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복지관련 예산의 급격한 증가가 함께 사회복지관련 사업도 다양한 분야로 확대되고 있다. 이러한 시점에서 사회복지정책을 수행하는 정부 및 지자체에 의한 지원과 보조사업 추진의 당위성 및 논거를 명확히 할 필요가 있다고 사료되며, 본 연구는 후생경제학 입장에서 노인복지시설 운영지출에 의해 이용노인들이 얻게 되는 효과인 사회적 편익, 즉 경영가치를 분석하고자 하였다. 노인복지정책의 달성을 위해 제공되는 복지서비스를 통해 지역 노인들은 가족들의 경제활동 참여기회 제공, 질환 예방 및 건강증진 기회제공, 삶의 만족감 제고 등의 다양한 영향을 발생시키게 되며, 본 연구에서는 노인복지시설 이용시 노인들이 얻게 되는 편익을 AHP분석기법을 적용하여 운영가치를 산출하였다. 수도권지역 P노인복지관의 사례를 적용한 결과 노인복지관 운영에 의한 이용가치는 248.4억원으로 추정되었으며, 이 중에서 비용요소에 의해 발생하는 기여효과는 전체의 23.1%인 57.3억원으로 분석되었으며, 자립요소 57.6억원(23.2%), 치료요소 133.4억원(53.7%)의 순으로 분석되었다. 본 연구 결과는 노인복지예산 및 서비스를 소비지출 및 소모성 혜택 정도로 인식하는 사회분위기 속에서 사회적 논란 야기 및 재정압박요인으로 작용하는 현 시점에서 노인복지정책에 대한 개입 지원 보조의 당위성 논의의 타당성은 결국 실증적인 분석을 통하여 뒷받침될 수 있느냐에 달려 있다고 사료되며, 본 연구는 이를 위한 기초적 연구로서의 역할이 기대된다. 또한 복지예산은 소멸성 지출이 아니며 우리나라 사회 경제에 다양한 영향을 파생시키는 중요한 산업임을 본 연구에서 확인할 수 있었으며, 지속적 연구를 통해 정책적 지원 및 사회적 합의가 필요하다.
사회복지관련 예산의 급격한 증가가 함께 사회복지관련 사업도 다양한 분야로 확대되고 있다. 이러한 시점에서 사회복지정책을 수행하는 정부 및 지자체에 의한 지원과 보조사업 추진의 당위성 및 논거를 명확히 할 필요가 있다고 사료되며, 본 연구는 후생경제학 입장에서 노인복지시설 운영지출에 의해 이용노인들이 얻게 되는 효과인 사회적 편익, 즉 경영가치를 분석하고자 하였다. 노인복지정책의 달성을 위해 제공되는 복지서비스를 통해 지역 노인들은 가족들의 경제활동 참여기회 제공, 질환 예방 및 건강증진 기회제공, 삶의 만족감 제고 등의 다양한 영향을 발생시키게 되며, 본 연구에서는 노인복지시설 이용시 노인들이 얻게 되는 편익을 AHP분석기법을 적용하여 운영가치를 산출하였다. 수도권지역 P노인복지관의 사례를 적용한 결과 노인복지관 운영에 의한 이용가치는 248.4억원으로 추정되었으며, 이 중에서 비용요소에 의해 발생하는 기여효과는 전체의 23.1%인 57.3억원으로 분석되었으며, 자립요소 57.6억원(23.2%), 치료요소 133.4억원(53.7%)의 순으로 분석되었다. 본 연구 결과는 노인복지예산 및 서비스를 소비지출 및 소모성 혜택 정도로 인식하는 사회분위기 속에서 사회적 논란 야기 및 재정압박요인으로 작용하는 현 시점에서 노인복지정책에 대한 개입 지원 보조의 당위성 논의의 타당성은 결국 실증적인 분석을 통하여 뒷받침될 수 있느냐에 달려 있다고 사료되며, 본 연구는 이를 위한 기초적 연구로서의 역할이 기대된다. 또한 복지예산은 소멸성 지출이 아니며 우리나라 사회 경제에 다양한 영향을 파생시키는 중요한 산업임을 본 연구에서 확인할 수 있었으며, 지속적 연구를 통해 정책적 지원 및 사회적 합의가 필요하다.
