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택한 단어 수는 입니다.
최소 단어 이상 선택하여야 합니다.
최소 단어 이상 선택하여야 합니다.
선택한 단어 수는 30입니다.
최대 10 단어까지만 선택 가능합니다.
최대 10 단어까지만 선택 가능합니다.
문제 정의
- 더불어 ‘융합연구 우수성 평가’를 신설하여 기존의 ‘연구자 역량 및 연구계획의 우수성’ 평가와의 분리를 통한 ‘융합연구과제 선정평가 이원화’를 추진하였으며 연구계획서 양식 개선 및 최소융합성 정량지표 개발을 통한 평가전문성을 강화하고자 하였다[16][17].
- 또한 타학문단(전자정보분야 포함)과 중복되는 분야를 이관하여 학문단 내 융합연구로 유도하고 분야별 소외분야 및 거시적 관점의 융합분야를 보호·육성하고자 하였다.
- 더불어 ‘융합연구 우수성 평가’를 신설하여 기존의 ‘연구자 역량 및 연구계획의 우수성’ 평가와의 분리를 통한 ‘융합연구과제 선정평가 이원화’를 추진하였으며 연구계획서 양식 개선 및 최소융합성 정량지표 개발을 통한 평가전문성을 강화하고자 하였다[16][17]. 본 연구에서는 융합연구분야 재설정 및 사업추진체계의 시범적용 및 분석을 통한 융합연구에 최적화된 지원 시스템을 구축하고 이에 따른 후속전략을 수립하고자 하였다.
제안 방법
- 2012년 상·하반기 융합연구분야 핵심연구 지원현황을 개인연구와 공동연구로 구별하여 비교하였다.
- 신청분야는 국가과학기술표준분류체계에 기반하여 이공분야 4개, 복합학을 포함하는 융합과학분야 1개, 인문사회분야 1개로 분류하였다. CRB분야별 중심분야 및 관련분야 지정 가이드라인을 제시하여 CRB분야 별로 적합한 과제만을 지원하도록 하였다.
- 기존 18개 RB분야를 중복 분야 이관 및 유사분야 통합을 통해 4개 CRB 내 12개 RB분야로 간소화하였고, 그 결과를 지원분야 재설정 전·후로 비교하였다.
- 기존 바이오·의료융합, 정보·전자융합, 에너지·환경·자원에 속하지 않았던 5개 분야를 과학기술에 기반한 인문사회분야와의 융합연구를 지원 할 수 있도록 지속가능과학을 제외한 4개 RB분야를 신설된 인간중심융합 CRB분야로 재편하였다.
- 기존 연구계획 및 연구역량 우수성 평가에 융합연구(주제)에 대한 우수성 평가 프로세스를 신설하여 각각 80점, 20점의 배점제로 운영하였다. 융합연구의 우수성 평가는 ‘융합연구 우수성 평가 위원회’에서 전담하여 평가하고 연구계획 및 연구역량 우수성 평가 항목은 전공 평가자가 평가하여 평가 단계를 분리함으로써 융합연구과제 평가의 전문성을 확보하였다.
- 또한 전 학문분야의 연구자를 대상으로 연구계획의 탁월성에 기반한 창의적 연구를 지원하기 위해, ‘연구계획 및 연구자역량 우수성 평가’ 시 연구자 역량 보다 연구계획의 우수성이 강조될 수 있도록 하였다.
- 또한 기초연구분야 융합연구 사업추진체계 구축안에 대한 의견을 2012년 하반기 핵심연구(개인/공동) 신규 과제 선정평가에 참여한 평가위원을 대상으로 설문을 실시하였다(92명/총116명, 79% 응답률). 설문항목은 평가방법 개선, 평가프로세스 이원화, 평가 프로세스 단계 적정성, 연구계획서 보완 사항 등으로 구성되었다. 융합 연구과제와 일반연구과제의 평가프로세스 차별화 필요성에 대한 설문에는 응답자 중 82명(89%)이 차별화가 필요하다고 응답하였다.
- 융합연구과제를 평가하기 위한 연구계획서 양식의 추가 보완, 융합분야별 연구업적의 구분으로 정량가이드라인 도출, 복합학분야와 학제간·초학문적 융합과제의 평가 착안점 차별화 등을 추가 검토하여 2013년 기초연구사업을 위한 개선안을 도출하였다.
- 융합연구의 우수성 평가는 ‘융합연구 우수성 평가 위원회’에서 전담하여 평가하고 연구계획 및 연구역량 우수성 평가 항목은 전공 평가자가 평가하여 평가 단계를 분리함으로써 융합연구과제 평가의 전문성을 확보하였다.
