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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 정의
- 본 연구는 최근 한국인의 의료이용이 크게 증가함에 따라 외래서비스 이용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파악하기 위하여 앤더슨 모형을 기반으로 사회경제적 요인까지 포함하여 분석하였다. 분석에 사용한 자료는 「2007 국민건강영양조사」의 표본 4,594명을 대상으로 한 것이다.
- 지역적 변수를 통제하여 임의효과를 고려한 혼합모형을 사용한 점이 일반적인 연구와 다른 점이다. 앤더슨 모형과 다수준 분석기법을 함께 사용하여 국내 실정에 맞는 외래서비스 이용 요인을 체계적으로 규명하고자 하는 점에 이 연구의 의미가 있다.
- 의료이용에 영향을 주는 요인으로서, 특히 개인의 건강행태의 영향을 파악하고자 본 연구를 시행하게 되었다. 이를 위해 개인적 특성뿐만 아니라 응답자의 거주 지역이나 월평균가구소득 등의 사회경제적 특성을 통제하고자 한다.
- 의료이용에 영향을 주는 요인으로서, 특히 개인의 건강행태의 영향을 파악하고자 본 연구를 시행하게 되었다. 이를 위해 개인적 특성뿐만 아니라 응답자의 거주 지역이나 월평균가구소득 등의 사회경제적 특성을 통제하고자 한다.
- 첫째, 건강보장상태와 지역 내 인구대비 의사밀도 등 가능성 요인들이 외래서비스 이용에 어떤 영향을 주는지 파악한다.
제안 방법
- [표 1]는 최근 2주간 외래서비스 이용 유무를 종속변수로 한 로지스틱회귀분석 결과이다. 가능성 요인만으로 먼저 모형을 추정하였고(축소모형1), 소인성요인(축소모형2)과 필요요인(전체모형)들을 차례로 추가하면서 모형을 추정하였다.
- 둘째, 개인의 질병이 외래서비스 이용에 어떤 영향을 주는지 분석한다.
- 따라서 응답자 선택에 오차가 생길 수 있으므로 임의효과에 통제할 수 없는 변수인 "region"과 "town"을 선택하여 교호작용효과 "(region(town)"로 입력하였다.
- 앤더슨 모형에 입각하여 인구학적 특성인 소인성 요인, 가능성 요인을 선택하여 사회경제적인 요인, 필요 요인까지 포함하였다. 맥락적 상황을 고려하여 외래서비스 이용 횟수에 영향을 주는 요인을 파악하고자 평균 비교, 로지스틱 회귀분석, 지역적 변수를 통제한 다수준 분석을 사용하였다.
- 외래서비스 이용에 영향을 주는 변수들을 건강 생활습관에 기반을 두고, 인구학적 특성과 사회경제적인 요소를 고려하여 종합적이고 포괄적으로 분석을 시도하였다. 질병관리본부에서 전 국민을 대상으로 설문조사한 「2007 국민건강영양조사」자료를 이용하였다.
- 필요 요인으로는 최근 2주간 몸이 불편했던 경험, 주관적 건강상태, 스트레스 정도, 흡연 유무, 당뇨 진단, 고혈압 진단, 1주일간 중등도 신체활동 일수, 체질량 지수, 문제음주(AUDIT 8점 이상)로 구성하였다. 종속변수는 2주간 외래서비스 이용 횟수로 구성하였다.
- 개인의 속성을 나타내는 소인성 요인은 인구학적 변수와 사회구조적 변수로 나눌 수 있는데, 인구학적 변수로 성별, 만 나이, 결혼여부로 구성되어있으며, 사회구조적 변수로는 학력, 경제활동 상태로 구성되어있다. 필요 요인으로는 최근 2주간 몸이 불편했던 경험, 주관적 건강상태, 스트레스 정도, 흡연 유무, 당뇨 진단, 고혈압 진단, 1주일간 중등도 신체활동 일수, 체질량 지수, 문제음주(AUDIT 8점 이상)로 구성하였다. 종속변수는 2주간 외래서비스 이용 횟수로 구성하였다.
