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연구는 일부 여대생을 대상으로 운동행위변화단계별 우울 및 생활스트레스의 차이를 알아보고자 하였다. 일개 대학에서 여대생 250명을 편의추출하여 자기기입식 설문조사를 실시한 후 미응답자와 응답이 불충분한 58부를 제외한 192부를 최종 분석대상자로 선정하였다. 연구결과 우울은 학년, 경제수준, 음주상태, 흡연, 운동행위변화단계에 따라 유의한 차이가 있었으며, 생활스트레스는 학년, 동거형태, 건강인식, 운동행위변화단계에 따라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 본 연구결과로부터 여대생의 우울과 생활스트레스를 감소시키기 위하여 건강관련행위를 증진시키고, 특히 규칙적이고 지속적인 운동을 제공하기 위하여 운동행위변화단계별로 동일한 프로그램이 아닌 단계별로 차별화되고, 개별적인 운동 및 교육프로그램의 개발 및 적용이 필요하다고 사료된다.
본 연구는 일부 여대생을 대상으로 운동행위변화단계별 우울 및 생활스트레스의 차이를 알아보고자 하였다. 일개 대학에서 여대생 250명을 편의추출하여 자기기입식 설문조사를 실시한 후 미응답자와 응답이 불충분한 58부를 제외한 192부를 최종 분석대상자로 선정하였다. 연구결과 우울은 학년, 경제수준, 음주상태, 흡연, 운동행위변화단계에 따라 유의한 차이가 있었으며, 생활스트레스는 학년, 동거형태, 건강인식, 운동행위변화단계에 따라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 본 연구결과로부터 여대생의 우울과 생활스트레스를 감소시키기 위하여 건강관련행위를 증진시키고, 특히 규칙적이고 지속적인 운동을 제공하기 위하여 운동행위변화단계별로 동일한 프로그램이 아닌 단계별로 차별화되고, 개별적인 운동 및 교육프로그램의 개발 및 적용이 필요하다고 사료된다.
This study aims to identify the differences between depression and life stress in exercise behavior change stage of some female college students. For the purpose, the study selected 250 female college students through convenience sampling and interviewed them with an self-administered questionnaire....
This study aims to identify the differences between depression and life stress in exercise behavior change stage of some female college students. For the purpose, the study selected 250 female college students through convenience sampling and interviewed them with an self-administered questionnaire. A total of 192 copies of the questionnaire were used for the final analysis except 58 ones whose responses were insincere. As a result, there was a significant difference in depression according to grades, economic status, drinking state, smoking and changes of exercise, and there was a significant difference in life stress according to grades, residental state, perceived health and exercise behavior change stage. Based on the results above, it was suggested that to decrease depression and life stress of female college students, their health behaviors should be encouraged. Especially, to lead them to have regular and continuous exercise, differentiated and individualized exercise and educational programs should be developed in each step of exercise.
This study aims to identify the differences between depression and life stress in exercise behavior change stage of some female college students. For the purpose, the study selected 250 female college students through convenience sampling and interviewed them with an self-administered questionnaire. A total of 192 copies of the questionnaire were used for the final analysis except 58 ones whose responses were insincere. As a result, there was a significant difference in depression according to grades, economic status, drinking state, smoking and changes of exercise, and there was a significant difference in life stress according to grades, residental state, perceived health and exercise behavior change stage. Based on the results above, it was suggested that to decrease depression and life stress of female college students, their health behaviors should be encouraged. Especially, to lead them to have regular and continuous exercise, differentiated and individualized exercise and educational programs should be developed in each step of exercis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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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 정의
본 연구는 범이론적 모형을 적용하여 운동행위변화단계와 우울, 생활스트레스와의 관련성을 알아보고 향후보건계열 여대생의 건강증진 프로그램 개발 시 기초자료로 활용하고자 하였다. 먼저 본 연구대상자인 보건계열 여대생의 운동행위변화단계는 계획전단계 15.
이에 본 연구에서는 범이론적 모형에 근거하여 보건계열 여대생의 운동행위변화단계와 우울, 생활스트레스와의 관련성을 규명하고 보건계열 여대생의 운동행위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여 우울예방과 생활스트레스 관리 및 건강증진 프로그램 개발을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하고자 한다.
제안 방법
설문지 내용은 나이, 신장, 체중, 학년, 종교, 경제수준, 이성친구, 동거형태, 음주, 흡연, 건강관심도, 주관적 건강 인식, 규칙적인 운동여부의 인구사회학적 사항과 우울, 생활스트레스 등의 척도로 구성되었다.
