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ackground : According to the rising cases of clinical researches with Traditional Korean Medicine for persistent allergic rhinitis patients, the need for developing and applying Pattern diagnosis instrument has been increasing. Objective : This study was done to investigate and pragmatize the Patte...
Background : According to the rising cases of clinical researches with Traditional Korean Medicine for persistent allergic rhinitis patients, the need for developing and applying Pattern diagnosis instrument has been increasing. Objective : This study was done to investigate and pragmatize the Pattern diagnosis instrument for persistent allergic rhinitis patients launched by KFDA in 2008. Methods : Data was collected by structured survey papers from Korean Medicine doctors participate in the Conference of The Korean Oriental Medical Ophthalmology & Otolaryngology & Dermatology Society in October 2012. We investigated their representative Patterns(변증) of every questions and used the mean results for assuming agreement rates. The importance order of 8 symptom domains for considering Pattern diagnostic steps were also asked and analyzed for inducing importance rates. Finally based on above two results, we developed weight points of each questions by multiplying agrement percents with importance rates. Results : 50 Korean medicine doctors described the informed consent and survey papers. Response agreement rates of each questions of Pattern diagnosis instruments were analyzed and described in Table 2. Comparing the survey results with diagnostic references, matched percent of 肺胃熱 was the 87.9%, 肺氣虛寒 was 62.5%, 肺脾氣虛 was 62.5% and 腎元虧虛 was 50%. Mean importance rates of rhinorrhea was 7.28, otoscope diagnosis 5.12, obstruction 5.04, sneeze 4.82, symptom duration 4.63, other body condition 3.54, tongue diagnosis 3.02, nasal pruritus 2.86, accordingly. Final importance rates of each questions were assumed, and the range of them was from 1.60 to 4.72, which were listed in Table 5. Conclusion : These results might provide the rational backgrounds and practical methods for developing and utilizing methods of Pattern diagnosis questionnaire for perennial allergic rhinitis.
Background : According to the rising cases of clinical researches with Traditional Korean Medicine for persistent allergic rhinitis patients, the need for developing and applying Pattern diagnosis instrument has been increasing. Objective : This study was done to investigate and pragmatize the Pattern diagnosis instrument for persistent allergic rhinitis patients launched by KFDA in 2008. Methods : Data was collected by structured survey papers from Korean Medicine doctors participate in the Conference of The Korean Oriental Medical Ophthalmology & Otolaryngology & Dermatology Society in October 2012. We investigated their representative Patterns(변증) of every questions and used the mean results for assuming agreement rates. The importance order of 8 symptom domains for considering Pattern diagnostic steps were also asked and analyzed for inducing importance rates. Finally based on above two results, we developed weight points of each questions by multiplying agrement percents with importance rates. Results : 50 Korean medicine doctors described the informed consent and survey papers. Response agreement rates of each questions of Pattern diagnosis instruments were analyzed and described in Table 2. Comparing the survey results with diagnostic references, matched percent of 肺胃熱 was the 87.9%, 肺氣虛寒 was 62.5%, 肺脾氣虛 was 62.5% and 腎元虧虛 was 50%. Mean importance rates of rhinorrhea was 7.28, otoscope diagnosis 5.12, obstruction 5.04, sneeze 4.82, symptom duration 4.63, other body condition 3.54, tongue diagnosis 3.02, nasal pruritus 2.86, accordingly. Final importance rates of each questions were assumed, and the range of them was from 1.60 to 4.72, which were listed in Table 5. Conclusion : These results might provide the rational backgrounds and practical methods for developing and utilizing methods of Pattern diagnosis questionnaire for perennial allergic rhiniti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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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 정의
본 연구는 2012년 추계 학술대회 기간 중 한방안이비인후피부과 학회에 등록된 회원 들을 대상으로, 인구사회학적 기저 조사와 통년성 알레르기 비염의 변증에 있어서 고 등10)이 개발하여 보고한 평가도구에서 개별 설문항목들에 대한 변증 적합도 및 증상 영역별 중요도 가중치 등을 조사하였다.
이에 저자 등은 2012년 한방안이비인후피부과학회 추계학술대회 기간 중 등록 회원들을 대상으로, 고 등이 개발한 통년성 알레르기 비염 변증 평가 문항들에 대한 변증 항목별 응답 일치도와, 변증 시 중요하게 고려되는 증상 영역 등에 대한 설문조사를 시행하였으며, 다음과 같은 지견을 얻었기에 보고하는 바이다.