대상 데이터
- 「2007 국민건강영양조사」 데이터를 이용하여 SPSS 14.0K for Windows와 SAS 9.1을 이용하였다. 외래서비스 이용에 영향을 주는 요인을 살펴보기 위하여 이항 다중로지스틱 회귀분석을 실시하였다.
- 층화 후, 그 층의 모집단 조사구 수에 비례하도록 표본조사구를 비례배분계통추출법으로 100개 조사구를 추출하여 2,300가구를 대상으로 조사를 실시하였고, 총 4,594명이 표본으로 추출되었다[23]. 본 연구의 분석대상은 4,594명 중에서 19세 미만을 제외하고, 19세 이상 3,335명이었다.
- 본 연구는 최근 한국인의 의료이용이 크게 증가함에 따라 외래서비스 이용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파악하기 위하여 앤더슨 모형을 기반으로 사회경제적 요인까지 포함하여 분석하였다. 분석에 사용한 자료는 「2007 국민건강영양조사」의 표본 4,594명을 대상으로 한 것이다. SPSS 14.
- 이 연구에서는 질병관리본부에서 수집한 「2007 국민건강영양조사」의 자료를 2차 자료로 사용하여 분석하였다. 국민건강영양조사는 국민의 건강 및 영양 수준을 파악하고 정책 자료에 활용하기 위하여 조사하는 전국통계자료이다.
- 질병관리본부에서 전 국민을 대상으로 설문조사한 「2007 국민건강영양조사」자료를 이용하였다. 이 조사는 전 국민을 대상으로 지역별로 비례배분계통추출법을 통하여 표본을 추출함으로써, 전 국민의 건강상태를 반영한 데이터이다. 또한 개인면접을 통한 설문조사이기 때문에 비교적 정확한 응답을 얻은 것으로 추정되었다.
- 국민건강영양조사는 국민의 건강 및 영양 수준을 파악하고 정책 자료에 활용하기 위하여 조사하는 전국통계자료이다. 조사는 2007년 7월에 시작되어 2007년 12월까지 6개월 동안 실시되었다. 표본추출을 위하여 11개 지역군(서울, 인천, 경기, 대전, 충청, 광주, 전라/제주, 부산, 대구, 울산, 경상/강원)을 행정구역(동/읍면)으로 층화하였다.
- 외래서비스 이용에 영향을 주는 변수들을 건강 생활습관에 기반을 두고, 인구학적 특성과 사회경제적인 요소를 고려하여 종합적이고 포괄적으로 분석을 시도하였다. 질병관리본부에서 전 국민을 대상으로 설문조사한 「2007 국민건강영양조사」자료를 이용하였다. 이 조사는 전 국민을 대상으로 지역별로 비례배분계통추출법을 통하여 표본을 추출함으로써, 전 국민의 건강상태를 반영한 데이터이다.
- 표본추출을 위하여 11개 지역군(서울, 인천, 경기, 대전, 충청, 광주, 전라/제주, 부산, 대구, 울산, 경상/강원)을 행정구역(동/읍면)으로 층화하였다. 층화 후, 그 층의 모집단 조사구 수에 비례하도록 표본조사구를 비례배분계통추출법으로 100개 조사구를 추출하여 2,300가구를 대상으로 조사를 실시하였고, 총 4,594명이 표본으로 추출되었다[23]. 본 연구의 분석대상은 4,594명 중에서 19세 미만을 제외하고, 19세 이상 3,335명이었다.
- 조사는 2007년 7월에 시작되어 2007년 12월까지 6개월 동안 실시되었다. 표본추출을 위하여 11개 지역군(서울, 인천, 경기, 대전, 충청, 광주, 전라/제주, 부산, 대구, 울산, 경상/강원)을 행정구역(동/읍면)으로 층화하였다. 층화 후, 그 층의 모집단 조사구 수에 비례하도록 표본조사구를 비례배분계통추출법으로 100개 조사구를 추출하여 2,300가구를 대상으로 조사를 실시하였고, 총 4,594명이 표본으로 추출되었다[23].
데이터처리
- 앤더슨 모형에 입각하여 인구학적 특성인 소인성 요인, 가능성 요인을 선택하여 사회경제적인 요인, 필요 요인까지 포함하였다. 맥락적 상황을 고려하여 외래서비스 이용 횟수에 영향을 주는 요인을 파악하고자 평균 비교, 로지스틱 회귀분석, 지역적 변수를 통제한 다수준 분석을 사용하였다. 지역적 변수를 통제하여 임의효과를 고려한 혼합모형을 사용한 점이 일반적인 연구와 다른 점이다.
