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아기 우울장애의 유병률 및 역학적 특성 : 자가평가 연구 The Prevalence and Epidemiological Characteristics of Childhood Depressive Disorder in South Korea : Self Reported Study원문보기
Objectives : Childhood depressive disorder one of the most prevalent chronic health conditions affecting school aged children. The objective of this study was to examine the prevalence and epidemiological characteristics of childhood depressive disorder in Korea. Methods : In this study, a survey wa...
Objectives : Childhood depressive disorder one of the most prevalent chronic health conditions affecting school aged children. The objective of this study was to examine the prevalence and epidemiological characteristics of childhood depressive disorder in Korea. Methods : In this study, a survey was conducted of elementary school children in the Cheonan area from September 2009 to August 2010. A total of 12,084 children were included in the analyses. The primary measure of depression was the 27-item Kovacs' Children's Depression Inventory (CDI), the Korean Dupaul attention-deficit hyperactivity disorder Rating Scales (K-ARS), Autism Spectrum Screening Questionnaire (ASSQ) and Restless Legs Syndrome Questionnaire (RLSQ) were also administered. Results : The prevalence rate of childhood depressive disorder was 3.07%. The mean age was $9.21{\pm}1.81$ years for the control group (5,969 male, 6,054 female) and $9.91{\pm}1.83$ years for the depression group (CDI score${\geq}$22 ; 159 male, 210 female). Age, height, weight, and economic status were similar for the two groups. However, there were statistically significant differences in the distribution of sex. The distribution of school grade also differed between the two groups. Scores for CDI, K-ARS, and ASSQ in the depressive group were higher than those of the control group. Conclusions : This is the first large-scale population-based study to report on the prevalence of childhood depressive disorder in South Korea. Increased rates of childhood depressive disorder, as reported by primary caretakers, might reflect the increasing negative impact of environmental risk factors on neurobehavioral health. Longitudinal study of the prevalence of childhood depressive disorder should be considered for further evaluation.
Objectives : Childhood depressive disorder one of the most prevalent chronic health conditions affecting school aged children. The objective of this study was to examine the prevalence and epidemiological characteristics of childhood depressive disorder in Korea. Methods : In this study, a survey was conducted of elementary school children in the Cheonan area from September 2009 to August 2010. A total of 12,084 children were included in the analyses. The primary measure of depression was the 27-item Kovacs' Children's Depression Inventory (CDI), the Korean Dupaul attention-deficit hyperactivity disorder Rating Scales (K-ARS), Autism Spectrum Screening Questionnaire (ASSQ) and Restless Legs Syndrome Questionnaire (RLSQ) were also administered. Results : The prevalence rate of childhood depressive disorder was 3.07%. The mean age was $9.21{\pm}1.81$ years for the control group (5,969 male, 6,054 female) and $9.91{\pm}1.83$ years for the depression group (CDI score${\geq}$22 ; 159 male, 210 female). Age, height, weight, and economic status were similar for the two groups. However, there were statistically significant differences in the distribution of sex. The distribution of school grade also differed between the two groups. Scores for CDI, K-ARS, and ASSQ in the depressive group were higher than those of the control group. Conclusions : This is the first large-scale population-based study to report on the prevalence of childhood depressive disorder in South Korea. Increased rates of childhood depressive disorder, as reported by primary caretakers, might reflect the increasing negative impact of environmental risk factors on neurobehavioral health. Longitudinal study of the prevalence of childhood depressive disorder should be considered for further evalua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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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 정의
다음으로 본 연구에서는 소아기 우울장애와 연관성이 있을 것으로 추정되는 위험요인에 대해서 평가하였다. 성별은 소아기 우울장애에서 대표적인 위험요인이다.
소아기 우울장애는 소아정신과의 대표적인 질환이다. 본 연구는 국내에서는 처음으로 대단위 유병률 연구를 시행하였으며 소아기 우울장애에 대한 역학적 특성을 알아보고자 하였다. 2009년 9월부터 2010년 8월까지 약 50,000명의 초등학생이 재학하고 있는 천안시의 학교를 대상으로 하였으며 총 12,083명의 초등학생이 참여하였다.