이에 저자 등은 안이비인후피부과학회 소속의 전문가들을 대상으로 한의학 분야의 알레르기비염 임상시험에 응용할 수 있는 변증 평가도구에 대한 문항별 응답 일치도와 증상 영역별 가중치를 조사하여 이를 근거로 변증 평가도구의 구체적인 결과 해석 지침을 개발하고자 본 연구를 계획하였다. 본 연구는 2012년 한방안이비인후피부과학회 추계 학회 기간 중 회원들을 대상으로 배포식 설문조사 방식으로 시행하였으며, 총 50명이 조사에 참여하였다.
제안 방법
변증도구의 개별 문항들이 속하는 변증 항목은 고 등10)의 연구에서 제시한 레퍼런스가 아닌 한의사의 설문조사 결과 중 응답 일치도가 가장 높은 항목으로 하였으며, 개별 문항들의 변증 가중치는 한의사들의 일치도와 각 문항들이 소속된 영역별 가중값을 곱하여 최종 산출하였다.
설문지는 본 연구에 참여한 연구진들에 의해 공동개발되었고, 인구 사회학적 조사항목들인 5문항과, 통년성 알레르기 비염의 변증항목 29문항, 변증에 대한 가중항목 8문항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설문항목에 사용되는 변증 항목들은 肺熱, 肺寒, 脾氣虛, 腎虛 등으로 설정 하였다.
대상 데이터
2012년 한방안이비인후피부과학회 추계 학회 기간 중 회원들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시행하였으며, 총 50명이 설문에 답하였다. 설문조사 참여자들의 인구사회학적 특성은 남성 24명, 여성 26명이었으며, 평균 연령이 33.
이에 저자 등은 안이비인후피부과학회 소속의 전문가들을 대상으로 한의학 분야의 알레르기비염 임상시험에 응용할 수 있는 변증 평가도구에 대한 문항별 응답 일치도와 증상 영역별 가중치를 조사하여 이를 근거로 변증 평가도구의 구체적인 결과 해석 지침을 개발하고자 본 연구를 계획하였다. 본 연구는 2012년 한방안이비인후피부과학회 추계 학회 기간 중 회원들을 대상으로 배포식 설문조사 방식으로 시행하였으며, 총 50명이 조사에 참여하였다.
데이터처리
본 연구에 사용된 통계학적 분석은 각 항목들에 대한 빈도분석과 다중응답 분석 등을 시행하였으며, 증상항목들에 대한 중요도 문항을 제외한 모든 경우에서 가중치를 설정하지 않았다. 연속형 변수들의 경우 Shapiro-Wilk test에서 정규분포 하지 않는 경우는 중위수(median)와 한계치(5%, 90%)를 제시하였으며, 통계 분석 프로그램은 StataSE 11을 사용하였고, 유의확률은 0.
본 연구에 사용된 통계학적 분석은 각 항목들에 대한 빈도분석과 다중응답 분석 등을 시행하였으며, 증상항목들에 대한 중요도 문항을 제외한 모든 경우에서 가중치를 설정하지 않았다. 연속형 변수들의 경우 Shapiro-Wilk test에서 정규분포 하지 않는 경우는 중위수(median)와 한계치(5%, 90%)를 제시하였으며, 통계 분석 프로그램은 StataSE 11을 사용하였고, 유의확률은 0.05로 하였다.
성능/효과
1. 설문조사 응답자 총 50명의 인구 사회학적 특성은, 평균 연령이 33.9세이고, 면허 취득 후 평균 임상 기간은 8.87년으로, 박사졸업자가 가장 많았으며, 한방병원에 근무하는 경우가 가장 많았다.
60) 이상 동일한 응답을 나타낸 문항들은 총 29문항 중 25문항으로 확인되었으며, 변증 별로 구분해 보면 肺熱 9문항, 肺寒 7문항, 脾氣虛 6문항, 腎虛 4문항 등으로 나타났다. 14번 문항은 肺寒과 脾氣虛의 변증에 응답 확률이 높게 나타났으며, 18, 19번 문항은 脾氣虛, 腎虛의 두 변증에 응답 확률이 높게 나타났다(Table 2).
