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플란트 식립 후 상부구조 제작 시기를 결정하기 위해 임플란트 고정체의 골유착과 안정성의 평가는 중요하며 임플란트 안정성이 변화하지 않는 고원(plateau) 현상이 나타나는 시점을 찾는다면 임플란트 저작하중에 안정적인 시기를 판단하는 객관적 지표가 될 수 있다. 본 연구의 목적은 1년간의 전향적인 연구를 통해 골밀도 간 임플란트 안정성 변화를 추적하여 저작하중을 부담하기에 적당한 안정된 시점을 구함으로써 상부구조 제작 시기를 예측하고자 하였다. 총 36명의 환자에게 식립된 67개의 임플란트를 대상으로 식립 직후, 2주, 6주, 10주, 14주, 1년 등 총 6회에 걸쳐 RFA를 시행하여 임플란트 안정성의 변화추이를 골밀도에 따라 비교 분석하였다. 식립 직후와 각 치유기간 동안의 ISQ값 비교에서 주관적으로 평가된 골질군 간에는 식립 10주와 14주에서 임플란트 안정성에 차이가 있었으나(P<0.01), 객관적으로 평가된 골질군 간에는 임플란트 안정성 변화에 차이가 없었다(P>0.05). 본 연구의 1년간의 추적조사에서 ISQ값의 변화는 $y=y_0+a{\times}\{1-\exp(-b{\times}x)\}$로 나타낼 수 있었으며, 이를 이용하면 임플란트식립 당시의 ISQ값으로 상부구조 제작 시점을 유추할 수 있다.
임플란트 식립 후 상부구조 제작 시기를 결정하기 위해 임플란트 고정체의 골유착과 안정성의 평가는 중요하며 임플란트 안정성이 변화하지 않는 고원(plateau) 현상이 나타나는 시점을 찾는다면 임플란트 저작하중에 안정적인 시기를 판단하는 객관적 지표가 될 수 있다. 본 연구의 목적은 1년간의 전향적인 연구를 통해 골밀도 간 임플란트 안정성 변화를 추적하여 저작하중을 부담하기에 적당한 안정된 시점을 구함으로써 상부구조 제작 시기를 예측하고자 하였다. 총 36명의 환자에게 식립된 67개의 임플란트를 대상으로 식립 직후, 2주, 6주, 10주, 14주, 1년 등 총 6회에 걸쳐 RFA를 시행하여 임플란트 안정성의 변화추이를 골밀도에 따라 비교 분석하였다. 식립 직후와 각 치유기간 동안의 ISQ값 비교에서 주관적으로 평가된 골질군 간에는 식립 10주와 14주에서 임플란트 안정성에 차이가 있었으나(P<0.01), 객관적으로 평가된 골질군 간에는 임플란트 안정성 변화에 차이가 없었다(P>0.05). 본 연구의 1년간의 추적조사에서 ISQ값의 변화는 $y=y_0+a{\times}\{1-\exp(-b{\times}x)\}$로 나타낼 수 있었으며, 이를 이용하면 임플란트식립 당시의 ISQ값으로 상부구조 제작 시점을 유추할 수 있다.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get a proper time when implant was loaded and superstructure was fabricated by tracing a change of the implant stability in bone type for 1 year. We carried out RFA(resonance frequency analysis) of 67 implants in 36 patients at the time of surgery, 2, 6, 10, 14weeks,...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get a proper time when implant was loaded and superstructure was fabricated by tracing a change of the implant stability in bone type for 1 year. We carried out RFA(resonance frequency analysis) of 67 implants in 36 patients at the time of surgery, 2, 6, 10, 14weeks, and 1year postoperatively for each implant, and analyzed data for different bone density. The ISQ value at the time of 10 & 14weeks postoperatively were significant(P0.05). The change pattern of ISQ value could be expressed $y=y_0+a{\times}\{1-\exp(-b{\times}x)\}$ for 1 year in this study, ISQ value at surgery might be used to estimate the time of superstructure fabrication consequentially.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get a proper time when implant was loaded and superstructure was fabricated by tracing a change of the implant stability in bone type for 1 year. We carried out RFA(resonance frequency analysis) of 67 implants in 36 patients at the time of surgery, 2, 6, 10, 14weeks, and 1year postoperatively for each implant, and analyzed data for different bone density. The ISQ value at the time of 10 & 14weeks postoperatively were significant(P0.05). The change pattern of ISQ value could be expressed $y=y_0+a{\times}\{1-\exp(-b{\times}x)\}$ for 1 year in this study, ISQ value at surgery might be used to estimate the time of superstructure fabrication consequentially.