아직 우울장애에 대한 대규모로 이루어진 구체적인 유병률 연구는 아직까지 보고된 바 없다. 이에 따라서 국내에서는 처음으로 2009년 9월부터 2010년 8월까지 약 50,000명의 초등학생이 재학하고 있는 천안시의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하여, 우울장애에 대한 대단위 유병률 연구를 시행하였으며 함께 역학 특성 및 주요 동반질환, 위험요인에 대한 평가를 시행하였다.
가설 설정
소아기 우울증은 다른 정신질환에서 나타나는 것처럼 불안장애, 품행장애, ADHD, 물질남용 등의 다른 정신질환이 자주 동반되며, 대개는 불안 장애, 품행장애가 선행된 후에 우울장애가 나타나고 우울장애의 이환 이후에는 물질남용이 동반되는 양상을 보인다.6)이렇게 동반질환이 함께 있는 경우에서는 좀 더 높은 유병률을 나타낸다. 우울한 소아청소년의 40-70%가 다른 정신질환을 동반하며, 20-50%가 두 개 이상의 다른 질환을 동반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제안 방법
CDI 척도의 설문을 통해서 우울 증상의 빈도를 살펴보았다. 우울 증상이 자주 나타나는 경우와 항상 나타나는 경우를 ‘증상이 있음’으로 구분한 결과로서 27개의 증상 중에 가장 적은 분포를 보인 것은 슬픔(56.
039)에서는 모두 양 군 간의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Table 4). 가족에서의 정신과 질환 병력의 빈도를 비교하였다. 부의 우울장애 병력 및 모의 우울장애 병력에서는 양 군 간에 유의한 차이는 나타나지 않았다.
각 군별로 과거에 정신과적 및 신체적 질환의 병력으로 진단을 받은 적이 있는지를 개별 질환들에 따라서 설문 조사하여 그 빈도에서의 차이를 비교하였다. 이 때, 뇌성마비, 자폐증, 언어 지연, 불안장애, 과거의 우울장애, 다른 신경학적 장애, 기질성 뇌증후군에서는 양 군 간에 유의한 차이가 없었다.
기본적인 아동의 역학 특성 및 위험요인을 평가하기 위하여 연령, 학년, 성, 부모의 성·연령, 키, 체중, 다른 신체 질환 및 정신과적 질병력, 부모의 우울증 병력 및 알코올 사용력에 대한 정보를 포함하였다.
26,28) 본 연구에서도 아동의 과거 동반질환 유무를 살펴보았다. 뇌성마비, 자폐증, 언어장애, 정신지체, 학습장애, ADHD, 불안장애, 우울장애, 다른 신경학적 장애, 뇌기질성 증후군, 그리고 다른 내과적 병력을 설문 평가하였다. 우울장애군이대조군에 비해서 정신지체, 학습장애, ADHD, 그리고 다른 내과적 질환의 병력의 빈도가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더 높았다.
001). 또한, 자폐스펙트럼장애 동반 유병률에서 양 군 간의 차이를 비교해보았다. ASSQ에서 19점 이상을 보인 아동을 자폐스펙트럼장애군으로 구분하였는데17) 결과적으로 대조군에서는ㅌ 487명(4.
Cho와 Lee14)가 이 척도를 번안하였는데, 22점 이상을 약간의 우울상태, 26점 이상을 상당한 우울상태, 그리고 29점 이상을 매우 심한 우울상태로 제시하였다. 본 연구는 22점 이상을 광의의 우울장애로 양 군을 구분하였으며 추가적으로 26점 이상을 협의의 우울장애로 구분하여 결과를 분석하였다.
조사대상자는총 12,023명이었으며 이 중에서 남아는 5,969명이었고 여아는 6,054명이었다. 본 연구자는 22점 이상을 광의의 우울장애로 양군을 구분하였으며 추가적으로 26점 이상을 협의의 우울장애로 구분하였다. CDI에서 22점 이상을 소아기 우울장애의 기준으로 하였을 때는 3.
소아기 우울장애에 동반되는 주요 질환을 확인하기 위하여 한국형 Dupaul ADHD 평가 척도, 고기능 자폐스펙트럼 선별 질문지, 하지불안 증후군 설문지를 각각 추가로 평가하였다.
양 군 간의 ADHD 동반 유병률을 비교해보았다. K-ARS에서 18점 이상을 보인 아동을 ADHD군으로 구분하였는데15) 대조군에서는 804명(7.