60) 이상 동일한 응답을 나타낸 문항들은 총 29문항 중 25문항으로 확인되었으며, 변증 별로 구분해 보면 肺熱 9문항, 肺寒 7문항, 脾氣虛 6문항, 腎虛 4문항 등으로 나타났다. 14번 문항은 肺寒과 脾氣虛의 변증에 응답율이 모두 높게 나타났으며, 18, 19번 문항은 脾氣虛, 腎虛의 응답율이 모두 높게 나타났다. 또한 각 문항별로 응답률이 가장 높게 나온 변증 항목들과 설문도구 개발자들이 제시한 변증 기준과 비교한 결과, 응답 분석 결과와 기존 기준이 동일한 경우는 18문항이었고, 차이가 있는 경우는 11문항으로 나타났다.
2. 각 증상 문항의 변증 항목별 응답률은 肺熱이 응답자간 일치도와 레퍼런스와의 일치도가 모두 높게 나타났으며, 응답일치도는 肺寒, 脾氣虛, 腎虛 등의 순으로 나타났고, 레퍼런스와의 일치도는 폐한, 비기허, 신허가 모두 50%의 일치도를 보였다.
3. 변증 진단 시 증상 분야의 중요도는 콧물 소견을 가장 높게 응답하였으며, 비강소견, 코막힘, 재채기, 증상발현 및 병정, 기타 전신증상, 설진소견, 코 가려움증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각 분야별로 일치한 증상항목들의 개수는 재채기 4문항(총 4문항), 콧물 3문항(총 4문항), 코막힘 1문항(총 1문항), 증상발현 및 병정 4문항(총 5문항), 기타 전신증상 5문항(총 7문항), 설진소견 1문항(총 3문항)으로 나타났으며, 코 가려움증과 비강소견 분야는 일치하는 문항들이 확인되지 않았다(Table 3). 또한 각 변증별 레퍼런스에 대한 일치 증상항목 수의 백분율은 肺熱 변증이 87.
각 증상 문항에 대한 항목별 응답률을 분석한 결과, 전체 응답자 중 60%(0.60) 이상 동일한 응답을 나타낸 문항들은 총 29문항 중 25문항으로 확인되었으며, 변증 별로 구분해 보면 肺熱 9문항, 肺寒 7문항, 脾氣虛 6문항, 腎虛 4문항 등으로 나타났다. 14번 문항은 肺寒과 脾氣虛의 변증에 응답 확률이 높게 나타났으며, 18, 19번 문항은 脾氣虛, 腎虛의 두 변증에 응답 확률이 높게 나타났다(Table 2).
또한 각 문항별로 응답률이 가장 높게 나온 변증 항목들과 설문도구 개발자들이 제시한 변증 기준과 비교한 결과, 응답 분석 결과와 기존 기준이 동일한 경우는 18문항이었고, 차이가 있는 경우는 11문항으로 나타났다. 각 증상 분야(domain)별로 일치한 문항들의 개수는 재채기 4문항(총 4문항), 콧물 3문항(총 4문항), 코막힘 1문항(총 1문항), 증상발현 및 병정 4문항(총 5문항), 기타 전신증상 5문항(총 7문항), 설진소견 1문항(총 3문항)으로 나타났으며, 코 가려움증과 비강소견 분야는 일치하는 문항들이 확인되지 않았다. 이런 결과는 알레르기비염의 각 증상과 장부 변증의 연관성이 다소 부족한 것 때문인 것으로 사료되며, 향후 각 증상 분야별 연관성이 높은 항목들을 추가하거나, 寒熱, 燥濕 변증과 같이 비염 증상을 더 잘 설명할 수 있는 변증 도구문항을 개발하여 추가하는 것이 바람직할 것으로 사료된다.
88년 이었고, 20대의 응답자가 많았다. 교육수준은 박사졸업이, 직업은 한방병원에 근무하는 경우가 각각 높게 나타났으며, 면허 취득 후 평균 임상 기간은 8.87년으로 조사되었다.
또한 각 문항별로 응답률이 가장 높게 나온 변증 항목들과 설문도구 개발자들이 제시한 레퍼런스와 비교한 결과, 응답 분석 결과와 레퍼런스가 동일한 경우는 18문항이었고, 차이가 있는 경우는 11문항으로 나타났다.
14번 문항은 肺寒과 脾氣虛의 변증에 응답율이 모두 높게 나타났으며, 18, 19번 문항은 脾氣虛, 腎虛의 응답율이 모두 높게 나타났다. 또한 각 문항별로 응답률이 가장 높게 나온 변증 항목들과 설문도구 개발자들이 제시한 변증 기준과 비교한 결과, 응답 분석 결과와 기존 기준이 동일한 경우는 18문항이었고, 차이가 있는 경우는 11문항으로 나타났다. 각 증상 분야(domain)별로 일치한 문항들의 개수는 재채기 4문항(총 4문항), 콧물 3문항(총 4문항), 코막힘 1문항(총 1문항), 증상발현 및 병정 4문항(총 5문항), 기타 전신증상 5문항(총 7문항), 설진소견 1문항(총 3문항)으로 나타났으며, 코 가려움증과 비강소견 분야는 일치하는 문항들이 확인되지 않았다.
