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가 독거 여성노인의 우울, 인지기능 및 도구적 일상생활 수행능력 간의 관계 The Relationship between Depression, Cognitive Function and the Instrumental Activities of Daily Living of Elderly Women Living Alone원문보기
본 연구의 목적은 우리나라 재가 독거 여성노인의 우울 여부에 따른 인지기능, 도구적 일상생활 수행능력의 차이를 파악하고, 제 변수들 간의 상관관계를 확인하기 위함이다. 자료 수집은 2011년 4월부터 2012년 4월까지 구조화된 설문지로 면접 조사하였으며, 총 1,426명의 자료를 분석하였다. 제 변수들 간의 상관관계를 살펴본 결과, 우울과 인지기능(r=-.208, p<.001), 인지기능과 도구적 일상생활 수행능력(r=-.256, p<.001)은 약한 역상관관계를 보였고, 우울과 도구적 일상생활 수행능력(r=.222, p<.001)은 약한 순상관관계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상의 연구 결과를 토대로 재가 독거 여성노인의 인지기능과 사회적 활동 수준의 향상을 통해 우울 수준이 저하될 수 있도록 앞으로 정신건강 유지 및 증진을 위한 방안 마련에 더욱 관심을 가져야 할 것이다.
본 연구의 목적은 우리나라 재가 독거 여성노인의 우울 여부에 따른 인지기능, 도구적 일상생활 수행능력의 차이를 파악하고, 제 변수들 간의 상관관계를 확인하기 위함이다. 자료 수집은 2011년 4월부터 2012년 4월까지 구조화된 설문지로 면접 조사하였으며, 총 1,426명의 자료를 분석하였다. 제 변수들 간의 상관관계를 살펴본 결과, 우울과 인지기능(r=-.208, p<.001), 인지기능과 도구적 일상생활 수행능력(r=-.256, p<.001)은 약한 역상관관계를 보였고, 우울과 도구적 일상생활 수행능력(r=.222, p<.001)은 약한 순상관관계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상의 연구 결과를 토대로 재가 독거 여성노인의 인지기능과 사회적 활동 수준의 향상을 통해 우울 수준이 저하될 수 있도록 앞으로 정신건강 유지 및 증진을 위한 방안 마련에 더욱 관심을 가져야 할 것이다.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understand differences in cognitive function and the instrumental activities of daily living depending on whether elderly women living alone in Korea have depression and to determine the correlation between variables. The data were collected from April 2011 to April 2...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understand differences in cognitive function and the instrumental activities of daily living depending on whether elderly women living alone in Korea have depression and to determine the correlation between variables. The data were collected from April 2011 to April 2012 with a total of 1,426 women interviewed using a structured questionnaire. Based on examining the correlation between variables, a weak inverse correlation was shown between depression and cognitive function(r=-.208, p<.001), between cognitive function and the instrumental activities of daily living(r=-.256, p<.001), and a weak positive correlation was shown between depression and instrumental activities of daily living(r=.222, p<.001). According to these results, We should pay attention to come up with ways to promote and maintain the mental health of elderly women so that depression level can be reduced through the improvement of cognitive function and social activity level.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understand differences in cognitive function and the instrumental activities of daily living depending on whether elderly women living alone in Korea have depression and to determine the correlation between variables. The data were collected from April 2011 to April 2012 with a total of 1,426 women interviewed using a structured questionnaire. Based on examining the correlation between variables, a weak inverse correlation was shown between depression and cognitive function(r=-.208, p<.001), between cognitive function and the instrumental activities of daily living(r=-.256, p<.001), and a weak positive correlation was shown between depression and instrumental activities of daily living(r=.222, p<.001). According to these results, We should pay attention to come up with ways to promote and maintain the mental health of elderly women so that depression level can be reduced through the improvement of cognitive function and social activity leve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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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 정의
본 연구는 우리나라 재가 독거 여성노인의 대표성을 가진 표본으로 우울과 관련된 변수를 파악함으로써 추후 노인인구를 위한 인지기능과 사회적 활동 능력의 향상을 통한 우울 수준을 감소시켜 정신건강을 유지 및 증진하기 위한 전략을 구상하는 데 있어 기초 자료로 활용하고자 한다.
