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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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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에서 주로 재배되는 무화과 품종인 도후인(Dauphine) 2종, 봉래시(Horaish) 2종, 바나네(Banane) 1종을 대상으로 이화학적 특성을 분석한 결과, 무화과의 수분은 85.37~87.28%, 회분 0.38~0.43%, 조지방 0.20~0.26%, 조단백질 0.39~0.81%로 품종별 차이는 보이지 않았으며 조섬유는 바나네가 $7.55{\pm}0.13%$로 다른 품종 5.12~7.60%에 비해 다소 높은 결과를 보였다. 무기성분 함량은 모든 품종에서 K>Ca>Mg>Na 순으로 나타났으며 전체 함량의 경우 도후인 품종이 타 품종에 비해 조금 높은 결과를 보였다. 바나네 품종과 봉래시 품종의 총 유리아미노산 조성은 glutamic acid>proline>aspartic acid 순으로 높은 분포를 보였으며, 전체 함량의 51.68~58.71%를 차지하고 있으며, 도후인 품종의 경우 glutamic acid>aspartic acid>alanine이 전체의 약 50%를 차지하고 있었다. 또한 기억력 감퇴 예방 등 학습 능력에 도움을 주는 기능성 물질인 ${\gamma}$-aminobutyric acid(GABA) 함량은 바나네에서 26.69 mg/100 g, 도후인이 13.57~18.38 mg/100 g, 봉래시가 16.53~16.93 mg/100 g으로 상당히 높은 함량을 보였다. 총 폴리페놀 함량은 도후인이 198.91~261.64 mg/kg, 봉래시 품종이 169.90~174.33 mg/kg, 바나네 품종이 211.07 mg/kg 으로 나타났으며, 총 플라보노이드 함량은 바나네(84.95 mg/kg), 도후인(60.47~68.71 mg/kg), 봉래시(44.12~44.60 mg/kg) 순으로 바나네가 가장 높았으며 품종간의 차이를 보였다. 플라보노이드 성분 중 quercetin과 kaempferol은 각각 2.40~3.54 mg/kg, 1.09~1.16 mg/kg으로 분석되었다.

Abstract AI-Helper 아이콘AI-Helper

In this study, the proximate compositions, minerals, free amino acids, total polyphenol and flavonoids of figs were analyzed according to their cultivars. The proximate compositions showed moisture at 85.37~87.28%, crude ash at 0.38~0.43%, crude lipid at 0.20~0.26%, crude protein at 0.39~0.81%, carb...

주제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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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 정의

  • 국내산 무화과에 관한 연구는 무화과 잎, 줄기 및 목질부에 항균물질과 항산화물질에 관한 연구(5), ficin의 연육효과 및 잼 가공에 관한 연구(6,7)와 과실에 관한 연구로는 이화학적 성분(8,9)과 무화과를 이용한 식초제조에 관한 연구(4)가 있을 국내에서 재배되고 있는 주요 품종인 3품종에 대한 영양학적 특성에 관한 연구는 거의 없는 실정이다. 따라서 본 연구에서는 도후인(Dauphine), 봉래시(Horaish), 바나네(Banane) 품종을 대상으로 영양성분 및 항산화물질에 대해 조사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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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의응답

핵심어 질문 논문에서 추출한 답변
무화과란? 무화과(Ficus carica L.)는 뽕나무과에 속하는 아열대 활엽수로 원산지는 소아시아의 카리카(Carica)지방으로 전해 지며, 세계적인 주 생산지는 미국의 캘리포니아, 지중해 부근의 이탈리아, 터키 등 비교적 비가 많으며 배수가 잘되는 지역에서 재배되고 있다(1). 우리나라에는 1930년대부터 전라남도 목포에서 처음 과수로서 재배되기 시작하여 1960년대부터 주로 제주도와 남부지방을 중심으로 본격적으로 재배되고 있으며, 현재 영암군에서 600여 농가가 300 ha의 면적에서 재배하고 있으며 연간 4,000여 톤의 무화과를 생산하고 있다(2).
무화과의 장점은? 무화과는 병충해가 적고 번식도 용이한 다 수확성으로 재배가 쉬운 장점이 있으나, 생과로서 저장성이 거의 없기 때문에 수확 즉시 적절한 저장 또는 가공처리하지 않으면 상품가치가 떨어져 과일로서 크게 각광받지 못하고 있으며 또한 건과용으로는 원료 가격이 비싸고, 기상조건으로 인하여 자연건조가 어려워 경쟁력이 없는 실정이다. 무화과는 민간에서 설사, 각혈, 위궤양, 신경통, 피부질환, 구충제, 빈혈, 부인병 등에 사용하여 왔으며, 한방에서는 건과로 하여 청열해독(淸熱解毒) 치료제로 사용되고 있다(4).
우리나라에서 재배되는 무화과 품종인 봉래시와 도후를 비교하면? 유럽과 미국에서는 건과용으로 이용하는 스미루나형(Smyruna type)의 무화과를 주로 재배하는데 비하여 우리나라에서 재배되는 무화과는 대부분 보통계 품종(common type fig)인 봉래시(Horaish)와 승정 도후인(Masui Dauphine)이고 신품종으로 바나네(Banane)가 재배되고 있다. 봉래시와 도후인 품종은 모양이 거의 같지만 도후인 품종이 더 크고(개당 약 80 g) 자줏빛이 도는 타원형인 반면, ‘재래종’으로 불리는 봉래시는 약간 작고(개당 약 60 g) 초록빛이 돌면서 원형에 가깝다. 도후인 품종은 열매가 더 일찍 맺히고 수확량이 많은데다 열매 끝 부분이 ×자 모양으로 벌어지는 현상이 덜하기 때문에 더 선호하는 편이나 영암 등 무화과를 예전부터 먹어온 지역 사람들은 더 맛있다는 이유로 봉래시를 더 선호한다(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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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문헌 (21)

