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생의 직업선택 동기가 창업에 대한 자아효능감과 창업의지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연구 The Study on the College Students' Career Reasons Affecting on Self-efficacy and Entrepreneurial Intention원문보기
창조경제시대의 실현을 위해 정부가 벤처창업 생태계 조성에 힘쓰고 있는 가운데 교육부는 국내 대학 내 창업교육의 확산을 위해 많은 노력과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창업교육은 개인에게 창업의 동기를 부여하고 시장의 혁신을 만들어 국가경제의 효율성 증대를 통한 성장으로 이어지기 때문에 창조경제의 실현을 위한 창업교육의 중요성도 날로 더해지고 있다. 이러한 중요성을 바탕으로 창업교육은 전국의 대학에 급속도로 확산되고 있다. 하지만, 확산되고 있는 창업교육에 비해 대학생들의 창업의지는 아직 크게 향상되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 동일한 교육을 받은 학생이라 할지라도 학생들이 가지고 있는 환경이나 동기와 같은 특성에 따라 교육의 효과가 달라지기 때문에 이러한 요인들의 연구를 통해 좀 더 체계적인 창업교육의 방향을 도출할 필요가 있다. 대학 내 창업교육의 확산 분위기와 더불어 창업교육에 대한 국내의 연구도 점점 많아지고 있으며 특히 창업교육의 효과를 높이기 위해 어떻게 학생들의 창업의지를 높일 수 있을지에 대한 연구들이 많이 이루어지고 있다. 하지만 기존의 연구들은 학생들의 창업교육에 대한 만족이나 개인적인 환경이 어떻게 창업의지와 관계가 있는지에 대한 연구가 주를 이루었다. 본 연구에서는 직업의 한 부분으로써 창업을 이해하고 학생들의 직업선택 동기와 창업의지와의 관계를 살펴보았다. 본 연구를 위해 2012년 서울 및 경기지역에 창업교과목을 운영하고 있는 7개 대학의 학생들을 표본으로 선정하여 설문을 실시하였고 총 918부의 설문지를 회수하여 858부의 설문지를 분석하였다. 분석결과 학생들이 가지고 있는 직업선택의 동기의 요인에 따라 창업에 대한 자아효능감과 창업의지의 변수에 영향을 주는 관계가 규명되었다. 학생들의 자아실현과 혁신성 그리고 롤모델 추구의 직업선택의 동기 요인들은 창업에 대한 자아효능감에 긍정적인 영향을 주어 창업의지가 높아지는 결과가 나타났으며, 일반적인 관념과는 다르게 재무성취와 독립성을 추구하는 학생들은 창업의지와 유의한 상관관계를 보이지 않는 결과가 나타났다. 이러한 결과를 바탕으로 현재 대학 내 확산되고 있는 창업교육을 통해 창업의지를 향상시킬 수 있는 의미 있는 시사점을 도출하였고 이러한 연구결과는 정부가 추진하고 있는 창조경제 실현의 한 부분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창조경제시대의 실현을 위해 정부가 벤처창업 생태계 조성에 힘쓰고 있는 가운데 교육부는 국내 대학 내 창업교육의 확산을 위해 많은 노력과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창업교육은 개인에게 창업의 동기를 부여하고 시장의 혁신을 만들어 국가경제의 효율성 증대를 통한 성장으로 이어지기 때문에 창조경제의 실현을 위한 창업교육의 중요성도 날로 더해지고 있다. 이러한 중요성을 바탕으로 창업교육은 전국의 대학에 급속도로 확산되고 있다. 하지만, 확산되고 있는 창업교육에 비해 대학생들의 창업의지는 아직 크게 향상되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 동일한 교육을 받은 학생이라 할지라도 학생들이 가지고 있는 환경이나 동기와 같은 특성에 따라 교육의 효과가 달라지기 때문에 이러한 요인들의 연구를 통해 좀 더 체계적인 창업교육의 방향을 도출할 필요가 있다. 대학 내 창업교육의 확산 분위기와 더불어 창업교육에 대한 국내의 연구도 점점 많아지고 있으며 특히 창업교육의 효과를 높이기 위해 어떻게 학생들의 창업의지를 높일 수 있을지에 대한 연구들이 많이 이루어지고 있다. 하지만 기존의 연구들은 학생들의 창업교육에 대한 만족이나 개인적인 환경이 어떻게 창업의지와 관계가 있는지에 대한 연구가 주를 이루었다. 본 연구에서는 직업의 한 부분으로써 창업을 이해하고 학생들의 직업선택 동기와 창업의지와의 관계를 살펴보았다. 본 연구를 위해 2012년 서울 및 경기지역에 창업교과목을 운영하고 있는 7개 대학의 학생들을 표본으로 선정하여 설문을 실시하였고 총 918부의 설문지를 회수하여 858부의 설문지를 분석하였다. 분석결과 학생들이 가지고 있는 직업선택의 동기의 요인에 따라 창업에 대한 자아효능감과 창업의지의 변수에 영향을 주는 관계가 규명되었다. 학생들의 자아실현과 혁신성 그리고 롤모델 추구의 직업선택의 동기 요인들은 창업에 대한 자아효능감에 긍정적인 영향을 주어 창업의지가 높아지는 결과가 나타났으며, 일반적인 관념과는 다르게 재무성취와 독립성을 추구하는 학생들은 창업의지와 유의한 상관관계를 보이지 않는 결과가 나타났다. 이러한 결과를 바탕으로 현재 대학 내 확산되고 있는 창업교육을 통해 창업의지를 향상시킬 수 있는 의미 있는 시사점을 도출하였고 이러한 연구결과는 정부가 추진하고 있는 창조경제 실현의 한 부분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The government strives to create venture ecosystem for realizing creative economy, at the same time, the Mistry of Education is spending huge resources and efforts to spread entrepreneurship education to universities in Korea. Since entrepreneurship education gives motivation to individuals and crea...
The government strives to create venture ecosystem for realizing creative economy, at the same time, the Mistry of Education is spending huge resources and efforts to spread entrepreneurship education to universities in Korea. Since entrepreneurship education gives motivation to individuals and creates market innovation and these connect to the growth of national economy through increased efficiency, entrepreneurship education is becoming increasingly more important for realizing creative economy. Based on the importance, entrepreneurship education in the universities