ASSQ는 원래 Ehlers와 Gillberg에 의해 아스퍼거장애를 선별하기 위한 교사 평정도구로 스웨덴에서 개발되었다. 이를 Ehlers 등16) 이 영어로 번안하고 수정하여 아스퍼거장애와 고기능 자폐장애 아동을 선별하기 위한 도구로 개발하였다. ASSQ에는 사회적 상호작용 11문항, 의사소통문제 6문항, 제한적이고 반복적인 행동문제 5문항, 그 밖에 운동적, 음성적 증상 5문항으로 총 27문항으로 구성되어 있다.
대상 데이터
본 연구는 국내에서는 처음으로 대단위 유병률 연구를 시행하였으며 소아기 우울장애에 대한 역학적 특성을 알아보고자 하였다. 2009년 9월부터 2010년 8월까지 약 50,000명의 초등학생이 재학하고 있는 천안시의 학교를 대상으로 하였으며 총 12,083명의 초등학생이 참여하였다. 12,083명의 아동에서 남아는 5,969명이었고 여아는 6,054명이었다.
조사대상은 2009년 9월부터 2010년 8월까지 천안 지역에 거주하는 초등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하였고, 선정 방식은 전수 조사를 원칙으로 하였다. 먼저 해당지역에 소재하고 있는 학교별로 조사 동의서를 보내어 동의한 학교를 대상으로 하였으며 학교에서 가정으로 조사협조에 대한 통신문을 보내어 최종적으로 조사에 동의한 아동을 연구대상으로 하였다. 조사대상 지역에 거주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된 40개 초등학교의 학생 17,000명을 대상으로 가정에 설문지를 보냈으며 이중에서 13,529명이 응답하여 수검률은 79.
18% (142명)의 유병률을 나타내었다. 본연구자는 광의의 우울장애로서 주로 22점 이상의 우울장애군을 대상으로 양 군을 구분하여 결과를 분석하였다. 우울장애 아동의 평균 연령은 9.
먼저 해당지역에 소재하고 있는 학교별로 조사 동의서를 보내어 동의한 학교를 대상으로 하였으며 학교에서 가정으로 조사협조에 대한 통신문을 보내어 최종적으로 조사에 동의한 아동을 연구대상으로 하였다. 조사대상 지역에 거주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된 40개 초등학교의 학생 17,000명을 대상으로 가정에 설문지를 보냈으며 이중에서 13,529명이 응답하여 수검률은 79.6%였다.
조사대상은 2009년 9월부터 2010년 8월까지 천안 지역에 거주하는 초등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하였고, 선정 방식은 전수 조사를 원칙으로 하였다. 먼저 해당지역에 소재하고 있는 학교별로 조사 동의서를 보내어 동의한 학교를 대상으로 하였으며 학교에서 가정으로 조사협조에 대한 통신문을 보내어 최종적으로 조사에 동의한 아동을 연구대상으로 하였다.
최종 연구대상은 설문지를 받은 13,529명 중에서 설문지의 기록이 부실한 아동을 제외한 12,023명이었다. 조사대상자는총 12,023명이었으며 이 중에서 남아는 5,969명이었고 여아는 6,054명이었다. 본 연구자는 22점 이상을 광의의 우울장애로 양군을 구분하였으며 추가적으로 26점 이상을 협의의 우울장애로 구분하였다.
최종 연구대상은 설문지를 받은 13,529명 중에서 설문지의 기록이 부실한 아동을 제외한 12,023명이었다. 조사대상자는총 12,023명이었으며 이 중에서 남아는 5,969명이었고 여아는 6,054명이었다.
데이터처리
0 통계 프로그램을 사용하여 분석 하였다. 통계분석에는 양 군 간의 성, 연령, 학년 간의 우울 점수 비교 및 ADHD, ASD, RLS 질환력의 동반유무, 신경과 및 내과질환력의 동반유무, 그리고 부모의 우울 및 알코올 의존력 유무의 분석에는 카이제곱 검정을 시행하였고, 양 군 간에 부모의 연령, 키, 체중의 비교에는 독립표본의 t 검정을 그리고 CDI, K-ARS, ASSQ의 점수 비교에는 성별을 보정한 공변량분석을 각각 사용하였다.
