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is study investigated the effect of a health-related lifestyle on knowledge, attitude, control belief and behavior intention toward breast-feeding of male and female university students in order to develop a breast-feeding education program for students of childbearing age. The subjects were 445 u...
This study investigated the effect of a health-related lifestyle on knowledge, attitude, control belief and behavior intention toward breast-feeding of male and female university students in order to develop a breast-feeding education program for students of childbearing age. The subjects were 445 university students (125 male and 325 female) residing in eight provinces in Korea. The overall percentage of subjects intending to breast-feed their baby was 80.7% (73.6% of males and 84.2% of females). Overall, 84.2% of the subjects had high concerns about their health status. Scores reflecting a positive attitude, knowledge, and control beliefs toward breast-feeding were significantly higher (p<0.05~p<0.001) in female students, students majoring in medicine, and higher grades. The students who scored high at attitude, knowledge, and control beliefs also had a significantly higher (p<0.001) intention to breast-feed. When we investigated the sub factors of attitudes toward breast-feeding, significantly more students taking nutrient supplements scored high for physiological factors (p<0.05) and health-related factors (p<0.01). Significantly more non-smoking and non-drinking students scored high for health-related factors (p<0.001) and physiological factors (p<0.001), respectively. The intention to breast-feed was found to be significantly higher (p<0.01) in students who did not smoke, but not with other health-related lifestyles. In summary, these results indicate that the majority of university students intend to breast-feed, with students having a positive attitude, higher knowledge, and stronger control beliefs having a higher intention to breast-feed. Although a student's health-related lifestyle affects their attitudes on the physiological and health-related aspects of breast-feeding, only smoking status had an observable connection on the intention to breast-feed. Thus, when developing breast-feeding education programs for students, we recommend efforts to enhance a favorable attitude, knowledge, and control beliefs toward breast-feeding.
This study investigated the effect of a health-related lifestyle on knowledge, attitude, control belief and behavior intention toward breast-feeding of male and female university students in order to develop a breast-feeding education program for students of childbearing age. The subjects were 445 university students (125 male and 325 female) residing in eight provinces in Korea. The overall percentage of subjects intending to breast-feed their baby was 80.7% (73.6% of males and 84.2% of females). Overall, 84.2% of the subjects had high concerns about their health status. Scores reflecting a positive attitude, knowledge, and control beliefs toward breast-feeding were significantly higher (p<0.05~p<0.001) in female students, students majoring in medicine, and higher grades. The students who scored high at attitude, knowledge, and control beliefs also had a significantly higher (p<0.001) intention to breast-feed. When we investigated the sub factors of attitudes toward breast-feeding, significantly more students taking nutrient supplements scored high for physiological factors (p<0.05) and health-related factors (p<0.01). Significantly more non-smoking and non-drinking students scored high for health-related factors (p<0.001) and physiological factors (p<0.001), respectively. The intention to breast-feed was found to be significantly higher (p<0.01) in students who did not smoke, but not with other health-related lifestyles. In summary, these results indicate that the majority of university students intend to breast-feed, with students having a positive attitude, higher knowledge, and stronger control beliefs having a higher intention to breast-feed. Although a student's health-related lifestyle affects their attitudes on the physiological and health-related aspects of breast-feeding, only smoking status had an observable connection on the intention to breast-feed. Thus, when developing breast-feeding education programs for students, we recommend efforts to enhance a favorable attitude, knowledge, and control beliefs toward breast-feed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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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 정의
이에 본 연구는 비교적 빠른 시간 내에 혼인 및 출산을 하게 될 현재 재학 중인 일반대학생들을 대상으로 대학생의 건강에 대한 관심도 및 건강관련 생활습관과 함께 그들이 인식하고 있는 모유수유관련 태도, 지식, 통제신념 실태를 조사함으로서 대학생의 건강에 대한 인식 차이가 모유수유에 관한 인식에 영향을 주는가에 대한 가설과 대학생의 모유수유에 관한 인식이 모유수유의지에 영향을 주는가에 대한 가설을 분석하였다.
