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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소득수준에 따른 의료이용의 차이
Differences in Medical Care Utilization by Regional Economic Status 원문보기

디지털정책연구 = The Journal of digital policy & management, v.11 no.10, 2013년, pp.459 - 467  

임남구 (대전보건대학교 의무행정과)

초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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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연구의 목적은 질병관리본부의 퇴원손상환자조사 자료를 이용하여 지역의 소득수준에 따른 의료이용의 차이를 규명하는 것이었다. 지역의 경제적 수준은 234개 시 군 구의 재정자립도를 지표로 하여 5분위로 구분하였다. 주요 결과로는 첫째, 소득수준이 낮을수록 연령표준화입원률과 표준화사망률이 증가하였다. 둘째, 16개 주요 질환 중 뇌혈관질환, 심장질환, 폐암, 위암이 소득수준에 따른 표준화사망률의 변화가 큰 것으로 나타났다. 셋째, 소득수준이 낮을수록 응급 경유 입원이 증가하였다. 넷째, 대부분의 주요 질환에서 소득수준이 낮을수록 평균재원일수가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따라서, 지역별 건강 불평등의 격차를 줄이기 위해서는, 지역 및 소득수준별 특성에 맞는 지역보건의료정책이 수립되어야 할 것이다.

Abstract AI-Helper 아이콘AI-Helper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identify the differences in medical care utilization by regional economic status using the National Hospital Discharge Patients Injury Survey. In order to determine economic status of each region, 234 cities and counties were categorized 5 quintiles according to thei...

주제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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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 정의

  • 이 연구는 질병관리본부에서 전국 규모로 조사ㆍ수집한 퇴원손상환자조사 자료를 이용하여, 기존 공공 자료원의 제한점으로 제시된 질병 이환 및 입원율, 입원 경로 및 치료결과, 재원일수와 같은 의료이용 관련 변수들을 활용하여, 재정자립도를 사회경제적 위치지표로 지역 간 의료이용의 차이를 보이는지를 규명하고자 한다. 또한, 공공 자료원으로서 국가 및 지역보건의료정책 수립 및 연구 활동을 위한 제한점이 무엇인지 파악하기 위해 시행하였다.
  • 이 연구는 질병관리본부에서 전국 규모로 조사ㆍ수집한 퇴원손상환자조사 자료를 이용하여, 기존 공공 자료원의 제한점으로 제시된 질병 이환 및 입원율, 입원 경로 및 치료결과, 재원일수와 같은 의료이용 관련 변수들을 활용하여, 재정자립도를 사회경제적 위치지표로 지역 간 의료이용의 차이를 보이는지를 규명하고자 한다. 또한, 공공 자료원으로서 국가 및 지역보건의료정책 수립 및 연구 활동을 위한 제한점이 무엇인지 파악하기 위해 시행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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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의응답

핵심어 질문 논문에서 추출한 답변
우리나라에서 건강 형평성을 측정하기 위해 사용되는 공공 자료원으로는 무엇이 있는가? 리나라에서 건강 형평성을 측정하기 위해 사용되는 공공 자료원으로는 인구 및 주택센서스 자료, 사망신고자료, 출생신고자료, 국민건강영양조사 자료, 전국 출산력 및 가족보건 실태조사, 환자조사, 국민건강보험공단 자료를 포함한 각종 보험 자료, 암등록 자료 등이 있다. 특히 사망신고자료 및 인구 및 주택센서스 자료는 사망불평등이나 지역간 또는 사회경제적 위치에 따른 건강불평등을 연구하는데 가장 많이 활용된 공공자료이다.
건강 불평등은 어떤 문제인가? 교육, 직업, 소득 등 사회경제적 위치에 따른 건강수준의 차이 또는 불평등 문제는 한 사회가 해결해야 할 매우 중요한 정책 과제로 이러한 건강 불평등은 사회적 불평 등을 반영하고 있다[1]. 이러한 건강 불평등은 사회경제적 수준이 낮은 국가 또는 집단만의 문제가 아닌, 전세계적․사회적인 문제로서 건강 불평등의 완화 또는 제거라는 정책과제는 국제적인 문제이다. 영국, 스웨덴, 네덜란드, 리투아니아 등의 국가는 건강목표로 건강 불평등의 완화 및 제거를 주된 목표로 설정하고 있다[2].
질병관리본부의 퇴원손상환자조사 자료를 이용하여 지역의 소득수준에 따른 의료이용의 차이를 조사한 결과는? 지역의 경제적 수준은 234개 시 군 구의 재정자립도를 지표로 하여 5분위로 구분하였다. 주요 결과로는 첫째, 소득수준이 낮을수록 연령표준화입원률과 표준화사망률이 증가하였다. 둘째, 16개 주요 질환 중 뇌혈관질환, 심장질환, 폐암, 위암이 소득수준에 따른 표준화사망률의 변화가 큰 것으로 나타났다. 셋째, 소득수준이 낮을수록 응급 경유 입원이 증가하였다. 넷째, 대부분의 주요 질환에서 소득수준이 낮을수록 평균재원일수가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따라서, 지역별 건강 불평등의 격차를 줄이기 위해서는, 지역 및 소득수준별 특성에 맞는 지역보건의료정책이 수립되어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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