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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 정의
- LEED인증을 받은 업무시설건축물의 ‘실내공간에 대한 친환경’ 기준을 확립하는데 있어 재실자를 고려한 발전방향을 제시하는 데 본 연구의 목적이 있다.
- 본 연구는 국내 외 친환경 건축물 인증제도의 ‘실내환경부문 평가항목’을 재구성하여, ‘LEED’인증을 받은 국내 업무시설 건축물 ‘실내공간 친환경’에 대한 사례조사 진행의 평가도구로 활용한 연구로써 재실자의 만족도를 조사하였다.
- 본 연구에서는 각 대상지 건축물의 ‘실내환경부문 친환경’ 평가항목의 비교 분석을 위해 과 같은 평가도구를 활용하여 와 같은 결과를 도출하였다.
제안 방법
- ‘필수항목’과 ‘평가항목’으로 구분하여 재구성 하였고, 대상지 건축물의 사례분석 평가도구로서 활용하였다.
- 13) 국내에서 ‘LEED’인정을 받은 신축(NC: New Con-struction) 업무용건축시설은 1개소로 비교대상 건축물이 부재하므로 리모델링(EB O & M) 5개소의 사례를 포함하여 ‘LEED’인정을 취득한 6개소의 건축물을 비교 분석하였다.
- 넷째, 6개 대상지에 선별한 평가항목을 반영하여 ‘실내공간의 친환경성’을 비교 분석하고 ‘LEED’인증제도의 적용단계 문제점을 확인하였다.
- 다섯째, 대상 건축물을 방문하여 사진촬영과 관리자 면담 및 재실자 설문을 통해 재실자의 실내환경부문 각 평가항목의 ‘만족도’를 조사한다.
- 둘째, ‘BREEAM’, ‘LEED’, ‘GBCC’에서 공통적으로 나타나는 평가항목을 필수 평가항목으로 선별하여 체크리스트를 작성하였다.
- 또한 인간이 직접적으로 체류하는 공간이라는 실내공간의 특성에 의해 친환경건축물 인증제도를 반영하여 정량화 된 ‘친환경적 가이드라인’을 제안하는 것뿐만 아니라 재실자가 만족할 수 있도록 ‘지속가능한 실내공간의 친환경’적 평가항목을 계획하여야 한다.
- 본 논문에서는 ‘LEED’, ‘BREEAM’, ‘GBCC’ 인증제도의 전체평가 내용을 8개 평가분야에 23개 평가항목으로 재분류하였고, 3개의 인증제도 중 2개 이상 공통된 평가항목은 필수 인증항목으로 도출하였다.
- 본 연구에서는 각 대상지 건축물의 ‘실내환경부문 친환경’ 평가항목의 재실자 만족도 분석을 진행하여 다음과 같은 결과를 도출하였다.
- 이와 같은 방법으로 ‘LEED’인증 건축물에서 ‘실내환경’에 대한 중요성을 재확인하고, ‘실내환경 부문’의 인증제도 확립을 위한 기초자료를 도출하였다.
- )에서 개발한 환경성능평가 도구이면서, 단순히 에너지 절감을 뛰어넘어 환경문제에 기초한 건축물의 등급을 고려한 친환경인증 제도이다. 지구환경 및 자원의 이용, 주변의 환경친화도와 실내환경질 등 거시적인 관점에서 세부적인 요소까지 포함하여 전체적으로 건축물의 친환경성을 평가한다. 9개의 평가분야 기준에서 65개의 평가항목으로 세분화하고 있으며 이중 실내환경 평가항목은 건강 웰빙(Health & Wellbeing)으로 표기되어 있다.
- 첫째, 유럽에서 영향력을 미치는 ‘영국’의 친환경건축물 인증제도인 ‘BREEAM(Building Research Establish ment’s Environmental Assessment Method)’과 아메리카 및 아시아에서 영향력을 미치고 있는 ‘미국’의 친환경건출물 인증제도 ‘LEED(Leadership in Energy and Environmental Design)’, 국내의 친환경건축물 인증제도 ‘GBCC (Green Building Certification Creteria)’의 ‘실내 환경부문’ 평가항목을 세분화하여 비교·분석 하였다.
대상 데이터
- 2) 또한 2009년부터 2013년 4월까지 ‘미국’의 친환경 건축물 인증제도(LEED)의 인증을 국내에서 31개소 취득하였다.
