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s rural life has shifted with the long term changes in the internal and external conditions of rural communities, this study aims to investigate the living conditions and life satisfaction of rural women. 70 questionnaires in health, clothing, food, shelter, economic conditions and child-rearing fi...
As rural life has shifted with the long term changes in the internal and external conditions of rural communities, this study aims to investigate the living conditions and life satisfaction of rural women. 70 questionnaires in health, clothing, food, shelter, economic conditions and child-rearing fields were used for a survey of 393 rural women from five rural areas in the northern region of Gyeongsangbuk-Do. Statistical techniques of frequency analysis, descriptive statistics, ANOVA, t-test and regression analysis were employed through 'SPSS Statistics 21'. Participants were divided into 3 groups, with Group A with income less than 15 million won, Group B with income of at least 15 million won and less than 30 million won, and Group C with at least 30 million won. For the life satisfaction and health conditions, Group C showed higher scores than Group A. The food security status of rural women in the research area was worse than that in the Korea National Health and Nutrition Examination Survey, and food consumption by Group C was higher than that of Group A and Group B. For the satisfaction of kitchen, bathroom facilities and heating system, the income of 15 million won seemed to be the divisive value where richer groups were more satisfied. Job satisfaction seemed more related with the income amount rather than with the job itself. The parenting efficacy and child-rearing satisfaction were higher for Group C than for Group A. Determinants of life satisfaction turned out to be health conditions, heat susceptibility, fruit consumption, kitchen unit satisfaction, job satisfaction and parenting efficacy.
As rural life has shifted with the long term changes in the internal and external conditions of rural communities, this study aims to investigate the living conditions and life satisfaction of rural women. 70 questionnaires in health, clothing, food, shelter, economic conditions and child-rearing fields were used for a survey of 393 rural women from five rural areas in the northern region of Gyeongsangbuk-Do. Statistical techniques of frequency analysis, descriptive statistics, ANOVA, t-test and regression analysis were employed through 'SPSS Statistics 21'. Participants were divided into 3 groups, with Group A with income less than 15 million won, Group B with income of at least 15 million won and less than 30 million won, and Group C with at least 30 million won. For the life satisfaction and health conditions, Group C showed higher scores than Group A. The food security status of rural women in the research area was worse than that in the Korea National Health and Nutrition Examination Survey, and food consumption by Group C was higher than that of Group A and Group B. For the satisfaction of kitchen, bathroom facilities and heating system, the income of 15 million won seemed to be the divisive value where richer groups were more satisfied. Job satisfaction seemed more related with the income amount rather than with the job itself. The parenting efficacy and child-rearing satisfaction were higher for Group C than for Group A. Determinants of life satisfaction turned out to be health conditions, heat susceptibility, fruit consumption, kitchen unit satisfaction, job satisfaction and parenting efficac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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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 정의
따라서 이 연구에서는 위에서 제시된 건강, 의생활, 식생활, 주생활, 경제생활 및 자녀양육 분야에서 농촌여성의 생활실태를 파악하고 생활만족도와의 관계를 알아봄으로써, 농촌여성의 복지 정책을 수립하기 위한 기초자료를 제공하고자 한다. 뿐만 아니라, 농촌여성의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는 각종 사업이나 프로그램을 효과적으로 추진 할 수 있도록 함과 동시에 농촌사회의 지속적인 발전에 기여하고자 한다.
따라서 이 연구에서는 위에서 제시된 건강, 의생활, 식생활, 주생활, 경제생활 및 자녀양육 분야에서 농촌여성의 생활실태를 파악하고 생활만족도와의 관계를 알아봄으로써, 농촌여성의 복지 정책을 수립하기 위한 기초자료를 제공하고자 한다. 뿐만 아니라, 농촌여성의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는 각종 사업이나 프로그램을 효과적으로 추진 할 수 있도록 함과 동시에 농촌사회의 지속적인 발전에 기여하고자 한다.
이 연구는 농촌 여성의 생활실태를 조사하고 심층 분석하여 농촌 여성의 생활수준을 향상시키고 생활만족도를 높이기 위한 기초자료를 제공하고자 실시하였다. 이를 위해 2013년 1월~2월에 경북 북부의 5개 농촌지역에 거주하는 여성을 대상으로 건강, 의ㆍ식ㆍ주, 자녀양육, 경제 분야의 70개 문항에 대한 설문조사를 실시한 후 ‘SPSS Statistics 21’을 이용하여 빈도분석, 기술통계, ANOVA, t-test, 회귀분석으로 통계처리를 하였다.