- 1을 이용하였다. 외래서비스 이용에 영향을 주는 요인을 살펴보기 위하여 이항 다중로지스틱 회귀분석을 실시하였다. 지역적 특성이 변수들에 영향을 미치는지 알아보기 위하여 SAS프로그램을 이용하여 명령문 Proc Mixed를 사용한 다수준 분석(multilevel analysis)을 실시하였다.
- 외래서비스 이용에 영향을 주는 요인을 살펴보기 위하여 이항 다중로지스틱 회귀분석을 실시하였다. 지역적 특성이 변수들에 영향을 미치는지 알아보기 위하여 SAS프로그램을 이용하여 명령문 Proc Mixed를 사용한 다수준 분석(multilevel analysis)을 실시하였다. 유의성을 검정하기 위한 유의수준은 5%를 기준으로 하였다.
- 최근 2주간 외래서비스를 이용한 응답자 가운데 최근 2주간 외래서비스를 2회 이상 이용한 경우를 종속변수로 하여 이분형 로지스틱 분석을 실시하였다.
이론/모형
- 앤더슨 모형을 응용하여 외래서비스 이용 모형을 구성하였다. 의료이용에 영향을 주는 가능성 요인으로는 민간의료보험 가입여부, 건강보험 종류, 농촌과 도시, 월평균가구소득, 인구 1,000명당 의사 수로 구성되어 있다.
- 외래서비스 이용 횟수에 영향을 주는 요인들을 파악하고자 앤더슨 모형에 입각하여 분석하였다. 맥락적 상황은 너무나 광범위하며, 앤더슨 모형의 특성상 많은 설명변수가 필요하여 변수간의 교호작용을 파악해 내기가 수월하지 않아 설명력이 낮은 단점이 있다.
성능/효과
- 3%이었다. 2주간 외래서비스 이용 횟수는 최소 1회부터 14회까지의 범위였으며 평균은 1.83회이었다. 외래서비스를 이용하는 주된 이유로는 질병이 82.
- 105배) 필요요인을 통제 했을 경우 도시와 농촌간의 의료이용의 격차는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거주지역에 인구대 의사비가 높을수록 외래서비스 이용 가능성이 높았다. 그러나, 오즈비가 1보다 약간 큰 정도로 영향을 크게 미치지는 못하였다.
- 실손형 의료보험 가입자의 경우 도덕적 해이가 있을 수 있지만 실손형 의료보험 판매기간이 짧아 도덕적 해이가 많이 이루어지지는 않는 것으로 판단된다. 거주지역이 농촌보다 도시일수록, 가구 월 소득과 지역 의사 수가 많을수록 외래서비스를 이용할 확률이 높았다. 교육수준별로는 중졸 이하 집단에 비해 중졸이상 집단이 외래서비스를 이용할 확률이 높았다.
- 건강보험 가입 유형별 의료이용 확률은 지역의료보험가입자를 기준으로 했을 때 사업장가입자가 외래서비스를 이용할 확률은 1.399배, 의료급여 1종 대상자는 3.234배로 높았다. 반면, 의료급여 2종 대상자는 지역의료보험가입자에 비해 외래서비스를 이용할 확률이 0.
- 351배로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건강보험 가입 유형별로는 지역의료보험 가입자를 기준으로 사업장 가입자는 1.062배, 의료급여 1종은 0.110배, 의료급여 2종은 4.703배로 사업장 가입자와 의료급여 2종 가입자가 지역의료보험 가입자에 비해 외래서비스를 2회 이상 이용할 가능성이 높았고, 의료급여 1종에서는 2회 이상 이용할 가능성이 낮았다. 지역의료보험 가입자에 비해 의료급여 1종 가입자들은 외래서비스를 2회 이상 이용할 확률이 낮았고, 사업장 가입자와 의료급여 2종 대상자는 외래서비스를 2회 이상 이용할 확률이 높은 것으로 분석되었다.