The social welfare service is expanding to different field as the social welfare budget is increasing. By this opportunity, it needs to make clear of the basis of argument that the necessity of development of korean government's support and aid by social policy should be worked. Welfare economics pe...
The social welfare service is expanding to different field as the social welfare budget is increasing. By this opportunity, it needs to make clear of the basis of argument that the necessity of development of korean government's support and aid by social policy should be worked. Welfare economics perspective, this study used by the operating expenditure in welfare facilities for the elderly old people to effect social benefits to be gained, in other words, business value analysis. Local elderly people, provide opportunities to participate in the economic activities of the family welfare services offered to attainment of the elderly welfare policy, and provide disease prevention and health promotion opportunities, to enhance the satisfaction of life, including a wide range of impact will cause. In this study, elderly people use the welfare facilities for the elderly when they get the benefits by applying the AHP analysis techniques operating value was calculated. Elderly Welfare Center operated by the result of applying P senior welfare center Case of the metropolitan area value was estimated 248.4 billion won. Contribute to the effects caused by the cost factor of the analysis was 23.1% of the total 57.3 billion won. Independence elements 57.6 billion (23.2%), the analysis of the therapeutic elements 133.4 billion (53.7%) of the net was. The result of the study anticipates the role of basic research material for the necessity of intervention, support, and aid by the Welfare facilities for the elderly field at this point in time where the welfare budget policy in terms of universal social service is reinforced, rather than the trend, until recently, of realizing the Elderly welfare budget and service as Consumption expenditure and consumable benefits and the function of performing the effect and evaluation in tentative action of social conflict.
The social welfare service is expanding to different field as the social welfare budget is increasing. By this opportunity, it needs to make clear of the basis of argument that the necessity of development of korean government's support and aid by social policy should be worked. Welfare economics perspective, this study used by the operating expenditure in welfare facilities for the elderly old people to effect social benefits to be gained, in other words, business value analysis. Local elderly people, provide opportunities to participate in the economic activities of the family welfare services offered to attainment of the elderly welfare policy, and provide disease prevention and health promotion opportunities, to enhance the satisfaction of life, including a wide range of impact will cause. In this study, elderly people use the welfare facilities for the elderly when they get the benefits by applying the AHP analysis techniques operating value was calculated. Elderly Welfare Center operated by the result of applying P senior welfare center Case of the metropolitan area value was estimated 248.4 billion won. Contribute to the effects caused by the cost factor of the analysis was 23.1% of the total 57.3 billion won. Independence elements 57.6 billion (23.2%), the analysis of the therapeutic elements 133.4 billion (53.7%) of the net was. The result of the study anticipates the role of basic research material for the necessity of intervention, support, and aid by the Welfare facilities for the elderly field at this point in time where the welfare budget policy in terms of universal social service is reinforced, rather than the trend, until recently, of realizing the Elderly welfare budget and service as Consumption expenditure and consumable benefits and the function of performing the effect and evaluation in tentative action of social conflic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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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 정의
김금환ᆞ박애경ᆞ김윤재(2012)는 정부 복지예산의 효과를 계량화하였으며, 허은희(2010), 김금환ᆞ이미란(2007), 김금환ᆞ최기창(2006)은 개별 복지시설의 운영효과를 계량화함에 있어서 산업연관분석을 적용하여 연구결과를 발표하였다. 따라서 본 연구는 노인복지관 운영을 통해 발생하게 되는 산출효과를 유ᆞ무형의 이용가치측면에서 델파이기법에 의해 설정된 요인별로 AHP 분석법을 활용ᆞ계량화하여 발표한 국내 첫 연구로써의 의의를 지닌다.