  1. Vinson JA (1999) The functional food properties of figs. Cereal Food World, 44, 82-87 

  2. Jeong MR, Cha JD, Lee YE (2005) Antibacterial activity of Korean fig (Ficus carica L.) against food poisoning bacteria. Korean J Food Cookery Sci, 21, 84-93 

  3. Kim SS, Lee CH, Oh SL, Chung DH (1992) Chemical Components in the two cultivars of Korean figs (Ficus carica L.). J Korean Agric Chem Soc, 35, 51-54 

  4. Kim DH (1999) Studies on the production of vinegar from fig. J Korean Soc Food Sci Nutr, 28, 53-60 

  5. Moon CK, Kim YG, Kim MY (1997) Studies on the bioactivities of the extraactivies from Ficus carica. J Jnst Agric Res Util, 31, 69-79 

  6. Park BH, Park WK (1994) A study on the manufacturing of fig conserves for beef tenderizing. J Korean Soc Food Nutr, 23, 1027-1031 

  7. Hou WN, Kim MH (1998) Processing of low sugar jams from fig pulp treated with pectinesterase. Korean J Food Sci Technol, 30, 125-131 

  8. Jeong MR, Kim BS, Lee YE (2002) Physicochemical characteristics and antioxidants effects of Korean figs (Ficus carica L.). J East Asian Soc Dietary Life, 13. 165-169 

  9. Kim KH (1981) Chemical components of Korean figs and its storage stability. Korean J Food Sci Technol, 13, 165-169 

  10. AOAC (1990) Official Method of Analysis, 15th ed., Association of Official Analytical Chemists ; Washington, D.C., USA 

  11. KFDA (2005) Food Code. A separate volume, Munyoung sa. Seoul, Korea, p 3-29 

  12. Swain T, Hills WE, Ortega M (1959) Phenolic constituents of Ptunus domestica. I. Quantitative analysis of phenolic constituents. J Sci Food Agric, 10, 83-88 

  13. Moreno MI, Isla MI, Sampietro AR, Vattuone MA (2000) Comparison of the free radical-scavenging activity of propolis from several regions of Argentina. J Ethnopharmacol, 71, 109-114 

  14. Gudej J, Tomczyk M (2004) Determination of flavonoids, tannins, and ellagic acid in leaves from Rubus L. species. Arch Pharm Res, 27, 1114-1119 

  15. Kim JY, Chung JH, Hwang I, Kwan YS, Chai JK, Lee KH, Han TH, Moon JH (2009) Quantification of quercetin and kaempferol contents in different parts of Cudrania tricuspidata and their processed foods. Korean J Hort Sci Technol, 27, 489-496 

  16. Jeong MR, Kim BS, Lee YE (2002) Physicochemical characteristics and antioxidative effects of Korean figs (Ficus carica L.). J East Asian Soc Dietary Life, 12, 566-573 

  17. RDA (2011) Food composition table. 8th revision, Suwon, Korea, p 201-234 

  18. Oh SK, Lee JH, Yoon MR, Kim DJ, Lee DH, Choi IS, Lee JS, Kim IH, Lee IS (2012) Physicochemical properties of germinated brown rice. J Korean Soc Food Sci Nutr, 41, 963-969 

  19. Cha MN, Jun HI, Song GS, Kim YS (2012) The effect of gemination conditions on GABA and the nutritional components of barley. Korean J Food Sci Technol, 44, 41-47 

  20. Cho JY, Ji SH, Moon JH, Lee KH, Jung KH, Park KH (2008) A novel benzoyl glucoside and phenolic compounds from the leaves of Camellia japonica. Food Sci Biotechnol, 17, 1060-1065 

  21. Yamamoto N, Moon JH, Tsushida T, Nagao A, Terao J (1999) Inhibitory effect of quercetin metabolites and their related derivatives on copper ion-induced lipid peroxidation in human low-density lipoprotein. Arch Biochem Biophys, 372, 347-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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