is now spreading rapidly. However, college students' entrepreneurial intention has still not been improved comparing to spreading entrepreneurship education. To overcome the poor improvement, entrepreneurship education needs to be driven more systematic direction through the study on the effect of students' motivation and environment. In this study, entrepreneurship as a part of careers perspectives, is analyzed on students' career reasons with entrepreneurial intention. For this study, 918 surveys was collected from 7 universities having entrepreneurship courses in Seoul and Gyeonggi regions in 2012 and analyzed 858 surveys in order to prove the hypothesis. The results disclosed the relationship between students' career reasons and entrepreneurial self-efficacy and intention. Motivation factors of self-realization, innovation and role model have positive effect on entrepreneurial self-efficacy following by increased entrepreneurial intention, unlike the common notion financial success and independence factors are not significant with entrepreneurial intention of students. Based on these results having meaningful implication to Korea entrepreneurship education, this study is expected to have contribution to the successful promoting the creative economy realization of our government.
The government strives to create venture ecosystem for realizing creative economy, at the same time, the Mistry of Education is spending huge resources and efforts to spread entrepreneurship education to universities in Korea. Since entrepreneurship education gives motivation to individuals and creates market innovation and these connect to the growth of national economy through increased efficiency, entrepreneurship education is becoming increasingly more important for realizing creative economy. Based on the importance, entrepreneurship education in the universities is now spreading rapidly. However, college students' entrepreneurial intention has still not been improved comparing to spreading entrepreneurship education. To overcome the poor improvement, entrepreneurship education needs to be driven more systematic direction through the study on the effect of students' motivation and environment. In this study, entrepreneurship as a part of careers perspectives, is analyzed on students' career reasons with entrepreneurial intention. For this study, 918 surveys was collected from 7 universities having entrepreneurship courses in Seoul and Gyeonggi regions in 2012 and analyzed 858 surveys in order to prove the hypothesis. The results disclosed the relationship between students' career reasons and entrepreneurial self-efficacy and intention. Motivation factors of self-realization, innovation and role model have positive effect on entrepreneurial self-efficacy following by increased entrepreneurial intention, unlike the common notion financial success and independence factors are not significant with entrepreneurial intention of students. Based on these results having meaningful implication to Korea entrepreneurship education, this study is expected to have contribution to the successful promoting the creative economy realization of our governme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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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 정의
본 연구에서는 학생들이 선택하는 직업의 하나로써의 창업이 학생들이 가지고 있는 직업선택의 동기에 따라 행동의지와 관련이 있는지 알아보고, Carter et al.(2003)의 연구를 바탕으로 한 여섯 가지 범주의 직업선택의 동기 중 어떠한 요인이 창업의지와 직접적으로 유의미한 관계에 있는지 실증적으로 분석하고자 한다. 이와 같은 논의를 바탕으로 창업교육을 수강하고 있는 학생 들의 직업선택의 동기는 직접적으로 학생들의 창업의지에 정(+)의 영향을 미칠 것이라는 가설을 설정하였다.
