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abrics created unique features through the change in various ways depending on the elements including fabric structure, threads, thickness, weaving, patterns and processing. This study examined the difference between texture and image depending on components of fabrics. In order to understand the t...
Fabrics created unique features through the change in various ways depending on the elements including fabric structure, threads, thickness, weaving, patterns and processing. This study examined the difference between texture and image depending on components of fabrics. In order to understand the trend of components of fabrics, the actual components of fabrics was analyzed by year, using the women's apparel trend books, Nelly Rodi Fabrics and Promostyl Fabrics. This study analyzed Spring/Summer season and Fall/Winter season from 2002 to 2012. Frequency analysis, cross-tabulation analysis, multiple response cross tabulation analysis were implemented using SPSS 18.0. The followings are the analysis results. For fabric composition, Spring/Summer season used cotton fabric the most. Cotton fabric accounted for relatively high usage in 2005, 2007 and 2008. Fall/Winter season used wool the most in 2002, 2003, 2004 and 2005. In case of fiber blend by fabric composition, cotton was blended with other fibers in Spring/Summer season except wool. The fiber blending ratio of wool was the highest in Fall/Winter season. Wool was blended in most fabrics. More than two patterns were mixed for fabric patterns. The fabric patterns were applied the most in 2012. For fabric processing, the fabrics by sensitivity-functional processing were continuously used every year and the surface finish showed relatively high usage in 2002 and 2011. In conclusion, this study will build the systematic data for 11 years including fabric trends in the past. It can improve specialization, systematization and efficiency in fabric planning.
Fabrics created unique features through the change in various ways depending on the elements including fabric structure, threads, thickness, weaving, patterns and processing. This study examined the difference between texture and image depending on components of fabrics. In order to understand the trend of components of fabrics, the actual components of fabrics was analyzed by year, using the women's apparel trend books, Nelly Rodi Fabrics and Promostyl Fabrics. This study analyzed Spring/Summer season and Fall/Winter season from 2002 to 2012. Frequency analysis, cross-tabulation analysis, multiple response cross tabulation analysis were implemented using SPSS 18.0. The followings are the analysis results. For fabric composition, Spring/Summer season used cotton fabric the most. Cotton fabric accounted for relatively high usage in 2005, 2007 and 2008. Fall/Winter season used wool the most in 2002, 2003, 2004 and 2005. In case of fiber blend by fabric composition, cotton was blended with other fibers in Spring/Summer season except wool. The fiber blending ratio of wool was the highest in Fall/Winter season. Wool was blended in most fabrics. More than two patterns were mixed for fabric patterns. The fabric patterns were applied the most in 2012. For fabric processing, the fabrics by sensitivity-functional processing were continuously used every year and the surface finish showed relatively high usage in 2002 and 2011. In conclusion, this study will build the systematic data for 11 years including fabric trends in the past. It can improve specialization, systematization and efficiency in fabric planning.
* AI 자동 식별 결과로 적합하지 않은 문장이 있을 수 있으니, 이용에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문제 정의
따라서 본 연구에서는 세계 유명 여성복 패션 정보지에 나타난 실물 직물을 대상으로 2002년 S/S시즌부터 2012년 F/W시즌까지의 직물의 구성요소(섬유의 구성, 원사, 두께, 조직, 무늬, 가공)를 중심으로 연도별 변화 추이를 살펴보고, 이를 통해 과거 패션소재 트렌드를 포함한 11년간의 체계적인 자료를 구축하여, 해당 트렌드에 맞는 패션소재를 새롭게 개발 및 기획하는데 도움이 되고자 한다. 또한 패션소재기획 시 직물에 대한 정확한 지식과 소재정보에 대한 명확한 수립이 이루어진다면 의류업체, 패션정보회사, 소재 전문회사 및 디자이너에게 유용한 지침서가 될 것으로 사료된다.
본 연구에서는 여성복 패션 정보지에 나타난 실물 직물을 대상으로 2002년 S/S시즌부터 2012년 F/W시즌까지의 직물의 구성요소(섬유의 구성, 원사, 두께, 조직, 무늬, 가공)를 중심으로 연도별 변화추이를 살펴보았다.