본 연구는 재가 독거 여성노인의 우울 여부에 따른 인지기능, 도구적 일상생활 수행능력의 차이를 파악하고 제변수들 간의 관계를 규명하고자 시도하였다. 이는 도출된 연구결과를 바탕으로 인지기능과 사회적 활동 수준의 향상을 통해 우울 증상이 저하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하며 궁극적으로 이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데 의의가 있다.
본 연구는 재가 독거 여성노인의 우울 여부에 따른 인지기능, 도구적 일상생활 수행능력의 차이를 파악하고, 제 변수들 간의 상관관계를 확인하기 위한 횡단적 방법의 서술적 조사연구이다.
일반적으로 인지기능과 사회적 활동 능력의 저하는 우울의 위험요인이 될 수 있다[15]. 이에 본 연구는 우리나라 재가 독거 여성노인의 우울, 인지기능 및 도구적 일상생활 수행능력을 파악하고 제 변수들 간의 관계를 규명함으로써, 이들의 전반적인 우울 수준을 낮추기 위한 구체적인 중재안을 마련하며 궁극적으로는 재가 독거 여성노인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고자 한다.
제안 방법
조사 기간은 2011년 4월부터 2012년 4월까지로 65세 이상인 10,674명 중 자료의 누락이 없는 재가 독거 여성노인에 해당하는 1,426명을 대상으로 하였다. 자료 수집 절차는 실태조사 설계를 위한 1차 전화조사, 사전조사 및 거주지 확인 등을 위한 2차 전화조사, 본 조사를 위한 3차 면접 조사, 추가조사 및 본인확인, 조사난이도 파악 등을 위한 4차 전화조사를 거쳐 완료되었다.
대상 데이터
본 연구는 보건복지부의 주관 하에 한국보건사회연구원이 시행한 2011년 노인실태조사 자료를 사용하였다. 이는 65세 이상 노인을 대상으로 전국을 16개 시도별로 층화 2단 집락추출을 하고 특별시 및 광역시 7개, 도 지역 9개로 1차 층화하며, 9개의 도 지역에 대해서는 동부와 읍면부로 2차 층화하여 25개 층으로 나누어 표본수를 배정하였다.
본 연구는 전국 16개의 시·도에 거주하는 65세 이상 노인을 대상으로 실시한 2011년 노인실태조사의 횡단적 조사 자료를 이용한 것으로써, 이는 보건복지부(Ministry of Health and Welfare)와 한국보건사회연구원(Korea Institute for Health and Social Affairs)으로부터 원시자료 사용에 대한 자료요청공문과 연구계획서를 제출하고 서약서를 작성한 후, 승인을 받아 본 연구의 목적에 부합하는 자료만 추출하여 분석에 이용하였다.
2011년 노인실태조사는 2008년 이후 구축된 노인 패널 가구의 응답률과 패널 가구에 새롭게 진입한 노인들에 대한 신규 조사를 통해 2011년 기준의 노인실태를 반영할 수 있도록 체계를 구축한 자료이다. 조사 기간은 2011년 4월부터 2012년 4월까지로 65세 이상인 10,674명 중 자료의 누락이 없는 재가 독거 여성노인에 해당하는 1,426명을 대상으로 하였다. 자료 수집 절차는 실태조사 설계를 위한 1차 전화조사, 사전조사 및 거주지 확인 등을 위한 2차 전화조사, 본 조사를 위한 3차 면접 조사, 추가조사 및 본인확인, 조사난이도 파악 등을 위한 4차 전화조사를 거쳐 완료되었다.
데이터처리
1) 대상자의 일반적 특성은 기술통계를 이용하였다.
2) 대상자의 우울 여부에 따른 일반적 특성의 차이는 x2 -test로 분석하였다.
3) 재가 독거 여성노인의 우울 여부에 따른 인지기능과 도구적 일상생활 수행능력의 차이를 파악하기 위해 t-test와 x2 -test를 이용하였다.
