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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 정의
- 본 연구는 11개 국립대병원을 대상으로 의료외수익의 규모 변화 및 구성에 대해 분석하였다. 하지만 의료외수익 관련 국내 연구는 2007년 이후 거의 없는 실정이기에 본 연구의 의의가 크다고 할 수 있다.
- 의료시장의 개방, 정부의 의료수가 통제, 민간보험제도의 확대, 의료기관 수의 증가 등 국내·외 의료환경 변화로 인하여 병원들의 경쟁이 더욱 가속화 되고 있다. 이에 병원들은 기존의 환자진료에 의존하는 병원경영 방식에서 벗어나 더 많은 수익을 거둘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게 되었다. 그 방안으로 병원들이 환자 진료를 통한 진료수익의 증대뿐만 아니라 다양한 병원의 부대 사업을 통한 의료외수익(nonpatient revenues)을 높이기 위해 노력하게 되었다[5].
- 하지만 2007년 이후 국내병원을 대상으로 의료외수익에 관한 연구는 거의 없는 실정이다. 이에 본 연구는 전국의 11개 국립대병원을 대상으로 2008-2012년의 의료외수익에 관한 분석을 통하여 병원의 수익성 다각화를 통한 경영 개선을 위한 객관적 자료를 제공하고자 한다.
제안 방법
- 둘째, 경영성과, 병상수, 지역에 따른 의료외수익의 차이를 알아보기 위해 일원변량분산분석(Oneway-ANOVA)을 실시하였다. 마지막으로 2008-2012년 의료외수익의 구성, 규모 변화 및 평균을 분석하였다.
- 첫째, 연구 대상병원의 일반적 특성, 2008-2012년 병원들의 의료수익, 의료비용, 의료이익, 의료외수익, 총 수익, 의료수익의료이익율, 의료수익경상이익율, 의료외수익비율의 변화 및 평균을 분석하였다. 둘째, 경영성과, 병상수, 지역에 따른 의료외수익의 차이를 알아보기 위해 일원변량분산분석(Oneway-ANOVA)을 실시하였다.
- 본 연구는 병원의 의료외수익에 관한 연구를 위해 전국 11개 국립대병원을 연구대상으로 선정하였다. 통계자료는 각 병원들의 결산서 및 연보를 통하여 병상규모, 소재지, 설립연도, 경영성과 자료인 의료수익, 의료비용, 의료이익, 의료외수익, 총수익 등을 수집하였다. 대상병원의 특성에 따른 분포를 살펴보면 다음 [표 2]와 같다.
대상 데이터
- 경영성과에 따른 의료외수익의 차이 분석은 다음 [표 4]와 같다. 2008-2012년 동안 경영성과에 따른 수익과 비용에서 의료이익 흑자병원 14개, 적자병원 41개였다. 흑자병원의 평균 의료수익 2794억, 의료비용 2704억, 의료이익 89억, 의료외수익 243억, 총수익 3037억, 의료수익의료이익율 3.
- 본 연구는 병원의 의료외수익에 관한 연구를 위해 전국 11개 국립대병원을 연구대상으로 선정하였다. 통계자료는 각 병원들의 결산서 및 연보를 통하여 병상규모, 소재지, 설립연도, 경영성과 자료인 의료수익, 의료비용, 의료이익, 의료외수익, 총수익 등을 수집하였다.
데이터처리
- 경영성과에 따른 의료외수익의 차이 분석을 위해 일원변량분산분석(Oneway-ANOVA)을 실시하였다. 경영성과에 따른 의료외수익의 차이 분석에서는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 첫째, 연구 대상병원의 일반적 특성, 2008-2012년 병원들의 의료수익, 의료비용, 의료이익, 의료외수익, 총 수익, 의료수익의료이익율, 의료수익경상이익율, 의료외수익비율의 변화 및 평균을 분석하였다. 둘째, 경영성과, 병상수, 지역에 따른 의료외수익의 차이를 알아보기 위해 일원변량분산분석(Oneway-ANOVA)을 실시하였다. 마지막으로 2008-2012년 의료외수익의 구성, 규모 변화 및 평균을 분석하였다.