제안 방법
2002년 S/S시즌부터 2012년 F/W시즌을 대상으로 여성복 패션 정보지에 나타난 직물을 분석하기 위해 직물 구성요소의 분석 기준표를 바탕으로 시료의 데이터베이스(database) 구축을 위한 작업을 진행하였다. 섬유의 구성 중 섬유의 혼방여부항목은 100%의 단독섬유와 혼방섬유를 중심으로 조사하였으며, 섬유의 조성항목은 크게 천연섬유, 재생섬유, 합성섬유로 구분하였다.
무늬항목은 고순영(2009) 등의 선행연구를 바탕으로 무지, 동/식물, 기하학, 추상, 물방울, 체크, 줄무늬를 추출하였으며, 2가지 이상의 형태를 동시에 나타내는 무늬의 경우 혼합무늬로 분류하여 분석하였다. 가공항목은 김동운(2007) 등의 선행연구를 바탕으로 가공방법에 따라 물리화학적 가공과 장식적 가공으로 분류하고, 위의 가공방법 중 2가지 이상인 경우를 위한 혼합방식과 무가공을 추가하였다. 가공이란 육안으로 판별이 가능한 Surface Design, 즉 소재표면 특성의 변화를 말하는 것으로 기능성을 부여하는 가공의 경우에도 무가공으로 분류하였다.
두께항목은 후도계를 사용하여 각 직물을 측정하였고, 그 외 기타 소재항목은 김성련(2004) 등의 관련서적을 참고로 직물을 제외한 레이스, 펠트, 부직포, 피혁/모피, 패딩, 기타패션재료를 추출하였다. 기타패션재료는 2매 또는 그 이상의 직물 또는 다른 소재를 접착제로 붙이거나 용융 접착시켜 한 장의 옷감으로 만든 이중직소재, 플로킹소재, 본딩소재 등의 접합포와 극세섬유(0.06~0.1d)를 특수한 방법으로 만들어 옷감을 짠 후, 표면을 기모시켜 제조한 인조스웨이드(Swede) 등을 대상으로 조사하였다. 그러나 본 연구에서는 직물의 형태가 아닌 기타소재는 분석에서 제외하였으며, 니트소재 역시, 기존의 선행연구(김미진, 2012)에서 최근 11년간의 여성복 패션 정보지인 Nelly Rodi Knitwear를 중심으로 구성요소를 분석하였으므로 제외하였다.
무지, 동/식물, 기하학, 추상, 물방울, 체크, 줄무늬, 혼합무늬를 분석한 결과, 아무런 무늬가 없는 무지(n=979)의 사용이 가장 많았으며, 이는 2000년대 들어와 매년 컬렉션을 통해 꾸준히 제시되고 있는 미니멀리즘 트렌드와도 관련이 있는 것으로 보여지며(김혜경, 2008), 단순화와 더불어 최소화, 극소화의 패션경향이 무늬의 최소화로까지 이어진 것으로 생각된다. 다음으로 직물에 나타난 무지를 제외한 그 외 무늬만을 선정하여 2차 교차분석을 실시하였다. 그 결과, 혼합무늬(35.
패브릭의 구성에 관한 항목으로 두께, 조직, 무늬, 가공을 중심으로 측정하였고, 무늬와 가공항목에서 색상항목은 모두 제외하였다. 두께항목은 후도계를 사용하여 각 직물을 측정하였고, 그 외 기타 소재항목은 김성련(2004) 등의 관련서적을 참고로 직물을 제외한 레이스, 펠트, 부직포, 피혁/모피, 패딩, 기타패션재료를 추출하였다. 기타패션재료는 2매 또는 그 이상의 직물 또는 다른 소재를 접착제로 붙이거나 용융 접착시켜 한 장의 옷감으로 만든 이중직소재, 플로킹소재, 본딩소재 등의 접합포와 극세섬유(0.
또한 물리화학적 가공 중 일반기능성가공인 자외선차단, 방수, 방오, 수지, 대전방지, 난연, 방향가공과 감성기능성가공 중 향균방취, 원적외선방출, 축열/보온, 스킨케어는 육안으로 판별이 어려울 것으로 생각되어 분석문항에서 제외하였다. 따라서 대표 가공 용어로는 물리화학적가공은 감성기능성가공, 주름가공, 워싱가공, 광택가공, 표면효과가공으로 분류하였고, 장식적 가공은 금속장식, 자수, 퀼팅, 프린지, 프린팅, 홀치기로 분류하였다.
