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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 정의
- 이는 최근 삼성과 애플의 특허전쟁에 나타난 바와같이 지식재산이 국가와 기업의 경쟁력을 결정하고 시장에서의 기업 가치를 평가하는 척도가 되는 현실을 반영하고 있다. 또한 미래 시장을 주도할 연구 성과물과 이를 구현할 원천ㆍ핵심 특허 확보의 중요성을 본 연구결과를 통해 알 수 있었다.
- 본 논문은 연구인력과 연구지원인력 수 등의 투입요소와 기술료, 논문, 특허 등의 연구성과와의 인과관계를 시계열과 횡단면 양 측면에서 살펴봄으로써, 연구회 발족 이후 최근 13년간 출연(연) 연구성과에 미치는 결정변수의 중요도 변화를 살펴보고자 하였다.
- 본 논문은 출연(연)의 연구성과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살펴보기 위한 투입요소와 산출요소 간의 상관관계를 규명코자 수행되었다. 이론 모형에 있어 투입요소는 독립변수로 역할을 하였는데 연구비, 연구인력, 연구지원인력 등이 이에 해당되었고 산출요소는 종속변수로 작용한 연구성과가 그 역할을 하였는데 기술료, 논문, 특허 등이 여기에 해당된다.
- 미래 산업으로의 급속한 변화 발전에 따라 국가 간 기술경쟁이 치열해지고 산업간의 융·복합 트렌드로 인해 과학기술의 사회경제적 중요성 및 영향력이 극대화 되면서 국가 연구개발사업 예산의 40%에 가까운 예산이 투입되고 있는 출연(연)의 기능과 역할 정립이 가장 중요한 이슈로 부상되고 있다. 이에 본 논문은 그동안 대한민국의 과학기술 발전을 책임지고 발전해 온 출연(연)의 연구성과에 대해 영향을 미치는 요인들을 분석함으로써, 향후 세계 Top-Class 수준의 기술역량 확보를 위한 연구자원(연구비, 인력 등) 투입정책 뱡향을 가늠해 보고자 수행되었다.
- 첫째, 종속변수인 3개의 연구성과 각각에 대하여 이들이 독립변수들과의 상관관계를 조사하는 것이다. 즉 논문만을 연구성과로 보고 이를 3개의 독립변수들 1개, 2개, 혹은 3개와의 상관관계를 조사하였으며, 다음은 특허만을 연구성과로 동일 작업을 수행하였고, 또한 기술료만를 대상으로 동일한 분석을 추가하였다.
- 본 논문에서는 출연(연) 연구성과를 논문, 특허, 기술료로 정의하여 이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예산, 연구인력, 연구지원인력으로 구분하였고, 시계열 분석과 횡단면 분석을 포함한 회귀분석을 통하여 변수들간의 관계를 분석하여 어떤 의미가 있는지 살펴보았다. 특히 출연(연) 종사자인 연구인력과 연구지원인력으로 구분하여 같은 인력이더라도 직종구분에 따라 연구성과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중점적으로 살펴보았다.
제안 방법
- 2번째, 3개의 종속변수를 통합한 출연(연)의 종합적 연구성과와 이들 3개 독립변수와의 상관관계 분석을 시도하였다. 서로 가치체계가 다른 논문, 특허, 기술료 등의 3가지 성과를 하나의 수치로 통합하는 방법은 전문가의 직관력을 이용하여 추진하였다.
- 다만 연구성과인 기술료, 논문, 특허의 최적비율에 대한 실질적 중요도에 대해 조사해 보기 위해 출연(연) 관련 각 분야의 전문가들과 인터뷰를 진행하였다. 인터뷰 조사 결과 투입요소는 연구인력, 연구비, 연구지원인력 순으로 중요도가 나타났으며 산출요소인 연구성과의 경우 특허, 논문, 기술료 순으로 중요도가 나타났다.
