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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 정의
- 본 연구는 만성 뇌졸중 환자를 대상으로 인지손상을 검증할 수 있는 임상평가도구의 신뢰도와 상관관계를 분석하였다. 대부분의 선행연구는 급성 및 아급성 뇌졸중 환자를 대상으로 실시되었기 때문에, 본 연구의 대상이 만성 뇌졸중 환자였다는 것은 뇌졸중 환자의 인지손상을 이해하는데 근거가 되는 체계적인 자료를 제시하였다고할 수 있다.
- 본 연구는 만성 뇌졸중 환자를 대상으로 정상인지를 보이는 환자와 인지손상을 보이는 환자를 구분하여, 몬트리올인지평가와 간이정신상태검사의 신뢰도와 상관성을 분석하였다. 연구결과, 정상인지 뇌졸중군은 한국판 몬트리올인지평가와 한국판 간이정신상태검사가 인지손상 뇌졸중군보다 높은 점수를 보였다.
제안 방법
- 모든 평가는 조용하고 잘 정돈된 작업치료실에서 검사자와 피검사만 참석한 가운데서 실시되었다. 검사자는 먼저 간이정신상태검사를 실시하였으며, 30분 이후 다시 약속을 잡아서 몬트리올인지검사를 실시하였다.
- 또한 본연구는 해당 대학병원의 기관생명윤리위원회(Institutional Review Board)의 사전승인을 받았다. 또한 선정기준을 바탕으로 수집된 연구대상자를 뇌졸중 발현 후 신경과전 문의의 진단 여부를 바탕으로 정상인지기능을 가진 자와 인지손상을 가진 자로 구분하여, 정상인지 뇌졸중군과 인지손상 뇌졸중군으로 구분하여 인지평가를 실시하였다.
- 또한 인지손상 뇌졸중군을 대상으로 실시한 인지평가의 항목별 신뢰도를 알아보았다. 먼저 한국판 몬트리올인지평가는 시공간 0.
- 또한 정상인지 뇌졸중군을 대상으로 실시한 인지평가의 항목별 신뢰도를 알아보았다. 먼저 한국판 몬트리올인지평가는 시공간 0.
- 본 연구는 만성 뇌졸중 환자를 대상으로 정상인지를 보이는 환자와 인지손상을 보이는 환자를 구분하여, 몬트리올인지평가와 간이정신상태검사를 비교하였다.
- Nys 등은 뇌졸중으로 인한 인지손상은 알츠하이머병에서 출현하는 선행기억(predictable memory)에 치우치는 인지손상과는 다른 전반적인 인지손상을 보이기 때문에 간이정신상태검사는 뇌졸중으로 인한 인지손상을 진단하는데 부적절하다고 보고하였다[3,9,10]. 본 연구는 만성 뇌졸중 환자를 대상으로 정상인지인 자와 인지손상인 자를 구분 하여 한국판 몬트리올인지평가와 한국판 간이정신상태검사를 실시하였다. 검사결과, 정상인지 뇌졸중군은 한국판 몬트리올인지평가와 한국판 간이정신상태검사 모두 정상 점수를 보여주었고, 인지손상뇌졸중군은 한국판 몬트리올인지평가와 한국판 간이정신상태검사 모두 인지손상으로 평가되었다.
대상 데이터
- 모든 평가는 신경학적질환자를 대상으로 10년 이상 인지기능을 평가한 경험이 있는 작업치료사 2명이 실시 하였다. 평가 이전에 작업치료사는 측정도구에 대한 평가 과정을 숙지하였고, 평가항목에 대한 지시는 동일하게 제공하였다.
- 본 연구는 경기도와 광주광역시에 소재한 대학병원 4 곳에서 통원치료를 받고 있는 만성 뇌졸중 환자 중 정상 인지기능을 가진 자 20명과 인지손상을 가진 자 32명을 대상으로 2012년 10월 2일부터 2012년 11월 30일까지 실시하였다. 연구대상자의 선정기준은 다음과 같다[7,8].
- 연구대상자 총 52명의 일반적인 특성을 분석하기 위하여 기술통계를 사용하였다. 정상인지 뇌졸중군은 총 20명으로 남자 16명 여자 4명이었고 평균연령은 50.
- 연구대상자 총 52명의 일반적인 특성을 분석하기 위하여 기술통계를 사용하였다. 정상인지 뇌졸중군은 총 20명으로 남자 16명 여자 4명이었고 평균연령은 50.9세, 발 병원인은 뇌경색 16명, 뇌출혈 4명, 손상측은 오른쪽 13명, 왼쪽 7명, 평균발병기간은 14.5개월, 한국판 몬트리올 인지평가 평균점수는 25.3점, 한국판 간이정신상태검사 평균점수는 27.0점이었다(표1). 또한 인지손상 뇌졸중군은 총 32명으로, 남자 20명, 여자 12명이었고, 평균연령은 61.