조직항목은 김정규 외 1인(2001) 등의 관련서적을 참고로 평직, 능직, 수자직, 크레이프직, 익조직, 문직, 파일직으로 분류하였다. 무늬항목은 고순영(2009) 등의 선행연구를 바탕으로 무지, 동/식물, 기하학, 추상, 물방울, 체크, 줄무늬를 추출하였으며, 2가지 이상의 형태를 동시에 나타내는 무늬의 경우 혼합무늬로 분류하여 분석하였다. 가공항목은 김동운(2007) 등의 선행연구를 바탕으로 가공방법에 따라 물리화학적 가공과 장식적 가공으로 분류하고, 위의 가공방법 중 2가지 이상인 경우를 위한 혼합방식과 무가공을 추가하였다.
섬유의 구성 중 섬유의 혼방여부항목은 100%의 단독섬유와 혼방섬유를 중심으로 조사하였으며, 섬유의 조성항목은 크게 천연섬유, 재생섬유, 합성섬유로 구분하였다. 본 항목과 관련된 조사는 패션 정보지에 정확하게 기재되어 있는 섬유명과 섬유의 혼방여부를 중심으로 분석하였다. 원사의 구성에 관한 항목은 박기윤(2007) 등의 관련서적 및 선행연구를 바탕으로 하였으며, 원사의 구성(1)은 일반사, 장식사로 분류하였고, 장식사는 연사방법, 색상, 편성 및 절단방법, 금은박사 등 특이한 원사를 중심으로 조사하였다.
패션 정보지에 나타난 연도별 직물의 섬유조성을 살펴보면 <표 2, 3>과 같다. 부착된 실물 패션시료 중 정확하게 섬유의 조성을 제시한 시료만을 대상으로 하였고, 다중응답된 섬유의 빈도 값을 사용하여 분석하였다. S/S시즌의 경우, 셀룰로스섬유(46.
섬유혼방별 직물의 섬유조성을 알아보기 위해 다중응답교차분석을 실시한 결과는 다음과 같다(표 1). 부착된 실물 패션시료 중 정확하게 섬유의 조성을 제시한 시료만을 대상하였고, 다중응답된 섬유의 빈도 값을 사용하여 분석하였다. 그 결과, S/S시즌은 셀룰로스섬유 중 면섬유(36.
2002년 S/S시즌부터 2012년 F/W시즌을 대상으로 여성복 패션 정보지에 나타난 직물을 분석하기 위해 직물 구성요소의 분석 기준표를 바탕으로 시료의 데이터베이스(database) 구축을 위한 작업을 진행하였다. 섬유의 구성 중 섬유의 혼방여부항목은 100%의 단독섬유와 혼방섬유를 중심으로 조사하였으며, 섬유의 조성항목은 크게 천연섬유, 재생섬유, 합성섬유로 구분하였다. 본 항목과 관련된 조사는 패션 정보지에 정확하게 기재되어 있는 섬유명과 섬유의 혼방여부를 중심으로 분석하였다.
원사의 구성에 관한 항목은 박기윤(2007) 등의 관련서적 및 선행연구를 바탕으로 하였으며, 원사의 구성(1)은 일반사, 장식사로 분류하였고, 장식사는 연사방법, 색상, 편성 및 절단방법, 금은박사 등 특이한 원사를 중심으로 조사하였다. 원사의 구성(2)은 단사와 합연사로 분류하였고, 원사의 구성(3)은 방적사, 필라멘트사로 구분하여 조사하였다. 패브릭의 구성에 관한 항목으로 두께, 조직, 무늬, 가공을 중심으로 측정하였고, 무늬와 가공항목에서 색상항목은 모두 제외하였다.
본 항목과 관련된 조사는 패션 정보지에 정확하게 기재되어 있는 섬유명과 섬유의 혼방여부를 중심으로 분석하였다. 원사의 구성에 관한 항목은 박기윤(2007) 등의 관련서적 및 선행연구를 바탕으로 하였으며, 원사의 구성(1)은 일반사, 장식사로 분류하였고, 장식사는 연사방법, 색상, 편성 및 절단방법, 금은박사 등 특이한 원사를 중심으로 조사하였다. 원사의 구성(2)은 단사와 합연사로 분류하였고, 원사의 구성(3)은 방적사, 필라멘트사로 구분하여 조사하였다.