- 033배) 외래서비스를 이용할 확률이 높았다. 과체중 또는 비만인자는 적정 체중 또는 저체중자에 비해 1.285배, 문제음주자는 비문제음주자에 비해 1.274배 외래서비스를 이용할 확률이 높게 나타났다.
- 850배로 외래 서비스를 이용할 확률이 낮았다. 교육수준이 중졸이하인 사람들과 비교한 외래서비스 이용 확률은 고졸인 사람들이 1.185배, 대졸 이상인 사람들이 1.005배로 외래서비스를 이용할 확률이 높게 나타났다. 직업이 없는 사람들에 비해 직업이 있는 사람들(0.
- 급내상관계수 ICC(interclass correlation) ρ의 추정값 #을 계산한 결과 축소모형1에서 축소모형1로 단계를 확장 할수록 지역적 수준과 개인적 수준 간에 상관관계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 흡연을 할수록, 당뇨와 고혈압의 질병력을 가지고 있을수록 외래서비스를 이용할 확률이 낮았다. 당뇨와 고혈압을 동시에 보유한 환자는 외래서비스를 이용할 확률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운동을 한 날이 많을수록, 과체중 이상자, 문제음주자일수록 외래서비스를 이용할 확률이 높았다.
- 843배로 외래서비스를 이용할 확률이 낮게 나타났다. 당뇨와 고혈압을 모두 가지고 있는 응답자는 1.408배로 외래서비스 이용 확률이 높았다. 운동을 한 날이 많을수록(1.
- 898배로 나타나 스트레스를 상대적으로 적게 느낄수록 외래 서비스를 이용할 확률이 낮은 것으로 분석되었다. 당뇨환자는 비당뇨환자에 비해 0.605배, 고혈압환자는 비고혈압환자에 비해 0.843배로 외래서비스를 이용할 확률이 낮게 나타났다. 당뇨와 고혈압을 모두 가지고 있는 응답자는 1.
- 둘째, 최근 2주간 외래서비스를 2회 이상 이용할 확률은 민간의료보험에 가입한 응답자가 민간의료보험에 가입하지 않은 응답자보다 더 낮았다. 흡연을 할수록, 당뇨와 고혈압의 질병력을 가지고 있을수록 외래서비스를 2회 이상 이용 할 확률이 낮았다.
- 지역의료보험 가입자에 비해 의료급여 1종 가입자들은 외래서비스를 2회 이상 이용할 확률이 낮았고, 사업장 가입자와 의료급여 2종 대상자는 외래서비스를 2회 이상 이용할 확률이 높은 것으로 분석되었다. 또한, 가능성 요인만으로 모형을 추정한 경우, 농촌지역 거주자에 비해 도시지역 거주자들이 외래서비스를 2회 이상 이용할 확률은 이용가능 요인만으로 추정한 모형(0.957배)에 비해 개인속성 요인을 추가하였을 때(0.938배)는 확률이 낮아졌다. 하지만 의료 필요요인으로 통제했을 때 도시지역 거주자의 외래서비스 2회 이상 이용 확률이 높아지는(1.
- 문제음주자는 비문제음주자에 비해 1.274배로 외래 서비스를 이용할 확률이 높게 나타났다. 이는 문제음주자의 의료이용이 높을 것이라는 가설을 지지하는 결과이다.
- 앤더슨 모형을 이용한 의료이용에 대한 여러 연구[18-21]가 있었으며, 대체적으로 소득이 낮을수록, 민간 보험을 소지하고 있을수록, 교육수준이 낮을수록, 농촌일수록 외래서비스 이용이 적었다. 본 연구에서 분석한 결과는 직업의 유무와 소득수준[4][24]이 영향을 준다는 연구를 뒷받침해주었고, 보험의 종류도 외래 이용 여부나 외래 이용 횟수에 유의한 영향을 주는 것으로 나타났다. 의료 필요 요인을 추가하면서 교차비가 높아지는 것으로 보아, 도시에 있는 사람이 농촌에 있는 사람보다 필요 요인의 영향을 더 많이 받아 의료 서비스를 이용할 확률이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 만성퇴행성 질환의 대표적인 상병으로 당뇨병과 고혈압이 있다. 본 연구에서는 당뇨병과 고혈압 진단을 받은 응답자일수록 외래서비스 이용 확률이 낮았다. 이는 질환의 특성상 의사의 특별한 조치가 없으며, 자택에서 자가 진단을 할 수 있고, 병원의 규모에 따라 차이가 있지만 다른 상병과는 다르게 상대적으로 투약일수가 길기 때문인 것으로 생각된다.
