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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 정의
- 홍채의 표지를 분석하여 기관 표지(홍채의 불변적 표지)와 질병표지(가변적 표지)의 진단적 의미를 설명하였고, 이 표지를 이용하여 병증의 발전단계를 선천적 허약, 위화감 단계, 현병증 단계로 분류하였다. 각 단계에서의 증상, 맥진을 비교분석하여 홍채진단의 객관성을 확보하고자 하였다.
- 홍채학은 근래 한의사들의 관심을 받고 있고 다수의 한의사가 홍채 진단을 임상에 활용해 왔으나 이와 관련된 국내외 참고문헌이 부족하여 연구에 어려움이 많았다. 따라서 본 연구에서는 홍채의 체계적인 연구를 위하여 홍채 지표를 중심으로 국내외 동향을 분석한 후, 향후 홍채학의 연구 방향 및 임상적 활용방안을 제시하고자 하였다.
- 본 연구는 한의학적 홍채학 연구에 도움이 될 자료를 얻을 목적으로 국내외 홍채학 관련 논문에 대한 연구를 고찰하였다.
- 홍채차트에서의 방광 및 신장의 반응을 유추할 수 있는 부위와 체질에 따른 신장특징에 관하여 설명하였다. 신장부위의 열공의 다양한 형태와 기능이상에 관한 연구를 하였다. 신장의 증상은 일정한 감정적 경험이후 발생하는 경우가 많다고 하여 신장기능 장애와 관련된 감정적 지표에 대한 분석 결과를 설명하였다.
- 체질 홍채학에서는 홍채에 나타나는 ‘유전형 표지(標識) (genotype marking)'와 ‘반사형 표지(Reflex marking)’ 그리고 ‘생리·병리형 표지(Physiology & Pathology markings)’를 주로 분석하여 특정한 방식으로 체질을 분류하였다. 이를 통해 다양한 개체의 특성을 공통적인 유형으로 분류하여 개체의 생리현상, 병리현상, 치료와 예후를 파악하고자 하였다6). 국내에서도 홍채학과 체질과의 관련성에 대한 연구가 꾸준히 진행되었다.
- 는 비뇨생식기계의 홍채표지에 대한 연구를 하였다. 홍채차트에서의 방광 및 신장의 반응을 유추할 수 있는 부위와 체질에 따른 신장특징에 관하여 설명하였다. 신장부위의 열공의 다양한 형태와 기능이상에 관한 연구를 하였다.
제안 방법
- 166명의 환자를 모집하여 자동홍채분석 시스템(Bexel Irina)과 IBD(만성 염증성 장질환)질환의 유전적 마커인 IL-1 β 유전자형을 검사를 통하여 분석하였다.
- 원광대학교 전주 한방병원에의 내원 환자 32명을 대상으로 하였다. QSCC Ⅱ 설문지 조사와 자동홍채분석 시스템(Bexel Irina)으로 분석하였다. 사상체질과 홍채 체질과의 상관성 연구를 한 결과 유의성은 나타나지 않았다.
- 또한 Pigment dots의 수와 관계가 있는 성격분야는 없는 것으로 판단하였다. 대상자 중심의 분석에서는 대상자들을 홍채 형태가 다른 네 개의 대집단으로 구분하였다. 전반적으로 홍채조직 손실이 더 심한 집단의 경우 홍채조직이 상대적으로 온전한 집단에 비해 접근관련 태도의 성향이 더 약한 것으로 보았다.
- 용어 사용에 있어서 영문과 한국어의 혼란이 있기 때문에 본 연구에서는 홍채 용어를 표준화하여 사용을 통일하였다. (표1)
- 컴퓨터 화상 분석기법은 관심영역 (Region of interests)을 2도 간격으로 자동 설정해주는 소프트웨어를 통해 홍채 각 지점의 차이를 분석하였다. 육안분석은 특정 질환자 집단과 통제 집단을 통해 확보한 좌우측 홍채 슬라이드를 대상으로 맹검 분석을 실시했다. 연구결과 특정 기관과 연관되어 있다고 알려진 홍채 부위에서의 특정한 양상의 존재 여부를 검사했으나 환자와 대조군간의 유의미한 차이는 발견되지 않았다.
- 의 연구는 홍채징후를 중심으로 홍채체질의 부인과 임상응용을 위한 통계조사를 하였다. 이를 위해 대전대학교 부속 한방병원 부인과에 내원한 환자 중 불임, 자궁근종, 난소낭종의 질환을 가진 51명 환자의 홍채학적 특성을 분석하였다. 그 결과 불임, 자궁근종, 난소낭종의 환자의 홍채에서 신장 생식기 영역, 난소영역에 ‘열공’이 존재한 비율이 각각 37.