그러나 본 연구에서는 직물의 형태가 아닌 기타소재는 분석에서 제외하였으며, 니트소재 역시, 기존의 선행연구(김미진, 2012)에서 최근 11년간의 여성복 패션 정보지인 Nelly Rodi Knitwear를 중심으로 구성요소를 분석하였으므로 제외하였다. 조직항목은 김정규 외 1인(2001) 등의 관련서적을 참고로 평직, 능직, 수자직, 크레이프직, 익조직, 문직, 파일직으로 분류하였다. 무늬항목은 고순영(2009) 등의 선행연구를 바탕으로 무지, 동/식물, 기하학, 추상, 물방울, 체크, 줄무늬를 추출하였으며, 2가지 이상의 형태를 동시에 나타내는 무늬의 경우 혼합무늬로 분류하여 분석하였다.
그 결과, 아무런 가공을 하지 않은 무가공(n=1572)의 사용이 가장 많았다. 직물에 나타난 무가공을 제외한 그 외 가공만을 선정하여 2차 교차분석을 실시하였다. 그 결과, 물리화학적 가공(53.
패션 정보지에 나타난 연도별 직물의 가공은 물리화학적가공의 감성기능성, 주름, 워싱, 광택, 표면효과와, 장식적 가공의 금속장식, 자수, 퀼팅, 프린지, 프린팅, 홀치기로 분류하여 교차분석을 실시하였다(그림 1). 그 결과, 아무런 가공을 하지 않은 무가공(n=1572)의 사용이 가장 많았다.
패션 정보지에 나타난 연도별 직물의 무늬를 알아보기 위해 교차분석을 실시하였다(그림 1). 무지, 동/식물, 기하학, 추상, 물방울, 체크, 줄무늬, 혼합무늬를 분석한 결과, 아무런 무늬가 없는 무지(n=979)의 사용이 가장 많았으며, 이는 2000년대 들어와 매년 컬렉션을 통해 꾸준히 제시되고 있는 미니멀리즘 트렌드와도 관련이 있는 것으로 보여지며(김혜경, 2008), 단순화와 더불어 최소화, 극소화의 패션경향이 무늬의 최소화로까지 이어진 것으로 생각된다.
대상 데이터
반면 ‘Nelly Rodi Fabrics’ 중 2006년 S/S시즌의 한시적인 중단으로 인해 해당 시즌에는 트렌드 정보지 중의 하나인 ‘Promostyl Fabrics’의 직물을 대상으로 분석하였으며, 총 22권의 여성복 트렌드 정보지를 사용하였다.
본 연구에 사용된 정보지는 패션 트렌드와 관련하여 정기적이고 연속적으로 발간되는 것을 선택하였으며, 그 중 패션시료가 부착되어있어 직물의 특성을 육안으로 판별하기에 적합한 ‘Nelly Rodi Fabrics’를 이용하여 2002년-2012년의 S/S시즌과 F/W시즌의 두 시즌을 분석하였다.
패션 정보지에 나타난 연도별 직물의 섬유혼방을 알아보기 위해 교차분석을 실시하였고, 총 2667개의 직물 중 직물형태가 아닌 기타소재(6.6%, n=175)는 제외하였으며, 분석에 사용된 직물의 수는 2492개이다. 그 결과, 단독섬유보다 혼방섬유(66.
패션 정보지에 나타난 직물은 ‘Nelly Rodi Fabrics’의 2550개(95.6%)와 ‘Promostyl Fabrics’의 117개(4.4%)로 총 2667개의 시료이다.
데이터처리
본 연구는 SPSS 18.0 프로그램을 사용하여 표본의 특성을 알아보기 위해 빈도분석을 실시하였고, 섬유의 조성은 한 시료가 여러 개의 값을 가지므로 다중응답분석으로 묶어 분석하였고, 교차분석, 다중응답교차분석을 실시하였다.
성능/효과
부착된 실물 패션시료 중 정확하게 섬유의 조성을 제시한 시료만을 대상하였고, 다중응답된 섬유의 빈도 값을 사용하여 분석하였다. 그 결과, S/S시즌은 셀룰로스섬유 중 면섬유(36.2%, n=598)의 사용이 비교적 높았으며, 단독섬유로 50%이상 사용된 것으로 나타났으며, 혼방섬유로는 28%정도의 사용을 보였다. 다음으로 단백질섬유 중 견섬유(15.