데이터처리
- 또한 정상인지 뇌졸중군과 인지손상 뇌졸중군을 대상으로 한국판 몬트리올인지평가도구와 한국판 간이정신상태검사의 신뢰도를 알아보기 위하여 크롬바크 알파(Cronbach's alpha)를 실시하였으며, 두 평가도구의 상관성을 알아보기 위하여 피어슨 상관분석(Pearson correlation)을 실시하였다.
- 본 연구는 방법론적 보고서(methodological report)이다. 먼저 연구대상자의 일반적인 특성을 분석하기 위하여 기술통계량(descriptive statistics)을 사용하였다. 또한 정상인지 뇌졸중군과 인지손상 뇌졸중군을 대상으로 한국판 몬트리올인지평가도구와 한국판 간이정신상태검사의 신뢰도를 알아보기 위하여 크롬바크 알파(Cronbach's alpha)를 실시하였으며, 두 평가도구의 상관성을 알아보기 위하여 피어슨 상관분석(Pearson correlation)을 실시하였다.
이론/모형
- 우리나라에서 표준화되고 사용되는 도구로는 Korean Version of Mini-Mental State Examination (MMSE-K)와 Korean Mini-Mental State Examination (K-MMSE)가 있다. 본 연구에서는 MMSE-K를 사용하였다. MMSE-K는 지남력 10점, 기억등록 3점, 기억회상 3점, 주의집중 및 계산 5점, 언어기능 7점, 이해 및 판단 2점으로 총점은 30점이며, 무학인 경우 가산점을 주어 보정한다[12].
- 정상인지 뇌졸중군을 대상으로 임상 인지평가의 신뢰도를 알아보기 위하여, 한국판 몬트리올인지평가 및 한국판 간이정신상태검사를 실시하였다. 총점을 이용한 크롬 바크 알파값은 한국판 몬트리올인지평가는 0.
성능/효과
- 본 연구는 만성 뇌졸중 환자를 대상으로 정상인지인 자와 인지손상인 자를 구분 하여 한국판 몬트리올인지평가와 한국판 간이정신상태검사를 실시하였다. 검사결과, 정상인지 뇌졸중군은 한국판 몬트리올인지평가와 한국판 간이정신상태검사 모두 정상 점수를 보여주었고, 인지손상뇌졸중군은 한국판 몬트리올인지평가와 한국판 간이정신상태검사 모두 인지손상으로 평가되었다. 또한 정상인지 뇌졸중군과 인지손상 뇌졸중군을 대상으로 평가된 몬트리올인지평가 항목은 모두 중등도 이상의 신뢰도를 보여주었으며, 간이정신상태검사의 항목도 모두 중등도 이상의 신뢰도를 보여주었다.
- 또한 정상인지 뇌졸중군과 인지손상뇌졸중군 모두 몬트리올 인지평가와 간이정신상태검사의 상관 관계를 조사한 결과, 정상인지 뇌졸중군은 두 평가방법이 중등도의 상관성을 보여주었고, 인지손상 뇌졸중군은 중등도 이상의 상관성을 보여주었다. 두 군 모두 몬트리올 인지평가의 점수가 높을수록 간이정신상태검사의 점수가 높았다. 따라서 만성 뇌졸중 환자를 대상으로 인지손상을 선별할 때, 몬트리올 인지평가 및 간이정신상태검사 모두 적합한 평가도구라고 할 수 있다.
- 672로 조사되었다. 따라서 두 평가도구 모두 인지손상 뇌졸중군의 인지평가에 중등도 이상의 신뢰도를 보여주는 것으로 나타났다[Table 2].
- 673으로 조사되었다. 따라서 두 평가도구 모두 정상인지 뇌졸중군의 인지평가에 중등도 이상의 신뢰도를 보여주는 것으로 나타났다[Table 2].
- 연구결과, 정상인지 뇌졸중군은 한국판 몬트리올인지평가와 한국판 간이정신상태검사가 인지손상 뇌졸중군보다 높은 점수를 보였다. 또한 정상인지 뇌졸중군과 인지손상 뇌졸중군 모두 한국판 몬트리올인지평가 및한국판 간이정신상태검사의 중등도 이상의 신뢰도를 보여주었으며, 두 평가도구 간에 높은 상관성을 보여주었다. 그러나 한국판 몬트리올인지평가는 정상인지 뇌졸중 군보다 인지손상 뇌졸중군에서 더 높은 신뢰도를 보여주었다.