4) 재가 독거 여성노인의 우울, 인지기능 및 도구적 일상생활 수행능력의 관계는 Pearson's correlation coefficient로 분석하였다.
이론/모형
도구적 일상생활 수행능력(Instrumental Activity of Daily Living, IADL)은 신체적 자립보다 상위수준에 있는 활동 정도를 측정하기 위한 것으로 일상생활 활동(Activity of Daily Living, ADL)에서 측정할 수 없는 사회적 활동수준을 측정하기 위해 Lawton과 Brody[20]가 개발한 도구를 사용하였다. 이 중 본 연구에서 사용한 문항은 몸단장하기, 집안일하기, 식사준비하기, 빨래하기, 제시간에 정해진 양의 약 챙겨먹기, 금전관리하기, 근거리 외출하기, 물건 구매 결정하기, 전화 걸고 받기의 9항목이다.
우울 측정 도구는 Sheikh와 Yesavage[16]에 의해 개발된 15문항의 단축형 우울척도(Short Form Geriatric Depression Scale, SGDS)를 사용하였다. 각 질문에 대해 ‘예’는 1점, ‘아니오’는 0점으로 답하며 긍정의 5문항에 대해서는 역코딩 처리한 후 총화평점으로 점수화하였다.
인지기능 측정 도구는 Folstein, Folstein과 McHugh[18]가 개발하고 권용철과 박종한[19]이 번역 및 수정한 척도(Korean version of Mini-Mental State Examination, MMSE-K)로써, 이는 지역사회 거주 노인의 치매선별 타당도가 우수하고 대상자의 일반적 특성에 따라 절단 점수의 변화가 적어 해석이 용이한 특징이 있다. 평가항목은 시간 및 장소 지남력 10점, 기억등록 3점, 주의집중 및계산 5점, 기억회상 3점, 언어기능 7점, 이해 및 판단 2점으로 총 30점이며 각 문항의 내용을 제대로 수행한 경우는 1점, 수행하지 못한 경우는 0점을 부여하여 최저 0점에서 최고 30점으로 점수가 높을수록 인지기능이 높음을 의미한다.
성능/효과
본 연구의 결과, 우울 여부에 따른 인지기능 장애여부, 인지기능 수준 및 도구적 일상생활 수행능력은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우울과 인지 기능, 인지기능과 도구적 일상생활 수행능력은 약한 역상관관계를 보였고, 우울과 도구적 일상생활 수행능력은 약한 순상관관계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상의 연구결과를 토대로 재가 독거 여성노인의 우울 감소를 위한 전략으로 인지기능과 사회적 활동 수준을 향상시킬 수 있는 치매 예방 프로그램과 치료적 운동 프로그램을 개발 및 적용하고 추후 이에 대한 효과를 검정하기 위한 연구를 제언한다.
특히 노년후기 대상자의 경우 신체기능저하로 인해 사회활동 참여에 어려움을 겪을 가능성이 있으므로 이들의 일상생활 기능 상태를 고려한 중재를 통해 사회적 활동 능력을 높여 우울 수준을 저하시켜야 할 것이다. 또한 인지기능과 도구적 일상생활 수행능력은 역상관관계를 보여 도구적 일상생활 수행능력 점수가 높을수록 인지기능 수준이 낮아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여성노인의 신체 및 사회적 활동은 인지기능의 향상 및 긍정적인 정서의 형성과 함께 삶의 질을 높여 건강한 일상생활을 영위하는데 도움을 주므로[10] 앞으로 노년전기와 노년후기의 노화단계에 따른 맞춤형 활동프로그램이 개발 및 시행되어야 한다.
본 연구의 결과, 우울 여부에 따른 인지기능 장애여부, 인지기능 수준 및 도구적 일상생활 수행능력은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우울과 인지 기능, 인지기능과 도구적 일상생활 수행능력은 약한 역상관관계를 보였고, 우울과 도구적 일상생활 수행능력은 약한 순상관관계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대상자의 평균 연령은 76.39세로 노인의 수명이 꾸준히 연장되고 있으며, 노년후기가 60.2%로 고령인구가 절반 이상을 보이는 것은 의료 환경 및 건강관리 의식 수준이 향상된 결과로 유추된다. 혼인경험이 있는 독거 여성노인이 98.