- 은 임상적 통계를 통한 홍채진단의 신빙성연구를 하였다. 이를 위해 원광대학교 익산한방병원에 내원한 197명의 환자를 대상으로 자동홍채분석 시스템(Bexel Irina)으로 홍채진단을 실시하고 주증상과 과거력을 조사하였다. 홍채를 진단할 때 전형적으로 관찰되는 6개의 표지는 ‘stroma change(조직손상)’, ‘lacuna(열공)’, ‘toxic radii(통증울혈선)’, ‘slag(찌꺼기)’, ‘pigment(색소반점)’, ‘heterochromia(홍채 이색증)’ 인데 이중 주증상과 관련된 표지(標識)의 관찰빈도수는 pigment가 56명에서 관찰되어 가장 많았고, slag, stroma change, lacuna, heterochromia, toxic radii 순이었다.
- 이를 위해 원광대학교 전주 한방병원에 내원한 고혈압이 있는 87명의 실험군과 88명의 대조군을 대상으로 자동 홍채분석 시스템(Bexel Irina)으로 환자들의 홍채 체질을 분류하고 ANG 유전자형 검사를 통하여 분석하였다.
- 은 홍채체질 중 심신 결합조직허약 체질과 고혈압 가족력과의 관련성을 연구하였다. 이를 위해 원광대학교 전주 한방병원에 내원한 환자 79명에 대하여 홍채 체질분포를 조사하였고 따로 심장과 신장의 결합조직이 약한 체질 35명을 선택하여 중풍이나 고혈압 의 가족력 유무를 분석하였다. 자동 홍채분석 시스템(Bexel Irina)을 이용하였으며 심장과 신장이 투사되는 부분에 열공이 존재할 때 심신 결합조직이 약한 체질로 판별하였다.
- 그는 논문을 분석하여 홍채진단법이 질병 진단에 적절하지 못한 방법인 것으로 판단하였다. 이후 2000년 발표된 그의 논문에서는 Popescu의 논문을 대신하여 Cockburn의 부정적인 연구논문을 더하여 총 4편을 다시 분석하였으며 동일한 결과를 도출하였다.
- 원광대학교 전주 한방병원 내원환자 중 중풍의 가족력이 있는 고혈압환자 87명과 대조군 97명을 대상으로 분석하였다. 자동 홍채 분석 시스템(Bexel Irina)으로 환자들의 홍채 체질을 분류하고 DNA를 추출하여 PCR을 시행한 후 유전자형을 분석하였다. 연구 결과 홍채체질의 분포는 환자군에서 신경유래성 체질이 유의하게 많았다.
- 원광대학교 전주 한방병원에 내원한 중풍의 가족력이 있는 고혈압환자 87명과 대조군 79명을 대상으로 하였다. 자동 홍채분석 시스템(Bexel Irina)으로 환자들의 홍채 체질을 분류하였으며 DNA를 추출하여 PCR을 시행 한 후 유전자형을 분석하였다. 대조군과 환자군의 홍채체질은 신경유래성 체질이 환자군에서 32.
- 원광대학교 전주 한방병원에 내원한 중풍이나 고혈압의 가족력 이 있거나 고혈압 증상을 가지고 있는 87명을 실험군으로 하였고, 대조군은 88명으로 구성하였다. 자동 홍채분석 시스템(Bexel Irina)으로 환자들의 홍채 체질을 분류하였으며 DNA를 추출하여 핵산증폭검사(polymerase chain reaction, PCR)을 시행 한 후 ACE 유전자형을 분석하였다. 안지오텐신 전환효소(angiotensin converting enzyme, ACE)는 안지오텐신Ⅰ을 강력한 혈관 수축제인 안지오텐신Ⅱ으로 전환시키고, 혈관확장인자인 bradykinin을 비활성화시켜, 레닌 안지오텐신체계(renin angiotensin system)에서 중추적인 역할을 한다.
- 이를 위해 원광대학교 전주 한방병원에 내원한 환자 79명에 대하여 홍채 체질분포를 조사하였고 따로 심장과 신장의 결합조직이 약한 체질 35명을 선택하여 중풍이나 고혈압 의 가족력 유무를 분석하였다. 자동 홍채분석 시스템(Bexel Irina)을 이용하였으며 심장과 신장이 투사되는 부분에 열공이 존재할 때 심신 결합조직이 약한 체질로 판별하였다. 연구결과 심신 결합조직이 허약한 35명중 중풍이나 고혈압의 가족 력은 32명이었고 가족력이 없는 경우는 3명인 것으로 나타났다.
