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연구는 노인의 알코올 사용, 우울과 자존감이 자살생각에 미치는 영향을 알아보기 위한 서술적 조사연구이다. 연구대상은 전라북도 지역 3개 복지관을 이용하는 65세 이상의 재가노인 245명이었다. 연구도구는 한국판 알코올 사용 장애 선별검사(AUDIT-K), 한국판 노인우울척도 단축형(GDSSF-K), 자존감척도(Self-esteem Scale) 및 자살생각척도(Scale for Suicidal Ideation)를 사용하였다. 수집된 자료는 SPSSWIN 19.0 프로그램을 이용하여 기술통계, Pearson's correlation, independent t-test, one-way ANOVA와 다중회귀분석을 이용하여 분석하였다. 연구결과 우울은 노인의 자살생각에 영향을 미치는 가장 중요한 요인으로 확인되었으며, 자존감이 낮을수록, 종교가 없는 경우, 주관적 건강상태가 나쁜 경우 자살생각이 높게 나타났다. 따라서 지역사회 노인의 우울을 감소시키고 자존감을 향상시키며, 종교적 활동을 돕고 건강상태를 증진함으로써 노인의 자살생각을 낮추고 더 나아가 자살예방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사료된다.
본 연구는 노인의 알코올 사용, 우울과 자존감이 자살생각에 미치는 영향을 알아보기 위한 서술적 조사연구이다. 연구대상은 전라북도 지역 3개 복지관을 이용하는 65세 이상의 재가노인 245명이었다. 연구도구는 한국판 알코올 사용 장애 선별검사(AUDIT-K), 한국판 노인우울척도 단축형(GDSSF-K), 자존감척도(Self-esteem Scale) 및 자살생각척도(Scale for Suicidal Ideation)를 사용하였다. 수집된 자료는 SPSS WIN 19.0 프로그램을 이용하여 기술통계, Pearson's correlation, independent t-test, one-way ANOVA와 다중회귀분석을 이용하여 분석하였다. 연구결과 우울은 노인의 자살생각에 영향을 미치는 가장 중요한 요인으로 확인되었으며, 자존감이 낮을수록, 종교가 없는 경우, 주관적 건강상태가 나쁜 경우 자살생각이 높게 나타났다. 따라서 지역사회 노인의 우울을 감소시키고 자존감을 향상시키며, 종교적 활동을 돕고 건강상태를 증진함으로써 노인의 자살생각을 낮추고 더 나아가 자살예방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사료된다.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examine the effects of alcohol use, depression, and self-esteem on suicidal ideation of older adults. Community-dwelling older adults aged 65 years and older were recruited from three welfare centers. A total of 245 older adults was assessed with the Alcohol Use Diso...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examine the effects of alcohol use, depression, and self-esteem on suicidal ideation of older adults. Community-dwelling older adults aged 65 years and older were recruited from three welfare centers. A total of 245 older adults was assessed with the Alcohol Use Disorder Identification Test-Korean (AUDIT-K), Geriatric Depression Scale Short Form-Korea Version (GDSSF-K), Self-Esteem Scale (SES), and Scale for Suicidal Ideation (SSI). Descriptive statistics, Pearson's correlation, independent t-test, one-way ANOVA, and multiple regression analysis were performed using the SPSS WIN 19.0 program. Higher depression, lower self-esteem, no religion, and poorly perceived health were statistically significant determinants of higher level of suicidal ideation in older adults. To prevent or reduce suicidal ideation of older adults, health care providers should consider the determinants identified in this study.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examine the effects of alcohol use, depression, and self-esteem on suicidal ideation of older adults. Community-dwelling older adults aged 65 years and older were recruited from three welfare centers. A total of 245 older adults was assessed with the Alcohol Use Disorder Identification Test-Korean (AUDIT-K), Geriatric Depression Scale Short Form-Korea Version (GDSSF-K), Self-Esteem Scale (SES), and Scale for Suicidal Ideation (SSI). Descriptive statistics, Pearson's correlation, independent t-test, one-way ANOVA, and multiple regression analysis were performed using the SPSS WIN 19.0 program. Higher depression, lower self-esteem, no religion, and poorly perceived health were statistically significant determinants of higher level of suicidal ideation in older adults. To prevent or reduce suicidal ideation of older adults, health care providers should consider the determinants identified in this stud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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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 정의
본 연구는 일부 복지관을 이용하는 65세 이상의 재가노인을 대상으로 알코올 사용, 우울 및 자존감이 자살생각에 미치는 영향을 규명하기 위하여 시도된 서술적 조사연구이다. 연구 결과 우울이 노인의 자살생각을 결정하는 중요한 요인으로 확인되었으며, 낮은 자존감, 종교 없음, 나쁜 주관적 건강상태 또한 자살생각을 높이는 유의한 영향요인임이 확인되었다.