* AI 자동 식별 결과로 적합하지 않은 문장이 있을 수 있으니, 이용에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문제 정의
이에 본 연구는 임플란트 식립 수술 시 술자의 감각에 의해 평가된 골질과 디지털 방사선 단층 촬영에 따른 골밀도를 CT수치로 객관화하여 평가된 골질 간의 상관관계를 분석한 후, 골질에 따른 임플란트 안정성의 차이와 이에 따른 치유 기간의 차이를 분석하고, 임플란트 식립 후 1년간의 RFA값 변화의 추적 연구를 시행하여 저작하중을 부담하기에 적당한 안정된 시점인 최고치 RFA값이 최고치에서 변화없이 유지되는 고원현상이 나타나는 시기를 구함으로써 상부구조 제작 시기를 예측하고자 하였다.
본 연구에서는 술자의 감각에 의해 주관적으로 평가된 골질과 Hounsfield 값에 의해 객관적으로 평가된 골질 간의 상호관계를 파악하였다. 주관적인 골질 평가는 Type 1, 2, 3, 4로 구분하였고, 객관적인 골질 평가는 D1, 2, 3, 4, 5로 구분하여 서로 비교함으로써 주관적 평가의 신뢰성을 확인하고자 하였다.
본 연구에서는 임플란트 식립 수술 시 술자의 감각에 의해 평가된 골질과 컴퓨터 단층 디지털 영상에서 획득한 Hounsfield값에 의해 평가된 골질간의 상관관계를 분석한 후, 골질에 따른 임플란트 안정성의 차이와 이에 따른 치유기간의 차이를 평가하여 상부구조 제작 시기를 예측하고자 남녀 36명의 환자, 67개의 임플란트를 대상으로 임플란트 식립 당시, 2주, 6주, 10주, 14주, 1년 후의 치유기간 동안 ISQ값을 측정하여 다음과 같은 결론을 얻었다.
제안 방법
임상경력 10년 이상된 한 명의 구강외과 전문의가 임플란트 식립을 담당하였다. 임플란트 식립 후 치유 기간 동안 RFA 값 측정을 위해 임플란트 고정체에 Smart Peg를 연결할 수 있도록 임플란트 식립은 일회법을 이용하였으며, 고정체 상부 점막의 폐쇄를 방지하기 위해 고정체 식립 직후 치유용 지대주(healing abutment)를 연결하였다. 골질의 주관적 평가는 Lekholm과 Zarb의 제안에 따라7) 방사선 사진상에 나타난 치밀골과 해면골량, 그리고 드릴링 시 치조골의 저항에 따른 감각을 기준으로 하여 임플란트 식립을 담당한 술자가 Type 1, 2, 3, 4로 구분하였다.
임플란트 식립 후 치유 기간 동안 RFA 값 측정을 위해 임플란트 고정체에 Smart Peg를 연결할 수 있도록 임플란트 식립은 일회법을 이용하였으며, 고정체 상부 점막의 폐쇄를 방지하기 위해 고정체 식립 직후 치유용 지대주(healing abutment)를 연결하였다. 골질의 주관적 평가는 Lekholm과 Zarb의 제안에 따라7) 방사선 사진상에 나타난 치밀골과 해면골량, 그리고 드릴링 시 치조골의 저항에 따른 감각을 기준으로 하여 임플란트 식립을 담당한 술자가 Type 1, 2, 3, 4로 구분하였다.
골질의 객관적 지표는 컴퓨터 단층 촬영된 디지털 영상에서 SimPlant Pro 11.04(Materialise Dental, Leuven, Belgium)프로그램을 이용하여 식립 예정된 임플란트 치수에 맞춰 식립 부위의 Hounsfield값의 평균값을 측정한 후, 측정된 Hounsfield값을 통하여 Misch의 분류9)에 의해 골질을 D1, D2, D3, D4, D5 등 5가지로 구분하였다.
식립된 각 임플란트 고정체의 안정성 변화를 추적 조사하기 위해 RFA를 이용하였고, Osstell MentorⓇ(Osstell, Göteborg, Sweden)로 측정된 ISQ(Implant Stability Quotient)값을 비교하였다.
