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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 정의
- 특히 약차는 수주일에서 수개월간 복용을 하는 경우가 많으므로 복용 전후 안전성이나 효능, 만족도 등에서 단기간 복용하는 한약이나 지속적으로 복용하는 차와는 다른 방면에서 연구하고 관찰할 필요가 있다. 이러한 이유로 본 연구에서는 VAS와 CFS에 의해 피로 정도를 평가하고 시간에 따른 피로 정도의 변화, 사상체질 약차 복용에 의한 피로 정도의 변화, 사상체질과 피로 관련성 등을 관찰하여 의미있는 결과를 얻어 보고하게 되었다.
제안 방법
- 사상체질 약차는 신정 소양인병 응용요약 십칠방, 신정 태음인병 응용요약 이십사방, 신정 소음인병 응용요약 이십사방의 구성 약재를 정리하였다. 정리된 약재는 태양인 약재 10종, 소양인 약재 36종, 태음인 약재 44종, 소음인 약재 40종이었다.
- 약차 복용 만족도는 매우 만족, 만족, 보통, 불만족, 매우 불만족의 5단계 리커드 척도로 응답하도록 하였다. 전체 피험자 65인 중 응답하지 않거나 복용 만족도가 조사되지 않은 10인과 복용을 중지한 2인은 매우 불만족 또는 불만족의 항목으로 간주하였다.
- 피험자의 참여 의사를 확인한 후 1차 방문시 피로와 건강 상태를 평가하였다. 이후 2주 간격으로 2주째, 4주째, 6주째, 8주째 동일한 방법으로 전화 통화에 의해 재평가를 시행하였다. 체질약차는 4주째에 방문 또는 택배로 전달하여 1개월간 복용하였다.
- 이러한 약재 중에서 사용빈도 및 체질별 보명지주, 완실무병, 약성 등의 효능을 고려하여 표병 약재 1종과 이병 약재 1종을 선정하였다. 체질별로 선정된 약재 2종을 8g씩 탕전하여 하루에 2회 복용하였다. 선정된 약재는 태양인은 오가피, 미후도, 소양인은 방풍, 숙지황, 태음인은 길경, 갈근, 소음인은 인삼, 관계였다.
- 이후 2주 간격으로 2주째, 4주째, 6주째, 8주째 동일한 방법으로 전화 통화에 의해 재평가를 시행하였다. 체질약차는 4주째에 방문 또는 택배로 전달하여 1개월간 복용하였다.
- 피로를 호소하는 65인의 피험자를 대상으로 4주간의 경과 관찰과 4주간의 약차 복용 후 피로와 건강 상태를 평가하여 다음의 결과를 얻었다.
- 피험자의 참여 의사를 확인한 후 1차 방문시 피로와 건강 상태를 평가하였다. 이후 2주 간격으로 2주째, 4주째, 6주째, 8주째 동일한 방법으로 전화 통화에 의해 재평가를 시행하였다.
대상 데이터
- 피험자는 외부 홍보를 통하여 모집되었다. 선정 기준은 만 40세에서 60세의 남녀로 6개월 이상 지속적 혹은 반복적으로 나타나는 원인불명의 피로를 주증상으로 하는 사람으로 동의서에 서명한 사람이었다. 제외 기준은 이완기 혈압이 90mmHg 이상인 사람, 헤모글로빈 수치가 저하된 사람, 백혈구 수치가 높은 사람, 혈당이 높은 사람, 간수치가 높은 사람, 크레아티닌 수치가 높은 사람, 전해질 수치가 이상이 있는 사람, 갑상선 기능 검사 수치가 이상이 있는 사람, 임신 가능성이 있는 사람, 흉부 엑스레이상 이상 소견이 있는 사람, 심장 질환이 있는 사람, 3개월 이상 전문의약품을 복용중인 사람, 피로를 유발하는 약물을 복용중인 사람, 최근 1개월 이내에 만성피로에 대한 치료를 받은 사람, 최근 6개월 이내에 다른 임상 연구에 참가한 사람, 인지 장애로 설문에 응답할 수 없는 사람, 동의서에 서명하지 않은 사람이었다.
- 정리된 약재는 태양인 약재 10종, 소양인 약재 36종, 태음인 약재 44종, 소음인 약재 40종이었다. 이러한 약재 중에서 사용빈도 및 체질별 보명지주, 완실무병, 약성 등의 효능을 고려하여 표병 약재 1종과 이병 약재 1종을 선정하였다. 체질별로 선정된 약재 2종을 8g씩 탕전하여 하루에 2회 복용하였다.
- 피험자는 외부 홍보를 통하여 모집되었다. 선정 기준은 만 40세에서 60세의 남녀로 6개월 이상 지속적 혹은 반복적으로 나타나는 원인불명의 피로를 주증상으로 하는 사람으로 동의서에 서명한 사람이었다.
데이터처리
- 모든 값은 빈도수 또는 평균±표준편차로 표기하였다.