- 원광대학교 전주 한방병원 내원 환자 중 중풍 혹 고혈압의 가족력이 있거나 고혈압이 있는 20명을 실험군으로 20명을 대조군으로 하였다. 자동홍채분석 시스템(Bexel Irina)으로 홍채체질을 분석하고 총콜레스테롤 및 중성지방 수치를 검사하여 분석하였다. 고혈압 및 가족력이 있는 체질은 콜레스테롤 침착체질, 신경유래성체질, 심신결합조직 허약체질이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었으며 이들은 혈중 지질농도에서도 높은 수치를 보인 것으로 판단하 였다.
- 아울러 특정 기관과 관련된 홍채 차트의 특정부위에 존재하는 이들 열공, 음와의 면적을 산출한 다음, Mann-Whitney test를 활용해 분석하였다. 컴퓨터 화상 분석기법은 관심영역 (Region of interests)을 2도 간격으로 자동 설정해주는 소프트웨어를 통해 홍채 각 지점의 차이를 분석하였다. 육안분석은 특정 질환자 집단과 통제 집단을 통해 확보한 좌우측 홍채 슬라이드를 대상으로 맹검 분석을 실시했다.
- 홍채의 색깔은 표준 색판이 달린 안경을 착용하여 분석하였고 홍채무늬는 Fuchs’ crypts 와 수축 고리(contraction ring), 색소점(pigment dot), 홍채주름(radial fold)을 빈도에 따라 3-5가지 유형으로 나누어 분석하였다. 한국인 홍채의 색깔을 객관적으로 표현하기 위해 L*, a*, b* 값을 계측하고 보정하는 방법을 개발하였고 이를 통해 한국인 홍채 색깔의 구체적인 수치를 제시하였다. 분석결과 한국인홍채의 색깔이 다양하다고 보았다.
- 이를 위해 랭커셔 지역의 통원치료 클리닉과 병동에서 치료 받는 궤양성 대장염(30명), 관상동맥질환(25명), 천식질환(30명), 건선(30명) 환자들을 실험군으로 동수의 건강한 일반인을 대조군으로 설정하였다. 홍채 슬라이드는 10배 확대해 검사했고, Jensen과 Deck이 작성한 차트를 활용해 열공과 음와의 개수를 확인했다. 아울러 특정 기관과 관련된 홍채 차트의 특정부위에 존재하는 이들 열공, 음와의 면적을 산출한 다음, Mann-Whitney test를 활용해 분석하였다.
- 홍채의 색깔은 표준 색판이 달린 안경을 착용하여 분석하였고 홍채무늬는 Fuchs’ crypts 와 수축 고리(contraction ring), 색소점(pigment dot), 홍채주름(radial fold)을 빈도에 따라 3-5가지 유형으로 나누어 분석하였다.
- 은 홍채진단과 맥진의 결합진료 가능성에 관하여 연구하였다. 홍채의 표지를 분석하여 기관 표지(홍채의 불변적 표지)와 질병표지(가변적 표지)의 진단적 의미를 설명하였고, 이 표지를 이용하여 병증의 발전단계를 선천적 허약, 위화감 단계, 현병증 단계로 분류하였다. 각 단계에서의 증상, 맥진을 비교분석하여 홍채진단의 객관성을 확보하고자 하였다.
대상 데이터
- 의 연구에서는 담즙산 대사장애 및 담석증에 대하여 홍채 특이성을 분석하였다. 20세 이상 남녀 135명을 설문지조사와 홍채 촬영을 통하여 분석하였다. 담석증 및 담즙산 대사 장애의 홍채학적 병소나 표지가 간장 질환, 췌장 질환, 고 콜레스테롤, 고 중성지방, 십이지장 궤양 및 혈액 순환 장애 등 다양한 질환을 동시에 가진 대상에서도 잘 나타났다.
- 은 홍채를 통한 사상체질 진단과 QSCC Ⅱ 설문지조사를 비교 연구하였다. 20세이상의 성인남녀 131명을 대상으로 하였다. 홍채 4체질 분류 방법은 폐비간신 각 부위의 영역의 대소차이를 기준으로 하였다.
- 국내논문은 한국교육학술정보원에서 제공하는 RISS ( www.riss.kr )와 국가과학기술정보센타(NDSL), KISS, DBPIA, 국회도서관, 국립중앙도서관에서 검색하였고, 해외논문은 SCOPUS, Pubmed, MEDLINE, CINAHL Plus, AMED에서 검색하였다. 홍채논문이 다양하게 보고되기 시작한 1980년 이후부터 2012년까지의 기간을 설정하여 검색하였고, 검색어는 ‘iridology’, ‘홍채진단’을 사용하였다.
