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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 정의
- 따라서 본 연구는 뇌졸중환자를 대상으로 마비측 다리에 외측 쐐기 깔창을 착용하여 체중지지율의 변화와 동적 자세변화 시 균형능력, 보행 속도에 미치는 효과를 알아보고자 한다.
- 본 연구에서는 앉고 일어서기 시 비마비측으로 편중된 비대칭적인 하지 체중부하를 줄여 안정성을 높이기 위해 외측 쐐기 깔창을 착용하고 앉고 일어서기를 실시하였다. 그 결과 외측 쐐기 깔창의 착용전 비마비측방향으로 무게중심이 59.
- 연구의 목적은 뇌졸중환자를 대상으로 마비측 다리에 외측 쐐기 깔창을 착용하여 체중지지율의 변화와 동적 자세변화시 균형능력, 보행 속도에 미치는 효과를 규명하는 것이었다.
제안 방법
- 10m 보행속도를 측정하기 위하여 평평한 10m 보행통로에서 끝을 알리는 표시판을 두어 10m 지점에 표식을 둔 후, 대상자가 편안한 속도로 10m에 도달하였을 때까지 보행 속도를 디지털 초시계로 측정하였다. 실험 대상자들은 평상시의 보행속도로 보행로의 마지막 표시판까지 걸을 것을 사전에 교육받았다.
- 모든 참가자는 압력판위에 신발을 벗고 팔을 양옆에 내려놓은 자세로 편안하게 선 자세로 측정한다. 깔창의 착용 유무에 따른 측정 순서는 제비뽑기를 통해 무작위로 순서를 정해서 실시하였다. 선 자세의 측정은 모두 눈을 뜬 상태로 30초간 실시하였으며, 3번 측정하여 평균값을 이용하였다.
- 앉고 일어서기의 동작영상은 다트피쉬 소프트웨어(Dartfish, Swiss)를 이용하여 분석하였다. 분석방법은 환자의 앉은 자세에서 두 발에 부착된 마커를 연결한 선의 중앙을 잡아 가상의 수직선을 설정하고 이것을 앉고 일어서기의 중앙선으로 한다. 일어서기 동작 동안 배꼽위치의 마커가 이동하는 경로를 추적하여 기록한다.
- 깔창의 착용 유무에 따른 측정 순서는 제비뽑기를 통해 무작위로 순서를 정해서 실시하였다. 선 자세의 측정은 모두 눈을 뜬 상태로 30초간 실시하였으며, 3번 측정하여 평균값을 이용하였다. 재측정시 지지면의 변화가 자세 조절에 크게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표준화 된 측정 결과를 얻기 위해 발 위치를 표시하여 같은 위치에 서 있도록 했다.
- 앉고 일어서기 동안의 동적균형을 검사하기 위해 몸의 중앙선과 체중중심 사이의 거리를 측정하여 비교하였다. 환자가 앉은 의자로부터 3m 떨어진 위치에 카메라를 고정하여 설치하였다.
- 측정시 대상자의 앉은 자세를 최대한 동일하게 측정하기 위해 발의 위치를 중앙에서 좌우로 10cm씩 거리를 두어 고정하였고 의자에 골반의 위치를 표시하여 같은 위치에 앉도록 하였다. 앉고 일어서기의 동작영상은 다트피쉬 소프트웨어(Dartfish, Swiss)를 이용하여 분석하였다. 분석방법은 환자의 앉은 자세에서 두 발에 부착된 마커를 연결한 선의 중앙을 잡아 가상의 수직선을 설정하고 이것을 앉고 일어서기의 중앙선으로 한다.
- 본 연구에 사용된 외측 쐐기 깔창은 코르크(cork and foam)소재를 사용하였으며, 내측에서 외측으로 5°정도로 외반 경사지게 신발 바닥 안쪽에 부착하였다(Hachisuka 등, 2003). 연구 대상자들의 균형과 보행 능력 측정은 평상시에 신고 다니던 신발을 착용한 상태로 실시하였다.
- 일어서기 동작 동안 배꼽위치의 마커가 이동하는 경로를 추적하여 기록한다. 일어서기 동안 마커의 위치가 중앙 수직선과 가장 많이 떨어진 위치를 찾아서 중앙선으로부터의 거리를 측정하였다(Fig. 1). 총 3번 일어서기 동작을 실시하여 평균값을 사용하였다.
- 분석방법은 환자의 앉은 자세에서 두 발에 부착된 마커를 연결한 선의 중앙을 잡아 가상의 수직선을 설정하고 이것을 앉고 일어서기의 중앙선으로 한다. 일어서기 동작 동안 배꼽위치의 마커가 이동하는 경로를 추적하여 기록한다. 일어서기 동안 마커의 위치가 중앙 수직선과 가장 많이 떨어진 위치를 찾아서 중앙선으로부터의 거리를 측정하였다(Fig.
