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71세 성인을 연령에 따라 5군으로 분류하여 연령에 의한 정상 한국인의 각막 전후면 수차를 알아보기 위하여 수행되었다. 본 연구의 취지에 동의한 사람 가운데 전신질환이나 안질환이 없으며, 굴절이상 수술을 포함하여 안과 관련 수술병력이 없는 성인 290안을 대상으로 Pentacam 을 사용하여 각막곡률반경, 비구면도, 각막 구면수차를 측정하였다. 전체 대상군의 평균 전면 곡률반경과 구면수차 사이에는 음의 상관관계가 나타났고(r = -0.22, p < 0.0001), 평균 후면 곡률반경과 구면수차 사이 또한 음의 상관관계가 나타났다(r = -0.27, p < 0.0001). 또한, 평균 전면 비구면도와 구면수차 사이에는 양의 상관관계가 나타났으나(r = 0.24, p < 0.0001), 평균 후면 비구면도와 구면수차 사이에는 음의 상관관계가 나타났다(r = -0.17, p = 0.00288) 전체 대상군의 전면 구면수차의 평균 값은 $0.482{\pm}0.099{\mu}m$, 후면 구면수차의 평균값은 $-0.098{\pm}0.029{\mu}m$이고, 전체 구면수차의 평균값은 $0.385{\pm}0.097{\mu}m$로 나타났다. 연령에 따른 구면수차의 상관관계를 분석한 결과 전면수차는 연령과 유의한 양의 상관관계(r = 0.227, p<0.0001)를 보였고, 후면 또한 연령과 유의한 양의 상관관계(r = 0.349, p<0.0001)를 나타났다. 한국 정상인의 각막 구면수차 분석을 통하여 한국 정상인 눈의 광학적 부분의 더 나은 이해를 제시하였으며, 현대인의 시력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한 추가적인 연구에 활용될 수 있는 기초 자료로 활용 할 수 있을 것으로 사료된다.
20~71세 성인을 연령에 따라 5군으로 분류하여 연령에 의한 정상 한국인의 각막 전후면 수차를 알아보기 위하여 수행되었다. 본 연구의 취지에 동의한 사람 가운데 전신질환이나 안질환이 없으며, 굴절이상 수술을 포함하여 안과 관련 수술병력이 없는 성인 290안을 대상으로 Pentacam 을 사용하여 각막곡률반경, 비구면도, 각막 구면수차를 측정하였다. 전체 대상군의 평균 전면 곡률반경과 구면수차 사이에는 음의 상관관계가 나타났고(r = -0.22, p < 0.0001), 평균 후면 곡률반경과 구면수차 사이 또한 음의 상관관계가 나타났다(r = -0.27, p < 0.0001). 또한, 평균 전면 비구면도와 구면수차 사이에는 양의 상관관계가 나타났으나(r = 0.24, p < 0.0001), 평균 후면 비구면도와 구면수차 사이에는 음의 상관관계가 나타났다(r = -0.17, p = 0.00288) 전체 대상군의 전면 구면수차의 평균 값은 $0.482{\pm}0.099{\mu}m$, 후면 구면수차의 평균값은 $-0.098{\pm}0.029{\mu}m$이고, 전체 구면수차의 평균값은 $0.385{\pm}0.097{\mu}m$로 나타났다. 연령에 따른 구면수차의 상관관계를 분석한 결과 전면수차는 연령과 유의한 양의 상관관계(r = 0.227, p<0.0001)를 보였고, 후면 또한 연령과 유의한 양의 상관관계(r = 0.349, p<0.0001)를 나타났다. 한국 정상인의 각막 구면수차 분석을 통하여 한국 정상인 눈의 광학적 부분의 더 나은 이해를 제시하였으며, 현대인의 시력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한 추가적인 연구에 활용될 수 있는 기초 자료로 활용 할 수 있을 것으로 사료된다.
We have investigated the variation of spherical aberration of the anterior and posterior surface in a Korean sample population with various age between 20 to 71 years old. We used Pentacam (Oculus Inc., Germany) to measure the corneal radius, asphericity, and spherical aberration of 290 patients wit...