본 논문에서는 이를 통해 정부 및 지방자치단체에서 실시하는 각종 사회복지 정책추진 사업 중 노인복지관 조성 및 운영을 위한 재정지원 및 보조의 당위성에 대한 경제학적 사회복지학적 논의를 검토하고자 하며, 실증연구를 통해 노인복지관 시설의 이용효과를 계량적으로 추정하기 위해 수도권 소재 P노인복지관으로 한정하여 노인복지관의 조성ᆞ운영관련 이용효과의 가치를 계량적으로 분석하고자 한다.
본 연구에서는 수도권 노인복지관 조성ᆞ운영을 통해 정부 및 지방자치단체가 달성하고자 하는 제 효과를 계량적으로가치를 추정하여 운영효과지표별로 제시하고자 한다. 이를 위하여 수도권지역의 P노인복지관의 조성비용 및 운영비용자료를 기초로하며, 운영의 요인별 운영가치를 계량적으로 분석하기 위하여 교수집단 및 전문가집단에 대한 델파이기법을 통해 이용가치 지표를 요인화하였다.
셋째, 본 연구는 노인복지관 운영을 통해 얻게 되는 산출효과 추정함에 있어 요인별 및 총 이용가치효과를 AHP분석법에 의해 계량화하는 국내 첫 학술연구이다. 김금환ᆞ박애경ᆞ김윤재(2012)는 정부 복지예산의 효과를 계량화하였으며, 허은희(2010), 김금환ᆞ이미란(2007), 김금환ᆞ최기창(2006)은 개별 복지시설의 운영효과를 계량화함에 있어서 산업연관분석을 적용하여 연구결과를 발표하였다.
이러한 시점에서 복지정책에 의한 정부의 지원ᆞ보조사업추진의 당위성 및 논거를 명확히 할 필요가 있다고 사료되며, 본 연구에서는 수도권 노인복지관 조성ᆞ운영을 통해 정부 및 지방자치단체가 달성하고자 하는 운영의 요인별 효과를 계량적으로 살펴보았으며, 다음의 과정을 걸쳐 연구가 진행되었다.
이때 이용자 집단인 지역거주 이용 노인들은 정부 및 지방자치단체에서 제공하는 각종 여가서비스를 통해 다양한 이용 효과와 만족을 얻게 된다. 즉, 노인복지관을 이용함으로써 풍부한 사회복지전문서비스, 경제활동 기회제공, 양질의 특화서비스, 노인문제 해소, 질병예방, 삶의 만족도 제고 등의 다양한 이용효과를 얻게 되며, 본 연구에서는 산출효과로써 유ᆞ무형의 이용가치를 요인별로 계량화하여 추정하고자 하였다.
첫째, 본 연구는 김금환ᆞ박애경ᆞ김윤재(2012)의 연구, 김금환ᆞ이미란(2007)의 연구, 김금환ᆞ최기창(2006) 연구와의 차이점으로써 노인복지관 1개 시설의 운영효과 가치를 계량적으로 추정하고자 하였다. 이를 위하여 타 연구들에서 활용한 산업연관분석기법 대신에 쌍대비교법인 AHP분석기법을 본 연구에 적용하였다.
제안 방법
이와 같은 문제점에도 불구하고 본 연구에서는 설치된 노인복지관 서비스 제공을 통해 달성하고자 하는 제 효과를 파악하고자 델파이기법을 이용하였다. 교수집단 2명 및 수도권에서 노인복지경력 전문가집단 2명 등 총 4명에 대하여 설문지를 2회 반복 배포ᆞ회수과정을 거쳐 합의된 부분을 통계적으로 집계하여 아래와 같이 노인복지관 이용의 제 효과를 세부적으로 설정하였으며, 본 연구에서는 노인복지관의 운영가치(편익)를 아래의 설정요인에 따라 분석에 활용하였다.
둘째, 노인복지관의 공공재적 운영 가치를 추정하기 위하여 종사자 집단에 대한 설문지를 배포ᆞ회수하였으며, P노인복지관의 건축비 자료와 개관 이후의 운영비 자료에 기초하고, AHP분석을 이용하여 상위지표 및 하위지표의 공공가치를 추정하였다.