(Osstell, Göteborg, Sweden)로 측정된 ISQ(Implant Stability Quotient)값을 비교하였다. 고정체에 연결된 치유용 지대주를 제거하고 4-5 Ncm의 힘으로 Smart Peg을 고정체에 연결한 후, hand-held probe를 협측 방향과 근심측 방향에서 접근하여 2회 측정하여(Fig. 1), 최고값을 기록하였다. RFA측정은 임플란트 식립 당일, 그리고 식립 후 2주, 6주, 10주, 14주 등 치유기간 동안 총 5회를 측정하여 임플란트 고정체의 안정성 변화를 추적하였고, 식립 1년 후 상부구조를 제거하고 RFA를 측정하여, ISQ값이 고원현상(plateau)을 이루는 시점을 파악하고자 하였다.
1), 최고값을 기록하였다. RFA측정은 임플란트 식립 당일, 그리고 식립 후 2주, 6주, 10주, 14주 등 치유기간 동안 총 5회를 측정하여 임플란트 고정체의 안정성 변화를 추적하였고, 식립 1년 후 상부구조를 제거하고 RFA를 측정하여, ISQ값이 고원현상(plateau)을 이루는 시점을 파악하고자 하였다.
본 연구에서는 술자의 감각에 의해 주관적으로 평가된 골질과 Hounsfield 값에 의해 객관적으로 평가된 골질 간의 상호관계를 파악하였다. 주관적인 골질 평가는 Type 1, 2, 3, 4로 구분하였고, 객관적인 골질 평가는 D1, 2, 3, 4, 5로 구분하여 서로 비교함으로써 주관적 평가의 신뢰성을 확인하고자 하였다. 객관적인 골질 평가는 컴퓨터 단층 촬영된 디지털영상에서 Hounsfield 값을 측정하여 결정하지만, 이 값은 특정 위치마다 달라지므로 전체적인 골질을 평가하기는 곤란하다.
객관적인 골질 평가는 컴퓨터 단층 촬영된 디지털영상에서 Hounsfield 값을 측정하여 결정하지만, 이 값은 특정 위치마다 달라지므로 전체적인 골질을 평가하기는 곤란하다. 따라서 계획된 임플란트 폭경과 길이에 맞춰 식립될 부위의 Hounsfield값의 평균을 구한 후, Misch의 분류에 근거하여 골질을 구분하였다. Table Ⅱ에서 나타난 것처럼, 주관적 평가 시 Type 1으로 평가된 12개의 임플란트 중 2개만이 D2에 해당되었고, 나머지 10개는 D3로 평가되었다.
고정체 식립 시, 2주 후, 6주 후, 10주 후, 14주후, 1년 후 등 총 6회의 ISQ값을 측정 비교하여, 시간 경과에 따른 임플란트 안정성의 변화를 추적하였다. 임플란트 고정체 식립 시 드릴링 저항 감각에 의해 술자가 주관적으로 평가한 골질군 사이에서 치유 기간에 따른 안정성 변화는 식립 6주 후까지는 임플란트 안정성 변화에서 그룹간 차이를 나타내지 않았으나 식립 10주 후, 14주 후 Type 1, 2 와 Type 3 간에 유의한 차이를 나타내었고(P<0.
대상 데이터
임플란트 지지형 보철에 의한 치아 결손부 수복이 계획되어 2008년 1월부터 2008년 6월까지 아주대학교 병원 치과진료센터에서 임플란트 고 정체가 식립된 환자 중, 임상데이터의 사용에 동의하고 술전 진단 및 치료계획을 위해 컴퓨터 단층 촬영을 시행한 총 36명의 환자(남자 19명, 여자 17명, 평균연령 49.1±13.9세)를 대상으로 하였다.
3개월이었다. 임플란트 형상에 따른 변수를 제거하기 위해 본 연구에서는 단일회사(Osstem implantⓇ system, Osstem implant Co., Korea) 제품의 임플란트를 사용하였으며, RBM(Resorbable Blast Media)에 의해 표면처리가 되어 있었다.