본 연구는 일부 복지관을 이용하는 재가노인을 대상으로 알코올 사용, 우울과 자존감의 정도를 파악하고 자살생각에 미치는 영향요인을 확인하고자 시도되었다.
이에 본 연구는 노인의 알코올 사용, 우울과 자존감의 정도를 확인하고 자살생각에 미치는 영향요인을 파악함으로써 자살 예방을 위한 중재 프로그램의 기초자료를 제공하고자 하며, 그 구체적 목적은 다음과 같다.
제안 방법
둘째, 대상자의 알코올 사용, 우울, 자존감과 자살생각 간의 관계를 파악한다.
자료를 수집하기 위하여 연구자가 해당 복지관을 방문하여 담당자에게 연구의 목적과 방법을 설명하고 부서장의 허락을 받았으며, 연구대상자에게 연구 목적을 설명하고 참여 동의를 구한 후 설문지를 배부하여 수집하였다. 설문지는 응답자 스스로 기입하도록 하고, 도움이 필요한 경우에는 연구자와 사전 교육을 받은 연구보조원 2명이 설문을 읽어 주고 응답의 내용을 대신 작성하였다. 총 270부의 설문지를 배부하였고, 응답이 불성실한 25부를 제외한 245부를 최종 분석에 사용하였다.
본 연구의 윤리적 고려를 위하여 한국보건의료연구원 연구윤리심의위원회의 승인(번호 PIRB11-31)을 받았으며, 2011년 11월에 자료수집이 이루어졌다. 자료를 수집하기 위하여 연구자가 해당 복지관을 방문하여 담당자에게 연구의 목적과 방법을 설명하고 부서장의 허락을 받았으며, 연구대상자에게 연구 목적을 설명하고 참여 동의를 구한 후 설문지를 배부하여 수집하였다. 설문지는 응답자 스스로 기입하도록 하고, 도움이 필요한 경우에는 연구자와 사전 교육을 받은 연구보조원 2명이 설문을 읽어 주고 응답의 내용을 대신 작성하였다.
대상 데이터
본 연구는 전라북도 지역 내 3개 복지관을 이용하는 65세 이상의 남녀 재가노인으로서 연구 참여에 동의하고 언어적·비언어적 의사소통이 가능한 자를 복지관별로 각각 90명씩 총 270명을 임의 표집 하였다.
설문지는 응답자 스스로 기입하도록 하고, 도움이 필요한 경우에는 연구자와 사전 교육을 받은 연구보조원 2명이 설문을 읽어 주고 응답의 내용을 대신 작성하였다. 총 270부의 설문지를 배부하였고, 응답이 불성실한 25부를 제외한 245부를 최종 분석에 사용하였다.
데이터처리
대상자의 자살생각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파악하기 위하여 대상자의 특성 중 유의한 차이를 보인 학력, 종교, 결혼상태, 동거가족, 주관적 건강상태, 병원 방문 회수, 우울과 자존감을 포함하여 다중회귀분석을 실시하였다(Table 5).
0 프로그램을 이용하였다. 대상자의 특성, 알코올 사용, 우울, 자존감, 자살생각 정도는 빈도분석과 서술통계로 분석하였다. 알코올 사용, 우울, 자존감과 자살생각 간의 관계를 파악하기 위하여 상관분석을 실시하였다.