- 이에 지속가능과학을 포함한 문제중심융합 CRB분야를 신설하여 초학문적·혁신적 연구를 지원하기 위한 초석을 마련하였다.
- 종속변수인 선정여부에 ‘융합연구 우수성 평가’와 ‘연구계획 및 연구역량 우수성 평가’가 각각 단독 독립변수일 경우와 2단계 평가가 모두 독립변수일 경우를 비교하였다.
- 융합연구 활성화를 위한 제언으로 공동연구의 활성화 및 융합연구분야 추가예산 배정 등의 의견이 있었다. 평가프로세스 적용 결과의 다각적인 분석 및 의견수렴 결과로 평가단계 별 배점제 대신 평가단계의 분리를 위한 다음단계 추천제롤 적용키로 하였다. 융합연구과제를 평가하기 위한 연구계획서 양식의 추가 보완, 융합분야별 연구업적의 구분으로 정량가이드라인 도출, 복합학분야와 학제간·초학문적 융합과제의 평가 착안점 차별화 등을 추가 검토하여 2013년 기초연구사업을 위한 개선안을 도출하였다.
대상 데이터
- 2012년 상·하반기 융합연구분야 핵심연구 지원현황을 개인연구와 공동연구로 구별하여 비교하였다. 2012년에 총 504과제(개인 342과제, 공동 162과제)가 접수되어 총 61과제(개인 48과제, 공동 13과제)가 선정되었다. 하반기에는 융합연구분야에 추가예산(약 24억)이 최초로 배정되어, 핵심연구(개인)의 경우 상하반기에 유사한 수준으로 연구비가 지원되었으며, 핵심연구(공동)의 경우 하반기에 지원된 연구비가 더 컸다.
- 또한 기초연구분야 융합연구 사업추진체계 구축안에 대한 의견을 2012년 하반기 핵심연구(개인/공동) 신규 과제 선정평가에 참여한 평가위원을 대상으로 설문을 실시하였다(92명/총116명, 79% 응답률). 설문항목은 평가방법 개선, 평가프로세스 이원화, 평가 프로세스 단계 적정성, 연구계획서 보완 사항 등으로 구성되었다.
- 핵심연구는 이공학 분야 교원(전임·비전임)과 공공·민간 연구소의 연구원을 지원대상으로 하며, 지원기간은 기본 3년 이내이다.
데이터처리
- ‘융합연구 우수성 평가’와 ‘연구계획 및 연구역량 우수성 평가’ 결과가 선정에 미치는 영향 및 평가단계 간 상관도를 분석하기 위해 피어슨 상관분석(Pearson’s Correlation Analysis)을 실시하였다.
- ‘융합연구 우수성 평가’와 ‘연구계획 및 연구역량 우수성 평가’ 결과가 선정에 미치는 영향을 판별하기 위해 회귀분석(Regression Analysis)을 실시하였다.
- ‘융합연구 우수성 평가’와 ‘연구계획 및 연구역량 우수성 평가’ 결과가 선정에 미치는 영향 및 평가단계 간 상관도를 분석하기 위해 피어슨 상관분석(Pearson’s Correlation Analysis)을 실시하였다. 분석을 위해 평가단계별 점수를 해당 단계의 총점으로 정규화하고 평가단계 간 및 사업별, CRB분야별로 선정 여부와 평가단계 간 상관분석을 실시하였다. 선정여부와 각각의 평가단계는 유의수준 5%에서 뚜렷한 양의 선형관계를 보였고 ‘융합연구 우수성 평가’가 ‘연구계획 및 연구역량 우수성 평가’ 보다 더 강한 선형관계를 보여주었다.
- 사업추진체계의 시범적용 후 결과의 다양한 통계분석 및 의견수렴을 통해 개선안을 도출하였다. 개선안은 크게 융합연구분야 2단계 평가를 배점제에서 단계통과 방식으로의 변경과 이에 따른 ‘융합연구 우수성 기술서’의 분리 및 보완을 포함하고 있다.
성능/효과
- 또한 중심분야 별 관련분야 지정경향이 자기 관련분야 선택에서 하반기에는 대부분의 과제가 자기분야 이외의 관련분야 지정으로 이동하였다. 결과적으로 상반기 대비 사업추진체계를 적용한 하반기에 학문단 지원분야 간 융합연구 지원이라는 근본적인 목적을 달성할 수 있는 가능성을 높인 것으로 판단된다. 또한 시범사업인 2012년 하반기 핵심연구의 융합연구분야에 약 24억원의 예산을 추가 투입함으로써 융합연구 집중 육성을 위한 지원 초석을 마련하였다.