임상경력 10년 이상된 한 명의 구강외과 전문의가 임플란트 식립을 담당하였다. 임플란트 식립 후 치유 기간 동안 RFA 값 측정을 위해 임플란트 고정체에 Smart Peg를 연결할 수 있도록 임플란트 식립은 일회법을 이용하였으며, 고정체 상부 점막의 폐쇄를 방지하기 위해 고정체 식립 직후 치유용 지대주(healing abutment)를 연결하였다.
데이터처리
골질의 주관적인 평가와 객관적인 평가 간 상관관계 분석을 위해 Spearman's correlation을 이용하였다.
골질의 주관적인 평가와 객관적인 평가 간 상관관계 분석을 위해 Spearman's correlation을 이용하였다. 각 관찰 시기별로 골질군 간의 임플란트 안정성 차이를 비교하기 위하여 분산 분석 (ANOVA)을 실시하였으며, 다중 비교를 위하여 Bonferroni를 이용하였다. 실험 결과의 통계 처리는 SPSS 12.
성능/효과
RFA 값은 골의 양보다는 성숙도가 더 중요하며, 골-임플란트 간 접촉이 RFA와 상관관계가 있음이 증명되었다11,12). 이전 연구에서 저자들은 임플란트 식립 후 14주간의 추적 연구에서 식립 직후 RFA값이 약간 감소하다가 14주까지 계속 증가한다는 결론을 얻었다. 따라서 지속적인 추적 연구에 의해 더 이상 RFA값이 증가하지 않는 고원(plateau) 현상이 나타나는 시점을 찾는다면 임플란트 저작하중에 안정적인 시기를 판단하는 객관적 지표가 될 수 있다.
임플란트는 상악에 33개, 하악에 35개가 식립되었으나 이중 한 개는 골유착 획득에 실패하여 제거하였고, 본 연구에서 제외하였다(Table Ⅰ). 임플란트 식립부위의 상실원인은 치주염 등 잇몸질환 33개(49.2%), 치아우식증 19개(28.4%), 사고에 의한 상실 12개(17.9%), 파절 2개(3.0%), 선천적 결손 1개(1.5%) 등이었으며(Table Ⅱ), 치아 상실에서 임플란트 식립까지의 경과기간은 평균 36.3개월이었다. 임플란트 형상에 따른 변수를 제거하기 위해 본 연구에서는 단일회사(Osstem implantⓇ system, Osstem implant Co.
임플란트 고정체 식립 시 드릴링 저항 감각에 의해 술자가 주관적으로 평가한 골질군에서 치유 기간에 따른 안정성 변화(Fig. 2)를 관찰하면, Type 1은 식립 2주 후 ISQ값이 감소하였다가 이후 증가하는 양상을 보였고, 식립 6주 후까지는 임플란트 안정성 변화에서 그룹 간 차이를 나타내지 않았으나 (P>0.05), 식립 10주 후, 14주 후 Type 1, 2 와 Type 3 간에 유의한 차이를 나타내었다(P<0.05).
본 연구에 포함된 모든 샘플에 대한 식립 직후와 2주, 6주, 10주, 14주 ISQ값을 비교하면, 식립후 2주째부터 급격하게 증가되기 시작하여 상부 구조 장착 시까지 계속 증가하였다(P<0.01).
본 연구에 포함된 모든 샘플에 대한 식립 직후와 2주, 6주, 10주, 14주 ISQ값을 비교하면, 식립 후 2주째부터 급격하게 증가되기 시작하여 상부 구조 장착 시까지 계속 증가하였다(P<0.01).
01). 또한 1년 후 조사에서도 약간의 증가를 보였으나 14주 이후에 ISQ값의 증가량은 0.25/week이하로 미미한 수준이었다.
골질의 주관적인 평가와 객관적인 평가간 상관관계를 Spearman’s correlation을 이용하여 분석한 결과는 0.57로 상관관계가 높지 않게 나타났으며, 이상의 결과에서 술자의 감각에 의존한 골질의 분류는 객관적으로 평가된 골질에 비해 좀 더 단단한 쪽으로 평가되는 경향을 알 수 있었다.
임플란트 고정체 식립 시 드릴링 저항 감각에 의해 술자가 주관적으로 평가한 골질군 사이에서 치유 기간에 따른 안정성 변화는 식립 6주 후까지는 임플란트 안정성 변화에서 그룹간 차이를 나타내지 않았으나 식립 10주 후, 14주 후 Type 1, 2 와 Type 3 간에 유의한 차이를 나타내었고(P0.1).