그 결과, S/S시즌의 경우, 면섬유의 섬유혼방비율이 23.2%(n=282)로 가장 많았고, 모든 섬유에서 혼방되어 사용되었다. 그 중 폴리우레탄섬유와 폴리프로필렌섬유에서 40%이상의 비교적 높은 사용을 보였으며, 아마섬유, 견섬유에서도 30%이상 사용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6%, n=175)는 제외하였으며, 분석에 사용된 직물의 수는 2492개이다. 그 결과, 단독섬유보다 혼방섬유(66.8%, n=1664)의 사용이 현저하게 높은 것으로 나타났으며, 매년 60%이상의 사용을 보였다. 그 중 2007년, 2008년과 2012년에 70% 이상의 비교적 많은 사용을 나타내었다.
직물에 나타난 무가공을 제외한 그 외 가공만을 선정하여 2차 교차분석을 실시하였다. 그 결과, 물리화학적 가공(53.3%, n=584) 중 감성기능성 가공(22.6%, n=248)에서 높은 사용을 나타냈으며, 2003년을 제외한 모든 연도에서 비교적 많이 사용되었다. 그 중 2008년과 2010년에 31%이상의 높은 사용을 보였다.
다음으로 직물에 나타난 무지를 제외한 그 외 무늬만을 선정하여 2차 교차분석을 실시하였다. 그 결과, 혼합무늬(35.5%, n=600)의 사용이 비교적 높았으며, 모든 연도에서 26%이상의 비교적 많은 사용을 보였다. 그 중 2012년에 59%정도의 높은 사용을 나타내었다.
2%(n=282)로 가장 많았고, 모든 섬유에서 혼방되어 사용되었다. 그 중 폴리우레탄섬유와 폴리프로필렌섬유에서 40%이상의 비교적 높은 사용을 보였으며, 아마섬유, 견섬유에서도 30%이상 사용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 외 레이온섬유, 폴리에스터섬유, 나일론섬유와도 비교적 많은 사용을 보였다.
1%(n=266)로 가장 많았고, 비교적 모든 섬유에서 혼방되어 나타났다. 그 중 폴리프로필렌섬유와 헤어섬유에서 70%이상의 높은 사용을 보였으며, 아마섬유, 견섬유, 레이온섬유, 폴리에스터섬유, 나일론섬유, 아크릴섬유 등과도 혼방되어 나타났다. 본 연구에 사용된 트렌드북의 실물 직물에서도 양모섬유는 Alpaca, Angora, Cashmere, Rabbit 등과 같은 헤어섬유와 혼방되어 비교적 높게 사용되었다.
1%, n=537)의 사용이 비교적 높았으며, 단독섬유로 47%정도 사용되었고, 혼방섬유로는 35%정도의 사용을 보였다. 다음으로 견섬유(15.8%, n=66)는 단독섬유로 주로 사용되었으며, 셀룰로스섬유 중 면섬유(13.9%, n=196) 역시, 단독섬유로 비교적 많이 사용된 것으로 나타났다. 이처럼 섬유혼방별 직물의 섬유조성은 시즌과 상관없이, 면섬유, 견섬유에서는 단독섬유를 주로 사용하여 나타났다.
이처럼 방적사로 짜여진 직물 대부분은 함기량이 커서 따뜻하고 촉감이 부드러우며 필라멘트사보다 통기성과 투습성이 우수한 장점을 지니고 있으므로 비교적 많이 사용된 것으로 보여진다. 따라서 패션 정보지에 나타난 원사의 종류로는 일반사, 합연사와 방적사를 주로 사용하여 직물을 제직하는 것을 알 수 있었다.
63mm이며, 전체적으로는 얇은 두께를 보였다. 또한 F/W시즌의 평균 두께는 0.85mm, 두께의 범위는 0.08mm~3.38mm로 나타났으며, F/W시즌의 직물인 것에 비해 평균 두께가 그다지 두껍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전체적으로 시즌과 관계없이 직물이 얇은 두께를 보인 것은 의류소재의 경량화추세와도 관련이 있을 것으로 생각된다.