- 또한 시범사업인 2012년 하반기 핵심연구의 융합연구분야에 약 24억원의 예산을 추가 투입함으로써 융합연구 집중 육성을 위한 지원 초석을 마련하였다. 다양한 채널을 통한 의견을 수렴하고자 융합연구 우수성 평가위원 및 핵심연구 평가자를 대상으로 간담회 및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다수의 연구자가 융합연구에 특화된 사업추진체계 구축이 필요하고 평가단계의 이원화를 지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융합연구 활성화를 위한 제언으로 공동연구의 활성화 및 융합연구분야 추가예산 배정 등의 의견이 있었다.
- 또한 ‘융합연구 우수성 평가’를 신설하여 기존의 ‘연구자역량 및 연구계획의 우수성’ 평가와의 분리를 통한 ‘융합연구과제 선정 평가 이원화’를 추진하였으며 연구계획서 양식 개선 및 최소융합성 정량지표 개발을 통한 평가전문성을 강화하였다.
- 종속변수인 선정여부에 ‘융합연구 우수성 평가’와 ‘연구계획 및 연구역량 우수성 평가’가 각각 단독 독립변수일 경우와 2단계 평가가 모두 독립변수일 경우를 비교하였다. 분석결과 유의수준 5%에서 평가단계별 결과가 선정여부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2단계 평가가 모두 포함된 경우에서도 동일한 결과를 얻을 수 있었다. 다만 2단계 평가가 모두 포함된 경우 상관계수가 각각 양과 음의 영향을 보여 평가단계 간의 상관성 분석이 추가적으로 필요한 것으로 판단되었다.
- 선정여부와 각각의 평가단계는 유의수준 5%에서 뚜렷한 양의 선형관계를 보였고 ‘융합연구 우수성 평가’가 ‘연구계획 및 연구역량 우수성 평가’ 보다 더 강한 선형관계를 보여주었다.
- 융합연구과제 평가프로세스 단계에 대한 선호도를 조사한 결과 66%의 응답자가 ‘융합연구 우수성 평가’ 선실시, ‘연구계획 및 연구역량의 우수성 평가’ 후 실시를 지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 회귀분석 결과 상관계수 및 R2을 고려할 때 ‘융합연구 우수성 평가’ 결과가 선정여부를 예측하는데 더 적합한 변수임을 판단할 수 있었다.
- 05). 회귀분석 및 상관분석 결과 융합연구에 적합한 연구를 대상으로 우수한 과제를 선정하기 위해서는 평가단계 간 연계성이 불확실한 배점제 보다는 다음 단계 추천 방식으로 전환하는 것이 적합한 것으로 나타났다.
후속연구
- 분석결과 유의수준 5%에서 평가단계별 결과가 선정여부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2단계 평가가 모두 포함된 경우에서도 동일한 결과를 얻을 수 있었다. 다만 2단계 평가가 모두 포함된 경우 상관계수가 각각 양과 음의 영향을 보여 평가단계 간의 상관성 분석이 추가적으로 필요한 것으로 판단되었다. 회귀분석 결과 상관계수 및 R2을 고려할 때 ‘융합연구 우수성 평가’ 결과가 선정여부를 예측하는데 더 적합한 변수임을 판단할 수 있었다.
- 융합연구에 특화된 사업추진체계가 최종적인 성공에 이르기 위해서는 기존 융합연구사업을 독립된 연구지원사업으로 운영하여 예산 운용, 다양한 사업 유형(개인, 공동)의 탄력적 지원 등이 선행 되어야 할 것이다. 더불어 융합연구단으로 독립적 조직을 구성하여 사업 기획 및 추진의 독립성을 확보하고 학제간 분야와 복합학분야의 차별화된 지원 체계 도출이 필요할 것이다.
- 나아가 타학문단과 차별화되고 융합연구에 특화된 평가시스템을 포함하는 사업추진체계 수립에 대한 내외부적 요구도 증대되고 있다. 또한 융합연구분야 정체성 확립, 지원분야 중복문제 해결, 소외분야 활성화, 중점추진분야 도출 등에 대한 집중적인 분석도 필요하게 되었다.
- 연구 참여진의 다양성(성, 인종, 장애, 지리적 관점 등)과 연구결과가 사회·경제·학문적으로 얼마나 광범위하게 전파될 수 있는지 등에 기초하여 영향력을 평가하며 프로그램별로 달성하고자 하는 목표에 부합하는 평가지표를 추가하여 융합연구 프로그램에 적용하고 있다.
※ AI-Helper는 부적절한 답변을 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