생활스트레스는 Chon & Kim[4]이 개발한 "대학생용 생활스트레스" 를 Chon, Kim과 Lee[28]가 개선한 "개정판 대학생용 생활스트레스 척도" 를 사용하였다. 이 척도는 경험빈도와 중요도에 대하여 각각 50문항으로 구성되어 있는데 본 연구에서는 경험빈도만을 이용하였다. 각 문항은 0점(전혀)에서 3점(자주)까지 4점 척도로, 점수가 높을수록 생활스트레스가 높은 것을 의미한다.
대상 데이터
본 연구는 G광역시 G구 소재 G대학교 보건계열 여대생 중에서 편의추출된 250명을 대상으로 구조화된 설문지를 배부한 후 연구목적과 작성방법을 충분히 설명한 후, 설문에 응하기를 원치 않는 학생들을 제외하였으나 설문에 응한 학생들에게 사전동의서를 받지는 못하였다. 조사기간은 2010년 11월 08일부터 11월 19일까지였으며, 총 221부가 회수되었고(회수율 88.
본 연구는 보건계열 여대생을 대상으로 운동행위변화 단계, 우울, 생활스트레스와의 관련성을 알아보기 위하여 일개 대학에서 250명을 편의추출하여 자기기입식 설문조사를 실시한 후 미응답자와 응답이 불충분한 58부를 제외한 192부를 최종 분석대상으로 하여 연구한 결과는 다음과 같다.
본 연구는 G광역시 G구 소재 G대학교 보건계열 여대생 중에서 편의추출된 250명을 대상으로 구조화된 설문지를 배부한 후 연구목적과 작성방법을 충분히 설명한 후, 설문에 응하기를 원치 않는 학생들을 제외하였으나 설문에 응한 학생들에게 사전동의서를 받지는 못하였다. 조사기간은 2010년 11월 08일부터 11월 19일까지였으며, 총 221부가 회수되었고(회수율 88.4%), 응답이 불충분한 29부를 제외한 192부를 최종분석에 사용하였다.
데이터처리
우울과 생활 스트레스에 따라 구성요소들의 차이를 t-test와 일원배치분산분석을 통해 분석하였고 사후검정은 Scheffe를 실시하였다. t-test와 일원배치분산분석을 통해 유의한 관련성을 보인 변수를 독립변수로, 우울과 생활스트레스를 종속변수로 하여 다중회귀분석을 실시하였다. 통계적 유의 수준은 α=.
평균과 빈도를 사용하여 일반적인 특성을 확인하였고, 각 조사도구의 신뢰도는 Cronbach의 alpha값을 이용하여 내적 일치도를 평가하였다. 우울과 생활 스트레스에 따라 구성요소들의 차이를 t-test와 일원배치분산분석을 통해 분석하였고 사후검정은 Scheffe를 실시하였다. t-test와 일원배치분산분석을 통해 유의한 관련성을 보인 변수를 독립변수로, 우울과 생활스트레스를 종속변수로 하여 다중회귀분석을 실시하였다.
0통계프로그램을 이용하여 분석하였다. 평균과 빈도를 사용하여 일반적인 특성을 확인하였고, 각 조사도구의 신뢰도는 Cronbach의 alpha값을 이용하여 내적 일치도를 평가하였다. 우울과 생활 스트레스에 따라 구성요소들의 차이를 t-test와 일원배치분산분석을 통해 분석하였고 사후검정은 Scheffe를 실시하였다.
이론/모형
생활스트레스는 Chon & Kim[4]이 개발한 "대학생용 생활스트레스" 를 Chon, Kim과 Lee[28]가 개선한 "개정판 대학생용 생활스트레스 척도" 를 사용하였다.
우울에 대한 설문지는 Zung, Richards, & Short[26]이 개발한 "자기평가 우울척도(Self-Rating Depression Scale, SDS)" 를 Lee[27]의 연구에서 사용한 척도를 사용하였다.
운동행위변화단계는 Prochaska와 DiClemente[19]에 의해서 개발된 단계적 변화모형을 토대로, Marcus, Selby, Niaura와 Rossi[18]이 개발한 운동행위변화단계 질문지를 Lee와 Chang[25]이 번안하여 사용한 한국판 운동행위변화단계 질문지를 사용하였다. 이 질문지는 연구대상자에게 규칙적인 운동(주 3회 이상, 1회 30분 이상)을 하는가에 대해 "예" 라고 응답하는 경우를 운동 한다고 정의하였다.