성능/효과
20) 또한 우울장애에서 불안장애가 수반될 시에는 우울장애만 있는 경우보다 우울감의 정도가 더 심하다는 보고가 있다.21) 본 연구에서 우울장애에 동반되는 다른 질환 중에서는 ADHD를 진단받은 적이 있었던 경우가 3.6%로 나타나 단일 질환으로는 가장 많은 분포를 보였으며 과거에 이미 우울장애 혹은 불안장애로 진단을 받은 적이 있었던 경우는 0.6-1.2%에 불과하였다. 이러한 결과는 본 연구에서 나타난 결과는 현재 국내의 소아정신과의 임상에서 ADHD에 비해서 상대적으로 소아기 우울불안장애의 인지율이 매우 낮았기 때문으로 추정된다.
24) 최근에는 사춘기 이후에 우울장애의 강력한 요인인 세로토닌 수송체의 성별에 따른 변화 및 뇌 편도의 반응 변화로 인하여 우울장애의 위험요인이 증가한다는 보고가 있었다.25) 본 연구에서 남녀 분포는 우울장애군이 대조군에 비해 상대적으로 여성의 비율이 높았으며, 대조군의 여성에 비해서도 우울장애에서의 여성이 1.14배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결과는 과거의 여러 선행연구와 일치하는 결과이다.
소아 우울·양극성 장애는 1차 친척 평생 발병 위험도에 있어서 성인의 경우에서 보다 높다고 보고하고 있으며 이러한 높은 가족력의 수반은 소아 청소년 기분장애에서도 성인에서와 같이 뚜렷한 유전적인 소인이 있음을 추정할 수 있다.3) 우울한 부모에게서 태어난 아이는 우울장애로 이환 될 확률이 정상군에 비해서 3배 높으며, 평생 유병률은 15-45%에 달한다. 또한 가족 유병률이 있는 아이는 우울증의 발달위험뿐만 아니라 불안장애, 행동장애의 이환율도 증가하므로,4,5) 소아기 우울장애에서 가족력이 있다면 조기에 발견된 경한 증상의 우울장애라고 할지라도 적극적인 관심이 필요하다.
6) 소아청소년기에 발병한 우울장애는 60-70%에서 성인기에 재발하는 것으로 나타났다.7) 이러한 재발요인에는 생물학적인 요인과 정신사회적인 요인이 복합적으로 관여하는 것으로 보인다.
6) 소아청소년기에 발병한 우울장애는 60-70%에서 성인기에 재발하는 것으로 나타났다.7) 이러한 재발요인에는 생물학적인 요인과 정신사회적인 요인이 복합적으로 관여하는 것으로 보인다. 이처럼 조기에 소아기에 발병한 질환은 예후에 있어서 더 심한 경과를 보이기 때문에 신중한 치료적 접근이 필요하다.
2%)이었다. 80% 이상의 빈도를 나타낸 증상은 각각 흥미 없음(82.9%), 남 탓을 함(82.1%), 결정 내리지 못함(80.4%), 외모에 대한 자신 없음(84.1%), 학업에 자신 없음(84.4%), 고독감(84.8%), 학교생활의 어려움 (82.8%), 친구관계의 어려움(81.7%), 학업 성취 부진(84.5%), 호감 받지 못함(81.9%) 등이었으며, 70% 이상의 빈도를 나타낸 증상은 각각 자신감 저하(77.0%), 걱정(77.6%), 자살사고 (72.9%), 울고 싶음(72.9%), 성가심(70.6%), 피로감(75.2%), 신체 통증(75.9%), 소극적 태도(70.5%) 등이었다. 또한 60% 이상의 빈도를 나타낸 증상은 각각 자기비난(66.
K-ARS 평균 점수는 대조군은 7.85±6.71, 우울장애군은 14.43±10.17로 양 군 간에 유의한 차이가 있었으며(F=166.58, p< .001), K-ARS의 소척도 점수도 각기 과잉행동 소척도 평균 점수(F=7.26, p<.001), 부주의 소척도 평균 점수(F=120.25, p< .001)에서 각 군 사이에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
5%(210명)로 나타났다. 결과적으로 본 연구에서 소아기 우울장애의 유병률은 3.07%로 나타났으며 성별과 학년별에 따라서 각각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
001). 결과적으로 소아기 우울장애의 학년별 분포에서는 1학년이 1.5%로 가장 낮았고 6학년이 5.6%로 가장 높게 나타났다. 아동의 부의 평균 연령(F=6.