제안 방법
”라는 질문에 대해 ‘전혀 만족하지 않음’, ‘만족하지 않음’, ‘보통임’, ‘만족함’, ‘매우 만족함’으로 생활 만족도를 측정하였다.
농촌여성의 생활비수준 관련 문항은 월 50만원 미만부터 월 300만원 이상까지 50만원 간격으로 7단계로 구분하였고, 소득만족도, 소비만족도, 직업만족도는 ‘매우 불만족’부터 ‘매우 만족’까지 5점 Likert 척도로 조사하였다.
식품안정성 조사 방법은 2005년 이후 국민건강영양조사에서 사용했던 설문 문항을 그대로 사 용하여 식생활 형편을 묻는 단일 문항으로 구성 하였으며, 고기ㆍ생선ㆍ계란ㆍ콩류, 과일류, 우유ㆍ 유제품류에 대한 식품 빈도조사는 ‘거의 안 먹었음’에서 ‘하루 2번 이상’까지 8단계로 나누어 표시하도록 하였다.
예비조사결과를 참조하여 설문내용 과 조사방법을 보완하여 2013년 1월부터 2월 사이에 안동, 영양, 의성, 청송, 봉화에서 본 조사를 실시하였다. 조사는 농촌여성생활교양프로그램 실시장소에 연구자들이 직접 방문하여 조사하는 방법과 농촌여성과 접촉하는 공공기관의 관계자들에게 의뢰하는 방법을 병행하였다. 방문조사의 회수율은 99.
주거에 관한 문항들은 주택외형, 부엌, 목욕시설, 현재 및 희망 난방시설을 파악하기 위해 각각 단일 문항으로 구성하였고, 주거시설에 대한 만족도는 ‘매우 불만족’부터 ‘매우 만족’까지 5점 Likert 척도로 조사하였다.
대상 데이터
경북 북부 소재 5개 농촌지역에 거주하는 여성을 대상으로 건강, 의ㆍ식ㆍ주, 자녀양육, 경제 분야의 70개 문항에 대한 설문조사를 실시하였는데 조사과정은 다음과 같다. 2012년 12월에 안동 지역 농촌거주여성 70명을 대상으로 예비조사를 실시하였다. 예비조사결과를 참조하여 설문내용 과 조사방법을 보완하여 2013년 1월부터 2월 사이에 안동, 영양, 의성, 청송, 봉화에서 본 조사를 실시하였다.
경북 북부 소재 5개 농촌지역에 거주하는 여성을 대상으로 건강, 의ㆍ식ㆍ주, 자녀양육, 경제 분야의 70개 문항에 대한 설문조사를 실시하였는데 조사과정은 다음과 같다. 2012년 12월에 안동 지역 농촌거주여성 70명을 대상으로 예비조사를 실시하였다.
2012년 12월에 안동 지역 농촌거주여성 70명을 대상으로 예비조사를 실시하였다. 예비조사결과를 참조하여 설문내용 과 조사방법을 보완하여 2013년 1월부터 2월 사이에 안동, 영양, 의성, 청송, 봉화에서 본 조사를 실시하였다. 조사는 농촌여성생활교양프로그램 실시장소에 연구자들이 직접 방문하여 조사하는 방법과 농촌여성과 접촉하는 공공기관의 관계자들에게 의뢰하는 방법을 병행하였다.
5%로서 185부 중 149부가 회수되었다. 회수된 설문지 399부 중 응답이 미비한 6부를 제외한 총 393부를 분석에 사용하였다.
데이터처리
설문조사에서 얻은 결과는 ‘SPSS Statistics 21’을 이용하여 빈도분석, 기술통계, ANOVA, t-test, 회귀분석으로 통계처리하였다.
이를 위해 2013년 1월~2월에 경북 북부의 5개 농촌지역에 거주하는 여성을 대상으로 건강, 의ㆍ식ㆍ주, 자녀양육, 경제 분야의 70개 문항에 대한 설문조사를 실시한 후 ‘SPSS Statistics 21’을 이용하여 빈도분석, 기술통계, ANOVA, t-test, 회귀분석으로 통계처리를 하였다.