본 연구는 정부의 창조경제를 바탕으로 중소기업 및 벤처, 창업 분야의 성장이 두드러지고 있는 현 시점에서 국내 대학에 확산되고 있는 창업교육과 학생들의 직업선택의 동기와의 관계를 실증적으로 규명하였다. 극심한 고용불안과 청년실업이 증가하고 있는 상황에 창업이 직업선택의 한 부분으로 자리를 잡아가고 있는 현 시점에서 대학생들의 직업선택의 동기와 창업의지와의 관계를 규명하여 의미 있는 결과를 도출했다는 데에 본 연구의 의미를 찾을 수 있을 것이다. 앞으로 국내에서 뿐 아니라 전 세계적으로 더욱 성장하게 될 창업분야에서 국내에서도 전 세계를 무대로 하는 글로벌 기업들이 탄생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첫 단추가 대학의 창업교육이라고 할 수 있을 것이다.
먼저 창업교육을 받는 학생들의 직업선택의 동기요인과 창업에 대한 자아효능감과의 상관관계를 알아보기 위해 모델을 설정하였다. 이러한 학생들의 직업선택의 동기는 학생들이 창업교육을 받기 전부터 가지고 있는 직업관에 대한 부분이며 이는 교육 및 경험 등을 통해 변할 수 있는 요인이다.
본 연구는 교육부의 노력으로 현재 전국 대학 내 확산되고 있는 창업교육을 받는 대학생들이 가지고 있는 직업선택의 동기에 따른 창업의지에 대한 영향관계를 규명하는 데에 있다. 본 연구를 위해 서울·경기지역의 7개 대학을 표본으로 선정하여 2012년 창업 교과목을 수강하고 있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하였다.
본 연구는 정부의 창조경제를 바탕으로 중소기업 및 벤처, 창업 분야의 성장이 두드러지고 있는 현 시점에서 국내 대학에 확산되고 있는 창업교육과 학생들의 직업선택의 동기와의 관계를 실증적으로 규명하였다. 극심한 고용불안과 청년실업이 증가하고 있는 상황에 창업이 직업선택의 한 부분으로 자리를 잡아가고 있는 현 시점에서 대학생들의 직업선택의 동기와 창업의지와의 관계를 규명하여 의미 있는 결과를 도출했다는 데에 본 연구의 의미를 찾을 수 있을 것이다.
일반적으로 창업가는 일반 구직자에 비해 높은 재무성취의 가능성을 가지고 있다. 본 연구에서는 개인의 소득증대와 재정적 안정, 후손에게의 유산상속과 같은 부분을 측정한다. 롤모델 추구(role)는 가족의 분위기를 따르거나 자신이 닮고 싶어 하는 사람을 따르는 것으로 부모의 영향을 받거나 개인이 설정한 롤모델을 따르는 부분이 포함된다.
본 연구에서는 앞서 검토한 선행연구들의 이론적 배경을 토대로 창업교육을 받는 학생들이 가지고 있는 직업선택의 동기요인에 따라 창업에 대한 자아효능감과 향후 창업을 하려는 의지에 대한 수준이 어떻게 다른지 실증적으로 검증하기 위해 각 변수를 측정하였다. 이와 같이 측정된 창업교육을 받는 학생들의 직업선택의 동기와 창업의지 그리고 창업에 대한 자아효능감은 <그림 1>과 같이 수립된 연구모형을 바탕으로 각각의 변수들이 어떠한 영향관계에 있는지를 분석하였다.