- 이론 모형에 있어 투입요소는 독립변수로 역할을 하였는데 연구비, 연구인력, 연구지원인력 등이 이에 해당되었고 산출요소는 종속변수로 작용한 연구성과가 그 역할을 하였는데 기술료, 논문, 특허 등이 여기에 해당된다. 독립변수가 종속변수에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가를 다중회귀분석 모델에서 시계열 분석과 횡단면 분석을 통해 조사하였다. 이 과정에서 출연(연) 연구성과인 기술료, 논문, 특허의 비중을 전문가들의 설문을 통해 적정치를 산정하였고, 그 조사결과인 특허 41%, 논문 30%, 기술료 29% 등의 가중치 값을 반영한 출연(연)의 연도별ㆍ기관별 연구 성과 자료를 회귀분석에 반영하였다.
- 서로 가치체계가 다른 논문, 특허, 기술료 등의 3가지 성과를 하나의 수치로 통합하는 방법은 전문가의 직관력을 이용하여 추진하였다. 방법은 우리나라 출연(연)의 최고 전문가1)들을 인터뷰하여 이들이 생각하는 출연(연)의 산출물인 논문, 특허, 기술료에 대한 각각의 가치 비중을 제시하는 것이었다. (통합 성과분석이라 명명)
- 본 논문에서는 시계열 분석 뿐만 아니라 횡단면 분석을 수행하여 출연(연)의 연구성과에 미치는 요인을 세부적으로 분석하였다. 횡단면 분석은 1999년~2012년 동안의 기관별 누적 데이터를 이용한 분석과 각 연도별로 비교분석하는 두 가지 형태로 구분하여 실행하였다.
- 본 논문에서는 출연(연) 연구성과를 논문, 특허, 기술료로 정의하여 이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예산, 연구인력, 연구지원인력으로 구분하였고, 시계열 분석과 횡단면 분석을 포함한 회귀분석을 통하여 변수들간의 관계를 분석하여 어떤 의미가 있는지 살펴보았다. 특히 출연(연) 종사자인 연구인력과 연구지원인력으로 구분하여 같은 인력이더라도 직종구분에 따라 연구성과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중점적으로 살펴보았다.
- 2번째, 3개의 종속변수를 통합한 출연(연)의 종합적 연구성과와 이들 3개 독립변수와의 상관관계 분석을 시도하였다. 서로 가치체계가 다른 논문, 특허, 기술료 등의 3가지 성과를 하나의 수치로 통합하는 방법은 전문가의 직관력을 이용하여 추진하였다. 방법은 우리나라 출연(연)의 최고 전문가1)들을 인터뷰하여 이들이 생각하는 출연(연)의 산출물인 논문, 특허, 기술료에 대한 각각의 가치 비중을 제시하는 것이었다.
- 시계열 분석은 크게 5가지로 구분하여 분석하였다. 첫째, 연구비, 연구인력, 연구지원 인력 등 투입요소들이 기술료, 논문, 특허 등의 연구성과에 미치는 영향, 둘째, 연구비가 연구성과에 미치는 영향, 셋째, 연구인력이 연구성과에 미치는 영향, 넷째, 연구지원인력이 연구성과에 미치는 영향, 다섯째 연구인력과 연구지원인력의 합으로 이루어지는 인력이 연구성과에 미치는 영향 등으로 나누어 분석하였는데, 5가지 모형 모두 조정된 결정 계수가 89%이상이어서 설정된 회귀모형의 설명력은 매우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 독립변수가 종속변수에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가를 다중회귀분석 모델에서 시계열 분석과 횡단면 분석을 통해 조사하였다. 이 과정에서 출연(연) 연구성과인 기술료, 논문, 특허의 비중을 전문가들의 설문을 통해 적정치를 산정하였고, 그 조사결과인 특허 41%, 논문 30%, 기술료 29% 등의 가중치 값을 반영한 출연(연)의 연도별ㆍ기관별 연구 성과 자료를 회귀분석에 반영하였다. 이는 최근 삼성과 애플의 특허전쟁에 나타난 바와같이 지식재산이 국가와 기업의 경쟁력을 결정하고 시장에서의 기업 가치를 평가하는 척도가 되는 현실을 반영하고 있다.