그러므로 추후 연구에서는 사회적 기능유무를 판단할 수 있는 평가도구를 개발하여 연관성을 알아보아야 할 것으로 생각된다. 넷째, 정보제공자에 따라서도 유병률의 차이가 나타날 수 있다. 본 연구 결과는 자가 평가 척도를 대상으로 평가하였으므로 부모가 평가하였거나 학교에서 교사에 의해서 보고한 평가의 유병률과는 다소 다른 기준으로 보아야 할 것이다.
본 연구 결과는 자가 평가 척도를 대상으로 평가하였으므로 부모가 평가하였거나 학교에서 교사에 의해서 보고한 평가의 유병률과는 다소 다른 기준으로 보아야 할 것이다. 다섯째, 여러 가지 사회경제적인 변인 및 지역에 따라서도 유병률의 차이가 나타날 수 있다. 본 연구에서 평가한 소아 우울장애 및 대조군은 모두 일 지역에 소재하고 있는 아동이므로 우리나라 전체의 아동을 대표하기에는 무리가 있을 수 있을 것이다.
9-11) 최근에 수행된 우울장애의 연구 결과는 점차로 증가된 유병률을 보고하고 있으며 유럽이나 북아메리카 연구보고에 비해서 아시아에서 대규모 연구 결과가 최근에 보고되지 않았기 때문에 추후 연구 결과를 확인해야할 것으로 보인다. 둘째, 적용한 진단기준의 차이가 있을 수 있는데 즉 DSM-IV 진단기준 혹은 ICD-10 진단기준을 사용했느냐에 따라서 다른 유병률을 나타낼 수 있으며 범주형 진단을 사용하였느냐 혹은 차원형 척도를 사용하였느냐에 따라서도 다른 유병률을 나타낼 수 있다. 본 연구에서는 자기보고형의 차원형 척도인 CDI를 사용하였기 때문에 비교적 광범위한 소아기 우울장애의 유병률을 얻었다고 할 수 있다.
2%)이 가장 높았다. 또한 수면 부진(64.0%), 식욕 부진(66.1%), 신체 통증(75.9%) 등의 신체 증상이 주요 우울 증상인 슬픔, 희망 없음 등의 증상보다 높은 빈도를 보였는데 이는 소아기 우울장애에서 비전형적인 증상이 높은 빈도의 증상을 나타낸다는 과거의 선행 연구와 일치하는 결과이다. 소아청소년기의 우울증은 많은 학교생활의 어려움을 초래할 수있다.
소아청소년기의 우울증은 많은 학교생활의 어려움을 초래할 수있다. 본 연구 결과에서도 학교생활의 어려움(82.8%), 학업에 자신 없음(84.4%), 학업 성취부진(84.5%), 친구관계의 어려움(81.7%) 등 학교와 관련된 일에서 어려움을 보이는 문제가 매우 높게 나타나고 있어서 특히 국내의 소아기 우울장애에서 학교생활 관리가 매우 중요함을 보여주는 결과라고 생각된다.
이 보고한 외국의 6개 연구 종합 결과에 따르면 우울감이 88-100%로 가장 많았으며, 무감동증, 사고장애가 70-100%, 자살사고/시도가 49-92%였고, 무가치감/죄책감, 에너지 저하, 수면장애가 각각 70-100%, 30-92%, 57-74%였으며, 그 다음으로 체중/식욕 저하 36-68%, 운동기능 변화 18-70% 순이었다. 본 연구에서 임상적으로 호소하는 증상의 분포는 슬픔이 56.8%로 가장 낮았고 착하지 않다고 생각함 (86.2%)이 가장 높았다. 또한 수면 부진(64.
본 연구 결과는 국내에서는 최초로 수행된 소아기 우울장애의 대규모 유병률 연구이다. 본 연구에서는 CDI에서 22점 이상을 우울장애의 기준으로 하였을 때 3.07%(369명)의 소아기 우울장애 유병률을 나타내었다. 남아는 2.