아울러 이에 대한 결과를 바탕으로 대학생을 위한 모유수유증진 교육프로그램에 활용할 수 있는 기초자료를 제시하고자 하였다.
본 연구는 우리나라 모유수유증진 교육프로그램 개발을 위해 남녀대학생의 모유수유 인식 및 태도를 파악하기 위한 조사로 설문지를 통한 자가기록식 방법으로 조사대상자에게 연구목적을 제시한 후, 충분한 시간을 갖고 작성토록 하여 조사를 수행하였다. 이를 위해 2011년 9월1일부터 9월30일까지 남녀 대학생 120명을 대상으로 예비설문을 수행하였으며, 그 결과를 바탕으로 설문지를 수정 보완한 후 본 조사를 수행하였다.
그중 한 부분으로 대학생의 건강에 대한 관심 및 건강관련 생활습관에 따른 모유수유에 대한 지식정도 및 태도를 검토함으로서 이를 바탕으로 모유수유증진 교육을 위한 프로그램에 적용할 수 있는 기초자료를 제시하고자 하였다.
본 연구는 우리나라 모유수유율의 증진을 위해 가까운 미래에 부모가 될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모유수유증진 교육프로그램을 개발하기 위한 선행연구로 시행하였다. 그중 한 부분으로 대학생의 건강에 대한 관심 및 건강관련 생활습관에 따른 모유수유에 대한 지식정도 및 태도를 검토함으로서 이를 바탕으로 모유수유증진 교육을 위한 프로그램에 적용할 수 있는 기초자료를 제시하고자 하였다.
제안 방법
조사내용은 성별, 나이, 전공, 학년, 종교, 가족형태 등의 일반특성과 미래 자신의 아기에 대한 수유의지, 자신의 건강에 대한 관심 정도(“전혀 관심 없다”에서 “매우 관심이 있다”까지의 5점척도), 흡연여부 및 흡연량, 음주여부 및 음주량, 커피음용여부, 영양제 복용 여부 및 영양제 종류 등과 같은 건강관련 변수 등을 조사변수로 활용하였다.
이를 위해 2011년 9월1일부터 9월30일까지 남녀 대학생 120명을 대상으로 예비설문을 수행하였으며, 그 결과를 바탕으로 설문지를 수정 보완한 후 본 조사를 수행하였다.
모유수유 태도에 대한 요인별로 아기에 대한 영양 및 생리에 관한 4문항, 산모의 생활에 관한 4문항, 산모의 건강관련 3문항으로 설문을 구성하여 5점척도로 응답하도록 하여 “매우 그렇다” 5점, “그렇다” 4점, “모르겠다” 3점, “그렇지 않다” 2점, “전혀 그렇지 않다” 1점으로 점수화 하였다.
이를 기준으로 모유수유태도 하부요인의 정도를 Q1 이하군, Q1~Q3군, Q3 이상군으로 구분하여 교차분석을 실시하였다.
이를 기준으로 Q1 이하군(LK: low knowledge group, LA: low attitude group, LC: low control belief group), Q1~Q3군(MK; medium knowledge group, MA: medium attitude group, MC: medium control belief group,), Q3 이상군(HK; high knowledge group, HA: high attitude group, HC: lhigh control belief group)으로 구분하였다.
대학생의 모유수유 지식 정도를 측정하기 위해 다수의 연구문헌(Kim 등 2002, Choi 2003, Marie & Dodgson 2007)과 IIFAS(Iowa Infant Feeding Attitude Scale)측정도구 문항(Claibourne 등 2007)을 수정 보완하여 개발하였다.
