brassiere of a thin pad type. Many of the subjects wore an unfitted brassiere in cup size and under bust size. In the classification of breast type, there were slight differences between the breast type that they recognized and the breast type that they were shown. There were distinctions in function, satisfaction, and fitness based on breast type. Therefore, the development of an ergonomic brassiere should considered the characteristics of breast type for fitness and comfor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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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 정의
이처럼 유방의 유형과 상반신의 특성이 고려된 인체공학적인 브래지어 패턴설계가 필요함에도 불구하고 돌출하수형에 관한 패턴연구(Park & Im, 2003), 빈약 유방 유형의 몰드형 브래지어에 대한 착용감(Lee, 2007), 빈약 유방유형의 분류에 관한 연구(Cho & Sohn, 2001) 등, 일부 유형에 관해 부분적으로 이루어진 연구로 본 연구에서는 20대 여성을 중심으로 체형과 유방유형별로 브래지어 선택과 착용감을 조사, 평가하여 체형 및 유방 유형별 착용감이 우수한 브래지어 설계를 위한 기초자료를 제공하고자 한다.
제안 방법
관찰 유방유형, BMI지수에 의한 체형, 브래지어 컵 두께와 와이어 유무에 따라 브래지어의 개선도에 유의적인 차이를 보인 문항을 [Table 13]에 제시하였다. 유방유형에 따른 차이를 보면 돌출형과 하수형이 납작형이나 반구형에 비해 겨드랑이 밑살이 빠짐의 개선요구도가 높았다.
관찰 유방유형과 인지 체형, BMI지수 등에 따라 유방 및 체형만족도, 착용하는 브래지어 치수와 종류, 착용 실태, 착용하는 브래지어의 기능성과 착용만족도, 불편 및 개선도, 맞음새 등을 분석하여 유방유형에 따른 브래지어의 전반적인 착용감을 평가하였다.
0을 이용하였으며, 피험자의 연령 및 신장, 체중에 대한 평균 및 표준편차를 기술 통계로 구하였다. 또 BMI에 의한 체형 간의 분포, 관찰 유방유형과 인지 유방유형 간의 분포, 유방유형에 따른 컵 두께 및 컵 치수의 분포, 브래지어 치수와 젖가슴아래둘레 치수의 분포, 계산된 컵 치수와 착용하는 컵 치수 간의 분포, 유방유형별 브래지어 맞음새 분포도 등을 교차분석하였다. 유방유형과 인지 체형에 따른 유방만족도, 체형 및 유방유형에 따른 브래지어 기능성의 중요도, 브래지어 개선요구도에 대한 ANOVA분석과 브래지어 기능성 중요도와 착용만족도의 관계에 대한 t-test를 실시하여 집단 간의 차이를 비교분석하였다.
결론적으로, 체형별 유방유형 분포가 다르고, 체형과 유방유형에 따른 유방만족도, 착용하는 브래지어의 컵 두께, 중요시 하는 기능과 및 착용만족도, 개선도, 맞음새 등 브래지어 선택과 착용에 차이를 나타내었다. 또 젖가슴둘레와 젖가슴아래둘의 차이로 나타내는 기존의 브래지어 컵 치수는 실제 착용하는 브래지어 컵 치수와 상당한 차이가 있으며, 착용하는 브래지어의 젖가슴아래둘레 치수도 착용자의 젖가슴아래둘레 치수보다 크게 착용하고 있어 이에 대한 브래지어의 치수 체계 설정이 필요하였다.
연구는 20대 여대생을 중심으로 체형 및 유방유형별 브래지어의 선택과 착용, 기능성 및 만족도, 개선도, 맞음새 등을 조사하여 분석하였다. 결론적으로, 체형별 유방유형 분포가 다르고, 체형과 유방유형에 따른 유방만족도, 착용하는 브래지어의 컵 두께, 중요시 하는 기능과 및 착용만족도, 개선도, 맞음새 등 브래지어 선택과 착용에 차이를 나타내었다.
4%)으로, 조사는 2010년 5~6월에 실시하였다. 연구대상자의 신장과 체중, 브래지어 치수 설정과 관련된 치수인 젖가슴둘레, 젖가슴아래둘레 항목에 대하여 마틴 계측기에 의한 직접 계측을 실시하였다. 의류학 전공자(4인)를 패널로 하여 182명의 육안 및 전측면 사진자료를 통해 [Fig.