특히, 성별, 인종, 사전경험, 교육정도, 전공 등 다양한 개인의 특성을 고려한 교육의 효과에 대한 연구들은 이미 오래전부터 이루어져 왔으며, 이러한 연구 결과들을 통해 개인의 다양한 특성들이 교육의 효과와 유의한 상관관계에 있음은 이미 많이 알려져 있다. 본 연구에서는 창업교육을 받고 있는 학생들이 가지고 있는 직업선택의 동기(career reasons)에 따라 창업에 대한 의지가 달라질 것이라는 가설을 세우고 이를 검증하였다. 직업선택의 동기는 성취하고자 하는 진로의 목적을 위해 행동하도록 하는 개인의 내적 심리상태이다(Kim, 2006; Owens & Valesky, 1995).
그러나 생계유지, 사회적 역할 수행, 자아실현 등 개인적 혹은 사회적인 목표와 성취를 위한 개인의 직업선택의 동기는 그 자체로써 향후 자신의 목표활동에 대한 가능성을 추구하게 되기 때문에 직접적인 영향관계가 나타날 것이다. 본 연구에서는 학생들이 선택하는 직업의 하나로써의 창업이 학생들이 가지고 있는 직업선택의 동기에 따라 행동의지와 관련이 있는지 알아보고, Carter et al.(2003)의 연구를 바탕으로 한 여섯 가지 범주의 직업선택의 동기 중 어떠한 요인이 창업의지와 직접적으로 유의미한 관계에 있는지 실증적으로 분석하고자 한다.
본 연구의 목적은 직업선택의 동기(career reasons)와 창업의지와의 관계에 대한 가설을 검정하고 두 변수의 관계 에서 창업에 대한 자아효능감의 매개효과를 알아보는 것이다. 2012년 고용노동부와 한국고용정보원에서 발간된 ‘대학생 창업활동 및 창업지원제도 현황 분석’보고서를 보면 대학 졸업 후 진로선택으로 창업을 생각하고 있는 학생은 전체의 2.
특히 이제는 창업이 하나의 직업으로 인식이 되어가고 있기 때문에 학생들의 다양한 직업선택의 동기와 창업의 관계에 대한 연구를 통해 좀 더 세밀하게 창업교육을 운영할 필요가 있다. 이에 본 연구는 2012년 서울 및 경기지역의 7개 대학에서 창업교육을 수강하고 있는 학생을 대상으로 학생들의 직업선택의 동기와 창업교육을 받는 학생들의 창업의지와의 관계에 관한 연구를 진행하였다. 각 대학에서 회수되어 본 연구에 맞도록 선별한 800부 이상의 설문지를 바탕으로 AMOS 18.
가설 설정
가설 1 : 학생들의 직업선택의 동기는 창업에 대한 자아효능감에 정(+)의 영향을 미칠 것이다.
가설 2 : 학생들의 창업에 대한 자아효능감은 창업의지에 정(+)의 영향을 미칠 것이다.
가설 3 : 학생들의 직업선택의 동기는 창업의지에 정(+)의 영향을 미칠 것이다.
가설 3-5: 학생들의 직업선택의 동기 중 롤모델 추구는 창업의지에 정(+)의 영향을 미칠 것이다.
가설1-1: 학생들의 직업선택의 동기 중 재무성취는 창업에 대한 자아효능감에 정(+)의 영향을 미칠 것이다.
가설1-5: 학생들의 직업선택의 동기 중 롤모델 추구는 창업에 대한 자아효능감에 정(+)의 영향을 미칠 것이다.
또한 자아효능감은 창업교육을 받은 후에 학생 스스로 자신이 더 나은 성과를 가져올 수 있다는 믿음과 그에 대한 높은 기대치로써(DeWitz & Walsh, 2002) 의식적으로 창업을 목표로 하여 계획된 행동을 하는 창업의지의 선행과정으로 볼 수 있다(Lee, Kim & Kim, 2013). 따라서 창업교육을 수강하고 있는 학생들의 창업에 대한 효능감은 창업의지에 정(+) 의 영향을 미칠 것이라는 가설을 설정하였다.