- 검사결과, 정상인지 뇌졸중군은 한국판 몬트리올인지평가와 한국판 간이정신상태검사 모두 정상 점수를 보여주었고, 인지손상뇌졸중군은 한국판 몬트리올인지평가와 한국판 간이정신상태검사 모두 인지손상으로 평가되었다. 또한 정상인지 뇌졸중군과 인지손상 뇌졸중군을 대상으로 평가된 몬트리올인지평가 항목은 모두 중등도 이상의 신뢰도를 보여주었으며, 간이정신상태검사의 항목도 모두 중등도 이상의 신뢰도를 보여주었다. 따라서 본 연구 결과는 Nys 등과 Cumming 등의 연구와는 다른 결과를 제시한다.
- 몬트리올 인지평가는 정상인지 뇌졸중군보다 인지손상 뇌졸중군을 대상으로 평가하였을 때 높은 신뢰도를 보여주었다. 또한 정상인지 뇌졸중군과 인지손상뇌졸중군 모두 몬트리올 인지평가와 간이정신상태검사의 상관 관계를 조사한 결과, 정상인지 뇌졸중군은 두 평가방법이 중등도의 상관성을 보여주었고, 인지손상 뇌졸중군은 중등도 이상의 상관성을 보여주었다. 두 군 모두 몬트리올 인지평가의 점수가 높을수록 간이정신상태검사의 점수가 높았다.
- 몬트리올 인지평가는 정상인지 뇌졸중군보다 인지손상 뇌졸중군을 대상으로 평가하였을 때 높은 신뢰도를 보여주었다. 또한 정상인지 뇌졸중군과 인지손상뇌졸중군 모두 몬트리올 인지평가와 간이정신상태검사의 상관 관계를 조사한 결과, 정상인지 뇌졸중군은 두 평가방법이 중등도의 상관성을 보여주었고, 인지손상 뇌졸중군은 중등도 이상의 상관성을 보여주었다.
- 본 연구는 만성 뇌졸중 환자를 대상으로 정상인지를 보이는 환자와 인지손상을 보이는 환자를 구분하여, 몬트리올인지평가와 간이정신상태검사의 신뢰도와 상관성을 분석하였다. 연구결과, 정상인지 뇌졸중군은 한국판 몬트리올인지평가와 한국판 간이정신상태검사가 인지손상 뇌졸중군보다 높은 점수를 보였다. 또한 정상인지 뇌졸중군과 인지손상 뇌졸중군 모두 한국판 몬트리올인지평가 및한국판 간이정신상태검사의 중등도 이상의 신뢰도를 보여주었으며, 두 평가도구 간에 높은 상관성을 보여주었다.
- 인지손상 뇌졸중군을 대상으로 인지평가도구의 상관성을 알아본 결과, 한국판 몬트리올인지평가와 한국판 간이정신상태검사의 상관계수는 0.667로 중등도 이상의 상관성을 보여주었다[Table 7].
- 정상인지 뇌졸중군을 대상으로 인지평가도구의 상관성을 알아본 결과, 한국판 몬트리올인지평가와 한국판 간이정신상태검사의 상관계수는 0.531로 중등도 이상의 상관성을 보여주었다[Table 3].
후속연구
- 대부분의 선행연구는 급성 및 아급성 뇌졸중 환자를 대상으로 실시되었기 때문에, 본 연구의 대상이 만성 뇌졸중 환자였다는 것은 뇌졸중 환자의 인지손상을 이해하는데 근거가 되는 체계적인 자료를 제시하였다고할 수 있다. 또한 연구 및 임상환경에서 만성 뇌졸중 환자의 인지손상을 평가할 때 사용할 수 있는 평가도구의 근거를 제시할 수 있다. 그러나 본 연구는 연구대상자를 대상으로 신체적 기능활동을 평가하지 않았기 때문에 뇌졸중 환자의 인지손상 평가도구의 운동기능 평가도구와 상관성이 있는지 알 수 없다.
- 따라서 만성 뇌졸중 환자를 대상으로 인지손상을 선별할 때, 몬트리올 인지평가 및 간이정신상태검사 모두 적합한 평가도구라고 할 수 있다. 또한 인지손상이 있는 뇌졸중 환자일 때 몬트리올인지평가가 더 민감했기 때문에, 본 연구는 몬트리올인지평가와 간이정신상태검사 모두 뇌졸중으로 인한 인지손상을 평가할 때 적합하지만, 몬트리올인지평가를 더 선호하여 사용하기를 제언하는 바이다.
- 그러나 본 연구는 연구대상자를 대상으로 신체적 기능활동을 평가하지 않았기 때문에 뇌졸중 환자의 인지손상 평가도구의 운동기능 평가도구와 상관성이 있는지 알 수 없다. 인지손상은 뇌졸중 환자의 기능적인 운동기술에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향후 연구에서 인지기능 평가와 운동기능 평가의 상관성을 평가해 볼 것을 제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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