설문은 아기에게 주는 이점 4문항, 엄마에게 주는 이점 4문항, 아기의 생리 관련 4문항, 아기의 영양 관련 3문항, 수유방법 관련 5문항 등 총 20개 문항으로 설문을 구성하였으며 각 문항에 대한 정답은 1점, “모르겠다”와 오답은 0점으로 처리하여 분석하였다.
본 논문에서 모유수유행위에 대한 통제신념은 Moon 등(1999)과 Oh 등(1994)의 문헌을 통해 모유수유 행위에서 주된 장애요인으로 파악된 행위를 표집하고 각각의 저해요인에 대하여 “~할 경우에도 모유를 먹일 수 있을 것이다”라는 서술문항을 개발하여 산모의 유방 관련 저해요인 4문항, 산모의 생리 관련 저해요인 4문항 및 산모의 건강관련 저해요인 4문항으로 설문을 구성하였으며, 5점척도로 응답하도록 하여 “매우 그렇다” 5점, “그렇다” 4점, “모르겠다” 3점, “그렇지 않다” 2점, “전혀 그렇지 않다” 1점으로 점수화 하였다.
앞선 결과[Table 5]에서 대학생들이 건강에 대해 인식하는 정도에 따라 모유수유관련 태도의 정도에 있어서 유의한 차이를 나타내었으나 일정한 경향을 보이지 않았으므로, 건강관련 생활습관과 모유수유태도의 하부요인간의 관계를 분석하였다.
측정항목의 신뢰성 검정을 위한 내적일관성은 Cronbach’s alpha 계수에 의해 평가하였다. 건강관련 생활습관에 따라 요인분석에 의의해 평가하였다. 건강관련 생활습관에 따라 요인분석에 의 제1사분위수(Q1; 25 percentile) 값은 4.
대상 데이터
본 설문에 응답한 대상자는 총 455명이었으며, 이 중에서 응답이 불충분한 응답자 10(2.22%)명을 제외하고 자료분석을 수행한 대상자는 남학생 125명, 여학생 320명으로 총 445(97.80%)명이었다.
연구대상은 전국의 남녀 대학생을 대상으로 편의추출 하였으며 이를 위해 서울에 위치한 S대학교, M대학교, 부산에 위치한 Y대학교, 경기에 위치한 H대학교, 충남에 위치한 J대학교, 전남에 위치한 M대학교, 경북에 위치한 K대학교, A대학교를 선정하였으며, 보건계열 학과를 포함한 전체 학문 전공자를 대상자로 설문조사를 수행하였다.
이를 위해 2011년 9월1일부터 9월30일까지 남녀 대학생 120명을 대상으로 예비설문을 수행하였으며, 그 결과를 바탕으로 설문지를 수정 보완한 후 본 조사를 수행하였다. 본 조사는 2011년 11월1일부터 2012년 4월 31일까지 5개월간에 걸쳐 수행하였다. 연구대상은 전국의 남녀 대학생을 대상으로 편의추출 하였으며 이를 위해 서울에 위치한 S대학교, M대학교, 부산에 위치한 Y대학교, 경기에 위치한 H대학교, 충남에 위치한 J대학교, 전남에 위치한 M대학교, 경북에 위치한 K대학교, A대학교를 선정하였으며, 보건계열 학과를 포함한 전체 학문 전공자를 대상자로 설문조사를 수행하였다.
이를 위해 전국에 재학 중인 대학생 중에서 남학생 125명, 여학생 325명 총 445명의 대학생을 대상으로 조사하였으며, 연구결과에 대한 요약은 다음과 같다.
데이터처리
측정항목의 신뢰성 검정을 위한 내적일관성은 Cronbach’s alpha 계수에 의해 평가하였다.
한편 자신의 건강관심도에 따른 태도, 지식정도, 통제신념의 차이에 있어서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를 보이는 것으로 나타난 모유수유태도에 대한 하위영역의 학인을 위해 요인분석을 실시하였으며, 요인추출과 구성타당성을 검정하기 위하여 주성분분석(principal component analysis)과 요인들 간의 상호독립성을 유지하여 회전하는 직각회전(orthogonal rotation)방식인 베리맥스(varimax)를 적용하였다.