(2003)의 연구를 바탕으로 한 여섯 가지 범주의 직업선택의 동기 중 어떠한 요인이 창업의지와 직접적으로 유의미한 관계에 있는지 실증적으로 분석하고자 한다. 이와 같은 논의를 바탕으로 창업교육을 수강하고 있는 학생 들의 직업선택의 동기는 직접적으로 학생들의 창업의지에 정(+)의 영향을 미칠 것이라는 가설을 설정하였다.
이와 같은 논의를 바탕으로 창업교육을 수강하고 있는 학생 들의 직업선택의 동기는 학생들의 창업에 대한 자아효능감에 정(+)의 영향을 미칠 것이라는 가설을 설정하였다.
학생 개인에 따라 상이한 직업선택의 동기는 Shapero가 설명하고 있는 것과 같이 창업에 대한 학생들의 자아효능감을 통해 행동으로 이어질 것이다. 즉, 직업선택의 동기요인은 창업에 대한 자아효능감의 정도에 영향을 미칠 것이다.
제안 방법
이에 본 연구는 2012년 서울 및 경기지역의 7개 대학에서 창업교육을 수강하고 있는 학생을 대상으로 학생들의 직업선택의 동기와 창업교육을 받는 학생들의 창업의지와의 관계에 관한 연구를 진행하였다. 각 대학에서 회수되어 본 연구에 맞도록 선별한 800부 이상의 설문지를 바탕으로 AMOS 18.0프로그램을 이용하여 구조방정식 모델에 의한 실증분석을 통해 연구를 진행하였다.
(2002)이 측정한 네 개의 단계별 창업에 대한 자아 효능감 측정방법을 사용하였다. 그러나 본 연구에서는 창업에 대한 단계별 자아효능감의 영향관계에 의미를 두지 않아 이를 따로 구분하여 분석하지 않고, 학생들이 느끼고 있는 전반적인 효능감의 수준을 10개의 항목을 사용하여 측정하였다.
자료의 적합도를 검정하기 위해서 χ², GFI, AGFI, CFI, NFI, RMR, RMSEA값을 사용하였다. 단일차원성 분석을 위한 확인적 요인분석의 결과로 직업선택동기, 창업자아 효능감, 창업의지의 모든 적합지수가 권장 기준치에 충족하여 단일차원성을 가진 것으로 판단되어 구조방정식 모형분석에 사용하였다.
또한 이러한 창업에의 자아효능감이 선행연구에서 증명된 것처럼 창업의지에 영향을 미치는가에 대한 부분을 모델에 삽입 하였다. 마지막으로 학생들의 직업선택의 동기가 창업의지에 영향을 직접적으로 미치는가에 대한 영향관계도 설정하였다.
이와 같이 측정된 창업교육을 받는 학생들의 직업선택의 동기와 창업의지 그리고 창업에 대한 자아효능감은 과 같이 수립된 연구모형을 바탕으로 각각의 변수들이 어떠한 영향관계에 있는지를 분석하였다.
대상 데이터
본 연구를 위해 서울·경기지역의 7개 대학을 표본으로 선정하여 2012년 창업 교과목을 수강하고 있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하였다. 2012년 10월부터 12월까지 총 7개 대학에서 918개의 설문지를 회수하였고, 이 중 결측값 및 복수응답 설문지 60부를 제외한 총 858개의 설문지를 본 연구를 위해 분석하였다. 수집된 표본 자료는 AMOS 18.
본 연구를 위해 서울·경기지역의 7개 대학을 표본으로 선정하여 2012년 창업 교과목을 수강하고 있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하였다.
데이터처리
가설을 검증하기에 앞서 변수들의 단일차원성과 적합성을 검증하기 위해서 과 같이 확인적 요인분석(CFA: Confirmatory Factor Analysis)을 실시하였다.
본 연구의 가설을 검증하기기 위해서 구조방정식모형 (Structural Equation Model)을 사용하였으며, AMOS 18.0 통계 프로그램을 사용하였다. 가설을 검증하기에 앞서 변수들의 단일차원성과 적합성을 검증하기 위해서 <표 3>과 같이 확인적 요인분석(CFA: Confirmatory Factor Analysis)을 실시하였다.
2012년 10월부터 12월까지 총 7개 대학에서 918개의 설문지를 회수하였고, 이 중 결측값 및 복수응답 설문지 60부를 제외한 총 858개의 설문지를 본 연구를 위해 분석하였다. 수집된 표본 자료는 AMOS 18.0 프로그램을 사용하여 연구모형을 통한 가설을 검증하였다.