3. 식립 후 1년 후에도 미미하지만 ISQ값의 증가는 계속되었고, 본 연구에서 임플란트 안정성 변화는 방정식 y=y0+a×{1-exp(-b×x)}로 표현될 수 있었다.
01). 또한 1년 후 조사에서도 약간의 증가를 보였으나 14주 이후에 ISQ값의 증가량은 미미한 수준으로 0.25/week이하의 증가량을 보였고, 유감스럽게도 식립 후 고원현상이 일어나는 시점을 특정할 수는 없었다. 다만, 임플란트 고정체 식립 후 ISQ값 변화 추세에 대한 방정식을 얻을 수 있었는데 이를 이용하면 임플란트 식립 시 초기 값에 따라 시간 경과 후 값을 추정할 수 있어 교합하중을 견딜 수 있는 ISQ값의 기준을 마련한다면 상부 구조 제작 시기의 예측이 가능하다.
1. 술자의 감각에 의존한 주관적 골질 평가와 객관적 지표에 근거한 골질 평가 간에는 상관관계가 높지 않았으며(r=0.57), 술자는 골밀도를 좀 더 높게 평가하는 경향이 있었다.
이상의 결과로 보아, 골질 평가에서 CT scanning에 의한 Hounsfield값에 근거한 평가가 임플란트 결과를 예측하는 데에 더 유용하다고 보여지며, 본 연구에서 얻어진 임플란트 안정성 변화 추이를 이용하면 임플란트 식립 초기 안정성으로 상부구조 제작 시점을 유추할 수 있다. 그러나, 향후 지속적인 연구로 증가된 표본수의 임플란트를 대상으로 하는 장기적인 추가 평가가 뒤따라야 할 것으로 사료된다.
3%)로 분류되었고, Type 4로 평가된 임플란트는 없었다. Type 1 중 컴퓨터 단층 촬영된 디지털영상의 Hounsfield값에 따라 구분한 골질의 객관적 평가는 D2가 2개(3.0%), D3가 10개(14.9%)였으며, Type 2는 D3가 16개(23.9%), D4가 6개(8.9%), D5가 6개(8.9%)로, Type 3는 D3가 5개(7.5%), D4가 9개(13.4%), D5가 12개(17.9%)로, 전체적으로 D2가 2개(3.0%), D3가 31개(46.3%), D4가 15개(22.4%), D5가 18개(25.3%)로 분포하였고, D1은 없었다(Table Ⅲ).
후속연구
이전 연구에서 저자들은 임플란트 식립 후 14주간의 추적 연구에서 식립 직후 RFA값이 약간 감소하다가 14주까지 계속 증가한다는 결론을 얻었다. 따라서 지속적인 추적 연구에 의해 더 이상 RFA값이 증가하지 않는 고원(plateau) 현상이 나타나는 시점을 찾는다면 임플란트 저작하중에 안정적인 시기를 판단하는 객관적 지표가 될 수 있다.
25/week이하의 증가량을 보였고, 유감스럽게도 식립 후 고원현상이 일어나는 시점을 특정할 수는 없었다. 다만, 임플란트 고정체 식립 후 ISQ값 변화 추세에 대한 방정식을 얻을 수 있었는데 이를 이용하면 임플란트 식립 시 초기 값에 따라 시간 경과 후 값을 추정할 수 있어 교합하중을 견딜 수 있는 ISQ값의 기준을 마련한다면 상부 구조 제작 시기의 예측이 가능하다. 하지만 본 연구는 67개의 임플란트를 1년간 관찰한 것으로, 향후에는 지속적인 연구로 좀 더 증가된 표본수의 임플란트를 대상으로 하는 장기적인 추가 평가가 뒤따라야 할 것으로 사료된다.
다만, 임플란트 고정체 식립 후 ISQ값 변화 추세에 대한 방정식을 얻을 수 있었는데 이를 이용하면 임플란트 식립 시 초기 값에 따라 시간 경과 후 값을 추정할 수 있어 교합하중을 견딜 수 있는 ISQ값의 기준을 마련한다면 상부 구조 제작 시기의 예측이 가능하다. 하지만 본 연구는 67개의 임플란트를 1년간 관찰한 것으로, 향후에는 지속적인 연구로 좀 더 증가된 표본수의 임플란트를 대상으로 하는 장기적인 추가 평가가 뒤따라야 할 것으로 사료된다.