또한 모유수유에 대한 의지, 건강에 대한 인식이 서로 다른 집단에서 모유수유관련 태도, 지식 및 통제신념이 다르게 나타나는지를 확인하기 위해 교차분석을 실시하였다.
응답자의 일반적 특성에 따른 모유수유 태도, 지식 및 통제신념의 차이가 나타나는지를 확인하기 위해 t-검정 및 분산분석(ANOVA)을 실시하였다.
조사대상자의 일반적인 특성과 모유수유관련 특성을 파악하기 위해 빈도 분석을 실시하였고, 모유수유 태도, 지식정도, 통제신념의 정도를 알아보기 위해 평균과 표준편차를 구하였다. 응답자의 일반적 특성에 따른 모유수유 태도, 지식 및 통제신념의 차이가 나타나는지를 확인하기 위해 t-검정 및 분산분석(ANOVA)을 실시하였다.
이를 기준으로 모유수유태도 하부요인의 정도를 Q1 이하군, Q1~Q3군, Q3 이상군으로 구분하여 교차분석을 실시하였다. 또한 생활태도에 따른 모유의지의 차이가 보이는지를 확인하기 위해서도 교차분석을 실시하였다. 모든 분석에는 SPSS 17.
성능/효과
조사 대상자의 모유수유관련 태도 정도에 대한 차이는 성별에 따라 여자 대학생이 3.59점으로 남자 대학생의 3.46점에 비해 높게 나타났으며(p<0.01), 전공에 따라 보건계열 전공자 3.64점으로 비보건계열 전공자 3.51점 보다 높게 나타났다(p<0.01).
조사 대상자의 모유수유관련 지식 정도의 차이와 성별, 보건계열 전공여부, 학년에 따라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 모유수유관련 지식정도점수는 성별에 따라 여자 대학생이 12.
비록 수유의지가 없다고 응답한 대상자의 수가 적어 집단 간 차이를 통계적으로 판단하는 데는 한계가 있으나 대체로 조사 대상자의 모유수유관련 태도, 지식정도, 통제신념 모두 각각의 점수가 낮은 군에 비해 높은 군에서 모유수유의지가 유의적으로 높게 나타났다.
남녀 대학생들이 건강에 대해 인식하는 정도(1=전혀 관심 없다, 5=매우 관심이 있다,)에 따른 모유수유 지식이나 통제신념 정도에는 유의한 차이가 나타나지 않았으나 모유수유관련 태도 정도에 있어서는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 그러나 인식정도에 따른 일정한 경향을 보이지는 않아서 그의 해석을 어렵게 한다.
분석 결과 모유수유관련 태도의 하부요인은 산모 및 아기의 생리적 문제와 관련된 4개 문항(모유수유를 하면 아기가 질병에 잘 걸리지 않을 것이다, 모유수유를 하면 아기에게 알레르기가 잘 일어나지 않을 것이다, 모유수유를 하면 아기에게 영양적으로 가장 우수할 것이다, 모유수유를 하면 아기의 지능발달에 도움을 줄 것이다. )을 생리요인으로 구분하였고, 산모의 모유수유 실천과 관련된 4개 문항(모유수유를 하면 엄마의 몸매를 보기 싫게 만들 것이다, 모유수유를 유방의 모양을 변형시킬 것이다, 모유수유를 하면 엄마와 아기가 더 친밀해 질 것이다, 모유수유를 하면 엄마가 자유롭지 않을 것이다. )을 실천요인으로 구분하였으며 산모의 건강과 관련된 3개 문항(모유수유를 하면 엄마의 출산후 체중감소에 도움을 줄 것이다, 모유수유를 하면 엄마의 출산후 자궁수축에 도움을 줄 것이다, 모유수유를 하면 엄마의 유방암 예방에 도움을 줄 것이다. )을 건강요인으로 구분하였다.