소득수준별 차이는 생활만족도, 건강상태, 식생활, 주생활, 자녀양육 등에 유의한 차이가 나타났고 응답대상자의 수가 1,500만원 미만, 1,500만 원 이상 3,000만원 미만, 3,000만원 이상의 3그룹이 비슷하였다. 이에 따라, 가구당 연평균소득에 대해서는 소득을 1,500만원 미만, 1,500만원 이상 3,000만원 미만, 3,000만원 이상의 3그룹으로 나누어 일원배치 분산분석을 실시한 후 Duncan의 다중비교로 사후분석을 실시하였다.
이론/모형
설문 문항의 일부는 농촌생활지표 조사보고서 (Rural Development Administration 2010; 2011)를 참고하여 작성하였는데, 일부 문항에서는 ‘전혀 그렇지 않다(1점)’에서 ‘매우 그렇다(5점)’ 또는 ‘매우 불만족(1점)’에서 ‘매우 만족(5점)’의 5점 Likert 척도를 측정도구로 사용하였다.
자녀를 양육하면서 느끼는 부모로서의 역할 수행에 대한 자신의 믿음을 나타내는 양육효능감은 Lee(2010)의 연구에서 사용한 양육효능감 척도 중 전반적 양육효능감을 측정하는 11문항을 사용하였다. 각 문항은 5점 리커트 척도로 구성 되어 있으며, 점수가 높을수록 어머니의 양육효능감이 높은 것을 의미한다.
성능/효과
한편 경제적으로 여유가 있는 3,000만원 이상 그룹에서 과일을 많이 섭취하는 경우는 가족의 건강을 중시하는 경향이 있으며, 이것이 반영되어 생활만족도가 더 높은 것으로 해석된다. 또한 3,000만원 이상그룹의 경우는 양육효능감이 높을 수록 생활만족도가 높게 나타났다. 즉, 경제적으로 아주 힘든 경우를 제외하고는 부모로서의 역할 수행에 대한 자신감을 갖는 정도가 개인의 전반적인 생활만족도를 다르게 결정하는데 작용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생활만족도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으로는 건강상태, 더위민감, 과일빈도, 부엌시설만족, 직업만족, 양육효능감을 들 수 있다. 또한 건강상태와 직업 만족도는 소득수준과 관계없이 생활만족도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으로 나타났으나, 그 외에 다른 요인은 소득수준이 높은 집단과 낮은 집단에 따라 다르게 나타났다.
또한 조사지역 농촌여성의 직업만족도(평균 2.98)는 보통이 43.8%, 불만족이 27.2%, 만족이 29%로 비교적 정상분포를 하고 있으며 평균직업 만족도가 소득과 소비만족도에서의 평균보다 큰 것으로 볼 때, 직업만족도는 소득 및 소비만족도 보다 상대적으로 더 높은 것으로 보인다.
생활만족도는 연평균 소득 3,000만원 이상그룹이 1,500만원 미만 그룹보다 높은 것으로 나타나, 소득이 높은 경우가 생활만족도도 높은 것을 알 수 있다. 건강상태에 관해서는 연평균소득 1,500 만원 미만그룹이 1,500만원 이상 그룹에 비해 건강하지 않다고 응답한 것으로 나타났다.
응답자의 일반사항에 제시한 항목 중 연령, 학력, 직업의 경우에는 생활만족도, 건강상태, 식생활, 주생활, 자녀양육 등에 유의한 차이를 나타낸 경우가 거의 없었다. 소득수준별 차이는 생활만족도, 건강상태, 식생활, 주생활, 자녀양육 등에 유의한 차이가 나타났고 응답대상자의 수가 1,500만원 미만, 1,500만 원 이상 3,000만원 미만, 3,000만원 이상의 3그룹이 비슷하였다. 이에 따라, 가구당 연평균소득에 대해서는 소득을 1,500만원 미만, 1,500만원 이상 3,000만원 미만, 3,000만원 이상의 3그룹으로 나누어 일원배치 분산분석을 실시한 후 Duncan의 다중비교로 사후분석을 실시하였다.