- 는 홍채검사를 통한 담낭질환의 진단에 관하여 연구하였다. 마스트리히트 대학병원에서 담석 수술 예정인 환자 39명(남성 14명, 여성 25명)과 동수의 대조군을 대상으로 우측 홍채를 입체 컬러 슬라이드로 촬영하였다. 이후 무작위로 배열된 컬러 슬라이드를 대상으로 5명의 홍채학자가 분석한 결과, 타당도와 민감도는 ‘0’에 가까웠다.
- 는 당뇨환자의 홍채에서 나타나는 다양한 현상 (pancreas sign, cross of Andreas sign)을 바탕으로 당뇨 유병률을 조사하였다. 브라질 상파울로에 요양 중인 만 30세 이상의 당뇨환자 97명을 대상으로 하였다. 그는 홍채 7시방향의 췌장영역에 열공이 있는 경우를 ‘pancreas sign'이라고 하였고 홍채 2시, 4시, 8시, 10시 영역 자율신경환에 인접한 부위에 4개의 열공이 있는 경우를 ‘cross of Andreas’라 규정 하였다.
- 은 홍채 체질과 혈중 지질 농도와의 상관성을 연구하였다. 원광대학교 전주 한방병원 내원 환자 중 중풍 혹 고혈압의 가족력이 있거나 고혈압이 있는 20명을 실험군으로 20명을 대조군으로 하였다. 자동홍채분석 시스템(Bexel Irina)으로 홍채체질을 분석하고 총콜레스테롤 및 중성지방 수치를 검사하여 분석하였다.
- 은 혈관질환의 유전적 마커로서 잘 알려진 Apolipoprotein E 유전자의 다형성과 홍채 체질과의 관련성을 연구하였다. 원광대학교 전주 한방병원 내원환자 중 중풍의 가족력이 있는 고혈압환자 87명과 대조군 97명을 대상으로 분석하였다. 자동 홍채 분석 시스템(Bexel Irina)으로 환자들의 홍채 체질을 분류하고 DNA를 추출하여 PCR을 시행한 후 유전자형을 분석하였다.
- 는 홍채체질분석에서 콜레스테롤-심신이 약한 체질과 TNF-α 유전자 다형성과의 상관성을 연구하였다. 원광대학교 전주 한방병원에 내원한 중풍의 가족력이 있는 고혈압환자 87명과 대조군 79명을 대상으로 하였다. 자동 홍채분석 시스템(Bexel Irina)으로 환자들의 홍채 체질을 분류하였으며 DNA를 추출하여 PCR을 시행 한 후 유전자형을 분석하였다.
- 은 중풍의 가족력이 있거나 고혈압이 있는 환자를 홍채체질로 분류하여 중풍의 위험인자인 ACE 유전자를 분석함으로써 홍채체질에 따른 유전적 상이성 및 상관성을 찾아보고자 하였다. 원광대학교 전주 한방병원에 내원한 중풍이나 고혈압의 가족력 이 있거나 고혈압 증상을 가지고 있는 87명을 실험군으로 하였고, 대조군은 88명으로 구성하였다. 자동 홍채분석 시스템(Bexel Irina)으로 환자들의 홍채 체질을 분류하였으며 DNA를 추출하여 핵산증폭검사(polymerase chain reaction, PCR)을 시행 한 후 ACE 유전자형을 분석하였다.
- 는 원발성 두통과 홍채 체질과의 상관성을 연구하였다. 원광대학교 전주 한방병원에 두통을 주소로 내원한 환자 중에서 50명을 무작위로 선택하였다. 홍채체질은 자동홍채분석 시스템(Bexel Irina)을 이용하여 분석하였다.
- 은 사상체질과 홍채 체질 진단에 대하여 비교 연구하였다. 원광대학교 전주 한방병원에의 내원 환자 32명을 대상으로 하였다. QSCC Ⅱ 설문지 조사와 자동홍채분석 시스템(Bexel Irina)으로 분석하였다.
- 은 홍채진단 소견을 통한 여성비만에 관한 연구를 하였다. 이를 위하여 여성 57명을 대상으로 체성분 및 비만도 검사와 홍채진단을 하였다. 홍채 진단을 통하여 볼 때 부종현상(수소성 특수 체질)과 비듬테두리(Scurf Rim)현상이 과체중인은 표준인보다 유의하게 건수가 높은 것으로 판단하였다.
- 는 한국인 홍채의 형태학적인 분석을 하였다. 이를 위해 건강한 한국인 성인 남녀 89명을 대상으로 선정 하였다. 홍채의 색깔은 표준 색판이 달린 안경을 착용하여 분석하였고 홍채무늬는 Fuchs’ crypts 와 수축 고리(contraction ring), 색소점(pigment dot), 홍채주름(radial fold)을 빈도에 따라 3-5가지 유형으로 나누어 분석하였다.