- 844배) 나타났다. 본인의 건강상태가 매우 건강하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에 비해 건강한 편인 사람들은 1.047배로 외래서비스를 이용할 확률이 높았으나, 보통인 사람들은 0.992배, 건강하지 않은 편인 사람들은 0.895배, 매우 건강하지 못한 편인 사람들은 0.994배로 외래서비스를 이용할 확률이 적은 것으로 나타났다. 스트레스를 대단히 많이 느끼는 사람들과 비교했을 때의 외래 서비스 이용 확률은 스트레스를 많이 느끼는 사람들은 0.
- 셋째, 지역을 임의효과로 본 혼합모형으로 분석한 결과, 축소모형에서는 유의한 차이를 발견하지 못했으나, 최종모형에서 문제음주자가 그렇지 않은 사람보다 이용횟수가 더 많을 확률이 높은 것으로 분석되었다.
- 전체 모형에서 민간의료보험가입자는 미가입자에 비해 외래서비스를 이용할 확률이 유의하게 더 낮은 것으로 분석되었다. 소인성 요인이 추가되면서 민간의료보험가입자가 외래서비스를 이용할 확률은 1.087배(축소모형1)에서 1.063배(축소모형2)로 줄었으며, 전체모형에서는 0.980배로 그 확률은 더 감소되었다.
- 994배로 외래서비스를 이용할 확률이 적은 것으로 나타났다. 스트레스를 대단히 많이 느끼는 사람들과 비교했을 때의 외래 서비스 이용 확률은 스트레스를 많이 느끼는 사람들은 0.587배, 조금 느끼는 사람들이 0.539배, 거의 느끼지 않는 사람들이 0.898배로 나타나 스트레스를 상대적으로 적게 느낄수록 외래 서비스를 이용할 확률이 낮은 것으로 분석되었다. 당뇨환자는 비당뇨환자에 비해 0.
- 983배) 것으로 보아 개인속성 요인이 의료이용에 영향을 주는 중요한 요인인 것으로 파악되었다. 여자에 비해 남자들이 외래서비스를 2회 이상 이용할 확률은 모형 2에서 0.966배에서 전체모형에서는 0.690배로 감소하였으며, 혼인상태에 따라서는, 배우자와 동거하는 사람들보다 배우자와 별거중인 사람들은 0.722배, 이혼한 사람은 0.961배로 외래서비스를 2회 이상 이용할 확률이 낮았으며, 사별한 사람은 1.540배, 미혼인 사람은 1.002배로 외래서비스를 2회 이상 이용할 가능성이 높았다. 외래서비스 이용 확률은 사별자와 이혼자는 낮았고, 별거자와 미혼자는 더 높았으나, 사별자와 미혼인자가 2회 이상 외래 서비스를 이용할 확률은 배우자와 동거 중인 자에 비해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 002배로 외래서비스를 2회 이상 이용할 가능성이 높았다. 외래서비스 이용 확률은 사별자와 이혼자는 낮았고, 별거자와 미혼자는 더 높았으나, 사별자와 미혼인자가 2회 이상 외래 서비스를 이용할 확률은 배우자와 동거 중인 자에 비해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교육수준이 중졸 이하인 집단보다는 고졸 이상 집단이 축소모형2의 0.
- 당뇨와 고혈압을 동시에 보유한 환자는 외래서비스를 이용할 확률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운동을 한 날이 많을수록, 과체중 이상자, 문제음주자일수록 외래서비스를 이용할 확률이 높았다.
- 049배) 것으로 보아 의료 필요요인이 외래서비스 이용에 영향을 주는 중요한 요인인 것으로 파악되었다. 월평균 가구소득은 외래서비스 이용 횟수에 영향을 주지만 이용할 확률은 1.000배로 미미한 차이만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인구 1,000명당 의사 수는 가능성 요인(0.