- 5cm인 마커를 붙였다. 측정시 대상자의 앉은 자세를 최대한 동일하게 측정하기 위해 발의 위치를 중앙에서 좌우로 10cm씩 거리를 두어 고정하였고 의자에 골반의 위치를 표시하여 같은 위치에 앉도록 하였다. 앉고 일어서기의 동작영상은 다트피쉬 소프트웨어(Dartfish, Swiss)를 이용하여 분석하였다.
- 앉고 일어서기 동안의 동적균형을 검사하기 위해 몸의 중앙선과 체중중심 사이의 거리를 측정하여 비교하였다. 환자가 앉은 의자로부터 3m 떨어진 위치에 카메라를 고정하여 설치하였다. 대상자의 양측 발목과 배꼽에 직경이 2.
- 선자세에 대한 좌우측 체중지지율을 분석하기 위한 측정도구로 Balancia(Mintosys, Korea)를 사용하였다. 힘판으로부터 X, Y축에 대한 무게중심 정보를 수집하여 전후, 좌우 동요거리와 속도, 체중지지율 등을 출력해준다. 모든 데이터는 100Hz로 샘플링하여 추출하였다.
대상 데이터
- 본 연구는 뇌졸중 진단받고 대전시 소재 B 재활병원에 입원해서 치료를 받고 있는 보행이 가능한 뇌졸중 환자 27명을 대상으로 하였다. 대상자 선정조건은 뇌졸중의 재발 병력이 없는 자, 발병한지 6개월 이상 된 자, 시야결손과 전정기관에 이상이 없는 자, 독립적인 보행을 10m 이상 가능한 자, 연구자가 지시하는 내용을 이해하고 수행 할 수 있는 인지력을 가진 한국형 간이정신상태 판별검사(MMSE-K) 점수가 24점 이상인 자, 본 연구에 자발적으로 참여하기로 동의한 자로 정하였다.
- 본 연구에 사용된 외측 쐐기 깔창은 코르크(cork and foam)소재를 사용하였으며, 내측에서 외측으로 5°정도로 외반 경사지게 신발 바닥 안쪽에 부착하였다(Hachisuka 등, 2003).
- 본 연구에서는 보행 능력을 측정하기 위해 10m 보행검사를 실시하였다. 10m 보행검사에서 외측 쐐기 깔창을 착용 전 .
- 최종 연구에 참여한 대상자는 27명으로 외측 쐐기 깔창의 착용 유무에 따라 체중지지율과 동적균형 그리고 보행속도를 평가하여 비교하였다. 체중지지율은 외측 쐐기 깔창을 착용 후 비마비측에서 마비측으로의 유의하게 이동하였다(p<.
데이터처리
- 측정값들의 정규분포 여부를 알아보기 위하여 Shapiro-Wilk 검정을 실시하여 정규분포를 확인하였다. 깔창 착용유무에 따른 체중지지율, 동적균형, 보행속도의 차이를 알아보기 위하여 대응표본 t검정을 실시하였다. 통계적 유의수준은 a는 0.
- 본 연구에서 측정된 결과는 윈도우용 SPSS ver. 18.0을 이용하여 분석하였고, 대상자의 일반적인 특성은 기술통계량의 평균과 표준편차를 사용하였다. 측정값들의 정규분포 여부를 알아보기 위하여 Shapiro-Wilk 검정을 실시하여 정규분포를 확인하였다.
- 1). 총 3번 일어서기 동작을 실시하여 평균값을 사용하였다.
- 0을 이용하여 분석하였고, 대상자의 일반적인 특성은 기술통계량의 평균과 표준편차를 사용하였다. 측정값들의 정규분포 여부를 알아보기 위하여 Shapiro-Wilk 검정을 실시하여 정규분포를 확인하였다. 깔창 착용유무에 따른 체중지지율, 동적균형, 보행속도의 차이를 알아보기 위하여 대응표본 t검정을 실시하였다.
이론/모형
- 재측정시 지지면의 변화가 자세 조절에 크게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표준화 된 측정 결과를 얻기 위해 발 위치를 표시하여 같은 위치에 서 있도록 했다. 비마비측과 마비측 사이의 대칭 지수(symmetricindex, SI)는 Robinson 등(1987)이 제안한 공식에 따라 계산하였다. 대칭지수의 산출 공식은 SI=(D비마비-D마비)/(D비마비+D마비)×2×100이다.
- 선자세에 대한 좌우측 체중지지율을 분석하기 위한 측정도구로 Balancia(Mintosys, Korea)를 사용하였다. 힘판으로부터 X, Y축에 대한 무게중심 정보를 수집하여 전후, 좌우 동요거리와 속도, 체중지지율 등을 출력해준다.
성능/효과
- 10m 보행검사에서 외측 쐐기 깔창을 착용 전 .44±.20m/s에서 착용 후 .47±.20m/s로 유의하게 증가하여 속도의 개선을 보이는 것을 알 수 있었다.