그에 반해 양모섬유는 F/W시즌에만 단독섬유를 비교적 많이 사용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S/S시즌의 면 섬유와 F/W시즌의 양모섬유는 혼방섬유로도 사용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연도별 직물의 가공을 알아본 결과, 쾌적사이언스 즉, 흡한속건소재나, 투습방수소재와 같은 감성기능성가공의 소재가 매년 꾸준한 사용을 보였으며, 이는 직물의 이미지의 출현현황 중 스포티이미지의 감성이 비교적 높게 나타난 결과와도 관련이 있을 것으로 생각된다. 또한 번아웃, 플로킹, 스웨이드나 부분 펠트효과를 나타내었던 표면효과는 2002년과 2011년에 비교적 높게 나타났으며, 이는 직물의 이미지 중 해당 연도에 가장 높은 감성을 보인 컨트리이미지와 세련된 이미지로 잘 표현된 것으로 보여진다. 주름은 2003년에 가장 높게 나타났으며, 해당 연도에 비교적 높은 감성을 보인 엘레강스한 이미지로 잘 표현된 것으로 보여진다.
본 연구에 사용된 트렌드북의 실물 직물에서도 양모섬유는 Alpaca, Angora, Cashmere, Rabbit 등과 같은 헤어섬유와 혼방되어 비교적 높게 사용되었다. 또한 양모/아크릴 혼방섬유는 소모, 방모의 특성과 아크릴의 발색성 및 기능성을 중심으로 사용된 것으로 생각되며, 양모/폴리에스터 혼방섬유는 양모섬유의 촉감과 폴리에스터섬유의 이지 케어성으로 인해 혼방된 것으로 보이며, 양모/나일론 혼방섬유는 방모의 특성과 나일론의 기모에 의한 강력저하 방지 및 부드러운 촉감과의 혼합으로 비교적 많이 사용되는 것으로 보여진다.
이처럼 직물에 나타난 가공은 흡한속건소재나, 투습방수소재와 같은 감성기능성가공의 소재가 매년 꾸준한 사용을 보였음을 알 수 있었다. 번아웃, 플로킹, 스웨이드나 부분 펠트효과를 나타내었던 표면효과는 2002년과 2011년에 비교적 높게 나타났으며, 주름은 2003년에 가장 높게 나타났고, 자수는 2009년에 가장 높게 나타나 해당 연도에 로맨틱한 이미지의 감성이 비교적 높게 나타난 것과도 깊은 관련이 있을 것으로 생각된다.
6%, n=175)는 분석에서 제외하였다. 분석 결과, 연도별 직물의 원사 1(일반사/장식사)에서는 일반사(81.5%, n=2031)의 사용이 가장 높게 나타났으며, 모든 연도에서 75%이상의 사용을 보였다. 그 중 2006년에 비교적 많이 사용된 것으로 나타났다.
섬유조성별 직물의 섬유혼방을 알아본 결과, S/S시즌의 경우, 면섬유는 양모섬유를 제외한 대부분의 섬유에서 혼방되어 나타났다. 특히, 면/폴리우레탄 혼방섬유는 면섬유의 쾌적한 촉감 및 착용감과 폴리우레탄 섬유의 내구성 있는 신축성을 중심으로 혼방되므로 다른 섬유에 비해 비교적 많이 사용된 것으로 보여진다.
섬유혼방별 직물의 섬유조성을 알아본 결과, 시즌과 상관없이, 면섬유, 견섬유는 단독섬유를 주로 사용하여 나타났으며, 그에 반해 양모섬유는 F/W시즌에만 단독섬유를 비교적 많이 사용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F/W시즌을 대표하는 양모섬유의 단독섬유 사용은 단독 순모를 사용할 경우에 더욱 부피감이 있고 따뜻하며 포근하게 지각되어 해당 시즌에 비교적 많이 사용된 것으로 생각된다.
연도별 직물의 무늬를 알아본 결과, 두 가지 이상의 혼합된 무늬가 비교적 많이 사용되었으며, 2012년에 가장 많이 사용된 혼합무늬는 같은 해에 문직의 사용이 높았던 것과도 깊은 관련이 있는 것으로 보여지며, 이는 Jacquard나 Damask 소재에 주로 사용된 것으로 생각된다.