둘째, 적용한 진단기준의 차이가 있을 수 있는데 즉 DSM-IV 진단기준 혹은 ICD-10 진단기준을 사용했느냐에 따라서 다른 유병률을 나타낼 수 있으며 범주형 진단을 사용하였느냐 혹은 차원형 척도를 사용하였느냐에 따라서도 다른 유병률을 나타낼 수 있다. 본 연구에서는 자기보고형의 차원형 척도인 CDI를 사용하였기 때문에 비교적 광범위한 소아기 우울장애의 유병률을 얻었다고 할 수 있다. 셋째, 진단기준에 사회적인 기능부진의 기준을 포함하였느냐에 따라 유병률의 차이가 있을 수 있다.
의 보고에 따르면 사춘기 이전에는 우울한 모습, 신체 증상 호소, 정신 운동 초조, 이별불안, 공포증, 환각 등이 우울장애의 주된 증상이며 청소년기가 되면 무쾌감증과 희망 없음, 과수면, 체중변화, 수면장애, 식욕 저하 등과 같은 식물 증상들, 술·약물 남용, 자살시도, 공격적 행동, 그리고 학교문제 등이 많아진다고 하였다. 본 연구에서도 상대적으로 수면장애(64.4%), 식욕 감퇴(66.1%) 등의 식물 증상이 우울감 증상 호소(56.8%), 희망 없음(58.1%)보다 많은 분포를 보였다. 우울장애는 소아청소년기의 총 사망률 중에 12.
본 연구에서는 자기보고형의 차원형 척도인 CDI를 사용하였기 때문에 비교적 광범위한 소아기 우울장애의 유병률을 얻었다고 할 수 있다. 셋째, 진단기준에 사회적인 기능부진의 기준을 포함하였느냐에 따라 유병률의 차이가 있을 수 있다. 임상적으로 사용되고 있는 DSM-IV 진단기준과 ICD-10 진단기준은 우울장애의 증상 기준뿐만 아니라 사회적인 기능의 부진을 필수적인 진단기준에 포함하고 있다.
또한 우울장애군과 대조군의 자료를 얻은 지역은 각각 인구 50만 명 정도의 신흥 도시로서 인구 유입율이 매우 높은 지역이며 젊은 세대가 많이 거주하는 도시이므로 인구가 점차 감소하며 노인인구가 많은 농촌 지역의 특징을 정확히 반영한다고 보기는 어렵다. 여섯째, 동반질환의 유무에 따라서도 유병률의 차이가 나타날 수 있다. 소아기 우울장애는 많은 동반질환을 나타낸다.
우울 증상이 자주 나타나는 경우와 항상 나타나는 경우를 ‘증상이 있음’으로 구분한 결과로서 27개의 증상 중에 가장 적은 분포를 보인 것은 슬픔(56.8%)이었고 가장 많이 나타난 증상은 착하지 않다고 생각함(86.2%)이었다.
뇌성마비, 자폐증, 언어장애, 정신지체, 학습장애, ADHD, 불안장애, 우울장애, 다른 신경학적 장애, 뇌기질성 증후군, 그리고 다른 내과적 병력을 설문 평가하였다. 우울장애군이대조군에 비해서 정신지체, 학습장애, ADHD, 그리고 다른 내과적 질환의 병력의 빈도가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더 높았다. 과거의 선행연구에서 주로 보고되었던 내과적 만성질환, 우울불안장애, ADHD, 학습장애 등 공존질환의 빈도가 높다는 결과와 일치하나, 본 연구 결과에서는 우울장애군이 정신지체에서도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더 높은 빈도를 보인 점이 새로운 연구 결과라고 할 수 있다.
각 군별로 과거에 정신과적 및 신체적 질환의 병력으로 진단을 받은 적이 있는지를 개별 질환들에 따라서 설문 조사하여 그 빈도에서의 차이를 비교하였다. 이 때, 뇌성마비, 자폐증, 언어 지연, 불안장애, 과거의 우울장애, 다른 신경학적 장애, 기질성 뇌증후군에서는 양 군 간에 유의한 차이가 없었다. 그러나, 정신지체(χ2=5.