- 2013년 3월을 기준으로 국내 31개의 ‘LEED’인증을 받은 건축물 중 ‘GOLD’등급을 취득한 9개소를 대상으로 하여 ‘EB O&M’(Existing Buildings: Operations & Main -tenance)’과 ‘NC(New Construction)’ 사례인 오피스 6개소로 대상 건축물을 한정한다.
- 각 대상지 6개소에 35개의 설문지를 배포하였고 총 183개의 설문지를 회수하여 분석하였다. 설문에 응답한 업무시설 재실자는 여자와 비교하여 사회적 활동의 비중이 높은 남성의 특성이 반영되어 남성의 응답자수가 전체 응답자의 약 77.
- 국내 LEED인증 건축물 의 사례 중 제한조건을 만족하는 대상지 6개소를 추출하여을 구성하였다.
- 리모델링(EB O & M) 사례로서 ‘ING Tower’는 91점 중 총점을 59점 획득하였다.
- 본 연구에서는 다양한 해외 친환경건축물 인증제도 중 국내에서 인증이 추진되고 있는 ‘영국’과 ‘미국’의 친환경건축물 인증제도를 선별하여 업무용 건축물의 ‘실내환경부문’으로 분석 영역을 한정한다.
- 셋째, 국내에 ‘인증’ 및 ‘시설운영’의 사례가 있는 ‘LEED’ GOLD 등급 이상의 자격을 취득한 업무시설 8개소 중 ‘NC’와 ‘EB O&M’이 적용된 6개소로 건축물 사례를 제한하여 대상을 한정하였다.
- 신축(NC)의 사례로서 ‘Samsung Global Engineering Center TowerC’는 69점 중 총점을 45점 획득하였으며 ‘실내환경의 질’ 부문은 13점을 취득하여 약 19%를 차지하고 있다.
성능/효과
- ‘LEED’인증을 획득한 건축물의 재실자들 중 ‘LEED’인증 인지그룹과 비인지 그룹의 만족도 비교에서 인지그룹의 만족도가 비인지 그룹의 만족도 보다 전체적으로 약 0.4점 높았다.
- 1) 특히, 건축·건설 분야는 그 어느 분야보다 강력한 변화를 주도해야한다.
- 휴식, 재충전의 공간 및 수경, 식재공간을 내부 공간에 계획하여 심리적인 친환경 만족도를 고려해야 한다. 넷째, 친환경 인증제도를 재실자인 일반인들에게 홍보하고 평가항목에 대한 이해의 접근이 쉽도록 노력하여 만족도를 향상할 수 있다. 전체 응답자 중 28.
- 대상지별로 만족도를 비교하면 6개소의 재실자 만족도 평균값의 차이는 크지 않았지만 전체적으로 6번 대상지의 만족도가 가장 높고 5번 대상지의 만족도가 가장 낮았다. 특히 5번 대상지는 약 2.
- 성별, 연령별, 직업별에 따른 평가항목 만족도가 다르게 나타나므로 업무시설 계획시 업종 등을 고려하여 재실자의 특성을 사전조사하고 업무시설 내부공간에 평가항목을 선택적으로 반영해야 한다. 둘째, 인증제도에서 비중이 높은 공기환경의 평가항목을 업무시설에 반영한 대상지의 재실자 만족도가 낮았다. 실내환경부문은 ‘GBCC’에만 있는 평가부문으로 ‘LEED’인증을 취득한 본 연구의 대상지에서 반영되지 않았기 때문에 재실자의 만족도가 낮을 수 있지만, 공기환경의 경우 각 인증제도의 평가부문 중 가장 중요하게 편중된 경향을 보였음에도 만족도가 낮으므로 검토가 필요하다.
- 본 연구에서는 각 대상지 건축물의 ‘실내환경부문 친환경’ 평가항목의 재실자 만족도 분석을 진행하여 다음과 같은 결과를 도출하였다. 성별, 대상지별, 연령별 친환경 평가항목의 만족도를 분석한 결과 공통적으로 가장 만족도가 높은 평가부분은 물 환경이었다. ‘LEED인증제도’의 평가부문과 항목에서는 공기환경과 온열환경 등에 높은 비중을 부여하고 있으나 재실자들은 실내환경부문과 함께 공기환경에서 낮은 만족도를 보이고 있다.
- 2%(112명)로 가장 높은 비중을 보였다. 전체 응답자 중 28.4%만 친환경 건축물에서 재실을 하고 있다는 것을 인지하고 있었다.