- 는 홍채진단법에 대한 체계적 고찰을 하였다. 이를 위해 대조군이 설정되고 맹검시험으로 진행된 관련 논문 4편을 분석하였다. Simon(1979)의 연구는 143명을 대상으로 크레아티닌 농도를 측정하여 신장질환 감별여부를 평가하였다.
- 은 홍채의 해부학적 특성과 전신 질환과의 관계를 연구하였다. 이를 위해 랭커셔 지역의 통원치료 클리닉과 병동에서 치료 받는 궤양성 대장염(30명), 관상동맥질환(25명), 천식질환(30명), 건선(30명) 환자들을 실험군으로 동수의 건강한 일반인을 대조군으로 설정하였다. 홍채 슬라이드는 10배 확대해 검사했고, Jensen과 Deck이 작성한 차트를 활용해 열공과 음와의 개수를 확인했다.
- 이를 위해 스웨덴 외레브로 대학교의 학부생 428명을 모집하여 ‘NEO PI-R’테스트 스웨덴 판을 사용하여 성격검사를 하였다.
- 은 알레르기 환자의 홍채 체질을 분석하였다. 이를 위해 원광대학교 전주 한방병원 알레르기 클리닉에 내원한 환자 중 알레르기 질환을 가진 환자 50명을 선정하였다. 환자의 분포는 알레르기 비염이 38명으로 대다수를 차지하였다.
- 홍채논문이 다양하게 보고되기 시작한 1980년 이후부터 2012년까지의 기간을 설정하여 검색하였고, 검색어는 ‘iridology’, ‘홍채진단’을 사용하였다. 초록이나 본문을 확인한 후, 홍채인식기술과 홍채진단기기와 관련된 공학분야와 홍채의 질환에 대한 논문을 제외하였으며 홍채진단과 직간접적으로 연관이 있는 국내논문 21편, 해외논문 15편을 분석하였다.
- 는 1970~2005년에 작성된 홍채 진단법에 관한 논문을 검토하였다. 총 25개편은 1편의 검토문, 12편의 연구자료, 12개의 최신 정보 논문이었다. 홍채 진단법을 긍정적으로 평가하는 논문은 15편이었고 부정적으로 평가하는 논문이 10편이었음을 설명하였다.
- 홍채논문이 다양하게 보고되기 시작한 1980년 이후부터 2012년까지의 기간을 설정하여 검색하였고, 검색어는 ‘iridology’, ‘홍채진단’을 사용하였다.
- 는 주요 암 발견을 위한 진단으로서의 홍채진단법의 효용성을 조사하였다. 홍채분석은 독일의 기센대학교 병원의 외래에서 시험대상자를 선발하였는데 유방암, 난소암, 자궁암, 전립선암, 대장암 진단을 받은 환자집단 68명과 대조군 42명을 포함한 총 110명을 대상으로 하였다. 한명의 홍채 진단 의사는 각 참가자에 대하여 5회까지 진단하는 것이 허용되었다.
데이터처리
- 홍채 슬라이드는 10배 확대해 검사했고, Jensen과 Deck이 작성한 차트를 활용해 열공과 음와의 개수를 확인했다. 아울러 특정 기관과 관련된 홍채 차트의 특정부위에 존재하는 이들 열공, 음와의 면적을 산출한 다음, Mann-Whitney test를 활용해 분석하였다. 컴퓨터 화상 분석기법은 관심영역 (Region of interests)을 2도 간격으로 자동 설정해주는 소프트웨어를 통해 홍채 각 지점의 차이를 분석하였다.
이론/모형
- 원광대학교 전주 한방병원에 두통을 주소로 내원한 환자 중에서 50명을 무작위로 선택하였다. 홍채체질은 자동홍채분석 시스템(Bexel Irina)을 이용하여 분석하였다. 환자의 홍채 체질을 분석한 결과 신경유래성 체질이 14명(28%), 소화기 결합조직 허약체질 10명(20%), 심신결합조직이 약한 체질 9명(18%)이 48명(96%)으로 원발성 두통과 홍 채 체질사이의 상관성을 확인 할 수 있다고 판단하였다.
성능/효과
- 0.9mm이상의 Fuchs’ crypts가 관찰되며 홍채에 넓게 퍼져있는 경우는 1.5%였으며 수축 고리(contraction ring)는 관찰되지 않는 경우가 44.8%로 가장 많았다고 보았다.
- 담석증 및 담즙산 대사 장애의 홍채학적 병소나 표지가 간장 질환, 췌장 질환, 고 콜레스테롤, 고 중성지방, 십이지장 궤양 및 혈액 순환 장애 등 다양한 질환을 동시에 가진 대상에서도 잘 나타났다. 6개 그룹별로 다양한 질환을 앓았거나 증상을 가지고 있다고 설문 조사된 대상자들을 대상으로 연구한 결과, 담낭질환에 있어서 홍채의 특이적 표지가 다빈도로 나타난 것으로 보았다.