성능/효과
대상자의 생활스트레스 정도는 학년(p=.000), 동거형태(p=.007), 건강인식(p=.014), 운동행위변화단계(p=.015)에 따라 유의한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Table 3].
본 연구는 범이론적 모형을 적용하여 운동행위변화단계와 우울, 생활스트레스와의 관련성을 알아보고 향후보건계열 여대생의 건강증진 프로그램 개발 시 기초자료로 활용하고자 하였다. 먼저 본 연구대상자인 보건계열 여대생의 운동행위변화단계는 계획전단계 15.1%, 계획 단계 40.6%, 준비단계 24.5%, 행동단계 14.1%, 실행단계 5.7%의 분포를 보여 80.2%가 현재 운동을 하지 않거나 불규칙적인 운동에 참여하는 것으로, 보건계열 여대생의 운동부족 현상의 심각성을 명확하게 보여주고 있다. 중년여성을 대상으로 Lee & Park[20]의 연구에서 규칙적으로 운동에 참여하지 않는 여성이 71.
본 연구에서 계획전단계는 준비단계, 행동단계, 실행 단계에 비해 우울이 높았다. 농촌 노인을 대상으로 우울 점수가 계획전단계 대상자(Ⅰ군) 18.
본 연구에서 보건계열 여대생의 생활스트레스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으로 학년, 동거형태, 건강인식, 운동행위 변화단계이었다. 여대생이 느끼는 생활스트레스는 1학년이 2학년에 비해 높았다.
부모와 함께 거주하는 학생이 기타(자취, 친척집, 친구 등의 집)에 거주하는 학생들보다 생활스트레스가 높았다. 이러한 결과는 여대생이 남대생보다 가족관계에서 스트레스를 많이 받는다고 보고한 Suh & Oh[44]의 연구와 유사하였다.
스트레스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살펴본 결과 학년이 낮을수록, 가족과 동거하는 군, 건강인식이 나쁠수록, 운동행위변화단계에 따라 스트레스와 통계학적으로 유의한 관련을 보였다[Table 5].
여대생의 건강인식에서 건강하지 않다고 인식하는 군이 보통이다고 인식하는 군보다 생활스트레스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결과는 Park & Kim[45]의 여대생을 대상으로 한 연구에서 지각된 건강상태가 좋지 않을수록 스트레스가 높았다고 보고하여 본 연구와 일치하였다.
우울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살펴본 결과 학년이 낮을수록, 경제수준이 낮을수록 우울과 통계학적으로 유의한 관련이 있었고, 현재음주군, 현재흡연군, 운동행위변화단계에 따라 우울과 통계학적으로 유의한 관련이 있었다[Table 4].
일반적 특성에 따른 우울점수는 학년, 경제수준, 음주 상태, 흡연상태에 따라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 1학년이 2학년에 비해 우울점수가 유의하게 높았는데, 이는 여대생을 대상으로 한 Shin 등[31]의 연구에서 학년이 낮을수록 우울증상이 높게 나타나 본 연구와 일치하였다.
후속연구
현재 음주군과 현재 흡연군이 비음주군과 비흡연군에 비해 우울이 유의하게 높았는데, 음주하는 여대생이 비음주 여대생보다 우울 정도가 높았다고 보고한 Eom[35] 의 연구, 23-35세 청년들을 대상으로 흡연자들이 비흡연자들에 비해 우울이 더 높게 나타났다고 보고한 Park & Kim[36]의 연구와 일치하였다. 대학생이 경험하는 우울은 성인기까지 지속될 가능성이 높으며[37], 음주와 흡연이 우울을 조절하기 위한 수단으로 이용되므로[38][39][40] 여대생의 우울의 대처방법에 대한 교육과 우울이 여대생의 음주와 흡연을 감소시킬 수 있는 전략으로 사용되기 위한 추후 연구가 필요하다고 사료된다.
본 연구는 이러한 제한점에도 불구하고 보건계열 여대생의 운동행위변화단계와 우울, 생활스트레스와의 관련성을 확인함으로써 보건계열 여대생의 우울과 생활스트레스 감소 및 관리를 위한 프로그램 개발 시 운동행위 변화단계별로 차별화된 전략을 수립하는데 기초자료로 가치가 있다고 생각된다.
