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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혼 맞벌이 여성의 일-가족양립에 관한 연구 - 일-가족양립의 긍정적 전이, 비대칭성, 차별적 기능 검증을 중심으로 -
A Study on the Work-Family Reconciliation of Married Women in Double Income Households - With a focus on testing the positive spillover, asymmetry, and differential functions of work-family reconciliation - 원문보기

한국가족자원경영학회지 = Journal of family resource management, v.17 no.1, 2013년, pp.81 - 102  

문영주 (동아대학교 사회복지학과)

Abstract AI-Helper 아이콘AI-Helper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investigate the work-family reconciliation level of married women in double-income households. Specifically, the study aimed to test the positive spillover effects, asymmetry, and differential functions of work-family reconciliation. The study thus analyzed 1,114 mar...

주제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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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 정의

  • 그리고 본 연구에서 일-가족 촉진은 ‘일과 가정 생활을 병행함에 따라 직장 일 영역과 가정 생활 영역 간에 발생하는 긍정적 영향’으로 보고, 직장 일이 가정 생활에 미치는 긍정적 영향과 가정 생활이 직장 일에 미치는 긍정적 영향 모두를 살펴보았다2).
  • 본 연구에서 일-가족 갈등은 ‘일과 가정 생활을 병행함에 따라 직장 일 영역과 가정 생활 영역 간에 발생하는 부정적 영향’으로 보고, 직장 일이 가정 생활에 미치는 부정적 영향과 가정 생활이 직장 일에 미치는 부정적 영향 모두를 살펴보았다.
  • 이를 통해 그동안 개념적 논의 수준에서만 이루어져 온 일-가족촉진, 일-가족갈등, 가족-일촉진, 가족-일갈등 개념의 다차원성을 실증적으로 검증하고, 기혼 맞벌이 여성의 일-가족양립 실태 및 일-가족양립을 위한 방안 모색 연구를 하고자 하는 연구자들에게 가족자원경영학적 시사점을 주는 데 그 목적이 있다.
  • 이상을 종합하여 본 연구는 그동안의 일-가족 양립 갈등 중심의 논의를 확장하여 기혼 맞벌이 여성들의 일-가족양립 수준을 살펴보되, 일-가족 양립 개념을 일-가족 긍정적 전이, 일-가족 부정적 전이, 가족-일 긍정적 전이, 가족-일 부정적 전이 등의 다차원적으로 개념화한 후, 일-가족양립 개념이 단일 요인으로 개념화될 수 있 는지, 그렇지 않으면 전이(spillover)의 형태에 따라 갈등요인과 촉진 요인으로 2요인의 구조로 살펴볼 수 있는지, 영향력의 방향성에 따라 일이 가정에 미치는 영향과 가정이 일에 미치는 영향의 2요인의 구조로 살펴볼 수 있는지, 마지막으로 전이의 형태와 방향성 모두를 포함하는 4요인의 구조인지 검증하고자 한다.
  • 한편, Grzywacz와 Marks(2000), Wadsworth와 Owens(2007)는 일-가족양립을 일에서 가정으로의 부정적 전이효과(negative spillover work to family), 일에서 가정으로의 긍정적 전이효과(positive spillover work to family), 가정에서 일로의 부정적 전이효과(negative spillover family to work), 가정에서 일로의 긍정적 전이효과(positive spillover family to work) 등의 4가지로 개념화하였다. 이에 본 연구에서는 일-가족양립을 단일 차원이 아니라 일-가족촉진, 일-가족갈등, 가족-일촉진, 가족-일갈등의 다차원적 속성을 지닌 구성체로 간주하고 논의를 진행하기로 한다.

가설 설정

  • [가설 1] 일-가족갈등, 가족-일갈등 뿐 아니라 일-가족촉진, 가족-일촉진이 존재할 것이다.
  • [가설 2] 일-가족갈등이 가족-일갈등 수준보다 높고, 가족-일촉진이 일-가족촉진 수준보다 높을 것이다.
  • [가설 3] 미취학자녀가 없는 기혼 맞벌이 여성과 미취학자녀가 있는 기혼 맞벌이 여성 간 일-가족갈등, 가족-일갈등, 일-가족촉진, 가족-일촉진 수준이 다를 것이다.
  • 한편 Frone, Russell, 그리고 Cooper(1992)는 일-가족갈등과 가족-일갈등 간 비대칭성(asymmetrical problem)을 주장하였는데, 일-가족 갈등의 선행요인과 결과요인에 관한 실증연구에서 ‘가정이 일에 미치는 영향’보다 ‘일이 가정에 미치는 영향’이 3배 가량 더 높음을 확인하고 가정이 직장영역에 침투하는 것보다 직장이 가정영역에 침투하는 정도가 더 높다고 하였다. 즉, 직장과 가정 두 영역 중 책임감이나 부담감의 주소재지가 어딘가에 따라 비대칭성의 형태가 다르게 나타난다고 하여, 비대칭성 가설을 제안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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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의응답

핵심어 질문 논문에서 추출한 답변
경력단절여성이 발생되는 원인으로 무엇이 있는가? 3%로, 15∼54세의 기혼여성 974만7000명 중 197만8000명이 결혼, 임신 및 출산 등의 사유로 직장을 그만둔 것으로 나타났다. 구체적으로 결혼이 92만8000명(46.9%)으로 가장 많았고, 뒤를 이어 육아(49만3000명, 24.9%), 임신ㆍ출산(47만9000명, 24.2%) 순이었다. 이는 맞벌이 여성이 직면하고 있는 핵심 어려움이 직장과 가정 생활을 양립하기 위해 노력하는 과정에서 겪게 되는 갈등임을 보여 주는 결과이다.
2012년 배우자가 있는 가구 중 맞벌이를 하는 가구의 비율은? 지난 2012년 12월 26일 통계청 발표에 따르면 6월 기준, 배우자가 있는 가구 1171만6000가구 중 509만7000가구(43.5%)가 맞벌이를 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연령계층별로는 40대(52.1%)와 50대(49.
맞벌이 가구 비율이 높은 세대는? 지난 2012년 12월 26일 통계청 발표에 따르면 6월 기준, 배우자가 있는 가구 1171만6000가구 중 509만7000가구(43.5%)가 맞벌이를 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연령계층별로는 40대(52.1%)와 50대(49.8%)에서 맞벌이 가구 비율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그리고 우리나라의 경력단절여성은 전체 기혼여성의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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