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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연(연) 간 융합연구 활성화를 위한 정책적 방향 - 국가과학기술연구회 융합연구단 사업 기획사례를 중심으로 원문보기

한국기술혁신학회 2015년도 추계학술대회 논문집, 2015 Nov. 06, 2015년, pp.782 - 788  

최호철 (국가과학기술연구회 융합연구기획부) ,  윤석진 (국가과학기술연구회 융합연구본부) ,  박시훈 (한국원자력연구원 연구기획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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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 정의

  • 거버넌스 큐브를 활용하여, 기존 융합연구사업과 연구회 융합연구단 사업의 정책적 위치를 확인하고자 한다. 특히 큐브의 최선의 사례를 만족하지 못한다면, 그 원인은 무엇일지에 대해서 짚어보고자 한다.
  • 융합연구사업에 참여한 참여자와 사업담당자, 지원자의 인터뷰를 통해서, 네트워크 분석만을 통하여서는 확인할 수 없는 기존 사업 대비 차별성과 한계점을 분석하고 사업 개선을 위한 이슈를 확인하고자 한다. 무엇보다 on-site 연구의 특징을 가진 융합연구단에 실질적인 집적의 효과가 발생하였는지를 확인하고, 그렇지 않다면 현실적인 제약요인은 무엇인지를 분석하고자 한다.
  • 본 논문은 융합연구에 대한 필요성 인식을 토대로 출연(연) 간 융합연구를 장려하기 위한 연구회의 융합연구단사업의 기획과 추진에 있어 정책적인 목표 대비 예상효과를 분석함으로써, 출연(연)간 융합연구사업이 장기적으로 자생적으로 유지, 확대되기 위한 정책적 시사점을 도출하고 사업기획과 제도 개선에 있어서의 시사점도 도출해 보고자 한다.
  • 본 논문은 출연(연) 중심 융합연구사업의 활성화를 위한 국가과학기술연구회 차원의 최초의 시도인 융합연구단 사업의 기획, 제도, 정책적 목표 달성에 대한 유용한 시사점을 도출하는데 그 목적이 있다.
  • 융합연구단 사업은 대형규모의 출연(연)간 융합연구로서 그 목표가 국가·사회 및 산업계 현안 해결임을 견지하고, 현안 해결에 집중하는 문제해결형 연구기획을 실무적으로 도입하여, 기존 출연(연) 연구자들의 연구개발 경로의존성(path-dependancy)을 탈피하고, 타성(inertia)을 벗어난 창의적인 연구개발을 유도하고자 하였다.
  • 융합연구단 사업의 기획 목표와 정말 그 목표가 잘 일치하는가와 관련해서는 기존 기초기술연구회와 산업기술연구회의 창의형 융합연구사업과 융합연구단 사업의 네트워크 분석을 통해 출연연간 협력이 실제로 장려가 되었는지를 살펴보고자 한다. 단, 융합연구단 사업은 14년 15년에 걸쳐 선정된 기관이 14년 2개, 15년 최대 7개이므로, 필요시 선정이 되지는 않았지만, 사업기획을 완료한 모든 모집단에 대해 살펴볼 예정이다.
  • 융합연구사업에 참여한 참여자와 사업담당자, 지원자의 인터뷰를 통해서, 네트워크 분석만을 통하여서는 확인할 수 없는 기존 사업 대비 차별성과 한계점을 분석하고 사업 개선을 위한 이슈를 확인하고자 한다. 무엇보다 on-site 연구의 특징을 가진 융합연구단에 실질적인 집적의 효과가 발생하였는지를 확인하고, 그렇지 않다면 현실적인 제약요인은 무엇인지를 분석하고자 한다.
  • 거버넌스 큐브를 활용하여, 기존 융합연구사업과 연구회 융합연구단 사업의 정책적 위치를 확인하고자 한다. 특히 큐브의 최선의 사례를 만족하지 못한다면, 그 원인은 무엇일지에 대해서 짚어보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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