분석 결과 현재 흡연을 하고 있는지의 여부와 모유수유의지에 유의한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비흡연자에서 모유수유의지가 강한 것으로 나타났다(p<0.01).
또한 음주군보다 비음주군에서 생리요인의 수준이 높게 나타나는 경향이 있었으며(p<0.01), 커피음용여부는 모든 하부요인에 유의한 차이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대학생의 건강관련 생활습관과 모유수유관련 태도의 하부요인별 관계를 살펴보면, 영양제복용군에서 비복용군보다 생리요인수준(p<0.05)과 건강요인수준(p<0.01)이 높은 군의 비율이 유의적으로 높게 나타났으며, 비흡연군에서는 흡연군보다 건강요인수준이 높은 군의 비율이 유의적으로 높았다(p<0.001).
요인분석 결과 생리요인에 대한 신뢰도계수는 0.846, 실천요인에 대한 신뢰도계수는 0.790, 건강요인에 대한 신뢰도계수는 0.803으로 나타나 측정도구의 내적일관성이 비교적 높은 것으로 나타났으며, 요인분석의 적합성 검정을 위한 KMO값은 0.805, Bartlett의 구형성 검정 결과는 1919.946(p=0.000)으로 나타나 요인분석이 적합성을 만족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2) 조사대상자의 일반적 특성과 모유수유 태도, 지식정도 및 통제신념간의 점수 차이를 살펴본 결과, 태도는 성별에 따라 여자 대학생이 남자 대학생에 비해 높게 나타났으며(p<0.01), 전공에 따라 보건계열 전공자가 비보건계열 전공자 보다 높게 나타났다(p<0.01).
반면에 대학생의 건강관련 생활습관은 모유수유관련 태도 중 생리요인과 건강요인에 긍정적인 영향을 주었으나, 모유수유 의지와는 흡연을 제외하고는 연관성이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6) 조사대상자의 건강관련 생활습관과 모유수유의지 관계를 살펴본 결과, 흡연자에 비해 비흡연자에게서 모유수유의지가 강한 것으로 나타났으나(p<0.01), 반면에 영양제복용 여부, 음주 및 커피음용 여부는 모유수유의지와 별 관계가 없는 것으로 보여 진다.
5) 모유수유관련 태도의 하부요인을 확인하기 위해 실시된 요인분석결과, 모유수유관련 태도의 하부 요인은 생리요인, 실천요인, 건강요인으로 구분하였으며, 대학생의 건강관련 생활습관과 모유수유관련 태도의 하부요인별 관계를 살펴보면, 영양제복용군에서 생리요인수준(p<0.05)과 건강요인수준(p<0.01), 비흡연군에서 건강요인수준(p<0.001), 비음주군에서 생리요인수준(p<0.001)이 높은 군의 비율이 유의적으로 높았다.
4) 조사대상자의 건강인식 정도와 모유수유관련 지식정도, 태도 및 통제신념과의 관계를 살펴본 결과, 대학생들이 건강에 대해 인식하는 정도에 따른 모유수유관련 지식정도나 통제신념에는 유의한 차이가 나타나지 않았으나 모유수유관련 태도에 있어서는 인식정도에 따른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p<0.01).
3) 조사대상자의 모유수유관련 태도, 지식정도 및 통제신념과 모유수유의지와의 관계를 살펴본 결과, 태도, 지식정도, 통제신념의 수준이 높은 집단 모두에서 모유수유의지가 높게 나타났다(p<0.001).
1) 조사대상자의 모유수유 및 건강관련 특성 중에서 미래 자신의 아기에게 모유수유를 하겠다고 답한 대학생은 전체응답자 중 359명(80.7%)이었으며, 남학생 중에 73.6%가 여학생 중에 84.2%가 모유수유의지를 나타내, 상대적으로 여학생의 모유수유의지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자신의 건강에 대한 관심도는 전체 응답자 중 84.