이러한 결과는 과거의 Warner 등26) 의 선행 연구 결과와 상이한 결과이다. 한편으로 본 연구에서는 부모의 알코올 의존 정도를 설문 평가 평가하였는데 부모 모두에서 우울장애군에서 유의하게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결과는 앞서의 선행 연구 결과와 일치하는 결과이다.
후속연구
이처럼 조기에 소아기에 발병한 질환은 예후에 있어서 더 심한 경과를 보이기 때문에 신중한 치료적 접근이 필요하다.8) 또한 소아청소년기의 우울장애에 대한 치료적 접근은 성인과 다른 발달학적인 차이를 고려하여야 하며, 유병률이 점차적으로 증가하고 있고, 성인 우울장애로의 재발을 방지하기 위해서도 적극적인 조기 진단 및 치료가 필요하다.
본 연구 결과의 유병률은 유럽이나 북아메리카에서 이루어진 연구 결과와는 차이가 별로 없지만 아시아와 아프리카에서 이루어진 유병률 연구의 결과와는 다르게 나타나고 있음을 알 수 있다.9-11) 최근에 수행된 우울장애의 연구 결과는 점차로 증가된 유병률을 보고하고 있으며 유럽이나 북아메리카 연구보고에 비해서 아시아에서 대규모 연구 결과가 최근에 보고되지 않았기 때문에 추후 연구 결과를 확인해야할 것으로 보인다. 둘째, 적용한 진단기준의 차이가 있을 수 있는데 즉 DSM-IV 진단기준 혹은 ICD-10 진단기준을 사용했느냐에 따라서 다른 유병률을 나타낼 수 있으며 범주형 진단을 사용하였느냐 혹은 차원형 척도를 사용하였느냐에 따라서도 다른 유병률을 나타낼 수 있다.
한편 본 연구에서 진단된 우울장애에는 조울장애의 우울삽화도 다수 포함되어 있을 가능성이 있다. McConville과 Bruce21)는 우울증 소아청소년의 20-40%가 추적 연구상 조울증으로 진행한다고 하였고, Geller와 Luby3)는 소아청소년기의 양극성 장애는 성인에서 발병하는 양극성 장애보다 우울 삽화로 시작하는 경우가 더 많았다고 보고하였던 결과에 비추어볼때 과연 본 연구의 평가 당시에 우울장애로 진단하였던 환아의 적지 않은 경우가 후에 조울증으로 진행될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생각되며 이는 차후에 좀 더 종적인 추적 관찰이 필요하다고 하겠다.
본 연구에서는 우울장애의 유병률을 평가하는 데에 임상척도만을 사용하였기 때문에 사회기능 부진을 평가 기준에 포함하지 못하였다. 그러므로 추후 연구에서는 사회적 기능유무를 판단할 수 있는 평가도구를 개발하여 연관성을 알아보아야 할 것으로 생각된다. 넷째, 정보제공자에 따라서도 유병률의 차이가 나타날 수 있다.
우선 국내의 학교 내에서 우울장애의 위험요인인 학습에 대한 스트레스가 학년이 올라가면서 점차로 가중되고 있는 것으로 생각된다. 본 연구에서 나타난 이러한 우울장애의 유병률에 대한 학년별 증가소견은 추후 국내의 학교 환경개선에 대한 여러 가지 논의점을 생각할 수 있을 것이다.
다섯째, 여러 가지 사회경제적인 변인 및 지역에 따라서도 유병률의 차이가 나타날 수 있다. 본 연구에서 평가한 소아 우울장애 및 대조군은 모두 일 지역에 소재하고 있는 아동이므로 우리나라 전체의 아동을 대표하기에는 무리가 있을 수 있을 것이다. 또한 우울장애군과 대조군의 자료를 얻은 지역은 각각 인구 50만 명 정도의 신흥 도시로서 인구 유입율이 매우 높은 지역이며 젊은 세대가 많이 거주하는 도시이므로 인구가 점차 감소하며 노인인구가 많은 농촌 지역의 특징을 정확히 반영한다고 보기는 어렵다.
그러므로 유병률 연구에서 사회적 기능부진을 포함하였는지 그렇지 않았는지에 따라서 유병률이 다르게 나타날 수 있을 것이다. 본 연구에서는 우울장애의 유병률을 평가하는 데에 임상척도만을 사용하였기 때문에 사회기능 부진을 평가 기준에 포함하지 못하였다. 그러므로 추후 연구에서는 사회적 기능유무를 판단할 수 있는 평가도구를 개발하여 연관성을 알아보아야 할 것으로 생각된다.