조사지역 농촌여성의 생활만족도와 건강상태는 3,000만원 이상그룹이 1,500만원 미만그룹보 다 높게 나타났다. 식품안정성 수준은 국민건강 영양조사의 결과에 비해 낮았으며, 과일류 등 식 품섭취 빈도는 3,000만원 이상그룹이 3,000만원 미만 그룹에 비해 높게 나타났다. 주거시설은 연 평균 소득 1,500만원을 경계로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
직업만족도는 농촌거주내지 농업관련 직업 자체에 대한 불만족보다는 소득수준의 불만족과 관련이 있는 것으로 보인다. 양육효능감과 자녀의 성장에 대한 만족도는 1,500만원 미만그룹과 3,000만원 이상그룹 간에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 생활만족도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으로는 건강상태, 더위민감, 과일빈도, 부엌시설만족, 직업만족, 양육효능감을 들 수 있다.
응답자의 14.7%가 ‘경제적으로 어려워서 자주 또는 가끔 먹을 것이 부족하다’라고 응답하였고, 56.0%는 ‘충분한 양의 음식을 먹을 수 있으나, 다양한 종류의 음식은 먹기 어렵다’라고 응답하였으며, 29.3%는 ‘원하는 만큼의 충분한 양과 다양한 종류의 음식을 먹을 수 있다’라고 응답했다.
설문조사에서 얻은 결과는 ‘SPSS Statistics 21’을 이용하여 빈도분석, 기술통계, ANOVA, t-test, 회귀분석으로 통계처리하였다. 응답자의 일반사항에 제시한 항목 중 연령, 학력, 직업의 경우에는 생활만족도, 건강상태, 식생활, 주생활, 자녀양육 등에 유의한 차이를 나타낸 경우가 거의 없었다. 소득수준별 차이는 생활만족도, 건강상태, 식생활, 주생활, 자녀양육 등에 유의한 차이가 나타났고 응답대상자의 수가 1,500만원 미만, 1,500만 원 이상 3,000만원 미만, 3,000만원 이상의 3그룹이 비슷하였다.
이 연구에서는 ‘원하는 만큼의 충분한 양과 다양한 종류의 음식을 먹을 수 있다’라고 응답한 사람의 비율이 낮고, ‘경제적으로 어려워서 자주 또는 가끔 먹을 것이 부족하다’라고 응답한 사람의 비율이 높았는데, 이는 농촌 여성의 식품 불안정성이 다른 집단에 비해 더 크다는 점을 보여준다.
이 중 양육효능감(p<.05)과 자녀 성장에 대한 만족도가(p<.05) 그룹 간 유의한 차이를 나타내었고, 남편의 양육참여에 대한 만족도는 유의한 차이가 없었다.
조사지역 농촌여성의 생활만족도와 건강상태는 3,000만원 이상그룹이 1,500만원 미만그룹보 다 높게 나타났다. 식품안정성 수준은 국민건강 영양조사의 결과에 비해 낮았으며, 과일류 등 식 품섭취 빈도는 3,000만원 이상그룹이 3,000만원 미만 그룹에 비해 높게 나타났다.
조사지역 농촌여성의 소비만족도(평균 2.87) 역시 보통이 64.3%, 불만족이 23.4%, 만족이 12.3%로 소득만족도와 비슷하게 불만족 쪽으로 약간 치우쳐 분포하고 있었으나 소득만족도보다 보통이라고 응답한 비율이 더 높고 불만족이라고 응답한 비율이 더 낮으며 평균만족도에서 더 큼을 볼 때, 소득보다는 소비생활에서의 만족도가 더 높음을 알 수 있다. 이는 농촌지역에서의 소비생활이 소득수준 외적인 요소(자가소비를 위한 경작 등)의 영향을 받고 있기 때문인 것으로 분석된다.
주당 식품섭취 빈도에 대해 가구당 연평균 소득별로 비교한 결과, 고기ㆍ생선ㆍ계란ㆍ콩류, 과일류, 우유ㆍ유제품류는 가구당 연평균소득이 3,000만원 이상그룹의 섭취 빈도가 3,000만원 미만그룹에 비해 유의하게 높았다(p<.01).