유방유형과 인지 체형에 따른 유방만족도, 체형 및 유방유형에 따른 브래지어 기능성의 중요도, 브래지어 개선요구도에 대한 ANOVA분석과 브래지어 기능성 중요도와 착용만족도의 관계에 대한 t-test를 실시하여 집단 간의 차이를 비교분석하였다. 유방만족도와 브래지어의 착용기능성과의 관계, 유방의 형태 및 만족도와 브래지어 착용만족도와의 관계를 상관관계를 실시하여 분석하였다.
유방유형별로 유방크기 및 돌출, 처짐, 형태에 대한 만족도에 차이가 나타나, 유방의 크기 및 돌출에 대해 납작형은 ‘작고 납작한 것’으로, 반구형, 원추형, 돌출형은 크기에 대해서는 ‘작다’와 ‘보통’ 사이로, 돌출에 대해서는 ‘보통’으로 평가하였고 하수형은 ‘크고 돌출된 것’으로 평가하였다.
체중과 신장을 이용하여 체지방율과 건강 관련 연구 및 관련된 질환을 진단하는데 많이 사용되는 BMI지수를 산출하였다. 아시아인들의 비만기준을 25로 판정하고 있는 WHO의 것을 기준으로 하였으며, Jéquier(1987)가 제시한 판정기준에 의해 20.
대상 데이터
연구대상자는 연구의의를 이해하고 조사에 동의한 자원자 20대 여대생 182명이었으며, 피험자는 20세 62명(34.3%), 21세 50명(27.6%), 22세 25명(13.8%), 23세 21명(11.6%), 24세 15명(8.3%), 25세 이상이 8명(4.4%)으로, 조사는 2010년 5~6월에 실시하였다. 연구대상자의 신장과 체중, 브래지어 치수 설정과 관련된 치수인 젖가슴둘레, 젖가슴아래둘레 항목에 대하여 마틴 계측기에 의한 직접 계측을 실시하였다.
데이터처리
결과분석은 SPSS win 12.0을 이용하였으며, 피험자의 연령 및 신장, 체중에 대한 평균 및 표준편차를 기술 통계로 구하였다. 또 BMI에 의한 체형 간의 분포, 관찰 유방유형과 인지 유방유형 간의 분포, 유방유형에 따른 컵 두께 및 컵 치수의 분포, 브래지어 치수와 젖가슴아래둘레 치수의 분포, 계산된 컵 치수와 착용하는 컵 치수 간의 분포, 유방유형별 브래지어 맞음새 분포도 등을 교차분석하였다.
또 BMI에 의한 체형 간의 분포, 관찰 유방유형과 인지 유방유형 간의 분포, 유방유형에 따른 컵 두께 및 컵 치수의 분포, 브래지어 치수와 젖가슴아래둘레 치수의 분포, 계산된 컵 치수와 착용하는 컵 치수 간의 분포, 유방유형별 브래지어 맞음새 분포도 등을 교차분석하였다. 유방유형과 인지 체형에 따른 유방만족도, 체형 및 유방유형에 따른 브래지어 기능성의 중요도, 브래지어 개선요구도에 대한 ANOVA분석과 브래지어 기능성 중요도와 착용만족도의 관계에 대한 t-test를 실시하여 집단 간의 차이를 비교분석하였다. 유방만족도와 브래지어의 착용기능성과의 관계, 유방의 형태 및 만족도와 브래지어 착용만족도와의 관계를 상관관계를 실시하여 분석하였다.
이론/모형
아시아인들의 비만기준을 25로 판정하고 있는 WHO의 것을 기준으로 하였으며, Jéquier(1987)가 제시한 판정기준에 의해 20.0 미만을 수척, 20.0~24.9를 정상, 25.0 이상을 비만으로 판정하였다.
성능/효과
20대 여성이 원하는 브래지어의 기능성을 파악하기 위해 브래지어 착용효과에 대한 중요도를 5점 리커트척도(전혀 중요하지 않다 1점 - 매우 중요하다 5점)로 조사한 결과, [Table 9]와 같이 ‘처진 유방 받쳐주기’(4.36) > ‘유두점이 드러나는 것 방지하기’(4.32) > ‘벌어진 유방 모아주기’(4.29) > ‘자연스러운 유방 만들기’(4.18) 순으로 나타났으나 이 중 가장 중요한 착용효과를 선택하라는 질문에는 ‘자연스러운 유방모양 만들기’가 24.7%(45명), ‘유방 풍만하게 보이기’가 17.6%(32명), ‘처진 유방 받쳐주기’가 15.9%(29명) 순으로 나타났다.