- 본 연구에서 분석한 결과는 직업의 유무와 소득수준[4][24]이 영향을 준다는 연구를 뒷받침해주었고, 보험의 종류도 외래 이용 여부나 외래 이용 횟수에 유의한 영향을 주는 것으로 나타났다. 의료 필요 요인을 추가하면서 교차비가 높아지는 것으로 보아, 도시에 있는 사람이 농촌에 있는 사람보다 필요 요인의 영향을 더 많이 받아 의료 서비스를 이용할 확률이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 의료 필요요인을 추가한 전체모형에서는 민간의료보험이 있는 집단은 2회 이상 외래서비스를 이용할 확률이 0.351배로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건강보험 가입 유형별로는 지역의료보험 가입자를 기준으로 사업장 가입자는 1.
- 이 자료에서 수집한 외래서비스 이용 횟수는 최근 2주라는 비교적 짧은 시간(개인마다 질병이나 사고가 나타나는 시점이 다를 수 있는) 즉, 한 시점을 대상으로 한 설문이기 때문에 개인의 연간 패턴이나 계절별 패턴을 파악할 수 없다는 단점이 있었다. 또한 외래서비스 이용의 세부적인 이용여부(질병명, 사고 내용)를 파악하지 못하였다.
- 흡연을 할수록, 당뇨와 고혈압의 질병력을 가지고 있을수록 외래서비스를 2회 이상 이용 할 확률이 낮았다. 일주일간 운동한 날이 많을수록, 과체중자일수록, 문제음주자일수록 2회 이상 외래서비스를 이용할 확률이 높았다.
- 임의효과의 공분산 추정값은 축소모형1에서는 0.000559로 나타났으나 모형이 확장되면서 최종모형에서는 0.00053으로 추정값이 작아졌으며, 잔차의 공분산 추정값은 축소모형 0.09952에서 최종모형 0.09915으로 추정값이 작아졌다.
- 건강보험 미가입자와 의료급여 2종 대상자의 외래서비스 이용 확률은 지역의료보험가입자에 비해 현저히 낮아 의료이용에 비형평성이 존재함을 보여준다. 전체 모형에서 민간의료보험가입자는 미가입자에 비해 외래서비스를 이용할 확률이 유의하게 더 낮은 것으로 분석되었다. 소인성 요인이 추가되면서 민간의료보험가입자가 외래서비스를 이용할 확률은 1.
- 962배로 외래서비스를 2회 이상 이용할 확률이 낮았다. 주관적 건강상태가 매우 건강한 사람들에 비해 건강한 편이라고 생각하는 사람은 1.099배, 보통이라고 생각하는 사람은 0.676배, 건강하지 않다고 생각하는 사람은 1.652배, 매우 건강하지 않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은 1.482배로 나타나 보통인 집단에서만 외래서비스를 2회 이상 이용할 가능성이 낮았고, 나머지 집단에서는 모두 높았다. 스트레스를 대단히 많이 느끼는 사람을 기준으로, 많이 느끼는 편이다 1.
- 지역을 임의효과로 본 혼합모형으로 분석하여 최근 2주간 외래서비스를 2회 이상 이용할 가능성을 파악한 결과, 가능성 요인이나 소인성 요인에 대한 효과는 없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최종모형에서는 문제음주자인 경우에는 외래서비스 이용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 703배로 사업장 가입자와 의료급여 2종 가입자가 지역의료보험 가입자에 비해 외래서비스를 2회 이상 이용할 가능성이 높았고, 의료급여 1종에서는 2회 이상 이용할 가능성이 낮았다. 지역의료보험 가입자에 비해 의료급여 1종 가입자들은 외래서비스를 2회 이상 이용할 확률이 낮았고, 사업장 가입자와 의료급여 2종 대상자는 외래서비스를 2회 이상 이용할 확률이 높은 것으로 분석되었다. 또한, 가능성 요인만으로 모형을 추정한 경우, 농촌지역 거주자에 비해 도시지역 거주자들이 외래서비스를 2회 이상 이용할 확률은 이용가능 요인만으로 추정한 모형(0.