- 홍채를 진단할 때 전형적으로 관찰되는 6개의 표지는 ‘stroma change(조직손상)’, ‘lacuna(열공)’, ‘toxic radii(통증울혈선)’, ‘slag(찌꺼기)’, ‘pigment(색소반점)’, ‘heterochromia(홍채 이색증)’ 인데 이중 주증상과 관련된 표지(標識)의 관찰빈도수는 pigment가 56명에서 관찰되어 가장 많았고, slag, stroma change, lacuna, heterochromia, toxic radii 순이었다. 각 환자군의 주증상과 홍채진단상 표지와의 연관성 분석에서 주증상과 연관이 있는 영역에서 관찰된 표지의 비율은 72.1%에서 유의성을 보였고 27.9%에서는 전혀 무관하였다. 과거력과 관련된 표지의 관찰빈도수는 주증상과 마찬가지로 pigment가 30명에서 관찰되어 가장 많았고 lacuna, stroma change, slag, heterochromia, toxic radii 순으로 나타났다.
- 결론적으로 Fuchs’ crypts의 수는 Pax-6 유전자를 바탕으로 좌측 전대상회피질의 조직결핍과 연관되어 있는 경우가 많으며, 이는 접근관련 태도에 영향을 미친다고 보았다.
- 자동홍채분석 시스템(Bexel Irina)으로 홍채체질을 분석하고 총콜레스테롤 및 중성지방 수치를 검사하여 분석하였다. 고혈압 및 가족력이 있는 체질은 콜레스테롤 침착체질, 신경유래성체질, 심신결합조직 허약체질이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었으며 이들은 혈중 지질농도에서도 높은 수치를 보인 것으로 판단하 였다.
- 고혈압 환자 중 홍채체질의 분포는 통제군의 분포와 크게 달랐다. 고혈압 발병률은 ANG/T 대립형질과 심신허약 체질을 지닌 피험자가 다른 유형보다 더 높은 것으로 보았다.
- 9%에서는 전혀 무관하였다. 과거력과 관련된 표지의 관찰빈도수는 주증상과 마찬가지로 pigment가 30명에서 관찰되어 가장 많았고 lacuna, stroma change, slag, heterochromia, toxic radii 순으로 나타났다. 특정한 과거력을 가진 155명의 환자 중 82명이 증상이나 질병에 관련이 있는 영역에 표지가 있었다.
- 그 결과 불임, 자궁근종, 난소낭종의 환자의 홍채에서 신장 생식기 영역, 난소영역에 ‘열공’이 존재한 비율이 각각 37.25%, 27.45%였다.
- 다만 GG TNF-α 유전자형에서 콜레스테롤-심신이 약한 체질의 빈도가 환자군에서 유의 하게 높았다고 판단하였다.
- 당뇨환자들의 홍채를 분석한 결과 ‘pancreas sign’ 에 따른 유병률과 'cross of Andreas sign' 에 따른 유병률은 매우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 대조군과 환자군 각각의 TNFα 유전자형 분포와 홍채체질 간에는 유의한 관련성이 없었다.
- 연구 결과 홍채체질의 분포는 환자군에서 신경유래성 체질이 유의하게 많았다. 대조군과 환자군 전체 집단의 ApoE 유전자형과 홍채 체질 간에는 유의한 관련성이 없었다고 보았다. ε3/ε4 ApoE 유전자형의 환자군에서는 신경유래성 체질의 빈도가 유의하게 높게 나와 ε3/ε4 ApoE 유전자형과 신경유래성 홍채체질이 고혈압과 관련이 되어 있음을 밝혔다.
- 자동 홍채분석 시스템(Bexel Irina)으로 환자들의 홍채 체질을 분류하였으며 DNA를 추출하여 PCR을 시행 한 후 유전자형을 분석하였다. 대조군과 환자군의 홍채체질은 신경유래성 체질이 환자군에서 32.2%로 대조군 16.5%보다 유의하게 많았다. 대조군과 환자군 각각의 TNFα 유전자형 분포와 홍채체질 간에는 유의한 관련성이 없었다.
- 연구결과 심신 결합조직이 허약한 35명중 중풍이나 고혈압의 가족 력은 32명이었고 가족력이 없는 경우는 3명인 것으로 나타났다. 대조군의 심장과 신장의 결합조직이 약한 체질 6명은 모두 가족력이 있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 5%, T/T형이 0%였다. 돌연변이 형이 포함된 C/T형에서 소화기가 약한 체질이 60%로서 C/C 유전자형의 소화기 약한 체질 33.1%에 비해 유의하게 높았다. 따라서 IL-1 β 유전자와 소화기 약한 체질의 홍채와는 연관성이 있다고 보았다.