83kg로 나타났다. BMI지수에 의한 체형 구분과 자신이 인지하는 체형을 교차분석한 결과는 [Table 1]과 같이, 자신이 인지하는 체형은 마른형이 21.0%, 보통형이 50.0%, 비만형이 29.06%인데 반해 BMI지수에 의한 체형분류는 수척형 50.0%, 정상형 47.2%, 비만형 2.8%로, BMI지수 상의 수척형에 해당하는 54.5%가 보통형으로 인지하였으며, 정상형에 해당하는 50.6%가 비만형으로 인지하였다. 결과적으로 피험자들은 BMI지수상의 체형구분보다 자신을 더 비만하다고 인식하고 있었으며 이는 최근 지나치게 날씬한 체형을 선호하는 경향에서 비롯된 결과로 판단된다.
BMI지수에 의한 체형별 관찰 유방유형의 분포를 살펴보면, [Table 3]과 같이 BMI지수에 따른 수척형은 납작형, 반구형, 원추형 순으로 많았으며, 납작형과 반구형에서 각각 30% 이상의 분포를 나타내었고, 정상형은 원추형에서 30% 이상의 분포를 나타내었다. 비만형은 하수형과 원추형에 분포되었다.
BMI지수에 의한 체형분류에 따라 유방의 크기에 대해서 수척형이 정상 및 비만에 비해 작은 것으로 나타났고, 비만형은 수척형과 유의적인 차이로 돌출된 것으로 나타났다. 처짐에 대해서도 정상 및 비만형이 납작형보다 더 처짐이 있는 것으로 나타나 체형에 따라 유방에 대한 만족도에 차이가 있음을 알 수 있었다.
유방유형에 따른 차이를 보면 돌출형과 하수형이 납작형이나 반구형에 비해 겨드랑이 밑살이 빠짐의 개선요구도가 높았다. BMI지수에 의한 체형에서는 비만형과 수척형에서 차이를 보여 비만형이 수척형에 비해 밑살의 빠짐 방지를 더 요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브래지어 컵의 두께가 얇거나 보통인 것을 착용하는 사람이 두꺼운 컵 착용자보다 겨드랑이 밑살이 빠짐의 개선요구도가 높게 나타나 유방이 크고 하수되었거나 비만체형인 경우 브래지어 착용시 겨드랑이 밑살 빠짐을 높게 평가한 것과 일치하며, 이러한 유형은 풍만한 유방으로 인해 컵 두께가 얇은 브래지어를 착용하는 경향이 높기 때문으로 생각된다.
비만형은 하수형과 원추형에 분포되었다. 결과적으로 마른체형은 대체로작은 볼륨을 갖는 것으로나타나 Lim(2003)의 몸통 비만도와 유방용적 및 크기에 따른 분류와 일치되는 경향을 보였으며, 체형별로 유방유형 분포에 차이가 있음을 보여주었다.
6%가 비만형으로 인지하였다. 결과적으로 피험자들은 BMI지수상의 체형구분보다 자신을 더 비만하다고 인식하고 있었으며 이는 최근 지나치게 날씬한 체형을 선호하는 경향에서 비롯된 결과로 판단된다.
연구는 20대 여대생을 중심으로 체형 및 유방유형별 브래지어의 선택과 착용, 기능성 및 만족도, 개선도, 맞음새 등을 조사하여 분석하였다. 결론적으로, 체형별 유방유형 분포가 다르고, 체형과 유방유형에 따른 유방만족도, 착용하는 브래지어의 컵 두께, 중요시 하는 기능과 및 착용만족도, 개선도, 맞음새 등 브래지어 선택과 착용에 차이를 나타내었다. 또 젖가슴둘레와 젖가슴아래둘의 차이로 나타내는 기존의 브래지어 컵 치수는 실제 착용하는 브래지어 컵 치수와 상당한 차이가 있으며, 착용하는 브래지어의 젖가슴아래둘레 치수도 착용자의 젖가슴아래둘레 치수보다 크게 착용하고 있어 이에 대한 브래지어의 치수 체계 설정이 필요하였다.