- 병상수에 따른 의료외수익의 차이 분석을 위해 일원변량분산분석(Oneway-ANOVA)을 실시하였다. 병상 수에 따른 의료외수익의 차이 분석에서는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p-value=<0.
- 9%로 나타났다. 지역에 따른 의료외수익의 차이 분석을 위해 일원변량분산분석(Oneway-ANOVA)을 실시하였다. 지역에 따른 의료외수익의 차이 분석에서는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p-value=<0.
성능/효과
- 6%였다. 1000병상이상의 평균 의료수익 4046억, 의료비용 4108억, 의료이익 -44억, 의료외수익 376억, 총수익 4440억, 의료수익의료이익율 -1.08%, 의료수익경상이익율 109.25%, 총수익대비의료외수익비율 8%로 나타났다.
- 800-999병상의 평균 의료수익 2242억, 의료비용 2274억, 의료이익 -32억, 의료외수익 202억, 총수익 2444억, 의료수익의료이익율 –1.45%, 의료수익경상이익율 109.04%, 총수익대비의료외수익비율 7.6%였다.
- 경영성과에 따른 의료외수익의 차이 분석을 위해 일원변량분산분석(Oneway-ANOVA)을 실시하였다. 경영성과에 따른 의료외수익의 차이 분석에서는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결과는 국립대병원의 의료외수익 비율이 최근 5년동안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것은 사실이지만, 전체적인 경영성과의 흑자, 적자에 큰 유의한 차이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 경영성과에 따른 총수익대비의료외수익비율을 살펴보면, 흑자병원은 7.8%, 적자병원은 7.5%로 나타났으며, 경영성과에 따른 의료외수익의 차이분석에서 유의한 차이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캘리포니아 지역의 952개 병원을 대상으로 2003-2007년의 비의료수익과 경영성과를 연구한 Simone 등[8]에 의하면 총수익대비 의료외수익비율은 5.
- 특히 최근 5년간 임상연구부대수익의 증가폭이 가장 높은 것은 대학병원을 중심으로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는 연구중심병원과 임상실험 및 연구를 통한 신약, 의료기기 등의 산업화가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기 때문인 것으로 판단된다. 그리고 병원 시설의 임대 및 환자 편의시설 운영을 통한 의료부대수익은 최근 의료외수익의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각 지역의 거점 국립대병원의 특성상 국가, 지자체 및 민간의 기부금 수익의 비중도 상대적으로 의료외수익에서 높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는 것으로 판단된다.
- 8%로 나타났다. 그리고 의료손익에서의 적자를 의료외수익을 통하여 흑자로 전환한 병원들의 경우 총수익대비의료외수익비율은 14.1%로 나타났으며, 그 반대로 의료손익의 적자를 의료외수익을 통하여 흑자로 전환하지 못한 병원의 경우 총수익대비 의료외수익비율은 3.6%로 나타났다. 총수익대비의료외수익비율이 다소 차이가 나는 것은 Simone 등[8]의 연구 대상 대부분이 300병상 이하의 소규모 병원 중심으로 연구가 진행되었기 때문에 대학병원을 대상으로 한 본 연구의 결과와 다소 차이가 났다.
- 각 지역의 거점 국립대병원의 특성상 국가, 지자체 및 민간의 기부금 수익의 비중도 상대적으로 의료외수익에서 높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는 것으로 판단된다. 그리고 잡이익, 이자수익, 의료발전준비금환입, 고유목적사업준비금환입, 기타수익, 보조금수익 순으로 나타났다.
- 3%로 나타났다. 기타지역에 위치한 병원의 평균 의료수익 1247억, 의료비용 1277억, 의료이익 -29억, 의료외수익 91억, 총수익 1338억, 의료수익의료이익율 -2.39%, 의료수익경상이익율 107.31%, 총수익대비의료외수익비율 6.9%로 나타났다. 지역에 따른 의료외수익의 차이 분석을 위해 일원변량분산분석(Oneway-ANOVA)을 실시하였다.