또한 상악동 거상술 등 감염의 우려가 있거나, 초기 안정성 불량으로 골유착 획득이 위험하여 임플란트 고 정체를 점막으로 피개하는 2회법을 이용한 경우에는 ISQ값을 측정하기 위한 Smart Peg을 연결할 수 없으므로 연구 대상에서 제외하었다. 이러한 연구대상 선정 방법은 골질이 불량한 증례가 연구에서 배제되어 임플란트 안정성 분석에 영향을 미칠 수 있기 때문에 이를 극복할 수 있는 방법을 통한 연구가 필요하리라 사료된다.
이상의 결과로 보아, 골질 평가에서 CT scanning에 의한 Hounsfield값에 근거한 평가가 임플란트 결과를 예측하는 데에 더 유용하다고 보여지며, 본 연구에서 얻어진 임플란트 안정성 변화 추이를 이용하면 임플란트 식립 초기 안정성으로 상부구조 제작 시점을 유추할 수 있다. 그러나, 향후 지속적인 연구로 증가된 표본수의 임플란트를 대상으로 하는 장기적인 추가 평가가 뒤따라야 할 것으로 사료된다.
질의응답
핵심어
질문
논문에서 추출한 답변
임플란트 식립 부위에 대한 정확한 골질 평가는 어떤 의미를 가지는가?
임플란트 식립 부위의 정확한 골질 평가는 치료계획 수립 시 결과를 예측하기 위해 중요한 과정이며, 상부구조 제작 시기를 결정할 수 있는 가장 객관적 방법이다. 골질의 평가는 골밀도를 기초로 구분하고 있으며, 골질에 따라 임플란트 식립 후 상부구조 제작 시까지의 치유기간을 달리하도록 추천되므로, 식립부위의 정확하고 객관적인 골밀도 평가는 상부구조의 제작 시기를 결정하는 데에 중요한 지침이 될 수 있다.
임플란트 치료의 실패는 어떤 원인에 의하는가?
임플란트 치료 성적은 조사기간, 방법에 따라 다양하지만 10년 생존율이 90% 이상으로 조사 되고 있으며 장기적인 사용에 따라 실패 가능성은 높아진다2). 임플란트 치료의 실패는 임플란트 고정체의 식립 수술시의 합병증이나 치유과정에서 감염 등 생물학적 원인에서 기인할 수 있고, 조기 하중이나 임플란트 주위골, 치유기간 동안 미세 동요, 부정확한 상부 보철물 설계 및 제작에 의한 응력 집중 등 기계적 원인으로 발생할 수도 있다3). 특히 식립 시 외과적 침습이나 조기하중과 연관된 골유착 실패에 따른 임플란트의 조기 실패는 임플란트 식립부의 골질이 불량한 경우 발생 확률이 더 높아진다4).
임플란트 상부구조 제작 시기를 결정하기 위해 임플란트 고정체의 골유착과 안정성을 검사하는 방법에는 어떤 것들이 있는가?
임플란트 식립 후 상부구조 제작 시기를 결정하기 위해 임플란트 고정체의 골유착과 안정성의 평가는 중요하며, 이를 검사하기 위해서 많은 방법들이 제안되고 있다. 이중에는 골-임플란트 접촉계면을 조직형태학적으로 관찰하는 방법, 방사선학적 방법, Periotest를 이용한 동요도 검사, 회전제거력을 측정하는 removal torque test, 공명주파수를 이용한 방법 등이 있다. 이중 공명주파수 측정(Resonance Frequency Analysis; RFA) 은 임플란트 안정성 변화를 탐지하여 임플란트 하중 시기를 결정하고, 고정체의 치유 정도와 예후를 판단하기에 유용하다10).
참고문헌 (25)
Adell R, Eriksson B, Lekholm U, Branemark PI, Jemt T. Long-term follow-up study of osseointegrated implants in the treatment of totally edentulous jaws. Int J Oral Maxillofac Implants 1990;5:347-59.
Nevins M, Langer B. The successful use of osseointegrated implants for the treatment of the recalcitrant periodontal patient. J Periodontol 1995;66;150-7.
Esposito M, Hirsch JM, Lekholm U, Thomsen P. Biological factors contributing to failures of osseointegrated oral implants.(II). Etiopathogenesis. Eur J Oral Sci 1998;106:721-64.