자료의 적합도를 검정하기 위해서 χ², GFI, AGFI, CFI, NFI, RMR, RMSEA값을 사용하였다.
이론/모형
(2009)의 연구에서도 Cox et al.(2002)이 측정한 네 개의 단계별 창업에 대한 자아 효능감 측정방법을 사용하였다. 그러나 본 연구에서는 창업에 대한 단계별 자아효능감의 영향관계에 의미를 두지 않아 이를 따로 구분하여 분석하지 않고, 학생들이 느끼고 있는 전반적인 효능감의 수준을 10개의 항목을 사용하여 측정하였다.
본 연구에서는 창업교육을 받고 있는 대학생들의 직업선택의 동기(career reasons)를 Carter et al.(2003)이 분류한 여섯 가지 범주의 직업선택에 대한 동기요인을 이용하여 측정하였다. 여섯 가지 동기요인 중 혁신추구(innovation)는 학생들이 자신의 아이디어를 개발하고 지속적으로 발전시키는 데에 대한 욕구의 수준을 측정하기 위한 척도이다.
본 연구에서는 Cox, Mueller & Moss(2002)의 측정방법을 이용하여 학생들이 어떻게 자아효능감을 느끼고 있는지 총 10개의 항목으로 측정하여 연구를 진행하였다.
창업교육을 받고 있는 학생들의 창업의지는 Kickul, Gundry, Barbosa & Whitcanack(2009)의 연구에서 사용된 네 개의 측정항목을 사용하여 측정하였고 향후 자신에게 창업활동에 대한 가능성이 있는지에 대한 인식을 측정하였다.
성능/효과
마지막으로 창업의 자아효능감과 창업의지와의 관계는 Ajzen 및 Shapero의 연구를 바탕으로 많은 학자들을 통해 증명 되었듯이 본 연구에서도 창업에 대한 자아효능감이 높아진 학생들은 창업의지와 양(+)의 상관관계를 나타내었다 .
<표 5>는 본 연구모델에 대한 구조방적식모형의 결과이다. 본 연구모형의 적합도는 전반적으로 수용 가능한 수준으로 평가되었다. 적합도 수치는 χ²=1889.
본 연구의 조사 대상자의 인구통계학적 특성을 살펴보면 성별에서는 남학생이 62.9%(540명), 여학생이 37.1%(318명)로 조사된 서울 및 경기지역 대학의 창업 강좌를 수강하고 있는 수가 남성이 훨씬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창업 강좌를 수강하고 있는 대학생들의 학년은 1학년이 29.
본 연구에서 타인의 인정은 다른 사람들에게 존경을 받고 인정을 받는 위치가 되는 직업선택의 요인으로써 측정이 되었는데 이러한 타인의 인정요인은 창업에 대한 자아효능감에는 양(+)의 상관관계를 보이지만 창업의지에 대한 직접적인 상관관계는 없는 것으로 나타난 것이다. 이러한 결과를 종합해 볼 때 직업으로써 타인에게 인정받는 것을 중요하게 생각하는 학생들은 창업교육을 받는 동안 창업에 대한 자아효능감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게 되어 창업에 대한 자신감을 갖게 되는 현상이 나타나지만, 타인의 인정을 바라는 그 자체로써는 창업의지에 미치는 영향이 유의하지 않은 것이다. 다시 말해서, 타인에게 인정을 받는 것을 직업선택에서 중요하게 생각하고 있는 학생들은 창업교육을 통해 타인보다 창업 관련 일들을 잘할 수 있다는 효능감이 고취되어 창업의지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다는 것으로 해석이 가능하다.
직업선택에 대한 동기가 창업교육을 받고 있는 학생들이 가지는 창업의지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는가 하는 두 번째 가설의 결과는 첫 번째 가설의 결과와 동일하게 나타났으나 타인의 인정 요인만이 창업의지에 직접적인 상관관계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즉, 자아실현, 혁신성 그리고 롤모델 추구의 요인들은 학생들의 창업의지와 양(+)의 상관관계를 나타내고 있으며 재무성취, 독립성 그리고 타인의 인정 요인들은 창업의지와 유의한 관계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본 연구에서 타인의 인정은 다른 사람들에게 존경을 받고 인정을 받는 위치가 되는 직업선택의 요인으로써 측정이 되었는데 이러한 타인의 인정요인은 창업에 대한 자아효능감에는 양(+)의 상관관계를 보이지만 창업의지에 대한 직접적인 상관관계는 없는 것으로 나타난 것이다.