후속연구
이는 본 연구결과가 건강에 대한 인식을 ‘주관적인 관심도’한 문항으로 조사한 결과이므로 대상자들의 건강관련 인식을 명확히 반영하지 못한 것으로 보이며, 후속 연구에서 체계적인 조사가 필요하다고 하겠다.
반면에 대학생의 건강관련 생활습관은 모유수유관련 태도 중 생리요인과 건강요인에 긍정적인 영향을 주었으나, 모유수유 의지와는 흡연을 제외하고는 연관성이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본 연구에서 당초 기대하였던 바와 상충되는 결과로서 이에 대해서는 향후 후속 연구를 통한 심층적인 분석이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대학생의 성별, 전공, 학년간의 차이 및 모유수유에 대한 인식과 모유수유 의지간의 차이를 확인할 수 있었던 점은 우리나라 대학생을 대상으로 모유수유 교육의 필요성을 확인하는데 의미가 있었던 연구라 여겨진다.
질의응답
핵심어
질문
논문에서 추출한 답변
우리나라 모유수유 실태는 완전모유수유 6개월 미만의 경우 어떤 양상을 보이고 있는가?
우리나라 모유수유 실태는 완전모유수유 6개월 미만의 경우, 2003년 29.5%, 2006년 26.8%, 2009년 36.2%로 증가하는 양상을 보이고 있다. 이와 같은 결과는 모유수유에 대한 교육과 홍보 등으로 인하여 모유수유에 대한 인식이 높아진 결과로 보여지나, 지속적인 모유수유율의 증가에도 불구하고 아직까지 우리나라 모유수유율은 낮은 수준에 머물고 있다.
아기와 산모에게 모유영양의 다양한 이점을 획득시키기 위한 WHO의 권고는?
특히 아기와 산모에게 모유영양의 다양한 이점을 획득시키기 위해서는 최소 6개월 동안 완전모유수유를 할 경우 효과적이라는 WHO의 권고를 비롯한 많은 보고(Cernadas 등 2003, Callen 등 2004, Forster 등 2006)를 감안할 때, 여성은 연구 보고가 있었다. 또한 많은 보고에서 여성의 모유수유관련 지식, 태도, 신념 등이 모유수유에 많은 영향을 주고있으며, 모유수유를 증진하기 위해서 청소년을 비롯한 대학생에게 모유수유증진을 위한 교육프로그램이 필요하다고 주장하고 있다(Lee 등 2012).
우리나라 모유수유 실태는 완전모유수유 6개월 미만의 경우 증가하는 양상을 보이고 있는데 이와 같은 내용은 어떤 결과로 보여지고 현재 우리나라의 모유수유율에 대한 실정은?
2%로 증가하는 양상을 보이고 있다. 이와 같은 결과는 모유수유에 대한 교육과 홍보 등으로 인하여 모유수유에 대한 인식이 높아진 결과로 보여지나, 지속적인 모유수유율의 증가에도 불구하고 아직까지 우리나라 모유수유율은 낮은 수준에 머물고 있다.(한국보건사회연구원 2009) 이는 모유수유가 아기와 산모에게 주는 여러 가지 이점에도 불구하고 수유방법을 결정하는 데 있어서 가장 큰 영향을 주는 여성의 모유수유에 대한 인식 및 실천의지가 확고하지 않으며, 젊은 미혼 가임 여성의 경우, 모유수유에 대한 관심과 준비가 부족한 상태에서 자신의 아기에 대한 수유방법을 결정하는데 있어 도움을 받고자하는 자세와 정보가 부족하며 같은 맥락에서 정부와 사회단체의 모유수유에 대한 교육 및 홍보가 부족하다는데 그 원인이 있는 것으로 보인다(Lee 등 2006, Kim & Park 2008, Jang 등 2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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