- 첫째, 종속변수인 3개의 연구성과 각각에 대하여 이들이 독립변수들과의 상관관계를 조사하는 것이다. 즉 논문만을 연구성과로 보고 이를 3개의 독립변수들 1개, 2개, 혹은 3개와의 상관관계를 조사하였으며, 다음은 특허만을 연구성과로 동일 작업을 수행하였고, 또한 기술료만를 대상으로 동일한 분석을 추가하였다. (개별 성과분석이라 명명)
- 본 논문에서는 시계열 분석 뿐만 아니라 횡단면 분석을 수행하여 출연(연)의 연구성과에 미치는 요인을 세부적으로 분석하였다. 횡단면 분석은 1999년~2012년 동안의 기관별 누적 데이터를 이용한 분석과 각 연도별로 비교분석하는 두 가지 형태로 구분하여 실행하였다.
대상 데이터
- 연도별로 회귀분석을 이용하여 투입요소가 연구성과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변화 추이를 비교분석하였다. 1999～2012년 동안 출연(연)이 폐지되거나 새로 설립되는 등의 경우가 있어 각 연도별로 분석데이터의 관측 수에는 차이가 존재하고, 일부데이터의 누락에 따라 1999년부터 2009년까지 만을 대상으로 분석하였다.
- 데이터는 에서처럼 1999년~2012년까지 산업기술연구회와 기초기술연구회 소속이공계 출연(연)의 데이터를 활용하였다.
- 본 논문에서는 다중회귀분석 함수에 로그를 취해 분석을 하였고 1999년～2012년까지 시계열 데이터로써 이용한 관측수는 14개이다. 한국전자통신연구원의 경우 타 기관대비 기술료가 퀄컴 기술료 때문에 상이하게 차이가 나서 데이터의 안정성을 위해 시계열 분석에서는 제외시켰다.
- 연구비는 정부 출연(연)의 총예산을 의미하고 있으며, 논문은 SCI 게재논문을 특허는 등록건수만을 의미하고, 기술료는 정부 출연(연)의 총 기술료를 의미하고 있다. 즉 산업기술연구회와 기초기술연구회 소속 26개 출연(연)의 연구비, 연구인력, 연구지원인력, 논문, 특허, 기술료의 1999년～2012년의 데이터를 수집하였다. 참고로, 수리, 해양, 극지 연구소는 2010년자로 폐지되었고 국가보안기술연구소는 2000년 1월 1일자로 한국전자통신연구원 부설 연구소로 설립되었다.
데이터처리
- 인터뷰 조사 결과 투입요소는 연구인력, 연구비, 연구지원인력 순으로 중요도가 나타났으며 산출요소인 연구성과의 경우 특허, 논문, 기술료 순으로 중요도가 나타났다. 또한 이들이 답변한 출연 (연) 산출물의 가치비중 평균값은 특허 41%, 논문 30%, 기술료 29%로 조사되었는데, 이같은 전문가 인터뷰조사 결과를 활용하여 앞서 제시한 통합 성과분석을 진행하였다.
- 본 논문에서 출연(연) 연구성과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분석하기 위해 콥 더글라스 생산함수 모델과 이의 연장선인 다중회귀분석을 응용하여 분석하였다.
- 연도별로 회귀분석을 이용하여 투입요소가 연구성과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변화 추이를 비교분석하였다. 1999～2012년 동안 출연(연)이 폐지되거나 새로 설립되는 등의 경우가 있어 각 연도별로 분석데이터의 관측 수에는 차이가 존재하고, 일부데이터의 누락에 따라 1999년부터 2009년까지 만을 대상으로 분석하였다.
성능/효과
- 또한 시계열 분석과 횡단면 분석 모두에 있어 출연(연) 연구성과가 연구인력, 연구지원인력, 연구비 순서로 유의도와 상관관계가 나타남으로써, 향후 출연(연) 연구성과 제고를 위한 최우선 과제는 우수 연구인력 확보라는 시사점을 던져주고 있다. 그동안 출연 (연)의 연구는 연구비와 연구인력을 투입요소로 보는 경향이 강했고 연구지원인력에 대한 관심은 상대적으로 부족하였지만, 본 논문 분석 결과 연구지원인력에 대한 중요성이 출연(연)의 연구생산성을 위해 차츰 중요한 요소로 부각됨을 알 수 있었다.