알코올 사용, 우울, 자존감과 자살생각 간의 관계를 파악하기 위하여 상관분석을 실시하였다. 대상자의 특성에 따른 자살생각의 차이를 파악하기 위해 independent t-test와 one-way ANOVA를, 자살생각의 영향요인을 파악하기 위하여 다중회귀분석을 실시하였다.
대상자의 특성, 알코올 사용, 우울, 자존감, 자살생각 정도는 빈도분석과 서술통계로 분석하였다. 알코올 사용, 우울, 자존감과 자살생각 간의 관계를 파악하기 위하여 상관분석을 실시하였다. 대상자의 특성에 따른 자살생각의 차이를 파악하기 위해 independent t-test와 one-way ANOVA를, 자살생각의 영향요인을 파악하기 위하여 다중회귀분석을 실시하였다.
이론/모형
대상자의 알코올 사용을 조사하기 위해 세계보건기구가 일반인을 대상으로 문제음주자의 선별을 위해 개발한 도구를 Kim[17]이 번안하여 신뢰도와 타당도를 검증한 한국 알코올 사용 장애 선별검사(Alcohol Use Disorder Identification Test-Korea, AUDIT-K)를 사용하였다. 이 도구는 지난 1년 동안의 음주의 빈도와 양, 의존증상, 음주문제의 3개 영역, 총 10문항으로 구성되어 있다.
대상자의 우울 정도를 측정하기 위하여 Sheikh와 Yesavage가 개발한 30문항의 노인우울척도를 15문항으로 단순화한 도구를 Kee[18]가 한국인에게 맞게 표준화한 한국판 노인우울척도 단축형(Geriatric Depression Scale Short Form-Korea, GDSSF-K)을 사용하였다. 각 문항에 대한 응답은 ‘예’나 ‘아니오’의 양분척도로 되어있으며, 점수의 합이 높을수록 우울 정도가 높은 것을 의미한다.
대상자의 자살생각을 측정하기 위하여 Beck, Kovacs 와 Weissman이 개발하고 Shin, Park, Oh와 Kim[20]이 자가 보고형 설문지로 변형한 자살생각척도(Scale for Suicidal Ideation, SSI)를 사용하였다. 이 도구는 총 19문항으로서 각 문항은 ‘자살생각이 없음’ 0점에서 ‘자살생각이 많음’의 2점까지의 척도로 구성되어 있으며, 점수가 높을수록 자살생각이 높은 것을 의미한다.
대상자의 자존감을 측정하기 위하여 Rosenberg가 개발하고 Jon[19]이 번역한 자존감 측정도구를 사용하였다. 이 도구는 총 10문항으로서 각 문항은 4점 리커트 척도로 구성되어 있으며, 점수가 높을수록 자존감 정도가 높은 것을 의미한다.
성능/효과
다중회귀분석 결과, 자살생각에 통계적으로 유의한 영향을 미치는 요인은 우울(β=.28, t=4.65, p<.001), 자존감(β=-.24, t=-4.25, p<.001), 종교(β=-.22, t=-3.88, p<.001), 주관적 건강상태(β=-.18, t=-3.01, p=.003)이었으며, 이들 변인들은 자살생각에 대해 29%의 설명력을 보였다(F=20.48, p<.001).
대상자의 알코올 사용과 자살생각 간의 상관관계는 r=-.03(p=.643)으로서 통계적으로 유의하지 않았으며, 자존감과 자살생각 간의 관계는 r=-.33(p<.001)으로서 통계적으로 유의한 음의 상관관계를 보였으며, 우울과 자살생각간의 관계는 r=.43(p<.001)으로 유의한 양의 상관관계를 보였다.
대상자의 우울 정도는 15점 만점에 평균 6.28(±3.69)점이었으며, 자존감 정도는 40점 만점에 평균 29.64(±4.52)점이었다.
대상자의 자살생각 정도는 38점 만점에 평균 3.84(±6.14)점으로 나타났다(Table 2).