둘째, 허은희(2010)의 연구와 차별을 위하여 운영에 의한 산출지표 설정을 위하여 교수집단과 노인복지시설 전문가 집단총 4명에 대한 델파이기법에 의한 반복측정을 통해 산출요인으로써 비용요인, 치료요인, 자립요인으로 설정하였으며, 이후 각 요인별 및 총 운영효과의 가치를 계량적으로 추정하여 제시하였다.
본 연구는 수도권지역의 노인복지시설 운영효과에 대하여 델파이기법 및 AHP 분석법을 이용한 복지시설 운영의 이용 가치, 즉 편익을 산정하여 제시함으로써 장애인 복지예산의 경제적 효과를 다룬 김금환ᆞ박애경ᆞ김윤재(2012)의 연구와 차별화 하였으며, 운영효과 산출지표 설정을 위하여 교수집단과 노인복지시설 전문가집단에 대한 델파이기법에 의한 반복측정을 통해 산출요인으로써 비용요인, 치료요인, 자립요인으로 설정함으로써 허은희(2010) 연구와 차별을 시도하였다.
본 연구에서는 2단계 계층구조로 구성하며, 상위계층에는 비용요인, 치료요인, 자립요인으로 구성하며 각각 3개씩의 하위요소로 구성한다.
본 연구에서는 구조화된 AHP(Analytic Hierarchy Process) 설문지를 이용하여 노인복지관 건립 및 운영의 유무형 가치를 추정하게 되며, AHP분석법의 이론적 검토를 실시한다.
셋째, 이와 같이 추정된 요소별 공공재적 가치를 기초로 하여 비용요인, 치료요인, 자립요인별 운영의 유ᆞ무형 이용가치 및 전체 편익을 도출하여 제시하였다.
각 평가지표별 가중치는 기준 간 쌍대비교를 통해 평가자의 주관적 선호도가 반영되었다. 이러한 평가결과를 바탕으로 평가지표 간 가중치를 계산한다.
이를 위하여 P노인복지관에 종사하고 있는 직원들을 대상으로 구조화된 전문가 설문지를 배포ᆞ회수하고 최종 17부를 사용하였으며, AHP 분석을 위하여 Expert Choice 2000 통계 프로그램을 이용하여 노인복지관 이용자의 유ᆞ무형 가치를 최종 추정하였다.
본 연구에서는 수도권 노인복지관 조성ᆞ운영을 통해 정부 및 지방자치단체가 달성하고자 하는 제 효과를 계량적으로가치를 추정하여 운영효과지표별로 제시하고자 한다. 이를 위하여 수도권지역의 P노인복지관의 조성비용 및 운영비용자료를 기초로하며, 운영의 요인별 운영가치를 계량적으로 분석하기 위하여 교수집단 및 전문가집단에 대한 델파이기법을 통해 이용가치 지표를 요인화하였다. 이후 P노인복지관 종사자들을 대상으로 구조화된 AHP 설문지를 배포ᆞ회수하여 총 17부를 분석에 사용하였다.
이와 같은 단계별 진행을 위하여 수도권지역의 P노인복지관의 조성비용 및 운영비용 자료를 기초로 하며, 운영의 요인별 이용가치를 계량적으로 분석하기 위하여 교수집단 및 전문가집단에 대한 델파이기법을 통해 이용가치 지표를 요인화하였다. 이후 P노인복지관 종사자들을 대상으로 구조화된 AHP 설문지를 배포ᆞ회수하여 AHP분석을 실시하여 정부의 복지정책 수단으로서의 지원ᆞ보조의 당위성에 대한 경제정책 기능에 대하여 정책적 지원 및 보조의 효과를 소비자 잉여의 개념인 유ᆞ무형 이용가치 개념을 이용하여 노인복지시설의 운영효과 측면에서 제시하였다.