우울 여부에 따른 연령의 차이에 있어 우울군은 노년 전기가 31.6%, 노년후기가 68.4%로 확인되었다. 이는 연령이 증가함에 따라 나타나는 신체적 변화가 불안, 우울 등의 부정적 정서 변화를 동반하기 때문으로[11] 연령이 높아질수록 우울증상률이 증가하는 경향을 보인 김현미와 최연희[23]의 연구와 유사한 결과이다.
우울에 따른 인지기능 장애 여부에 있어 정상군은 인지기능 정상이 59.4%로 많았고 우울군은 인지기능 장애 대상자가 56.9%로 높게 나타났다. 우울 여부에 따른 인지기능 수준은 우울군이 정상군의 24.
9%)들이 더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인지기능 수준에 있어 우울군(Mean=22.87)이 정상군(Mean=24.17)보다 점수가 낮아 인지기능이 더 저하된 것으로 나타났고, 도구적 일상생활 수행능력은 우울군(Mean=28.30)이 정상군(Mean=26.81)보다 점수가 높아 사회적 활동 능력이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Table 3].
재가 독거 여성노인의 우울과 인지기능은 역상관관계를 보였는데 인지기능이 낮을수록 우울 수준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결과는 노인의 인지기능이 감소할수록 우울 정도는 유의하게 증가한다는 원정숙과 김정화 [27]의 연구와 일치하며, 인지기능의 장애가 초래될 경우 우울에 대한 관리가 함께 이루어져야 함을 시사한다.
인지기능 측정 도구는 Folstein, Folstein과 McHugh[18]가 개발하고 권용철과 박종한[19]이 번역 및 수정한 척도(Korean version of Mini-Mental State Examination, MMSE-K)로써, 이는 지역사회 거주 노인의 치매선별 타당도가 우수하고 대상자의 일반적 특성에 따라 절단 점수의 변화가 적어 해석이 용이한 특징이 있다. 평가항목은 시간 및 장소 지남력 10점, 기억등록 3점, 주의집중 및계산 5점, 기억회상 3점, 언어기능 7점, 이해 및 판단 2점으로 총 30점이며 각 문항의 내용을 제대로 수행한 경우는 1점, 수행하지 못한 경우는 0점을 부여하여 최저 0점에서 최고 30점으로 점수가 높을수록 인지기능이 높음을 의미한다. 대상자가 무학인 경우에는 시간에 대한 지남력 1점, 주의집중 및 계산에 2점, 언어기능에 1점을 가산하되, 각 부문에서 만점의 범위를 넘지 않아야 한다.
후속연구
결론적으로 인지기능이 저하되고 도구적 일상생활 수행능력 점수가 높을수록 우울 수준이 높아지므로, 향후 인지력을 향상시킬 수 있는 교육프로그램을 개발 및 적용하여 치매 등의 질환을 예방해야 할 것이다. 아울러 일상생활 활동능력 및 신체기능을 강화시킬 수 있는 유산소운동 및 저항운동과 같은 장기간의 복합운동 프로그램 [10]을 통해 우울 수준을 낮추는 데 관심을 가져야 할 것이다.
우리나라 재가 독거 여성노인의 우울증상률이 동거 노인보다 더 높게 나타났으며 이는 자살의도로 이어질 위험이 있다는 점[29]으로 미루어 보았을 때, 우울 수준이 높은 대상자들을 중심으로 우울증상 완화에 기반한 상담이 실시되어져야 할 것으로 사료된다. 마지막으로 노년후기 재가 독거 여성노인의 우울 경향이 더 높으므로 이들의 우울 특성을 파악하고 삶에 대해 심층적으로 이해하기 위해 van Manen의 현상학적 접근법을 이용한 질적 연구를 제언한다.