6%로 가장 많았고, 원추형과 반구형은 보통 > 두꺼운 >얇은 패드의 순으로 나타났다. 돌출형과 하수형은 얇은 패드와 보통 두께의 컵 착용자 비율이 높았다. 결과적으로 유방유형에 따라 컵 두께에 차이가 있음을 알 수 있다.
브래지어 컵의 두께가 얇거나 보통인 것을 착용하는 사람이 두꺼운 컵 착용자보다 겨드랑이 밑살이 빠짐의 개선요구도가 높게 나타나 유방이 크고 하수되었거나 비만체형인 경우 브래지어 착용시 겨드랑이 밑살 빠짐을 높게 평가한 것과 일치하며, 이러한 유형은 풍만한 유방으로 인해 컵 두께가 얇은 브래지어를 착용하는 경향이 높기 때문으로 생각된다. 또 와이어가 없는 브래지어의 경우 와이어가 있는 브래지어보다 겨드랑이 밑살 빠짐의 개선요구도가 높은 것으로 평가되었다.
37)을 보여 유방이 작고 납작하며 처질수록, 유방형태의 만족도가 낮을수록 브래지어의 풍만하고 봉긋해 보이는 기능이 중요하다고 평가하였다. 또한 유방의 벌어짐이 클수록 유방을 모아주는 기능이 중요하다고 평가(r = 0.25)하였고 돌출 정도가 크면 유두점이 드러나거나 유방의 흔들림 방지 기능이 더 중요하다고 평가하였고, 유방의 벌어짐이 크면 벌어진 유방 모아주기와 흔들림 방지하는 기능을 더 중요하다고 평가(r = 0.15~0.17)하였다.
브래지어의 착용만족도를 조사한 결과, [Table 11]과 같이 유두점 드러남 방지에 대해서는 만족하는 경향이 높았으나 벌어진 유방 모아주기에 대해서는 만족감이 낮았다. 모든 항목에서 브래지어 기능성의 중요도에 비해 착용만족도는 유의하게 낮게 나타나 시판 브래지어의 기능성을 더욱 보강해야함을 시사하고 있었다.
브래지어 기능성의 중요도는 유방유형에 따라 유방 풍만하게 보이기, 유방 받쳐주기, 유방 흔들림 방지 항목에서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 즉 ‘유방 풍만하게 보이기’는 납작형이 돌출형과 하수형과 유의적인 차이로 더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고, ‘유방 받쳐주기’는 하수형이 납작형보다 더 중요시 여기는 것으로 나타났다.
브래지어 착용시 어깨눌림에 대하서는 유방유형에 따라서만 유의한 차이를 보여, 하수형이 다른 유형에 비해 착용 중 어깨 눌림현상을 개선할 필요가 많은 것으로 조사되었다. 따라서 하수형의 경우 유방하중과 하수에 따른 어깨부위의 압박을 줄이기 위해 어깨끈을 넓게 하여 하중을 분산시키거나 현수시스템을 이용한 디자인 개발이 필요하다.
브래지어의 착용시의 불편도 및 개선요구도를 5점 리커트척도(전혀 그렇지 않다 1점, 매우 그렇다 5점)로 평가한 결과, ‘어깨가 눌린다’(3.35), ‘겨드랑 밑살이 삐져나온다’(3.25), ‘피부에 닿는 부위에 자극을 주거나 가렵다’(3.25), ‘브래지어 뒤여밈 고리 착용이 불편하다’(3.11) 항목에서 ‘보통~그렇다’ 사이의 값을 나타내었고 그 외의 항목에 대해서는 ‘보통~그렇지않다’의 값을 나타내었다.
유방만족도를 조사한 결과는 [Table 4]로서, 관찰된 유방유형과 BMI지수에 따른 체형구분에 따라 부분적으로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 유방유형별로 유방크기 및 돌출, 처짐, 형태에 대한 만족도에 차이가 나타나, 유방의 크기 및 돌출에 대해 납작형은 ‘작고 납작한 것’으로, 반구형, 원추형, 돌출형은 크기에 대해서는 ‘작다’와 ‘보통’ 사이로, 돌출에 대해서는 ‘보통’으로 평가하였고 하수형은 ‘크고 돌출된 것’으로 평가하였다.
