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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 정의
- 따라서 본 연구는 우리나라 전체 취업자에서의 건강행태에 따른 소화성 궤양 환자를 파악하고 이와 관련있는 요인들을 조사함으로써 우리나라 성인 취업자들의 건강상태와 삶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하고자 한다.
제안 방법
- 제4기 3차년도(2009)조사는 200조사구 4,000가구를 대상으로 건강검진조사, 건강설문조사, 영양조사등을 실시하였으며 전체적으로 19,475명이 참가하였다. 건강 설문조사에는 소화성 궤양을 포함한 중요 만성 질환 유병 상태를 조사하였다. 연령이 20세에서 69세까지이면서 취업을 하고 있는 사람은 3,515명이었고, 이 중에서 소화성 궤양 유병여부에 응답한 3515명을 이 연구의 대상자로 선정하였다.
- 일반적 특성은 연령, 성별, 학력수준에 대한 3문항으로 구성하였다.
대상 데이터
- 건강 설문조사에는 소화성 궤양을 포함한 중요 만성 질환 유병 상태를 조사하였다. 연령이 20세에서 69세까지이면서 취업을 하고 있는 사람은 3,515명이었고, 이 중에서 소화성 궤양 유병여부에 응답한 3515명을 이 연구의 대상자로 선정하였다.
- 우리나라 전체 취업자에서의 건강행태에 따른 소화성궤양 환자를 파악하고 이와 관련있는 요인들을 조사함으로써 우리나라 성인 취업자들의 건강상태와 삶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하고자 제4기 3차년도(2009) 국민건강 영양 조사 건강설문조사의 소화성 유병여부에 응답한 자료 중 연령이 20세에서 69세까지 취업 중인 근로자 3,515명을 연구의 대상자로 조사하였다.
데이터처리
- 자료분석은 인구통계학적 특성분석을 위해 빈도 분석을 실시하였고, 변수들간의 관련성을 검증하기 위해 상관관계분석을 실시하였으며, 작업환경, 유해요인, 변형근로여부, 스트레스인지정도, 우울증경험유무가 소화성궤양유무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하기 위해 요인분석과 로지스틱회귀분석을 실시하였다.
성능/효과
- 그리고 안전/쾌적한 작업환경은 질병동기, 권한존중과 정(+)의 관련성, 소화성 궤양 유병여부와는 부(-)의 관련성을 가지는 것으로 나타났다(p<0.01).
- 즉, 변형근로를 할 경우 스트레스가 높아지고 주간에만 근무를 할 경우 스트레스를 덜 받는 것과 관련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변형근로를 할 경우 소화성 궤양에 걸리는 것과 관련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고, 주간근무를 하는 경우는 소화성 궤양에 걸리지 않는 것과 관련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리고 안전/쾌적한 작업환경은 질병동기, 권한존중과 정(+)의 관련성, 소화성 궤양 유병여부와는 부(-)의 관련성을 가지는 것으로 나타났다(p<0.
- 변형근로와 소화성궤양에 관련된 선행연구 많지 않지만 본 연구에서는 변형근로여부는 스트레스인지와 부(-)의 관련성, 소화성 궤양 여부와는 정(+)의 관련성을 가지는 것과 변형근로가 소화성 궤양에 유의적인 정(+)의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p<0.05), 안전/쾌적한 작업환경은 질병동기, 권한존중과 정(+)의 관련성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 변형근로유무, 우울증인지, 스트레스인지 변수가 소화성 궤양에 유의한 영향을 미치는지를 로지스틱 회귀분석을 통해 살펴본 결과 변형근로를 하는 근로자일수록 소화성 장궤양에 걸릴 위험이 높은 것으로 조사되었고, 우울증인지나 스트레스 인지가 소화성 궤양에 미치는 영향은 거의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교대작업 근로자의 수가 증가함에 따라 교대근무가 건강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관심이 증가하고 있으며, 직업성 소화성 궤양은 일반 인구집단의 소화성 궤양에 비해 만성화되는 경향이 있고 회복된 이후에도 재발되는 경우가 많아 소화성 궤양 위험자의 규모를 파악하고 위험요인을 찾아내는 등 특별한 관리 대책이 필요하다 하겠다.
