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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TIS 바로가기안전기술 = The safety technology, no.175, 2012년, pp.18 - 19
"안전이라는 것은 백 번, 천 번 읊어봐야 아이들한테 공부하라는 잔소리와 다를 바 없습니다. 근로자의 입장에서 위험한 요소는 무엇인지, 다칠 수 있는 위험한 것은 없는지 직접 살피고 하나하나씩 잘못된 부분을 고쳐 나가는 것이 중요합니다. 근로자와 함께 소통하고 근로자의 눈높이에서 함께 할 때 안전에 대한 공감대를 얻을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근로자가 43명인 소규모기업(전기도금업) (주)앤티피를 운영하면서 사업장을 안전한 일터로 가꾸어나가고 있는 양재우(57세) 회장의 신념이다. 양재우 회장은 안전보건에 대한 남다른 소신과 열정으로 대기업 못지않은 안전보건 투자를 하고 있다. 또 특유의 '감성 안전경영'으로 작업환경의 개선과 근로자의 안전의식을 높이면서 (주)앤피티를 2008년부터 현재까지 1,500일 무재해를 이끌었다. 이러한 노력으로 양 회장은 고용노동부가 선정하는 5월의 산재예방 달인을 수상하게 됐다. 최고경영자로는 처음으로 산재예방달인을 수상하게 된 것이다. 각계의 안전보건관련업무 종사자 중 산재예방에 기여한 사람을 선정하여 시상하는 제도인 산재예방 달인. 달인이라는 명성에 걸맞은 양재우 회장의 안전관리 노력을 한번 살펴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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