- 그 결과 외측 쐐기 깔창의 착용전 비마비측방향으로 무게중심이 59.86±30.70mm밖에 있었으나, 착용 후 무게중심이 49.21±29.12mm로 중앙선에 가깝게 10.65±1.58mm만큼 이동하였다.
- 또한 깔창을 적용한 군에서 앉고 일어서기시 무게중심이 중앙선에 가깝게 이동하였고(p<.05), 10m 보행 검사에서도 보행속도의 유의한 향상을 확인하였다(p<.05).
- 하지만 본 연구의 결과를 통해 외측 쐐기 깔창을 착용하여 발목의 내반을 방지하여 기립자세에서 대칭적인 자세의 변화를 가져왔다. 또한 앉고 일어서기의 동적활동시에도 무게중심이 몸의 중앙쪽으로 이동하여 동적안정성이 증가하였으며 보행속도가 증가하는 효과를 알 수 있었다. 향후 뇌졸중 환자의 기능적 활동의 향상을 위한 중재에 다양한 높이와 방법으로의 외측 깔창에 대한 연구가 필요할 것으로 생각한다.
- 이는 깔창을 착용하기 전보다 체간이 중앙으로 이동한 모습을 보여주었다. 본 연구를 통해 동적 자세 동요가 감소되었고, 앉고 일어서기 동안 안정적으로 동작을 수행하였으며, 기립 후 대칭적인 자세를 유지하였다. 뇌졸중 환자는 앉고 일어서기 시 비마비측에 많은 체중지지를 하고 동작을 수행하는 시간이 오래 걸리며, 내·외측 압력중심의 이동거리의 차이도 크게 나타난다.
- 본 연구에서도 정적인 선 자세에서 외측 쐐기 깔창을 적용하여 마비측으로의 체중지지율을 알아 본 결과, 외측 쐐기 깔창을 착용하기 전에는 16.13±37.03으로 비마비측으로 체중지지율이 높았으나, 착용한 후 -7.63±36.37로 마비측으로 체중지지율이 유의하게 증가한 것을 볼 수 있었다.
- Chen등(2010)의 연구에서 마비측에 깔창을 착용 후 보행을 실시하였을 때, 엉덩이와 무릎의 외전근에 부하를 줄이는 경향이 있으며, 마비측 체중부하의 증가는 중추신경계 압력수용기에 피드백을 증대시켜 보행 대칭을 개선시킨다고 보고하였다(Chai 등, 2010). 본 연구에서도 지금까지의 결과와 같이 체중분배의 안정성과 동적균형의 향상으로 보행속도가 증가한 것으로 생각한다. 또한 쐐기 깔창의 적용이 초기 접촉 시에 충격을 흡수하여 발목 관절에 안정성을 높여주고 내전을 증가시켜 체중지지에 개선을 가져왔으며(Bowker 등, 2003; Akai 등, 2004), 이로 인해 균형의 안정성이 높아져 보행속도의 개선을 가져왔다고 생각한다.
- 외측 쐐기 깔창을 착용 전의 보행속도는 .44±.20m/s이었으나, 착용 후 보행속도는 .47±.20m/s로써 속도의 개선을 보이는 것을 알 수 있었으며,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p<.05)(Table2).
- 위와 같은 결과를 통해 뇌졸중으로 인한 편마비 환자에게 외측 쐐기 깔창의 적용이 체중지지율의 대칭성을 향상시켜주고 균형과 보행의 증가에 도움이 되는 방법임을 확인하였다.
- 본 연구의 제한점은 외측쐐기 깔창 착용 후 즉시효과에 대한 측정이기 때문에 장기적인 효과에 대해서는 알 수가 없었다. 하지만 본 연구의 결과를 통해 외측 쐐기 깔창을 착용하여 발목의 내반을 방지하여 기립자세에서 대칭적인 자세의 변화를 가져왔다. 또한 앉고 일어서기의 동적활동시에도 무게중심이 몸의 중앙쪽으로 이동하여 동적안정성이 증가하였으며 보행속도가 증가하는 효과를 알 수 있었다.
후속연구
- 본 연구의 제한점은 외측쐐기 깔창 착용 후 즉시효과에 대한 측정이기 때문에 장기적인 효과에 대해서는 알 수가 없었다. 하지만 본 연구의 결과를 통해 외측 쐐기 깔창을 착용하여 발목의 내반을 방지하여 기립자세에서 대칭적인 자세의 변화를 가져왔다.
- 또한 앉고 일어서기의 동적활동시에도 무게중심이 몸의 중앙쪽으로 이동하여 동적안정성이 증가하였으며 보행속도가 증가하는 효과를 알 수 있었다. 향후 뇌졸중 환자의 기능적 활동의 향상을 위한 중재에 다양한 높이와 방법으로의 외측 깔창에 대한 연구가 필요할 것으로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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