- 넷째, 친환경 인증제도를 재실자인 일반인들에게 홍보하고 평가항목에 대한 이해의 접근이 쉽도록 노력하여 만족도를 향상할 수 있다. 전체 응답자 중 28.4%만 친환경 건축물에서 재실을 하고 있다는 것을 인지하고 있었지만 인지했던 재실자들은 모든 평가항목에서 만족도 측면에서 우위를 차지했다. 단순히 기업의 홍보 수단과 세금 등의 물질적인 혜택을 누리기 위한 도구로 폄하 되지 않도록 보다 많은 사람들과 친환경건축물 인증제도의 개념이 공유되어야 할 것이다.
- 전체적으로 성별, 대상지별, 연령별 친환경 평가항목의 만족도점수는 평균 3점～4점에 위치하고 있고 ‘LEED’인증 인지그룹의 만족도가 비인지 그룹의 만족도 보다 전체적으로 약 0.4점 높은 수치를 보여 상관관계가 있었다.
- 전체적으로 평가항목에서 남성이 여성보다 만족도가 높았다. 남녀 모두 높은 만족도를 보인 평가분야는 물환경이고 남녀 모두 낮은 만족도를 보인 평가분야는 실내 환경이다.
- 또한 국외의 인증제도를 수동적으로 국내에 적용하는 것은 한계가 있으므로 국내의 현황을 고려하여 보완하기 위해 ‘재실자의 만족도’를 설문조사하여, 기존 인증제도의 평가항목과 사용자의 ‘친환경 평가항목 만족도’의 상관관계를 연구함으로써 인간과 자연의 ‘환경적 지속가능성 확립’ 가능성을 폭넓게 제시해야 한다고 사료된다. 첫째, 인증제도의 평가항목에 부합하도록 업무시설이 계획되어도 재실자의 만족도는 낮을 수 있다. 성별, 연령별, 직업별에 따른 평가항목 만족도가 다르게 나타나므로 업무시설 계획시 업종 등을 고려하여 재실자의 특성을 사전조사하고 업무시설 내부공간에 평가항목을 선택적으로 반영해야 한다.
- 총 23개 평가항목 중 11개를 충족시킨 ‘Samsung Global Engineering Center TowerC’의 실내환경 만족도가 가장 높았고, 평가항목 중 2개를 만족시킨 ‘GFC(Gangnam Finance Center)’와 ‘Kukdong Building Seoul’의 실내환경 만족도가 가장 낮았다.
- 4점 높았다. 특히 8개 평가부문에서 전체적으로 만족도가 고르게 약 0.4점씩 높은 특징을 보였다. <표 10>대상지 응답자(재실자)의 일반적 특성에서 ‘LEED’인증 여부 확인 시 인지하는 재실자의 비중이 낮았다.
후속연구
- 또한 국외의 인증제도를 수동적으로 국내에 적용하는 것은 한계가 있으므로 국내의 현황을 고려하여 보완하기 위해 ‘재실자의 만족도’를 설문조사하여, 기존 인증제도의 평가항목과 사용자의 ‘친환경 평가항목 만족도’의 상관관계를 연구함으로써 인간과 자연의 ‘환경적 지속가능성 확립’ 가능성을 폭넓게 제시해야 한다고 사료된다.
- 또한 대상지 건축물의 거주자가 체감하는 친환경성과 ‘LEED’인증 제도 평가항목의 상관관계를 비교 분석하여 보다 ‘친환경적 실내공간’으로 발전하기 위한 방향을 제언하고자 한다.
- 이러한 공유는 재실자들의 새로운 요구사항을 반영할 수 있는 계기가 될 수 있으며 실내환경의 질을 높이는 긍정적인 방법이 될 수 있을 것으로 사료된다. 본 연구는 업무시설에 재실자 만족도를 고려한 친환경인증제도의 실내환경 부문 평가를 위한 기초연구로 진행되었고, 향 후 위에서 도출한 친환경 인증제도의 분석과 재실자 만족도 특성의 연구가 친환경 건축물의 세부 평가항목 제언으로 발전 될 필요가 있다고 생각된다.
- 본 연구에서는 기존 연구사례를 통한 ‘국내 외의 친환경 인증제도’를 비교 분석하여 국내의 ‘업무시설건축물’을 사용하는 재실자들이 보다 친환경적인 실내공간을 향유하는데 있어 현실적이고 국제적 기준에 부합할 수 있는 평가항목을 제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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