직업선택에 대한 동기가 창업교육을 받고 있는 학생들이 가지는 창업의지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는가 하는 두 번째 가설의 결과는 첫 번째 가설의 결과와 동일하게 나타났으나 타인의 인정 요인만이 창업의지에 직접적인 상관관계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즉, 자아실현, 혁신성 그리고 롤모델 추구의 요인들은 학생들의 창업의지와 양(+)의 상관관계를 나타내고 있으며 재무성취, 독립성 그리고 타인의 인정 요인들은 창업의지와 유의한 관계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직업 선택의 동기와 창업 자아효능감의 관계에 대한 가설1의 검정결과 직업 선택의 동기의 자아실현, 혁신성, 타인의 인정, 롤모델 추구는 창업 자아효능감에 유의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나 가설1-2, 1-3, 1-4, 1-5는 채택되었다. 창업자아효능감과 창업의지의 관계에 대한 가설2의 검정결과 창업 자아효능감은 창업의지에 유의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나 가설이 채택되었다. 직업 선택의 동기와 창업의지와의 관계에 대한 가설3의 검정은 자아실현, 혁신성, 롤모델 추구는 창업의지에 유의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나 가설 2-2, 2-3, 2-5는 채택되었다.
측정모델의 적합도는 에서 보는 바와 같이 본 연구의 변수들의 축정변수가 잠재변수를 얼마나 설명하는지를 나타내는 SMC(Squared Multiple Correlation)값이 모두 0.4이상으로 해당 측정변수들이 개념을 잘 설명하고 있다고 나타났다.
후속연구
첫째, 본 연구는 Carter et al.(2003)이 제시한 직업선택에 대한 동기 요인을 사용하여 학생들의 동기요인을 여섯 가지 범주로 측정하여 연구를 진행하였으나, 요인을 좀 더 다양화 하여 측정한다면 좀 더 세밀한 분석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둘째, 본 연구는 서울 및 경기지역만을 대상으로 진행이 되었으나 전국 단위의 대학을 대상으로 조사한다면 좀 더 일반화 될 수 있는 연구결과가 나올 수 있을 것이다. 또한 창업 교육의 경험 유무를 나누어 본 연구를 진행한다면 창업교육에 대한 효과성 부분과 이로 인한 다양한 영향관계들을 좀더 깊이 있게 확인할 수 있을 것이다.
둘째, 젊은 대학생들에게 창업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을 심어줄 수 있는 창업문화 확산을 통해 관심과 참여를 이끌어야할 것이다. 일반적으로 창업자들에게 창업선택의 동기를 조사해 보면 자신이 하고자 하는 일에 대한 여유와 스스로 시간을 조정할 수 있다는 독립성의 요인들이 창업의 결정에 큰영향을 미친다(Scheinberg & MacMillan, 1988).
둘째, 본 연구는 서울 및 경기지역만을 대상으로 진행이 되었으나 전국 단위의 대학을 대상으로 조사한다면 좀 더 일반화 될 수 있는 연구결과가 나올 수 있을 것이다. 또한 창업 교육의 경험 유무를 나누어 본 연구를 진행한다면 창업교육에 대한 효과성 부분과 이로 인한 다양한 영향관계들을 좀더 깊이 있게 확인할 수 있을 것이다.
셋째, 본 연구는 창업교육을 받고 있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진행하였는데, 창업교육을 받지 않은 학생들을 대상으로도 학생들의 직업선택의 동기에 대한 동일요인을 가지고 연구를 진행하여 결과를 분석할 필요가 있다. 이러한 향후 연구는 국내 창업교육이 대학에 자리 잡을 수 있는데 기여할 수 잇을 것이다.