- 특정한 과거력을 가진 155명의 환자 중 82명이 증상이나 질병에 관련이 있는 영역에 표지가 있었다. 따라서 각 환자군의 주증상과 홍채진단상 표지와의 연관성을 분석해 본 결과 72.1% 에서 유의성이 있는 것으로 판단하였다.
- 중풍의 위험인자로 인식되고 있는 DD형의 빈도는 신경유래성체질, 심신결합이 약한 체질 및 콜레스테롤 침착 체질에서 유의하게 높았다. 따라서 중풍의 가족력이 있거나 고혈압이 있는 환자에서 ACE유전자의 관련성을 발견하였으며, 홍채체질과 ACE 유전자와의 관련성 역시 발견할 수 있다고 보았다.
- 연구 결과 실험군에서 신경유래 성체질, 심신결합조직이 약한 체질 및 콜레스테롤 침착 체질이 유의하게 많았다. 또한 ACE 유전자형의 빈도는 DD형의 유전자형이 대조군에 비해 유의 하게 높았다. 중풍의 위험인자로 인식되고 있는 DD형의 빈도는 신경유래성체질, 심신결합이 약한 체질 및 콜레스테롤 침착 체질에서 유의하게 높았다.
- 결과적으로 홍채진단법은 적절한 통계 수준 내에서 암 환자를 가려내지 못하였다. 또한 다른 양성 질환(궤양성 대장염, 천식, 관상동맥 심장질환, 방광염)의 경우에도 효과가 거의 없는 것으로 판단하였다.
- 변수 중심 분석의 결과 Fuchs’ crypts의 수는 2가지 분야(‘경험에 대한 개방성’, ‘친화성’)와 밀접한 관계가 있었으며 Contraction furrow의 정도는 ‘신경증적 경향성’과만 연관이 있는 것으로 보았다.
- 분석결과 당뇨환자 중 ‘pancreas sign’에 따른 유병률은 98%이었다.
- 홍채 4체질 분류 방법은 폐비간신 각 부위의 영역의 대소차이를 기준으로 하였다. 설문을 통한 사상 체질 진단과 홍채진단간의 사상체질진단의 일치도는 통계학적으로 유의하다고 보았다.
- 아울러 고밀도 Fuchs’ crypts 구조를 가진 사람들은 개방형 Fuchs’ crypts 구조를 가진 사람들 에 비해 더욱 온화한 성품을 갖춘 동시에 신뢰성이 높은 것으로 드러났으며, 기쁨, 행복, 신나는 감정 등의 긍정적인 감정을 더욱 잘 표현하는 것으로 보았다.
- 따라서 인트론 16에 있는 287bp의 동형결손(hormozygote deletion; DD genotype)을 가진 사람들은 ID나 II 유전자형을 가진 사람들보다 혈장 또는 조직의 ACE 농도가 더 높다고 한다. 연구 결과 실험군에서 신경유래 성체질, 심신결합조직이 약한 체질 및 콜레스테롤 침착 체질이 유의하게 많았다. 또한 ACE 유전자형의 빈도는 DD형의 유전자형이 대조군에 비해 유의 하게 높았다.
- 연구 결과 홍채체질의 분포는 환자군에서 신경유래성 체질이 유의하게 많았다.
- 자동 홍채분석 시스템(Bexel Irina)을 이용하였으며 심장과 신장이 투사되는 부분에 열공이 존재할 때 심신 결합조직이 약한 체질로 판별하였다. 연구결과 심신 결합조직이 허약한 35명중 중풍이나 고혈압의 가족 력은 32명이었고 가족력이 없는 경우는 3명인 것으로 나타났다. 대조군의 심장과 신장의 결합조직이 약한 체질 6명은 모두 가족력이 있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 육안분석은 특정 질환자 집단과 통제 집단을 통해 확보한 좌우측 홍채 슬라이드를 대상으로 맹검 분석을 실시했다. 연구결과 특정 기관과 연관되어 있다고 알려진 홍채 부위에서의 특정한 양상의 존재 여부를 검사했으나 환자와 대조군간의 유의미한 차이는 발견되지 않았다. 오히려 특정한 양상은 통제집단, 환자 집단에 관계없이, 홍채의 특정한 부위에서 발생할 가능성이 높았다.