7%)로 75A와 80A의 착용자가 다수를 차지하였다. 유방유형별로 착용하는 브래지어 컵 치수를 살펴본 결과, [Table 6]과 같이 납작형은 A컵 착용자가 46명(95.8%)으로 대부분을 차지하였고 반구형, 원추형, 돌출형은 A컵과 B컵 착용자가 많았으며, 하수형은 B컵과 C컵 착용자가 다수 분포하였다. 그러나 이는 시중에 AA컵 이하의 브래지어나 C컵 및 D컵의 브래지어 구입에 어려움이 있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A나 B컵 착용자의 비율이 높은 것으로 보인다.
관찰 유방유형, BMI지수에 의한 체형, 브래지어 컵 두께와 와이어 유무에 따라 브래지어의 개선도에 유의적인 차이를 보인 문항을 [Table 13]에 제시하였다. 유방유형에 따른 차이를 보면 돌출형과 하수형이 납작형이나 반구형에 비해 겨드랑이 밑살이 빠짐의 개선요구도가 높았다. BMI지수에 의한 체형에서는 비만형과 수척형에서 차이를 보여 비만형이 수척형에 비해 밑살의 빠짐 방지를 더 요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유방의 만족도와 브래지어 착용기능성과의 상관관계를 조사하여 [Table 10]에 제시한 결과, 유방이 풍만하고 봉긋해 보이는 기능의 중요도는 유방크기, 돌출도, 처짐도, 유방형태와 부적 상관(r = −0.16~−0.37)을 보여 유방이 작고 납작하며 처질수록, 유방형태의 만족도가 낮을수록 브래지어의 풍만하고 봉긋해 보이는 기능이 중요하다고 평가하였다.
응답자가 주로 선택하는 브래지어의 컵 스타일은 3/4컵이 70.3%로 가장 많았고, 유방유형과는 유의적인 차이를 보이지 않았으며 체형에 따라서는 마른체형이 다른 체형에 비해 1/2컵 착용자가, 비만체형은 다른 체형에 비해 풀컵 착용자의 비율이 다소 높았다. 마른체형의 경우 빈약 유방유형의 비율이 높고, 빈약 유방유형의 경우 상컵 내부와 상변이 들뜨는 것을 문제점으로 지적(Lee, 2007)하고 있으므로 마른체형에서 상컵의 들뜸을 방지하기 위해 1/2컵 착용자의 비율이 높은 것으로 해석될 수 있다.
응답자의 90.7%가 와이어가 있는 브래지어를 선택하였으며, 유방유형별로 컵 두께 선택의 차이를 살펴 본 결과는 [Table 5]로서, 납작형은 두꺼운 컵 착용자가 59.6%로 가장 많았고, 원추형과 반구형은 보통 > 두꺼운 >얇은 패드의 순으로 나타났다.
4%가 돌출형으로 인지하고 있었다. 이처럼 유방유형 판별에서 조사대상자들은 자신의 유방유형을 선택하는데 있어서 그림으로 제시된 반구형과 원추형, 또 돌출형과 원추형 간의 차이를 구분하는데 어려움을 느끼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조사대상자가 원하는 유방유형은 반구형이 58.
입어보지 않고 구입하는 비율은 유방유형별로 납작형 89.6%, 원추형 83.3%, 반구형 97.3%인데 반해 돌출형과 하수형은 각각 69.2%, 65.2%로 나타나 돌출·하수형의 경우 다른 유형에 비해 입어보고 구입하는 경향이 높았다.
자신에게 맞는 브래지어 구입의 용이성에 대하여 ‘쉽다’고 응답한 비율이 8.2%, ‘보통이다’가 40.1%, ‘어렵다’가 51.1%로 소비자는 자신에게 맞는 브레지어 구입에 어려움이 있음을 알 수 있었다.
전체적인 컵 크기에 있어서도 납작형은 ‘크다’에, 원추형, 반구형, 돌출형은 ‘잘 맞는다’에, 하수형은 ‘작다’와 ‘잘 맞는다’에 높은 비율을 보여 납작형이 하수형에 비해 컵이 큰 것으로 나타났다.
조사대상자 자신이 인지하는 인지 유방유형과 관찰자가 분류한 관찰 유방유형의 관계를 교차분석한 결과는 [Table 2]로서, 자신이 인지하는 유방유형은 납작형 28.7%, 원추형 41.4%, 반구형 12.6%, 돌출형과 하수형이 각각 8.6%로 나타났으나 관찰자에 의해 분류된 유방유형은 납작형 26.4%, 원추형 29.7%, 반구형 20.9%, 돌출형 7.1%, 하수형 12.6%로 나타났다. 관찰자 분류 기준의 반구형 50%가 본인 자신은 원추형으로 인지하고 있었으며, 돌출형의 61.