연도별 직물의 섬유조성을 알아본 결과, S/S 시즌의 경우 면섬유를 가장 많이 사용하였고, 2005년, 2007년과 2008년에 비교적 높은 사용을 보였다. 면섬유는 셀룰로스섬유 중 가장 많이 애용되는 섬유 중의 하나로, 땀을 잘 흡수하고 인체에 편안하며 시원한 감촉을 주며, 동시에 일반 물세탁으로 쉽게 세탁할 수 있어 가장 실용적이고 위생적인 패션소재로 S/S시즌에 많이 사용된 것으로 보여진다.
연도별 직물의 원사의 종류로는 일반사, 합연사와 방적사를 주로 사용하여 직물을 제직하는 것을 알 수 있었으며, 조직은 평직, 문직, 능직의 사용이 비교적 높게 나타났다. 평직의 경우, 직물의 기본조직 중 하나로, 제직이 간단하고, 조직점이 많아 강직하고 실용적인 장점이 많으며, Canvas, Taffeta, Poplin, Voile, Chambray, Organdy, Shantung, Chiffon, Crepe, Oxford 소재 등과 같은 다양한 직물에 주로 사용되어 나타난 것으로 생각된다.
이처럼 연도별 직물의 섬유조성은 S/S시즌의 경우 면섬유를 가장 많이 사용하였고, 2005년, 2007년과 2008년에 비교적 높은 사용을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F/W시즌의 경우, 2002년, 2003년, 2004년과 2005년에 양모섬유의 사용이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처럼 직물에 나타난 가공은 흡한속건소재나, 투습방수소재와 같은 감성기능성가공의 소재가 매년 꾸준한 사용을 보였음을 알 수 있었다. 번아웃, 플로킹, 스웨이드나 부분 펠트효과를 나타내었던 표면효과는 2002년과 2011년에 비교적 높게 나타났으며, 주름은 2003년에 가장 높게 나타났고, 자수는 2009년에 가장 높게 나타나 해당 연도에 로맨틱한 이미지의 감성이 비교적 높게 나타난 것과도 깊은 관련이 있을 것으로 생각된다.
패션 정보지에 나타난 연도별 직물의 두께를 알아보기 위해 교차분석을 알아본 결과, 두께의 경우, S/S시즌의 평균두께는 0.46mm이고, 두께의 범위는 0.08mm~2.63mm이며, 전체적으로는 얇은 두께를 보였다. 또한 F/W시즌의 평균 두께는 0.
패션 정보지에 나타난 연도별 직물의 섬유혼방을 알아본 결과, 단독섬유보다 혼방섬유의 사용이 현저하게 높은 것으로 나타났으며, 그 중 2007년, 2008년과 2012년에 70%이상의 비교적 많은 사용을 나타내었다. 이러한 혼방섬유는 각각의 다른 섬유 특성의 장, 단점을 보완시키거나 섬유의 원료비를 절감하여 생산성을 향상시키는 장점을 지니고 있으므로 단독섬유에 비해 비교적 많이 사용된 것으로 보여진다.
반면 장식사의 사용은 18%정도로 매우 미비하게 나타났다. 패션 정보지에 나타난 연도별 직물의 원사 2(단사/합연사)를 알아보기 위해 교차분석을 실시한 결과, 합연사(68.2%, n=1700)의 사용이 많았으며, 모든 연도에서 63%이상의 사용을 보였다.
이처럼 합연사로 만들어진 직물은 강도가 단사의 2배보다 커지는 것이 보통이므로 깔깔하면서도 힘이 있고, 강직한 장점을 가지고 있어(김성련, 2004), 비교적 많이 사용된 것으로 보여진다. 패션 정보지에 나타난 연도별 직물의 원사 3(방적사/필라멘트사)을 알아보기 위해 교차분석을 실시한 결과, 방적사(70.5%, n=1757)의 사용이 비교적 많았으며, 모든 연도에서 62%이상의 사용을 보였다. 그 중 2003년, 2004년과 2005년에 많이 사용되어 나타났다.
6%, n=175)는 분석에서 제외하였다. 평직, 능직, 수자직, 크레이프직, 익조직, 문직, 파일직의 직물조직을 분석한 결과, 평직(39.7%, n=989)이 가장 많은 사용빈도를 나타내었고, 그 다음으로 문직(29.8%, n=742), 능직(18.7%, n=465)순으로 나타났다. 평직은 모든 연도에서 24%이상의 사용을 보였으며, 그 중 2002년에 53%정도로 가장 많은 사용을 나타내었다.