- 변형근로유무가 소화성 궤양에 유의적인 정(+)의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p<0.05), 우울증인지와 스트레스인지는 유의적인 영향을 미치지 않는 것으로 분석되었다.
- 즉, 안전/쾌적한 환경변수는 소화성 궤양에 유의적인 부(-)의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나 작업환경이 안전하거나 쾌적하면 소화성 궤양에 걸릴 위험이 낮아지며, 작업환경이 안전하지 못하거나 쾌적하지 못하면 소화성 궤양에 걸릴 위험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본 연구에서는 유해요인인 스트레스유무나 우울증유무는 소화성 궤양에 유의한 영향을 미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 소화성 궤양에 유의한 영향을 미치는 요인으로 안전/쾌적한 환경인 것으로 나타났으며(p<0.05), 타 변수들은 유의한 영향을 미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 십이지장 궤양 발생 비율도 감소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스트레스를 많이 받을수록 우울증을 더 많이 경험하는 것으로 나타나 스트레스는 우울증과 매우 관계가 깊은 것으로 나타났다.
- 스트레스인지와 우울증인지와의 관련성 분석에서 부(-)의 관련성을 가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즉, 스트레스를 덜 받을수록 우울증을 덜 경험하고, 스트레스를 많이 받을수록 우울증을 더 많이 경험하는 것과 관련성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표 3>.
- 작업환경, 유해요인, 변형근로여부, 스트레스인지정도, 우울증경험유무가 소화성 궤양 유무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하기 위해 로지스틱회귀분석을 실시한 결과 작업환경이 안전하거나 쾌적하면 소화성 궤양에 걸릴 위험이 낮아지며, 작업환경이 안전하지 못하거나 쾌적하지 못하면 소화성 궤양에 걸릴 위험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 05). 즉, 변형근로를 할 경우 스트레스가 높아지고 주간에만 근무를 할 경우 스트레스를 덜 받는 것과 관련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변형근로를 할 경우 소화성 궤양에 걸리는 것과 관련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고, 주간근무를 하는 경우는 소화성 궤양에 걸리지 않는 것과 관련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 스트레스인지와 우울증인지와의 관련성 분석에서 부(-)의 관련성을 가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즉, 스트레스를 덜 받을수록 우울증을 덜 경험하고, 스트레스를 많이 받을수록 우울증을 더 많이 경험하는 것과 관련성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표 3>.
- 05), 타 변수들은 유의한 영향을 미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즉, 안전/쾌적한 환경변수는 소화성 궤양에 유의적인 부(-)의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나 작업환경이 안전하거나 쾌적하면 소화성 궤양에 걸릴 위험이 낮아지며, 작업환경이 안전하지 못하거나 쾌적하지 못하면 소화성 궤양에 걸릴 위험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본 연구에서는 유해요인인 스트레스유무나 우울증유무는 소화성 궤양에 유의한 영향을 미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 질병동기와의 관련성에서 질병동기의 경우 소화성 궤양 유병여부와 유의적인 부(-)의 관련성을 가지는 것으로 나타나(p<0.01), 질병동기가 낮을수록 소화성 궤양에 걸리지 않는 것과 관련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후속연구
- 제한점으로는 2차 자료를 활용함으로서 소화성 궤양이 유발될 수 있는 여러 다른 요인에 대한 연구가 미흡했고 변수 선택에 제한적이었다. 무증상 소화성 궤양 환자군은 포함되지 않아 연구에 한계가 있었으며 이러한 단점을 보완하여 추가적인 연구가 이루어져야겠다.
- 제한점으로는 2차 자료를 활용함으로서 소화성 궤양이 유발될 수 있는 여러 다른 요인에 대한 연구가 미흡했고 변수 선택에 제한적이었다. 무증상 소화성 궤양 환자군은 포함되지 않아 연구에 한계가 있었으며 이러한 단점을 보완하여 추가적인 연구가 이루어져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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