이와 같은 단계별 진행을 위하여 수도권지역의 P노인복지관의 조성비용 및 운영비용 자료를 기초로 하며, 운영의 요인별 이용가치를 계량적으로 분석하기 위하여 교수집단 및 전문가집단에 대한 델파이기법을 통해 이용가치 지표를 요인화하였다. 이후 P노인복지관 종사자들을 대상으로 구조화된 AHP 설문지를 배포ᆞ회수하여 AHP분석을 실시하여 정부의 복지정책 수단으로서의 지원ᆞ보조의 당위성에 대한 경제정책 기능에 대하여 정책적 지원 및 보조의 효과를 소비자 잉여의 개념인 유ᆞ무형 이용가치 개념을 이용하여 노인복지시설의 운영효과 측면에서 제시하였다.
제시한 척도를 사용하여 각 단계 내에 있는 요소들을 둘씩 짝을 지어 비교해 나가게 된다.
즉, P노인복지관 건설ᆞ운영의 편익은 현재 제공되고 있는 통합노인복지서비스가 민간(기업)에 운영되는 경우를 가정하였을 때의 사회적 비용으로 대체하여 산정하였다. 설문조사 결과 민간(기업)이 운영하게 되는 경우 현재보다 88.
지역의 60세 이상 노인들에게 여가복지서비스 제공을 목적으로 운영되는 노인복지관은 각종 운영 프로그램을 통해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본 연구에서는 제공된 서비스로 인해 이용자가 인식하게 되는 산출요소들을 비용요인, 치료요인, 자립요인으로 요인화하고 이들 각 요인별 편익 및 전체 이용편익을 추정하였으며, 연구결과를 바탕으로 한 논의 및 결론은 다음과 같다.
첫째, 노인복지관 운영효과의 공공재적 특성을 지표화하고 세분화 하였다. 이를 위하여 델파이기법을 적용하였다.
대상 데이터
이를 위하여 수도권지역의 P노인복지관의 조성비용 및 운영비용자료를 기초로하며, 운영의 요인별 운영가치를 계량적으로 분석하기 위하여 교수집단 및 전문가집단에 대한 델파이기법을 통해 이용가치 지표를 요인화하였다. 이후 P노인복지관 종사자들을 대상으로 구조화된 AHP 설문지를 배포ᆞ회수하여 총 17부를 분석에 사용하였다.
한편, 수도권 지역 P노인복지관의 조성비용 및 운영비를 기초 데이터로 활용하여 본 분석에 이용하였다. 수도권지역에서 2008년에 개관하여 운영중인 P노인복지관은 2년간에 걸쳐 건축되었으며, 건축비용은 총 61억원이 소요되었다.
이론/모형
첫째, 노인복지관 운영효과의 공공재적 특성을 지표화하고 세분화 하였다. 이를 위하여 델파이기법을 적용하였다.
첫째, 본 연구는 김금환ᆞ박애경ᆞ김윤재(2012)의 연구, 김금환ᆞ이미란(2007)의 연구, 김금환ᆞ최기창(2006) 연구와의 차이점으로써 노인복지관 1개 시설의 운영효과 가치를 계량적으로 추정하고자 하였다. 이를 위하여 타 연구들에서 활용한 산업연관분석기법 대신에 쌍대비교법인 AHP분석기법을 본 연구에 적용하였다.
이와 같은 문제점에도 불구하고 본 연구에서는 설치된 노인복지관 서비스 제공을 통해 달성하고자 하는 제 효과를 파악하고자 델파이기법을 이용하였다. 교수집단 2명 및 수도권에서 노인복지경력 전문가집단 2명 등 총 4명에 대하여 설문지를 2회 반복 배포ᆞ회수과정을 거쳐 합의된 부분을 통계적으로 집계하여 아래와 같이 노인복지관 이용의 제 효과를 세부적으로 설정하였으며, 본 연구에서는 노인복지관의 운영가치(편익)를 아래의 설정요인에 따라 분석에 활용하였다.