- 둘째, 경영성과에 따른 총수익대비의료외수익비율을 살펴보면, 흑자병원은 7.8%, 적자병원은 7.5%로 나타났 으며, 경영성과에 따른 의료외수익의 차이분석에서 유의한 차이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병상수에 따른 총수익대비의료외수익비율을 살펴보면, 800병상 이하 7.
- 본 연구에서 의료외수익 구성을 살펴보면 임상연구 부대수익 24.4%, 의료부대수익(임대수익 포함) 21.1%, 기부금수익 18.3%, 잡이익 10.5%, 이자수익 7.9%, 의료 발전준비금환입 7.2% 순으로 나타났다. Simone 등[8]의 연구결과에서 의료외수익 구성을 살펴보면, 재정적 투자 43.
- 셋째, 의료외수익 구성을 살펴보면 임상연구부대수익 24.4%, 의료부대수익(임대수익 포함) 21.1%, 기부금 수익 18.3%, 잡이익 10.5%, 이자수익 7.9%, 의료발전준비금환입 7.2% 순으로 나타났다.
- 연구결과를 살펴보면 병원의 총수익대비의료외수익의 평균 변화를 살펴보면 2008년 148억(6.2%), 2009년 206억(7.3%), 2010년 237억(7.8%), 2011년 304억(8.6%), 2012년 310억(8.2%), 2008-2011년 236억(7.6%)로 나타났다. 종합병원급 이상 의료기관의 의료외수익 규모에 관한 연구한 송홍숙[7]의 결과에서 상급종합병원은 2002년 6.
- 8% 였다. 적자병원의 평균 의료수익 2627억, 의료비용 2712억, 의료이익 -86억, 의료외수익 240억, 총수익 2867억, 의료수익의료이익율 -3.28%, 의료수익경상이익율 109.17%, 총수익대비의료외수익비율 7.5%로 나타났다.
- 지역에 따른 의료외수익의 차이 분석에서는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p-value=<0.01)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 본 연구에서 병원의 의료외수익에 관한 연구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첫째, 병원의 의료외수익은 2008년 148억(6.2%), 2009년 206억(7.3%), 2010년 237억(7.8%), 2011년 304억(8.6%), 2012년 310억(8.2%)으로 지속적으로 비중이 높아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결과는 2007년 병원의 부대사업 확대 정책 이후에 대학 병원들이 의료외수익에 많은 투자와 함께 총수익대비 의료외수익비율도 꾸준히 늘어난 것을 알 수 있다.
후속연구
- 본 연구는 11개 국립대병원을 대상으로 하였기에 사립대병원, 종합병원, 중소병원, 병의원의 의료외수익은 다소 차이가 있을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에 향후 연구를 확대할 필요성이 제기된다. 그리고 병원별로 손익계산서 상의 의료외수익 회계 계정이 다소 차이가 있을 수 있어 분석의한계점이 있었다.
- 이러한 어려운 환경으로 인하여 병원 의료수익이 지속적으로 줄어드는 시점에서 병원 경영의 개선을 위한 방안으로 의료외수익에 대한 관심이 필요한 시점이다. 본 연구 결과는 병원의 수익성 다각화를 위한 경영 개선을 추구하는데 객관적인 자료로 활용될 수 있으리라 기대된다. 향후 병원들은 환자 진료를 통한 의료수익에 의존하는 기존의 고정된 인식을 탈피하고 의료외수익 증대를 위한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여야 할 것이며 더불어 심층적인 추가연구가 필요할 것으로 사료된다.
- 본 연구는 11개 국립대병원을 대상으로 하였기에 사립대병원, 종합병원, 중소병원, 병의원의 의료외수익은 다소 차이가 있을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에 향후 연구를 확대할 필요성이 제기된다. 그리고 병원별로 손익계산서 상의 의료외수익 회계 계정이 다소 차이가 있을 수 있어 분석의한계점이 있었다.
- 본 연구 결과는 병원의 수익성 다각화를 위한 경영 개선을 추구하는데 객관적인 자료로 활용될 수 있으리라 기대된다. 향후 병원들은 환자 진료를 통한 의료수익에 의존하는 기존의 고정된 인식을 탈피하고 의료외수익 증대를 위한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여야 할 것이며 더불어 심층적인 추가연구가 필요할 것으로 사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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