C컵 착용자 중에도 실제로는 B컵이나 C컵, D컵에 해당하는 치수로서 착용하고 있는 브래지어 컵 치수와 젖가슴둘레-젖가슴아래둘레에 의해 계산된 컵 치수와 차이가 있었다. 즉 실제 인체 치수에 의해 산출된 브래지어 컵 치수는 AAA컵에서 D컵까지 다양하게 분포하였으나 실제 착용하는 브래지어 컵 치수는 A컵과 B컵 착용자가 다수를 차지하고 있었다.
8%(19명)로 실제의 젖가슴아래둘레 치수보다 큰 치수의 브래지어 착용자가 많았다. 즉 조사대상자의 다수가 브래지어 젖가슴아래둘레 치수와 실제 착용자의 젖가슴아래둘레에 차이가 있음을 알 수 있다. 이는 Park and Lim(2002)의 연구에서 20대 여성 65.
BMI지수에 의한 체형분류에 따라 유방의 크기에 대해서 수척형이 정상 및 비만에 비해 작은 것으로 나타났고, 비만형은 수척형과 유의적인 차이로 돌출된 것으로 나타났다. 처짐에 대해서도 정상 및 비만형이 납작형보다 더 처짐이 있는 것으로 나타나 체형에 따라 유방에 대한 만족도에 차이가 있음을 알 수 있었다.
후속연구
한편 본 연구 조사대상자들의 체형분포가 비만형이 적게 표집되었으며, 컵 치수 분포에서는 실제 인체 치수에 의해 산출된 브래지어 컵 치수는 AAA컵에서 D컵까지 다양하게 분포하였으나 실제 착용하는 브래지어 컵 치수는 A컵과 B컵 착용자가 다수를 차지하고 있었음을 제한점으로 한다.
질의응답
핵심어
질문
논문에서 추출한 답변
국내 판매되고 있는 브래지어 사이즈 대부분 무엇인가?
선진국의 경우 AA, A, B, C, D, DD, E, F, FF, G, GG, H, HH, J, JJ, K 등 다양한 사이즈의 브래지어를 생산·판매하고 있다. 그러나 국내의 경우 A, B컵 사이즈의 경우가 대부분이며, C컵이나 D컵 사이즈조차 구입하는 데 어려움이 있다. 또 파운데이션 판매 매장에서 26,000여개의 맞춤 브래지어를 갖추고 유방유형에 맞추어 착용하도록 하고 있는 선진국에 비해 국내의 경우는 이너웨어 업계에서 차별화된 신규 브랜드들을 런칭하고 있으나 시각적 디자인의 차별성을 중시하고 있을 뿐 브래지어의 사이즈 세분화에 대한 대처에는 여전히 소극적이다(Park & Im, 2003).
브래지어를 비롯한 언더웨어에 대한 소비자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이유는?
여성의 날씬하고 균형 잡힌 인체 실루엣이 강조되고 피트한 외의류가 유행하면서 건강하고 성적 매력이 돋보이는 체형을 표현하려는 욕구가 더욱 강해지고 있다. 이에 따라 브래지어를 비롯한 언더웨어에 대한 소비자들의 관심이 더욱 높아지고 있어 소비자들은 과거보다 젖가슴아래둘레는 작고 컵 사이즈는 더 큰 브래지어를 선택하는 경향을 보이고 있다(“Korea Women's chest”,2006).
현재 시판되는 브래지어의 문제점은?
이에 따라 브래지어를 비롯한 언더웨어에 대한 소비자들의 관심이 더욱 높아지고 있어 소비자들은 과거보다 젖가슴아래둘레는 작고 컵 사이즈는 더 큰 브래지어를 선택하는 경향을 보이고 있다(“Korea Women's chest”,2006). 현재 시판되는 브래지어는 대부분 젊은 층의 표준 유방유형을 기준으로 생산되고 있어 체형 및 유방유형 특성을 고려하지 않기 때문에 치수 및 형태 부적합으로 인해 브래지어 착용감에 불만을 초래하고 있다(Kim et al., 2000; Kim & Sohn, 2001; Yi, 19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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