We have investigated the variation of spherical aberration of the anterior and posterior surface in a Korean sample population with various age between 20 to 71 years old. We used Pentacam (Oculus Inc., Germany) to measure the corneal radius, asphericity, and spherical aberration of 290 patients with normal cornea. There were negative correlation between corneal anterior radius and spherical aberration(r = -0.22, p<0.0001), and, there were negative correlation between corneal posterior radius and spherical aberration(r=-0.27, p < 0.0001). There were positive correlation between anterior asphericity and spherical aberration(r = 0.24, p < 0.0001), however there were negative correlation between posterior asphericity and spherical aberration(r = -0.17, p=0.00288).The average of anterior spherical aberration and posterior spherical aberration was $0.482{\pm}0.099{\mu}m$ and $-0.098{\pm}0.029{\mu}m$. The average of spherical aberration was $0.385{\pm}0.097{\mu}m$. There were significant positive correlations between anterior spherical aberration and age(r = 0.227, p<0.0001), and there were positive correlations between posterior aberration and age(r = 0.349, p<0.0001). It is considered that this data can be used as basic information for furture studies for improving the quality of vision of modern human and, through the analysis of the spherical aberration of cornea was to provide a better understanding of the optical part of the Korean's eye.
We have investigated the variation of spherical aberration of the anterior and posterior surface in a Korean sample population with various age between 20 to 71 years old. We used Pentacam (Oculus Inc., Germany) to measure the corneal radius, asphericity, and spherical aberration of 290 patients with normal cornea. There were negative correlation between corneal anterior radius and spherical aberration(r = -0.22, p<0.0001), and, there were negative correlation between corneal posterior radius and spherical aberration(r=-0.27, p < 0.0001). There were positive correlation between anterior asphericity and spherical aberration(r = 0.24, p < 0.0001), however there were negative correlation between posterior asphericity and spherical aberration(r = -0.17, p=0.00288).The average of anterior spherical aberration and posterior spherical aberration was $0.482{\pm}0.099{\mu}m$ and $-0.098{\pm}0.029{\mu}m$. The average of spherical aberration was $0.385{\pm}0.097{\mu}m$. There were significant positive correlations between anterior spherical aberration and age(r = 0.227, p<0.0001), and there were positive correlations between posterior aberration and age(r = 0.349, p<0.0001). It is considered that this data can be used as basic information for furture studies for improving the quality of vision of modern human and, through the analysis of the spherical aberration of cornea was to provide a better understanding of the optical part of the Korean's eye.
* AI 자동 식별 결과로 적합하지 않은 문장이 있을 수 있으니, 이용에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문제 정의
그러나, 현재 우리나라에서 사용되고 있는 비구면 인공수정체인 Tecnis(AMO, USA), Acrysof IQ(Alcon, USA), Sofport AO(B&L,USA)는 서양인의 각막 전면 구면수차를 분석하여 개발하고 제작된 것으로[4][5][6][19][21][24], 한국인의 각막 수차에 대한 적합성과 신뢰성에 대한 확인이 미흡하다[23]. 따라서 본 연구에서는 한국인의 각막곡률반경, 비구면도, 각막 구면 수차를 측정하고 연령에 따른 변화를 분석해보고자 한다.
제안 방법
70 세이다. 각막 전면과 후면의 각막곡률반경, 비구면도, 구면수차, 코마수차 측정은 Pentacam(Oculus Inc., Germany)을 이용하여 각각 3회씩 측정한 후 평균을 내었다. 측정값을 동공크기 5mm로 표준화시켜 분석하였다.
, Germany)을 이용하여 각각 3회씩 측정한 후 평균을 내었다. 측정값을 동공크기 5mm로 표준화시켜 분석하였다.
대상 데이터
본 연구의 취지에 동의한 사람 가운데 전신질환이나 안질환이 없으며, 굴절이상 수술을 포함하여 안과 관련 수술병력이 없는 20∼71세의 성인 290안을 대상으로 실시하였다.
각막전면과 후면의 곡률반경은 연령에 따라 감소하였고(전면 r=-0.202, p<0.0001 후면 r=-0.185, p=0.002), 비구면도 k는 연령에 따라 각막전면은 양의 상관관계, 각막 후면은 음의 상관관계를 나타났으며, 비구면도와 각막 전후면의 상관관계는 각막후면과의 상관관계가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와 같이 상쇄되지 않는 값 때문에 한국인에 대해서는 서양인에 대해서 고려했던 수차와 다른 값을 고려해야 된다. 또한 연령에 따른 각막 구면수차의 변화는 나이가 들면서 전면과 후면 수차 모두 증가하는 양상을 보여 Sicam[25]등의 결과와 비슷하였으나, 본 연구의 각막전면의 수차와 Sicam[25]의 각막 전면수차를 연령별로 비교해본 결과 한국인의 수차증가에 비해 외국인의 수차증가율이 36% 가량 높았다. 연령에 따라 수차 값이 증가하다가 50대부터 다시 조금씩 줄어드는 것을 볼 수 있었다.