- 대상자 중심의 분석에서는 대상자들을 홍채 형태가 다른 네 개의 대집단으로 구분하였다. 전반적으로 홍채조직 손실이 더 심한 집단의 경우 홍채조직이 상대적으로 온전한 집단에 비해 접근관련 태도의 성향이 더 약한 것으로 보았다. 고밀도 Fuchs’ crypts 구조를 가진 사람들은 내면의 감정에 더욱 민간하며 타인의 감정에 공감하는 능력, 상대방의 필요에 관심을 갖는 태도가 더 두드러진 것으로 보았다.
- 또한 ACE 유전자형의 빈도는 DD형의 유전자형이 대조군에 비해 유의 하게 높았다. 중풍의 위험인자로 인식되고 있는 DD형의 빈도는 신경유래성체질, 심신결합이 약한 체질 및 콜레스테롤 침착 체질에서 유의하게 높았다. 따라서 중풍의 가족력이 있거나 고혈압이 있는 환자에서 ACE유전자의 관련성을 발견하였으며, 홍채체질과 ACE 유전자와의 관련성 역시 발견할 수 있다고 보았다.
- 65%였다. 체질별 분류에서는 결합조직허약체질은 39.22%, 복합체질은 35.29%, 혈액원성 체질은 25.49%의 순으로 나타난 것으로 보았다.
- 이를 위하여 여성 57명을 대상으로 체성분 및 비만도 검사와 홍채진단을 하였다. 홍채 진단을 통하여 볼 때 부종현상(수소성 특수 체질)과 비듬테두리(Scurf Rim)현상이 과체중인은 표준인보다 유의하게 건수가 높은 것으로 판단하였다.
- 홍채를 진단할 때 전형적으로 관찰되는 6개의 표지는 ‘stroma change(조직손상)’, ‘lacuna(열공)’, ‘toxic radii(통증울혈선)’, ‘slag(찌꺼기)’, ‘pigment(색소반점)’, ‘heterochromia(홍채 이색증)’ 인데 이중 주증상과 관련된 표지(標識)의 관찰빈도수는 pigment가 56명에서 관찰되어 가장 많았고, slag, stroma change, lacuna, heterochromia, toxic radii 순이었다.
- 또한 홍채의 형태학적인 구조에 따른 성격의 분석이 유전, 생물학적으로 이루어졌다. 홍채소와(虹彩小窩)와 홍채주름은 특정 성격과 연관성이 있으며 홍채색소와 관련이 있는 성격분야는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 ‘cross of Andreas’ 에 따른 유병률은 89%로 나타났다. 홍채에서 췌장의 반응을 유추할 수 있는 구역에서 발생하는 신호는 췌장 기능의 저하를 나타내며 성별 또는 가족력과 연관이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cross of Andreas sign은 성별, 체질량지수, 신체 활동, 가족력과 매우 밀접한 관계가 있다.
- 당뇨환자들의 홍채를 분석한 결과 ‘pancreas sign’ 에 따른 유병률과 'cross of Andreas sign' 에 따른 유병률은 매우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홍채의 췌장영역에서 발견된 이상 징후 자체로는 췌장 자체의 기능저하만 유추할 수 있을 뿐 환자의 정확한 병명은 알 수 없으나 cross of Andreas sign을 통해서는 해당 환자의 당뇨 여부를 파악할 수 있는 것으로 판단하였다.
- 은 홍채를 분석하여 홍채징후를 중심으로 사상인의 특징을 분석하였다. 환자 157명을 설문조사한 결과 홍채에 나타난 장부 상태와 사상체질과의 연관성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 이유는 사상의학에서 정의된 장부의 특성과 서양 해부학적인 장기와의 차이에서 기인한다고 보았다.
- 홍채체질은 자동홍채분석 시스템(Bexel Irina)을 이용하여 분석하였다. 환자의 홍채 체질을 분석한 결과 신경유래성 체질이 14명(28%), 소화기 결합조직 허약체질 10명(20%), 심신결합조직이 약한 체질 9명(18%)이 48명(96%)으로 원발성 두통과 홍 채 체질사이의 상관성을 확인 할 수 있다고 판단하였다.
후속연구
- 해외에서의 연구는 담낭질환, 궤양성대장염, 관상동맥질환 등 일반적인 질환과 유방, 난소, 자궁, 전립선, 대장 등의 암질환에 대한 홍채 감별진단에 대한 연구가 있었는데 그 결과는 유의성이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국내에서는 불임, 자궁근종, 난소낭종 등 부인과 질환과 담낭질환에 대한 홍채표지를 연구하였는데 향후 조금 더 민감도와 특이도에 대한 심도 있는 연구가 필요할 것으로 생각된다.
- 체질과 홍채학과의 상관성 연구에서는 유의한 결과가 있었으나 체질진단 및 치료에 있어서 홍채학의 임상적 활용방안이 추후 더 연구되어야 할 것으로 사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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