본 연구 대상자의 알코올 사용 정도는 40점 만점에 평균 1.90(±4.60)점이었다.
본 연구대상자의 알코올 사용 점수는 40점 만점에 1.90점으로 낮게 나타났다. 이는 본 연구와 동일한 도구를 사용하여 읍면 단위 노인의 알코올 사용을 조사한 Ko와 Lee[24]의 연구에서 우울한 경우 1.
본 연구에서 노인의 자살생각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규명하기 위하여 다중회귀분석을 실시한 결과 우울, 자존감, 종교, 주관적 건강상태가 유의한 영향요인으로 나타났다. 본 연구에서 확인된 자살생각의 영향요인들 중 우울에 의한 설명력이 가장 높아 우울이 자살생각을 설명하는 중요한 요인임을 보고했던 선행연구들[5][8,9,10]의 결과를 지지하였다.
본 연구에서 알코올 사용과 자살생각은 유의한 상관관계를 보이지 않았는데, 이는 노인정, 교회, 아파트, 박물관대학에서 60세 이상의 재가노인을 대상으로 조사한 Jung[13]의 연구에서 알코올 중독과 자살생각 간에 양의 상관관계를 보였던 결과와는 차이를 보였다. 또한 음주량을 재가노인의 자살생각의 한 영향요인으로 보고한 연구[12]도 있었는데, 본 연구에서는 알코올 사용 정도가 매우 낮아 자살생각과의 관련성을 파악하기 어려웠던 것으로 사료된다.
이는 종교를 자살생각의 영향요인으로 보고했던 선행연구[21]의 연구결과를 지지하며, 종교 활동이 자살생각을 낮추는데 기여할 수 있음을 시사한다. 본 연구에서 주관적 건강상태가 나쁜 노인이 보통 이상인 경우에 비해 자살생각이 높게 나타났다. 이러한 결과는 지각된 건강상태가 낮을수록 자살생각이 높다는 선행연구들[17][21][28,29]의 결과를 지지하며 노인의 건강상태를 증진하는 것이 자살생각의 예방 및 감소에 도움이 될 수 있음을 시사한다.
본 연구는 일부 복지관을 이용하는 65세 이상의 재가노인을 대상으로 알코올 사용, 우울 및 자존감이 자살생각에 미치는 영향을 규명하기 위하여 시도된 서술적 조사연구이다. 연구 결과 우울이 노인의 자살생각을 결정하는 중요한 요인으로 확인되었으며, 낮은 자존감, 종교 없음, 나쁜 주관적 건강상태 또한 자살생각을 높이는 유의한 영향요인임이 확인되었다.
001)에서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 즉 교육정도가 초졸 이하인 경우, 종교가 없는 경우, 기혼 외(미혼, 이혼, 별거, 사별)의 경우, 동거가족이 있는 경우, 주관적 건강상태가 보통 이하인 경우, 병원 방문 회수가 월 5회 이상인 경우 자살생각이 높게 나타났다. 기타 성별, 연령, 경제상태, 자녀수와 가족관계에 따른 자살생각은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Table 4).
001)으로 유의한 양의 상관관계를 보였다. 즉 대상자의 자존감이 낮을수록, 우울할수록 자살생각이 높아지는 것으로 나타났다(Table 3).
001). 즉 우울 정도가 높을수록, 자존감이 낮을수록, 종교가 없는 경우, 주관적 건강상태가 나쁜 경우 자살생각이 높게 나타났다.
후속연구
본 연구에서 자존감 역시 자살생각의 영향요인으로 확인되어 자존감이 자살생각의 유의한 영향요인이라고 보고했던 선행연구[16]의 결과를 지지하였다. 따라서 재가노인의 자존감을 증진하기 위한 중재가 자살생각의 감소에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으로 사료된다. 일반적 특성에 있어서는 종교가 없는 노인의 경우 종교가 있는 노인에 비해 자살생각이 높았다.