극심한 고용불안과 청년실업이 증가하고 있는 상황에 창업이 직업선택의 한 부분으로 자리를 잡아가고 있는 현 시점에서 대학생들의 직업선택의 동기와 창업의지와의 관계를 규명하여 의미 있는 결과를 도출했다는 데에 본 연구의 의미를 찾을 수 있을 것이다. 앞으로 국내에서 뿐 아니라 전 세계적으로 더욱 성장하게 될 창업분야에서 국내에서도 전 세계를 무대로 하는 글로벌 기업들이 탄생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첫 단추가 대학의 창업교육이라고 할 수 있을 것이다. 이렇게 중요한 의미를 가지고 있는 대학의 창업교육이 효과적으로 이루어지기 위해 본 연구를 통한 결과가 분명 기여할 수 있을 것이다.
셋째, 본 연구는 창업교육을 받고 있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진행하였는데, 창업교육을 받지 않은 학생들을 대상으로도 학생들의 직업선택의 동기에 대한 동일요인을 가지고 연구를 진행하여 결과를 분석할 필요가 있다. 이러한 향후 연구는 국내 창업교육이 대학에 자리 잡을 수 있는데 기여할 수 잇을 것이다.
앞으로 국내에서 뿐 아니라 전 세계적으로 더욱 성장하게 될 창업분야에서 국내에서도 전 세계를 무대로 하는 글로벌 기업들이 탄생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첫 단추가 대학의 창업교육이라고 할 수 있을 것이다. 이렇게 중요한 의미를 가지고 있는 대학의 창업교육이 효과적으로 이루어지기 위해 본 연구를 통한 결과가 분명 기여할 수 있을 것이다.
국내 대학의 창업교육은 1990년도부터 본격적으로 성장하기 시작하였으니 창업교육이 1950년 전부터 시작된 미국등 해외의 경제 선진국들과 그 효과를 비교하기에는 조금 이르다. 하지만, 창업교육이 대학에 확산되고 있는 현 시점에서 학생들의 동기요인과 창업의지와의 관계를 규명하는 것은 향후 창업교육의 효과성을 높이기 위한 측면에서 학생들의 어떠한 동기요인을 잠재적으로 자극할 수 있는 교육이 필요하다는 부분을 제시할 수 있는 근거를 마련할 수 있을 것이다.
질의응답
핵심어
질문
논문에서 추출한 답변
창업교육의 중요성이 커지는 이유는?
창업교육(entrepreneurship education)은 개인에게 창업의 동기를 부여하고, 시장의 혁신을 만들어내며, 국가경제의 효율성 증대를 통한 성장을 이끌기 때문에 그 중요성이 날로 더해지고 있다(Chrisman, Hynes & Fraser, 1995; Shane & Venkataraman, 2000). 특히 최근 전 세계적인 경제 불황을 극복하기 위해 많은 국가에서 창업교육 및 창업보육을 통해 다양한 경제분야 및 산업과 기술에 대한 새로운 기회창출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직업선택의 동기가 직업선택의 결과로 나타나는 걸로 보아 어떤 대책이 중요하다고 보는가?
그리고 개인이 창업을 하는 것은 직업선택의 결과로서 나타나는 현상이다 (Katz, 1992). 따라서 창업교육을 받는 학생들의 직업선택 동기요인을 파악하여 창업의지와의 관계를 규명하는 것은 향후 창업을 예측하고 창업교육의 효과를 증대시킬 수 있는 중요한 요인이다. 본 연구에서 직업선택의 동기는 Carter et al.
최근 확산되는 창업교육의 궁극적인 목적은 무엇인가?
현재 전국의 대학 내 급속도로 확산되고 있는 창업교육의 궁극적인 목적은 학생들의 기업가정신 고취와 창업관련 지식과 기술의 습득을 통해 창업의 절차에 대한 이해도를 바탕으로 개인의 창업의지(entrepreneurial intention)를 높이는 데에 있다(Linan, 2004; Fretschner & Weber, 2013; Lee, Kim & Kim, 2013). 이러한 개인의 창업의지는 TPB(Theory of Planned Behavior)모델(Ajzen, 1991)과 SEE(Shapero’s Entrepreneurial Event)모델(Shapero & Sokol, 1982) 그리고 Boyd & Vozikis(1994)와 Chen, Creene & Crick(1998)등의 연구를 통해 창업에 대한 자아효능감(entrepreneurial self-efficacy)이 창업의 지의 중요한 선행요인임을 주장 하였다.
참고문헌 (49)
Organizational Behavior and Human Decision Processes Ajzen, I. 50 179 10.1016/0749-5978(91)90020-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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