성능/효과
앞에서 살표 본 p노인복지관의 개별지표별 사업효과 평가 결과는 다음의 표와 같다. 각 지표별 운영효과에 대한 값의 차이는 있으나 모든 지표에서 노인복지관 설립 운영으로 정(+)의 효과가 발생하는 것으로 평가되었다. 특히, 여가활동, 건강증진, 안전보호, 능력개발 지표에서 정(+)의 효과가 높게 평가되었다.
둘째, 노인복지관 운영에 의한 비용요소 하위지표의 경우 비용절감 효과는 32.8억원으로써 3가지 요소중에서 가장 큰 효과가 발생하는 요소인 것으로 분석되었으며, 그 다음으로는 시설이용 20.8억원, 소득창출기회 3.5억원으로 추정되었다.
본 연구에서 건축비의 기여효과를 산정하기 위하여 총 사업비 61억원을 건축기간동안 균등배분하고, 이를 현재가치화한 결과 아래의 표와 같이 총 사업비는 약 70.9억원으로 추정되었다. 한편, 수도권 지역 P노인복지관의 운영비 지출에 의한 기여효과를 산정하기 위하여 각 연도별 지출액을 조사하였고, 이를 현재가치화한 결과 운영기간중 운영관련 지출액은 49.
즉, P노인복지관 건설ᆞ운영의 편익은 현재 제공되고 있는 통합노인복지서비스가 민간(기업)에 운영되는 경우를 가정하였을 때의 사회적 비용으로 대체하여 산정하였다. 설문조사 결과 민간(기업)이 운영하게 되는 경우 현재보다 88.8% 증가하는 것으로 응답하였고, P노인복지관의 운영비중 88.8% 증가분에 해당하는 32.8억원이 절감된 효과가 발생한다고 할 수 있다.
셋째, 치료요소의 경우에는 건강증진 효과가 25.2억원으로 가장 크며, 그 다음으로 안전보호 23.2억원, 종합상담 9억원으로 추정되었다. 자립요소의 경우 여가활동효과가 77.
응답자의 비용요소 기준 선호도 평가 결과를 살펴보면, 시설이용의 효과 가중치는 0.52로 가장 중요하게 평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 다음으로는 비용요소 효과의 가중치는 0.
응답자의 치료요인에 대한 기준 선호도 평가 결과를 살펴보면, 안전요소 효과에 대한 가중치가 0.48으로 가장 중요하게 평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다음으로는 상담요소 효과 가중치는 0.
전체 응답자의 자립요인 기준 선호도 평가 결과를 살펴 보면, 여가활동요소 효과에 대한 가중치가 0.52로 가장 중요하게 평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능력개발요소 효과 가중치는 0.
첫째, 노인복지관 운영에 의한 이용가치는 1차 지표 간에도 차이가 발생하는 것으로 추정되었다. 총 기여효과는 248.
첫째, 노인복지관 운영에 의한 이용가치는 1차 지표 간에도 차이가 발생하는 것으로 추정되었다. 총 기여효과는 248.4억 원으로 추정되었으며, 이 중에서 노인복지관 운영의 비용요소에 의해 발생하는 기여효과는 전체의 23.1%인 57.3억원으로 분석되었으며, 자립요소 57.6억원(23.2%), 치료요소 133.4억원(53.7%)의 순으로 분석되었다.
각 지표별 운영효과에 대한 값의 차이는 있으나 모든 지표에서 노인복지관 설립 운영으로 정(+)의 효과가 발생하는 것으로 평가되었다. 특히, 여가활동, 건강증진, 안전보호, 능력개발 지표에서 정(+)의 효과가 높게 평가되었다.
52로 가장 중요하게 평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능력개발요소 효과 가중치는 0.26, 재취업기회요소 효과 가중치는 0.22으로 나타나 능력개발 및 재취업기회 효과의 하위 기준간의 가중치에는 큰 차이가 없는 것으로 분석되었다.
한편, 소득창출효과, 상담효과, 재취업효과 지표에서는 정(+)의 효과가 상대적으로 낮게 평가되는 것으로 분석되었다.