- 네 번째 분석의 경우, 연구지원인력과 연구성과와의 관계에서 분석 기간 중 1999년, 2001년, 2003년, 2005년을 제외하고 결정계수가 유의미한 값을 나타내고 있고, 연구지원 인력이 연구성과에 미치는 영향이 양(+)의 효과가 있음을 알 수 있다. 또한 현재로 올수록 연구성과에 많은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분석됨으로써 출연(연)의 연구생산성 측면에서 연구지원인력의 중요성이 점증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 세번째 분석의 경우, 연구인력이 연구성과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한 경우에는 t통계량 값과 p값이 유효하여 연구인력이 연구성과에 양(+)의 효과가 있음을 알 수 있다. 네 번째 분석의 경우, 연구지원인력이 연구성과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한 경우에는 t통계량 값과 p 값이 유효하여 연구지원인력이 연구성과에 양(+)의 효과가 있음을 알 수 있다. 다섯 번째 분석의 경우, 연구인력과 연구지원인력을 포함한 인력이 연구성과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한 경우에는 t통계량 값과 p값이 유효하여 인력이 연구성과에 양(+)의 효과가 있음을 알 수 있다.
- 세번째 분석의 경우, 연구인력이 연구성과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한 경우에는 t통계량 값과 p값이 유효하여 연구인력이 연구성과에 양(+)의 효과가 있음을 알 수 있다. 네 번째 분석의 경우, 연구지원인력이 연구성과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한 경우에는 t통계량 값과 p 값이 유효하여 연구지원인력이 연구성과에 양(+)의 효과가 있음을 알 수 있다. 다섯 번째 분석의 경우, 연구인력과 연구지원인력을 포함한 인력이 연구성과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한 경우에는 t통계량 값과 p값이 유효하여 인력이 연구성과에 양(+)의 효과가 있음을 알 수 있다.
- 누적데이터를 이용한 횡단면 분석의 5가지 모형 모두 조정된 결정계수가 42%이상이어서 설정된 회귀모형의 설명력은 매우 높은 값으로 나타났다. 본 논문에서는 95% 유의 수준에서 분석을 하였으므로 t통계량 값은 1.
- 분석결과를 종합하면 t통계량의 유효성을 전제로 살펴볼 경우, 출연(연)의 연구생산성에 미치는 영향은 연구인력이 가장 크며, 그 다음으로 연구지원인력, 그리고 마지막으로 연구비의 순인 것으로 나타나 시계열분석 결과와 동일할 결론을 보이고 있다. 다만 횡단면 분석 결과 나타난 결론의 방향성이 시계열분석 결과보다 더욱 강한 특징을 보이고 있다.
- 다섯 번째 분석의 경우, 연구비 및 총인력(연구인력 +연구지원인력)과 연구성과와의 관계에서 2000년대 중반 이후부터 결정계수가 유의미한 값을 나타내고 있어 어느 정도 영향을 주는 것으로 분석되었고, 2000년대 후반으로 갈수록 그 영향 정도가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2007년 이후부터 총인력이 연구성과에 미치는 영향이 양(+)의 효과가 있음을 알 수 있다.
- 따라서, 출연(연)의 연구성과에 가장 영향을 미치는 변수는 연구인력임을 알 수 있다. 두 번째 분석의 경우, 연구비가 연구성과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한 경우에서는 t통계량 값과 p값이 유효하여 연구비가 연구성과에 양(+)의 효과가 있음을 알 수 있다. 세번째 분석의 경우, 연구인력이 연구성과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한 경우에는 t통계량 값과 p값이 유효하여 연구인력이 연구성과에 양(+)의 효과가 있음을 알 수 있다.
- 두 번째 분석의 경우, 연구비와 연구성과와의 관계에서 2000년대 중반 이후부터 결정 계수가 약간의 유의미한 값을 나타내고 있어 어느 정도 영향을 주는 것으로 분석되었다. 또한 2004년 이후부터 연구비가 연구성과에 미치는 영향이 양(+)의 효과가 있음을 알 수 있다.
- 첫 번째 분석의 경우, 2006년 이후부터 결정계수가 유의미한 값을 나타내고 있고, 2007년 이후부터 연구인력, 연구지원인력이 연구성과에 미치는 영향이 t통계량 값과 p값이 유효하여 양(+)의 효과가 있음을 알 수 있다. 또한 연구인력이 연구지원인력보다 연구성과에 더 많은 영향을 주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과거에는 연구인력과 연구지원인력의 증가가 연구성과에 미치는 영향이 미비했지만, 최근에는 연구인력과 연구지원 인력의 증가가 연구성과에 많은 영향을 미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되었다.