- 모든 값은 빈도수 또는 평균±표준편차로 표기하였다. 일반적 특성 분석은 일원배치 분산분석을 시행하였으며, 피로와 건강 상태 분석은 반복측정 분산분석을 시행하였으며, 복용 만족도는 교차분석을 시행하였다. 모든 통계 분석 방법의 유의수준은 0.
이론/모형
- 피로 정도의 평가는 Chalder 피로 척도를 이용하였으며, 건강 상태 평가는 시각 상사 척도를 이용하였다(Figure 1).
- 피험자의 사상체질 진단은 한의학연구원 사상체질진단프로그램(Sasang Constitutional Analysis Tool, SCAT)을 이용하였다9).
성능/효과
- 1. 4주간의 경과 관찰과 4주간의 약차 복용 프로그램은 건강 상태를 증진시켰다.
- 1. 4주간의 경과 관찰과 4주간의 약차 복용 프로그램은 피로도를 감소시켰다.
- 8주가 경과한 시점인 5차 방문시 소양인은 22.90±4.48점, 태음인은 24.60±3.59점, 소음인은 24.24±3.44점으로 6.36점에서 6.90점이 감소하여 시간에 따라 의미있게 피로도가 감소함을 관찰할 수 있었다.
- 44점으로 다시 감소하였다. 8주간 5회의 Chalder 피로 척도 경과의 체질별 차이점은 없었다(p=0.948) (Figure 2).
- 본 약차 복용 프로그램의 만족도를 5단계 리커드 척도로 피험자에게 질의하여 58.5% 매우 만족 또는 만족의 결과를 얻었으며, 이를 임상에 활용할 시에는 환자 만족도 증진을 위하여 수정 보완해야 할 것으로 생각된다.
- 본 연구 시작 시점의 건강상태 시각 상사 척도는 소양인 63.75±19.39점, 태음인 64.15±16.39점, 소음인 69.12±12.31점에서 8주 후 5차 방문시에는 소양인 72.95±10.14점, 태음인 74.05±10.78점, 소음인 73.56±10.14점으로 태음인이 9.9점으로 가장 많이 증가하였으며, 소음인이 4.44점으로 가장 적게 증가하였으나 모든 체질에서 본인이 생각하는 건강 상태가 개선되는 효과가 있었다.
- 1%라고 보고한 바 있다10). 본 연구에서는 소양인 30.8%, 태음인 30.8%, 소음인 38.5%로 조사되었으나 분석을 위해 인위적으로 체질과 성별 피험자 분포를 조절하였기 때문에 단순히 비교하는 것은 무리가 있으나, 일반인의 체질 분포는 태음인이 가장 많은 비율을 차지하지만 피로한 사람의 비율은 태음인의 비율이 일반인에 비해 적어지는 것으로 보인다.
- 체질별로 선정된 약재 2종을 8g씩 탕전하여 하루에 2회 복용하였다. 선정된 약재는 태양인은 오가피, 미후도, 소양인은 방풍, 숙지황, 태음인은 길경, 갈근, 소음인은 인삼, 관계였다.
- 이상의 결과로 볼 때 약차 복용 프로그램은 피로도 및 건강 상태 증진에 활용할 수 있다는 결론을 얻었다. 향후 체계적인 추가 연구가 필요할 것으로 사료된다.
- 전체 피험자의 Chalder 피로 척도는 8주간 다섯 차례의 방문기간 동안 유의하게 감소하였다(p<0.001).
- 전체 피험자의 건강상태 시각 상사 척도는 8주간 다섯 차례의 방문기간 동안 유의하게 증가하였다(p<0.001).
- 사상체질 약차는 신정 소양인병 응용요약 십칠방, 신정 태음인병 응용요약 이십사방, 신정 소음인병 응용요약 이십사방의 구성 약재를 정리하였다. 정리된 약재는 태양인 약재 10종, 소양인 약재 36종, 태음인 약재 44종, 소음인 약재 40종이었다. 이러한 약재 중에서 사용빈도 및 체질별 보명지주, 완실무병, 약성 등의 효능을 고려하여 표병 약재 1종과 이병 약재 1종을 선정하였다.
후속연구
- 본 연구의 향후 보완점 또는 개선점은 향후 연구시에는 체계적인 무작위 이중 맹검 연구 방법론을 도입해야 한다는 점이다. 또한 최종 결과에서 나타난 체질 집단별 성별 불균형, 체질별 체질량지수의 차이 등은 향후 조절하고 해결해야 할 점이라고 할 수 있겠다.
- 본 연구의 향후 보완점 또는 개선점은 향후 연구시에는 체계적인 무작위 이중 맹검 연구 방법론을 도입해야 한다는 점이다. 또한 최종 결과에서 나타난 체질 집단별 성별 불균형, 체질별 체질량지수의 차이 등은 향후 조절하고 해결해야 할 점이라고 할 수 있겠다.
- 이상의 결과로 볼 때 약차 복용 프로그램은 피로도 및 건강 상태 증진에 활용할 수 있다는 결론을 얻었다. 향후 체계적인 추가 연구가 필요할 것으로 사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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