Adell R, Lekholm U, Rockler B, Branemark P-I. A 15 year study of osseointegrated implants in the treatment of the edentulous jaw. Int J Oral Surg 1981;6:387-416.
Misch CE. Stress Factor: Influence on treatment planning. In: Misch CE. Dental implant Prosthetics. St Louis: Mosby 2005:71-90.
Collaert B, De Bruyn H. Immediate functional loading of TiOblast dental implants in full-arch edentulous maxillae: a 3-year prospective study. Clin Oral Implants Res 200819:1254-60.
Lekholm U, Zarb GA. Patient selection and preparation. In: Branemark P-I, Zarb GA, Albrektsson T. Tissue Integrated Prostheses: Osseointegration in Clinical Dentistry. Chicago: Quintessence 1985:199-209.
Misch CE: Bone character:second vital implant criterion. Dent Today 1988;7:39-40.
Misch CE, Kirocos LT. Diagnostic imaging and techniques. In Misch CE, editor, Contemporary implant dentistry, ed 2, St Louis: Mosby 1999:73-87.
Meredith N, Book K, Friberg B, Jemt T, Sennerby L. Resonance frequency measurements of implant stability in vivo. A cross-sectional and longitudinal study of resonance frequency measurements on implants in the edentulous and partially dentate maxilla. Clin Oral Implants Res. 1997;8:226-33.
Bischof M, Nedir R, Szmukler-Moncler S, Bernard JP, Samson J. Implant stability measurement of delayed and immediately loaded implants during healing. Clin Oral Implants Res. 2004;15:529-39.
Nkenke E, Hahn M, Weinzierl K, et al. Implant stability and histomorphometry: a correlation study in human cadavers using stepped cylinder implants. Clin Oral Implants Res. 2003;14:601-9.
Meredith N, Shagaldi F, Alleyne D, Sennerby L, Cawley P. The application of resonance frequency measurements to study the stability of titanium implants during healing in the rabbit tibia. Clin Oral Implants Res. 1997;8:234-43.
Lang NP, WilsonTG, Corbet EF. Biological complications with dental implants: their prevention, diagnosis and treatment. Clin Oral Implants Res. 2000;11 Suppl 1:146-55.
Sennerby L, Dasmah A, Larsson B, Iverhed M. Bone tissue responses to surface-modified zirconia implants: A histomorphometric and removal torque study in the rabbit. Clin Implant Dent Relat Res. 2005;7 Suppl 1:S13-20
Klokkevold PR, Johnson P, Dadgostari S, et al. Early endosseous integration enhanced by dual acid etching of titanium: a torque removal study in the rabbit. Clin Oral Implants Res 2001;12:350-7.
Brandt J, Bierogel C, Holweg K, Hein W, Grellmann W. Extended push-out test to characterize the failure of bone-implant interface. Biomed Tech 2005;50: 201-6.
Dhert WJ, Verheyen CC, Braak LH, et al. A finite element analysis of the push-out test: influence of test conditions. J Biomed Mater Res 1992;26:119-30.
Lachmann S, Laval JY, Jager B, et al. Resonance frequency analysis and damping capacity assessment. Part 2: peri-implant bone loss follow-up. An in vitro study with the Periotest and Osstell instruments. Clin Oral Implants Res. 2006;17:80-4.
Olive J, Aparicio C. The periotest method of osseointegrated oral implant stability. Int J Oral Maxillofac Implants 1990;5:390-400.
Earthman JC, Li Y, VanSchoiack LR, Sheets CG, Wu JC. Reconstructive materials and bone tissue engineering in implant dentistry. Dent Clin N Am 2006;50:229-44.
Balleri P, Cozzolino A, Ghelli L, Momicchioli G, Varriale A. Stability measurements of osseointegrated implants using Osstell in partially edentulous jaws after 1 year of loading: a pilot study. Clin Implant Dent Relat Res 2002;4:128-32.
Jae-Min Kim, Sun-Jong Kim, Inho Han, et al. A comparison of the implant stability among various implant systems: clinical study. J Adv Prosthodont 2009;1:31-6.
Turkyilmaz I, McGlumphy EA. Influence of bone density on implant stability parameters and implant success: a retrospective clinical study. BMC Oral Health 2008;8:32-9.
※ AI-Helper는 부적절한 답변을 할 수 있습니다.