- 첫 번째 분석의 경우, 연구비, 연구인력, 연구지원인력이 연구성과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한 경우에는 독립변수인 연구인력만 t통계량 값과 p값이 유효하여 양(+)의 효과가 있음을 알 수 있다. 또한, 통계적으로 유의하지는 않지만 연구지원인력의 베타값이 양수로 연구성과에 양(+)의 효과가 있음을 분석 결과를 통해 살펴 볼 수 있다. 연구비는 통계적으로 유효한 값은 아니지만 일정수준이 넘어서면 연구성과에 음(-)의 효과가 있음을 알 수 있다.
- 첫째, 연구비, 연구인력, 연구지원 인력 등 투입요소들이 기술료, 논문, 특허 등의 연구성과에 미치는 영향, 둘째, 연구비가 연구성과에 미치는 영향, 셋째, 연구인력이 연구성과에 미치는 영향, 넷째, 연구지원인력이 연구성과에 미치는 영향, 다섯째 연구인력과 연구지원인력의 합으로 이루어지는 인력이 연구성과에 미치는 영향 등으로 나누어 분석하였는데, 5가지 모형 모두 조정된 결정 계수가 89%이상이어서 설정된 회귀모형의 설명력은 매우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본 논문에서는 95% 유의수준에서 분석을 하였으므로 t통계량 값은 1.96을 넘고 p값은 0.05보다 작아 통계적으로 유효한 값을 갖는 것으로 나타났다.
- 분석결과를 종합하면 t통계량의 유효성을 전제로 살펴볼 경우, 출연(연)의 연구생산성에 미치는 영향은 연구인력이 가장 크며, 그 다음으로 연구지원인력, 그리고 마지막으로 연구비의 순인 것으로 나타나 시계열분석 결과와 동일할 결론을 보이고 있다. 다만 횡단면 분석 결과 나타난 결론의 방향성이 시계열분석 결과보다 더욱 강한 특징을 보이고 있다.
- 세 번째 분석의 경우, 연구인력과 연구성과와의 관계에서 2004년 이후부터 결정계수가 유의미한 값을 나타내고 있고, 앞서 분석한 연구비보다 좀더 많은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분석되었다. 또한 2004년 이후부터 연구인력이 연구성과에 미치는 영향이 양(+)의 효과가 있음을 알 수 있다.
- 두 번째 분석의 경우, 연구비가 연구성과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한 경우에서는 t통계량 값과 p값이 유효하여 연구비가 연구성과에 양(+)의 효과가 있음을 알 수 있다. 세번째 분석의 경우, 연구인력이 연구성과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한 경우에는 t통계량 값과 p값이 유효하여 연구인력이 연구성과에 양(+)의 효과가 있음을 알 수 있다. 네 번째 분석의 경우, 연구지원인력이 연구성과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한 경우에는 t통계량 값과 p 값이 유효하여 연구지원인력이 연구성과에 양(+)의 효과가 있음을 알 수 있다.
- 두 번째 분석의 경우, 연구비가 연구성과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한 경우에서는 t통계량 값과 p값이 유효하여 연구비가 연구성과에 양(+)의 효과가 있음을 알 수 있다. 세번째 분석의 경우, 연구인력이 연구성과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한 경우에는 t통계량 값과 p값이 유효하여 연구인력이 연구성과에 양(+)의 효과가 있음을 알 수 있다. 네 번째 분석의 경우, 연구지원인력이 연구성과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한 경우에는 t통계량 값과 p 값이 유효하여 연구지원인력이 연구성과에 양(+)의 효과가 있음을 알 수 있다.
- 횡단면 분석에서는 연구인력과 연구지원인력이 연구성과에 미치는 영향이 연구비 대비 더 크게 나타났다. 연구비의 경우 유의도가 매우 낮고 상관성이 일관적이지 못하며 연구성과에 직접적 선형관계가 매우 낮음을 알 수 있었다. 또한 과거보다 현재로 올수록 연구인력 및 연구지원인력이 연구성과에 미치는 영향도가 더 높아지는 추세를 보이고 있다.