또한 연령에 따른 각막 구면수차의 변화는 나이가 들면서 전면과 후면 수차 모두 증가하는 양상을 보여 Sicam[25]등의 결과와 비슷하였으나, 본 연구의 각막전면의 수차와 Sicam[25]의 각막 전면수차를 연령별로 비교해본 결과 한국인의 수차증가에 비해 외국인의 수차증가율이 36% 가량 높았다. 연령에 따라 수차 값이 증가하다가 50대부터 다시 조금씩 줄어드는 것을 볼 수 있었다. 이에 기존의 연구들에서 본 연구와 마찬가지로 연령별로 각막의 구면수차값이 달라, 환자들에게 수차값이 획일화된 비구면 인공수정체를 삽입할 경우 구면수차의 완전한 교정이 이루어지지 않으며, 오히려 보정하지 못한 양의 구면수차를 유발하여 시력의 질을 저하시킬 수 있다.
연령에 따른 구면수차의 상관관계를 분석한 결과 전면수차는 연령과 유의한 양의 상관관계(r=0.227, p<0.0001)를 보였고, 후면 또한 연령과 유의한 양의 상관관계(r=0.349, p<0.0001)를 나타났다.
전체 대상군의 전면 구면수차의 평균 값은 0.482±0.099μm, 후면 구면수차의 평균값은 -0.098±0.029μm이고, 전체 구면수차의 평균값은 0.385±0.097μm 로 나타났다.
전체 대상군의 평균 전면 곡률반경과 구면수차 사이에는 음의 상관관계가 나타났고(r =-0.22, p < 0.0001), 평균 후면 곡률반경과 구면수차 사이 또한 음의 상관관계가 나타났다(r = -0.27, p < 0.0001)[Figure 1].
질의응답
핵심어
질문
논문에서 추출한 답변
구면수차와 코마수차는 각각 어떨 때에 발생하는가?
Physiological optics에서 잘 알려진 두 가지 수차가 있는데 구면수차와 코마수차이다. 구면수차와 망막 상에서 주변광의 초점이탈로 인해 발생하고[3], 코마수차는 안광학적 요소들이 같은 축이 아닐 때, 시축이 동공의 기하학적 중심을 통과하지 않은 경우 발생하게 되며 망막에서의 상은 점 모양의 원형이 아닌 혜성 모양을 갖게 된다[26]. 코마수차는 이중상 (double image)과 구면수차는 눈부심(glare)이나 달무리 (halo)와 관련이 있다고 보고되었다[8].
수차란 무엇인가?
수차란 원거리의 한 점에서 나온 빛이 광학계에 의하여 상을 맺을 때, 이론상 평행광선은 광학계를 지난 후한 점으로 맺혀야 하지만, 실제로 한 점에 완전히 모이지 않고 흐려지거나 일그러져 보이는 현상을 말한다. Artal 등 은 2001년 전체 안구수차의 구성은 각막전면의 수차와 internal optics의 수차로 구성된다고 하였으며 internal optics란 각막후면, 수정체, 유리체를 모두 포함하는 개념이라고 하였다[3][11].
Physiological optics에서 잘 알려진 두 가지 수차는 어떤 것인가?
Artal 등 은 2001년 전체 안구수차의 구성은 각막전면의 수차와 internal optics의 수차로 구성된다고 하였으며 internal optics란 각막후면, 수정체, 유리체를 모두 포함하는 개념이라고 하였다[3][11]. Physiological optics에서 잘 알려진 두 가지 수차가 있는데 구면수차와 코마수차이다. 구면수차와 망막 상에서 주변광의 초점이탈로 인해 발생하고[3], 코마수차는 안광학적 요소들이 같은 축이 아닐 때, 시축이 동공의 기하학적 중심을 통과하지 않은 경우 발생하게 되며 망막에서의 상은 점 모양의 원형이 아닌 혜성 모양을 갖게 된다[26].
AI-Helper
※ AI-Helper는 부적절한 답변을 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