각 분야별로 일치한 증상항목들의 개수는 재채기 4문항(총 4문항), 콧물 3문항(총 4문항), 코막힘 1문항(총 1문항), 증상발현 및 병정 4문항(총 5문항), 기타 전신증상 5문항(총 7문항), 설진소견 1문항(총 3문항)으로 나타났으며, 코 가려움증과 비강소견 분야는 일치하는 문항들이 확인되지 않았다(Table 3). 또한 각 변증별 레퍼런스에 대한 일치 증상항목 수의 백분율은 肺熱 변증이 87.5%로 가장 높았으며, 肺脾氣虛 62.5%, 肺氣虛寒 50%, 腎元虧虛 50% 등으로 순으로 나타났다.
변증 진단 시 비염의 8가지 증상 분야(domain)의 중요도를 분석한 결과, 콧물, 비강소견, 코막힘, 재채기, 증상발현 및 배경, 기타 전신증상, 설진소견, 코가렴움증 등의 순으로 나타났으며, 불확실성(표준편차)이 큰 항목들은 기타 전신증상, 재채기, 비강소견, 설진소견, 증상발현 및 병정, 코 가려움증, 콧물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본 결과를 사용하여 환자나 피험자에 적용한다고 가정할 때, 응답자가 1번부터 29번까지의 증상항목들이 모두 있다고 응답한다면, ‘일치도×중요도’에 의한 肺熱의 예측점수는 36.01, 肺寒은 31.46, 脾氣虛는 19.54, 腎虛는 10.55로 산출되므로 본 증상들에 대한 변증은 폐열증으로 추정할 수 있다.
각 문항별 변증 예측점수의 산출은 통년성 알레르기 비염의 치료 항목들에 대한 조사 결과의 일치도와 중요도를 결합하여 Table 5에 제시한 바와 같이 일치도×중요도’의 공식으로 도출하였다. 본 결과를 사용하여 환자나 피험자에 적용한다고 가정할 때, 응답자가 1번부터 29번까지의 증상항목들이 모두 있다고 응답한다면, 가중값에 의한 각 변증별 예측점수는 肺熱이 36.01, 肺寒 31.46, 脾氣虛 19.54, 腎虛는 10.55 등의 순으로 산출되므로 본 응답자의 통년형 알레르기비염 변증은 폐열로 추정할 수 있다.
알레르기비염 변증 평가 도구의 문항들에 대한 응답 일치도 등을 분석한 결과는, 응답자 중 60%(0.60) 이상 동일한 응답을 나타낸 문항들은 총 29문항 중 25문항으로 확인되었으며, 변증 별로 구분해 보면 肺熱 9문항, 肺寒 7문항, 脾氣虛 6문항, 腎虛 4문항 등으로 나타났다. 14번 문항은 肺寒과 脾氣虛의 변증에 응답율이 모두 높게 나타났으며, 18, 19번 문항은 脾氣虛, 腎虛의 응답율이 모두 높게 나타났다.
응답자의 인구 사회학적 변수들을 분석한 결과, 연령대는 20대가, 교육수준은 박사졸업이, 직업은 한방병원에 근무하는 경우가 각각 높게 나타났으며, 면허 취득 후 평균 임상 기간은 8.87년으로 조사되었으며, 이런 결과는 학술대회의 특성상 병원에 근무하는 전공의들과 전문의들이 참여가 상대적으로 많았기 때문인 것으로 사료된다.
통년성 알레르기 비염의 8가지 증상 분야(domain) 중, 설문 대상자들이 변증 진단에서 상대적으로 중요하다고 응답한 순서(1-8번)를 조사하여 응답 순서의 역수(8점-1점)를 중요도로 하여 분석한 결과, 콧물, 비강소견, 코막힘, 재채기, 증상발현 및 배경, 기타 전신 증상, 설진소견, 코 가려움증 등의 순으로 나타났으며, 변증에 영향을 주는 항목들 중 불확실성(표준편차)이 가장 큰 항목은 기타 전신증상이고, 재채기, 비강소견, 설진소견, 증상발현 및 병정, 코 가려움증, 콧물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후속연구
본 연구는 한의학 임상연구의 변증도구의 사용 및 결과 해석에 대한 구체적인 방법을 제시하고자 하였으며, 향후 환자들을 대상으로 하는 임상연구를 통하여 한의사의 변증 진단 결과와 본 변증 진단 도구를 이용한 결과와의 일치 타당도, 반복측정의 신뢰도 등에 대한 연구가 필요할 것으로 사료된다.