본 연구의 제한점으로는 첫째, 일 지역에서 편의추출된 여대생을 대상으로 이루어진 것이므로, 연구결과를 일반화하기 위해서는 반복연구가 필요하며, 둘째, 본 연구가 단면조사로 시행되어 운동의 동기와 지속과 관련 있는 변인들 간의 선행관계 규명이 어렵고, 운동행위, 우울, 생활스트레스 간의 인과적 관계를 명확히 결론짓기는 어렵다. 이러한 제한점은 향후 체계화된 설문지, 다른 운동행위 관련이론 및 경험적 연구결과를 토대로 운동과 우울 및 생활스트레스와의 관계를 검증함으로써 극복될수 있을 것으로 생각된다.
지금까지 운동행위에 범이론적 모형을 적용한 연구는 노인, 중년여성, 중년남성, 고등학생 등을 대상으로, 운동 행위변화단계가 긍정적인 방향으로 증가할수록 우울과 스트레스는 감소하였다고 보고하였다[20-24]. 앞에서 지적한 바와 같이 보건계열 여대생은 심리적 증상에 취약함에도 불구하고 보건계열 여대생을 대상으로 수행한 연구는 미비한 실정이며, 운동이 주는 심리적 이득을 고려할 때 보건계열 여대생의 운동행위 변화단계에 따른 우울과 생활스트레스에 대한 연구는 필요하다 할 수 있다.
연구결과 우울은 학년, 경제수준, 음주상태, 흡연상태, 운동행위변화단계에 따라 유의한 차이가 있었고, 생활스트레스는 학년, 동거형태, 건강인식, 운동행위변화단계에 따라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는 결과로부터 보건계열 여대생의 우울과 생활스트레스를 감소시키기 위하여 생활환경과 관련된 건강관련행위를 증진시키고, 특히 계획전단계에서 행동 및 유지단계로 발전시키기 위하여 동일한 프로그램이 아닌 운동행위단계별로 차별화되고, 개별적인 운동 및 교육프로그램을 개발 및 적용이 필요하다고 사료된다.
본 연구의 제한점으로는 첫째, 일 지역에서 편의추출된 여대생을 대상으로 이루어진 것이므로, 연구결과를 일반화하기 위해서는 반복연구가 필요하며, 둘째, 본 연구가 단면조사로 시행되어 운동의 동기와 지속과 관련 있는 변인들 간의 선행관계 규명이 어렵고, 운동행위, 우울, 생활스트레스 간의 인과적 관계를 명확히 결론짓기는 어렵다. 이러한 제한점은 향후 체계화된 설문지, 다른 운동행위 관련이론 및 경험적 연구결과를 토대로 운동과 우울 및 생활스트레스와의 관계를 검증함으로써 극복될수 있을 것으로 생각된다.
질의응답
핵심어
질문
논문에서 추출한 답변
초기 성인기에 해당하는 대학생은 어떠한 시기인가?
초기 성인기에 해당하는 대학생은 고등학교 때까지의 타율에 의한 수동적 · 의존적인 생활방식에서 자율적 · 독립적인 생활방식으로 전환하여 부모로부터 심리적으로 독립하고자 하며, 자아정체성을 확립하려는 시기이다[1]. 그러나 대학생들은 대학생활을 통해 학업문제, 교우 관계, 이성문제, 진로 및 취업문제, 사회환경의 변화에 대한 적응 등의 문제로 심리적 부담감을 야기하고, 이는 생활스트레스로 연결된다[2-3].
대학생에게 생활스트레스는 어떠한 영향을 끼치는가?
생활스트레스는 생활환경에서의 혼란이 개인의 항상성 유지를 위협하고, 이러한 위협에 충분히 대처하지 못할 때 경험하는 상태로[5], 대학생의 우울에 정적인 영향을 미친다[6-7].
여대생을 대상으로 운동행위변화단계별 우울 및 생활스트레스의 차이에 대해 분석한 결과는 어떠한가?
일개 대학에서 여대생 250명을 편의추출하여 자기기입식 설문조사를 실시한 후 미응답자와 응답이 불충분한 58부를 제외한 192부를 최종 분석대상자로 선정하였다. 연구결과 우울은 학년, 경제수준, 음주상태, 흡연, 운동행위변화단계에 따라 유의한 차이가 있었으며, 생활스트레스는 학년, 동거형태, 건강인식, 운동행위변화단계에 따라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 본 연구결과로부터 여대생의 우울과 생활스트레스를 감소시키기 위하여 건강관련행위를 증진시키고, 특히 규칙적이고 지속적인 운동을 제공하기 위하여 운동행위변화단계별로 동일한 프로그램이 아닌 단계별로 차별화되고, 개별적인 운동 및 교육프로그램의 개발 및 적용이 필요하다고 사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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