외국 연구에서는 공존 가능성이 높은 위험요인으로 품행장애 및 물질의존을 보고하였으나 본 연구에서는 설문 평가의 어려움 등으로 평가하지 못하였다. 소아청소년에서 증가하고 있어서 추후 이러한 동반질환을 함께 평가하는 연구가 필요할 것으로 생각된다.
과거의 선행연구에서 주로 보고되었던 내과적 만성질환, 우울불안장애, ADHD, 학습장애 등 공존질환의 빈도가 높다는 결과와 일치하나, 본 연구 결과에서는 우울장애군이 정신지체에서도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더 높은 빈도를 보인 점이 새로운 연구 결과라고 할 수 있다. 외국 연구에서는 공존 가능성이 높은 위험요인으로 품행장애 및 물질의존을 보고하였으나 본 연구에서는 설문 평가의 어려움 등으로 평가하지 못하였다. 소아청소년에서 증가하고 있어서 추후 이러한 동반질환을 함께 평가하는 연구가 필요할 것으로 생각된다.
질의응답
핵심어
질문
논문에서 추출한 답변
청소년기의 우울장애 증상은 어떤 경우가 많아지는가?
DSM-III-R 및 DSMIV에서도 임상 진단기준에 있어서는 소아기 우울장애가 성인기 우울 장애와 유사하지만 연령에 따른 발달학적인 차이가 있음을 고려하였다.1) 우울 증상은 발달학적인 차이를 보이는데 Roberts 등2) 은 사춘기 이전에는 우울한 모습, 신체 증상 호소, 정신운동 초조, 이별불안, 공포증, 환각 등이 우울장애의 주된 증상이며 청소년기가 되면 무쾌감증과 희망 없음, 과수면, 체중변화, 수면장애, 식욕 저하 등과 같은 식물 증상들, 술·약물 남용, 자살시도, 공격적 행동, 그리고 학교문제 등이 많아진다고 보고하였다. 일반적으로 소아청소년 우울장애는 발병 연령이 어릴수록 만성적인 경과를 밟으며, 가족 내의 기분 장애 환자가 많다고 보고되고 있다.
사춘기 이전 우울장애의 주된 증상은 무엇인가?
DSM-III-R 및 DSMIV에서도 임상 진단기준에 있어서는 소아기 우울장애가 성인기 우울 장애와 유사하지만 연령에 따른 발달학적인 차이가 있음을 고려하였다.1) 우울 증상은 발달학적인 차이를 보이는데 Roberts 등2) 은 사춘기 이전에는 우울한 모습, 신체 증상 호소, 정신운동 초조, 이별불안, 공포증, 환각 등이 우울장애의 주된 증상이며 청소년기가 되면 무쾌감증과 희망 없음, 과수면, 체중변화, 수면장애, 식욕 저하 등과 같은 식물 증상들, 술·약물 남용, 자살시도, 공격적 행동, 그리고 학교문제 등이 많아진다고 보고하였다. 일반적으로 소아청소년 우울장애는 발병 연령이 어릴수록 만성적인 경과를 밟으며, 가족 내의 기분 장애 환자가 많다고 보고되고 있다.
소아 우울·양극성 장애의 가족력이 있을 때 관리가 중요한 이유는 무엇인가?
소아 우울·양극성 장애는 1차 친척 평생 발병 위험도에 있어서 성인의 경우에서 보다 높다고 보고하고 있으며 이러한 높은 가족력의 수반은 소아 청소년 기분장애에서도 성인에서와 같이 뚜렷한 유전적인 소인이 있음을 추정할 수 있다.3) 우울한 부모에게서 태어난 아이는 우울장애로 이환 될 확률이 정상군에 비해서 3배 높으며, 평생 유병률은 15-45%에 달한다. 또한 가족 유병률이 있는 아이는 우울증의 발달위험뿐만 아니라 불안장애, 행동장애의 이환율도 증가하므로,4,5) 소아기 우울장애에서 가족력이 있다면 조기에 발견된 경한 증상의 우울장애라고 할지라도 적극적인 관심이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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