9억원으로 추정되었다. 한편, 수도권 지역 P노인복지관의 운영비 지출에 의한 기여효과를 산정하기 위하여 각 연도별 지출액을 조사하였고, 이를 현재가치화한 결과 운영기간중 운영관련 지출액은 49.7억원으로 추정되었다.
후속연구
어떤 한 계층 내에 있는 모든 요소들 사이의 가중치를 설정한다는 것은 그 요소들 사이에 전이적 일관성 및 기수적 일관성이 성립함을 전제하고 있음을 의미하나 주관적인 판단에 기초한 이원비교에 의해 어떤 한 계층 내에 있는 모든 요소들 사이의 가중치를 설정하는 경우에는 전이적 일관성 및 기수적 일관성의 성립이 보장되지 않으며 이원비교의 결과로부터 (한 계층 내의) 모든 조사 구성요소들 사이의 가중치를 도출할 때에는 전이적 일관성 및 기수적 일관성이 과연 지켜지고 있는지의 여부를 검토해야 하며, 만일 이원비교의 결과를 검토한 결과 비일관성의 정도가 크다면 이원비교의 과정을 재검토하여 수정해야 할 것이다.
복지예산 및 복지시설 운영은 단순히 소모성 지출로의 인식 및 복지예산의 급증 우려에 대해 인식 개선의 계기 및 자료로 활용할 필요가 있다. 즉, 복지예산의 지출은 소모성 지출이 아니며, 노인복지시설 운영은 저소득층만을 위한 시혜성 복지서비스 제공이 아닌 가족들의 경제활동 참여기회 제공, 질환 예방 및 건강증진 기회 제공, 삶의 만족감 제고 등의 다양한 영향을 파생시키는 중요한 산업임을 본 연구에서 확인할 수 있었으며, 지속적 연구를 통해 정책적 지원 및 사회적 합의가 필요하다.
질의응답
핵심어
질문
논문에서 추출한 답변
노인복지기관의 사회복지 및 투자는 어떤 결과를 가져온다 보는가?
예를 들면, 노인복지기관은 각종 사회복지 프로그램 서비스를 생산하는데 필요한 생산요소의 하나이며, 복지기관에 대한 지원은 각종 복지분야 서비스 운영을 위한 생산비용을 감소시키는 효과를 가져 온다. 더 나아가 노인복지기관은 복지 활동에 필요한 공간으로써 대규모 초기 투자가 필요한 기반시설의 특성을 갖고 있어 정부의 지원이 없거나 부족하여 건립 및 운영이 원활하지 않게 되는 경우에는 상당부분의 노인 관련 복지서비스 제공 자체가 어려워질 수 있는 사회기반시설의 성격을 갖기 때문이다.
노인복지관은 2011년 조사에 의하면 어떠한 편으로 보고되는가?
2011년말 현재 전국적으로 281개의 노인복지관이 설치되어 있으며 60세 이상의 노인이면 누구나 회원으로 가입해 활동할 수 있다. 불우 노인결연, 노인주간보호, 재가복지사업, 노인사회교육지도, 의료재활사업, 이미용 등 노인편의시설 제공사업, 노인취미 및 능력개발활동, 노인봉사활동 등의 전문적인 프로그램을 가지고 있다(보건복지가족부, 2012).
보건복지가족부의 2012년 조사에 의하면 노인복지관은 어떤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보고되는가?
2011년말 현재 전국적으로 281개의 노인복지관이 설치되어 있으며 60세 이상의 노인이면 누구나 회원으로 가입해 활동할 수 있다. 불우 노인결연, 노인주간보호, 재가복지사업, 노인사회교육지도, 의료재활사업, 이미용 등 노인편의시설 제공사업, 노인취미 및 능력개발활동, 노인봉사활동 등의 전문적인 프로그램을 가지고 있다(보건복지가족부, 2012). 선진국에서는 노인복지관이 노인들의 여가프로그램과 건강서비스, 사회적서비스, 재가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 시설로 폭 넓게 자리 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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