후속연구
따라서 본 연구에서는 세계 유명 여성복 패션 정보지에 나타난 실물 직물을 대상으로 2002년 S/S시즌부터 2012년 F/W시즌까지의 직물의 구성요소(섬유의 구성, 원사, 두께, 조직, 무늬, 가공)를 중심으로 연도별 변화 추이를 살펴보고, 이를 통해 과거 패션소재 트렌드를 포함한 11년간의 체계적인 자료를 구축하여, 해당 트렌드에 맞는 패션소재를 새롭게 개발 및 기획하는데 도움이 되고자 한다. 또한 패션소재기획 시 직물에 대한 정확한 지식과 소재정보에 대한 명확한 수립이 이루어진다면 의류업체, 패션정보회사, 소재 전문회사 및 디자이너에게 유용한 지침서가 될 것으로 사료된다.
본 연구의 제한점으로는 직물의 구성요소 중 섬유의 혼용율을 알고자 하였으나, 혼용율이 기재되어 있는 직물이 매우 미비하여 분석에 사용할 수 없었다. 이러한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해서는 트렌드 정보지를 담당하는 실무자가 직물에 대한 폭넓은 지식을 갖춰 보다 명확한 특성을 바탕으로 정확한 정보를 제시하는 능력이 요구된다고 할 수 있겠다.
이상의 결과를 통하여 과거 패션소재 트렌드를 포함한 11년간의 체계적인 자료를 구축하여 패션감성과 재질감에 맞는 적합한 직물을 선택할 수 있도록 유용한 기초자료를 제공하고자 하며, 더불어 소재기획업무에 있어 좀 더 나은 전문화, 체계화 및 효율화를 위한 지침서가 될 것으로 기대해본다.
질의응답
핵심어
질문
논문에서 추출한 답변
직물의 구성요소는 무엇인가?
직물은 섬유 및 원사의 종류, 두께, 조직, 무늬, 가공 등의 구성요소에 따라 다양하게 변화되어 독특한 특징을 만들어낸다. 이러한 직물의 구성요소들은 소재를 구성하고 있는 원사나 직물의 특성, 구성방법 등에서 유래하는 것이므로 이에 관한 지식을 갖추는 것은 매우 중요하다.
직물의 구성요소는 무엇에서 유래하는가?
직물은 섬유 및 원사의 종류, 두께, 조직, 무늬, 가공 등의 구성요소에 따라 다양하게 변화되어 독특한 특징을 만들어낸다. 이러한 직물의 구성요소들은 소재를 구성하고 있는 원사나 직물의 특성, 구성방법 등에서 유래하는 것이므로 이에 관한 지식을 갖추는 것은 매우 중요하다. 또한 디자이너가 의도하는 실루엣을 적절히 표현하기 위해서는 그에 적합한 직물을 선택하여야 함은 물론이고, 또한 의복에 있어 다양한 직물을 사용함으로써 흥미롭고 변화있는 느낌(Horn & Gurel, 1987)을 나타낼 수도 있으므로 직물의 구성요소적 특징을 정확히 이해하는 것도 중요하다 할 수 있다.
현재 대부분의 의류업체들은 패션소재정보를 어떻게 얻고 있는가?
정확한 패션환경 분석과 수요예측을 위해 패션소재정보를 수집하고 효율적으로 활용하는 것은 정보산업인 패션산업에서는 필수적이다. 그러나 현재 대부분의 의류업체들은 패션소재의 주요 트렌드 정보를 패션정보회사에서 제안하는 트렌드자료에 의지하거나 소재 전문회사의 트렌드자료 및 소재견본이나 각종 소재 전시회, 대중매체, 패션정보기관, 인터넷을 통하여 얻고 있다. 설령 소재에 대한 정보가 있다 하더라도 패션상품 기획을 위한 정보자료와 함께 제시되어 제공되고 있다. 그렇다 보니, 패션소재를 중심으로 분리되어 제시되는 독립된 자료는 매우 미비한 실정이고, 패션소재 트렌드 자료의 부족으로 인하여 디자이너들의 단순한 느낌이나 익숙한 경험에 의존하여 정보를 제공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 AI-Helper는 부적절한 답변을 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