- 첫째, 최근 2주간 외래서비스를 이용할 확률은 민간의료보험에 가입한 응답자가 건강보험 사업장 가입자에 비해 외래서비스를 이용할 확률이 더 낮았다. 민간의료보험에서는 질병력이 없거나 나이가 적은 연령집단을 대상으로 선별하여 보험을 판매하기 때문인 것으로 보인다.
- 최종모형에서 소인성 요인의 영향을 보면, 여자에 비해 남자들은 외래서비스를 이용할 확률이 1.104배 높았다. 혼인상태별로는 배우자와 동거하는 사람에 비해 배우자와 별거중인 사람들은 1.
- 필요 요인 중에서는 2주간 몸이 불편했던 경험이 없는 사람에 비해 경험이 있는 사람들일수록 외래서비스를 이용할 확률이 낮게(0.844배) 나타났다. 본인의 건강상태가 매우 건강하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에 비해 건강한 편인 사람들은 1.
- 938배)는 확률이 낮아졌다. 하지만 의료 필요요인으로 통제했을 때 도시지역 거주자의 외래서비스 2회 이상 이용 확률이 높아지는(1.049배) 것으로 보아 의료 필요요인이 외래서비스 이용에 영향을 주는 중요한 요인인 것으로 파악되었다. 월평균 가구소득은 외래서비스 이용 횟수에 영향을 주지만 이용할 확률은 1.
- 986배)을 추가하였을 때는 확률이 높아졌지만 1보다는 낮은 수준이었다. 하지만 필요 요인으로 통제했을 때 도시지역 거주자의 외래서비스 2회 이상 이용 확률이 낮아지는(0.983배) 것으로 보아 개인속성 요인이 의료이용에 영향을 주는 중요한 요인인 것으로 파악되었다. 여자에 비해 남자들이 외래서비스를 2회 이상 이용할 확률은 모형 2에서 0.
- 578배로 감소하는 양상을 보였다. 학력이라는 개인속성요인이 필요 요인의 영향을 받으면서 고졸자가 외래서비스를 더 많이 이용하는 추세로 나타났다. 직업이 있는 집단이 직업이 없는 집단에 비해 외래서비스를 2회 이상 이용할 확률은 0.
- 둘째, 최근 2주간 외래서비스를 2회 이상 이용할 확률은 민간의료보험에 가입한 응답자가 민간의료보험에 가입하지 않은 응답자보다 더 낮았다. 흡연을 할수록, 당뇨와 고혈압의 질병력을 가지고 있을수록 외래서비스를 2회 이상 이용 할 확률이 낮았다. 일주일간 운동한 날이 많을수록, 과체중자일수록, 문제음주자일수록 2회 이상 외래서비스를 이용할 확률이 높았다.
- 교육수준별로는 중졸 이하 집단에 비해 중졸이상 집단이 외래서비스를 이용할 확률이 높았다. 흡연을 할수록, 당뇨와 고혈압의 질병력을 가지고 있을수록 외래서비스를 이용할 확률이 낮았다. 당뇨와 고혈압을 동시에 보유한 환자는 외래서비스를 이용할 확률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 863배로 나타나 외래서비스를 2회 이상 이용할 확률이 높았다. 흡연자 0.812배, 당뇨환자 0.420배, 고혈압환자 0.983배, 당뇨와 고혈압을 함께 가지고 있는 환자는 0.534배로 모두 외래서비스를 2회 이상 이용할 확률이 낮았다. 이는 당뇨와 고혈압 질환을 가진 집단은 투약 기간이 길어 2주 동안의 외래서비스 이용 빈도는 낮기 때문인 것으로 파악된다.
후속연구
- 앞으로 의료이용에 대한 분석을 개선하기 위해서는 횡단면 조사보다는 패널 조사를 실시하여 경시적 데이터를 수집하는 것이 보다 바람직한 의료이용의 연구결과를 얻을 수 있을 것이다.
- Blaxter[8]는 의료이용에 영향을 미치는 중요한 요인은 건강한 생활습관보다 사회경제적인 상황과 외부적 환경뿐만 아니라 개인적인 사회·심리적 환경을 나타내는 상황임을 주장하였다. 앞으로 패널자료를 수집하고 의료서비스 이용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요인들을 충분히 통제한 분석이 이루어져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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