결론적으로 인지기능이 저하되고 도구적 일상생활 수행능력 점수가 높을수록 우울 수준이 높아지므로, 향후 인지력을 향상시킬 수 있는 교육프로그램을 개발 및 적용하여 치매 등의 질환을 예방해야 할 것이다. 아울러 일상생활 활동능력 및 신체기능을 강화시킬 수 있는 유산소운동 및 저항운동과 같은 장기간의 복합운동 프로그램 [10]을 통해 우울 수준을 낮추는 데 관심을 가져야 할 것이다. 이에 본 연구의 결과는 재가 독거 여성노인의 우울 위험 요인에 대한 기초적인 지식을 갖게 하고, 대상자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효과적인 젠더 기반 중재를 설계하는데 있어 건강관리 제공자에게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사료된다.
또한 우울과 인지 기능, 인지기능과 도구적 일상생활 수행능력은 약한 역상관관계를 보였고, 우울과 도구적 일상생활 수행능력은 약한 순상관관계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상의 연구결과를 토대로 재가 독거 여성노인의 우울 감소를 위한 전략으로 인지기능과 사회적 활동 수준을 향상시킬 수 있는 치매 예방 프로그램과 치료적 운동 프로그램을 개발 및 적용하고 추후 이에 대한 효과를 검정하기 위한 연구를 제언한다. 우리나라 재가 독거 여성노인의 우울증상률이 동거 노인보다 더 높게 나타났으며 이는 자살의도로 이어질 위험이 있다는 점[29]으로 미루어 보았을 때, 우울 수준이 높은 대상자들을 중심으로 우울증상 완화에 기반한 상담이 실시되어져야 할 것으로 사료된다.
아울러 일상생활 활동능력 및 신체기능을 강화시킬 수 있는 유산소운동 및 저항운동과 같은 장기간의 복합운동 프로그램 [10]을 통해 우울 수준을 낮추는 데 관심을 가져야 할 것이다. 이에 본 연구의 결과는 재가 독거 여성노인의 우울 위험 요인에 대한 기초적인 지식을 갖게 하고, 대상자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효과적인 젠더 기반 중재를 설계하는데 있어 건강관리 제공자에게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사료된다.
질의응답
핵심어
질문
논문에서 추출한 답변
노인의 노화가 진행됨에 따라 어떤 기능들이 저하되는가?
또한, 노인은 노화가 진행됨에 따라 점진적으로 기억과 학습, 주의집중, 지각, 추론, 문제해결 등을 포함하는 인지기능이 저하된다. 이러한 인지기능의 저하는 노인에게 발생하는 건강문제 중 하나로 의사소통과 사회적 관계 형성에 문제점을 유발시켜 정상적인 생활에 어려움을 겪게 한다.
우울 여부에 따른 연령의 차이에 있어 우울군이 노년 전기보다 노년후기가 훨씬 높은 것으로 나타났는데 그 이유는 무엇인가?
4%로 확인되었다. 이는 연령이 증가함에 따라 나타나는 신체적 변화가 불안, 우울 등의 부정적 정서 변화를 동반하기 때문으로[11] 연령이 높아질수록 우울증상률이 증가하는 경향을 보인 김현미와 최연희[23]의 연구와 유사한 결과이다. 우울 여부에 따른 교육수준의 차이에 있어 우울군의 경우 무학이 71.
인지기능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에는 어떤 것들이 있는가?
이러한 인지기능의 저하는 노인에게 발생하는 건강문제 중 하나로 의사소통과 사회적 관계 형성에 문제점을 유발시켜 정상적인 생활에 어려움을 겪게 한다. 인지기능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으로는 연령과 교육수준[8], 배우자 유무, 주관적 건강상태, 만성질환 유병률, 인적 네트워크의 크기와 긴밀성[9] 등이 있다. 특히, 운동을 포함한 신체활동은 인지기능을 향상시키며 집중력과 문제해결 능력을 높이고 노인의 우울과 불안 수준을 낮추어 정서적 건강에 도움을 주는 것[10]으로 보고되기도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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