- 이상을 종합하면 t통계량의 유효성을 전제로 살펴볼 경우, 출연(연)의 연구생산성에 미치는 영향은 연구인력이 가장 크며, 그 다음으로 연구지원인력, 그리고 마지막으로 연구비의 순인 것으로 나타났다.
- 이상의 분석결과를 통하여 출연(연) 생산성을 좌우하는 핵심요소가 과거의 연구비에서 현재는 연구인력으로 그 비중이 옮겨왔고, 이와 함께 연구지원인력의 중요성이 점증하고 있는 추세에 있다는 점이 밝혀졌다. 이는 향후 출연(연)에 대한 정부의 육성ㆍ지원 정책 방향이 연구비 증가보다는 우수 연구인력 확보와 활용으로 전환되어야 함을 시사하고 있다.
- 다만 연구성과인 기술료, 논문, 특허의 최적비율에 대한 실질적 중요도에 대해 조사해 보기 위해 출연(연) 관련 각 분야의 전문가들과 인터뷰를 진행하였다. 인터뷰 조사 결과 투입요소는 연구인력, 연구비, 연구지원인력 순으로 중요도가 나타났으며 산출요소인 연구성과의 경우 특허, 논문, 기술료 순으로 중요도가 나타났다. 또한 이들이 답변한 출연 (연) 산출물의 가치비중 평균값은 특허 41%, 논문 30%, 기술료 29%로 조사되었는데, 이같은 전문가 인터뷰조사 결과를 활용하여 앞서 제시한 통합 성과분석을 진행하였다.
- 첫 번째 분석의 경우, 2006년 이후부터 결정계수가 유의미한 값을 나타내고 있고, 2007년 이후부터 연구인력, 연구지원인력이 연구성과에 미치는 영향이 t통계량 값과 p값이 유효하여 양(+)의 효과가 있음을 알 수 있다. 또한 연구인력이 연구지원인력보다 연구성과에 더 많은 영향을 주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 첫 번째 분석의 경우, 연구비, 연구인력, 연구지원인력이 연구성과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한 경우에는 독립변수인 연구인력만 t통계량 값과 p값이 유효하여 양(+)의 효과가 있음을 알 수 있다. 다만 통계적으로 유의하지는 않지만 연구지원인력의 베타값이 양수로 나타나 연구성과에 양(+)의 효과가 있음을 알 수 있다.
- 시계열 분석은 크게 5가지로 구분하여 분석하였다. 첫째, 연구비, 연구인력, 연구지원 인력 등 투입요소들이 기술료, 논문, 특허 등의 연구성과에 미치는 영향, 둘째, 연구비가 연구성과에 미치는 영향, 셋째, 연구인력이 연구성과에 미치는 영향, 넷째, 연구지원인력이 연구성과에 미치는 영향, 다섯째 연구인력과 연구지원인력의 합으로 이루어지는 인력이 연구성과에 미치는 영향 등으로 나누어 분석하였는데, 5가지 모형 모두 조정된 결정 계수가 89%이상이어서 설정된 회귀모형의 설명력은 매우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본 논문에서는 95% 유의수준에서 분석을 하였으므로 t통계량 값은 1.
- 횡단면 분석 또한 다중회귀분석 함수를 활용하여 분석하였고, 시계열 분석과 마찬가지로 크게 5가지로 구분하여 분석하였는데 첫째, 연구비, 연구인력, 연구지원인력 등 투입요소들이 기술료, 논문, 특허 등의 연구성과에 미치는 영향, 둘째, 연구비가 연구성과에 미치는 영향, 셋째, 연구인력이 연구성과에 미치는 영향, 넷째, 연구지원인력이 연구성과에 미치는 영향, 다섯째 연구인력과 연구지원인력의 합으로 이루어지는 인력이 연구성과에 미치는 영향 등이다.
후속연구
- 이같은 분석결과는 향후 출연(연)의 육성, 지원의 방향이 연구비 증액을 통한 사업비와 사업규모의 확대보다는 우수한 인력의 확충과 지원인력의 확보에 초점이 맞추어져야 함을 시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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