본 연구는 향후 통년성 알레르기비염에 대한 한약(생약) 임상시험에서 변증 평가도구의 결과 해석에 대한 근거를 제시하고 있으며, 향후 환자들을 대상으로 하는 임상연구를 통한 타당도와 신뢰도 등에 대한 연구가 필요할 것으로 사료된다.
각 증상 분야(domain)별로 일치한 문항들의 개수는 재채기 4문항(총 4문항), 콧물 3문항(총 4문항), 코막힘 1문항(총 1문항), 증상발현 및 병정 4문항(총 5문항), 기타 전신증상 5문항(총 7문항), 설진소견 1문항(총 3문항)으로 나타났으며, 코 가려움증과 비강소견 분야는 일치하는 문항들이 확인되지 않았다. 이런 결과는 알레르기비염의 각 증상과 장부 변증의 연관성이 다소 부족한 것 때문인 것으로 사료되며, 향후 각 증상 분야별 연관성이 높은 항목들을 추가하거나, 寒熱, 燥濕 변증과 같이 비염 증상을 더 잘 설명할 수 있는 변증 도구문항을 개발하여 추가하는 것이 바람직할 것으로 사료된다.
질의응답
핵심어
질문
논문에서 추출한 답변
알레르기성 비염은 증상발현의 시기에 따라 어떻게 구별되는가?
알레르기성 비염은 발작적이고 반복적인 재채기, 수양성 비루, 비폐색, 코 및 인두의 소양감과 눈물을 특징으로 하는 비점막의 과민반응성 질환으로서, 증상발현의 시기에 따라 계절성과 통년성으로 구별된다. 계절성 알레르기성 비염은 원인 항원과 접촉이 있는 특정한 계절에만 증상이 나타나는 것으로 대개 꽃가루가 원인이 되며, 통년성 알레르기성 비염은 특정한 계절에 국한되어 나타나지 않고, 일 년 내내 존재하는 알레르겐에 대한 반응으로 증상이 지속되는 경우를 말한다.
알레르기성 비염이란?
알레르기성 비염은 발작적이고 반복적인 재채기, 수양성 비루, 비폐색, 코 및 인두의 소양감과 눈물을 특징으로 하는 비점막의 과민반응성 질환으로서, 증상발현의 시기에 따라 계절성과 통년성으로 구별된다. 계절성 알레르기성 비염은 원인 항원과 접촉이 있는 특정한 계절에만 증상이 나타나는 것으로 대개 꽃가루가 원인이 되며, 통년성 알레르기성 비염은 특정한 계절에 국한되어 나타나지 않고, 일 년 내내 존재하는 알레르겐에 대한 반응으로 증상이 지속되는 경우를 말한다.
한의학 분야의 알레르기비염 임상시험에 응용할 수 있는 변증 평가도구에 대한 문항별 응답 일치도와 증상 영역별 가중치를 조사하여 얻은 결론은 무엇인가?
1. 설문조사 응답자 총 50명의 인구 사회학적 특성은, 평균 연령이 33.9세이고, 면허 취득 후 평균 임상 기간은 8.87년으로, 박사졸업자가 가장 많았으며, 한방병원에 근무하는 경우가 가장 많았다.
2. 각 증상 문항의 변증 항목별 응답률은 肺熱이 응답자간 일치도와 레퍼런스와의 일치도가 모두 높게 나타났으며, 응답일치도는 肺寒, 脾氣虛, 腎虛 등의 순으로 나타났고, 레퍼런스와의 일치도는 폐한, 비기허, 신허가 모두 50%의 일치도를 보였다.
3. 변증 진단 시 증상 분야의 중요도는 콧물 소견을 가장 높게 응답하였으며, 비강소견, 코막힘, 재채기, 증상발현 및 병정, 기타 전신증상, 설진소견, 코 가려움증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4. 각 문항별 변증 예측점수의 산출은 통년성 알레르기 비염의 치료 항목들에 대한 조사 결과의 일치도와 중요도를 결합한 공식으로 도출하여 Table 5에 제시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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