따라서 지역사회 노인의 우울을 감소시키고 자존감을 향상시키기 위한 다양한 보건프로그램의 개발이 필요하고, 지역사회의 인적, 물적 자원을 활용하기 위한 연계 방안의 모색 등이 필요할 것으로 사료된다. 아울러 노인의 종교적 활동을 돕고 건강상태를 증진함으로써 노인의 자살생각을 낮추고 더 나아가 자살예방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사료된다.
본 연구는 일부 복지관을 이용하는 노인을 대상으로 알코올 사용, 우울 및 자존감이 자살생각에 미치는 영향을 조사하였고, 특히 연구대상자 중 경제상태 만족도, 가족관계, 주관적 건강상태가 좋은 노인들의 비율이 높아 본 연구결과를 재가 노인이나 전체 노인에게 일반화하기에는 제한점이 있다. 추후 다양한 기관이나 건강상태를 가진 노인을 대상으로 비교 조사하는 연구가 필요하고, 반복연구를 통해 노인에서의 알코올 사용과 자살생각 간의 관계가 보다 명확히 규명될 필요가 있다.
본 연구에서는 재가노인의 알코올 사용과 자살생각 간의 유의한 관련성이 나타나지 않았는데, 본 연구대상자의 알코올 사용 정도가 매우 낮았음에 비추어 볼 때 추후 반복 연구가 필요하고 알코올의 사용량, 사용기간, 빈도 등 다양한 측면을 고려하여 알코올 사용을 측정하고 자살생각과의 관련성을 명확히 규명할 필요가 있겠다.
따라서 지역사회 노인의 우울을 감소시키고 자존감을 향상시키기 위한 다양한 보건프로그램의 개발이 필요하고, 지역사회의 인적, 물적 자원을 활용하기 위한 연계 방안의 모색 등이 필요할 것으로 사료된다. 아울러 노인의 종교적 활동을 돕고 건강상태를 증진함으로써 노인의 자살생각을 낮추고 더 나아가 자살예방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사료된다.
본 연구는 일부 복지관을 이용하는 노인을 대상으로 알코올 사용, 우울 및 자존감이 자살생각에 미치는 영향을 조사하였고, 특히 연구대상자 중 경제상태 만족도, 가족관계, 주관적 건강상태가 좋은 노인들의 비율이 높아 본 연구결과를 재가 노인이나 전체 노인에게 일반화하기에는 제한점이 있다. 추후 다양한 기관이나 건강상태를 가진 노인을 대상으로 비교 조사하는 연구가 필요하고, 반복연구를 통해 노인에서의 알코올 사용과 자살생각 간의 관계가 보다 명확히 규명될 필요가 있다.
질의응답
핵심어
질문
논문에서 추출한 답변
2012년 65세 이상 고령자의 비율은 전체인구의 몇 %인가?
우리나라는 2012년 65세 이상 고령자의 비율이 전체 인구 중 11.8%를 차지하였으며, 2020년에는 15.7%, 2030년에는 24.
고령화 현상의 문제점은?
3%에 도달할 것으로 전망된다[1]. 이러한 고령화 현상은 개인적으로는 소득상실 또는 수입 감소로 인한 경제적 빈곤, 신체·정신적 노화로 인한 건강약화, 사회·심리적 고립, 여가활동 부족 등 매우 다양하고 심각한 노인문제를 초래한다[2]. 따라서 노년기에 접어들면서 직면하게 되는 정서적, 정신적 문제에 적절하게 대처하지 못하였을 경우 무망감에 빠지게 되고 이러한 감정은 자살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다[3].
노인 자살은 복합적 요인들이 작용하여 발생한다. 어떤 요인들이 있는가?
노인 자살은 복합적 요인들이 작용하여 발생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즉 청소년 자살이 학업성취에 대한 압박이나 실연, 부모나 선생님과의 불화 등의 단일 요인에 의해 발생하는데 비해, 노인은 사회적으로 고립되어 있고 만성적인 노환 및 소득원의 상실 혹은 감소로 인한 경제적 난관 등 다양한 자살 위험요인에 노출되어 있다[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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