이것은 소득이 적음으로 인해 의료 혜택을 적게 받기 때문에 건강하지 않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추측된다. 추위와 더위에 관한 질문에 대해서는, 소득에 관계없이 모두 추위를 탄다고 응답했으나, 더위에 대해서는 1,500만원 미만그룹이 1,500만원 이상그룹에 비해 더위를 더 타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 연구에서는 냉방시설 관련 조사를 하지 못해 이 연구 결과만으로는 명확한 분석이 어려우나, 이러한 결과는 여름철 실내 냉방조건의 차이에 기인하는 것으로 생각된다.
한편, 직업만족도는 연평균소득이 1,500만원 미만그룹이 자신의 직업에 대하여 상대적으로 불만족을 표시한 반면에 3,000만원 이상그룹은 자신의 직업에 상대적으로 만족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p<.01).
희망난방시설은 심야전기보일러 36.8%, 겸용보일러 18.6%, 나무보일러 15.2%, 가스보일러 13.3%, 기름보일러 7.8%의 순으로, 현재난방시설로 기름 보일러가 가장 많이 나타난 것과 큰 차이를 보였다. 전국적으로도 농촌주택 난방시설은 유류가격 부담 증가 등으로, 기름보일러의 비중이 감소하는 추세다.
후속연구
그러나 이 연구에서는 특정지역을 대상으로 설문조사한 결과만을 가지고 분석한 것이므로 연구결과를 일반화하기는 어려우며, 후속연구에서 조사지역의 범위를 넓히는 등 추가적인 논의가 필요하다.
첫째, 농촌여성의 생활실태 조사를 통하여 평가된 농촌여성 삶의 질에 관한 연구결과는 농촌여성의 지위향상을 위한 정부의 복지정책수립에 도움이 되는 방향을 제시할 수 있다. 둘째, 이 연구는 농촌여성의 지위향상을 통해 농촌사회의 지속적인 발전과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다.
5%보다 높았는데, 이 연구에서도 기타 양옥의 비율이 높아 경북지역의 지역적 특색을 드러냈다. 발암성 물질인 슬레이트를 사용한 한옥의 비율이 대구경북평균 15.8%보다 다소 높아 주민건강이 우려되며 지붕교체에 대한 보다 적극적인 정책적 지원이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부엌은 재래식이 2.
질의응답
핵심어
질문
논문에서 추출한 답변
농촌생활이 장기적으로 변화하고 있는 이유는?
한미 FTA 체결 및 시행, 그리고 한중 FTA 체결 노력 등 한국사회가 세계화, 정보화, 지방화 사회로 전환됨에 따라 농촌생활 역시 장기적으로 변화하고 있다. 농촌생활의 장기적인 변화에 대한 선행연구(Ko et al.
농촌여성의 지원요구도에 관한 연구(Choe 2006)에서 농촌여성을 위한 정책시설 지원요구 중 어떠한 요구가 가장 높았나?
그러나 전국적 규모의 설문조사내용에 비하여 조사결과의 해석은 상당히 피상적이어서 여성농업인 복지증진을 위한 정책방향을 제시하기에는 미흡하였다. 한편 농촌여성의 지원요구도에 관한 연구(Choe 2006)에서는 농촌여성을 위한 정책시설 지원요구 중 영농지원요구가 가장 높았고 다음으로 여성능력개발지원, 노인지원 요구의 순이며 자녀관련 지원요구는 상대적으로 낮은 것 으로 나타났다. 즉 농촌여성들의 영농지원과 여성능력개발 등 경제생활과 관련된 지원요구가 노인 및 자녀와 관련된 지원요구보다 우선한 것으로 보인다.
농촌 여성의 생활실태를 조사하고 심층 분석한 결과로부터 결론을 내려보면?
이러한 결과로부터 다음과 같은 결론을 내릴 수 있겠다. 소득수준이 낮은 경우 부엌시설에 대 한 만족도가 생활만족도에 영향을 미치고, 소득 수준이 높은 경우는 자녀양육효능감과 과일섭취 빈도가 생활만족도에 영향을 미치는 주요 요인으로 나타났으므로, 소득수준에 따라 농촌여성에 대한 차별화된 복지정책이 요구된다. 예를 들면, 저소득층의 경우는 부엌시설 등의 개선을 위한 지원 정책이 필요하며, 비교적 소득이 높은 계층은 양육효능감을 증진시키기 위해 부모교육과 같은 사회교육 프로그램의 지원 정책을 개발하는 등의 다양화 전략이 효과적일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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